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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션별 역대 최고의 선수들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중앙 미드필더 Top 10

by 풋볼피디아 FootballpediA 2024.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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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위

요한 네이스컨스 네덜란드

"세컨드 요한"

요한 네이스컨스

포지션:CM

국적:​네덜란드

신장:178cm

생년월일:1951년 9월 15일

주요 클럽:AFC 아약스

주요 커리어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우승 2회
KNVB 베이커 우승 2회
코파 델 레이 우승 1회
유러피언컵 우승 3회
 UEFA 컵위너스컵 우승 1회
인터컨티넨탈컵 우승 1회

A매치 60경기 3골

1974, 78 FIFA 월드컵 준우승

1976 UEFA 유로 3위

요한 크루이프의 중앙 미드필더 Ver.인 당대 최고의 미드필더 가운데 하나, '세컨드 요한'. 호쾌한 전진 드리블, 정확한 킥 능력, 공간 침투, 정확한 슬라이딩 태클, 지치지 않는 체력, 총명한 전술안을 바탕으로 중앙 미드필더 외에도 공격형, 수비형, 측면 미드필더와 레프트백까지 필드 위의 여러 포지션을 완숙하게 소화해내며 절친이었던 크루이프의 뒤를 보좌한 바 있는 BTB 미드필더 네이스컨스는,

 

미헬스 감독에 눈에 띄어 아약스로 이적했고 '토탈 풋볼'의 엔진으로 팀을 움직였습니다. 실제로 당시 아약스가 이룬 유러피언컵 3연패, '트레블' 등의 성적은 네이스컨스가 없이는 불가능했을지도 모릅니다. 또 그는 크루이프를 따라서 바르샤로 이적해서도 1977/78 시즌 국왕컵 우승과 다음 시즌 위너스컵 우승을 실현시켰으며 3번의 라리가 베스트 일레븐 선정, 75/76 시즌에는 돈발롱이 선정하는 첫 최우수 외국인 선수로도 뽑혔습니다.

 

또한 조국 대표팀의 최전성기 역시도 차석으로 이끌었던 그는 2번의 월드컵 준우승에 기여했고 1974년 월드컵 당시에는 5골을 넣어 실버부트를 수상, 발롱도르 투표에서는 5위까지 오르는 명예를 얻었습니다.

" 네이스컨스의 활약은 미드필더에 2명의 선수가 있는 것 같다. "
- 스야크 스바르트 -

 

9위

빌럼 판하네험 네덜란드

"오자 다리"

빌럼 판하네험

포지션:CM

국적:네덜란드

신장:181cm

생년월일:1944년 2월 20일

주요 클럽:페예노르트 로테르담

주요 커리어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우승 3회
​KNVB 베이커 우승 1회

유러피언컵 우승 1회
 UEFA컵 우승 1회
인터컨티넨탈컵 우승 1회

A매치 52경기 6골

1974 FIFA 월드컵 준우승

1976 UEFA 유로 3위

공격과 수비 양면에 걸쳐 완벽에 가까운 기량을 선보인 1970년대 최고의 컴플리트 미드필더. 그는 노련한 플레이메이킹, 창의적인 패스, 유연한 볼키핑, 발류의 득점력, 안정적인 수비력까지 두루 겸비했던 미드필더였으며 특유의 왼발 바깥발 킥과 휜 다리 덕에 '오자 다리'로도 불렸습니다.

 

판하네험은 페예노르트 유니폼을 입고 당시 에레디비시의 패권을 쥐고 있던 요한 크루이프의 아약스와 라이벌로서 경쟁해 3번의 에레디비시 우승컵을 뺐어냈고 네덜란드 클럽 최초로 1969/70 시즌, 유러피언컵과 73/74 시즌 UEFA컵에서 정상의 자리에 오르는 역사의 주역이 되었습니다.

 

당시 아약스 소속의 선수들이 줄비했던 네덜란드 국대에서 비아약스인임에도 주전을 차지한 그는 요한 네이스컨스, 빔 얀센과 중원을 구성해 눈부신 활약으로 1974년 WC 결승행과 76년 유로 3위를 견인했습니다.

 

8위

지르송 브라질

"황금의 왼발"

지르송

포지션:CM

국적:​브라질

신장:​172cm

​생년월일:​1941년 1월 11일

주요 클럽:보타포구 FR

주요 커리어

브라질 주립 리그 우승 6회

브라질 전국 리그 우승 1회

A매치 70경기 14골

1970 FIFA 월드컵 우승

 

FIFA가 선정한 역대 최고의 팀, 1970년 월드컵 브라질 대표팀의 두뇌 역할을 했던 지지의 후계자. '황금의 왼발'이라는 이명다운 탁월한 시야와 자로 잰듯한 환상적인 롱패스, 우수한 볼키핑 능력을 구사했으며 거기다 한창 시절에는 빼어난 활동량까지 갖추고 있는 미드필더였던 그는 동료들의 위치를 쉴새 없이 지시한다하여 '앵무새'로도 불리기도 했습니다.

 

브라질의 명문인 플라멩구, 보타포구, 상파울루, 플루미넨시에서 모두 핵심으로 활약한 그는 6번의 주립 리그 우승, 1968년의 전국 리그 우승을 포함한 많은 우승 타이틀을 자신의 이름에 달았습니다. 더해서 2번의 월드컵에도 참가한 지르송은 특히 기라성 같은 선수들과 1970년 월드컵, 전대미문의 전승 우승을 견인해 비공식 실버볼이라는 영광을 얻기도 했습니다.

 

7위

요제프 마소푸스트 체코슬로바키아

"체코의 기사"

요제프 마소푸스트

포지션:CM

국적:체코

신장:177cm

생년월일:1931년 2월 9일

주요 클럽:FK 두클라 프라하

주요 커리어

체코슬로바키아 1부 리그 우승 8회
​체코슬로바키아컵 우승 3회

A매치 63경기 10골

1960 UEFA 유로 3위

1962 FIFA 월드컵 준우승

체코슬로바키아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인물로 추앙받는 당대 유럽을 관통하던 플레이메이커. '걷는 미드필더'라고 불릴만큼 활동량과 기동력에서 문제를 드러냈으나 게임을 휘어잡는 키패스와 조율, '마소푸스트 활강'이라고 수식되었던 부드러운 전진 드리블을 통해 단점을 지웠던 중앙 미드필더였습니다.

 

그는 두클라 프라하의 대체불가 스타로 활약하며 자국의 뛰어난 선수들과 함께 무려 15개의 우승컵을 따냈고 1966/67 시즌에는 유러피언컵 4강까지 오르는 독주를 달렸으며 체코슬로바키아 국가대표로도 역시 에이스였던 마소푸스트는 조국의 전성기를 찬찬히 쌓아올리며 1960년 유로에서는 3위, 62년 월드컵에서는 준우승까지 이룩했습니다. 두 대회에서 모두 베스트 11에 들어갔고 62 월드컵의 MVP로까지 간혹 언급되던 그는 결국 그해 최초의 동유럽 발롱도르 위너가 되는 영광을 맛봤습니다.

" 나는 월드컵 결승에서 골을 넣는게 꿈이었다. 그리고 그것을 이뤘다. "
- 요세프 마소푸스트 -

 

6위

파울 브라이트너 독일

"폭탄 머리"

파울 브라이트너

포지션:CM

국적:독일

신장:​176cm

생년월일:​1951년 9월 5일

주요 클럽:FC 바이에른 뮌헨

주요 커리어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 5회

스페인 라리가 우승 2회
DFB 포칼 우승 2회

코파 델 레이 우승 1회

A매치 48경기 10골

1972 UEFA 유로 우승

1974 FIFA 월드컵 우승

1982 FIFA 월드컵 준우승

1970년대와 80년대를 걸쳐 활약했던 서독 축구 최고의 레프트백이자 중앙 미드필더 중 한명. 수준급의 운동 능력과 발기술, 스피드를 지닌 이 '폭탄 머리'는 커리어 초기에는 단단한 수비와 활발한 공격 가담이 장점이었던 레프트백이었으나 후에 출중한 기본기, 패스, 득점력을 바탕으로 무서운 중원 장악력을 보여주는 미드필더로 포지션을 변경했습니다.

 

레프트백으로 데뷔해 3차례 리그 우승과 1차례 유러피언컵 우승을 이끈 그는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다시 뮌헨에 돌아와 미드필더로 뛰며 루메니게와 '브라이트니게'라 불리는 듀오를 구축, 리그 2연패와 81/82 시즌, 유러피언컵 준우승을 만들었습니다. 키커 선정 베스트 11에 7시즌이나 뽑힌 브라이트너는 1981년에는 발롱도르 2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마찬가지로 디 만샤프트 유니폼을 입고도 레프트백으로는 1972 유로와 1974 월드컵에서 우승을 이끌고 올스타에 선정, 미드필더로는 82년 월드컵 준우승을 지휘했습니다. 여담으로 그는 두번의 월드컵 결승에서 골을 넣은 몇 안되는 선수이기도 합니다.

 

5위

루카 모드리치 크로아티아

"겸손한 천재"

루카 모드리치

포지션:CM

국적:크로아티아

신장:174cm

생년월일:1985년 9월 9일

주요 클럽:레알 마드리드 CF

주요 커리어

스페인 ​라리가 우승 3회​

​코파 델 레이 우승 2회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 5회

UEFA 슈퍼컵 우승 4회

A매치 166경기 24골

2018 FIFA 월드컵 준우승

2022 FIFA 월드컵 3위

2010년대 중후반 ~ 2020년대 초반까지 세계 최고의 중앙 미드필더로 불린 '발칸반도의 요한 크루이프'. 현시대 가장 완벽한 미드필더로 칭해지는 모드리치는 감탄을 연발케하는 탈압박, 기민한 드리블 돌파, 창의적인 키패스, 부지런한 활동량과 수비 가담을 두루 갖추었던 선수였습니다.

 

모드리치는 토트넘에서 EPL 탑티어 미드필더로 거듭난 뒤 스페인으로 넘어가 1년 만에 '라 데시마'를 이룬 것을 시작으로 토니 크로스, 카세미루와 '크카모' 중원 조합을 구성해 역사상 최초의 챔피언스 리그 3연패와 30대 후반에 무려 구단의 14번째, 15번째 빅이어를 선사하는 등 수많은 트로피를 쟁취했습다. 크로아티아 올해의 선수에 7번, UEFA 올해의 팀에 3번 이름을 올린 모들치는,

 

바트레니 군단을 이끌고 2018년 월드컵에서 크로아티아를 결승까지 올려놓는 자국 역대 최고 성적에 대회 골든볼을 받았고 이는 발롱도르 수상까지 이어지며10년을 이어진 메날두 발롱도르 독식을 깨는 위엄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37세의 나이에 그는 다음 월드컵에서도 3위에 안착, 브론즈볼 수상으로 개인 커리어에 한줄을 더 추가했습니다.

" 이제는 우리가 그에게 빚을 갚아야 할 차례다. "
- 이반 라키티치 -

 

4위

파우캉​ 브라질

"로마의 8번째 왕"

파우캉​

포지션:CM

국적:​브라질

신장:​183cm

​생년월일:​1953년 10월 16일

주요 클럽:AS 로마

주요 커리어

브라질 주립 리그 우승 6회

브라질 전국 리그 우승 3회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 1회

코파 이탈리아 우승 2회

A매치 34경기 6골

1979 코파 아메리카 3위

브라질 축구사에 길이 남을 육각형 미드필더이자 로마인들에게 '8번째 로마의 왕'으로 칭송받았던 존재. 공수을 넘나드는 뛰어난 활동량과 수비력으로 볼을 따내는 것도 도사였으며 타고난 센스로 볼도 굉장히 이쁘게 차 비단결 같은 트래핑과 정교한 패싱까지 보여주던 파우캉은,

 

진작에 '브라질의 왕'으로 자국 리그를 호령하면서 3차례의 전국 리그 우승컵을 품에 안았고 1978년과 79년에는 전국 리그 MVP까지 수상받는 존재감을 뿜어내며 스타디오 올림피코에 입성, 구단의 최전성 시대라 볼 수 있는 1980년대를 밀고나가며 2차례의 코파 이탈리아 우승, 1982/83 시즌 세리에 우승과 이듬해의 유러피언컵 준우승을 주도했습니다.

 

1982년과 83년 월드 사커 선정 월드 베스트 11에 들어간 그는 해외에서 뛰고 있다는 이유 때문에 대표팀에 부름을 받지 못한 경우가 많았는데, 1982년 월드컵에는 지쿠가 있는 '황금 사중주'의 한 축으로 포함되어 뛰어난 활약을 했으나 아쉽게 탈락하고 말았습니다. 그래도 파우캉은 대회 실버볼과 82년, 지쿠에 이은 남미 올해의 선수 2위에 들어가게 됩니다.

" 발을 손처럼 쓰는 선수다. "
- 닐스 리드홀름 -

 

3위

지지 브라질

"에티오피아의 왕자"

지지

포지션:CM

국적:​브라질

신장:​174cm

​생년월일:​1928년 10월 8일

주요 클럽:보타포구 FR

주요 커리어

브라질 주립 리그 우승 3회

A매치 62경기 20골

1953, 57, 59 코파 아메리카 준우승

1958, 62 FIFA 월드컵 우승

축구 역사상 최고의 중앙 미드필더로 불려도 이상하지 않은 인물. 펠레가 인정했던 역대 최고이자 당대 최고의 플레이메이커로, 지지는 활동량과 신체적인 부분에서 약점을 노출했지만 거대한 수비수들 사이에서도 뚫고 나올 수 있던 우아한 드리블링과 수비벽을 무용지물로 만들어버리는 날카로운 키패스, 절륜의 경기 조율력 등으로 그 약점을 지워버렸습니다.

 

뚝 떨어지는 프리킥과 사포로 알려진 개인기의 선구자로도 알려진 그는 1960년대 '영광의 보타포구'의 전성기의 두뇌 역할을 하며 3번의 주립 리그 우승을 지휘했습니다. 그 뛰어난 기량을 탐낸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가 그를 영입하기도 했지만 지지는 디 스테파노와의 불화로 적응에 실패해 다시 고국으로 돌아오고 말았습니다.

 

이런 기량은 카나리아 군단의 전성기를 지휘하기도 충분했고 브라질의 코파 아메리카 3연속 준우승과 월드컵 2연속 우승을 견인, 특히 1958년 월드컵에서는 많은 전문가들로부터 펠레를 제치고 대회 최고의 활약을 했다고 인정받고 있습니다.

" 지지에 비하면 전 아무것도 아닙니다. "
- 펠레 -

 

2위

차비 에르난데스 스페인

"패스 마스터"

차비 에르난데스

포지션:CM

국적:스페인

신장:​170cm

생년월일:​​1980년 1월 25일

주요 클럽:FC 바르셀로나

주요 커리어

스페인 라리가 우승 8회

코파 델 레이 우승 3회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 4회

UEFA 슈퍼컵 우승 2회

A매치 133경기 13골

2008, 12 UEFA 유로 우승

2010 FIFA 월드컵 우승

 

스페인 축구는 물론이거니와 세계 축구사에 한 페이지를 장식한 역대 최고의 '패스 마스터'.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경기 조율력, 뛰어난 시야와 두 말하면 입 아픈 패스 능력, 360도 도는 턴 동작인 '카라콜레스'로 유명한 부드러운 탈압박과 볼키핑, 명석한 축구 지능까지 겸비했던 차비는 21세기 최고의 중앙 미드필더로 평가 받습니다.

 

그는 바르셀로나의 최전성기를 이끈 점유율 패스 축구 '티키 타카'의 가장 중요한 두뇌로 10년 넘게 꾸준히 활약하며 8차례의 리그 우승컵, 4차례의 빅이어를 포함해 세기도 힘들만큼 많은 타이틀을 구단에 선물했습니다. 그는 위엄은 5번의 UEFA 올해의 팀 선정, 2009년부터 2011년까지 발롱도르 투표에서 3연속 3위를 달성, 특히 08/09 시즌, 팀이 6관왕을 먹었던 해에 95%에 다다르는 패스 성공률과 36어시라는 괴물같은 기록으로 대신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무적 함대의 찬란한 항해 당시 가장 중요한 조타수였던 차비는 국대에서도 패스 축구를 가능케하며 유로 2008 - 2010 월드컵 - 유로 2012로 이어지는 사상 최초의 메이저 대회 3연패를 이룩, 세대회 모두 올스타팀 선정에 특히 유로 08 에서는 대회 공식 MVP로까지 일컬어졌습니다.

" 그의 눈이 리그를 결정 짓는다. "

 

1위

로타어 마테우스 독일

"철인"

로타어 마테우스

포지션:CM

국적:​독일

신장:​174cm

​생년월일:​1961년 5월 21일

주요 클럽:FC 바이에른 뮌헨

주요 커리어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 7회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 1회

DFB 포칼 우승 2회

UEFA컵 우승 2회

A매치 150경기 23골

1980 UEFA 유로 우승

1982, 86 FIFA 월드컵 준우승

1990 FIFA 월드컵 우승

 

축구 역사상 최고의 중앙 미드필더. 마라도나가 현역 시절 인정한 유일한 라이벌이었던 마테우스는 빼어난 체력과 활동량, 발군의 중장거리 패스, 유연한 볼 컨트롤과 전진 드리블, 대포알 같은 중거리 슛과 뛰어난 득점력, 키는 좀 작지만 완벽한 운동 능력을 바탕으로 전성기에는 피치 위를 맘껏 누비던 박투박 미드필더였으며 그런 다재다능함을 살려 공격형 미드필더로 커리어를 시작해 말년에는 점점 내려와 리베로로 뛰었던 이였습니다.

 

엠게, 바이언, 인테르에서 모두 역대급 활약을 한 그는 인터 밀란서 9년만에 리그 우승을 이끄는 하드캐리를 선보였고 90/91 시즌에는 리그에서 무려 16골을 넣었으며 UEFA컵 우승까지 견인했습니다. 뮌헨에서도 총 7차례의 리그 우승과 2차례의 챔스 준우승을 이뤘으나  키커 선정 분데스 올해의 팀 4회라는 마테우스 뮌헨 커리어의 아쉬운 점이라면 1998/99 시즌, VDV 올해의 선수상, 발롱도르 10위에까지 오르며 진출한 챔스 결승에서 어이없게 역전패 당한 '캄프 누의 비극'입니다.

 

독일 국대에서도 2번의 월드컵 준우승과 1번의 유로 우승, 월드컵 우승에 기여했으며 특히 1990년 월드컵 우승 당시 주장으로 실버부츠, 실버볼을 수상했고 그 해 발롱도르와 FIFA 올해의 선수상까지 수상하며 1990년을 자신의 해로 만들었습니다. 더해서 대표팀 역대 최다 출장자이기도.

" 그동안 같이 뛰어본 선수 중 제일 두렵고 강한 라이벌이었다.
이것으로 그에 대한 설명은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
- 디에고 마라도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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