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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 21세기 베스트 11

20세기 & 21세기 에버튼 FC 베스트 11

by 풋볼피디아 FootballpediA 2025.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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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베스트 일레븐'에 포함되는 선수들의 기준은 21세기에 전성기가 걸쳐진 선수들입니다 *

* 때문에 1990년대가 주무대였더라도 상술한 기준에 포함된다면 선정 범위 안에 넣고 뽑았습니다 *

*당연 반대로 '20세기 베스트 일레븐'은 '21세기 베스트 일레븐'의 기준에 포함되지 않는 선수들을 넣었습니다

*번외로 쓰는 글이이게 중복되는 선수들의 경우 설명을 생각했습니다 

*설명이 없는 선수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글에서 Ctrl + F로 찾아주세요

 

에버튼 FC 역대 베스트 11

에버튼 FC홈구장:구디슨 파크연고지:머지사이드 리버풀창설년도:​1878년최다 득점자:딕시 딘 383골최다 출장자:네빌 사우스올 750경기성적: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우승 9회잉글랜드 2부 리그

footballpediahistory.tistory.com


1) 20세기 베스트 11

20th Best XI

20세기 에버튼 베스트 11

 

스쿼드에 포함된 모든 선수가 원글에 중복됩니다.

상단에 있는 '에버튼 FC 역대 베스트 11' 글을 참고해주세요


1) 21세기 베스트 11

21st Best XI

21세기 에버튼 베스트 11

 

골키퍼

조던 픽포드 에버튼

조던 픽포드

포지션:GK

국적:잉글랜드

신장:185cm

생년월일:1994년 3월 7일

 클럽 커리어

2017년~

312경기

21세기 에버튼의 대표 수문장이자 2010년대 중후반부터 부동의 삼사자 군단 주전 골리 자리를 굳히고 있는 남자. 185cm라는 키퍼치고는 작은 키에도 불구하고 입이 떡벌어지는 반사신경과 다이빙으로 공을 막아냈으며 기본적인 롱패스 실력 역시도 우수했으나 짧은 팔 길이와 키 때문에 기복 있는 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조던 픽포드는 에버튼으로 이적 후 리그 정상급 키퍼로 거듭났습니다. 비록 우승컵은 2020년대 들어서는 팀 사정이 좋지 않아 들지 못했으나 매번 강등권에서 간신히 잔류했던 것은 그의 영향력이 매우 컸으며 특히 구단 올해의 선수상만 4번 수상했습니다.

 

라이트백

셰머스 콜먼 에버튼

셰머스 콜먼

포지션:​RB

국적:아일랜드

신장:177cm

생년월일:1988년 10월 11일

​클럽 커리어

2009년 ~

426경기 28골

 

레이턴 베인스와 같이 2010년대 에버튼을 상징했던 풀백 라인의 한 축. 피지컬과 수비는 뛰어난 편이라고 보기는 힘들었지만 '오른쪽의 베일'이라는 별명으로 불렸을 만큼 어마무시한 스피드와 날카로운 오른발 킥으로 먹고 살았었던 세머스 콜먼이었습니다.

 

임대갔다가 블랙풀의 승격을 이끌고 돌아와서는 팀의 주전으로 뛰게 되었고 필립 네빌, 토니 히버트 등을 밀어내고 주전에 등극, 후에는 주장완장까지 차며 10년을 넘게 헌신했습니다. 특히 2013/14 시즌에는 리그 5위를 달성하며 에버튼 구단 올해의 선수상, PFA 올해의 팀에 들어가는 영예를 누렸습니다. 

 

센터백

실뱅 디스탱 에버튼

실뱅 디스탱

포지션:​CB

국적:프랑스

신장:193cm

생년월일:1977년 12월 16일

​클럽 커리어

2009년 ~ 2015년

210경기 5골

 

2000년대 프리미어 리그를 빛낸 프랑스산 괴물 수비수. 거대한 체구를 이용한 몸싸움 플레이와 풀백도 보는 빠른 발, 민첩한 커팅 능력으로 이름을 떨친 인물입니다.

 

이미 맨시티 시절 클럽 레코드로 이적해 하위권이던 시절의 구단 에이스로 활약했으며 포츠머스에서도 주장을 맡았던 입증된 수비수, 실뱅 디스탱은 무려 30대 중반의 나이까지 좋은 폼으로 에버튼에서도 필 자기엘카, 필 네빌, 레이턴 베인스 등과 단단한 수비벽을 만들었습니다. 

 

수비형 미드필더

필 네빌 에버튼

필 네빌

포지션:​DM

국적:잉글랜드

신장:180cm

생년월일:1977년 1월 21일

주요 클럽:​에버튼 FC

리그 커리어

2005년 ~ 2013년

303경기 5골

 

맨유의 레전드 수비수 게리 네빌의 친동생이었던 에버튼의 레전드. 뛰어난 축구 센스와 멀티성으로 수비형 미드필더와 라이트백, 레프트백까지 땜방을 볼 수 있었던 네빌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적인 유스 라인으로 데뷔하였지만 데니스 어윈과 형인 게리 네빌 때문에 수많은 트로피를 들었음에도 오랜 시간 동안 준주전급에 머물렀고 결국 에버튼으로 이적하여 본인의 진가를 드러냈습니다. 8시즌을 뛰면서 그는 주장완장도 차며 팀의 2007/08 시즌과 08/09 시즌 리그 5위를 이끌었습니다.

 

중앙 미드필더

미켈 아르테타 에버튼

미켈 아르테타

포지션:​CM

국적:스페인

신장:178cm

생년월일:1982년 3월 26일

​클럽 커리어

2005년 ~ 2011년

209경기 35골

 

명품 미드필더들을 화수분 같이 쏟아내던 스페인 황금 세대에 가려진 미드필더. 안정적인 커팅 능력과 정교한 후방 플레이메이킹, 유려한 탈압박과 볼컨트롤을 가져 실제 절친이던 샤비 알론소와 비슷한 플레이스타일을 보였던 미켈 아르테타는,

파리 생제르맹과 에버튼을 거쳐 PL의 에버튼에 입성했고 이 곳에서 전성기를 보냈습니다. 2004/05 시즌에는 리그 4위에 팀을 올려 챔스 플옵에 진출했고 다음 시즌과 다다음 시즌에는 구단 올해의 선수상을 2연속으로 타는 에이스 노릇을 제대로 한 바 있습니다. 이런 그는 아스날로 이적해서도 벵거의 충실한 페르소나로서 활약하기도 했습니다.

 

중앙 미드필더

레온 오스만 에버튼

리온 오스만

포지션:​CM

국적:잉글랜드

신장:174cm

생년월일:1981년 5월 17일

​클럽 커리어

2000년 ~ 2016년

433경기 57골

 

21세기 에버튼 FC 최고의 선수 중 한명. 뛰어난 활동량과 날카로운 왼발 슛팅 및 패스를 토대로 플레이메이킹이 가능한 플레이를 해 중앙 미드필더부터 공격형, 수비형 미드필더와 윙어까지 활약했었던 인물입니다.

리온 오스만은 에버튼 유스 출신이었으며 2004/05 시즌부터 구단의 주전으로 활약하기 시작했고 10년이 넘게 헌신하면서 레전드 대우를 받게 되었습니다. 2번의 임대를 제외하면 모두 파란 유니폼을 입고 시간을 보냈던 그는 2008/09 시즌 FA컵에서 첼시에게 지긴했지만 결승 진출을 이뤘습니다.

 

공격형 미드필더

팀 케이힐 에버튼

팀 케이힐

포지션:AM

국적:​호주

신장:​178cm

생년월일:​1979년 12월 6일

​클럽 커리어

2004년 ~ 2012년

278경기 68골

  

해리 큐얼과 함께 호주 축구를 빛냈던 오세아니아 역대 최고의 선수. 본래 중앙 미드필더였지만 부드러운 터치나 창의적인 패스 없이 활동량과 엄청난 체력으로 2선 침투를 시도하던 케이힐은 아예 센터 포워드로 전향해 장기인 역대급 점프력과 헤더, 발리슛 등으로 골문을 위협하던 선수였습니다.

 

특유의 복싱 셀레브레이션으로도 유명했던 그는 잉글랜드의 밀월에서 이름을 알렸으며 에버튼으로 이적해선 8시즌을 뛰며 2004/05 시즌 리그 4위를 이끄는 등 오랜 기간 동안 눈에 띄는 활약을 남겼습니다. 특히 그는 해당 시즌 11골을 넣으며 구단 최다 최다 득점자이자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스트라이커

로멜루 루카쿠 에버튼

로멜루 루카쿠

포지션:ST

국적:벨기에

신장:191cm

생년월일:1993년 5월 13일

​클럽 커리어

2013년 ~ 2017년

166경기 87골

 

부정하기 힘든 21세기 벨기에 최고의 스트라이커. 어마무시한 거구를 이용한 몸싸움과 위협적인 스피드, 거의 양발에서 뽑는 매서운 슛팅으로 골문을 위협하던 루카쿠는 어린 아이 멘탈과 중요 경기의 실수로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는 첼시에서 2013/14 시즌 임대와 리그 5위라는 호성적을 이끌었으며 완전 이적 후에는 에버튼의 굳건한 No.9로 자리잡으며 3시즌간 대활약, 16/17 시즌에는 26골을 넣어 해리 케인에 이은 리그 득점 2위로서 PFA 올해의 팀까지 들어가는 포효를 내질렀습니다. 루카루는 결국 1000억이 넘는 이적료를 기록하며 구단 최고 방출 금액으로 맨유로 떠났습니다.

 

감독

데이비드 모예스 에버튼

데이비드 모예스

포지션:MANAGER

국적:스코틀랜드

생년월일:1963년 4월 25일

클럽 커리어

2002년 ~ 2013년, 2025년 ~

​​

한 때 프리미어 리그에서 알렉스 퍼거슨, 아르센 벵거 다음으로 긴 시간 동안 한 팀을 맡았던 감독. 미드필더들의 많은 활동량을 이용한 조직적인 수비 스탠스와 빠르고 적극적인 역습 축구를 살핀 그는 부정할 수 없는 21세기 에버튼 최고의 감독이기도 합니다.

 

강등 직전의 팀에 부임해 팀의 잔류를 이끌었던 모예스는 부족한 지원에도 뛰어난 유스들을 발굴하고 알짜배기 등을 영입해 무려 10년 넘게 토피스를 이끌고 굳건한 PL 중상위권 팀의 타이틀을 지켰습니다. 2004/05 시즌 리그 4위, 08/09 시즌 FA컵 준우승 등의 성적에 그 기간 동안 무려 11번의 PL 이달의 감독상을 받은 모예스는 2013년,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후임으로 맨유로 떠났지만 처참한 성적으로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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