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베스트 일레븐'에 포함되는 선수들의 기준은 21세기에 전성기가 걸쳐진 선수들입니다 *
* 때문에 1990년대가 주무대였더라도 상술한 기준에 포함된다면 선정 범위 안에 넣고 뽑았습니다 *
*당연 반대로 '20세기 베스트 일레븐'은 '21세기 베스트 일레븐'의 기준에 포함되지 않는 선수들을 넣었습니다*
*번외로 쓰는 글이이게 중복되는 선수들의 경우 설명을 생각했습니다 *
*설명이 없는 선수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글에서 Ctrl + F로 찾아주세요*
1) 20세기 베스트 11
20th Best XI
스쿼드에 포함된 모든 선수가 원글에 중복됩니다.
상단에 있는 '독일 축구 역대 베스트 11' 글을 참고해주세요
1) 21세기 베스트 11
21st Best XI
라이트백
요주아 키미히
포지션:RB
국적:독일
신장:177cm
생년월일:1995년 2월 8일
주요 클럽:FC 바이에른 뮌헨
국대 커리어
2016년 ~
A매치 95경기 7골
2010년대 중후반부터 독일 축구와 뮌헨 축구를 받들고 있는 필립 람의 후계자. 엄청난 크로스 정확도, 무시무시한 체력, 영리한 수비 능력 등으로 데뷔 후부터는 라이트백으로 뛰었지만 정말 선배인 람처럼 갈수록 수비형 미드필더로 정착하여 우수한 시야와 볼배급 능력으로 게임을 만드는 역량마저 원숙해지고 있는 키미히입니다.
그는 2015년 데뷔해 주전을 차지하고는 19개의 트로피에 크나 큰 공헌을 했고 2019/20 시즌엔 바르셀로나에 이은 역사상 두번째 '6관왕'을 여러 포지션을 오가며 도와 UEFA 올해의 팀에 들어가게되었습니다. 또한 2017/18 시즌부터 6연속 VDV 올해의 팀에 뽑히기도 했습니다. 2016년 유로부터 대표팀에서 활약한 키미히는 대회 올스타팀에 드는 활약으로 4강을 이끌었지만 다음 2번의 월드컵에선 모두 조별예선 탈락이라는 끔찍한 경험을 해야했습니다.
센터백
제롬 보아텡
포지션:CB
국적:독일
신장:190cm
생년월일:1988년 9월 3일
주요 클럽:FC 바이에른 뮌헨
국대 커리어
2009년 ~ 2018년
A매치 76경기 1골
2010 FIFA 월드컵 3위
2014 FIFA 월드컵 우승
2010년대 독일 축구와 바이언을 빛낸 위대한 수비수 가운데 한명. 보아텡은 빼어난 신체 조건, 빠른 스피드, 예리한 태클 능력, 깔끔한 볼 컨트롤, 그 이외에도 중장거리 패스로 몇번이고 찬스를 만들어내는 훌륭한 빌드업 실력을 보유했었습니다.
부상이 잦긴 했지만 자국의 명문 클럽 바이에른의 2010년대를 붙박이 주전으로 지켰고 24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렸으며 2012/13 시즌엔 단치와 합을 맞춰서 대활약,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부상으로 인해 부진하지만, 19/20 시즌엔 데이비드 알라바와 센터백 듀오로 부활에 성공하며 리그, 컵, 챔스 우승인 '트레블'을 맛봤습니다. 더해서 그는 키커 선정 WK와 올해의 팀 3회, 2016년엔 UEFA 올해의 팀과 독일 올해의 선수상까지 탄 바 있습니다.
디 만샤프트에서는 풀백 땜방으로 2010 월드컵과 유로 2012 4강을 함께 했고 2014 월드컵에서는 마침내 우승에 도달, 더불어 다음 유로에서는 엄청난 클리어링 명장면을 보이는 등 대회 베스트에 포함되기도 했습니다.
센터백
마츠 후멜스
포지션:CB
국적:독일
신장:191cm
생년월일:1988년 12월 16일
주요 클럽:보루시아 도르트문트
국대 커리어
2010년 ~
A매치 78경기 5골
2014 FIFA 월드컵 우승
2010년대 도르트문트와 분데스리가를 대표했던 월드클래스 센터백. 우월한 피지컬 능력과 정확한 태클, 위치선정 그리고 자국 레전드 베켄바워에 버금가는 오버래핑과 자유자재로 뿌리는 경지의 롱패스 등 후방 빌드업 능력이 탁월했던 이였습니다.
그는 클롭 감독 아래 맞이한 팀의 전성기를 수보티치와 환상의 짝꿍으로 대활약해 2010/11 시즌, 11/12 시즌 리그 2연패와 1차례의 포칼 우승, 2012/13 시즌의 챔피언스 리그 준우승 등의 기록을 써냈습니다. 그러나 얼마 안가 그도 괴체, 레비처럼 라이벌이자 친정팀인 뮌헨으로 이적, 3년간 머무르다 다시 보루센의 품으로 돌아와 20/21 시즌의 포칼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후멜스는 돌문 소속으로 VDV 올해의 팀에 8번 뽑혔고 뮌헨 시절까지 포함한다면 역대 최다 기록자(10회)이기도 합니다.
게르만 군단의 품에선 제롬 보아텡과 압도적인 수비력으로 2014년 월드컵 트로피를 얻어냈으나 후엔 몰락하는 대표팀의 성적을 막아내긴 역부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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