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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별 역대 베스트 11/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토트넘 핫스퍼 FC 역대 베스트 11

by 풋볼피디아 FootballpediA 2024.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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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핫스퍼 FC 엠블럼

토트넘 핫스퍼 FC

< Tottenham Hotspur FC >

홈구장: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

연고지:런던 해링게이 구 토트넘

창설년도:​1882년

최다 득점자:지미 그리브스 267골

최다 출장자:스티브 페리만 854경기

성적: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우승 2회

잉글랜드 2부 리그 우승 2회

FA컵 우승 8회

풋볼 리그컵 우승 4회

FA 커뮤니티 실드 우승 7회

UEFA 컵위너스컵 우승 1회

UEFA컵 우승 2회

역대 최고의 선수:대니 블란치플라워

주장:스티븐 페리만


1) 역대 베스트 11

All Time Best XI

토트넘 역대 베스트 11 1군 스쿼드

 

골키퍼

팻 제닝스 토트넘

팻 제닝스

포지션:GK

국적:북아일랜드

신장:183cm

생년월일:1945년 6월 12일

클럽 커리어

1964년 ~ 1977년

590경기 1골

FA컵 우승 1회

풋볼 리그컵 우승 2회

FA 커뮤니티 실드 우승 1회

UEFA컵 우승 1회

북아일랜드가 배출한 전설적인 슛 스토퍼. 큼지막한 손을 이용한 안정적인 캐칭과 세이브들로 명장면을 쏟아냈던 선수로, 제닝스는 북런던 라이벌 두 팀인 토트넘과 아스날에서 모두 우수한 활약상을 펼친 이입니다.

 

팀의 부흥을 주도하며 1번의 FA컵, 2번의 리그컵 우승, 1번의 UEFA컵 우승을 이뤘고 제닝스 본인은 2번의 PFA 올해의 팀, 1972/73 시즌엔 골키퍼 최초로 FWA 올해의 선수에 등극했습니다. 더해서 구단 역대 출장 3위이기도 한 그는 20년 넘게 선수 커리어를 이어가면서 영국 축구 최초로 공식전 1000경기를 소화하는 축구 역사에 한 페이지를 장식할 대기록을 써내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영연방 축구계 레전드인 팻 제닝스를 위해 토트넘과 아스날은 동시에 그의 은퇴식을 여는 이례적인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라이트백

스티브 페리만 토트넘

스티브 페리만

포지션:​RB

국적:잉글랜드

신장:176cm

생년월일:1951년 12월 21일

클럽 커리어

1969년 ~ 1986년

854경기 39골

FA컵 우승 2회

풋볼 리그컵 우승 2회

FA 채리티 실드 우승 1회

UEFA컵 우승 2회

1970년대와 80년에 걸쳐 맹활약했던 토트넘의 수훈갑. 커리어 초기에는 중앙 미드필더로 뛰었으나 커리어 후반으로 갈수록 라이트백 혹은 리베로로 뛰는 빈도를 늘려가면서도 최고의 활약을 펼친 페리만은 경기장 구석구석을 누비는 스태미너를 바탕으로 다재다능함을 드러내던 공수겸장이었습니다.

 

그는 2차례의 UEFA컵, FA컵 2연패를 비롯해 7개의 우승컵를 품에 안았습니다. 화이트하트레인에서 11년간 주장직을 역임했으며 854경기로 핫스퍼 역대 최다 출장자인 그는 1981/82 시즌, 당시 FWA 올해의 선수상에 뽑히는 저력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센터백

게리 마버트 토트넘

​게리 마버트

포지션:​CB

국적:잉글랜드

신장:​178cm​

생년월일:1961년 8월 23일

클럽 커리어

1982년 ~ 1998년

​611경기 38골

잉글리시 FA컵 우승 1회

​UEFA컵 우승 1회

1980년대부터 1990년대 초중반까지 팀을 이끈 토트넘의 리그 수위급 센터백. 유려한 태클 감각과 쉽사리 내주지않는 강철같은 대인마킹으로 16년을 토트넘에서만 보낸 선수입니다.

 

스티븐 페리만에 이어 구단 최다 출장 순위 2위(611경기)에 올라있는 그는 11년 동안 주장을 역임하며 페리만과 함께 역대 최장 기간 주장 타이틀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1983/84 시즌 UEFA컵 우승과 90/91 FA컵 우승을 견인했고, 1987년 그는 구단이 공식적으로 제정한 토트넘 핫스퍼 FC 구단 올해의 선수상의 첫 수상자가 되기도 했습니다.

 

센터백

레들리 킹 토트넘

레들리 킹

포지션:​CB

국적:잉글랜드

​신장:​188cm​

생년월일:1980년 10월 12일

클럽 커리어

1999년 ~ 2012년

​315경기 14골

풋볼 리그컵 우승 1회

21세기 PL을 빛낸 역대급 센터백 재능. 그는 뛰어난 피지컬과 운동 능력, 스피드까지 갖추었고 수비 지능까지 뛰어나 커맨딩 능력까지 보유한 말 그대로 만능에 가까운 수비수였습니다. 그러나 킹은 실력적으로는 전혀 문제가 없었지만 그놈의 부상이 선수 내내 그를 괴롭혔는데, 2006/07 시즌을 기점으로 은퇴할 때까지 시즌을 풀로 소화한 해가 없을 정도이지만 그래도 부상에서 복귀할 때마다 리오 퍼디난드, 존 테리가 안부러운 활약을 해내는 덕에 감독들에게 꾸준히 기회를 받았고 주장으로서 07/08 시즌 리그컵 우승을 이끈 바 있습니다. 여담으로 킹은 00/01 시즌 9.7초만에 골을 넣어 PL 역대 최단 시간 골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레프트백

​시릴 놀스 토트넘

​시릴 놀스

포지션:​LB

국적:잉글랜드

신장:183cm

생년월일:1944년 7월 13일

클럽 커리어

1964년 ~ 1976년

​506경기 17골

잉글리시 FA컵 우승 1회

풋볼 리그컵 우승 2회

FA 채리티 실드 우승 1회

UEFA컵 우승 1회

 

토트넘 역사상 최고의 좌측면 수비수. 기막힌 택배 크로스, 발군의 오버래핑과 완고한 수비력으로 잉글랜드 리그의 왼쪽라인을 지배했던 그는 빌 니콜슨의 눈에 띄어 토트넘으로 이적해서는 과도기적 시점인 1960년대 중후반부터 70년대 초중반까지를 받들었습니다. 1번의 컵, 2번의 리그컵, 197172 시즌의 유에파컵 우승을 이끈 시릴 놀스는 응원가로도 아주 유명했는데, 그의 전용 응원가인 'Nice one Cyril'은 UK 차트 11위에도 오를 정도로 사랑받았으며 나중에는 손흥민의 응원가인 'Nice on Sonny'로 개사되어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수비형 미드필더

대니 블란치플라워 토트넘

대니 블란치플라워

포지션:DM

국적:북아일랜드

신장:​175cm

생년월일:​​1926년 2월 10일

클럽 커리어

1954년 ~ 1963년

381경기 21골

잉글랜드 1부 리그 우승 1회

FA컵 우승 2회

FA 채리티 실드 우승 2회

UEFA 컵위너스컵 우승 1회

 

반박이 불가능한 ​토트넘과 북아일랜드 축구 역사상 최고의 미드필더. 당대 최고 수준의 하프백(현대 축구와 비교하자면 수비형 미드필더에 가까운 역할)으로 빼어난 수비력, 지능적인 볼컨트롤과 넓은 시야, 발군의 패싱 능력을 가지고 있어 뛰어난 경기 운영 능력으로 게임을 만드는데 능했던 선수였습니다.

 

그는 데이브 맥카이와 중원에서 호홉을 맞추며 토트넘 핫스퍼 FC의 1950년대 후반 ~ 1960년대 초반 구단 최전성기를 구가하게 되는데, 영광의 1960/61 시즌의 리그 + 컵 '더블'과 62/63 시즌 위너스컵 우승을 포함한 6개의 타이틀을 가져오며 구단을 유럽 정상급으로 발돋움 시켰습니다. 더욱이 2차례의 FWA 올해의 선수상에 뽑히기도 했을 정도였던 블란치플라워였으니 말 다했습니다.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

클리프 존스 토트넘

클리프 존스

포지션:RM

국적:웨일스

신장:​170cm

생년월일:1935년 2월 7일

클럽 커리어

1958년 ~ 1968년

378경기 159골

잉글랜드 1부 리그 우승 1회

FA컵 우승 2회

FA 채리티 실드 우승 2회

UEFA 컵위너스컵 우승 1회

가레스 베일, 손흥민보다 훨씬 이전인 1960년대 토트넘 핫스퍼 FC의 전성 시대를 이끈 구단 역사상 최고의 윙어. 왼쪽 뿐만 아니라 오른쪽도 소화가 가능했으며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나오는 민첩성과 스피드를 이용한 돌파 후 정확히 머리나 발에 떨궈주는 크로스는 그야말로 일품이었던 선수입니다.

 

당시 토트넘 감독 빌 니콜슨이 애증하기도 했던 그의 활약에 힘입어 팀은 1960/61 시즌에는 구단 역사상 최초로 리그와 FA컵에서 우승해 '더블'을 달성했고 그는 19골을 기록했습니다. 이듬해에는 유러피언컵 4강까지 진출, 이런 활약에 유벤투스는 그에게 세계 최고 이적료를 제시하며 러브콜을 보냈지만 그는 단호히 거절 후 팀에 잔류해 다음 해에 위너스컵에서 우승까지 거머쥐었습니다.

 

공격형 미드필더

글렌 호들

포지션:AM

국적:잉글랜드

신장:183cm

생년월일:1957년 10월 27일

클럽 커리어

1975년 ~ 1987년

490경기 110골

FA컵 우승 2회

FA 커뮤니티 실드 우승 1회

UEFA컵 우승 2회

1980년대 '삼사자 군단' 잉글랜드 축구의 얼굴마담과도 같던 월클 공격형 미드필더. 날렵한 몸놀림, 우아하고 부드러운 드리블 테크닉을 이용해 돌파하는데 능했던 호들은 더불어 공격 지역에서의 연계와 위협적인 킬패스도 매우 잘 뿌리던 No.10 유형의 선수였습니다.

 

그는 당시 토트넘이 아끼는 특급 유망주로 데뷔했고 2부로 강등된 팀을 1977/78 시즌, PFA 신인상을 타는 활약으로 토트넘을 다시 1부에 올려놓았습니다. 부상에 시달리면서도 이후 80/81 시즌, 81/82 시즌 2연속 FA컵 우승과 UEFA컵 우승을 이끌고 무려 5차례나 PFA 올해의 팀에 들어가며 당대 최고의 스타로 자리잡은 그이지만 '헤이젤 참사'의 여파로 잉글랜드 팀들이 유럽 대회에 못나가자 아쉽게 팀을 떠나는 선택을 했던 호들입니다.

 

왼쪽 측면 미드필더

손흥민 토트넘

손흥민

포지션:LM

​국적:대한민국

신장:183cm

생년월일:1992년 7월 8일​

클럽 커리어

2015년 ~

408경기 162골

차범근이라는 아성을 넘어선 아시아 역대 최고이자 2010년대 중후반 ~ 2020년대 초반 PL의 간판 윙포워드 중 한명. 가공할 만한 스피드와 드리블 돌파, 좌우를 가리지않고 위협적으로 골대에 꽂히는 양발 감아차기 능력, 우수한 결정력과 오프더볼 움직임까지 갖춘 그는 독일에서 영국 무대로 옮긴 후 월드클래스로 성장하며 토트넘의 2010년대 부흥을 함께 했습니다.

 

특히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 해리 케인과의 공격 듀오로 PL에서 수많을 골을 기록하며 듀오 최다골을 기록하기도 했던 손흥민은 개인으로도 아시아 최초의 기록들을 수많이 쌓아갔는데, PL 이달의 선수상 3회, 16/17 시즌 FA컵 득점왕, 20/21 시즌 PFA 올해의 팀 선정, 21/22 시즌 PL 득점왕, 발롱도르 유효표 득표, 푸스카스상 수상, 빅리그 통산 150골 돌파, 2022년 발롱도르 11위 등의 그의 등장 전까지는 상상치도 못할 믿기 힘든 기록들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 토트넘

해리 케인

포지션:​ST

국적:잉글랜드

신장:​188cm

생년월일:​​1993년 7월 28일

클럽 커리어

2011년 ~ 2023년

435경기 280골

2010년대 중후반부터 20년대 초중반 토트넘, PL, 잉글랜드 축구의 아이콘. 현대 축구에서 말하는 다재다능함을 모두 갖춘 이로 강력하고 날카로운 킥, 우수한 공중볼 능력, 빼어난 수비 가담과 압박, 미드필더 뺨치는 플레이메이킹까지 가졌던 이였습니다.

 

이런 해리 케인은 토트넘 핫스퍼의 유스 시스템에서 자라 2014/15 시즌 허리 케인같은 등장으로 1군 주전으로 자리매김해 팀의 약진을 이끌었습니다. 그는 토트넘 역대 최다 득점자, 6번의 PFA 올해의 팀, 3번의 득점왕에 올랐으며 20/21 시즌엔 득점왕과 도움왕을 모두 수상했고 손흥민과 PL 역대 최다 듀오골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런 뛰어난 활약상에도 불구하고 계속 무관에 그친 케인은 16/17 시즌 리그 2위와 18/19 챔스 준우승이 그나마 우승과 가까웠던 순간이었고 결국 우승컵을 위해 뮌헨으로 이적을 선택하게 됩니다.

 

스트라이커

지미 그리브스 토트넘

지미 그리브스

포지션:​ST

​국적:잉글랜드

신장:173cm

생년월일:1940년 2월 20일​

클럽 커리어

1961년 ~ 1970년

379경기 266골

FA컵 우승 2회

FA 채리티 실드 우승 2회

UEFA 컵위너스컵 우승 1회

​'축구 종가' 잉글랜드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스트라이커. 그리브스는 '득점 기계'라는 이명으로 불릴 정도로 빼어난 골결정력과 침투 능력을 비롯해 작은 키에도 감각적인 헤더, 적들의 수비라인을 부수는 드리블 돌파에도 능했던 만능 공격수였습니다.

 

AC 밀란에서 실패를 겪고 토트넘 소속으로 전성기를 누리며 구단의 최전성기를 견인한 그는 화이트 하트레인에서 뛰면서 2번의 FA컵 우승, 1번의 위너스컵 우승의 지대한 공헌, 더해서 4번의 리그 득점왕을 따냈고 첼시 시절까지 합쳐 6번으로 잉글랜드 풋볼리그 역대 최다 득점왕 수상자, 266골을 넣어 토트넘 역대 최다 2위, 357골로 잉글랜드 1부 리그 역대 최다 득점자라는 파천황을 이루기도 했습니다. 더불어 그는 1963년 발롱도르 투표에서 3위에 랭크되기도 했습니다.

 

감독

빌 니콜슨 토트넘

빌 니콜슨

포지션:MANAGER

국적:잉글랜드

생년월일:1919년 1월 26일

클럽 커리어

1958년 ~ 1974년

잉글랜드 1부 리그 우승 1회

FA컵 우승 3회

풋볼 리그컵 우승 2회

FA 채리티 실드 우승 3회

UEFA컵 우승 1회

UEFA 컵위너스컵 우승 1회

36년이란 시간을 토트넘 핫스퍼를 위해 활약했던 뼛속까지 성골 스퍼스였던 남자. 구단 직원으로 들어가 1938년 테스트 합격으로 시작한 선수의 프로 커리어부터, 은퇴 후 감독까지 일생을 구단을 위해 헌신한 원클럽맨이었던 니콜슨입니다.

 

그는 은퇴 후 지휘봉을 잡고 334 포메이션의 '푸시 앤 런' 전술을 팀에 입혀 구단 최초의 '더블', 유러피언컵 4강 진출, 최초의 유럽대항전 우승인 위너스컵 트로피까지 가져오며 1960년대의 최절정기를 만들었습니다. 이런 그는 1973/74 UEFA컵 준우승 당시 결승전에서, 페예노르트 팬들을 상대로 한 스퍼스들의 폭동에 충격을 받아 은퇴를 선언하는 것으로 토트넘 생활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2) 서브 베스트 11

All Time Sub XI

토트넘 역대 베스트 11 2군 스쿼드

 

골키퍼

위고 요리스 토트넘

위고 요리스

포지션:GK

국적:프랑스

신장:188cm​

생년월일:1986년 12월 26일

클럽 커리어

2012년 ~

447경기

2010년대 프리미어 리그와 프랑스 대표팀의 간판 수호신. 우수한 반사신경과 민첩한 다이빙을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골문을 지켜내던 요리스는 현대축구에서 원하는 발밑 능력은 다소 떨어져 저평가 받기도 합니다.

 

리옹에서의 대활약으로 토트넘으로 가서는 오랜 기간 동안 PL 정상급 키퍼로 평가 받는 맹활약을 보입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대표팀에선 월드컵 트로피라는 영광과 달리 클럽에선 2번의 리그컵 준우승, 1번의 리그와 챔스 준우승을 경험하며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습니다.

 

라이트백

피터 베이커 토트넘

피터 베이커

포지션:​RB

국적:잉글랜드

신장:​175cm

생년월일:1931년 12월 10일

클럽 커리어

1952년 ~ 1965년

342경기 3골

잉글랜드 1부 리그 우승 1회

FA컵 우승 2회

FA 채리티 실드 우승 2회

UEFA 컵위너스컵 우승 1회

토트넘 핫스퍼 FC의 전성 시대를 함께 했던 구단 역대 최고의 풀백 중 한명. 강철 스태미너와 정교한 태클 같은 수비력으로 유명했던 피터 베이커는 1952년 스퍼스 생활을 시작해 1965년까지 13년간 화이트하트레인 생활을 이어갔습니다.

 

그는 론 헨리, 모리스 노먼과 백3를 구성하며 탄탄한 수비 시스템을 구성했고 블란치플라워, 그리브스 등과 함께 구단의 역사상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했습니다. 1960/61 시즌 20세기 유럽 최초 '더블' 달성과 18/19 챔스 결승 진출 전까지 최고 성적이었던 61/62 시즌의 4강, 그 다음 시즌은 아틀레티코를 잡고 위너스컵 우승까지 만들어냈 것입니다.

 

센터백

솔 캠벨 토트넘

솔 캠벨

포지션:​CB

국적:잉글랜드

신장:189cm

생년월일:1974년 9월 18일

클럽 커리어

1992년 ~ 2001년

315경기 15골

풋볼 리그컵 우승 1회

1990년대 ~ 2000년대 EPL을 섭렵했던 유럽 수위급 센터백. 188cm의 키와 100kg 가량 나가는 강력한 피지컬 말고도 100m를 10초대에 주파하는 스피드나 조율, 리더쉽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던 캠벨은 말그대로 공격수를 사냥하는 활약을 선보이던 선수였습니다.

 

그는 토트넘 유스 출신으로 성장해 9년이나 주장까지 맡았던 1990년대 리그 탑급 수비수이자 팀의 정신적 지주였지만 당시 토트넘은 우승컵과 거리가 멀었고 결국 2001년, 같은 연고지인 북런던 라이벌팀인 아스날에 자유계약으로 합류하는 역대급 통수를 때렸습니다. 그러나 혈압오른 스퍼스 팬들을 비웃듯 그는 뛰어난 활약으로 아스날에서 더 큰 전성기를 맞았습니다.

 

센터백

마이크 잉글랜드 토트넘

마이크 잉글랜드

포지션:​CB

국적:웨일스

신장:​188cm​

생년월일:1941년 12월 2일

클럽 커리어

1966년 ~ 1975년

​397경기 19골

잉글리시 FA컵 우승 1회

풋볼 리그컵 우승 2회

​UEFA컵 우승 1회

1960년대와 70년대 중반에 걸쳐 EPL 최고의 센터백 중 하나로 불렸던 명 중앙 수비. 강력한 태클과 굳센 몸싸움, 물 샐 틈 없는 맨 마킹 능력으로 유명했던 마이크 잉글랜드는 이름은 잉글랜드이지만 웨일스인입니다.

 

그는 블랙번 로버스에서 토트넘 핫스퍼로 보금자리를 옮겼고 그 곳에서 각 1차례의 FA컵 우승, 2차례의 풋볼 리그컵 우승을 이뤘습니다. 특히 1971/72 시즌, 울버햄튼을 잡고 UEFA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으며 2년 뒤인 1973/74 시즌 결승에서 마이크 잉글랜드는 골을 기록했지만 페예노르트에게 패배해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습니다.

 

레프트백

얀 베르통언 토트넘

얀 베르통언

포지션:​LB

국적:벨기에

신장:189cm​

생년월일:1987년 4월 24일

클럽 커리어

2012년 ~ 2020년

315경기 12골

21세기 벨기에 축구의 황금 세대 대표하는 수비수 중 하나. 깔끔한 슬라이딩 태클을 필두로 한 수비력과 전진 드리블, 롱패스를 비롯한 빌드업, 오버랩 능력에서 모두 뛰어난 기량을 연출할 수 있었던 그는 아약스에서의 성공으로 PL의 토트넘 핫스퍼로 넘어왔고 이 곳에서도 빼어난 활약을 합니다.

 

주로 토비 토비 알더베이럴트와 리그 최고 수준의 센터백 듀오를 형성한 것으로 유명하지만 팀이 필요할 땐 레프트백도 소화했으며 백4와 백3 안가리고 뛰어난 기량을 보인 그가 있었던 토트넘은 1차례의 리그 2위, 챔스 준우승을 경험했고 베르통언은 2012/13 시즌, 17/18 시즌 PFA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습니다.

 

수비형 미드필더

데이브 맥카이 토트넘

데이브 맥카이

포지션:DM

국적:스코틀랜드

신장:​173cm

생년월일:1934년 11월 14일

클럽 커리어

1959년 ~ 1968년

324경기 16골

잉글랜드 1부 리그 우승 1회

FA컵 우승 3회

FA 채리티 실드 우승 3회

UEFA 컵위너스컵 우승 1회

1960년대 초반 토트넘 전성기의 중원을 받들던 스코틀랜드 출신의 명 레프트 하프. 빌 니콜슨 감독의 334 포메이션(세분화하면 3214)에서 같이 더블 볼란치를 이뤘던 짝꿍 블란치플라워가 뛰어난 패싱으로 공격 전개를 이끌었다면 그는 블란치플라워의 떨어지는 수비 능력을 자신의 용맹한 투지와 정확한 태클 능력을 살려 커버하던 파이터 기질의 선수였습니다.

 

말년에 리베로까지 볼 정도로 뛰어난 수비력의 소유자였던 맥카이가 합류하자마자 18위였던 리그 순위는 3위로 올랐으며 대망의 1960/61 시즌, 20세기 유럽 최초로 리그와 FA컵을 우승해 '더블'을 달성했고 이듬해에는 유러피언컵 4강까지 진출하는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중앙 미드필더

앨런 멀러리 토트넘

앨런 멀러리

포지션:CM

국적:잉글랜드

신장:​175cm​

생년월일:1941년 11월 23일

클럽 커리어

1964년 ~ 1972년

​397경기 30골

잉글리시 FA컵 우승 1회

풋볼 리그컵 우승 1회

​UEFA컵 우승 1회

1960년대 ~ 70년대 초반 토트넘과 잉글랜드 1부 리그를 대표했던 중앙 미드필더. 우수한 공간 이해와 수비 커버 플레이, 정교하고 안정적인 킥 능력을 자랑했고 이를 바탕으로 수비형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포워드진까지 소화해내던 만능 유틸리티 자원이던 앨런 멀러리였습니다.

 

그는 풀럼에서 이적왔고 1966/67 시즌 FA컵 우승, 70/71 시즌 풋볼 리그컵 우승, 71/72 시즌 UEFA컵 우승을 모두 주전으로 이끌며 최전성기가 지난 팀의 약진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특히 71/72 시즌 UEFA컵 결승 울브스전에선 득점을 뽑아내기도 했습니다.

 

중앙 미드필더

오스발도 아르딜레스 토트넘

스발도 아르딜레스

포지션:CM

국적:아르헨티나

신장:169cm

생년월일:1952년 8월 3일

클럽 커리어

1978년 ~ 1982년, 1983년 ~ 1988년

311경기 25골

FA컵 우승 2회

풋볼 리그컵 우승 1회

UEFA컵 우승 1회

1970년대 중후반 ~ 80년대까지 아르헨티나 축구를 대표했던 중앙 미드필더이자 토트넘 역사상 최고의 남미 선수. 작은 키에 호리호리한 체구를 커버하는 활동량과 체력, 굴지의 키패스 능력, 또 아르딜레스하면 드리블을 빼놓을 수 없는데 그의 유연하고 부드러운 드리블, 탈압박에 세간에서는 그를 '비단 뱀'이라고 불렸습니다.

 

당시로는 이례적인 사례로 월드컵에서의 활약으로 영국땅을 밟은 이 이방인은 토트넘 핫스퍼에서 데뷔하자마자 PFA 올해의 팀에 뽑혔고 FA컵 2연속 우승을 이끌며 커리어 피크를 찍습니다. 1982년 포클랜드 전쟁으로 인해 잠시 팀을 떠나지만 얼마안가 돌아와 UEFA컵을 우승을 함께하기도 했습니다.

 

공격형 미드필더

폴 개스코인 토트넘

폴 개스코인

포지션:AM

국적:잉글랜드

신장:175cm

생년월일:1967년 5월 27일

클럽 커리어

1988년 ~ 1992년

112경기 33골

FA컵 우승 1회

잉글랜드 축구가 배출한 최고의 재능, 최고의 악동, 최고의 테크니션. 떡 벌어진 떡대를 이용한 단단한 피지컬과 밸런스, 그와 다르게 섬세한 전진 드리블로 필드 위를 종횡무진 뛰어다니던 돌격대장이었던 그는 키패스, 프리킥, 지능적인 플레이까지 잘했습니다.

 

굵고 투박하기만 하던 잉글랜드 축구의 최초이자 마지막 판타지스타로 평가받는 '가자'는 다혈질적인 성격과 또라이 기질, 부상 등이 발목을 잡아 그 재능을 오래 선보이지 못했지만 토트넘에선 4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에도 대활약하며 1990/91 시즌, FA컵 우승으로 팀을 인도합니다. 해당 시즌 FA컵 득점왕과 PFA 올해의 팀도 선정되었으며 1990년에는 발롱도르 4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스트라이커

바비 스미스 토트넘

바비 스미스

포지션:​ST

​국적:잉글랜드

신장:175cm

생년월일:1933년 2월 22일​

클럽 커리어

1955년 ~ 1964년

317경기 208골

잉글랜드 1부 리그 우승 1회

FA컵 우승 2회

FA 채리티 실드 우승 2회

UEFA 컵위너스컵 우승 1회

해리 케인과 지미 그리브스에 이어 266골을 넣어 ​토트넘 핫스퍼 FC 구단 통산 득점 3위에 위치해있는 스트라이커. 타고난 골결정력과 평범한 키에도 단단한 신체 밸런스와 강력한 힘싸움으로 포스트플레이에도 일가견이 있는 선수였습니다.

 

스미스는 그리브스처럼 첼시 출신으로 1954/55 시즌 리그 우승을 이끌고 또 다른 런던팀인 토트넘으로 이적했고 이곳에서 더 뛰어난 활약을 펼치게 됩니다. 후에 이적한 그리브스와 투톱으로 콤비를 맞추며 토트넘 커리어 총 12회의 해트트릭을 기록, 1960/61 '더블' 시즌에 33골을 넣었으며 FA컵 2연속 우승 당시 두번의 결승에서 모두 결승골을 기록하는 위엄을 보여줬습니다.

 

스트라이커

가레스 베일 토트넘

가레스 베일

포지션:​ST

국적:웨일스

신장:184cm

생년월일:1989년 7월 16일

클럽 커리어

2007년 ~ 2013년, 2020년 ~ 2021년

풋볼 리그컵 우승 1회

존 찰스, 라이언 긱스의 자리를 위협하는 2010년대 영연방 최고의 선수 중 하나. 치달 장인으로 불리는 어마무시한 스프린트, 강력하고 날카로운 왼발 킥, 훌륭한 연계 능력까지 갖췄었으며, 본래 레프트백으로 '가필패'라는 별명으로 불릴 정도로 폐급의 아이콘이었으나 윙어로 포지션을 변경하는 신의 한수 이후, 미친 퍼포먼스로 당시 토트넘을 캐리했습니다.

 

중상위이던 팀을 챔스에 보내고 당시 최고의 수비 마이콘을 박살내는 등 본인은 10/11 시즌부터 3연속 PFA 올해의 팀에 뽑혔고 특히 12/13 시즌, 26골 10도움을 기록하며 PFA, FWA, 프리미어 리그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는 역대급 폼을 선보였습니다. 그러나 베일의 이런 활약에도 팀은 챔스에서 떨어졌고 결국 세상에서 가장 비싼 사나이로 불리며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습니다.

 

수석 코치

아서 로위

포지션:HEAD COACH

국적:잉글랜드

생년월일:1906년 9월 1일

클럽 커리어

1949년 ~ 1955년

잉글랜드 1부 리그 우승 1회

잉글랜드 2부 리그 우승 1회

FA 채리티 쉴드 우승 1회

토트넘 핫스퍼의 영광의 첫 리그 우승을 이끈 인물. 선수 시절을 모두 토트넘에서 보낸 원클럽맨 센터하프였던 아서 로위는 1949년 은퇴 후에도 토트넘의 감독으로 부임합니다. 그는 '푸시 앤 런'(기브 앤 고, 원 앤 투) 전술, 동료에게 공을 준 뒤 돌아뛰면 다시 패스를 건네는 플레이의 개념을 정립해 팀에 입히며 부흥을 이끌었고,

 

2부 리그에 있던 토트넘을 우승으로 승격, 그 뒤에 곧 바로 1부 리그 우승을 이끄는 이변을 만들어냈습니다. 여담으로 그는 선수 시절의 빌 니콜슨을 지휘하며 그에게 전술적으로 많은 영향을 줬고 1960년대 전성기에 간접적으로 기여했습니다.


3) 리저브 7인

Reserve 7 Player

토트넘 역대 베스트 11 리저브 7인

  

론 버제스 토트넘

론 버제스

주 포지션:DM

국적:웨일스

신장:​180cm

생년월일:1917년 4월 9일

클럽 커리어

1939년 ~ 1954년

324경기 16골

잉글랜드 1부 리그 우승 1회

잉글랜드 2부 리그 우승 1회

FA 채리티 쉴드 우승 1회

16년간 토트넘 핫스퍼 FC에서 뛰었던 전설적인 레프트 하프.(현대 축구에서 왼쪽 수비형 미드필더에 가까운 역할) 그는 필드 전체를 망라하는 활동 범위와 쉽게 지치지 않는 체력으로 박스 투 박스 유형의 플레이을 펼쳐보일 수 있던 이였습니다.

 

수비형 미드필더 외에도 센터백, 풀백, 조금 더 공격적인 미드필더 롤까지 수행하던 그는 당시 토트넘 핫스퍼의 감독, 아서 로위 감독의 '푸시 앤 런' 전술 아래 2부 리그 우승으로 승격한 시즌인 1950/1951 시즌, 릴리화이츠 유니폼을 입은 버제스와 함께 구단은 잉글랜드 1부 리그의 챔피언의 왕좌에 앉았습니다.

 

크리스티안 에릭센 토트넘

크리스티안 에릭센

주 포지션:AM

국적:덴마크

신장:178cm​

생년월일:1992년 2월 14일

클럽 커리어

2013년 ~ 2020년

315경기 12골

2010년대 덴마크 축구를 대표하는 천재 미드필더. 빼어난 활동량, 양발을 이용한 슛팅과 패스, 뛰어난 볼컨트롤을 가진 에릭센은 2선과 3선을 오가며 공격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측면 미드필더, 펄스 나인을 모두 소화가 가능했습니다.

 

베르통언과 마찬가지로 아약스 출신인 그는 스퍼스 유니폼을 입고 전성기를 맞았고 델리 알리, 손흥민, 해리 케인과의 공격 조합인 이른 바 'DESK 라인'을 구성해 팀의 부흥을 함께 했습니다. 덴마크 올해의 선수상 5회 수상자인 에릭센은 2017/18 시즌 PFA 올해의 팀, 챔스 결승에 올랐던 18/19 시즌엔 UEFA 올해의 미드필더 2위에 랭크되는 영광을 맛봤습니다.

 

비비안 우드워드 토트넘

비비안 우드워드

주 포지션:​ST

국적:잉글랜드

신장:189cm

생년월일:1879년 6월 3일​

클럽 커리어

1901년 ~ 1909년

198경기 63골

1900년대를 대표하는 선수이자 토트넘의 명 센터 포워드 계보의 1호. 직접 골을 넣는 역할과 동료를 도와 골을 만드는 플레이 모두 능통했다고 전해지는 비비안 우드워드입니다.

 

건축일과 크리켓 선수까지 병합했다고하며 런던 리그에서 우승하는 등 뛰어난 활약상으로 이름을 널리 알렸고 1908/09 시즌 공식적인 잉글랜드 풋볼 리그 2부에서 뛰게 되고 그는 구단의 역사적인 첫골도 장식했습니다. 그리고 곧 바로 팀을 1부 리그로 끌어올렸습니다. 이후 그는 같은 런던을 연고지로 하는 첼시로 이적해 그곳에서도 대활약했다고 전해집니다.

 

마틴 치버스 토트넘

마틴 치버스

주 포지션:​ST

국적:잉글랜드

신장:​185cm​

생년월일:1945년 4월 27일

클럽 커리어

1968년 ~ 1976년

​367경기 174골

풋볼 리그컵 우승 2회

​UEFA컵 우승 1회

거대한 덩치로 인해 '빅 치브'라는 별명으로도 불렸던 1960년대 중후반 ~ 70년대 초중반의 리그 탑급 스트라이커. 우수한 피지컬을 이용해 수비를 밀어붙이던 치버스는 타겟터 유형의 선수였지만 워낙 킥능력이 뛰어나고 강해 프리킥도 담당일 정도로 중거리포에 자신이 있던 선수였습니다.

 

그는 사우스햄튼에서 영국 역대 최고 이적료를 갱신하며 토트넘의 지미 그리브스 후보로 낙점 받아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2차례의 리그컵 우승, 1차례의 UEFA컵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1971/72 시즌 UEFA컵 결승 1차전에선 울브스를 상대로 멀티골을 꽂아넣으며 우승의 일등공신이 되었습니다. 더해서 그는 1971년에 발롱도르 8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게리 리네커 토트넘

게리 리네커

주 포지션:​ST

국적:잉글랜드

신장:180cm

생년월일:1960년 11월 30일

클럽 커리어

1989년 ~ 1992년

138경기 80골

FA컵 우승 1회

FA 채리티 실드 우승 1회

​1980년대 중후반 ~ 1990년대 초중반 유럽 축구를 대표하던 최고의 스트라이커. 골 냄새를 잘 맡는다는 말이 어울리는 선수로 테크닉, 피지컬은 엄청 뛰어나지 못했지만 재빠른 민칩성과 기막힌 볼터치, 완벽한 결정력을 가진 선수였습니다.

 

리네커는 바르샤에서 퍼거슨의 구애를 뿌리치고 토트넘으로 이적했고 개스코인과의 기막힌 공격 케미로 뛰어난 활약을 했습니다. 첫 시즌은 24골로 리그 득점왕과 PFA 올해의 팀, 다음 90/91 시즌은 FA컵 우승을 달성해 FIFA 올해의 선수 3위에 올랐고 그 다음 시즌엔 총 35골로 FWA 올해의 선수상을 타는 절정의 기량을 선보였습니다. 여담으로 리네커는 선수 시절, 레드는 물론 옐로카드도 한 번도 받은 적이 없어 '그라운드 위의 신사'라는 별명으로 불렸습니다.

 

위르겐 클린스만 토트넘

위르겐 클린스만

주 포지션:​ST

국적:독일

신장:183cm

생년월일:1964년 7월 30일

클럽 커리어

1994년 ~ 1995년, 1997년 ~ 1998년

68경기 38골

1980년대와 90년대에 거쳐서 유럽 정상급 스트라이커로 평가받았던 인물. 클린스만은 뛰어난 점프력, 유연성을 바탕으로 박스 안에서 신체 어느 부위를 사용해서라도 골 네트를 흔드는데 아주 능했으며 득점뿐만 아니라 발밑, 판단력, 제공권, 기술적으로도 모두 훌륭했던 선수였습니다.

 

그는 저니맨 유형의 선수로 많은 클럽들을 돌아다니다 94/95 시즌, 토트넘으로 이적왔고 90년 월드컵에서 자국을 탈락시킨 이 독일인을 영국팬들은 달갑지 않아했지만 그는 이 야유를 함성으로 바꾸는 활약으로, 시즌 총 30골을 넣으며 PFA 올해의 팀, FWA 올해의 선수상, 발롱도르 2위까지 올랐습니다. 팀을 떠났다 돌아온 97/98 시즌 후반기, 당시 강등이 유력해보이던 토트넘에 다시 임대오는데, 이 때 팀을 미친 골폭풍으로 잔류 순위까지 건져내며 짧은 기간에도 릴리화이츠에게 레전드로 추앙받게됩니다.

 

테디 셰링엄 토트넘

테디 셰링엄

주 포지션:​ST

국적:잉글랜드

신장:185cm

생년월일:1966년 4월 2일

클럽 커리어

1992년 ~ 1997년, 2001년 ~ 2003년

277경기 125골

프리미어 리그의 굵은 잔뼈를 가지고 있는 1990년대의 명 센터 포워드. 박스 내에서의 위치 선점 능력과 킥 센스 덕에 득점에 집중하던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주로 기용되었지만 드리블, 패스도 뛰어나 미끼 역할을 하던 세컨 탑도 소화했습니다.

 

또한 타고난 축구 센스로 노장의 나이까지 활약하던 셰링엄은 토트넘 시절 커리어 하이였고 프리미어 리그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리브랜딩된 1992/93 시즌, 21골을 넣어 초대 득점왕 자리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후에 맨유로 이적해선 '캄프 누의 기적'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고 말년인 웨스트햄에선 PL 최고령 득점 기록까지 갱신하기도 합니다.


4) 아쉽게 들지 못한 선수들

Rest of the players

골키퍼

이안 워커

빌 브라운

레이 클레멘스

측면 수비수

론 헨리

크리스 휴튼

카일 워커

 

중앙 수비수

마우리스 노먼

그레이엄 로버츠

토비 알데르베이럴트

중앙/수비형 미드필더

아서 그림스델

빌 니콜슨

필 빌

폴 앨런

루카 모드리치

공격형 미드필더

존 화이트

마틴 피터스

델리 알리

윙어

리카르도 비야

크리스 워들

다비드 지놀라

센터 포워드

지미 디목

앨런 길진

에디 베일리

저메인 데포

로비 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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