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베스트 일레븐'에 포함되는 선수들의 기준은 21세기에 전성기가 걸쳐진 선수들입니다 *
* 때문에 1990년대가 주무대였더라도 상술한 기준에 포함된다면 선정 범위 안에 넣고 뽑았습니다 *
*당연 반대로 '20세기 베스트 일레븐'은 '21세기 베스트 일레븐'의 기준에 포함되지 않는 선수들을 넣었습니다*
*번외로 쓰는 글이이게 중복되는 선수들의 경우 설명을 생각했습니다 *
*설명이 없는 선수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글에서 Ctrl + F로 찾아주세요*
1) 20세기 베스트 11
20th Best XI
스쿼드에 포함된 모든 선수가 원글에 중복됩니다.
상단에 있는 '브라질 축구 역대 베스트 11' 글을 참고해주세요
1) 21세기 베스트 11
21st Best XI
골키퍼
줄리우 세자르
포지션:GK
국적:브라질
신장:187cm
생년월일:1979년 9월 3일
주요 클럽: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국대 커리어
2004년 ~ 2014년
A매치 87경기
2004 코파 아메리카 우승
2014 FIFA 월드컵 4강
지다의 바톤을 이어받아 2000년대 후반부터 10년대 초까지 남미 최고의 키퍼로 불릴 만했던 남자. 키퍼로서의 키는 작은 편이었으나 훌륭한 반사신경과 집중력 등으로 이를 커버했던 줄리우 세자르였습니다.
인테르에서 전성기를 누렸던 그는 세리에 A 5연속 우승과 3차례의 코파 이탈리아 우승, 2009/10 시즌 챔스에서는 매경기 스페셜을 뽑아내는 선방으로 우승에 도달, 해당시즌 팀의 '트레블'은 그의 81%에 다다르는 챔스 선방률이 아니었다면 불가능했을지도 모릅니다. UEFA, 세리에, ESM 올해의 팀까지 이름을 올린 세자르는 후에 QPR로 이적해서도 엉망인 수비진 때문에 강제 전성기라는 단어까지 만들어낼 정도로 혼을 불태웠습니다.
국대에서도 지다를 밀어내고 이룬 2004년 코파 아메리카 우승 이후에는 쭉 후보였으나 2014년 월드컵에서는 주전으로 4강에 진출, 물론 4강전 '미네이랑의 비극' 당시에 7골을 먹은 것도 세자르였습니다.]
수비형 미드필더
마우루 시우바
포지션:DM
국적:브라질
신장:178cm
생년월일:1968년 1월 12일
주요 클럽:데포르티보 라코루냐
주요 커리어
브라질 주립 리그 우승 1회
스페인 라리가 우승 1회
코파 델 레이 우승 2회
A매치 59경기 0골
1991, 97 코파 아메리카 준우승
1994 FIFA 월드컵 우승
데포르티보 라코루냐의 엘도라도를 개척했던 당대 최고 수준의 수비형 미드필더. 마우루 시우바는 불굴의 태클 감각, 강력한 압박과 볼탈취, 똑똑한 패스 차단 등을 보이면서도 부드러운 볼키핑까지 선보여 라리가 3대 미드필더로까지 불렸었던 인물입니다.
그의 재능은 브라질의 브라간치누라는 약소클럽에서 리그 MVP에 뽑히는 활약으로 이름을 알렸고 데포르티보 구단주의 여러번 구애 끝에 이적을 결정, 그곳에서 최전성기를 만들며 4번의 리그 준우승, 2번의 코파 델 레이 우승, 1999/00 시즌에는 대망의 라리가 우승에 성공했습니다. 03/04 시즌의 '리아소르의 기적'으로 챔스 4강까지 진출해본 마우루는 베베투와 같이 구단 역대 최고의 선수로 꼽힙니다.
셀레상에서도 그는 1994년 월드컵과 1997년 코파 아메리카에서 둥가와 단단한 중원을 구성해 우승에 성공했으나 98 월드컵에서는 아쉽게 부상으로 낙마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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