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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역대 베스트 11/서유럽

벨기에 축구 역대 베스트 11

by 풋볼피디아 FootballpediA 2023.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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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축구 국가대표팀 엠블럼

벨기에 국가대표

< Belgium >

홈구장:스타드 루아 보두앵

최다 득점자:로멜루 루카쿠 77골

최다 출장자:얀 베르통언 150경기

최고 성적:​FIFA 월드컵 3위(2018)

UEFA 유로 준우승(1980)

역대 최고의 선수:폴 반 힘스트

주장:뱅상 콤파니


1) 역대 베스트 11

All Time Best XI

벨기에 역대 베스트 11 1군 스쿼드

 

골키퍼

티보 쿠르투아 벨기에

티보 쿠르투아

포지션:GK

국적:벨기에

신장:200cm

생년월일:1992년 5월 11일

주요 클럽:레알 마드리드 CF

국대 커리어

2011년 ~

A매치 102경기

2018 FIFA 월드컵 3위

2010년대 후반 ~ 2020년대 초반 부정할 수 없는 세계 최고의 골키퍼. 2m에 다다르는 신장을 이용한 압도적인 공중볼 장악 귀신들린 것 같은 반사신경과 다이빙 능력을 이용해 입이 떡벌어지는 슛팅들을 막아냈던 쿠르투아입니다.

 

아틀레티코와 첼시에서 각각 1차례와 2차례의 리그 우승을 이끌었으며 월드컵 이후에는 각성하며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 입성 후 이견이 없는 원탑 퍼포먼스로 2차례의 스페인 라리가 우승과 2021/22 시즌 챔피언스 리그 우승에 공헌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그는 19/20 시즌 사모라 트로피와 3시즌 연속 챔스 올해의 키퍼, 2022년 야신상을 수여받은 바 있으며 발롱도르 7위까지 오르는 쾌사를 이뤘습니다.

 

2018년에는 벨기에 황금 세대의 기라성같은 스타들과 월드컵에서 3위를 찍으며 뛰어난 활약으로 대회 최우수 키퍼상인 골든 글러브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라이트백

에릭 헤러츠 벨기에

에릭 헤러츠

포지션:​RB

국적:벨기에

신장:182cm​

생년월일:1954년 5월 18일

주요 클럽:PSV 에인트호벤

국대 커리어

1975년 ~ 1991년

A매치 86경기 2골

1980 UEFA 유로 준우승

1986 FIFA 월드컵 4강

 

의심의 여지가 없는 '붉은 악마' 벨기에 축구 역사상 최고의 수비수. 기가 막힌 크로스, 강력한 오버래핑 실력이 최대 장기였으며 매서운 카리스마와 승부욕, 백절불굴의 투지로 똘똘 뭉친 수비를 펼쳐 '플랜더스의 사자'로도 불렸었던 에릭 헤러츠는,

 

스탕다르 리에주라는 자국 클럽의 전성기를 이끌었으며 1980년대 PSV로 이적해서도 주장으로서 성공 시대를 지휘했습니다. 역대급 멤버들과 함께 그는 3년 연속 '도메스틱 더블', 1987/88 시즌에는 벤피카를 승부차기까지 가는 혈전 끝에 꺾어내며 빅이어를 들어올려 본인이 유럽의 정상급 라이트백임을 널리 알린 바 있습니다.

 

장마리 파프, 얀 쾰레만스 등과 함께 1980 유로에서 준우승까지 이뤘으며 6년 뒤 WC에선 4강에 안착하는 당시 월드컵 최고성적을 새로 써냈습니다.

 

센터백

로랑 페르비스트 벨기에

로랑 페르비스트

포지션:​CB

국적:벨기에

신장:182cm​

생년월일:1939년 4월 16일

주요 클럽:RSC 안데를레흐트

국대 커리어

1960년 ~ 1965년

A매치 23경기 0골

 

월드클래스라는 단어가 아깝지 않았던 1960년대 벨기에의 전설적인 스위퍼. 강인한 정신력과 지능적인 커버링, 안정적인 1대1 방어 능력으로 똘똘 뭉쳐있던 로랑 페르비스트는 당시 서독의 프란츠 베켄바워, 이탈리아의 체사레 말디니와 같이 묶여 언급될 만한 기량을 자랑했습니다.

 

그는 벨기에 최고의 명문 클럽인 안더레흐트에서 뛰며 폴 반 힘스트와 제프 쥬리온 같은 공격진들의 뒤를 보좌했고 그 덕에 팀은 4차례의 리그 우승과 1차례의 컵 대회 우승을 이뤄냈습니다. 허나 페르비스트는 26세라는 꽃같은 나이에 교통사고로 운명을 달리하고 말았습니다.

 

센터백

뱅상 콩파니 벨기에

뱅상 콩파니

포지션:​CB

국적:벨기에

신장:193cm

생년월일:​1986년 4월 10일

주요 클럽:맨체스터 시티 FC

국대 커리어

2011년 ~

A매치 102경기

2018 FIFA 월드컵 3위

21세기 맨체스터 시티와 벨기에 축구 최고의 수비수. 190cm의 큰 키와 덩치로 파워풀한 피지컬 수비도 했지만 커맨딩 능력도 뛰어나 수비 조율이나 빌드업에도 능했던 선수였습니다. 부상이 많았다는게 흠이지만 콤파니는 타고난 리더쉽으로 주장까지 차지하며,

 

맨체스터 시티의 2010년대 성공 가도를 지휘, 구단을 4차례 리그 우승과 2차례 FA컵 우승컵을 이끌었습니다. 콤파니는 3시즌을 PFA 올해의 팀에 들어갔으며 전성기의 마수걸이 우승이었던 11/12 시즌, 프리미어 리그 시즌의 선수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시티즌들로부터 이런 대단한 공로를 인정받아 콤파니는 다비드 실바, 세르히오 아구에로 등과 함께 에티하드 스타디움 앞에 동상이 세워져있기도 합니다.

 

더해서 30년만에 돌아온 벨기에 축구의 황금 세대 주장으로도 그는 2014년 월드컵 8강, 차기 대회에서는 3위까지 오르는 홍업을 세웠습니다.

 

레프트백

얀 베르통언 벨기에

얀 베르통언

포지션:​LB

국적:벨기에

신장:189cm​

생년월일:1987년 4월 24일

주요 클럽:토트넘 핫스퍼 FC

국대 커리어

2006년 ~

A매치 150경기 10골

2018 FIFA 월드컵 3위

21세기 벨기에 축구의 황금 세대 대표하는 수비수 중 하나. 깔끔한 슬라이딩 태클을 필두로 한 수비력과 전진 드리블, 롱패스를 비롯한 빌드업, 오버랩 능력에서 모두 뛰어난 기량을 연출할 수 있었던 그는 아약스에서의 성공으로 PL의 토트넘 핫스퍼로 넘어왔고 이 곳에서도 빼어난 활약을 합니다.

 

주로 토비 토비 알더베이럴트와 리그 최고 수준의 센터백 듀오를 형성한 것으로 유명했으며 백4와 백3 안가리고 뛰어난 기량을 보인 그가 있었던 토트넘은 1차례의 리그 2위, 챔스 준우승을 경험했고 베르통언은 2012/13 시즌, 17/18 시즌 PFA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습니다.

 

마찬가지로 뱅상 콩파니, 토마스 베르마엘렌, 토비 알데르베이럴트 등의 존재에 주로 붉은 악마 군단에서는 레프트백으로 뛰었던 베르통언은 2018 WC에서 동메달을 목에 거는 영예를 누렸습니다.

 

수비형 미드필더

빌프리트 판 모에르 벨기에

빌프리트 판 모에르

포지션:DM

국적:벨기에

신장:168cm

생년월일:1945년 3월 1일

주요 클럽:스탕다르 리에주

국대 커리어

1966년 ~ 1982년

A매치 57경기 9골

1980 UEFA 유로 준우승

 

고민할 필요없는 '붉은 악마' 벨기에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3선 미드필더. 작은 키에도 우수한 활동량으로 이를 메꿨으며 뛰어난 킥 능력, 드리블 능력을 바탕으로 빌드업을 도맡아 경기를 능숙히 조율하는 플레이메이커로서의 자질까지 갖춘 1970년대 벨기에 축구의 핵심이었습니다.

 

빌프리트 판모에르는 벨기에의 클럽, 스탕다르 리에주에서 3번의 자국 리그 우승을 달성했고 무려 3번의 리그 MVP로 선정, 벨기에 국기를 가슴에 품고도 1980년 유로에서 결승까지 진출해 그해 발롱도르 투표에서 무려 4위까지 오르는 최고의 한해를 보낸 바 있습니다.

 

중앙 미드필더

케빈 더 브라위너 벨기에

케빈 더 브라위너

포지션:CM

국적:벨기에

신장:181cm

생년월일:1991년 6월 28일

주요 클럽:맨체스터 시티 FC

국대 커리어

2010년 ~

A매치 99경기 26골

2018 FIFA 월드컵 3위

2010년대 중후반 ~ 20년대 초중반 유럽 축구를 대표하는 세계 최고의 공격형 미드필더. 광활한 시야와 자유자재로 뿌리는 키패스, 단단한 기본기 등을 바탕으로 역습과 지공에서 모두 빛나는 현대 축구에서 가장 중요한 하프 스페이스를 완벽히 장악할 수 있던 선수였습니다.

 

볼프스부르크에서의 성공으로 '스카이 블루' 유니폼을 입게 된 덕배는 과르디올라의 페르소나로 활약하며 공격형 미드필더, 메짤라, 펄스나인 등 여러 역할을 소화해 역대급 폼을 뽐냈고 5번의 리그 우승과 2020/21 시즌의 챔스 준우승, 마침내 22/23 시즌에는 오랜 숙원 사업인 챔스 우승과 함께 '트레블'을 캐리했습니다. 2차례의 PFA 올해의 선수상, 5차례의 PFA 올해의 팀, 4차례의 도움왕을 수상한 바 있는 더 브라위너는 2022년 발롱도르 투표에서 벨기에 국적 역대 최고 순위인 3위를 찍기도 했습니다.

 

벨기에의 붉은 유니폼을 입고 그는 2018년 월드컵에서 3위에 올랐고 대회 도움왕과 베스트 11에 들어갔습니다.

 

 

중앙 미드필더

엔조 시포 벨기에

엔조 시포

포지션:​AM

국적:벨기에

신장:178cm

생년월일:1966년 2월 19일

주요 클럽:AS 모나코

국대 커리어

1984년 ~ 1998년

A매치 84경기 18골

 

1980년대 중후반 ~ 90년대 초중반 벨기에 축구를 상징했던 '작은 펠레'. 우수한 탈압박과 드리블 돌파, 완숙의 플레이메이킹과 킥 정확도를 가림 없이 보여줬던 그는 벨기에 역사상 최고의 선수 중 하나로 거론되는 인물입니다.

 

안더레흐트, 토리노, 모나코 등의 클럽에서 모두 우수한 성적과 퍼포먼스를 연출했으며 토리노 소속으로는 1991/92 시즌의 UEFA컵 준우승과 다음 시즌의 코파 이탈리아 우승, 모나코 소속으로 1996/97 시즌 프랑스 리그 우승을 이뤘습니다. 벨기에 대표팀에서는 어린 나이에 1986년 월드컵 4강 신화에 기여하며 대회 신인상을 탔던 시포는 10번을 달고 1990년 월드컵 16강행을 달성했고 그해 발롱도르 6위라는 커리어 하이를 맛보기도 했습니다.

 

라이트 윙어

얀 쾰레만스 벨기에

얀 쾰레만스

포지션:RW

국적:벨기에

신장:191cm

생년월일:1957년 2월 28일

주요 클럽:클뤼프 브뤼허 KV

국대 커리어

1977년 ~ 1991년

A매치 96경기 23골

1980 UEFA 유로 준우승

1986 FIFA 월드컵 4강

 

벨기에 축구 최전성기의 캡틴이자 1980년대 세계 최고 수준의 미드필더 중 한명. 정교함은 좀 부족했지만 190cm의 큰 체구에서 나오는 파워 슛팅과 폭발적인 스프린트, 뛰어난 헤더를 이용해서 수비진의 혼을 빼놓던 쾰레만스는 주로 공격형 미드필더, 레프트 윙 자리에서 그 빛을 발했습니다.

 

더해서 매서운 카리스마와 리더십으로 '용감한 주장'으로 불리웠던 그는 클뤼프 브뤼허의 레전드로서도 3개의 리그 우승컵을 포함한 14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렸으며 13 시즌 연속 두자릿수 득점, 각 3차례의 리그 득점왕과 MVP까지 쾰레만스의 몫이었습니다. 이러한 기량에 이태리의 명문 AC 밀란이 진지하게 영입을 원했으나 그는 충성심을 보이며 빅리그 도전을 거절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벨기에 국가대표팀을 이끌고도 유로 1980에서 준우승, 발롱도르 5위까지 올랐으며 86 월드컵에서도 3골 2어시로 최초로 4강까지 오르는 조국의 영광을 만들어내고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 드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레프트 윙어

에덴 아자르 벨기에

에덴 아자르

포지션:LW

국작:벨기에

신장:175cm

생년월일:1991년 1월 7일

주요 클럽:첼시 FC

국대 커리어

2008년 ~ 2022년

A매치 126경기 33골

2018 FIFA 월드컵 3위

2010년대 첼시 FC의 황금기를 이끌어 나갔던 슈퍼 크랙.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드리블 스킬, 공격 지역에서의 지치지 않는 활동량과 더불어 공격을 마무리 짓는 찬스메이킹, 슛팅 등도 역시 일품인 선수였던 아자르는 매시즌 50경기씩 소화할 수 있는 철강왕의 내구성도 지녔었습니다.

 

이 리그앙의 초신성은 첼시의 구애에 응답했으며 말그대로 미친 활약으로 팀의 에이스로 군림했고 각 2차례의 리그 우승과 유로파 우승을 비롯한 6개의 우승 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리그 우승한 14/15 시즌에는 개인상 그랜드 슬램(FWA, PFA, 프리미어 리그 올해의 선수상)과 PFA 올해의 팀에 4차례 선정, 2015년도와 2018년도 발롱도르 8위, 18/19 시즌에는 앙리 이후 최초로 15-15 클럽 가입, 첼시 FC 구단 역대 최다 득점 3위, 최다 도움 2위 등의 유수의 기록을 써내린 바 있는 아자르입니다.

 

레알 이적 후에는 자기관리로 인해 몰락했던 그였지만 2018년 월드컵에서는 주장완장을 차고 대회내내 어마무시한 활약을 해 팀 성적은 3위, 본인은 실버볼을 수상하는 최고의 퍼포먼스를 연출했습니다.

 

스트라이커

폴 판 힘스트 벨기에

폴 판 힘스트

포지션:ST

국작:벨기에

신장:181cm

생년월일:1943년 10월 2일

주요 클럽:RSC 안데를레흐트

국대 커리어

1960년 ~ 1974년

A매치 81경기 30골

1972 UEFA 유로 3위

 

'유럽의 펠레'로 통칭되었던 벨기에 축구 역대 최고의 레전드. 뛰어난 플레이메이킹과 장거리 슛팅, 센스있는 연계, 화려한 드리블 등등 거의 모든 부분에서 능통했던 폴 판 힘스트는 2010년대까지만 해도 이견 없는 벨기에 리그, 안데를레흐트, 벨기에 역대 최고의 선수로 칭송받았습니다.

 

1960년대 안데를레흐트의 최전성기를 이끈 그는 에이스로서 8차례의 벨기에 1부 리그 우승을 비롯한 16개의 트로피를 라커룸으로 가져왔으며 3차례의 리그 득점왕, 4차례의 벨기에 리그 MVP, 1966/67 시즌에는 유러피언컵 득점왕까지 따냈습니다. 1964년과 65년, 각각 발롱도르 5위와 4위에 안착했던 판 힘스트는, 

 

당시 암흑기이던 60년대 벨기에 축구의 한줄기 빛과 같았고 1970 월드컵 본선 진출 및 유로 1972에서는 벨기에를 3위로 이끄는 저력을 보인 바 있습니다.

 

감독

기 티​ 벨기에

기 티​

포지션:MANAGER

국적:벨기에

생년월일:1922년 12월 6일

국대 커리어

1976년 ~ 1991년

1980 UEFA 유로 준우승

1986 FIFA 월드컵 4강

 

​1980년대 부흥의 바람을 일으킨 벨기에 축구 황금기의 수장. 매서운 카리스마와 실리적인 전술 운영을 가진 기 티 감독은 자국 리그에서의 성적을 바탕으로 1976년 벨기에 대표팀에 부임,

 

얀 쾰레만스, 빌프리트 판 모에르,장 마리 파프, 엔조 시포 같은 눈부신 별들을 데리고 그는 1980년 유럽 선수권 대회에서 준우승에 올랐으며 1986년 월드컵에선 소련과 스페인을 잡고 4강행을 달성하며 승승장구했으며 본인은 월드사커 선정 올해의 감독으로도 꼽히는 대표팀의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


2) 서브 베스트 11

All Time Sub XI

벨기에 역대 베스트 11 2군 스쿼드

 

골키퍼

장 마리 파프 벨기에

장 마리 파프​​

​포지션:GK

국적:벨기에

​신장:180cm

생년월일:1953년 12월 4일

주요 클럽:FC ​바이에른 뮌헨

국대 커리어

1976년 ~ 1987년

A매치 64경기

1980 UEFA 유로 준우승

1986 FIFA 월드컵 4강

 

​티보 쿠르투아와 최고의 자리를 놓고 자웅을 겨루는 벨기에 역대 최고의 골리. 가공할 만한 반사신경과 침착한 판단력, 기막힌 다이빙 능력으로 80년대를 호령했던 월드클래스 파프는 특히 신들린 듯한 PK 선방으로 뮌헨 시절 리그 페널티 선방률이 무려 64%가 넘어갔습니다.

 

그는 베베런이라는 자국 중위권 팀들 리그 우승으로 이끄는 엄청난 퍼포먼스로 독일의 강호 뮌헨에 입성하게 되었으며 해외에서도 자신의 가치를 입증하며 분데스리가 3연패 및 1차례의 유러피언컵 준우승을 이끌었습니다. 키커 랑리스테로부터 WK를 3차례 받은 바 있는 장 마리 파프는,

 

벨기에 국기를 가슴에 품고도 유로 1980에서 준우승 달성, 6년 뒤인 월드컵에서는 4강까지 오를 당시에 말 그대로 어마무시한 선방쇼로 골문을 걸어잠궜고 이를 인정받아 그는 비공식 대회 최우수 키퍼로 꼽히는 영광을 맛봤습니다.

 

라이트백

조르주 헤일런스 벨기에

조르주 헤일런스

포지션:​RB

국적:벨기에

신장:168cm​

생년월일:1941년 8월 8일

주요 클럽:RSC 안데를레흐트

국대 커리어

1961년 ~ 1973년

A매치 67경기 0골

1972 UEFA 유로 3위

 

벨기에 축구 역사상 최고의 명문으로 평가받는 RSC 안데를레흐트의 원클럽맨에 빛나는 당대 유럽 최고급의 라이트백. 재빠른 스피드와 번뜩이는 공격 능력으로 당대 전술 트렌드의 핵심이었던 오버래핑을 보였던 조르주 헤일런스는,

 

구단의 흰보라 유니폼을 입고서 무려 7차례의 리그 우승, 1차례의 인터 시티 페어스컵 준우승을 함께 했습니다. 또한 벨기에 대표팀에서도 그는 훌륭한 공격과 수비 퍼포먼스를 모두 선보이면서 1972년 UEFA 유로에서 3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센터백

발터 메위스 벨기에

발터 메위스

포지션:​CB

국적:벨기에

신장:185cm​

생년월일:1951년 7월 11일

주요 클럽:스탕다르 리에주

국대 커리어

1977년 ~ 1984년

A매치 46경기 0골

1980 UEFA 유로 준우승

 

'붉은 악마' 벨기에 축구 역대 최고의 리베로로 불려도 손색이 없는 인물. 강력한 슬라이딩 태클이 대표되는 방어 능력과 적절한 타이밍에 치고 들어가는 효과적인 공격가담 능력으로 유명했던 발터 미유스였습니다.

 

그는 클럽 브뤼허와 스탕다르 리에주라는 벨기에의 명문에서 뛰면서 최고의 폼을 보였고 전자 소속으로는 얀 쾰레만스, 프랑키 판 데르 엘스트와 함께 1번의 리그 우승을, 후자 소속으로는 2차례의 리그 챔피언을 포함한 6번의 우승 타이틀을 자신의 이름 앞에 달았습니다. 그는 벨기에 국대에서도 수비의 코어로 자리잡으며 1980 유로 준우승을 이끈 바 있습니다.

 

센터백

조르주 그륀 벨기에

조르주 그륀

포지션:​CB

국적:벨기에

신장:184cm​

생년월일:1962년 1월 25일

주요 클럽:RSC 안데를레흐트

국대 커리어

1984년 ~ 1995년

A매치 77경기 6골

1986 FIFA 월드컵 4강

 

1980년대 중후반 ~ 90년대 초중반 벨기에 축구의 얼굴과도 같던 국보급 센터백. 완성형의 수비력, 특히 지능적인 위치 선점과 인터셉팅에 능했던 그륀은 뛰어난 발기술과 패스 실력을 가져 수비형 미드필더도 볼 수 있었던 자원이었습니다.

 

그는 안데를레흐트 소속으로 데뷔해 빠르게 성장해나가며 팀의 4차례의 리그 우승과 1982/83 시즌의 UEFA컵 우승을 도운 바 있습니다. 그리고는 신흥강호로 떠오르던 파르마로 이적해 훌륭한 선수들과 같이 1991/92 시즌의 코파 이탈리아 우승과 92/93 시즌의 위너스컵 트로피를 품에 안았습니다. 그륀의 실력은 벨기에 국대에서도 당연 통했고 1986 월드컵 4위와 94 월드컵에선 주장 완장을 차고 16강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레프트백

아르망 스바르텐브뢰크스 벨기에

아르망 스바르텐브뢰크스

포지션:​LB

국적:벨기에

신장:182cm​

생년월일:1892년 6월 30일

주요 클럽:DC 몰렌베크

국대 커리어

1913년 ~ 1928년

A매치 50경기 0골

1920 하계 올림픽 금메달

 

벨기에 축구 역사상 최초의 월드클래스 축구 선수. 빼어난 끈기와 공격수들을 괴롭히는 꾸준함, 발군의 1대1 대인 방어 능력으로 이름을 떨쳤던 스바르텐브뢰크스는 현대 축구에서 센터백과 레프트백 사이의 역할을 했었던 인물입니다.

 

몰렌베크라는 자국 리그의 클럽에서 활약하며 스바르텐브뢰크스는 3번의 벨기에 리그 우승컵을 거머쥐었으며 또한 붉은 악마 군단 아래서도 1920년 하계 올림픽에 참가해 금메달을 쟁취해냈는데, 이는 아직까지도 벨기에의 유일한 국제대회 우승 기록이며 자국 축구계의 엄청난 영향을 끼친 사건으로 이 덕에 벨기에는 훗날 수많은 스타 선수들을 낳을 수 있었습니다.

 

수비형 미드필더

프랑키 판 데르 엘스트 벨기에

프랑키 판 데르 엘스트

포지션:​DM

국적:벨기에

신장:184cm

생년월일:1961년 4월 3일

주요 클럽:클뤼프 브뤼허 KV

국대 커리어

1984년 ~ 1998년

A매치 86경기 1골

1986 FIFA 월드컵 4강

 

벨기에 축구의 도약을 이끌었던 1980년대 ~ 90년대 중원의 보루. 이른 바 '빡쎈' 대인마크 능력과 정확한 태클링을 바탕으로 필드 위를 쓸어담으면서도 정교한 볼배급으로 공수의 연결고리가 되어주던 판 데르 엘스트는,

 

클뤼프 브뤼허의 영혼과도 같은 활약상과 꾸준함으로 15년간 27회의 우승, 5번의 리그, 본인은 2번의 리그 MVP로 부상했습니다. 또한 그는 벨기에 국가대표팀 엠블럼을 가슴에 달고도 1986년부터 98년까지 무려 4번의 월드컵에 참가했으며 그 중 86년 월드컵에서는 조국의 4강행을 확정 짓기도 했습니다.

 

라이트 윙어

제프 주리온 벨기에

제프 주리온

포지션:​RM

국적:벨기에

신장:173cm

생년월일:1937년 2월 24일

주요 클럽:RSC 안데흐레흐트

국대 커리어

1955년 ~ 1967년

A매치 64경기 9골

 

벨기에를 넘어 당대 유럽을 뒤흔들어 놓던 천재 미드필더. 클럽과 대표팀 동료였던 폴 판 힘스트 만큼이나 뛰어난 기량의 소유자로, 공격형 미드필더와 라이트 윙어로 뛰면서 장기인 드리블과 슛팅 능력을 자랑했던 그는 녹내장으로 인해 당시로는 굉장히 특이했던 고글을 쓰고 경기에 임하는 것으로도 유명했습니다.

 

 제프 주리온 자국 최고의 강호팀, 안데흐레흐트를 이끌고 8차례의 벨기에 리그 우승을 견인했으며 특히나 챔피언스 리그의 전신 유러피언컵에서 당대 최강의 팀 '저승사자 군단'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슈퍼골을 터트리며 승리를 이끌어 'Mr. 유럽'이라는 명예스러운 별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그는 1962년 그해 발롱도르 5위라는 개인 통산 최고 순위를 찍기도 합니다.

 

공격형 미드필더

마르크 빌모츠 벨기에

마르크 빌모츠

포지션:​AM

국적:벨기에

신장:184cm

생년월일:1969년 2월 22일

주요 클럽:FC 샬케04

국대 커리어

1990년 ~ 2002년

A매치 70경기 28골

 

1990년대 후반 ~ 2000년대 초 벨기에 축구 대표팀의 간판 미드필더. '돈겔베르크의 황소'라는 별명에서 알 수 있듯이 파워풀한 몸싸움과 스피드, 많은 활동량과 공격형 미드필더임에도 매시즌 두자릿수를 웃도는 득점수를 기록할 정도로 뛰어난 슛팅력을 겸비했었던 마르크 빌모츠는,

 

벨기에의 스탕다르 리에주에서 뛰어난 활약으로 독일의 샬케로 이적, 이곳에서도 그 활약을 이어가며 1996/97 시즌의 UEFA컵 결승에서 1골도 넣으며 우승,2000/01 시즌 포칼 우승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그 기간이 그리 길지는 않지만 20세기 샬케 팬들이 뽑은 역대 베스트 11에 들어갈 정도로 훌륭한 임팩트를 남긴 그는,

 

대표팀에서도 4차례 월드컵에 연속 출전했으며 2002년 월드컵에서는 주장완장을 차고서 무려 3골을 넣어 팀의 16강행을 이끈 바 있습니다.

 

레프트 윙어

프랑키 페르카우테런 벨기에

프랑키 페르카우테런

포지션:​LM

국적:벨기에

신장:174cm

생년월일:1956년 10월 28일

주요 클럽:RSC 안데를레흐트

국대 커리어

1977년 ~ 1988년

A매치 63경기 9골

1986 FIFA 월드컵 4강

'어린 왕자'라는 이명으로 불리웠던 70년대 중후반 ~ 80년대 초중반 벨기에의 붙박이 레프트윙. 센세이션한 드리블 감각과 재빠른 민첩성을 겸했던 선수로, 특히 장기인 귀신같이 휘어들어가는 패스 능력과 크로스 능력으로 수많은 어시를 하던 페르카우테런이었습니다.

 

안데를레흐트의 최전성기에 활약하면서 주장완장까지 찼던 그는 무려 4번의 리그 우승, 2번의 위너스컵 우승, 1982/83 시즌의 UEFA컵 우승을 포함해 셀 수 없이 많은 우승을 경험했습니다. 1983년에는 커리어 하이인 발롱도르 11위에 올랐던 페르카우테런은 국가대표팀에서 1986 월드컵에서의 4위라는 호성적을 함께 했습니다.

 

스트라이커

레이몽 브라인 벨기에

레이몽 브라인

포지션:ST

국적:벨기에

신장:175cm

생년월일:1907년 4월 28일

주요 클럽:AC 스파르타 프라하

국대 커리어

1925년 ~ 1939년

A매치 54경기 26골

 

엄청난 골폭풍으로 벨기에 땅에 축구 바람을 일으켰던 선지자. 포쳐 유형의 선수로 탁월한 득점 감각과 빼어난 스프린트 능력을 살려 수많은 골을 넣던 그는 1920 올림픽 금메달 수상 이후 유행하던 축구의 관심을 타서 전국민적인 인기를 누렸습니다.

 

레이몽 브라인은 벨기에 자국 리그의 베이르스홋과 체코슬로바키아의 스파르타 프라하라는 두팀에서 모두 발군의 활약을 연출했으며 무려 8번의 리그 타이틀과 4번의 득점왕을 수상했습니다. 특히 그는 후자팀 소속으로 1935년에는 미트로파컵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기까지 했습니다.

 

스트라이커

로멜루 루카쿠 벨기에

로멜루 루카쿠

포지션:ST

국적:벨기에

신장:191cm

생년월일:1993년 5월 13일

주요 클럽: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국대 커리어

2010년 ~

A매치 108경기 75골

 

부정하기 힘든 21세기 벨기에 최고의 스트라이커. 어마무시한 거구를 이용한 몸싸움과 위협적인 스피드, 거의 양발에서 뽑는 매서운 슛팅으로 골문을 위협하던 루카쿠는 어린 아이 멘탈과 중요 경기의 실수로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는 첼시, WBA, 에버튼, 맨유 등의 팀에서 뛰면서 무려 129골을 기록하는 우수한 성적을 쌓았으며 인테르로 이적해서는 2019/20 시즌 MVP로서 유로파 준우승, 다음 시즌에는 리그를 씹어먹으며 팀에 11년만인 스쿠데토를 안김과 동시에 본인은 올해의 선수로 꼽히는 저력을 보였습니다.

루카쿠는 벨기에 황금 세대의 일원으로도 아자르, 더브라위너와 삼각편대를 구성해 2018 월드컵에서 4골로 브론즈부트를 수상하는 한편 조국을 3위까지 올렸으며 2020년엔 유로 올스타팀에, 역대 최다 득점 1위에까지 올라있습니다.


3) 리저브 7인

Reserve 7 Player

벨기에 역대 베스트 11 리저브 7인

 

미셸 프뢰돔 벨기에

미셸 프뢰돔

주 포지션:GK

국적:벨기에

​신장:183cm

​생년월일:1959년 1월 24일

주요 클럽:KV 메헬렌

국대 커리어

1979년 ~ 1994년

A매치 58경기

1980 UEFA 유로 준우승

1986 FIFA 월드컵 4강

​축구 역사상 최초의 월드컵 야신상 수상자인 1980년대 후반 ~ 1990년대 초중반의 월드 클래스 키퍼. 장 마리 파프와 백중지세의 관계를 이루는 벨기에 축구 역사상 최고의 수비 중 하나로 골키퍼로서 가져야 할 발빠른 다이빙 능력과 반사 신경을 가지고있어 특히 1대1 선방에 두각을 나타냈던 사나이였습니다.

 

프뢰돔은 벨기에 리그의 스탕다르 리에주와 메헬렌 소속으로 최전성기를 누렸으며 특히 후자 소속으로 1987/88 시즌에 컵위너스컵과 슈퍼컵 우승 트로피를 쟁취해냈습니다. 벨기에 리그 올해의 골키퍼만 4번, 리그 MVP 2번, 1989년 발롱도르 10위에 빛나는 '성 미셸'은,

 

국가대표팀에 20세라는 젊은 나이부터 승선했음에도 장마리 파프라는 전설의 존재에 밀려 오랜 기간 후보였습니다. 1990 월드컵, 서른이 넘은 나이에 드디어 주전 자리를 차지한 그는 16강을 이끌었고 차기 대회에서도 16강에 그쳤으나 엄청난 선방쇼를 보여 첫 수상을 시작한 월드컵 야신상을 수여받는 본인 만큼은 최고의 영광을 경험했습니다.

 

루이 판 헤게 벨기에

루이 판 헤게

주 포지션:CF

국적:벨기에

신장:168cm

생일:1889년 5월 8일

주요 클럽:AC 밀란

국대 커리어

1919년 ~ 1924년

A매치 12경기 3골

1920 하계 올림픽 금메달

 

벨기에 축구의 최초이자 마지막 메이저 대회 우승을 이끈 사나이. 화려한 발기술과 발군의 플레이메이킹 능력을 가졌던 그는 1910년대 ~ 20년대에 활약했던 벨기에 축구 최초의 스타 가운데 한명이기도 합니다.

 

루이 판 하게는 자국 리그에서 3차례 챔피언에 올랐으며 당시로서는 이례적이게도 이탈리아 세리에A의 AC 밀란에서 커리어 전성기를 누렸습니다. 로쏘네리 유니폼을 입은 그는 무려 91경기에 나서 98골을 기록했고 주장직까지 역임했으며 여전히 그는 벨기에 대표팀 소속으로도 맹활약해 1920년 하계 올림픽에 나서 금메달을 당당히 목에 거는 모습을 보인 바 있습니다.

 

베르나르 부르후프 벨기에

베르나르 부르후프

주 포지션:CF

국적:벨기에

신장:176cm

생일:1910년 5월 10일

주요 클럽:리에르세 SK

국대 커리어

1928년 ~ 1940년

A매치 61경기 30골

 

1930년대에도 빛났던 벨기에의 스타 플레이어. 주로 2선 공격수나 공격형 미드필더에 가까운 인사이드 포워드에서 뛰었던 그는 그 위치에서 장기이던 드리블과 연계, 헤더 능력까지 발산했습니다.

 

프로통산 529경기 350골을 넣으며 4회의 자국 리그 우승을 이끈 바 있는 베르나르트 부르후프는 벨기에의 적흑 유니폼을 입고서도 3번의 월드컵에 참가했고 A매치 61경기 30골을 넣으며 폴 반 힘스트와 공동으로 벨기에 국가대표팀 역대 최다득점자 2위에 이름를 올리고 있습니다.

 

앙리 코펜스 벨기에

앙리 코펜스

주 포지션:CF

국적:벨기에

신장:169cm

생년월일:1930년 4월 29일

주요 클럽:K. 베이스르홋 VAC

국대 커리어

1949년 ~ 1959년

A매치 47경기 21골

 

당대 유럽 최고 수준의 공격수로 여겨지던 '녹색 직사각형 위의 파가니니'. 별명 그대로 뛰어난 득점 능력과 더불어 아름답고 우아한 패스와 드리블 실력을 필드라는 선율 위에 뽐내던 앙리 코펜스였습니다.

 

그는 주필러 리그 통산 300여골 가까이를 기록하면서 리그 득점왕을 2번을 따냈으며 1954년 월드컵에서는 에이스로서 팀을 본선에 데려갔으며 이 활약을 인정받아 그는 벨기에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습니다. 협회가 선정한 20세기 벨기에 역대 최고의 선수 4위인 코펜스는 여담으로 요한 크루이프가 만든 것으로 잘못 알려져있는 페널티킥에서 패스를 시도해 골을 만드는 플레이의 시초이기도 합니다.

 

제프 메르만스 벨기에

제프 메르만스

주 포지션:ST

국적:벨기에

신장:182cm

생년월일:1922년 2월 16일

주요 클럽:RSC 안데를레흐트

국대 커리어

1945년 ~ 1956년

A매치 56경기 27골

 

RSC 안데를레흐트 역대 최다 득점(339골)에 빛나는 위대한 거인. 훌륭한 위치선정과 가차 없는 마무리 능력, 강력한 몸싸움을 바탕으로 수많은 골을 기록했던 제프 메르만스는 '폭격기'라는 별명 그대로 벨기에 리그를 골로 폭격했으며,

 

7차례의 벨기에 1부 리그 우승, 4차례의 주필러 리그 득점왕 타이틀을 따내며 팀을 벨기에 역대 최고의 클럽 반열에 올린 바 있습니다. 벨기에 주필러 리그로만 367골을 기록한 메르만스는 또한 1954년 월드컵 본선에 주장으로서 벨기에를 데리고 가기도 했습니다.

 

라울 램버르 벨기에

라울 램버르

주 포지션:ST

국적:벨기에

신장:183cm

생년월일:1944년 10월 20일

주요 클럽:클뤼프 브뤼허

국대 커리어

1966년 ~ 1977년

A매치 33경기 18골

1972 UEFA 유로 3위

안데를레흐트 다음 가는 벨기에의 명문, 클뤼프 브뤼허 역사상 최고의 선수. 공을 받았을 때 밀어넣는 것도 잘했지만 내려와서 받아주거나 측면에서 돌파하는 변칙적 플레이를 즐겼으며,

그가 있었던 당시 브뤼허는 최전성기를 맞이하며 5번의 리그와 3번의 컵 대회 우승을 쟁취, 여기서 그치지 않도 1975/76 시즌 UEFA컵, 77/78 시즌 유러피언컵 결승 진출이라는 엄청난 업적들을 쌓아갔습니다. 리그 내 라이벌이던 파울 판 힘스트와 투톱을 이루던 국가대표팀에선 유로 1972에 참가해 3.4위 전에서 골을 넣어 동메달을 목에 걸게 했으며 이 활약을 인정받아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 벨기에 선수 중 유일하게 들어갔습니다.

 

에르빈 판던베르흐 벨기에

에르빈 판던베르흐

주 포지션:ST

국적:벨기에

신장:184cm

생년월일:1959년 1월 26일

주요 클럽:RCS 안데를레흐트

국대 커리어

1979년 ~ 1991년

A매치 49경기 20골

1980 UEFA 유로 준우승

1986 FIFA 월드컵 4강

 

1980년대 벨기에와 안데를레흐트의 전성시대를 끌고 갔던 득점 천재. 실용적인 퍼스트 터치, 결정력과 도무지 훈련으로는 가르칠 수 없는 박스 안에서의 번뜩이는 집중력과 판단력으로 수많은 공을 골대로 향하게 하던 에르빈 판더베르흐,

 

그는 리르서라는 클럽에서 낭중지추의 활약으로 자국 최강의 클럽에 입성, 파스위트 유니폼을 입고서 2번의 주필러 리그 우승과 득점왕으로서 1982/83 시즌의 UEFA컵 우승이라는 대업을 이룩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본인은 4연속 리그 득점왕, 벨기에 1부 리그 역대 최다 득점왕 수상자(6회), 1979/80 시즌 유러피언 골든슈(39골), 1980년 발롱도르 11위, 1981년 벨기에 골든슈 등등 많은 스펙을 쌓아올렸으며  이 활약은 국대에서도 이어져 벨기에가 각 1번의 유로 결승과 4강 무대에 오르는데 기여했습니다.


4) 아쉽게 들지 못한 선수들

Rest of the players

골키퍼

장 드비

장 니콜라이

크리스티안 피유

필리브 더 빌더

시몬 미뇰레

 

측면 수비수

장 리선

모리스 마르턴스

미셸 드 볼프

미셸 랑캥

토마 뫼니에

중앙 수비수

에르윈 판델라르

필리프 알베르

레이 클레이스터르스

다니엘 판 부이턴

토비 알더베이럴트

중앙/수비형 미드필더

율리언 콜

르네 판데레이켄

뤼도 코크

티미 시몬스

마루앙 펠라이니

무사 뎀벨레

악셀 비첼

공격형 미드필더

필리프 데스메

나자 라잉골란

토르강 아자르

윙어

프랑수아 판 더 엘스트

빌프리트 푸이

레온 세멜링

케빈 미랄라스

야니크 카라스코

 

센터 포워드

알베르 드 클레인

로베르토 데빈

오딜롱 폴루니어스

로저 클라선

뤼크 닐리스

마르크 데흐리서

드리스 메르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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