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국가대표
< Australia >
홈구장: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
최다 득점자:팀 케이힐 84골
최다 출장자:마크 슈워처 109경기
최고 성적:FIFA 월드컵 16강(2006)
AFC 아시안컵 우승(2015)
역대 최고의 선수:해리 큐얼
주장:밀레 예디낙
1) 역대 베스트 11
All Time Best XI
골키퍼
마크 슈워처
포지션:GK
국적:호주
신장:196cm
생년월일:1972년 10월 6일
주요 클럽:미들즈브러 FC
국대 커리어
1993년 ~ 2013년
A매치 109경기
2004 OFC 네이션스컵 우승
2011 AFC 아시안컵 준우승
두 말 하면 입 아픈 AFC 축구 역사상 최고의 골리. 2m에 육박하는 크나 큰 신장에서 나오는 안정적인 공중볼 장악과 뛰어난 반사신경까지 장착했던 마크 슈워처는,
199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약 20여년에 걸쳐 프리미어 리그에 굵은 족적을 남겼는데, 특히나 미들즈브러와 풀럼에서 발군의 활약을 펼치며 전성기를 누렸고 후자 소속으로는 2009/10 유로파 리그 준우승까지 경험했습니다. PL 통산 출장만 500경기가 넘어가고 150경기의 클린시트를 달성했던 그는 오스트레일리아 대표팀에서도 2004년 네이션스컵 우승, 11년 아시안컵 준우승을 주도, 109경기로 A매치 역대 최다 출장까지 굳건히 지키고 있습니다.
라이트백
루카스 닐
포지션:RB
국적:호주
신장:185cm
생년월일:1978년 3월 9일
주요 클럽:블랙번 로버스 FC
국대 커리어
1996년 ~ 2013년
A매치 96경기 1골
2004 OFC 네이션스컵 우승
2011 AFC 아시안컵 준우승
21세기 들어 마크 슈워처,팀 케이힐과 함께 EPL 무대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남겼던 호주인. 공격수를 안놔주는 마킹 능력과 거친 태클, 왕성한 활동량까지 가져저 본업인 센터백 외에도 라이트백도 볼 수 있었던 선수였으며 루카스 닐은,
밀월 FC에서 데뷔하여 1996/97 밀월 올해의 선수상을 받는 등 핵심으로 00/01 시즌 팀을 1부로 승격시켰고 블랙번으로 이적하며 커리어의 피크를 찍었고 01/02 시즌 리그컵 트로피를 드는 영예를 누리기도 했습니다. 후에 웨스트햄과 에버튼에서도 쏠쏠한 활약을 했던 그는 사커루의 품에서도 뛰어난 멤버들과 2011년 아시안컵 준우승에 성공하였습니다.
센터백
조 마스턴
포지션:CB
국적:호주
신장:180cm
생년월일:1926년 1월 7일
주요 클럽:프레스턴 노스 엔드 FC
국대 커리어
1947년 ~ 1958년
A매치 13경기 0골
오세아니아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수비수. 날카로운 태클 능력과 단단한 맨마킹, 몸싸움을 가져 공을 빼오는데 아주 능했다고 전해지는 조 마스턴은,
당시로서는 상당히 이례적인 잉글랜드 1부 리거였으며 톰 피니라는 전설적인 잉글랜드 윙어가 이끄는 프레스턴 노스 엔드의 멤버로서 1952/53 시즌 리그 준우승과 53/54 시즌 FA컵 준우승을 이끌었습니다. 이러한 위대한 업적을 매우 높이 사 호주 리그 그랜드 파이널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는 그의 이름을 딴 '조 마스턴' 메달을 수상하고 있기도 합니다.
센터백
네드 젤리치
포지션:CB
국적:호주
신장:186cm
생년월일:1971년 7월 4일
주요 클럽:1860 뮌헨
국대 커리어
1991년 ~ 1997년
A매치 34경기 3골
오스트레일리아가 자랑했던 1990년대 분데스리가 수위급의 수비형 미드필더 겸 스위퍼. 정교한 킥 능력과 뛰어난 경기 리딩, 똑똑한 인터셉팅으로 수비형 미드필더와 리베로 역할을 중앙 수비수를 소화하던 그는,
이른 나이에 독일 분데스리가로 진출했고 도르트문트에서 로테이션 멤버로서 1994/95 시즌의 분데스 우승과 92/93 시즌의 UEFA컵 준우승을 경험했습니다. 후에 1860 뮌헨에서 주전으로서 더 뛰어난 활약을 다년간 보였던 젤리치는 호주팬들이 뽑은 20세기 자국 역대 베스트 일레븐에 이름을 올릴 만큼 당대 뛰어난 스타 플레이어였습니다.
레프트백
앨런 데이빗슨
포지션:LB
국적:호주
신장:185cm
생년월일:1960년 6월 1일
주요 클럽:맬버른 크로아티아
국대 커리어
1980년 ~ 1991년
A매치 79경기 2골
1980 OFC 네이션스컵 우승
호주 축구 역사상 최고의 멀티 플레이어 가운데 한명. 본포지션은 라이트백이었지만 특유의 축구지능과 다재다능함으로 라이트백부터 센터백, 미드필더까지 원숙히 소화하던 만능 자원이었습니다.
맬버른 크로아티아라는 자국 리그에서 뛰어난 활약으로 성장한 그는 실패로 끝나긴했지만 잉글랜드 리그의 노팅엄 포리스트까지 진출해본 인물입니다. 앨런 데이빗슨은 호주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고도 1980 오세아니아 대륙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었고 1988 하계 올림픽에도 참가한 바 있습니다.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
마크 브레시아노
포지션:RM
국적:호주
신장:182cm
생년월일:1980년 2월 11일
주요 클럽:US 팔레르모
국대 커리어
2001년 ~ 2015년
A매치 84경기 13골
2004 OFC 네이션스컵 우승
2015 AFC 아시안컵 우승
21세기 사커루 군단을 빛낸 자국 최고의 윙어 중 한명. 정력적인 활동량과 뛰어난 윙플레이, 득점력을 두루 갖춰 공격 지역에서의 여러 포지션을 소화가능한 라이트 윙어였던 브레시아노는 골을 넣고 가만히 멈춰서서 관중을 바라보는 셀레브레이션을도 인기를 얻었습니다.
세리에 B였던 엠폴리를 1부로 올리며 이목을 집중시켰던 그는 후에 파르마로 이적해서도 상위권으로 팀을 올리는데 공을 세웠으며 팔레르모에서 특히 최고의 폼을 보였습니다. 브레시아노는 호주 국가대표팀에서 뛰면서도 무려 8번의 국제 대회에 참가했고 2006 월드컵 16강과 2015 아시안컵 우승에 힘을 보탰습니다.
중앙 미드필더
밀레 예디낙
포지션:CM
국적:호주
신장:189cm
생년월일:1984년 8월 3일
주요 클럽:크리스탈 팰리스 FC
국대 커리어
2008년 ~ 2018년
A매치 79경기 20골
2011 AFC 아시안컵 준우승
2015 AFC 아시안컵 우승
2010년대 초중반 호주 축구의 전성기를 이끈 중추신경. 단단한 수비형 미드필더로 밀레 예디낙은 파워풀한 피지컬 수비와 우수한 태클 능력, 간혹가다 터지는 시원한 중거리슛을 가진 인물이었습니다. 특히나 PK 성공률이 16전 16승 100%였던 그는,
PL의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주전으로 뛰면서 2부 리그에서 승격을 도왔고 2013/14 시즌부터는 주장으로서 PL에서도 우수한 활약을 이어가 아시아 올해의 국제 축구선수상도 받았습니다. 15/16 시즌 FA컵 준우승도 같이했었던 예디낙은 호주 국기를 가슴에 품고도 2011년 아시안컵 준우승, 2015년 대회에선 대한민국을 꺾고 주장으로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습니다.
중앙 미드필더
팀 케이힐
포지션:CM
국적:호주
신장:178cm
생년월일:1979년 12월 6일
주요 클럽:에버튼 FC
국대 커리어
2004년 ~ 2018년
A매치 108경기 50골
2011 AFC 아시안컵 준우승
2015 AFC 아시안컵 우승
해리 큐얼과 함께 호주 축구를 빛냈던 오세아니아 역대 최고의 선수. 본래 중앙 미드필더였지만 부드러운 터치나 창의적인 패스 없이 활동량과 엄청난 체력으로 2선 침투를 시도하던 케이힐은 아예 센터 포워드로 전향해 장기인 역대급 점프력과 헤더, 발리슛 등으로 골문을 위협하던 선수였습니다.
특유의 복싱 셀레브레이션으로도 유명했던 그는 잉글랜드의 밀월에서 이름을 알렸으며 에버튼으로 이적해선 8시즌을 뛰며 2004/05 시즌 리그 4위를 이끄는 등 오랜 기간 동안 눈에 띄는 활약을 남겼습니다. 한편 50골로 호주 국대 역대 최다 득점자이자 5골로 호주 국적 월드컵 최다골에 빛나는 케이힐의 존재에 힘입어 캥거루 군단은 2015 아시안컵 우승과 2006 월드컵 16강 진출을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왼쪽 측면 미드필더
해리 큐얼
포지션:LM
국적:호주
신장:180cm
생년월일:1978년 9월 22일
주요 클럽:리즈 유나이티드 FC
국대 커리어
1996년 ~ 2012년
A매치 58경기 17골
2004 OFC 네이션스컵 우승
2011 AFC 아시안컵 준우승
호주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라는 자격을 가진 '사커루'의 돌격대장. 재치있는 개인기와 드리블 돌파, 고감도의 왼발 킥 능력을 지녀 공격형 미드필더부터 쉐도우 스트라이커, 레프트윙에서도 가림 없이 자신의 역량을 증명 해낼 수 있었습니다.
리즈 유나이티드 유스 출신으로 데뷔한 '오즈의 마법사', '왼쪽의 베컴' 등으로 불린 큐얼은 어린 나이에도 팀 공격을 이끌어갔고 99/00 시즌, PFA 올해의 신인상과 올해의 팀에 이름을 올렸 다음 시즌은 챔스 4강까지 오르는 돌풍을 만들었습니다. 허나 리버풀로 이적 후에는 기적의 챔스 우승에도 불구하고 부상 때문에 부진했으나 갈라타사라이로 팀을 옮긴 후엔 폼을 찾기도 했습니다.
큐얼은 호주 대표팀의 품에서도 2004년 오세아니아 컵 우승, 11년엔 일본에게 패하긴 했지만 팀 케이힐과 투톱으로 준우승을 만들어 대회 베스트 11에 뽑히기도 했습니다.
스트라이커
마크 비두카
포지션:ST
국적:호주
신장:188cm
생년월일:1975년 10월 9일
주요 클럽:리즈 유나이티드 FC
국대 커리어
1994년 ~ 2007년
A매치 43경기 11골
'호주의 비에리', 'V-폭격기' 등으로 불린 호주 축구의 3대장 중 한명. 비대한 덩치를 이용한 몸싸움과 자비 없는 결정력, 또 의외의 볼테크닉으로 키핑하는 플레이를 즐겨하기도 했던 비두카는 팀 케이힐, 해리 큐얼과 호주 축구 최고의 레전드로 불립니다.
디나모 자그레브, 셀틱에서 리그 최고급 선수로 거듭난 그는 리즈 유나이티드에 입성해 2000/01 시즌의 리그 4위를 시즌 22골을 넣으며 가능케했고 재정난으로 팀이 강등되자 미들즈브러로 이적해서도 꾸준한 폼을 보였습니다. 비두카는 이후 체중관리 실패로 비교적 이른 나이에 은퇴를 하기도 하지만 손흥민이 갱신하기 전까지 92골로 프리미어 리그 최다 득점 AFC 선수였으며 2006 월드컵에서 주장 완장을 차고 호주의 16강행을 같이 했습니다.
스트라이커
프랭크 파리나
포지션:ST
국적:호주
신장:177cm
생년월일:1964년 9월 5일
주요 클럽:클뤼프 브뤼허 KV
국대 커리어
1984년 ~ 1995년
A매치 67경기 14골
1980년대와 90년대를 주름잡던 당대 '사커루'의 아이콘. 빠른 발과 센스 있는 문전 앞 마무리를 통해 당시 오세아니아 최고의 스타 플레이어였던 뉴질랜드의 윈톤 루퍼의 비견되는 퍼포먼스를 연출했던 파리나는,
벨기에 리그의 클뤼프 브뤼헤 유니폼을 입고 군계일학을 퍼포먼스를 펼치게 되었으며 1989/90 시즌에는 리그 득점왕으로서 리그 트로피를 탈환하기도 했습니다. 다음 시즌 컵 대회에서까지 우승한 그는 국가대표로도 2차례의 네이션스컵을 이끈 바 있습니다. 여담으로 그는 1988년부터 수상한 오세아니아 올해의 선수상의 초대 수상자로도 유명합니다.
감독
엔지 포스테코글루
포지션:MANAGER
국적:호주
생년월일:1965년 8월 27일
클럽 커리어
2013년 ~ 2017년
2015 AFC 아시안컵 우승
호주 축구 역사상 최고의 감독으로 불리는 남자. 좌우 풀백의 활용을 공격적으로 가져가며 체계적인 후방 빌드업 시스템으로 점유율 공격 축구를 펼치는 인물인 엔지 포스테코글루는,
호주 리그의 명 감독으로 불리며 대표팀 지휘봉까지 잡았으며 2014년 월드컵 본선 진출, 2015 아시안컵에선 마크 브레시아노, 밀레 예디낙, 팀 케이힐, 마크 슈워처 등을 데리고 조별예선에서 이미 한번 패배했던 대한민국의 무실점 행진을 깨고 결승 리턴 매치에서 승리해 최초의 아시안컵 트로피를 들어올렸습니다.
2) 서브 7인
Sub 7 Players
마크 보스니치
주 포지션:GK
국적:호주
신장:188cm
생년월일:1972년 1월 13일
주요 클럽:미들즈브러 FC
국대 커리어
1993년 ~ 2000년
A매치 17경기 1골
마크 슈워처 이전까지 오스트레일리아 대표팀 최고의 골키퍼로 평가받았던 인물. 날쌘 다이빙과 매우 빼어난 반응속도를 이용해 슈퍼 세이브를 펼쳤던 마크 보스니치,
그는 폴 맥그레스와 단단한 수비라인을 갖춰 다년간 아스톤 빌라의 EPL 초창기 약진을 이끌며 2차례의 리그컵 우승을 이끌어냈습니다. 후에 1999/00 시즌 맨유로 이적하고서도 리그 우승 당시 1진 키퍼였던 보스니치는 호주 대표팀을 데리고서도 1997년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준우승까지 이뤘으며 이에 오세아니아 올해의 선수상까지 거머쥐었습니다.
알렉스 토빈
주 포지션:CB
국적:호주
신장:188cm
생년월일:1965년 11월 3일
주요 클럽:애들레이드 시티 FC
국대 커리어
1988년 ~ 1998년
A매치 87경기 2골
1996 OFC 네이션스컵 우승
1980년대 ~ 1990년대 초반에 걸쳐 뛰었던 '캥거루 군단'의 붙박이 중앙 수비수. 타고난 리더십과 요새와 같은 방어력을 선보이던 그는,
호주 프로 리그의 애들레이드 시티에서 오랜 기간 활약, 또한 연방의 별 국기를 품고도 1996년 오세아니아컵에서 우승에 성공했습니다. 그의 뛰어난 활약에 힘입어 호주 축구 협회는 매년 '알렉스 토빈' 메달을 수상하고 있기도 합니다. 알렉스 토빈은 조국 대표팀으로도 87경기의 A매치를 소화하기도 했습니다.
조니 워렌
주 포지션:CM
국적:호주
신장:180cm
생년월일:1943년 5월 17일
주요 클럽:ST 조지 부다페스트
국대 커리어
1965년 ~ 1974년
A매치 42경기 7골
1960년대 오스트레일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장으로 활약했던 이른 바 '캡틴 사커루'. 선수단을 휘어잡는 날카로운 리더십과 강력한 카리스마로 똘똘 뭉쳐있는 그는 덕분에 '사커루의 주장'이라는 이명으로 불려졌습니다. 당연히 뛰어난 볼배급과 공수밸런스까지 가졌던 조니 워렌은,
1974년의 기념비적인 호주 축구 최초의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뤄냈습니다. 여담으로 자국 리그에서 오랜기간 뛰며 선수, 감독, 행정가로 공헌한 그의 공헌을 기리기 위해, 호주 축구 협회에서는 '조니 워렌' 메달이라는 이름으로 상을 수상하기도 합니다.
로비 슬레이터
주 포지션:CM
국적:호주
신장:180cm
생년월일:1964년 11월 22일
주요 클럽:RC 랑스
국대 커리어
1988년 ~ 1997년
A매치 44경기 1골
1990년대 유럽 빅리그에서도 호성적을 냈던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 뛰어난 활동량과 부지런한 움직임으로 필드를 메꾸던 유형의 미드필더였으며,
로비 슬레이터는 호주 리그에서의 성공으로 프랑스 리그앙의 중위권 팀이었던 RC 랑스에서 다년간 활약할 수 있었으며 후에 PL의 여러 클럽을 돌아녔고 특히 블랙번 로버스의 1994/95 시즌 리그 우승을 로테 자원으로 경험했습니다. 또한 슬레이터는 오세아니아 올해의 선수상 2회 수상을 자랑하기도 했습니다.
애런 무이
주 포지션:CM
국적:호주
신장:174cm
생년월일:1990년 9월 15일
주요 클럽:허더즈 필드 타운 AFC
국대 커리어
2012년 ~ 2023년
A매치 57경기 7골
2010년대 중후반부터 2020년대 초반까지 캥거루 군단의 아이콘으로 불리웠던 미드필더. 약한 피지컬과 스피드를 가리는 성실한 중원에서의 움직임으로 중원장악에 힘을 보태면서도 기가 막힌 킥으로 패스나 중거리에도 두각을 드러냈습니다.
무이는 오랜 시간 동안 잉글랜드 하위 리그와 호주 리그를 전전했지만 허더즈 필드 타운 소속으로 2016/17 시즌 승격을 도우며 프리미어 리그에 입성하기도 해 수년간 뛰게 되었습니다. 비록 32살이라는 비교적 젊은 나이에 은퇴하긴했지만 그는 말년이었던 2022년 월드컵에서 기대도 않았던 호주를 16강에 올리기도 했습니다.
아틸라 어보니
주 포지션:RW
국적:호주
신장:174cm
생년월일:1946년 8월 16일
주요 클럽:St 조지 세인츠
국대 커리어
1967년 ~ 1977년
A매치 61경기 25골
호주의 1974년 첫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일구었던 오른쪽 날개. 막강한 드리블 돌파 능력, 깔끔한 윙플레이가 장점이었던 아틸라 어보니는,
자국 리그의 조지 세인츠에서 오랜 기간 활약한 바 있습니다. 이렇게 자국 최고의 윙포워드로 성장한 그의 커리어 하이는 바로 월드컵 예선이었는데, 팀이 위기에 빠지며 월드컵 진출에 비상상황이 걸리자 어보니는 뛰어난 폼으로 3골을 기록하며 1974년 호주는 처음으로 월드컵 무대에 들어설 수 있었습니다.
브렛 에머턴
주 포지션:RW
국적:호주
신장:185cm
생년월일:1979년 2월 22일
주요 클럽:블랙번 로버스 FC
국대 커리어
1998년 ~ 2012년
A매치 95경기 20골
2000 OFC 네이션스컵 우승
2004 OFC 네이션스컵 우승
유럽 정상 리그에서 300경기를 넘게 출장했던 윙포워드. 뛰어난 스피드와 깔끔한 드리블 돌파 능력, 칼같은 킥 능력으로 인해 '그레이 하운드'라고 불렸으며 라이트 윙어 외에도 라이트백도 뛸 수 있었던 브렛 에머턴이었습니다.
커리어 전성기의 시작은 네덜란드의 페예노르트였으며 2001/02 시즌의 유에파컵 우승을 이끌었고 PL의 블랙번으로 가서도 뛰어난 모습으로 대여섯 시즌을 주전으로 활약한 바 있는 그는 사커루 유니폼을 입고도 2차례 오세아니아 네이션스컵 우승을 가져오며 호주팬들의 자존심을 지키기도 했습니다.
3) 아쉽게 들지 못한 선수들
Rest of the players
골키퍼
잭 라일리
젤코 칼라치
매슈 라이언
측면 수비수
스콧 치퍼필드
루크 윌크셔
중앙 수비수
피터 윌슨
폴 오콘
밀란 이바노비치
중앙/수비형 미드필더
레이 리처드
폴 웨이드
빈스 그렐라
제이슨 쿨리나
공격형 미드필더
요시프 스코코
아우렐리오 비드마
윙어
지미 루니
스탠 라자리디스
매슈 레키
센터포워드
주디 마스터스
레그 데이트
레이 바르츠
로비 크루스
존 알로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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