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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뽑는 발롱도르, TOTY

다시 뽑아보는 발롱도르 순위 : 1912년

by 풋볼피디아 FootballpediA 2025.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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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종 축구 기사와 언론, 포럼, 커뮤니티의 글들을 참고한 개인적인 선정입니다 *

* 너무 과거의 경우 선정이 의미 없을 정도로 기록이나 정보가 불분명하니 그저 참고만 해주시기 바랍니다  *

* 추춘제 리그 선수의 경우 해당 시즌의 활약을 평가하고 스탯을 기재했습니다 

 가령 2010년의 경우 2009/10 시즌의 클럽 스탯과 평가를 반영하고 2010년의 A매치와 국제 대회 기록의 스탯과 평가를 반영합니다 


3위

조지 할리 선덜랜드

조지 홀리

포지션:​CF

국적:잉글랜드

신장:??cm

생년월일:1885년 11월 20일

1912년 기록

선덜랜드 AFC ??경기 25골

A매치 3경기 3골

1911/12 브리티시 홈 챔피언십 우승 

1911/12 시즌 잉글랜드 1부 리그 득점왕

 

선덜랜드의 1900년대 ~ 1910년대를 이끌었던 공격수 조지 홀리는 1911/12 시즌 잉글랜드 1부 리그에서 25골을 넣으며 공동 득점왕에 올랐으며 특히 디펜딩 챔피언 맨유와 경기에서 5대0 승리를 이끌 당시 4골을 넣기도 했습니다. 이활약은 국가대표팀, 브리티시 홈 챔피언십에서도 이어져 우승, 3경기 3골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냈습니다.

 

2위

쉬로서 임레 헝가리

쉬로서 임레

포지션:​CF

국적:헝가리

신장:185cm

생년월일:1889년 10월 11일

1912년 기록

페렌츠 바로시 TC 17경기 34골

A매치 10경기 16골

1911/12 시즌 헝가리 1부 리그 우승

1911/12 시즌 헝가리 1부 리그 득점왕

1911/12 시즌 유러피언 골든슈

 

아마 이 명단에서 몇번은 더 볼 예정인 쇠로서 임레가 2위입니다. 쉬로서 임레의 활약상은 1912년에도 이어져 리그 우승, 리그 득점왕, 유러피언 골든슈를 손에 넣었고 특히나 결정적인 활약을 꼽으라면 1912년 하계 올림픽에서 헝가리가 본선에 오를 당시 매우 뛰어난 활약을 펼친 바 있습니다. 비록 광탈했지만 그는 이벤트전 격인 패자 부활전 토너먼트에서 우승을 이끌기도 했습니다.

 

1위

해럴드 월든 잉글랜드

해럴드 월든

포지션:​CF

국적:잉글랜드

신장:??cm

생년월일:1887년 10월 10일

1912년 기록

브래드 포드 AFC ??경기 25골

A매치 3경기 9골

1912년 하계 올림픽 금메달

 

아마 1912년에 발롱도르를 수상했다면 전문가, 기자들 투표 열의 아홉은 바로 이 선수를 픽했을 겁니다. 잉글랜드 1부 리그가 최강이던 시절에 브래드 포드라는 중위권팀에서 25골로 리그 득점왕을 차지했으며 월드컵이 없던 시절, 하계 올림픽이 가장 큰 규모의 세계 대회였을 시절, 영국의 올림픽 금메달을 이끈 해럴드 월든입니다. 특히나 그는 동료였던 비비안 우드워드라는 스타 플레이어의 존재에도 더 뛰어난 활약으로 8골을 기록, 특히나 동시대 독보적인 발롱도르 컨텐더로 여겨지던 쉬로서 임레가 이끄는 헝가리를 상대로 무려 혼자 6골을 폭격했던 퍼포먼스는 인정안할 수가 없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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