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축구 기록과 자료들

이탈리아 세리에 A 역대 최다 출장 랭킹 Top 10

by 풋볼피디아 FootballpediA 2025. 1. 31.
반응형

*정보 갱신될 때마다 꾸준히 수정하겠습니다*

 

로베르토 만치니 삼프도리아

TOP 10. 로베르토 만치니

포지션:CF

국적:​이탈리아

​신장:​179cm

​생년월일:​1964년 11월 27일

주요 클럽:UC 삼프도리아

리그 커리어

1981년 ~ 2000년

541경기

 

이탈리아 남부 나폴리에 있었던 마라도나처럼 동시대 북부 지역 제노바에 존재했던 '삼프도리아의 신'. 날카로운 슛팅 스킬과 환상적인 찬스메이킹, 우수한 볼터치을 내세웠던 '판타지스타' 유형의 선수였던 만치니는,

 

삼프도리아 소속으로 15년간 뛰면서 에이스로서 최전성기를 이끌어 유일한 구단의 1990/91 시즌 리그 우승, 4번의 코파 이탈리아 우승이라는 성적을 찍었습니다. 세리에 리그 MVP만 2번 받은 그는 클럽의 역대 최다 득점자, 최다 출장 기록을 수립했으며 만치니가 들어올린 7개의 트로피는 삼프도리아의 구단의 모든 우승 횟수와 같기에 의심의 여지가 없는 구단 최고의 선수을 넘어 종교적 존재로 섬겨지고 있습니다.

 

파비오 콸리아렐라 삼프도리아

TOP 9. 파비오 콸리아렐라

포지션:CF

국적:​이탈리아

​신장:​180cm

​생년월일:​1983년 1월 31일

주요 클럽:​UC 삼프도리아

리그 커리어

1999년 ~ 2000년, 2001년 ~ 2002년, 2005년 ~ 2023년

543경기

 

2010년대 이탈리아 축구 무대를 빛냈던 탑클래스 슈터. 드리블이나 연계도 준수했지만 최대 장점이라면 '독수리 슛'이라고 불린 빨랫줄 중거리 슛팅이었으며 그 외 데드볼 처리나 바이시클킥 등을 통해 원더골을 터트리는데 능했던 선수로도 기억됩니다.

 

토리노에서 떠서 나폴리에서 만개한 그는 유베로 이적까지 성공했으나 그곳에서는 3번의 리그 우승에도 부상으로 고생하며 제대로 뛰지 못했고 결국 토리노에서 다시 폼을 회복, 특히 30대 중반의 나이에 삼프도리아에 복귀했는데, 나이가 안믿기는 활약으로 매시즌 10골 이상씩을 박았으며 특히나 2018/19 시즌에는 유벤투스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제치고 26골을 넣으며 세리에 A 득점왕, 세리에 A 올해의 올스타팀에 들어갔습니다.

 

피에트로 비에르코보드 삼프도리아

TOP 8. 피에트로 비에르코보드

포지션:​CB

국적:​이탈리아

​신장:​180cm

​생년월일:​1959년 4월 6일

주요 클럽:UC 삼프도리아

리그 커리어

1982년 ~ 2000년

562경기

 

디에고 마라도나도 자신의 최대 난적으로 뽑았던 축구사에 남을 대인 마커. '헐크'라는 별명처럼 민첩성과 파워를 모두 겸비해 마르코 반 바스텐, 가브리엘 바티스투타, 게리 리네커 등의 월클 공격수들을 다 한번씩 혼쭐낸 이력 있을 정도의 질식 수비를 보였으며 의외의 전진성도 보였었습니다.

AS 로마에서 1982/83 시즌 리그 우승을 이끌며 MVP를 따낸 그는 다음 시즌 삼프도리아로 이적, 전성기 폼을 이어가면서 각 1번의 리그와 위너스컵 우승, 무려 4번의 코파 이탈리아 우승을 이끌었으며 바르샤에게 아쉽게 졌지만 1991/92 시즌 유러피언컵 결승 진출에까지 큰 공헌을 했습니다.

 

사미르 한다노비치 인테르

TOP 7. 사미르 한다노비치

포지션:GK

국적:​슬로베니아

​신장:​193cm

​생년월일:​1959년 4월 6일

주요 클럽:​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리그 커리어

2004년 ~ 2006년, 2008년 ~ 2023년

566경기

 

2010년대 ~ 20년대 인테르 밀란을 대표하는 수호신. 사미르 한다노비치는 다른 여타 키퍼들처럼 슈퍼 세이브를 연발하는 유형은 아니었지만 그를 대표하는 키워드는 긴 팔다리를 이용한 안정감이었으며 특히 6회 연속 기록을 가질 만큼의 역대급 페널티 세이빙 능력을 보였습니다.

 

2011/12 시즌 우디네세의 리그 4위를 이끌며 챔스 출전권을 따냈던 그는 수렁에 빠진 주세페 메아차로 보금자리를 옮겼고 다년간 답 없는 수비진을 홀로 지탱, 2019/20 시즌 유로파 준우승, 20/21 시즌에는 10년간 세운 유베 제국을 무너트리고 기나긴 무관의 설움을 끊는 스쿠데토를 안았습니다. 다음 시즌 컵까지 먹었던 그는 커리어 통산 이탈리아 세리에 A 최우수 키퍼에 3차례 선정되는 저력을 보였습니다.

 

디노 조프 유베

TOP 6. 디노 조프

포지션:GK

국적:​이탈리아

신장:182cm

생년월일:​1942년 2월 28일

주요 클럽:​유벤투스 FC

리그 커리어

1961년 ~ 1962년, 1963년 ~ 1965년, 1966년 ~ 1983년

570경기

 

유벤투스 FC와 이탈리아 대표팀 최고의 수문장 자리를 잔루이지 부폰와 양분하고 있는 인물. 그는 골키퍼치고는 크지 않은 키에도 짐승 같은 반사신경으로 중거리 슛이나 1대1 선방에서도 공격수를 상대로 우위를 보여주던 선수였습니다.

 

나폴리에서 20대 전성기를 보낸 선수임에도 다시 30세라는 노장의 나이에 시작한 유벤투스 커리어에서 피크를 찍은 조프는는 세리에A 최다 클린시트 기록자, 리그 11시즌 연속 출장 기록을 찍고 9번의 우승을 만들었으며 리그 우승과 코파 이탈리아, 유로피언컵 준우승을 맛본 72/73 시즌, 발롱도르 2위에까지 안착합니다.

 

TOP 5. 잔루카 팔리우카

포지션:GK

국적:이탈리아

신장:190cm

생년월일:​1966년 12월 18일

주요 클럽:​UC 삼프도리아

리그 커리어

1987년 ~ 2005년, 2006년 ~ 2007년

592경기

 

왈테르 쳉가와 함께 90년대 이탈리아를 대표하던 당대 최고의 골키퍼 중 한명. 가공할 만한 반사신경과 활처럼 휘어지는 유연성 유연성으로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슈퍼세이브를 보였으며 또한 페널티 선방마저 기가 막혀 세리에 PK 최다 선방(24회)를 수립하기도 했습니다.

 

팔리우카는 UC 삼프도리아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줬고 3번의 코파 이탈리아 우승, 1989/90 시즌 위너스컵 우승, 91/92 시즌 유러피언컵 준우승 등을 이끌었으며 대망의 1990/91 시즌에는 스쿠데토의 일등공신이 되기도 했습니다. 인테르로 이적해선 96/97 시즌 리그 MVP도 획득했으며 04/05 시즌에는 40이라는 나이가 안믿기는 모습으로 한번 더 볼로냐에서 MVP를 따냈습니다.

 

TOP 4. 하비에르 사네티

포지션:RB

국적:아르헨티나

신장:178cm

생년월일:​1973년 8월 10일

주요 클럽:​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리그 커리어

1995년 ~ 2014년

615경기

 

아르헨티나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수비수 중 하나이자 21세기 인테르 최고의 선수. 사네티하면 먼저 떠오르는건 '꾸준함'과 '페어 플레이'인데 철저한 자기 관리 능력과 프로 정신으로 레프트백과 미드필더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성, 전성기 때 보여주던 스피드와 드리블을 말년까지 선보이던 그는 커리어에서 퇴장이 단 한장 뿐일 정도로 신사적인 플레이로도 많은 이들에게 박수 받았습니다.

 

사네티는 인테르에 21세부터 40세까지 몸담으며 세리에 5연패, 09/10 시즌 '트레블' 등을 이끌었고 개인으로는 인터 밀란 역대 최다 출장자(858경기), 세리에 최다 출장 순위 2위(615경기), 챔스 주장 역대 최다 출장자(82경기) 등의 금자탑을 쌓았으며 이와 같은 활약으로 그의 4번은 인터 밀란에서 영구결번 처리되었습니다.

 

TOP 3. 프란체스코 토티

포지션:AM

국적:이탈리아

신장:180cm

생년월일:1976년 9월 27일

주요 클럽:​AS 로마

리그 커리어

1992년 ~ 2017년

619경기

 

로마가 사랑하고 로마를 사랑했던 '황제'. 토티는 역대급으로 불리는 다양한 구질의 원터치 패스와 뛰어난 슛팅 등으로 필드 전역을 통치하면서도 드리블까지 잘했으며 때문에 공격형 미드필더, 펄스나인, 왼쪽 윙 등의 역할을 원숙히 소화했습니다.

 

많은 빅클럽들의 러브콜을 받았지만 전부 거절하고 25년의 커리어 평생을 AS 로마에 쏟아부은 토티는 9차례의 리그 준우승과 2차례의 컵 대회 우승, 2000/01 시즌은 염원하던 스쿠데토를 유니폼에 달았으며 구단 역대 최다 득점, 출장 기록과 21살에 시작한 세리에 역대 최장 기간 주장 타이틀도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06/07 시즌, 4-6-0 포메이션의 제로톱에서는 리그 득점왕까지 따낸 토티는 ESM 올해의 팀에 3번, 세리에 MVP와 도움왕에 2번, 2001년에는 발롱도르 5위까지 올랐습니다.

 

TOP 2. 파올로 말디니

포지션:LB

국적:​이탈리아

​신장:​186cm

​생년월일:​1968년 6월 26일

주요 클럽:​AC 밀란

리그 커리어

1984년 ~ 2009년

647경기

 

축구 역사상 최고의 레프트백. 우아하고 환상적인 태클로 대두되는 완벽한 수비력을 구사하면서도 후천적 양발에서 나오는 크로스 능력을 비롯한 오버랩으로 팀에 활기를 불어넣는, 중앙과 측면에서 모두 절정의 기량을 보일 수 있었던 말디니였습니다.

 

밀란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는 그는 디에고 마라도나, 호마리우, 호나우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세대의 선수들을 모두 직접 상대하면서 '밀란 제너레이션'의 핵이자 주장으로 무려 25년간 꾸준한 활약을 해 8번의 리그 우승을 견인, 구단 영구결번 3번, AC밀란 역대 최다 출장자(902경기), 세리에 A 역대 최다 출장자(647경기) 등의 위업 또한 달성하는 접근불가의 포스를 드러낸 바 있습니다. 발롱도르 Top10에도 5번 이름을 올린 말디니는 1994년과 2003년에는 3위에까지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TOP 1. 잔루이지 부폰

주 포지션:GK

국적:​이탈리아

신장:192cm

생년월일:1978년 1월 28일

주요 클럽:​유벤투스 FC

리그 커리어

1995년 ~ 2006년, 2007년 ~ 2018년, 2019년 ~ 2021년

657경기

21세기 최고의 골키퍼 중 한명이자 유벤투스 FC와 이탈리아 대표팀 최고의 수문장 자리를 디노 조프와 양분하고 있는 인물. 큰 키를 바탕으로 한 훌륭한 공중볼 장악, 수비 조율력, 발군의 반사신경으로 안정적인 키핑, 슈퍼 세이브도 자주 연출하던 부폰입니다.

 

그는 1999/98 시즌 UEFA컵 우승을 파르마에서 이룬 뒤 유벤투스로 넘어가 승부조작 스캔들과 부상의 여파에도 40대의 나이까지 활약해 이탈리아 클럽의 자존심을 다시 세웠습니다. 총 10개의 스쿠데토를 유베에 바치고 3번의 챔스 결승에 올랐던 부폰은 세리에 A 역대 최다 우승자, 세리에 A 역대 최다 출장자, 세리에 A 올해의 골키퍼 10회 수상, 키퍼 유일의 UEFA 올해의 선수상 수상, 키퍼 최다 발롱도르 입후보(11회) 등의 기록을 썼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