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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역대 베스트 11/북중미

멕시코 축구 역대 베스트 11

by 풋볼피디아 FootballpediA 2023.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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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축구 국가대표팀 엠블럼

멕시코 국가대표

< Mexico >

홈구장:에스타디오 아스테카

최다 득점자:​하비에르 에르난데스 52골

최다 출장자:안드레스 과르다도 181경기

최고 성적:​FIFA 월드컵 8강 2회(1970, 1986)

CONCACAF 골드컵 우승 11회 - 최다 우승(1965, 1971, 1977, 1993, 1996, 1998, 2003, 2009, 2011, 2015, 2019)

코파 아메리카 준우승 2회(1993, 2001)

역대 최고의 선수:우고 산체스

주장:구스타보 페냐


1) 역대 베스트 11

All Time Best XI

멕시코 역대 베스트 11 1군 스쿼드

 

골키퍼

안토니오 카르바할 멕시코

안토니오 카르바할

포지션:GK

국적:멕시코

신장:180cm

생년월일:1929년 6월 7일

주요 클럽:클루브 레온

국대 커리어

1950년 ~ 1966년

A매치 48경기

 

축구 역사상 최초로 5번의 FIFA 월드컵 본선에 연속으로 출전한 사나이. 발에 스프링을 단 듯한 점프력과 자석과도 같은 캐칭 능력을 바탕으로 멕시코 역대 최고의 수문장으로 평가받는 안토니오 카르바할입니다.

 

그는 클루브 레온이라는 클럽에서 오랜 기간 활약하면서 2번의 리그 우승을 이끌었고 골키퍼임에도 무려 4차례의 북중미 올해의 선수상을 차지하는 저력을 보였습니다. 또한 카르바할은 1950년 월드컵부터 54, 58, 62, 66년까지 무려 5차례의 WC에 참가해 세간으로부터 '5개의 월드컵'라는 이명을 얻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습니다.

 

라이트백

구스타보 페냐 멕시코

구스타보 페냐

포지션:RB

국적:멕시코

신장:184cm

생년월일:1942년 11월 22일

​주요 클럽:CD 오로

국대 커리어

1961년 ~ 1974년

A매치 82경기 3골

 

'엘 트리' 멕시코 축구 역사를 관통하는 가장 위대한 주장. 선수단을 휘어잡는 리더십과 강철 같은 체력, '매'라는 이름으로 불릴 만큼 날카로운 시야와 태클 등으로 구스타보 페냐는 라이트백, 레프트백, 센터백을 모두 소화할 수 있었습니다.

 

그의 능력은 CD 오로라는 멕시코 리그의 중하위권 팀에서도 빛을 발했고 이는 1962/63 시즌의 기적같은 구단의 리그 우승으로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1961년부터 74년까지 총 13년간 대표팀에서 뛰었던 페냐는 주장완장을 차고 1966년 월드컵과 1970년 월드컵 본선에 참가해 자국을 빛낸 바 있습니다.

 

센터백

클라우디오 수아레즈 멕시코

클라우디오 수아레즈

포지션:CB

국적:멕시코

신장:178cm

생년월일:1968년 12월 17일

​주요 클럽:UNAM 푸마스

국대 커리어

1992년 ~ 2006년

A매치 177경기 6골

1993 CONCACAF 골드컵 우승

1993 코파 아메리카 준우승

1996 CONCACAF 골드컵 우승

1997 코파 아메리카 3위

1998 CONCACAF 골드컵 우승

1999 코파 아메리카 3위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우승 1회

 

20세기 자국 역대 최고의 수비수로 통칭되는 멕시코 축구의 '엠퍼러'. 상대 공격수에게 딱 달라붙어 안 놔주는 거머리 같은 대인 마크와 정교한 태클, 적절한 수비 리딩과 리더쉽을 통해 필드 전역을 통치하던 수아레즈는,

 

멕시코의 명문팀 UNAM에서 뛰었고 총 1차례의 멕시코 리그와 북중미 챔피언스 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또한 조국 대표팀 소속으로는 177경기로 역대 최다 출장 2위에 올라있으며 무려 15번의 국제 대회에 참가, 1993년의 코파 아메리카 준우승과 3연속 CONCACAF 골드컵 우승을 견인하기도 했습니다.

 

센터백

라파엘 마르케스 멕시코

라파엘 마르케스

포지션:CB

국적:멕시코

신장:183cm

생년월일:1979년 2월 13일

​주요 클럽:FC 바르셀로나

국대 커리어

1997년 ~ 2018년

 A매치 146경기 19골

2003 CONCACAF 골드컵 우승

2007 CONCACAF 골드컵 준우승

2011 CONCACAF 골드컵 우승

2015 CONCACAF 골드컵 우승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우승 1회

 

북중미 축구사 전체를 뒤져봐도 가장 먼저 업글될만한 가장 위대한 수비수. 훌륭한 1대1 마크 능력과 송곳같은 태클을 꽂으면서도 훌륭한 패싱 능력을 보여줘 간혹 팀의 후방 빌드업 코어가 되는 수비형 미드필더로도 기용될 발밑을 보유했었습니다.

 

라파엘 마르케스는 모나코에서 우수한 활약으로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게 되었고 수많은 우승을 경험, 특히 레이카르트 감독 아래에선 주전으로 푸욜과 센터백 듀오를 이뤄 2차례의 라리가 우승과 2005/06 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부상이 꽤 잦은 유리몸이었으나 미국과 자국 리그를 거쳐 꾸준한 자기관리를 통해 무려 39세까지 프로 생활을 이어갔던 그는,

 

멕시코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서는 역사상 최초의 기록인 5연속 주장으로 월드컵 참가 기록을 세웠고 무려 3대회 연속으로 골을 넣기도 했습니다. 또한 골드컵에서도 역시 3차례의 우승 트로피를 멕시코로 가져온 바 있습니다.

 

레프트백

안드레스 과르다도 멕시코

안드레스 과르다도

포지션:LB

국적:멕시코

신장:184cm

생년월일:1942년 11월 22일

​주요 클럽:레알 베티스 발롬피에

국대 커리어

2005년 ~ 2023년

A매치 181경기 28골

2007 CONCACAF 골드컵 준우승

2007 코파 아메리카 3위

2011 CONCACAF 골드컵 우승

2015 CONCACAF 골드컵 우승

2019 CONCACAF 골드컵 우승

 

멕시코 축구 역대 최다 출장에 빛나는 '은여우'. 과르다도는 레프트 윙어나 레프트 윙백으로 커리어를 시작했으나 다소 돌파력은 부족해도 우수한 활동량과 수비 가담, 드리블 센스, 정교한 왼발 킥으로 승부를 보던 유형이었으며 커리어 중반부터는 아예 중앙 미드필더에서 터져서 물 만난 활약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데포르티보에서 필리페 루이스와 라리가 최고의 라인이라고 불렸으며 발렌시아, 레버쿠젠을 거쳐 PSV에선 미드필더로서 2014/15 시즌 리그 MVP 및 리그 우승 2연패를 지휘, 후에 레알 베티스에서는 핵심 중 핵심으로 키케 세티엔 감독의 매력적인 축구를 가능케 했습니다.

 

멕시코 국기를 가슴에 달고도 무려 20년 가까이 뛴 그는 3차례의 골드컵 우승(2015년 대회에선 MVP)과 5차례의 월드컵 본선 진출 중 4번의 16강행을 같이 했으며 클라우디오 수아레스의 종전 기록을 깨고 181경기로 자국 A매치 최다 출장 기록을 갱신해내기도 했습니다.

 

수비형 미드필더

라울 카르데나스 멕시코

라울 카르데나스

포지션:DM

국적:멕시코

신장:184cm

년월일:1928년 10월 30일

​주요 클럽:CA 자카테펙

국대 커리어

1948년 ~ 1962년

A매치 37경기 3골

 

1960년대 멕시코 축구를 지탱했던 명실상부한 자국 역대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 강력하고 저돌적인 플레이스타일을 가졌던 그는 과격한 태클과 굴지의 맨 마킹 능력으로 이름을 떨쳤다고 전해집니다.

 

카르데나스는 선수 시절 CA 자카테펙이라는 클럽에서 전성기를 보냈고 뛰어난 활약에도 비록 우승컵은 들지못했지만 크루스 아술과 클루브 아메리카의 감독을 맡아서는 5번의 리그 우승과 북중미 챔스컵 트로피를 들기도 했던 그였습니다. 멕시코 국가대표팀 하에서 라울은 3번의 월드컵에 참가해 3번의 월드컵에 참가해 조국을 빛냈고 감독으로는 자국에서 열린 70 월드컵의 8강행을 지도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수비형 미드필더

파벨 파르도 멕시코

파벨 파르도

포지션:DM

국적:멕시코

신장:175cm

생년월일:1976년 7월 26일

​주요 클럽:VfB 슈투트가르트

국대 커리어

1996년 ~ 2006년

A매치 146경기 11골

1997 코파 아메리카 3위

1998 CONCACAF 골드컵 우승

1999 코파 아메리카 3위

2003 CONCACAF 골드컵 우승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우승 1회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중반까지  멕시코 축구의 증흥기를 지휘했던 '사령관'. 무지막지한 스태미너로 열심히 뛰어다니고 장점인 수비력을 자랑하면서도 우수한 시야와 정교한 킥을 바탕으로 게임을 만들어가는 힘을 가졌던 선수였습니다.

 

파벨 파르도는 오랜 기간 자국 리그에서 탈멕시코의 활약상을 남겼으며 결국 2006년, 독일 분데스리가로 진출해 곧 바로 15년만인 슈투트가르트의 마이스터 샬레 획득에 크나 큰 공을 세웠습니다. 멕시코의 녹색 셔츠를 입고서도 그는 2번의 북중미 축구 선수권 대회 우승과 1번의 컨페드컵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각 1차례의 골드컵과 코파 아메리카 올스타는 덤.

 

공격형 미드필더

루이스 데 라 푸엔테 멕시코

루이스 데 라 푸엔테

포지션:AM

국적:멕시코

신장:172cm

생년월일:1914년 1월 17일

​주요 클럽:레알 에스파냐

국대 커리어

1934년 ~ 1950년

A매치 9경기 7골

 

멕시코 프로 축구 리그의 아버지와도 같은 '대해적'. 루이스 데 라 푸엔테는 별명 그대로 경기장 전체를 누비며 영향을 끼치는 현란한 드리블과 부드러운 플레이메이킹 능력으로 축구의 불모지이던 멕시코 땅에 축구를 대중화 시키는데 크나 큰 공을 세운 인물이기도 합니다.

 

자국 리그의 레알 에스파냐에서 전성기를 보냈으며 그의 기량은 스페인 라리가의 라싱 산탄데르로 이적할 정도였으며 이는 자국 최초의 유럽 리그 진출 사례였습니다. 아쉽게도 라 푸엔테는 1934년부터 38년, 50년까지 월드컵에 도전했으나 멕시코가 아직 약소국이었던 터에 본선에 오르지는 못했습니다.

 

공격형 미드필더

살바도르 레예스 멕시코

살바도르 레예스

포지션:AM

국적:멕시코

신장:173cm

생년월일:1936년 9월 20일

​주요 클럽:CD 과달라하라

국대 커리어

1956년 ~ 1966년

A매치 49경기 14골

 

1960년대 멕시코 축구의 얼굴과도 같던 간판 스타. 현대의 공격형 미드필더와 세컨 스트라이커 사이의 위치인 인사이드 포워드였으며 그 포지션이 원하는 드리블, 슛, 패스에 모두 능통했던 살바도르 레예스는,

 

CD 과달라하라라는 멕시코 클럽의 역대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으며 그의 지휘 아래 팀은 7차례의 리그 우승과 2차례의 컵, 1962년에는 북중미 챔스까지 손에 넣었습니다. 무려 등번호 8번까지 영구결번 처리된 그는 국가대표팀에서도 뛰어난 퍼포먼스로 3차례 월드컵 본선 잔디를 밟았고 그 중 1962년엔 체코슬로바키아를 잡고 멕시코의 첫 WC 본선 승리를 만들어내며 자국민들을 환호케 했습니다.

 

스트라이커

콰우테모크 블랑코 멕시코

콰우테모크 블랑코

포지션:ST

국적:멕시코

신장:178cm

생년월일:1973년 1월 17일

주요 클럽:클루브 아메리카

국대 커리어

1995년 ~ 2014년

A매치 120경기 38골

1996 CONCACAF 골드컵 우승

1997 코파 아메리카 3위

1998 CONCACAF 골드컵 우승

1999 코파 아메리카 3위

1998 CONCACAF 골드컵 준우승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우승 1회

 

1990년대 ~ 2000년대 '엘 그리' 멕시코 축구의 아이콘이자 슈퍼 스타. 센스 있는 드리블 실력과 치명적인 킥력으로 이름을 떨쳤던 블랑코이지만 그를 대표하는건 당연 '개구리 점프'로 불리는 '콰우테미냐'라는 엽기적인 개인기였습니다.

 

콰우테모크 블랑코는 클루브 아메리카 소속으로 최전성기를 누렸으며 커리어 통산 7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렸습니다. 엘 그리의 일원으로는 120경기에 나서 38골을 집어넣으며 자국의 부흥을 진두지휘 했으며 16년간 3번의 월드컵에서 모두 16강 진출, 2번의 북중미 대륙컵 우승, 1999년에는 실버볼과 실버부트를 따내며 컨페드컵 우승을 캐리하기도 했습니다.

 

스트라이커

우고 산체스

포지션:​ST

국적:​멕시코

​신장:​173cm

​생년월일:​1958년 7월 11일

주요 클럽:레알 마드리드 CF

국대 커리어

1977년 ~ 1994년

A매치 58경기 29골

1973 CONCACAF 골드컵 3위

1977 CONCACAF 골드컵 우승

1981 CONCACAF 골드컵 3위

1993 코파 아메리카 준우승

북중미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여겨지는 1980년대 라리가의 멕시코산 특급 골잡이. 작은 키였지만 훌륭한 스피드에 박스 안에서의 결정력과 침착함, 매서운 왼발 프리킥, 특히 몸이 유연해서 점프와 다이빙으로 공중볼을 굉장히 잘 캐치했는데 시저스킥 만큼은 역대 최고 수준이라 봐도 무방합니다.

 

라리가의 아틀레티코와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전성기를 보였고 레알에서는 '독수리 5형제'의 멤버로 대활약, 리그 5연속 우승과 1985/86 시즌 UEFA컵 우승에 성공했습니다. 또 아틀레티코 시절까지 포함해 총 5번의 득점왕을 해 별명 '펜타 피치치'로 불린 산체스는 89/90시즌에는 라리가에서만 38골을 넣어 유러피언 골든슈까지 탔고 심지어 그 골은 전부 원터치 골이었습니다.

 

국가대표로는 그는 1977년 골드컵 우승, 역대 2번째인 86년 멕시코 월드컵 8강 진출, 93년 코파 아메리카 준우승 등을 이뤘습니다.

 

감독

하비에르 아기레 멕시코

하비에르 아기레

포지션:MANAGER

국적:​멕시코

​생년월일:​1958년 12월 1일

국대 커리어

2001년 ~ 2002년, 2009년 ~ 2010년

2001 코파 아메리카 준우승

2009 CONCACAF 골드컵 우승

 

한 때 라리가를 대표했던 명 사령탑 가운데 하나. '엘 바스코'라는 별명으로 불렸던 그는 뛰어난 카리스마와 불같은 성격으로 확실한 호불호를 보이며 본인의 선굵은 공격과 촘촘한 수비 축구를 모두 보였던 인물입니다. 

 

2000년대 초반 멕시코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으며 2001년 코파 아메리카 준우승, 2002년 월드컵 16강 등을 이루었고 후에 라리가의 오사수나의 지휘봉을 잡아 리그 4위까지 오르는 이변을 만들었습니다. 또한 아기레 감독은 2009년에는 골드컵 우승, 2010년에는 다시 한번 조국을 월드컵 16강에 올려놓기도 했습니다.


2) 서브 베스트 11

All Time Sub XI

멕시코 역대 베스트 11 2군 스쿼드

 

골키퍼

호르헤 캄포스 멕시코

호르헤 캄포스

포지션:GK

국적:멕시코

신장:168cm

생년월일:1966년 10월 15일

주요 클럽:클루브 우니베르시다드 나시오날

국대 커리어

1991년 ~ 2004년

A매치 130경기

1993 CONCACAF 골드컵 우승

1996 CONCACAF 골드컵 우승

 

축구사 전체를 통틀어도 손에 꼽힐 최고의 단신 골키퍼. 168cm라는 골키퍼로서는 치명적인 약점에도 신기의 반사신경과 순발력, 최대 약점인 공중볼까지 뛰어난 점프력과 전진 수비로 무마했으며 발밑과 스피드마저 빼어나던 그는 간혹 공격수로 출전하던 골넣는 골키퍼 중 한명이기도 했습니다.

대부분의 경력을 자국 리그에서 활약한 그는 2개의 리그 타이틀과 5번의 리그 최우수 키퍼 선정, 캄포스는 엘 트리 유니폼을 입고도 무려 130번의 경기에 모습을 드러내 2번의 북중미 컵과 1번의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습니다. 여담으로 그의 알록달록한 유니폼은 본인이 직접 디자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센터백

알프레도 테나 멕시코

알프레도 테나

포지션:CB

국적:멕시코

신장:185cm

생년월일:1956년 11월 21일

​주요 클럽:클루브 아메리카

국대 커리어

1976년 ~ 1991년

A매치 107경기 12골

1977 CONCACAF 골드컵 우승

 

멕시코 프로 축구 리그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도 일컬어지는 국보급 수비수. 공격수들을 때려잡는 투지와 패기, 화살처럼 깊숙이 박혀져 들어가는 태클 등으로 상대를 사냥했던 그는 이러한 플레이스타일에 힘입어 '성난 주장'이라는 이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알프레도 테나는 1980년대 클루브 아메리카의 찬란한 전성기를 견인하며 6차례의 멕시코 프리메라 디비시온 우승, 3번의 컵 대회 우승, 3번의 CONCACAF 챔피언스 컵 우승, 2번의 코파 인터아메리카나 우승을 가능케 했습니다. 대표팀에서도 마찬가지로 그의 활약상에 조국은 1977년의 골드컵 우승과 78년의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루기도 했습니다.

 

센터백

엑토르 모레노 멕시코

엑토르 모레노

포지션:CB

국적:멕시코

신장:183cm

생년월일:1988년 1월 17일

​주요 클럽:RCD 에스파뇰

국대 커리어

2007년 ~

A매치 132경기 5골

2011 CONCACAF 골드컵 우승

2019 CONCACAF 골드컵 우승

2021 CONCACAF 골드컵 준우승

 

2010년대 멕시코 축구 후방의 핵심 중 핵심이었던 센터백. 머리가 좋은 길목 차단 능력과 지능적인 태클과 클리어링을 보이면서도 우수한 전진성과 빌드업 능력까지 갖춘 만능으로서 그는 센터백 외에도 레프트백까지 소화가 가능한 자원이었습니다.

 

엑토르 모레노는 AZ 알크마르에서 본격적으로 유럽 생활을 시작했으며 에스파뇰에서는 최고의 기량을 펼쳤고 수시즌간, PSV로 이적해서는 2015/16 시즌 에레디비시 우승을, 레알 소시에다드로 돌아와서도 리그 최고 수준의 폼을 펼쳤습니다. 3번의 월드컵 16강과 2번의 골드컵 우승 당시도 주전이었던 그는 CONCACAF 선정 올해의 팀에만 3차례 이름을 올리는 기품을 뿜어낸 바 있습니다.

 

센터백

카를로스 살시도 멕시코

카를로스 살시도

포지션:CB

국적:멕시코

신장:176cm

생년월일:1980년 4월 2일

​주요 클럽:PSV 아인트호번

국대 커리어

2004년 ~ 2014년

A매치 123경기 10골

2007 CONCACAF 골드컵 준우승

2011 CONCACAF 골드컵 우승

 

2000년대 중후반부터 2010년대 초반까지 멕시코 축구의 얼굴과도 같았던 수비수. 발군의 수비력으로 이름을 날리며 레프트백 말고도 센터백, 수비형 미드필더도 보던 그는 우수한 롱패스와 빼어난 오버래핑까지 보유했었습니다.

 

네덜란드의 PSV에서 커리어 하이를 누렸던 카를로스 살시도는 2연속 에레디비시 우승을 이끌었고 2018년엔 다시 조국으로 돌아와 COCACAF 챔피언스 리그 트로피를 얻기도 했습니다. 무려 10번의 국제대회에 모습을 드러내며 조국을 빛냈던 그는 2011년 골드컵 우승과 특히 2012년엔 하계 올림픽에 와일드카드로 참가해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이자 금메달을 쟁취하는 대업을 이뤘습니다.

 

라이트 윙백

리카르도 오소리오 멕시코

리카르도 오소리오

포지션:RWB

국적:멕시코

신장:173cm

생년월일:1980년 3월 30일

​주요 클럽:몬테레이 CF

국대 커리어

2003년 ~ 2011년

A매치 82경기 1골

2003 CONCACAF 골드컵 우승

2007 CONCACAF 골드컵 준우승

2011 CONCACAF 골드컵 우승

 

자타공인 21세기 멕시코를 넘어 북중미 역대 최고의 라이트백. 리카르도 오소리오는 야생마 같은 체력과 부지런한 수비 가담, 번뜩이는 볼컨트롤로 공격에도 기여하는 바가 컸던 이였습니다.

 

그는 자국의 크루스 아술에서 뛰어난 활약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를 바탕으로 2006/07 시즌을 앞두고 파벨 파르도와 같이 분데스리가로 이적해 십수년만인 슈투트가르트를 분데스리가 우승으로 인도했으며 다시 몬테레이로 돌아와 뛰어난 폼을 더 보인 바 있습니다. 2003년과 11년 골드컵 우승에도 공을 세운 오소리오는 2003년에는 골드컵 올스타팀까지 들어갔습니다.

 

레프트 윙백

라몬 라미레스 멕시코

라몬 라미레스

포지션:LB

국적:멕시코

신장:173cm

생년월일:1969년 12월 5일

​주요 클럽:CD 과달라하라

국대 커리어

1991년 ~ 2000년

A매치 121경기 15골

1993 CONCACAF 골드컵 우승

1993 코파 아메리카 준우승

1996 CONCACAF 골드컵 우승

1997 코파 아메리카 3위

1998 CONCACAF 골드컵 우승

1999 코파 아메리카 3위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우승 1회

 

안드레스 과르다도와 함께 자국 최고의 왼쪽 자원으로 불리는 1990년대 '라 베르데'의 아이돌. 뛰어난 돌파력과 고감도의 킥력을 바탕으로 골과 어시를 모두 만들어내며 왼쪽 라인을 지배했던 라몬은 왼쪽 윙포워드부터 레프트 윙백, 좌측 미드필더 등 왼쪽이라면 뭐든 소화가 가능했습니다.

 

그는 과달라하라 소속으로 1997년 리그 우승을 이끌었으며 대표팀의 품에서도 3연속 CONCACAF 골드컵 우승, 1998년과 2000년 대회에서는 베스트 일레븐에 들어갔으며 93년 골드컵에선 MVP로 떠오르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수비형 미드필더

엑토르 에레라 멕시코

엑토르 에레라

포지션:DM

국적:멕시코

신장:155cm

생년월일:1990년 4월 19일

​주요 클럽:FC 포르투

국대 커리어

2012년 ~

A매치 104경기 10골

2015 CONCACAF 골드컵 우승

2021 CONCACAF 골드컵 준우승

 

2010년대 중순부터 20년대 초반까지 독수리 군단의 중추신경 역할을 했던 인물.  볼컨트롤이 부드러운 편은 아니었으나 적극적인 리커버리와 태클, 빼어난 체력과 활동 범위, 준수한 킥 능력으로 중원을 꽉꽉 채웠던 인물입니다.

 

엑토르 에레라의 전성기는 포르투 시절이었으며 주장까지 달고 약 6년간 뛰며 2017/18 시즌 프리메이라 리가 우승을 이끌었으며 후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해서도 20/21 시즌의 라리가 탈환을 도왔습니다. 마찬가지로 멕시코 국기를 가슴에도 품고도 그는 2012년 올림픽에서 결승전 브라질의 중원을 쌈싸먹는 활약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이후 계속된 국제대회 승선, 2015 골드컵 우승과 21년 대회에서는 준우승에 그쳤음에도 엄청난 활약으로 MVP로 뽑히기까지 했습니다.

 

중앙 미드필더

마누엘 네그레테 멕시코

마누엘 네그레테

포지션:CM

국적:멕시코

신장:170cm

생년월일:1959년 3월 11일

​주요 클럽:UNAM 푸마스

국대 커리어

1981년 ~ 1990년

A매치 57경기 12골

1981 CONCACAF 골드컵 3위

 

1980년대 멕시코 축구를 지탱했던 No.1 미드필더. 번뜩이는 롱패스를 바탕으로 게임을 설계하면서도 천재적인 볼터치와 감탄을 자아내게하는 환상적인 발리 슛팅 능력으로 직접 골을 뽑아내는데도 도가 텄던 선수였습니다.

 

마누엘 네그레테의 기량은 UNAM이라는 멕시코 클럽에 전성기의 바람을 불러오게 했고 1차례의 멕시코 리그 우승과 무려 세번의 북중미 챔피언스 리그에서 정상에 오르는 장거를 이룩해냈습니다. 더해서 우고 산체스와 함께 당시 엘 트리콜로 군단의 에이스 역할을 했던 그는 1986 월드컵 8강 진출과 16강전에서는 특히 대회 최고의 골로 불릴 만한 아크로바틱한 바이시클킥 골을 넣기도 했습니다.

 

중앙 미드필더

벤하민 갈린도 멕시코

벤하민 갈린도

포지션:CM

국적:멕시코

신장:170cm

생년월일:1960년 12월 11일

​주요 클럽:CD 과달라하라

국대 커리어

1983년 ~ 1997년

A매치 65경기 28골

1991 CONCACAF 골드컵 3위

 

4세대에 걸쳐 멕시코 축구계에 자리잡았던 '마에스트로'. 벤하민 길린도의 최대 장점은 커리어 통산 200골을 넘게 넣을 정도의 골대 구석에 족족 박히는 프리킥과 중거리포, 정교한 볼컨트롤 실력이었으며 추가로 엄청난 활동량까지 갖췄던 당대 북중미 최고의 미드필더였습니다.

 

그는 과달라하, 크루스 아술, 산토스 라구나, 파추카, 이 4개의 클럽에서 모두 리그 우승을 달성하는 진기록을 세웠으며 1986/86 시즌에는 리그 MVP, 96/97 시즌에는 북중미 챔스컵까지 품에 안았습니다. 10년이 넘는 국대 경력을 이어간 갈린도는 1991 골드컵에선 3위에 올랐으나 이어진 두대회에서 멕시코는 우승했음에도 본인은 불을 뿜던 황혼의 나이에도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지는 못했습니다.

 

스트라이커

호라시오 카사린 멕시코

호라시오 카사린

포지션:ST

국적:멕시코

신장:173cm

생년월일:1918년 5월 25일

주요 클럽:아틀란테 FC

국대 커리어

1937년 ~ 1956년

A매치 16경기 15골

 

1940년대부터 1950년대까지 북중미 최고의 선수로 불렸던 멕시코 축구의 신화적 존재. 훌륭한 득점 감각과 파워풀한 슛팅, 유연한 발재간으로 그 명성을 떨쳤던 카사린은 자국 역대 최고의 골잡이 중 하나입니다.

 

자국 리그의 아틀란테에서 활약하며 1차례의 리그 득점왕과 2차례의 멕시칸 컵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영예를 누렸던 그는 1950년 WC에선 주장으로 본선에 나가 1골을 기록했습니다. 그의 뛰어난 실력에 1948/49 시즌부터는 러브콜을 받아 스페인 라리가의 명문 바르셀로나로 이적해 3시즌간 뛰기도 했던 카사린이었습니다.

 

스트라이커

치차리토 멕시코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포지션:ST

국적:멕시코

신장:175cm

생년월일:1988년 6월 1일

주요 클럽: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국대 커리어

2009년 ~ 2019년

A매치 109경기 52골

2011 CONCACAF 골드컵 우승

 

2010년대 멕시코 축구의 대명사이자 21세기 자국 최고의 공격수. 평범한 피지컬과 연계 플레이에도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옵사이드 라인 뚫기 능력과 결정력, 클러치 능력을 장착하고 있었으며 '작은 콩'을 의미하는 치차리토라는 별명으로 불렸던 에르난데스는,

 

EPL의 맨유에서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애정을 받았으며 비록 닥주전은 아니었으나 3시즌 연속 리그 두자릿수 득점, 2번의 리그 우승과 2010/11 시즌 챔스 준우승에 공헌했습니다. 더해서 레알 마드리드를 걸쳐 이적한 레버쿠젠에서는 15/16 시즌 분데스리가 올해의 팀에 이름을 올릴 정도의 우수한 폼을 이어간 바 있습니다.

 

거기다 그는 당대 국가대표팀의 독보적인 에이스였으며 3번의 월드컵에서 득점에 성공, 52골로 역대 최다 득점자이며, 득점왕, MVP로서 2011년 CONCACAF 골드컵에선 우승의 주역이 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3) 리저브 7인

Reserve 7 Player

멕시코 역대 베스트 11 리저브 7인

 

기예르모 오초아 멕시코

기예르모 오초아

주 포지션:GK

국적:멕시코

신장:185cm

생년월일:1985년 7월 13일

주요 클럽:클루브 아메리카

국대 커리어

2005년 ~

A매치 143경기

2011 CONCACAF 골드컵 우승

2015 CONCACAF 골드컵 우승

2019 CONCACAF 골드컵 우승

2021 CONCACAF 골드컵 준우승

2023 CONCACAF 골드컵 우승

 

국제 대회에서의 임팩트 만큼의 안토니오 카르바할, 호세 캄포스 같은 월드 클래스 골키퍼들 이상이라고 평가받을 만했던 멕시코의 명 골키퍼. 신들린 듯한 반사신경과 본능이 이끄는 듯한 다이빙, 말도 안되는 민첩성을 통해서 2차, 3차 선방까지 보여주던 기예르모 오초아는,

 

클루브 아메리카에서 대부분의 커리어를 보내며 1번의 챔스 우승과 함께 2번의 멕시코 리그 올해의 키퍼, 1번의 챔스 베스트 키퍼로 뽑혔습니다. 더해서 그는 리그 1, 세리에 A 같은 리그에 진출해서도 국대에서의 임팩트급은 아니었지만 준수한 활약을 보였습니다. 

 

분명 클럽 커리어에서는 기복이 있었던 그였지만 전세계에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킨 2014 월드컵의 미친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국제대회마다 각성했던 오초아는 무려 5연속 월드컵 진출, 4번의 골드컵 우승과 3번의 골드컵 최우수 키퍼 선정이라는 역발산기개세의 포스를 보인 바 있습니다. 

 

지오반니 도스 산토스 멕시코

지오반니 도스 산토스

주 ​포지션:AM

국적:멕시코

신장:178cm

생년월일:1989년 5월 11일

​주요 클럽:비야레알 CF

국대 커리어

2007년 ~ 2018년

A매치 107경기 19골

2009 CONCACAF 골드컵 우승

2011 CONCACAF 골드컵 우승

2015 CONCACAF 골드컵 우승

 

멕시코 축구 역사상 최고의 재능으로 봐도 무방했던 소년. 발군의 테크닉, 다이나믹한 드리블 템포를 이요한 돌파 능력, '라 마시아' 출신 다운 최고급의 밸런스와 패스 실력을 가졌었던 인물입니다.

 

지오반니 도스 산토스는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으로서 당대 보얀 크르키치보다 더 뛰어난 평가를 받았던 신인이었으나 토트넘 이적 후에는 자리를 잡지 못하며 기대 만큼 성장하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비야레알과 LA 갤럭시에서의 활약은 빛났던 지도산은 멕시코를 대표해서는 3연속 골드컵과 자국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 등을 불러왔으며 불과 스무살의 나이에 MVP로서 골드컵 우승을 이끈 장면은 커리어 정점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카를로스 벨라 멕시코

카를로스 벨라

주 포지션:RW

국적:멕시코

신장:178cm

생년월일:1989년 3월 1일

주요 클럽:레알 소시에다드

국대 커리어

2007년 ~ 2018년

A매치 72경기 19골

2009 CONCACAF 골드컵 우승

2015 CONCACAF 골드컵 우승

 

2010년대 레알 소시에다드와 멕시코 축구 최고의 윙포워드. 수비진을 휘젓는 마성의 드리블 능력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왼발 감아차기, 아군 스트라이커를 보좌하는 찬스메이킹과 플레이메이킹까지 가능하던 그는,

 

본래 아르센 벵거 감독의 눈에 띄어 아스날로 왔으며 후에 경쟁에서 밀려나 이적한 레알 소시에다드에서는 구단 역대 최고의 용병에 거론될 만한 클래스를 보이며 뛰어난 활약으로 팀을 이끌었습니다. 앙투안 그리즈만의 튜터링 역할도 하면서 2번의 구단 올해의 선수상도 거머쥔 그는 MLS의 로스앤젤레스 FC로 팀을 옮겨서도 리그 전체를 대표하는 퍼포먼스를 보였습니다. 추가로 그는 멕시코 국대 유니폼을 입고서도 각 2번의 골드컵 우승과 월드컵 16강을 돕기도 했습니다.

 

엔리케 보르하 멕시코

엔리케 보르하

주 포지션:ST

국적:멕시코

신장:168cm

생년월일:1945년 12월 30일

주요 클럽:클루브 아메리카

국대 커리어

1966년 ~ 1975년

A매치 65경기 31골

 

1970년대 멕시코 축구의 슈퍼스타. 가히 멕시코의 게르트 뮐러라고 부를만한 엄청난 득점 본능으로, 박스 안에 공만 투입해주면 머리, 발 등 신체 어느 부분을 이용해서라도 골망을 흔들던 선수였습니다. 

 

엔리케 보르하는 2차례의 리그 우승과 1차례의 컵 우승, 그리고 1977년의 북중미 챔피언스 리그 우승 트로피를 클루브 아메리카 구단 진열대에 선사한 바 있으며 그 과정에서 그는 3차례의 리그 득점왕을 수상 받았습니다. 그는 1966년 월드컵에서도 1골을 기록, 다음 대회에서는 자국이 무려 8강까지 오르는데에 큰 공헌을 하기도 했습습니다.

 

카를로스 에르모시요 멕시코

카를로스 에르모시요

주 포지션:ST

국적:멕시코

신장:188cm

생년월일:1964년 8월 14일

주요 클럽:CD 크루스 아술

국대 커리어

1984년 ~ 1997년

A매치 90경기 34골

1991 CONCACAF 골드컵 3위

1993 CONCACAF 골드컵 우승

1996 CONCACAF 골드컵 우승

 

'세로 아술의 거한'이라는 별칭으로 불려졌던 1980년대 ~ 90년대 멕시코 축구계의 우두머리. 카를로스 에르모시요는 막강한 직각 어깨를 이용한 몸싸움을 토대로 박스 안에서 발현되는 우월한 벼락 같은 슛팅으로 득점하는데 특화 되어있던 선수였습니다.

 

그는 멕시코 리그의 크루스 아술과 클루브 아메리카에서 커리어의 대부분을 보내며 6번의 리그, 3번의 컵, 3번의 북중미 챔피언스 리그 트로피를 자신의 이름 앞에 달았습니다. 또한 멕시코 리그 통산 300골이 넘어가는 본인은 3번의 리그 득점왕과 2번의 챔스 득점왕, 1번의 리그 MVP에 오르는 힘을 자랑했습니다.

 

2번의 골드컵 우승의 수훈갑이기도 했던 이런 에르모시요는 아쉽게도 월드컵 무대에서 득점이 없다는 것이 커리어의 오점이며 심지어 1998 월드컵 지역예선에서는 노장의 나이에 혼자 11골을 몰아쳤음에도 엔트리에서 탈락해 많은 의문을 사기도 했습니다.

 

루이스 에르난데스 멕시코

루이스 에르난데스

주 포지션:ST

국적:멕시코

신장:175cm

생년월일:1968년 12월 22일

주요 클럽:클루브 네카사

국대 커리어

1995년 ~ 2002년

A매치 85경기 35골

1996 CONCACAF 골드컵 우승

1997 코파 아메리카 3위

1998 CONCACAF 골드컵 우승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우승 1회

 

1990년대 멕시코 축구의 얼굴과도 같았던 스트라이커. 그는 '도살자'라는 이명에 걸맞는 첨예한 골 결정력과 폭팔적인 드리블 능력, 자비없는 헤더로 목을 끊어버리는 능력들을 보여줬던 선수였습니다.

 

루이스 에르난데스는 멕시코 리그의 명문팀들을 여러 거치며 7번의 우승 타이틀을 일궜으며 국대에서도 2연속 골드컵 우승의 주역이었습니다. 1997년 코파 아메리카에서는 득점왕으로 3위까지 올랐던 그는 1998년 월드컵에서도 4골을 기록, 이는 아직까지도 멕시코 국적 월드컵 역대 최다 득점입니다.

 

루이스 가르시아 포스티고 멕시코

루이스 가르시아 포스티고

주 포지션:ST

국적:멕시코

신장:171cm

생년월일:1969년 6월 1일

주요 클럽:UNAM 푸마스

국대 커리어

1991년 ~ 1999년

A매치 78경기 29골

1996 CONCACAF 골드컵 우승

 

1980년대와 90년대에 거쳐 이름을 날렸던 '꼬마 포병'. 주역할은 라이트 윙어와 스트라이커였으며 작은 키에도 질풍의 드리블 돌파 능력치와 칼같은 슛팅 솜씨를 통해 상술한 별명으로 불렸습니다.

 

UNAM 소속으로 각 1차례의 멕시코 1부 리그 우승과 CONCACAF 챔스 우승을 이끌어낸 그는 그 활약을 인정받아 3번의 득점왕, 2차례의 리그 최우수 선수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거기다 1992년에는 단 2시즌이었지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해 인상깊은 활약을 했습니다. 더해서 1994 월드컵에서는 멀티골로 조국의 16강을, 1995 코파 아메리카에서는 득점왕을, 1996 골드컵에서는 우승컵을 들어올리기도 한 루이스 가르시아였습니다.


 4) 아쉽게 들지 못한 선수들

Rest of the players

골키퍼

파블로 라리오스

이그나시오 칼데론

오스발도 산체스

측면 수비수

츠살바도르 카르모나

파울 아길라르

미겔 라윤

중앙 수비수

하비에르 구스만

하비에르 산체스 갈린도

프란시스코 로드리게스

중앙/수비형 미드필더

이시도르 디아스

레오나르도 케야르

엑토르 풀리도

알베르토 가르시아 아스페

헤라르도 토라도

공격형 미드필더

토마스 보이

라몬 모랄레스

시나

윙어

이루이스 로베르토 알베스

이르빙 로사노

헤수스 코로나

센터 포워드

아달베르토 로페스

루이스 플로레스

하레드 보르헤티

오리베 페랄타

라울 히메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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