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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역대 베스트 11/아시아

일본 축구 역대 베스트 11

by 풋볼피디아 FootballpediA 2023.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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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 Japan >

홈구장:도쿄 국립경기장 

최다 득점자:​가마모토 쿠니시게 75골

최다 출장자:엔도 야스히토 152경기

최고 성적:​FIFA 월드컵 16강 4회(2002, 2010, 2018, 2022)

AFC 아시안컵 우승 4회 (1992, 2000, 2004, 2011)

대 최고의 선수:나카타 히데토시

주장:하세베 마코토


1) 역대 베스트 11

All Time Best XI

일본 역대 베스트 11 1군 스쿼드

 

골키퍼

가와구치 요시카쓰 일본

가와구치 요시카쓰

포지션:GK

국적:일본

신장:180cm

생년월일:1975년 8월 15일

주요 클럽:요코하마 F. 마리노스

국대 커리어

1997년 ~ 2008년

A매치 116경기

2000 AFC 아시안컵 우승

2004 AFC 아시안컵 우승

 

일본 축구 역사상 최고의 슛스토퍼. 골키퍼치고는 단신인 고작 180의 키였음에도 뛰어난 반사신경과 핸들링, 기품있는 카리스마와 수려한 인품, 성실한 자기관리로도 유명했던 가와구치 요시카쓰였습니다.

 

그는 자국의 명문 요코하마 마리노스와 주빌로 이타와에서 커리어 전성기를 누렸으며 2번의 리그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사무라이 블루의 방패로도 뛰어난 활약을 남긴 가와구치, 2000년과 2004년 아시안컵 2연패를 만들어냈고 98년부터 10년까지 4번의 월드컵에 참가, 특히 2006년 월드컵에서는 자국이 전체적으로 엉망인 폼을 보일 때 혼자서 고군분투했고 때문에 그는 조별 탈락에도 외신의 찬사를 받은 바 있습니다.

 

라이트백

우치다 아쓰토 일본

우치다 아쓰토

포지션:RB

국적:일본

신장:176cm

생년월일:1988년 3월 27일

주요 클럽:FC 샬케 04

국대 커리어

2008년 ~ 2015년

A매치 74경기 2골

2011 AFC 아시안컵 우승

 

나가토모 유토와 2010년대 일본 축구의 부흥을 이끌어갔던 명 풀백. 빠른 발과 날카롭고 정확하게 올라오는 크로스가 최대 무기인 공격형 풀백으로 약점이었던 수비력도 발전했었던 그는,

 

가시마 앤틀러스 소속으로 구단의 리그 3연패를 이끌어 분데스리가의 샬케로 이적할 수 있었고 그곳에서도 2010/11 DFB 포칼 우승, 챔스 4강행을 이끄는 등의 훌륭한 기여를 남겼습니다. 일본 대표팀의 품에서도 우치다는 맹활약을 남기며 2번의 월드컵 본선 진출, 2011년 아시안컵에서는 우승의 주역으로 우뚝 선 바 있습니다.

 

센터백

나카자와 유지 일본

나카자와 유지

포지션:CB

국적:일본

신장:187cm

생년월일:1978년 2월 25일

주요 클럽:요코하마 F. 마리노스

국대 커리어

1999년 ~ 2010년

A매치 110경기 17골

2000 AFC 아시안컵 우승

2004 AFC 아시안컵 우승

 

종종 일본 축구 역사상 최강의 수비로도 불리는 '재패니즈 말디니'. 187의 장신을 이용한 공중볼 경합, 강력한 몸싸움, 공만 건드리는 태클, 특유의 폭탄머리를 휘날리며 맹활약하던 나카자와는 30대 후반까지 폼을 이어가는 꾸준함 역시도 겸비했던 선수입니다.

 

그는 요코하마의 고목으로써 팀을 받들며 2003, 04 리그 2연패와 6번의 리그 올해의 팀 선정, 04년에는 일본 올해의 축구 선수로까지 꼽혔습니다. 국대에서도 세번의 아시안컵에 참가한 그는 2000년과 04년 대회에서 우승을 견인, 04년과 07년에는 대회 올스타팀에까지 이름을 올리는 저력을 보였습니다.

 

센터백

이하라 마사미 일본

이하라 마사미

포지션:CB

국적:일본

신장:181cm

생년월일:1967년 9월 18일

주요 클럽:요코하마 F. 마리노스

국대 커리어

1988년 ~ 1999년

A매치 122경기 5골

1992 AFC 아시안컵 우승

기린컵 우승 3회

 

1990년대 아시아 최고의 수비수 중 하나였던 '열도의 홍명보'. 항상 약점으로 평가받던 일본 대표팀의 몸싸움을 채워준 선수로 강인한 피지컬과 스피드, 기습적인 롱패스 등이 빛이 나던 리베로였던 이하라였습니다.

 

그는 요코하마 마리노스에서 뛰면서 1995년 팀의 리그 우승을 이끌어 아시아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으며 또한 리그 베스트 11에 5회 이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122경기를 사무라이 블루 유니폼을 입고 뛰어 역대 최다 출장 2위에도 랭크되어 있는 이하라 마사미는 1992 아시안컵 우승과 주장으로서 1998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최초를 모두 함께 했습니다.

 

레프트백

나가토모 유토 일본

나가토모 유토

포지션:LB

국적:​일본

신장:170cm

​생년월일:​1986년 9월 12일

주요 클럽: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국대 커리어

2008년 ~

A매치 142경기 4골

2011 AFC 아시안컵 우승

2019 AFC 아시안컵 준우승

 

일본을 넘어 아시아 축구 역사상 최고의 측면 수비수로 평가받는 사나이. 상대 수비를 허무는 침투, 발빠른 스피드 등으로 좌측 공격에 많은 힘을 실어주던 나가토모는 중앙으로 들어와 패스를 찔러주거나 끈질긴 수비 스타일을 자랑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동양인 최초로 인테르에 입성했고 2010/11 시즌 코파 이탈리아 우승을 포함해 오랜 기간 리그에서 경쟁력있는 수준의 클래스를 펼쳤습니다. 오랜 기간 국대에서도 정상급 활약을 남긴 나가토모는 4번의 월드컵 본선에 나가 3번의 16강 진출을 이끌었고 2011년 아시안컵 우승과 19년 아시안컵 준우승, 특히 후자의 대회에선 베스트 11에 들어갔으며 전자의 대회에선 가히 MVP급의 포스를 드러냈습니다.

 

수비형 미드필더

엔도 야스히토 일본

엔도 야스히토

포지션:DM

국적:일본

신장:178cm

생년월일:1980년 1월 28일

주요 클럽:감바 오사카

국대 커리어

2002년 ~ 2015년

A매치 152경기 15골

2004 AFC 아시안컵 우승

2011 AFC 아시안컵 우승

기린컵 우승 4회

 

21세기 일본 축구의 선전을 만든 아시아의 역대급 플레이메이커. 자로 잰듯한 정밀한 패스 능력치를 바탕으로 한 볼배급 능력, 은근한 활동량과 매우 뛰어난 페널티, 프리킥 기술을 장착해 중원을 지배하던 엔도 야스히토는,

 

감바 오사카에서 무려 20년을 뛰면서 2번의 리그 우승을 포함한 13개의 트로피를 구단에 바쳤고 12번의 리그 베스트 11 선정, 특히 2008 시즌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우승 당시에는 MVP로 뽑히기도 했습니다. 공식 경기 1000경기 돌파, J리그 역대 최다 출장 1위, 2009년 아시아 올해의 선수이자,

 

무려 152경기로 일본 국대 역대 최다 출장자인 엔도는 '스시 타카'로 불린 일본의 패스 축구의 핵심으로 2004년, 2011년 아시안컵을 제패했으며 2010년 월드컵에서는 첫 원정 16강을 달성하며 수많은 울트라 닛폰을 열광케 했습니다.

 

수비형 미드필더

하세베 마코토 일본

하세베 마코토

포지션:DM

국적:일본

신장:180cm

생년월일:1984년 1월 18일

주요 클럽: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국대 커리어

2006년 ~ 2018년

A매치 114경기 2골

2011 AFC 아시안컵 우승

기린컵 우승 3회

 

대한민국의 에이스 박지성에 대적했던 일본의 '캡틴 하세베'. 수비형 미드필더와 센터백을 일정 기량 이상으로 모두 소화했던 하세베는 발군의 후방 빌드업, 준수한 볼컨트롤, 철저한 대인마킹, 빼어난 활동량을 모두 장착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차붐의 아시아 분데스 역대 최다 출장기록을 갈아치울 정도로 오랜 기간 뛰며 우수한 모습을 보였는데, 볼프스부르크 소속으로 2008/09 시즌 구단 역사상 최초의 리그 우승을 이끌었으며 후에 프랑크푸르트 소속으로는 백3의 스토퍼로 뛰며 각 1차례의 포칼과 유로파 우승에 공헌, 18/19 시즌에는 분데스와 유로파 올해의 팀에도 뽑힐 정도였습니다.

 

국가대표팀에서도 마찬가지로 주장으로 팀을 이끈 그는 2차례의 월드컵 16강과 2011년 아시안컵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위업을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공격형 미드필더

나카타 히데토시 일본

나카타 히데토시

포지션:AM

국적:일본

신장:175cm

생년월일:1977년 1월 22일

주요 클럽:파르마 FC

국대 커리어

1997년 ~ 2006년

A매치 77경기 11골

 

1990년대 후반 ~ 2000년대 초반 아시아 축구를 대표했던 클래시컬 No.10. 걸출한 테크닉, 일본인답지 않은 탄탄한 바디 밸런스와 준수한 피지컬로 버티면서 킬패스를 뿌려대던 나카타의 실력은,

 

명성이 자자한 이탈리아 세리에 A에서도 통했고 페루자, 로마, 파르마를 걸치며 1차례의 세리에 A 우승과 코파 이탈리아 우승에 기여했습니다. 1997년, 1998년 아시아 올해의 선수에 빛나는 그는,

 

일본 대표팀에서는 공격을 이끄는 총 지휘자로서 3번의 월드컵에 나가 그 중 한일 월드컵에서 자국 최초의 16강 진출이라는 기록을 세운 바 있습니다. 그는 세련된 패션 센스로 엄청난 인기를 누렸던 그이지만 29세, 은퇴하기에는 너무나도 젊은 나이에 돌연 현역 은퇴를 선언한 뒤 패션업계에서 종사하며 제2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공격형 미드필더

카가와 신지 일본

카가와 신지

포지션:AM

국적:일본

신장:175cm

생년월일:1989년 3월 17일 

주요 클럽:보루시아 도르트문트

국대 커리어

2008년 ~ 2019년

A매치 97경기 31골

2011 AFC 아시안컵 우승 1회

 

2010년대 초반을 풍미한 유럽 최정상 공격형 미드필더. 과감한 전진패스를 찔러넣는 능력과 탁월한 볼컨트롤 스킬, 본인 뿐만 아니라 아군 공격수들을 빛낼 수 있는 환상의 연계 플레이를 통해 공격을 풀어가던 카가와 신지의 천재적인 재능은,
 

분데스리가의 명문 도르트문트에서도 통했으며 최전성기를 맞이해 각 2차례의 리그 우승과 포칼 우승을 이뤄냈습니다. 특히나 '더블'을 이룬 2011/12 시즌엔 VDV, ESM, 키커 선정 리그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 특히나 전반기에는 키커 랑리스테로부터 WK를 부여받는 엄청난 임팩트를 보인 바 있습니다. 하지만 맨유 이적 후부터는 전술적인 문제나 부상 등으로 커리어가 꼬이며 앞서 말한 고점의 폼을 더 이상 보여주지 못한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또한 국가대표팀에서도 전성기 시절임에도 클럽에서 만큼의 활약을 하지 못하며 혼다와 경쟁한 턱에 중앙이 아닌 윙어로도 뛰기도 했지만 2011년 아시안컵에선 베스트 11급 폼으로 우승을 주도했고 2018 월드컵에서 16강 진출을 도왔습니다.

 

스트라이커

가마모토 쿠니시게 일본

가마모토 쿠니시게

포지션:ST

국적:일본

신장:181cm

생년월일:1944년 4월 15일

주요 클럽:얀마 디젤

국대 커리어

1964년 ~ 1977년

A매치 76경기 75골

1968년 하계 올림픽 동메달

 

대한민국 차범근의 대항마이자 자국 최고로 평가받는 일본 축구의 정이대장군. 폭발력 있는 스피드와 당시로는 상당한 수준의 신체 조건으로 밀어붙이는 드리블 돌파, 벼락과도 같은 중거리포를 쏘며 수비들을 겁먹게하던 쿠니시게는,

 

얀마 디젤이라는 자국 리그에서 뛰면서 7번의 득점왕, 3번의 도움왕, 14번의 올해의 팀, 7번의 MVP, 일본 리그 역대 최다 득점, 도움자로도 남아있으며 클럽의 10번의 우승을 캐리한 바 있습니다.

 

특히 그 능력은 세계 무대에서도 여실히 통했는데 당시 아시아에서도 약체로 평가받던 일본 대표팀을 데리고 1968년 올림픽에 참가해서는 7골을 넣으며 득점왕으로 동메달을 조국에 바치기도 했습니다. 또한 쿠니시게가 A매치서 넣은 75골은 아직도 대표팀 역대 최다 골 기록으로 남아있습니다.

 

스트라이커

미우라 카즈요시 일본

미우라 카즈요시

포지션:ST

국적:​일본

신장:177cm

​생년월일:​1967년 2월 26일

주요 클럽:도쿄 베르디 

국대 커리어

1990년 ~ 2000년

A매치 89경기 55골

1992 AFC 아시안컵 우승

 

일본 축구를 처음으로 아시아 정상으로 올려놓았던 '사무라이 블루'의 왕. 박스 안에서 자비 없이 꽂아버리는 피니싱 능력과 특유의 수비수들을 농락하는 특유의 '카즈 페인트'를 보여주던 미우라 카즈요시는,

 

브라질 리그에서 활약하다 J 리그 출범 후에는 도쿄 베르디의 전신 팀에서 전성기를 보냈으며 4번의 리그 우승을 비롯한 11개의 트로피를 얻었습니다. J 리그 베스트 11에 3번, 리그 MVP로 1993년 선정된 그의 특이한 점은 2023년 현재까지도 현역 생활을 이어간다는 점이며 역대 최고령 현역 선수이자 종전 스탠리 매튜스의 최고령 득점 기록도 갱신하기도 했습니다.

 

'킹 카즈'는 '도쿄 대첩', '도하의 비극' 등으로 월드컵 무대는 한번도 들어선 적이 없으나 '공한증'을 이겨내고 일본 축구를 경쟁력있게 만들었으며 특히 1992년에는 아시안컵에서는 MVP이자 아시아 올해의 선수상 수상자로서 최초의 메이저 트로피를 자국에 바치는 위업을 이뤘습니다.

 

감독

필립 트루시에 일본

필립 트루시에

포지션:MANAGER

국적:프랑스

생년월일:1955년 3월 21일

국대 커리어

1998년 ~ 2002년

2000 AFC 아시안컵 우승

 

일본 축구계의 확실한 스텝업을 만들어냈던 '트루시에 재팬'의 선봉장. 굉장히 공격적인 운영과 오프사이드 트랩 운용을 구사하면서도 A대표팀 뿐만 아니라 U-20, U-23 국가대표팀을 겸업하면서 어린 선수들의 성장을 도모하고 대표팀 전체의 하나의 색을 입힌 일본 축구의 히딩크 같은 영향력을 끼친 인물입니다

.

불안하다는 의견에도 불구하고 2000 아시안컵 우승, 2002년 월드컵을 앞두고는 과감한 세대 교체를 단행했고 결국 일본 국가대표팀은 나카타 히데토시, 나카무라 슌스케, 이나모토 준이치 등의 재능 있는 멤버들과 같이 역사상 첫 승점, 승리, 16강 진출을 성공시켰습니다. 


2) 서브 베스트 11

All Time Sub XI

일본 역대 베스트 11 2군 스쿼드

 

골키퍼

나라자키 세이고 일본

나라자키 세이고

포지션:GK

국적:일본

신장:187cm

생년월일:1976년 4월 15일

주요 클럽:나고야 그램퍼스

국대 커리어

1998년 ~ 2010년

A매치 77경기

2004 AFC 아시안컵 우승

 

모두가 인정하는 J 리그 역사상 최강의 골키퍼. 날렵한 다이빙과 안정적인 캐칭으로 무수히 많은 선방쇼를 연출해냈던 나라자키는 여러모로 일본의 김병지와 같은 위치에 있는 인물입니다.

 

무려 24년을 J 리그에서 뛰면서 633경기로 엔도에 이어서 역대 최다 출장 2위에 올라있는 그는 나고야 그램퍼스 소속으로 2010년의 리그 우승을 이끌었고 아직까지도 유일무이한 리그 MVP를 수상하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또한 리그 베스트 일레븐에만 6번 뽑혔던 나라자키 세이고이지만 국대에서는 항상 가와구치 요시카쓰의 존재에 밀려서 벤치에 있었으며 다행히 2002년 월드컵에서는 주전으로 나와 일본의 첫 월드컵 16강행을 이끌기도 했습니다.

 

라이트백

사카이 히로키 일본

사카이 히로키

포지션:RB

국적:일본

신장:185cm

생년월일:1990년 4월 12일

주요 클럽: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국대 커리어

2011년 ~

A매치 74경기 1골

2011 AFC 아시안컵 우승

 

2010년대 중후반 리그앙 최고 수준의 라이트백. 뛰어난 몸싸움과 과감한 태클로 우측을 지키면서도 센스있는 드리블 돌파로 오버래핑도 출중했었던 사카이 히로키,

 

그는 하노버에서 다년간 준수한 활약을 펼쳤으며 프랑스의 마르세유로 이적해서는 커리어의 피크를 찍으며 엄청난 활약상으로 2017/18 시즌의 유로파 리그 준우승과 다음 시즌 마르세유 팬들이 선정한 구단 올해의 선수로 뽑혔습니다. 또한 국대의 푸른 유니폼을 입고도 그는 2018년 월드컵과 2022년 월드컵에서 2연속 16강 진출이라는 영광을 같이 한 바 있습니다.

 

센터백

가토 히사시 일본

가토 히사시

포지션:CB

국적:일본
신장:174cm
​생년월일:​1956년 4월 24일
주요 클럽:베르디 가와사키
국대 커리어
1978년 ~ 1987년
A매치 61경기 6골

 

이하라 마사미 등장 전까지 자국 역대  최고의 수비로 거론되던 1980년대 일본 축구의 '나생문'. 공격과 수비, 기술과 신체 능력을 모두 갖췄었던 가토 히사시는 중앙과 측면 수비수, 스토퍼와 리베로,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볼 수 있던 완성형의 플레이어였습니다. 

 

그는 대부분의 경력을 베르디 가와사키 소속으로 보내며 무려 7차례의 리그 우승, 3차례의 일왕배 우승 트로피를 쟁취했으며 본인은 J 리그 베스트 일레븐에만 9시즌이나 포함되는 당대 리그 최고 수준의 퍼포먼스를 자랑했으나 국대에서는 당시 전성기가 오기 직전인 80년대에 활약했기에 별다른 이력이 없는 아쉬움을 사야했습니다.

 

센터백

요시다 마야 일본

요시다 마야

포지션:CB

국적:일본
신장:189cm
​생년월일:​1988년 8월 24일
주요 클럽:사우스햄튼 FC
국대 커리어
2010년 ~
A매치 125경기 12골
2011 AFC 아시안컵 우승
2019 AFC 아시안컵 준우승

 

2010년대 아시아 축구를 대표하는 센터백. 일본에선 드물었던 장신에서 나오는 공중볼 다툼 능력, 재빠른 태클 능력, 깔끔한 빌드업 기술 등으로 요시다는 몇 안되는 유럽 리그에서 통했던 아시아 센터백으로 남아있습니다. 그는 간혹 민첩성이 부족해 굵직굵직한 실수들을 터트리기도 했지,

 

프리미어 리그 사우스햄튼에서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이며 200경기 가까이 출전한 이력을 남긴 바 있습니다. 그는 일장기를 가슴에 달고는 2011 아시안컵 우승, 올스타팀에 뽑히는 활약으로 2019 아시안컵 준우승을 이뤘고 2번의 월드컵(2018년, 2022년)에서 16강의 위치에 올랐습니다.

 

레프트백

산토스 알레산드로 일본

산토스 알레산드로

포지션:LB

국적:일본
신장:178cm
​생년월일:​1977년 7월 20일
주요 클럽:시미즈 S펄스
국대 커리어
2002년 ~ 2006년
A매치 82경기 7골
2011 AFC 아시안컵 우승
2019 AFC 아시안컵 준우승

 

일본으로 귀화를 택해 2000년대 초중반 사무라이 블루의 부흥을 함께 했던 브라질리언. 엄청난 왼발 크로스 정확도와 눈이 즐거워지는 발기술을 가졌었고 의외로 다재다능해 레프트백이나 센터포워드도 소화했었던 알레스였습니다.

 

그는 J 리그에서 프로 데뷔를 했으며 시미즈 S펄스에서 활약으로 1999/2000 시즌 위너스컵 우승을 따내며 2001년, 당시 자국 축구의 부흥을 위해 적극적으로 귀화를 추진하던 일본축구협회의 눈에 띄어 브라질에서 일본으로 귀화를 했으며 이후 우라와 레즈 소속으로 리그 우승을 이끌기도 했습니다. 산토스 알레산드로는 당연히 국가대표팀에도 승선했으며 2002년 월드컵 16강과 2004년 아시안컵 우승에 일조했습니다.

 

수비형 미드필더

오노 신지 일본

오노 신지

포지션:DM

국적:일본

신장:175cm

생년월일:1979년 9월 27일

주요 클럽:페예노르트

국대 커리어

1998년 ~ 2008년

A매치 56경기 5골

2000 AFC 아시안컵 우승

 

한 때 일본 축구의 미래로 점쳐졌던 축구 천재. 주포지션은 톱 바로 아래의 세컨탑과 공격형 미드필더 위치에서 찔러주는 역할이었으나 워낙 볼을 잘다루고 다재다능해 측면 미드필더와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뛰던 선수였습니다.

 

오노 신지는 우라와 레즈에서 신인상을 타는 활약상으로 네덜란드의 페예노르트로 이적, 2001/02 시즌 이적하자마자 일본 선수 최초로 유럽 대항전인 UEFA컵 우승을 따내고 아시아 올해의 선수상을 받는 등의 전성기를 달렸으나 부상으로 인해 그 폼이 꺾이기도 했습니다. 그는 대표팀에서 나카타 히데토시, 나카무라 슌스케, 이나모토 준이치와 함께 

 

중앙 미드필더

혼다 케이스케 일본

혼다 케이스케

포지션:CM

국적:일본

신장:182cm

생년월일:1986년 6월 13일

주요 클럽:CSKA 모스크바

국대 커리어

2008년 ~ 2018년

A매치 98경기 37골

2011 AFC 아시안컵 우승

 

2010년대 일본 축구의 전성기에 많은 영향력을 행사했던 에이스 플레이어. 환상적인 무회전 프리킥으로 대표되는 슛팅 능력, 부드러운 발기술, 기회 창출과 훌륭한 신체 능력을 이용할 수 있었던 혼다 케이스케는,

 

러시아의 CSKA 모스크바에서 대활약하며 4개의 트로피를 들었고 후에 AC 밀란에서도 준수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후 은퇴까지 세계 각국을 돌아다니며 아시아, 유럽, 남미, 북미, 오세아니아 리그를 다 경험해본 그는,

 

2010년대 일본 국대의 선봉장 역할로 팀을 이끌며 2010 월드컵 조별예선 3경기 전부 MOM이라는 기록으로 16강 진출, 2011년 아시안컵에서는 MVP에 뽑히는 퍼포먼스로 우승 트로피를 조국에 안겼습니다. 덧붙여 혼다는 4골 3도움으로 아시아 축구 역사상 월드컵 최다 공격 포인트 보유자이기도 합니다.

 

중앙 미드필더

나카무라 슌스케 일본

나카무라 슌스케

포지션:CM

국적:일본

신장:178cm

생년월일:1978년 6월 24일

주요 클럽:셀틱 FC

국대 커리어

1998년 ~ 2010년

A매치 98경기 24골

2000 AFC 아시안컵 우승

2004 AFC 아시안컵 우승

 

유럽에서도 통하던 왼발을 가졌던 '기적의 판타지스타'. 피지컬과 스피드에서는 약점을 드러냈지만 뛰어난 킥과 기민한 탈압박 스킬로 살아남았던 전형적인 일본의 공격형 미드필더였던 나카무라 슌스케는 특히 전세계에서도 한손에 꼽힐만한 왼발 데드볼 처리 능력이 빛났었습니다.

 

요코하마 마리노스와 셀틱 소속으로 전성기를 누린 그는 특히 셀틱에서 6번의 메이저 타이틀에 공헌, 특히 '더블'을 이룬 2006/07 시즌에는 PFA 올해의 선수부터 시작해 올해의 팀까지 개인상 6관왕에 성공했습니다. 또한 2000년과 2004년 아시안컵 2연패의 주역이었으며 후자의 대회에서는 MVP, 출전한 3번의 아시안컵에서 모두 대회 베스트 11에 포함되는 쾌거를 이루기도 합니다.

 

라이트 윙어

스기야마 류이치 일본

스기야마 류이치

포지션:RW

국적:​일본

신장:169cm

​생년월일:​1941년 7월 4일

주요 클럽:미츠비시 모터스

국대 커리어

1961년 ~ 1971년

A매치 56경기 15골

1968 하계 올림픽 동메달

 

가마모토 구니시게라는 일본 역대 최고의 선수 다음 가는 평가를 받았던 레전드 포워드. 작은 신체에도 폭발적인 스피드와 드리블 돌파로 윙어와 뛰어난 득점 능력으로 중앙을 모두 소화할 수 있었던 자원이었습니다.

스기야마 류이치는 당시 미츠비스 모터스라는 팀에서 활약하며 일본 리그를 씹어먹었고 8차례의 베스트 일레븐 선정과 3차례의 MVP 선정 등의 무시무시한 업적들을 내놨습니다. 그의 활약을 일장기를 유니폼에 달고도 이어졌는데 가마모토 구니시게, 와타나베 마사시와 막강한 3톱을 형성해 1968년 하계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따내는 역사를 쓰기도 했습니다.

 

레프트 윙어

오쿠데라 야스히코 일본

오쿠데라 야스히코

포지션:LW

국적:일본

신장:177cm

생년월일:1952년 3월 12일

주요 클럽:SV 베르더 브레멘

국대 커리어

1972년 ~ 1987년

A매치 32경기 9골

 

아시아 최초의 유럽 리거. 차범근보다 2년이나 빨리 분데스리가에 발을 들여놓았던 그는 빠른 발과 매서운 킥 능력 등으로 왼쪽의 윙포워드와 수비수부터 중앙에서 미드필더로도 기용되기도 하는 멀티성을 자랑했습니다.

 

1977년, 쾰른으로 이적한 야스히코는 77/78 시즌의 리그+컵 '더블'과 다음 시즌의 유러피언컵 4강을 함께 했고 아시아인 최초로 챔스에서 득점한 인물이 되었습니다. 후에 베르더 브레멘에서도 3번의 리그 준우승을 이뤄냈던 그의 족적은 후에 많은 후배 분데스리거들에게 큰 양분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일본 대표로는 유럽 진출과 암흑기라는 당시 상황 때문에 한번도 메이저 대회 무대를 밟은 적이 없다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스트라이커

오카자키 신지 일본

오카자키 신지

포지션:ST

국적:​일본

신장:174cm

​생년월일:​1986년 4월 16일

주요 클럽:1. FSV 마인츠 05

국대 커리어

2008년 ~ 2019년

A매치 119경기 50골

2011 AFC 아시안컵 우승

2015 AFC 아시안컵 준우승

 

21세기 일본 축구의 얼굴과도 같은 센터 포워드. 작은 키에도 뛰어난 헤더와 침투로 득점을 맡던 선수였으나 레스터 시티 이적 후에는 특유의 헌신적인 활동량과 수비 가담으로 수비수의 어그로를 끌고 아군에게 공간을 창출하는 프레싱 포워드로 활약했습니다.

 

슈투트가르트를 거쳐 마인츠 소속으로 2013/14 시즌 일본인 분데스 한시즌 최다 득점인 15골을 기록하는 커리어 하이를 찍으며 다음 시즌까지 두자릿수 골을 기록, 결국 레스터 시티로 이적했으며 오카자키는 그곳에서도 주전자리를 따내 투톱 아래의 파트너로 제이미 바디의 공격력을 뒷받치며 팀의 동화 같은 리그 우승에 기여한 바 있습니다. 그는 대표팀에서도 역시 주전으로서 2010년 월드컵 16강, 2011 아시안컵 우승 등을 이루기도 했습니다.

 

수석 코치

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모리야스 하지메

포지션:HEAD COACH

국적:일본

생년월일:1968년 8월 23일

국대 커리어

2018년 ~

2019 AFC 아시안컵 준우승

 

2010년대 후반 ~ 2020년대 초중반 일본 축구 역사상 최고의 황금기가 될 수 있는 지금을 지휘하는 명장. 일본이 계속 추구했던 짧은 패스 위주의 점유율 축구를 보이면서도 필요할 때는 실리적인 스탠스를 취하는 융통성도 가진 모리야스 하지메는,

 

2018년 월드컵을 코치로 보낸 뒤, 연령별 대표팀과 성인 대표팀을 병행하며 자신의 축구를 오랜 기간 걸쳐 대표팀에 그렸으며 2019년 아시안컵 준우승, 2022년 월드컵에서는 스페인, 독일과 한조가 되는 탈락이 확실시 되어보이는 상황에서 두 거함을 모두 꺾고 죽음의 조를 1위로 통과하는 엄청난 역사를 쓰기도 했습니다.


3) 리저브 7인

Reserve 7 Players

일본 역대 베스트 11 리저브 7인

 

가와시마 에이지 일본

가와시마 에이지

주 포지션:GK

국적:일본

신장:185cm

생년월일:1983년 3월 20일

주요 클럽:가와사키 프론탈레

국대 커리어

2008년 ~ 2022년

A매치 95경기

2011 AFC 아시안컵 우승

 

일본의 카시야스라고도 불릴 만한 2010년대 자국 축구의 얼굴과도 같은 골키퍼. 압도적인 페널티 선방 능력과 번뜩이는 판단력과 반사신경, 믿음직한 리더십으로 넓은 골문을 지켜냈던 가와시마 에이지입니다.

 

그는 J 리그의 가와사키 프론탈레 소속으로 최전성기를 누렸으며 아시아 골키퍼는 불가능하다고 이야기하던 유럽 주전 자리를 자신의 연봉을 깎아가며 커리어 내내 도전해왔으며 특히 스탕다르 리에주와 메스 소속으로 인상적인 활약상을 남겼습니다. 가와시마는 일본 국대에서도 2011 아시안컵 우승 당시 4강 한일전 승부차기에서 뛰어난 활약으로 조국을 결승에 올렸으며 2010년과 18년 월드컵에서도 16강 진출에 기여했습니다.

 

미야모토 츠네야스 일본

미야모토 츠네야스

포지션:CB

국적:일본
신장:176cm
​생년월일:​1977년 2월 7일
주요 클럽:감바 오사카
국대 커리어
2000년 ~ 2006년
A매치 71경기 3골
2004 AFC 아시안컵 우승

 

2000년대 초중반 일본 축구 성공 시대의 주장. 176cm라는 센터백인 것을 감안하면 작은 신장을 가졌지만 특유의 파이터 기질과 정신력, 빡센 대인 수비 능력과 발기술로 센터백 외에도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볼 수 있었던 우수한 자원이었습니다.

 

미야모토 츠네야스의 활약에 당시 감바 오사카는 약 10년간 후방을 공고히 했으며 2005년에는 J 리그 챔피언의 왕좌에 앉기도 했습니다. 사무라이 블루의 품에서도 미야모토는 주장 완장을 차고서 팀을 이끌었고 2002년 월드컵 16강 진출, 2004년에는 두번째 아시안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열도를 뜨겁게 달궜습니다.

 

이나모토 준이치 일본

이나모토 준이치

포지션:CM

국적:일본

신장:181cm

생년월일:1979년 9월 18일

주요 클럽:감바 오사카

국대 커리어

2000년 ~ 2010년

A매치 82경기 5골

2004 AFC 아시안컵 우승

 

나타카 히데토시, 나카무라 슌스케, 오노 신지와 함께 2000년대 초중반 일본 축구의 황금 사중주를 구성했던 엘리트 미드필더. 뛰어난 활동량과 태클 능력에다가 우수한 볼운반과 연계를 바탕으로 결정적일 때 골을 터트리는데에도 능했던 이나모토 준이치는,

감바 오사카에서 주로 대부분의 커리어를 보냈으며 숱한 재능에 아스날을 비롯해(비록 0경기 출장이었지만) 유럽의 여러 팀들을 임대다녔으며 그 중 풀럼과 프랑크푸르트 소속으로 뛰어난 퍼포먼스를 남겼습니다. 전자 소속으로는 인터토토컵 우승도 캐리했던 그는 일본 국대의 2002년 월드컵 16강 진출 당시에 조별예선에도 2골을 넣으며 최초로 16강에 오르는 일등공신으로 거듭나기도 했습니다.

 

라모스 루이 일본

라모스 루이

주 포지션:AM

국적:일본

신장:181cm

생년월일:1957년 2월 9일

주요 클럽:베르디 가와사키

국대 커리어

1989년 ~ 1995년

A매치 32경기 0골

1992 AFC 아시안컵 우승


미우라 가즈요시, 미하라 아사미와 함께 1990년대 일본 축구에 장족의 발전을 만들었던 외인. 본래 브라질 태생이나 1987년 일본으로 귀화했던 라모스 루이는 브라질리언 다운 환상적인 볼컨트롤과 드리블 돌파, 마성의 감아차기 능력으로 이름을 떨쳤습니다.

라모스 루이는 1980년대 베르디 가와사키의 최전성기를 주도했으며 5번의 리그 우승을 포함해 16개의 트로피를 품에 안았습니다. 특히나 1987년에는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의 전신 아시안 클럽 챔피언십에서까지 우승하는 영예를 누렸으며 대표팀에도 승선한 그의 활약에 일본은 1992 아시안컵 1위에 빛나는 성적을 수확해낼 수 있었습니다.

 

나나미 히로시 일본

나나미 히로시

주 포지션:AM

국적:일본

신장:177cm

생년월일:1972년 11월 28일

주요 클럽:주빌로 이와타

국대 커리어

1995년 ~ 2001년

A매치 67경기 9골

2000 AFC 아시안컵 우승

 

일본의 올드비 팬들에게는 간혹 역대 최고의 공격형 미드필더로까지 불리는 인물. 부드러운 볼키핑과 날카로운 왼발 킥 능력으로 활약할 수 있었던 나나미로 히로시는 1990년대 중후반 ~ 2000년대 초반 J 리그 최고의 미드필더였습니다.


그는 주빌로 이와타의 전성기를 이끌며 3차례의 리그 우승과 1999년의 아시안 클럽 챔피언십을 이끌었고 이 활약으로 세리에의 베네치아에서 1시즌 임대로 뛰기도 했습니다. 4번의 J 리그 올해의 팀에 들었던 히로시는 국대에서도 2차례의 아시안컵 올스타에 선정, 특히 2000년에 일본이 2번째 아시안컵 우승을 거머쥘 당시 MVP로까지 뽑히는 저력을 보였습니다.

 

하라 히로시 일본

하라 히로시

포지션:ST

국적:​일본

신장:183cm

​생년월일:​1958년 10월 19일

주요 클럽:미츠비시 모터스

국대 커리어

1978년 ~ 1988년

A매치 75경기 37골

 

1980년대 일본 축구의 희망으로 불렸던 잠룡. '아시아의 핵폭탄'라는 별명이 대변하듯 183cm라는 당시로는 꽤 큰 키와 우수한 점프력, 동물적인 헤더 감각으로 수많은 골을 넣었으며 공격형 미드필더도 소화할 만큼의 발밑을 가지기도 했었던 히로시였습니다. 

그는 우라와 레즈 다이아몬드라는 일본 최고 수준의 명문 클럽의 전신인 미츠비시 모터스에서 대부분의 커리어를 보냈으며 200경기 가까이 소화하며 자국 최고의 선수로 군림했었습니다. 여담으로 하라 히로시는 은퇴 후 감독, 행정가, 해설로 모두 성공적인 커리어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나카야마 마사시 일본

나카야마 마사시

포지션:ST

국적:​일본

신장:179cm

​생년월일:​1967년 9월 23일

주요 클럽:주빌로 이와타

국대 커리어

1990년 ~ 2003년

A매치 53경기 21골

1992 AFC 아시안컵 우승

 

미우라 카즈요시 다음 갔었던 1990년대 일본 축구의 S급 스트라이커. 최전방에서 수비수들의 어그로를 끌며 열심히 뛰어다니던 하드워커로, 문전 앞에서 정확하게 마무리하는 골결정력도 겸비했으며 팀을 위한 연계 플레이도 해내던 나카야마 마사시는,

 

J 리그의 주빌로 이와타 유니폼을 입고서 최전성기를 구가, 3차례의 리그 우승과 1차례의 천황배 타이틀을 가져갔으며 1998/99 시즌에는 아챔 트로피까지 품어냈습니다. 4번 J 리그 베스트 11 선정, 2번의 득점왕과 1998년에는 리그 MVP는 물론 일본 축구 올해의 선수로 뽑힌 그는 미우라와 같이 투톱으로서 1992 아시안컵에서 우승을 돕기도 했습니다.


 4) 아쉽게 들지 못한 선수들

Rest of the players

골키퍼

요코야마 겐조

마츠가나 시게타스

곤다 슈이치

측면 수비수

츠나미 사토시

호리이케 다쿠미

도미야스 다케히로

중앙 수비수

하시라타니 데스지

아키타 유타카

다나카 툴리오

중앙/수비형 미드필더

오기 아르타스

오치아이 히로시

기타자와 스요시

엔도 와타루

공격형 미드필더

기무라 가즈시

미나미노 타쿠미

가마다 다이치

윙어

이누이 다카시

도안 리츠

미토마 카오루

센터 포워드

다카기 다쿠야

다카하라 나오히로

조 쇼지

오쿠보 요시토

오사코 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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