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베스트 일레븐'에 포함되는 선수들의 기준은 21세기에 전성기가 걸쳐진 선수들입니다 *
* 때문에 1990년대가 주무대였더라도 상술한 기준에 포함된다면 선정 범위 안에 넣고 뽑았습니다 *
*당연 반대로 '20세기 베스트 일레븐'은 '21세기 베스트 일레븐'의 기준에 포함되지 않는 선수들을 넣었습니다*
*번외로 쓰는 글이이게 중복되는 선수들의 경우 설명을 생각했습니다 *
*설명이 없는 선수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글에서 Ctrl + F로 찾아주세요*
셀틱 FC 역대 베스트 11
셀틱 FC홈구장:글래스고연고지:셀틱 파크창설년도:1887년최다 득점자:지미 맥그로리 522골최다 출장자:존 그레이그 789경기성적:스코티시 프리미어십 우승 52회스코티시컵 우승 40회스코티시
footballpediahistory.tistory.com
1) 20세기 베스트 11
20th Best XI

스쿼드에 포함된 모든 선수가 원글에 중복됩니다.
상단에 있는 '셀틱 FC 역대 베스트 11' 글을 참고해주세요
1) 21세기 베스트 11
21st Best XI

골키퍼

크레이그 고든
포지션:GK
국적:스코틀랜드
신장:193cm
생년월일:1982년 12월 31일
클럽 커리어
2014년 ~ 2020년
242경기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우승 5회
스코티시컵 우승 2회
스코티시 리그컵 우승 5회
21세기 스코틀랜드 축구 최고의 골키퍼. 동물같은 반사신경으로 들어가는 볼도 끄집어내는 하이퍼 세이브들을 연출해냈던 크레이그 고든은 한 때 세계 최고 유망주 소리를 들었으나 기대 만큼은 성장하지 못한 인물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수한 자기관리를 통해 40세까지 수준급 기량을 이어갔던 고든은,
선덜랜드에서 전성기를 보냈으나 부상으로 그 폼이 꺾여 2시즌간 쉬면서 은퇴까지 고려했지만 자국의 셀틱과 계약하고는 2014/15 시즌 SPFA 올해의 팀과 같이 SFWA 올해의 선수상을 받는 엄청난 폼으로 말년을 불태웠습니다. 5번의 리그 우승 타이틀을 얻은 그는 이후 폼을 잃고 셀틱을 떠났지만 하트 오브 미들로시언이라는 비교적 약팀에서 마흔을 바라보는 나이에 한번 더 SFWA 올해의 선수상을 저력을 보기이기도 했습니다.
라이트백

재키 맥나마라
포지션:RB
국적:스코틀랜드
신장:175cm
생년월일:1973년 10월 24일
클럽 커리어
1995년 ~ 2005년
358경기 15골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우승 4회
스코티시컵 우승 3회
스코티시 리그컵 우승 2회
1990년대 후반 ~ 2000년대 초중반 셀틱 FC의 성공을 이끈 언성 히어로. 재키 맥나마라는 한발이라도 더 뛰려고 하는 특유의 헌신과 활동량, 센스 있는 오버래핑, 준수한 패스길 시야를 통해 라이트백부터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우수한 기량을 뽐냈습니다.
더 보이즈의 품에서 그는 류보미르 모라프치크, 헨리크 라르손, 크리스 서튼, 마크 비두카 같은 공격 자원들을 보좌하면서 4번의 리그 우승, 3번의 컵 우승, 2번의 리그컵 우승, 2002/03 시즌 유에파컵 준우승을 달성했습니다. 1997/98 시즌 스코틀랜드 PFA 올해의 선수상, 02/03 시즌 스코틀랜드 FWA 올해의 선수상 등의 훌륭한 개인 커리어를 가진 맥나마라이기도 했습니다.
센터백

요한 미엘뷔
포지션:CB
국적:스웨덴
신장:185cm
생년월일:1971년 2월 9일
클럽 커리어
1998년 ~ 2004년
171경기 14골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우승 3회
스코티시컵 우승 2회
스코티시 리그컵 우승 2회
2000년대 셀틱의 전성기를 이끌기 위해 스웨덴에서 넘어온 바이킹 전사. 훌륭한 몸싸움과 파워풀한 태클로 공격수들을 제압하는 플레이스타일을 가진 열혈 디펜더 요한 뮈엘비는,
스웨덴의 AIK 포트볼에서 10년간 활약하면서 전성기를 이끈 이미 입증된 자원이었고 이 기량을 셀틱 유니폼을 입고서도 이어졌습니다. 스코틀랜드 리그 우승 3회, 스코틀랜드 컵 우승 2회, 스코틀랜드 리그컵 우승 2회, 2002/03 시즌에는 포르투에게 패배하긴 했지만 UEFA컵 결승까지 오르는데 큰 공을 세웠으니 그의 위상은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을 듯 합니다.
센터백

버질 반 다이크
포지션:CB
국적:네덜란드
신장:193cm
생년월일:1991년 7월 8일
클럽 커리어
2013년 ~ 2015년
115경기 15골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우승 2회
스코티시 리그컵 우승 1회
2010년대 후반 ~ 2020년대 전반까지 압도적인 포스를 보였던 센터백. 현대 축구에서 원하는 가장 이상적인 수비수로 거대한 피지컬, 웬만한 스프린터만큼 빠른 발, 압도적인 제공권 장악과 맨마킹, 빼어난 빌드업 및 날카로운 태클 그리고 비상한 수비 라인 조율마저 가진 선수입니다.
반 다이크는 사우스 햄튼에서의 활약으로 리버풀에서 전설을 쓴 것으로 유명하지만 유럽 축구 팬들에게 반다이크라는 이름을 알린 첫 시작은 당연 셀틱에서, 2013/14 시즌 구단 올해의 선수상을 탔고 2연속 리그 우승과 같이 2연속 리그 베스트 11에 뽑히는 압도적인 폼을 자랑했습니다. 셀틱의 레전드 출신 감독 닐 레넌이 이런 선수가 왜 여기 있을까라는 의문을 남겼다는 일화 또한 존재합니다.
공격형 미드필더
나카무라 슌스케
포지션:AM
국적:일본
신장:178cm
생년월일:1978년 6월 24일
클럽 커리어
2005년 ~ 2009년
166경기 34골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우승 3회
스코티시컵 우승 1회
스코티시 리그컵 우승 2회
유럽에서도 통하던 왼발을 가졌던 '기적의 판타지스타'. 피지컬과 스피드에서는 약점을 드러냈지만 뛰어난 킥과 기민한 탈압박 스킬로 살아남았던 전형적인 일본의 공격형 미드필더였던 나카무라 슌스케는 특히 전세계에서도 한손에 꼽힐만한 왼발 데드볼 처리 능력이 빛났었습니다.
요코하마 마리노스와 셀틱 소속으로 전성기를 누린 그는 특히 셀틱에서 6번의 메이저 타이틀에 공헌, 특히 국내 대회 '더블'을 이룬 2006/07 시즌에는 PFA 올해의 선수부터 시작해 올해의 팀까지 개인상 6관왕에 성공했습니다.
레프트 윙어
에이든 맥기디
포지션:LM
국적:아일랜드
신장:180cm
생년월일:1986년 4월 4일
클럽 커리어
2004년 ~ 2010년
253경기 37골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우승 4회
스코티시컵 우승 2회
스코티시 리그컵 우승 1회
'아이리시 매직'으로 일컬어지던 21세기 아일랜드 축구를 대표하는 윙어 중 한명. 뛰어난 주력과 크로스, 슛팅을 가졌으며 특히 드리블 만큼은 정말 유럽 빅리그에서도 먹힐 것이라는 평가를 들었고 심지어는 '맥기디 턴'이라는 자신의 이름을 딴 시그니처 개인기까지 있었을 정도였습니다.
맥기디의 전성기는 당연 유스까지 보냈었던 셀틱 시절이었으며 4번의 리그 우승과 2번의 컵 우승을 주도, 2번의 PFA 올해의 팀에 들었고 특히 2007/08 시즌엔 리그 신인상, 셀틱 올해의 선수상, SPFA 올해의 선수상까지 거머쥔 바 있습니다.
감독
마틴 오닐
포지션:MANAGER
국적:북아일랜드
생년월일:1952년 3월 1일
클럽 커리어
2000년 ~ 2005년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우승 3회
스코티시컵 우승 3회
스코티시 리그컵 우승 1회
셀틱의 마지막 유럽 대항전 결승 진출을 이끈 감독. 전술 능력이나 라커룸 장악은 뭐 확실했으나 너무나도 지랄맞은 괴팍한 성격 때문에 선수들과 마찰을 빚기도 했습니다.
레스터 시티의 성공적인 90년대를 만들었던 오닐이 세기말 정한 팀은 셀틱이었으며 헨리크 라르손, 크리스 서튼, 요한 뮈엘뷔, 스틸리얀 페트로프 같은 선수들을 적절히 사용하며 3번의 리그 우승을 포함한 2번의 '도메스틱 트레블'을 달성했으며 2002/03 시즌에는 셀타비고, 슈투트가르트, 리버풀을 잡아내고 UEFA컵 결승 무대에 진출하는 뛰어난 성적을 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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