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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역대 베스트 11/북중미

미국 축구 역대 베스트 11

by 풋볼피디아 FootballpediA 2024.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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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가대표

< United States >

홈구장:RFK 스타디움, 디그니티 헬스 스포츠 파크

최다 득점자:​랜던 도노반, 클린트 뎀프시 57골

최다 출장자:코비 존스 164경기

최고 성적:​FIFA 월드컵 3위(1930)

CONCACAF 골드컵 우승 7회 (1991, 2002, 2005, 2007, 2013, 2017, 2021)

코파 아메리카 4강 2회(1995, 2016)

역대 최고의 선수:랜던 도노반

주장:토마스 둘리


1) 역대 베스트 11

All Time Best XI

 

골키퍼

팀 하워드

포지션:GK

국적:미국

신장:191cm

생년월일:1979년 3월 6일

주요 클럽:에버튼 FC

국대 커리어

2002년 ~ 2017년

A매치 121경기

2007 CONCACAF 골드컵 우승

2011 CONCACAF 골드컵 준우승

2017 CONCACAF 골드컵 우승

 

케일러 나바스 등장 전까지 북중미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키퍼로 불렸던 사나이. 수준급의 반응속도와 판단력으로 공을 처리하면서 특히 기가 막힌 1대1 선방을 스페셜로 찍어냈던 팀 하워드는 21세기 미국 최고의 선수 중 한명으로 '국방장관'이라는 이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팀 하워드는 EPL 진출 후, 맨유에서는 실패했지만 에버튼 이적 후에는 10년 가까이 부동의 주전으로서 커리어의 전성기를 누렸습니다. 또한 미국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고도 맹활약하던 그는 2차례의 골드컵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고 특히 2014 월드컵 16강, 벨기에와의 대결에서는 1대2로 패배했지만 무려 16회의 세이브 성공으로 단일 경기 최다 세이브 기록을 경신함과 함께 평점 10점과 MOM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또한 하워드는 북중미 올해의 골키퍼상을 3회 수상 받은 바 있습니다.

 

센터백

마르셀로 발보아

​포지션:CB

국적:미국

신장:185cm

생년월일:1967년 8월 8일

​주요 클럽:콜로라도 래피즈

국대 커리어

1988년 ~ 2000년

A매치 127경기 13골

1991 CONCACAF 골드컵 우승

1998 CONCACAF 골드컵 준우승

 

MLS 미국 프로 축구 역사상 최고의 스토퍼. 마르셀로 발보아는 험상 궂은 외모처럼 강렬하고 거친 플레이스타일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와 다르게 몸이 유연해 아크로바틱 클리어링에 남다른 두각을 드러냈던 선수였습니다다.

 

그는 콜라라도 래피즈라는 자국 리그에서 전성기를 보내며 뛰어난 활약상을 남겼고 3번의 미국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해냈습니다. 팀 USA의 유니폼을 입고서는 127경기의 A매치에 출전하여 월드컵 본선 진출 3회, 특히나 1991년에는 첫 북중미 대륙컵 우승 트로피를 미국땅으로 가져온 바 있습니다.

 

센터백

토마스 둘리

포지션:CB

국가:미국

신장:188cm

생년월일:1961년 5월 12일

주요 클럽:FC 카이저슬라우테른

국대 커리어

1992년 ~ 1999년

A매치 81경기 7골

1993 CONCACAF 골드컵 준우승

1998 CONCACAF 골드컵 준우승

 

미국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했던 리베로. 기가 막힌 패스 감각과 오버랩, 그에 반해 안정적인 수비력까지 중무장하고 있던 토마스 둘리는,

 

분데스리가 카이저슬라우테른의 주축으로서 1998/90 시즌의 포칼과 다음 시즌의 분데스리가 우승이라는 돌풍을 이끌었습니다.  후에 레버쿠젠과 샬케에서도 뛰었던 그는 미국 국가대표로도 알렉시 랄라스, 마르셀로 발보아와 합을 맞춰 1993년과 98년 CONCACAF 골드컵 준우승을 이끄는 준수한 성적을 내기도 했습니다.

 

센터백

알렉시 랄라스

​포지션:CB

국적:미국

신장:191cm

생년월일:1970년 6월 1일

​주요 클럽:뉴잉글랜드 레볼루션

국대 커리어

1991년 ~ 1998년

A매치 96경기 10골

1993 CONCACAF 골드컵 준우승

1998 CONCACAF 골드컵 준우승

 

1990년대 미국 축구의 얼굴과도 같았던 네임드 센터백. 뛰어난 점프력을 이용한 공중볼 경쟁과 몸을 안사리는 태클 능력, 발군의 빌드업 실력 등이 가장 빛났으며 특유의 함께 덥수룩한 수염과 머리카락 때문에 유명세를 얻기도 했었습니다.

 

그는 빼어난 실력으로 세리에 A의 칼초 파도바에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했으며 1996년 자국의 MLS가 창단된 후에는 다시 미국으로 돌아와 종합 6회의 우승 타이틀을 획득했습니다. 95년 미국 올해의 선수상 수상자인 랄라스는 미국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도 2차례의 골드컵 준우승과 1994년 월드컵에서 대회 베스트에도 언급될 정도의 대단한 활약으로 빅리그 진출까지 이루기도 했습니다.

 

수비형 미드필더

월터 바르

포지션:DM

국적:미국

신장:180cm

생년월일:1927년 4월 1일

​주요 클럽:필라데피아 유나이티드

국대 커리어

1948년 ~ 1957년

A매치 19경기 1골

1993 CONCACAF 골드컵 준우승

1998 CONCACAF 골드컵 준우승

 

월드컵 최고의 이변 중 하나였던 1950년 월드컵 조별예선, 미국 vs 잉글랜드의 명경기를 승리로 이끈 전설적인 미드필더. 당시 1950년대 미국 축구의 중추신경 역할을 하며 자국 최고의 센터하프(현대 축구에서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칭송받던 윌터 바르는 강력한 태클, 부드러운 볼배급 능력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필라데피아 유나이티드라는 팀에서 뛰며 커리어 통틀어 1차례의 리그 우승을 거둔 월터 바르는 영국 언론으로부터 잉글랜드 1부 리그 수준의 기량이라고 평가받기도 했으며 1950년 월드컵에 참가해선 유학생, 불법체류자, 타직업 종사자들로 포함된 자국의 스쿼드를 데리고 당대 최고의 팀 잉글랜드를 상대로 기적같은 1대0 승리를 인도했습니다.

 

수비형 미드필더

클라우디오 레이나

포지션:DM

국적:미국

신장:175cm

생년월일:1973년 7월 20일

​주요 클럽:맨체스터 시티 FC

국대 커리어

1994년 ~ 2006년

A매치 112경기 8골

1996 CONCACAF 골드컵 3위

1998 CONCACAF 골드컵 준우승

2003 CONCACAF 골드컵 3위

 

미국 축구가 자랑거리로 삼을 수 있었던 자국의 첫 세계구급 플레이어. 번뜩이는 패스 솜씨와 빛나는 발재간 등을 통해 전진 플레이에 능했던 클라우디오 레이나는,

 

미국 리그가 아닌 분데스리가에서 커리어의 전성기를 알렸으며 볼프스부르크에서의 활약으로 레인저스로 이적, 1999/00 시즌의 리그 + FA컵 우승의 '더블'을 이끌었습니다. 또한 부상에 시달리긴 했지만 나올 때마다 우수한 활약으로 맨시티에서 황혼을 불태웠던 그는,

 

당시 미국 대표팀 부동의 에이스이자 주장으로서 1998 골드컵 준우승, 2002 월드컵 8강이라는 돌풍을 이끌었으며 본인은 올스타팀에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습니다. 여담으로 클라우디오의 아들인 조반니 레이나 역시도 현재 도르트문트에서 뛰는 프로 선수입니다.

 

라이트 윙어

코비 존스

포지션:RM

국적:미국

신장:170cm

생년월일:1970년 6월 16일

​주요 클럽:LA 갤럭시

국대 커리어

1992년 ~ 2004년

A매치 164경기 15골

1993 CONCACAF 골드컵 준우승

1996 CONCACAF 골드컵 3위

1998 CONCACAF 골드컵 준우승

2002 CONCACAF 골드컵 우승

 

20세기와 21세기에 거쳐 미국 축구 국가대표 역대 최다출장자 자리를 차지한 전설적인 미드필더. 송곳 같은 날카로움의 중거리슛, 지치지않는 활동량,유연한 적응력과 축구 지능 등을 바탕으로 측면과 중앙의 미드필더진 여러 포지션들을 원숙하게 소화해냈던 코비 존스였습니다.

 

그는 미국 프로 리그를 대표하는 LA 갤럭시라는 구단의 창단을 함께하며 오랜기간 활약하며 2000년의 북중미 챔스 우승을 포함한 7개의 메이저 타이틀을 따냈습니다. 또한 LA 갤럭시 최다 출장자이기도 한 코비의 등번호 13번은 MLS 최초의 영구결번이 되었습니다. 그는 별과 줄무늬 유니폼을 입고서 무려 164경기를 출장했으며 3번의 월드컵 본선 진출, 2002년 골드컵 우승, 2000년 대회에서는 탈락에도 올스타에 선정되는 저력을 보입니다.

 

중앙 미드필더

빌리 곤살베스

포지션:CM

국적:미국

신장:188cm

생년월일:1908년 8월 10일

​주요 클럽:폴 리버 FC

국대 커리어

1930년 ~ 1934년

A매치 9경기 1골

1930 FIFA 월드컵 3위

 

야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의 이름을 따 불리는 이른 바 '미국 축구계의 베이브 루스'. 20세기까지만 해도 미국이라는 나라를 대표했던 축구 레전드 곤살베스는 큰 키를 바탕으로 하는 강력한 몸싸움 경합과 그에 버금가는 매서운 왼발 킥으로 이름을 떨쳤습니다.

 

부드러운 드리블까지 펼치던 그는 클럽 커리어에서 5차례의 북미 축구 리그를 이끌었던 이였으며 성조기를 가슴에 달고도 1930년 초대 월드컵에 참가해 불세출의 활약으로 미국을 대회 3위로 견인하는 대업을 달성했으니 첫줄의 이명이 아깝지 않은 인물입니다.

 

중앙 미드필더

클린트 뎀프시

포지션:CM

국적:미국

신장:185cm

생년월일:1983년 3월 9일

​주요 클럽:풀럼 FC

국대 커리어

2004년 ~ 2017년

A매치 141경기 57골

2005 CONCACAF 골드컵 우승

2007 CONCACAF 골드컵 우승

2009 CONCACAF 골드컵 준우승

2011 CONCACAF 골드컵 준우승

2013 CONCACAF 골드컵 우승

2017 CONCACAF 골드컵 우승

 

'캔틴 아메리카'로 통했던 또 한명의 21세기 미국의 축구 영웅. 최전방 공격수부터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기용되었던 클린트 뎀프시는 굉장히 지능적인 움직임과 깔끔한 테크닉을 통해 골을 넣고 골을 지원하는 플레이 모두 능했습니다.

 

그는 팬들에게 EPL 시절 풀럼과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이미지로 익숙하며 특히 전자 소속으로는 팀의 에이스로 2009/10 시즌 유로파 준우승을 만들었습니다. 또한 뎀프시는 미국 국가대표팀에서도 인상 깊은 활약상을 남겼는데, 미국의 4차례의 골드컵 우승과 특히 2014 월드컵에서는 죽음의 조를 뚫고 16강행의 주역으로 활약했으며 가나전에선 경기 시작 29초만에 골을 넣기도 했습니다.

 

레프트 윙어

랜던 도노반

포지션:LM

국적:미국

신장:173cm

생년월일:1982년 3월 4일

주요 클럽:LA 갤럭시

국대 커리어

2000년 ~ 2014년

A매치 155경기 57골

2002 CONCACAF 골드컵 우승

2005 CONCACAF 골드컵 우승

2007 CONCACAF 골드컵 우승

2009 CONCACAF 골드컵 준우승

2011 CONCACAF 골드컵 우승

2013 CONCACAF 골드컵 우승

 

설명이 필요 없는 미국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플레이어. 공격 지역의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축구 지능과 다재다능함, 뛰어난 지구력과 드리블 센스 등으로 오랜 기간 자국 축구의 아이콘으로 군림했습니다.

 

이런 도노반은 레버쿠젠에서 데뷔한 뒤 적응에 실패했으나 자국의 LA 갤럭시로 이적해서는 어마무시한 활약상으로 7번의 우승컵을 들어올렸고 7번의 MLS 베스트 11, MLS 역대 최다 도움 등의 금자탑을 쌓았습니다. 중간중간 반시즌 에버튼으로 임대를 가서도 뛰어난 활약으로 자신을 증명한 그의 커리어 별미라면 국대를 이야기 안할 수 없는데,

 

최초로 2002년 WC 미국의 8강했을 견인했으며 4번의 골드컵 우승, 4번의 골드컵 베스트 11, 3번의 골드컵 득점왕, 골드컵 역대 최다 득점 1위(18골), 미국 대표팀 역대 최다 득점 1위(57)이기까지 하니 미국 축구를 논할 때 그를 절대 빼놓을 수 없습니다.

 

스트라이커

버트 파테노드

포지션:ST

국적:미국

신장:186cm

생년월일:1909년 11월 4일

주요 클럽:폴 리버 FC

국대 커리어

1930년

A매치 4경기 6골

1930 FIFA 월드컵 3위

 

FIFA 월드컵 역사상 최초의 해트트릭 기록자로 남아있는 팀 USA의 전설적인 스트라이커. 강력한 몸싸움과 볼 경합 능력, 파괴적인 슛팅, 노련한 위치선정 등의 능력으로 어마무시한 아우라를 풍겼던 파테노드는,

 

폴 리버 마스크맨이라는 클럽에서 3차례의 리그 우승을 주도했으며 클럽과 마찬가지로 국대에서도

빌리 곤살베스와 찰떡궁합의 콤비를 이뤄 1930년 월드컵에 참가해 4골을 기록, 미국의 월드컵 3위를 이끌었습니다. 특히 파라과이전에서 넣은 3골은 2006년 FIFA에서 이뤄진 기록 재조사로 인해 최초의 해트트릭이 되기도 했습니다.

 

감독

브루스 아레나

포지션:MANAGER

국적:​미국

​생년월일:​1958년 5월 3일

주요 클럽:미국 국가대표

국대 커리어

1998년 ~ 2006년, 2016년 ~ 2017년

2002 CONCACAF 골드컵 우승

2005 CONCACAF 골드컵 우승

2017 CONCACAF 골드컵 우승

 

미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월드컵 최고 성적을 이끈 명실상부 '스타스 앤 스트라이프' 최고의 감독. DC 유나이티드에서 미국 올해의 선수상을 타고 북중미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이끄는 활약으로 미국 대표팀에 부임한 그는,

 

2002년과 06년의 CONCACAF 골드컵 우승을 이뤄냈으며 2002년 월드컵에서는 황금 세대 포르투갈을 꺾고 한국과 손잡고 나란히 16강에 진출, 8강에서도 북중미의 라이벌인 멕시코를 2대0으로 잡아내고 자국 최고 성적인 8강을 찍었습니다. 그는 2016년 다시 복귀해 골드컵 우승을 이끌기도 하지만 다음 월드컵 본선 탈락으로 사퇴하고 말았습니다.


2) 서브 베스트 11

All Time Sub XI

 

골키퍼

브래드 프리델

포지션:GK

국적:미국

신장:191cm

생년월일:1971년 5월 18일

주요 클럽:블랙번 로버스 FC

국대 커리어

1992년 ~ 2005년

A매치 82경기

1993 CONCACAF 골드컵 준우승

1996 CONCACAF 골드컵 3위

1998 CONCACAF 골드컵 준우승

 

팀 하워드와 함께 미국 축구 골키퍼계의 난형난제 구도를 이루고 있는 인물. 우수한 PK 선방과 다이빙 능력을 가졌었으며 특히 자기관리가 뛰어나 40세에 가까운 나이까지 EPL이라는 빅리그에서 경쟁력있는 퍼포먼스를 펼치던 철인이기도 했습니다.

 

무려 18시즌간 EPL에서 뛰었던 그는 리버풀, 블랙번, 아스톤 빌라, 토트넘 등을 거치며 빼어난 기량을 보였으며 2002/03 시즌은 PFA 올해의 팀에도 드는 등 특히 블랙번에서가 가장 전성기, 또한 토트넘에서도 자신보다 10살 어린 에우렐류 고메스를 밀어내고 주전을 차지했던 그는 위고 요리스의 등장이 있고나서야 은퇴를 선택했습니다. 8시즌간은 310경기를 연속 출전해 PL 역대 최다 연속 출전 기록을 가지고 있는 프리델은 비록 미국 국대 유니폼을 입고는 골드컵 우승에 번번히 실패했지 2002 월드컵 8강을 함께 하기도 했습니다.

 

라이트백

폴 칼리주리

​포지션:RB

국적:미국

신장:180cm

생년월일:1964년 3월 9일

​주요 클럽:LA 갤럭시

국대 커리어

1984년 ~ 1997년

A매치 110경기 5골

1989 CONCACAF 골드컵 우승

1991 CONCACAF 골드컵 우승

1996 CONCACAF 골드컵 3위

 

1990년대 미국 축구의 부흥을 다시 알리는데 큰 기여를 했던 수비 자원. 주 포지션은 수비형 미드필더였지만 특유의 전진 능력과 날카로운 킥 능력을 가져 라이트백도 소화했었던 인물입니다. 

 

그는 잠깐이지만 프라이부르크, 함부르크에서도 뛸 만큼의 실력자였으며 여느 미국 선수들이 그렇듯 MLS가 창단되자 자국의 LA 갤럭시로 돌아와 활약했습니다. 그는 1991년 골드컵 우승을 이뤘으며 특히 1990년 월드컵 지역예선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자국의 40년만인 월드컵 진출을 이루는 흥업을 이뤘습니다.

 

센터백

카를로스 보카네그라

포지션:CB

국적:미국

신장:183cm

생년월일:1979년 5월 25일

주요 클럽:풀럼 FC

국대 커리어

2001년 ~ 2012년

A매치 110경기 14골

2002 CONCACAF 골드컵 우승

2003 CONCACAF 골드컵 3위

2007 CONCACAF 골드컵 우승

2011 CONCACAF 골드컵 준우승

 

랜던 도노반, 클린트 뎀프시와 같이 21세기 미국 축구의 얼굴 마담 역할을 했던 명 센터백. 뛰어난 수비 실력과 수비형 미드필더, 레프트백도 소화하는 멀티성, 팀을 이끄는 리더십까지 겸비해 오랜기간 주장직을 역임하기도 했습니다.

 

데뷔하자마자 MLS 신인상, 얼마 안가 리그 최우수 수비수로까지 발돋움한 그는 2003년, 잉글랜드 리그의 풀럼으로 이적하는데 성공했으며 다년간 준수한 폼을 보였습니다. 후에 스타드 렌, 생테티엔, 레인저스의 유니폼도 입었던 보카네그라는 더 양크스의 품에서도 2차례의 골드컵 우승을 실현시켰습니다.

 

센터백

에디 포프

포지션:CB

국적:미국

신장:183cm

생년월일:1973년 12월 24일

주요 클럽:DC 유나이티드

국대 커리어

1996년 ~ 2006년

A매치 82경기 8골

1998 CONCACAF 골드컵 우승

2005 CONCACAF 골드컵 우승

 

1990년대와 2000년대에 걸쳐 MLS와 미국 축구를 지탱하던 중앙 수비수. 감각적인 헤딩 클리어링과 빠른 발, 날카로운 태클 솜씨로 그 이름을 날렸던 에디 포프였습니다.


그는 브루스 아레나 감독이 지휘하는 DC 유나이티드의 최전성기를 이끌며 3번의 미국 리그 우승과 1998년의 북중미 챔피언스 리그 트로피를 품에 안았습니다. 리그 베스트에만 4번, 97년엔 올해의 수비수상까지 받은 포프는 미국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도 1998년 골드컵 준우승과 2005년 골드컵 우승을 이뤄냈습니다.

 

레프트백

제프 아구스

포지션:LB

국적:미국

신장:178cm

생년월일:1968년 5월 2일

주요 클럽:DC 유나이티드

국대 커리어

1988년 ~ 2003년

A매치 134경기 4골

1996 CONCACAF 골드컵 3위

1998 CONCACAF 골드컵 준우승

2002 CONCACAF 골드컵 우승

 

무려 134번의 A매치를 출전했던 미국 축구 역사상 최고의 레프트백. 뛰어난 1대1 마크 능력과 정교한 태클, 트레이드 마크라고도 할 수 있는 특유의 금발 포니 테일 머리로도 유명했던 선수였습니다.

 

그는 MLS에서 가장 성공적인 성적을 쌓은 선수 중 한명인데, DC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3번의 MLS컵, 1번의 CONCACAF 챔피언스컵, 인터아메리칸컵 우승을 경험했습니다. 미국 리그 역대 베스트 일레븐에까지 이름을 올리는 제프 아구스는 리그 베스트 11에만 5번 들었으며 대표로도 2002년 골드컵 우승을 함께 했습니다.

 

수비형 미드필더

마이클 브래들리

포지션:DM

국적:미국

신장:189cm

생년월일:1987년 7월 31일

​주요 클럽:SC 헤렌벤

국대 커리어

2006년 ~ 2017년

A매치 151경기 19골

2007 CONCACAF 골드컵 우승

2011 CONCACAF 골드컵 준우승

2017 CONCACAF 골드컵 우승

2019 CONCACAF 골드컵 준우승

 

2000년대 중후반부터 2010년대 중후반까지 미국 축구의 보배같았던 미드필더. 부지런한 활동량으로 뛰어다니며 공을 커트하고는 정교한 롱패스와 침투 플레이 등으로 골을 만드는 능력도 갖췄던 BTB 미드필더였습니다.

 

마이크 브래들리는 네덜란드 헤렌벤에서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는 활약으로 4대 리그에 입성, 묀헨글라트바흐와 아스톤 빌라, 로마에서도 준수한 퍼포먼스를 부린 그였습니다. 그는 미국 국가대표로도 각 2차례의 골드컵 우승과 준우승을 가능케했으며 2017년과 19년은 대회 베스트 11, 특히 전자의 해에는 MVP로까지 선정되었습니다.

 

라이트 윙어

크리스천 풀리식 

포지션:RM

국적:미국

신장:178cm

생년월일:1998년 9월 18일

​주요 클럽:보루시아 도르트문트

국대 커리어

2016년 ~

A매치 64경기 28골

2019 CONCACAF 골드컵 준우승

CONCACAF 네이션스 리그 우승 2회

 

2010년대 후반부터 미국 축구를 책임지고 있는 이른 바 '캡틴 아메리카'. 뛰어난 드리블 능력과 연계 플레이, 축구 센스 등을 바탕으로 레프트 윙어 뿐만 아니라 2선에 거의 모든 역할을 소화할 수 있는 아주 훌륭한 자원으로,

 

풀리식은 도르트문트가 자랑하는 유망주로서 기대를 한몸에 받았고 기대 만큼은 크지 못했지만 후에 첼시로 이적해서도 2020/21 시즌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에 기여하며 미국 국적 최초의 빅이어 획득자가 되었습니다. 밀란으로 이적 후엔 더 뛰어난 활약을 보이고 있는 그는 2차례의 미국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으며 2019년 골드컵에서 신인상을 받으며 준우승을 주도하기도 했습니다.

 

공격형 미드필더

우고 페레스

포지션:AM

국적:미국

신장:173cm

생년월일:1963년 11월 8일

​주요 클럽:샌디에이고 사커스

국대 커리어

1984년 ~ 1994년

A매치 73경기 13골

1991 CONCACAF 골드컵 우승

 

미국 축구를 빛낸 1990년대 자국 최고의 공격형 미드필더. 외모에서도 티가 나 듯 엘살바도르 태생의 그는 훌륭한 기교와 플레이메이킹을 두루 겸비했던 테크니션이었습니다. 또한 득점 본능까지 갖추어 최전방도 소화했던 우고 페레스는,

 

샌디에이코 사커스라는 클럽에서 뛰며 5번의 북아메리카 리그 우승을 견인한 바 있습니다. 또한 그는 국대에서도 1991년 첫 개최된 CONCACAF 골드컵 우승을 견인했으며 이에 1991년의 미국 올해의 선수상을 수여 받기도 했습니다.

 

레프트 윙어

다마커스 비즐리

주 포지션:​LW

국적:미국

신장:173cm

생년월일:1982년 5월 24일

주요 클럽:PSV 에인트호벤

국대 커리어

2001년 ~ 2017년

A매치 126경기 17골

2002 CONCACAF 골드컵 우승

2005 CONCACAF 골드컵 우승

2007 CONCACAF 골드컵 준우승

2009 CONCACAF 골드컵 준우승

2011 CONCACAF 골드컵 준우승

2013 CONCACAF 골드컵 우승

2015 CONCACAF 골드컵 우승

 

랜던 도노번을 도와 21세기 미국을 빛낸 위대한 레프트 윙어. 흑인 특유의 탄력과 드리블 돌파, 킥력까지 대단해 골도 많이 넣었던 다마커스 비즐리는,

 

도노반과 당시 자국 축구의 희망으로 불리며 결국 네덜란드의 명문, 아인트호벤에서 활약하게 되었습니다. PSV 유니폼을 입고서 박지성, 이영표와 함께 뛰면서 그는 2차례의 리그 우승과 2004/05 시즌의 챔스 4강 진출을 주도했습니다. 비즐리는 후에는 부상으로 부진했지만 자국에 돌아와서는 레프트백으로서 다시 회춘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대표팀에서도 역시 4번의 북중미 골드컵 우승을 이끌었으며 2005년 대회에선 득점왕까지 타는 저력을 보였습니다.

 

스트라이커

에릭 위날다

포지션:ST

국가:미국

키:185cm

생일:1969년 6월 9일

주요 클럽:산호세 어스퀘이크

국대 커리어

1990년 ~ 2000년

A매치 106경기 34골

1991 CONCACAF 골드컵 우승

1993 CONCACAF 골드컵 준우승

1996 CONCACAF 골드컵 3위

1998 CONCACAF 골드컵 준우승

 

1990년대 미국 축구의 아이콘과도 같았던 스트라이커. 박스 안에 들어오면 발동되는 감각적인 슛팅 각 계산과 현란한 페이크 동작, 본능적인 침투로 골을 넣던 스트라이커였습니다.

 

위날다는 MLS의 여러 클럽들을 돌아다니며 1996년 리그 올스타팀에 들었고 미국을 대표해 뛰면서도 1991년 CONCACAF 골드컵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습니다. 또한 5년 뒤 대회에서는 골을 넣어 득점왕을 수상한 그였습니다. 여담으로 김주성이 한국 대표로 나오는 '세이부 축구'라는 90년대 인기 축구 게임의 미국 대표는 바로 이 에릭 위날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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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커

브라이언 맥브라이드

주 포지션:​ST

국적:미국

신장:183cm

생년월일:1972년 6월 19일

주요 클럽:풀럼 FC

국대 커리어

1993년 ~ 2006년

A매치 96경기 30골

1998 CONCACAF 골드컵 준우승

2002 CONCACAF 골드컵 우승

2003 CONCACAF 골드컵 3위

 

부정할 수 없는 21세기 미국 축구 최고의 최전방 스트라이커. 빠른 발을 이용한 영리한 오프사이드 트랩 뚫기 능력과 감각적인 헤더와 결정력으로 빛이 나던 브라이언 맥브라이드였습니다.

 

1996 시즌부터 미국 리그에서 뛰었던 그는 콜럼버스 크루 SC라는 클럽에서 무려 5연속 리그 올해의 팀에 드는 대활약을 펼쳤고 2002년 월드컵을 거쳐 에버튼에 임대, 또 이어서 풀럼으로 이적해 4년간 우수한 폼을 보였습니다. 더 양크스의 일원으로도 그는 2골을 넣어 2002년 월드컵 8강을 같이 했으며 그 해 골드컵에서도 대회 득점왕, MVP까지 싹쓸이하며 우승을 캐리하는 면모를 자랑한 바 있습니다.


3) 아쉽게 들지 못한 선수들

Rest of the players

골키퍼
케이시 켈러

토니 메올라

브래드 구잔

 

수비수

스티븐 체룬돌로

팀 림

 

미드필더

프레키

어니 스튜어트

저메인 존스

웨스턴 맥케니

공격수

조 맥스 무어

릭 데이비스

탭 라모스

존 하키스

조지 알티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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