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갱신될 때마다 꾸준히 수정하겠습니다*
TOP 10. 이케르 카시야스
주 포지션:GK
국적:스페인
신장:185cm
생년월일:1981년 5월 20일
주요 클럽:레알 마드리드 CF
리그 커리어
1999년 ~ 2015년
510경기
레알 마드리드 CF와 '무적 함대' 스페인 축구 역사상 최고의 수호신. 골키퍼치고는 작은 키에도 불구하고 이를 가공할 만한 반사 신경과 날렵한 다이빙 능력, 신기의 1대1 선방 능력으로 커버한 선수였던 '성 이케르' 카시야스는,
19살의 나이에 주전으로 챔스 우승하는 것을 시작으로 지단, 피구, 라울로 대표되는 갈락티코스 1기 시절과 호날두, 벤제마, 라모스로 대표되는 주장이었던 갈락티코스 2기 시절까지 맹활약했고 그 사이 과도기에 팀의 수비가 붕괴 됨에도 커리어 하이급 퍼포먼스로 골문을 지켜내기도 했습니다. 레알 소속으로 5번의 리그 타이틀을 따냈고 2008년 발롱도르 4위에 오른 그는 그렇게 로스 블랑코스의 성공 시대를 일궈냈습니다.
TOP 9. 리오넬 메시
주 포지션:CF
국적:아르헨티나
신장:169cm
생년월일:1987년 6월 24일
주요 클럽:FC 바르셀로나
리그 커리어
2004년 ~ 2021년
520경기 474골
발롱도르 8회 수상으로 알 수 있는 21세기 축구를 대표하는 아이콘이자 펠레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역사상 최고의 선수. 단신이라는 단점을 잊게하는 현란한 드리블, 완벽한 왼발의 피니싱 능력, 환상적인 패스, 이제는 노련한 플레이메이킹까지 펼치는 리오넬 메시는,
라 마시아의 특급 유망주로 데뷔해 축구 역사에도 남을 공격 트리오 'HEM', 'MVP', 'MSN' 라인 등 유수의 선수들과 함께 합을 맞추며 21세기 바르샤의 전성기, 10차례의 리그, 7차례의 컵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기록이랑 기록은 다 갈아치운 메시로도 유명한데 라리가 역대 최다 득점왕과 도움왕 (8회, 6회),단일 클럽과 FC 바르셀로나 역대 최다 득점자, 최다 출장자(672골, 778경기), 단일년도 역대 최다 득점자(91골), 라리가 역대 최다 득점자(474골) 등은 그의 위엄을 엿볼 수 있습니다.
TOP 8. 마놀로 산치스
주 포지션:CB
국적:스페인
신장:177cm
생년월일:1966년 5월 23일
주요 클럽:레알 마드리드 CF
리그 커리어
1983년 ~ 2001년
523경기 33골
1980년대 중반부터 1990년대 후반까지 레알의 뒷문을 지켰던 라리가 최고 수준의 최후방 수비수. 기량이 떨어지면 가차없이 방출시켜버리는 레알에서 마드리드 출생에 유스까지 포함해 자신의 모든 선수 생활을 보낸 원클럽맨 5명 중 한명인 산치스는 탁월한 리더쉽, 안정적인 수비력 외에도 공격 가담이 무서운 스위퍼였습니다.
그는 '독수리 5형제'의 일원으로 1980년대 데뷔해 리그 5연패 및 유에파컵 우승을 이끌었고 90년대 중후반엔 라울, 레돈도, 이에로 등과 함께 2차례의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주장으로서 이끄는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710경기 출전으로 라울이 경신하기 전까지 레알의 최다 출전자였던 마누엘 산치스 온티유엘로는 여담으로 친아버지인 마누엘 산치스 마르티네즈도 60년대 레알 출신으로 충분히 레전드급 대우를 받는 선수였습니다.
TOP 7. 세르히오 라모스
포지션:CB
국적:스페인
신장:184cm
생년월일:1986년 3월 30일
주요 클럽:레알 마드리드 CF
리그 커리어
2004년 ~ 2021년, 2023년 ~ 2024년
536경기 77골
레알 마드리드와 스페인 그리고 2010년대 역대 최고의 수비수. 선수 시절 초창기에는 수비력은 떨어지나 강력한 오버랩이 장기였던 라이트백이었지만 2011/12 시즌부터는 센터백으로 포변해 빠른 발과 운동 능력을 이용한 방대한 커버 범위, 정교한 킥을 이용한 빌드업, 뛰어난 점프력과 헤더 등의 장기에 갈수록 수비력까지 상승해 월드 클래스 센터백이 된 라모스였습니다.
그는 세비야에서 주목받던 뛰어난 유망주였으며 이적한 레알 마드리드 전성기의 주전으로 16년을 뛰며 라리가 5회 우승을 포함해 무려 22개의 트로피를 손에 넣는 영광을 누렸으며 본인은 UEFA 올해의 팀에 9번, UEFA 올해의 수비수에 2번 선정돼 그 가치를 입증합니다.
TOP 6. 프란시스코 부요
주 포지션:GK
국적:스페인
신장:179cm
생년월일:1958년 1월 13일
주요 클럽:레알 마드리드 CF
리그 커리어
1980년 ~ 1997년
542경기
1980년대 중후반 ~ 90년대 초중반에 걸쳐 마드리드의 골문을 믿음직하게 지켜냈던 주전 골리. 카시야스 등장 전까지 구단 최고로 평가받던 그는 민첩한 다이빙, 반사신경으로 슈퍼세이브들을 계속 연출해내 '베탄조스의 고양이'라고 불렸습니다.
아르코나다, 수비사레타에게 밀려 후보였지만 클럽에선 부동의 주전으로 뛰며 5번의 라리가, 2번의 국왕컵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또 부요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며 2번의 사모라상을 수상했습니다. 특히 1987/88 시즌 리그에선 단 23골만 허용하는 퍼포먼스로 베르나베우를 환호성으로 가득 채운 바 있습니다.
TOP 5. 에우세비오 사크리스탄
주 포지션:CM
국적:스페인
신장:170cm
생년월일:1964년 4월 13일
주요 클럽:FC 바르셀로나
리그 커리어
1983년 ~ 2002년
543경기 36골
요한 크루이프 감독이 이끄는 '드림팀' 바르셀로나의 주축 멤버. 공수 밸런스와 다재다능함이 돋보였던 캐릭터로, 뛰어난 패스 실력까지 겸비해 중앙 미드필더와 크루이프 감독의 백3에서 측면 스토퍼, 윙백까지 우수히 소화했습니다.
바야돌리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소속이었던 에우세비오는 바르샤로 이적하면서 전성기를 맞이했고 이 뛰어난 스쿼드는 4연속 라리가 우승, 1991/92 시즌 유러피언컵 우승을 포함해 11개의 메이저 타이틀을 달았습니다. 또한 그가 출전한 543경기는 라리가 역대 최다 출장 5위에 위치해있기도 합니다.
TOP 4. 라울 곤살레스
주 포지션:CF
국적:스페인
신장:180cm
생년월일:1977년 6월 27일
주요 클럽:레알 마드리드 CF
리그 커리어
1994년 ~ 2010년
550경기 228골
스페인 역대 최고의 센터 포워드이자 디 스테파노, 호날두와 함께 레알 마드리드 CF의 구단 역사상 최고의 선수 중 하나로 불리는 인물. 쉐도우 스트라이커의 교본이라 불렸던 라울은 뛰어난 플레이 메이킹 능력은 물론 호날두 이 전의 구단 최다 득점자였을 정도로 뛰어난 슛팅 기술, 특히 칩샷과 간결하지만 효율적인 드리블 능력, 팀에 대한 헌신적인 자세 등으로 마드리디스타들에게 사랑받았습니다.
17세라는 클럽 최연소 나이에 데뷔해서 '갈락티코스' 정책 전까지의 레알 마드리드는 아예 '라울 마드리드'라는 이명으로 불리기도 했을 정도로 엄청난 영향력을 과시했고 16년의 커리어 동안 6번의 라리가 우승을 이끄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또 라울은 마드리드 역대 최다 출장자(741경기)이기도 하며 3차례의 UEFA 올해의 공격수와 2차례의 리그 득점왕을 수상, 둘 다 이뤄낸 2000/01 시즌엔 발롱도르 2위까지 오르며 커리어 하이를 찍었습니다.
TOP 3. 라울 가르시아
주 포지션:CF
국적:스페인
신장:183cm
생년월일:1986년 7월 11일
주요 클럽: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리그 커리어
2004년 ~ 2024년
609경기 112골
2000년대 중후반 ~ 2010년대 초중반 세계 최강의 리그였던 라리가를 빛내던 수준급 공격수 중 한명. 중앙 미드필더로 뛰던 선수였지만 시메오네 감독에 의해 2선 공격수로 뛰며 투지있는 활동량, 강력한 헤더, 감각적인 중거리슛을 가진 인물이었습니다.
라울 가르시아는 오사수나에서 '팜플로나의 지단'이라는 이명으로 불리우며 2005/06 시즌 리그 4위라는 이변을 이끌었습니다. 후에 AT에서도 2009/10 시즌 유로파 우승, 12/13 시즌 국왕컵 트로피를 품에 안았고 13/14 시즌부터는 공격수로 기용되어 리그 우승에 기여했습니다. 주전에서 밀려 이적한 빌바오에서도 무려 9시즌 동안 핵심으로 뛰었고 특히 23/24 시즌 국왕컵 우승을 끝으로 은퇴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습니다.
공동 TOP 1. 호아킨 산체스
주 포지션:RW
국적:스페인
신장:179cm
생년월일:1981년 7월 21일
주요 클럽:레알 베티스
리그 커리어
2001년 ~ 2013년, 2015년 ~ 2023년
622경기 77골
2000년대와 2010년대, 2020년대를 걸쳐 스페인 라리가를 수놓은 명품 윙어. 전성기 시절 빠른 스피드와 피지컬, 테크닉을 이용해 측면을 흔들고 크로스를 올리는 클래식 윙어 타입이었으나 훌륭한 자기관리와 노련함이 쌓인 말년부터는 2선의 전지역을 소화하면서도 수준급의 폼을 보였었습니다.
호아킨은 어린 나이에 2부이던 베티스를 1부로 올렸고 2004/05 시즌에는 라리가 도움왕에 선정되며 팀을 챔스 진출을 이끔과 함께 코파 델 레이 우승도 이끌었습니다. 이후 기대를 모으며 이적한 발렌시아에서는 생각 만큼 활약은 못했으나 신흥강호로 떠오르던 말라가와 세리에의 피렌체에선 클래스를 입증, 또한 베티스에 돌아와서 30대 후반의 나이가 안믿기는 폼으로 21/22 시즌 국왕컵 우승을 이끌었으며 라리가 역대 최다 출장 기록을 찍기도 했습니다.
공동 TOP 1. 안도니 수비사레타
포지션:GK
국적:스페인
신장:187cm
생년월일:1961년 10월 23일
주요 클럽:FC 바르셀로나
리그 커리어
1981년 ~ 1998년
622경기
1990년대 초중반 유럽 축구를 섭렵한 바르셀로나의 전성기, 패스 플레이로 대변되는 점유율 축구의 '드림팀'의 골문을 지켰던 명 골키퍼. 빼어난 유연성과 동물적인 반사신경을 바탕으로 대단한 선방을 보여주는 선수였고 볼을 잘다루지는 않았지만 그의 키핑력은 발밑 좋은 키퍼를 선호했던 크루이프 감독의 철학마저 꺾을 정도였습니다.
수비사레타는 빌바오에서 골키퍼 최다 이적료를 갱신하며 바르샤에 등장했으며 1991년부터 1994년까지 라리가 4연속 우승, 더불어 호아킨 산체스와 함께 스페인 라리가 역대 최다 출장자(622경기) 기록과 스페인 라리가 최다 클린시트 기록을 세운 수비사레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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