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흥미로운 축구 이야기

20세기 & 21세기 우루과이 축구 베스트 11

by 풋볼피디아 FootballpediA 2025. 1. 25.
반응형

*'21세기 베스트 일레븐'에 포함되는 선수들의 기준은 21세기에 전성기가 걸쳐진 선수들입니다 *

* 때문에 1990년대가 주무대였더라도 상술한 기준에 포함된다면 선정 범위 안에 넣고 뽑았습니다 *

*당연 반대로 '20세기 베스트 일레븐'은 '21세기 베스트 일레븐'의 기준에 포함되지 않는 선수들을 넣었습니다

*번외로 쓰는 글이이게 중복되는 선수들의 경우 설명을 생각했습니다 

*설명이 없는 선수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글에서 Ctrl + F로 찾아주세요

 

우루과이 축구 역대 베스트 11

우루과이 국가대표홈구장:에스타디오 센테나리오최다 득점자:​루이스 수아레스 68골최다 출장자:디에고 고딘 161경기최고 성적:​FIFA 월드컵 우승 2회(1930, 1950)코파 아메리카 우승 15회 - 최다

footballpediahistory.tistory.com


1) 20세기 베스트 11

20th Best XI

20세기 우루과이 베스트 11

 

스쿼드에 포함된 모든 선수가 원글에 중복됩니다.

상단에 있는 '우루과이 축구 역대 베스트 11' 글을 참고해주세요


1) 21세기 베스트 11

21st Best XI

21세기 우루과이 베스트 11

 

골키퍼

페르난도 무슬레라 우루과이

페르난도 무슬레라

포지션:GK

국적:우루과이

신장:190cm

생년월일:1986년 6월 16일

주요 클럽:갈라타사라이 SK

국대 커리어

2009년 ~ 2022년

A매치 133경기

2010 FIFA 월드컵 4강

2011 코파 아메리카 우승

 

의심의 여지가 없는 21세기 우루과이 축구 최고의 수문장. 어마무시한 반사신경과 반응속도를 통해서 슈퍼 세이브를 펼치는 것으로 유명했었던 페르난도 무슬레라는,

 

라치오에서 2008/09 시즌 코파 이탈리아 우승을 이끄는 활약으로 유럽 탑레벨의 반열에 올랐지만 구단과의 마찰로 인해 튀르키예의 강호 갈라타사라이로 이적, 10년 넘게 뛰면서 빅리그에 진출해도 안이상한 폼으로 팀을 받들었고 7차례의 쉬페르 리그 우승과 4번의 튀르키예 쿠파스 우승을 이룩해냈습니다. 4차례의 리그 베스트 일레븐에 뽑힌 그는 2016년에는 터키 리그 올해의 선수상을 타기도 했습니다.

 

그는 우루과이 대표팀 하에서도 3번의 월드컵에서 모두 16강에 들었고 특히 2010년 월드컵과 2011년 코파 아메리카에선 거의 대회 최우수 키퍼의 폼으로 각각 4강과 우승을 이끈 바 있습니다.

 

센터백

디에고 루가노 우루과이

디에고 루가노

포지션:​CB

국적:​우루과이

신장:​188cm

​생년월일:​1980년 11월 2일

주요 클럽:페네르바흐체 SK

국대 커리어

2005년 ~ 2018년

A매치 125경기 3골

2010 FIFA 월드컵 4강

2011 코파 아메리카 우승

 

2010년대 우루과이 축구의 중흥을 이끈 핵심 수비수. 비록 투박한 발밑을 가졌지만 떡벌어진 어깨를 이용한 파이팅 넘치는 몸싸움과 헌신적인 태클 및 클리어링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던 선수였습니다.

 

디에고 루가노는 2005년 상파울루에서 남미 올해의 팀 2연속 선정, 리버풀을 잡고 클럽 월드컵에서 우승을 달성하서 유럽 팀들의 주목을 받았고 결국 튀르키예의 강호였던 페네르바흐체로 이적, 2006/07 시즌의 구단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리그 우승을 포함해 07/08 시즌 챔스 8강 진출을 이끄는 용병으로서 이런 역대급 활약에도 불구하고 그는 2011년 팀이 승부조작 연루로 챔스에 진출하지 못하자 파리 생제르맹으로 팀을 옮기기도 했습니다.

 

이런 루가노의 존재감은 국대에서도 이어졌으며 주장으로서 2010년 40년만인 월드컵 본선 진출과 같이 4강 무대를 밟았고 1년 뒤 남미 선수권 대회에서는 우승 트로피까지 드는 쾌사를 내질렀습니다.

 

센터백

호세 히메네스 우루과이

호세 히메네스

포지션:​CB

국적:​우루과이

신장:​185cm

​생년월일:​1995년 1월 20일

주요 클럽: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국대 커리어

2013년 ~

A매치 92경기 8골

 

 

디에고 고딘의 의지를 잇는 현시대 우루과이 축구의 간판과도 같은 중앙 수비수. 뛰어난 점프력, 저돌적인 슬라이딩 태클, 정교한 롱패스로 후방에서 빌드업에 기여하는 바도 큰 컴플리트 센터백이라고 볼 수 있지만 단 하나의 단점은 끔찍하리만치 잦은 유리몸 기질이었다는 것입니다.

 

일찍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두각을 드러냈던 히메네스는 디에고 고딘이라는 자국 선배의 튜터링을 받으면서 기량을 만개시켰고 주전으로서 2015/16 시즌 챔스 준우승, 17/18 시즌 유로파 리그 우승, 후안프란, 필리페 루이스, 고딘이 모두 팀을 떠난 20/21 시즌에는 라리가 우승을 주도했습니다. 

 

이렇게 부상만 아니라면 뛰어난 클래스를 연일 보이던 그는 다행히도 국제 대회마다 부상에서 복귀한 덕에 3번의 월드컵과 4번의 코파 아메리카에 출전했으며 2018 월드컵에서는 8강 진출, 19 코파 아메리카에선 조별 탈락이라는 팀의 부진에도 본인은 이례적이게 대회 올스타팀에 포함되었습니다.

 

라이트 윙백

막시 페레이라 우루과이

막시 페레이라

포지션:RWB

국적:​우루과이

신장:​173cm

생년월일:​​1984년 6월 8일

주요 클럽:SL 벤피카

국대 커리어

2005년 ~ 2018년

A매치 125경기 3골

2010 FIFA 월드컵 4강

2011 코파 아메리카 우승

 

21세기 우루과이 축구 최고봉으로 꼽히는 측면 수비수. 뛰어난 볼컨트롤과 전진 능력, 회심의 크로스, 빡센 몸싸움을 활용한 저돌적인 플레이가 눈에 띄던 막시 페레이라였습니다. 

 

포르투갈의 강호 SL 벤피카에서 꽃을 피웠던 그의 기량은 3번의 리그 우승과 2013/14 시즌 컵 대회 우승, 2차례의 유로파 리그 결승 진출로 이어지며 구단의 약진에 공헌, 2012년에는 벤피카 올해의 선수상도 탔습니다. 그러나 그는 후에 라이벌이었던 포르투로 이적해 수많은 비판을 받았으며 17/18 시즌 그곳에서도 리그 우승을 한번 더 경험합니다.

 

차루아스의 셔츠를 입고서도 막시는 2010 월드컵 4강과 2011 코파 아메리카 우승이라는 영광 당시 모두 주전으로 당당히 경기를 소화한 바 있습니다.

 

중앙 미드필더

페데리코 발베르데 우루과이

페데리코 발베르데

포지션:CM

국적:우루과이

신장:182cm

생년월일:1998년 7월 22일

주요 클럽:레알 마드리드 CF

국대 커리어

2017년 ~

A매치 67경기 8골

 

2020년대 초중반 레알 마드리드라는 거함을 운행시키는 엔진. 탁월한 육각형 미드필더이며 뛰어난 축구 지능으로 윙어나 풀백도 소화, 물론 미드필더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패스와 중거리 슛팅에도 특출난 기량을 보이는 페데리코 발베르데는,

 

자국의 명문 페냐롤에서 데뷔해 레알 마드리드에 입성하였고 크카모의 백업이나 윙어를 오가며 3번의 라리가, 1번의 코파 델 레이를 들었습니다. 특히 챔스에서 우승했던 2021/22 시즌과 23/24 시즌의 활약은 특히 빛났으며 본인의 포지션인 중앙 미드필더 자리를 찾았던 22/23 시즌과 23/24 시즌에는 라리가 올해의 팀에 들었던 그였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