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바이에른 뮌헨*'21세기 베스트 일레븐'에 포함되는 선수들의 기준은 21세기에 전성기가 걸쳐진 선수들입니다 *
* 때문에 1990년대가 주무대였더라도 상술한 기준에 포함된다면 선정 범위 안에 넣고 뽑았습니다 *
*당연 반대로 '20세기 베스트 일레븐'은 '21세기 베스트 일레븐'의 기준에 포함되지 않는 선수들을 넣었습니다*
*번외로 쓰는 글이이게 중복되는 선수들의 경우 설명을 생각했습니다 *
*설명이 없는 선수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글에서 Ctrl + F로 찾아주세요*
토트넘 핫스퍼 FC 역대 베스트 11
토트넘 핫스퍼 FC홈구장: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연고지:런던 해링게이 구 토트넘창설년도:1882년최다 득점자:해리 케인 280골최다 출장자:스티브 페리만 854경기성적: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footballpediahistory.tistory.com
1) 20세기 베스트 11
20th Best XI

스쿼드에 포함된 모든 선수가 원글에 중복됩니다.
상단에 있는 '토트넘 핫스퍼 FC 역대 베스트 11' 글을 참고해주세요
1) 21세기 베스트 11
21st Best XI

라이트백
카일 워커
포지션:RB
국적:잉글랜드
신장:178cm
생년월일:1990년 5월 28일
클럽 커리어
2009년 ~ 2017년
229경기 4골
2010년대 중후반 ~ 2020년대 초반 맨시티의 전성기를 주도하는 라이트백. 총알같은 스피드와 단단한 체격, 파괴적인 우측면 오버랩까지 선보인 그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 아래선 뛰어난 전술 이해도와 패스 기술로 백3의 우측 스토퍼까지 소화하는 퍼포먼스를 펼칩니다.
셰필드의 유스 출신으로 토트넘으로 이적와서 2011/12 시즌 20대 초반의 나이에 PFA 신인상과 더불어 PFA 올해의 팀을 석권했고 부상이 잦긴 했으나 리그 2위에 올랐던 16/17 시즌, 어마무시한 퍼포먼스로 PFA 올해의 팀에 한번 더 선정되었습니다. 다만 시즌말에는 불화설과 함께 결국 토트넘을 떠났으며 구단도 그의 대체자를 찾느라 오랜 시간 풀백 잔혹사를 겪어야 했습니다.
레프트백
대니 로즈
포지션:LB
국적:잉글랜드
신장:173cm
생년월일:1990년 7월 2일
클럽 커리어
2007년 ~ 2021년
214경기 10골
2010년대 토트넘 핫스퍼를 상징했던 공격형 레프트백. 준수한 수비력과 빠른 발, 뛰어난 발재간, 예리한 패스와 크로스를 통해 당시 토트넘이 중요시했던 윙백의 공격적인 오버래핑 플레이를 구현했던 대니 로즈였지만 부상을 자주 당했고 결국 전성기 폼이 그로 인해 망가진 선수였기도 했습니다.
아수에코토의 백업이었으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부임 이후 신임을 받으며 주전으로 승격, 2015/16 시즌과 16/17 시즌에는 리그 최고의 레프트백으로 올라서며 2년 연속 PFA 올해의 팀에 뽑히는 저력을 보였습니다. 후에는 18/19 시즌 챔스 결승 진출이라는 이변의 성적을 도왔음에도 불구하고 부상으로 떨어진 폼을 회복하지 못하고 결국 팀을 떠났습니다.
중앙 미드필더
루카 모드리치
포지션:CM
국적:크로아티아
신장:174cm
생년월일:1985년 9월 9일
클럽 커리어
2008년 ~ 2012년
159경기 17골
2010년대 중후반 ~ 2020년대 초반까지 세계 최고의 중앙 미드필더로 불린 '발칸반도의 요한 크루이프'. 현시대 가장 완벽한 미드필더로 칭해지는 모드리치는 감탄을 연발케하는 탈압박, 기민한 드리블 돌파, 창의적인 키패스, 부지런한 활동량과 수비 가담을 두루 갖추었던 선수였습니다.
모드리치는 레알에서 누구도 넘지 못할 업적을 쌓은 것으로 유명하지만 그전 토트넘 시절도 분명 빛이 나던 별이었으며 비록 트로피는 들지 못했지만 리그 최상위권 활약을 다년간 보였고 가레스 베일과 같이 2010/11 시즌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8강에 오르는 호성적을 이끈 바 있습니다.
스트라이커
로비 킨
포지션:ST
국적:아일랜드
신장:175cm
생년월일:1980년 7월 8일
클럽 커리어
2002년 ~ 2008년, 2009년 ~ 2011년
306경기 122골
풋볼 리그컵 우승 1회
아일랜드 국가대표팀 역사상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쳤던 선수. 스트라이커, 세컨톱, 윙어나 공격형 미드필더에서 모두 제기량을 펼칠 수 있을 정도로 약삭 빠른 드리블, 창의적인 연계, 부지런한 활동 범위, 굉장한 킥 센스를 지녔었던 그는 특유의 앞구르기 후 쌍권총 셀레브레이션으로도 유명합니다.
로비 킨은 많은 클럽을 돌아다닌 저니맨 유형의 선수였지만 울브스, 인테르, 리즈를 거쳐 이적 온 토트넘 핫스퍼 소속으로 전성기를 누리며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와 투톱으로서 아직까지도 마지막 우승인 2007/08 시즌의 리그컵 우승을 이끄는 등 토트넘 올해의 선수상만 3번으로 당대 리그 탑 클래스의 활약을 펼쳤습니다.
감독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포지션:MANAGER
국적:아르헨티나
생년월일:1972년 3월 2일
클럽 커리어
2014년 ~ 2019년
2010년대 토트넘을 EPL 빅6에 올려놓은 남자. 좁은 공간에서의 수적 우위를 통한 숏패스 게임과 윙백, 센터백을 활용한 다양한 공격 전개 패턴, 강한 압박을 통해 당시 전술 트렌드를 잘살렸던 그는,
토트넘에 부임해 공격진의 토비 알더베이럴트, 손흥민, 델리 알리 같은 선수들을 발굴해 데려왔고 기존의 수준급 자원들과 같이 클럽의 약진을 누렸습니다. 포체티노발의 토트넘은 2015/16 시즌 리그 3위, 16/17 시즌 리그 2위, 18/19 시즌 챔스 준우승 등 21세기 들어 전례 없는 성적을 냈으나 아쉽게도 빈번히 우승 트로피 앞에선 그 기회를 놓치며 무관에 그쳤습니다.
'흥미로운 축구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세기 & 21세기 우루과이 축구 베스트 11 (2) | 2025.01.25 |
---|---|
20세기 & 21세기 포르투갈 축구 베스트 11 (2) | 2025.01.23 |
20세기 & 21세기 유벤투스 FC 베스트 11 (0) | 2025.01.06 |
20세기 & 21세기 첼시 FC 베스트 11 (1) | 2024.12.31 |
20세기 & 21세기 네덜란드 축구 베스트 11 (0) | 2024.12.2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