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종 축구 기사와 언론, 포럼, 커뮤니티의 글들을 참고한 개인적인 선정입니다 *
* 너무 과거의 경우 선정이 의미 없을 정도로 기록이나 정보가 불분명하니 그저 참고만 해주시기 바랍니다 *
* 추춘제 리그 선수의 경우 해당 시즌의 활약을 평가하고 스탯을 기재했습니다 *
* 가령 2010년의 경우 2009/10 시즌의 클럽 스탯과 평가를 반영하고 2010년의 A매치와 국제 대회 기록의 스탯과 평가를 반영합니다 *
3위
카렐 페세크
포지션:DM
국적:체코
신장:173cm
생년월일:1895년 9월 20일
1922년 기록
AC 스파르타 프라하 ??경기 ??골
A매치 ??경기 ??골
1922 시즌 체코슬로바키아 1부 리그 우승
1920년대를 풍미한 체코 축구 초창기의 레전드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카렐 페세크는 1920년 올림픽에서 말도 안되는 해프닝을 만든 이후 다행히 뛰어난 폼을 더 보여주며 발롱도르 포디움에 한번 더 이름을 올렸습니다. 실제로 요제프 비찬, 요제프 마소푸스트에 이은 체코슬로바키아 20세기 최고의 선수 3위에 오르는 평가를 받는 그는 1922년 스파르타 프라하의 리그 우승을 이끈 바 있습니다.
2위
마누엘 세오아네
포지션:CF
국적:아르헨티나
신장:160cm
생년월일:1902년 3월 19일
1922년 기록
CA 인데펜디엔테 40경기 55골
1922 시즌 아르헨티나 프리메라 디시비온 우승
1922 시즌 아르헨티나 프리메라 디시비온 득점왕
축구 선수였지만 너무 뚱뚱해 '돼지'라고 불린 공격수가 있었습니다. 1920년대 아르헨티나 축구의 얼굴과도 같았던 마누엘 세오아네가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그는 20살이라는 약관의 나이에 인데펜디엔테의 구단 첫 리그 우승을 이끄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물론 그가 우승했었던 리그는 2개로 갈라진 아마추어 리그였으나 낮잡아 보기에는 좀 그런게 라싱 클루브, 리버 플레이트도 이 리그에 포함되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그가 22년에 넣은 55골을 아직까지도 아르헨티나 리그 단일시즌 역대 최다 득점 기록입니다.
1위
파울리노 알칸타라
포지션:ST
국적:필리핀, 스페인
신장:170cm
생년월일:1896년 10월 7일
1922년 기록
FC 바르셀로나 24경기 45골
1922 시즌 카탈루냐 챔피언십 우승
1922 시즌 코파 델 레이 우승
라리가 창설 이전의 레전드, 바르셀로나의 고대 괴수가 파울리노 알칸타라가 1922년 발롱도르의 주인공입니다. 당시에는 코파 아메리카가 매년 개최하면서 무게감도 떨어지고 특히 이번 해에는 매우 치열한 결과를 내면서 고만고만한 성적을 냈기 때문에 코파 아메리카가 열린 해임에도 참가한 선수가 없는 명단이 되었네요. 아무튼 알칸타라의 커리어 하이는 바로 21/22 시즌으로서 카탈루냐 리그와 코파 델 레이 트로피를 들어올렸으며 특히나 그는 경기당 2골에 가까운 어마무시한 골순도로 골망을 폭격하는 퍼포먼스를 냈기에 이 자격을 얻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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