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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별 역대 베스트 11/기타 남아메리카 리그

CA 페냐롤 역대 베스트 11

by 풋볼피디아 FootballpediA 2023.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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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페냐롤

< Club Atletico Penarol >

홈구장: 에스타디오 캄페온 델 시글로

연고지:​몬테비데오

창설년도:​1891년

최다 득점자:​페르난도 모레나 440골

최다 출장자: 네스토르 곤칼베스 574경기

성적:우루과이 프리메라 디비시온 우승 51회 - 최다 우승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 5회

인터컨티넨탈컵 우승 3회 - 최다 우승

수페르코파 우루과이아 우승 1회

역대 최고의 선수:알베르토 스펜세르

주장:옵둘리오 바렐라


1) 역대 베스트 11

All Time Best XI

 

골키퍼

라디슬라오 마수르키에비치

포지션:GK

국적:우루과이

신장:179cm

생년월일:1945년 2월 14일

클럽 커리어

1964년 ~ 1971년, 1980년 ~ 1981년

183경기

우루과이 프리메라 디비시온 우승 3회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 1회

인터컨티넨탈컵 우승 1회

 

우루과이 축구 역사상 최고의 골키퍼. 골키퍼로는 최악의 약점인 작은 신장을 티 안나게하는 민첩한 반사신경과 날렵한 다이빙, 확실한 볼처리 능력으로 이를 완벽에 가깝게 극복해냈던 선수인 마수르키에비치는 1960년대 ~ 70년대 당대 최고의 키퍼이자 야신의 후계자로 평가받았습니다.

 

그는 당시 세계 최고의 클럽이던 1960년대 페냐롤의 전성기를 이끌었고 이 해바라기 유니폼을 입고 총 3번의 리그 우승, 리버 플레이트와 레알 마드리드를 잡고는 1966년의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와 인터컨티넨탈컵 우승을 일구었습니다. 또한 그는 987분이라는 우루과이 리그 역대 최장 기간 클린시트 기록을 수립한 바 있습니다.

 

라이트백

파블로 포를란

포지션:​RB

국적:우루과이

신장:184cm

생년월일:1945년 7월 14일

클럽 커리어

1963년 ~ 1970년, 1976년

237경기 8골

우루과이 프리메라 디비시온 우승 4회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 1회

인터컨티넨탈컵 우승 1회

 

2010년 월드컵 골든볼에 빛나는 디에고 포를란의 아버지이자 1960년대 중후반 ~ 70년대 초중반 우루과이의 붙박이 라이트백. 정력적인 활동량에 깔끔한 수비 능력, 특히 특유의 험상궂은 외모에도 불구하고 이런 플레이를 펼쳐 '심성 좋은 해골바가지' 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그는 페냐롤에서 데뷔해 전성기를 맞이했고 네스토르 곤칼베스, 알베르토 스펜세르, 페드로 로차 등과 뛰면서 6개의 트로피를 쟁취했고 특히 1966년에는 우루과이 1부 리그,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인터컨티넨탈컵까지 드는 페냐롤의 한 해를 보낸 바 있습니다.

 

센터백

엘리아스 피게로아

포지션:​CB

국적:칠레

신장:186cm

생년월일:1946년 10월 25일

클럽 커리어

1967년 ~ 1972년

214경기 7골

우루과이 프리메라 디비시온 우승 2회

 

'붉은 장벽'으로 불리웠던 남미 역사상 최고의 센터백. 바이시클킥 클리어링으로 대표되는 유연성과 제공권 장악, 공만 보는 정확한 슬라이딩 태클과 유려한 수비 리딩, 볼도 잘다뤄 팀의 빌드업까지 도맡던 모든 부분에서 능통한 세계 최고 수준의 수비수였던 피게로아는,

 

페냐롤에서 활약하며 1967년과 68년 우루과이 1부 리그 무패 우승, 70년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준우승을 이끌었고 알베르토 스펜세르, 페드로 로차 등의 쟁쟁한 동료들을 제치고 우루과이 리그 MVP만 3번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그의 기량은 프란츠 베켄바워가 직접 "내가 유럽에 피게로아입니다."라고 말할 정도였습니다.

 

센터백

옵둘리오 바렐라

포지션:​CB

국적:우루과이

신장:​183cm

생년월일:​​1917년 9월 20일

클럽 커리어

1943년 ~ 1955년

302경기 72골

우루과이 프리메라 디비시온 우승 6회

'파괴자' 라고 불렸던 우루과이 축구 역사상 가장 뛰어났던 수비형 미드필더. 별명 그대로 상대 선수들을에게 돌진해 박살내버리는게 그의 수비 스타일이었으며 가끔 가다가는 벼락같은 중거리슛으로 득점도 꽤 기록했고 선수단에 동기부여를 심어주는 단단한 정신력과 타고난 리더쉽의 소유자로 클럽과 국가대표팀에서 모두 주장직을 역임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뛰어난 센터하프(수비형 미드필더와 센터백 사이의 역할)였던 바렐라는 우루과이 리그에서 뛰어난 퍼포먼스로 우승권이던 페냐롤로 이적, 라이벌 클루브 나시오날을 누르고 총 6번의 자국 리그 우승컵을 얻는 이력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레프트백

빅토르 로드리게스 안드라데

포지션:LB

국적:우루과이

신장:169cm

생년월일:1927년 5월 2일

클럽 커리어

1952년 ~ 1957년

??경기 ??골

우루과이 프리메라 디비시온 우승 2회

​명실상부한 우루과이 역대 최고의 레프트백이라 볼 수 있는 사나이. 1940년대부터 50년대까지 활약하며 찰거머리같은 대인 마킹 능력을 선보이던 레프트 윙 하프로 포메이션상 오늘날의 왼쪽 수비형 미드필더 위치에서 있었지만 게임 내에서는 현대 축구의 레프트백과 가까운 모습으로 뛰었던 선수입니다.

 

'흑진주' 빅토르 로드리게스 안드라데는 자국 명문팀 페냐롤에서 옵둘리오 바렐라, 알시데스 기지아, 후안 스키아피노와 뛰며 2번의 리그 우승을 거두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수비형 미드필더

네스토르 곤칼베

포지션:DM

국적:우루과이

신장:​178cm

생년월일:​​1936년 4월 27일

클럽 커리어

1956년 ~ 1970년

574경기 30골

우루과이 프리메라 디비시온 우승 9회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 3회

인터콘티넨탈컵 우승 2회

수페르코파 우루과이아 우승 1회

​1960년대 남미 리그를 넘어 세계 축구의 챔피언 자리에 발을 들여놓던 페냐롤의 전설적인 수비형 미드필더. 발은 느렸지만 노련한 위치 선정과 전술 이해도, 강력한 맨 마킹과 발류의 패스 솜씨라는 재능으로 이를 커버했던 곤살베스는,

 

알베르토 스펜세르와 페드로 로차같은 에이스들을 뒤에서 밀어주며 자국 리그 우승만 9회,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 3회를 포함해 15개의 트로피를 캄페온 델 시글로에 바쳤습니다. 1966년 월드 사커 선정 월드 베스트 11에 뽑히기도 한 그는 페냐롤의 원클럽맨이며 무려 574경기를 출전해 구단 누적 출장 순위 1위에 안착해 있습니다.

 

중앙 미드필더

후안 알베르토 스키아피노

포지션:CM

국적:​우루과이

신장:175cm

생년월일:​1925년 7월 28일

클럽 커리어

1943년 ~ 1954년

227경기 88골

우루과이 프리메라 디비시온 우승 4회

우루과이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라고 봐도 무방한 천재 마에스트로. "발에 손전등이 달렸다."라는 세간의 비유처럼 창의적인 찬스 메이킹 능력과 '마녀'라는 별명처럼 상대를 곤혹케하는 마법같은 드리블, 날카로운 슛팅을 구사했던 선수였습니다.

 

후안 스키아피노는 고향인 몬테비데오의 지역팀인 페냐롤의 1940년대 후반 ~ 1950년대 부흥 시대를 창조해내며 4번의 우루과이 리그 우승을 견인했습니다. 허나 1954년, AC 밀란의 끈질긴 구애 끝에 이탈리아행 비행기를 타게 되었고 페냐롤 팬들은 한동안 심각한 상실감에 빠졌다고 전해집니다.

 

중앙 미드필더

페드로 로차

포지션:CM

국적:우루과이

신장:181cm

생년월일:1942년 12월 3일

클럽 커리어

1959년 ~ 1970년

280경기 234골

우루과이 프리메라 디비시온 우승 8회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 3회

인터콘티넨탈컵 우승 2회

수페르코파 우루과이아 우승 1회

1960년대 중후반 ~ 1970년대 초반까지 활약한 브라질의 펠레에 대한 우루과이의 답변. 시원시원한 전진 드리블과 정교한 키패스 메이킹, 인정사정 없는 슛팅, 불굴의 헤딩 감각 등으로 남미 전역에 '사형 집행인'이라는 악명을 떨쳤습니다.

 

그는 우루과이의 명문팀인 페냐롤에서 기라성 같은 멤버들과 최전성기를 보냈고 카르보네로스의 품에서 8번의 우루과이 리그 우승과 3번의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 1961년과 66년에는 벤피카와 레알마저 꺾고 인터컨티넨탈컵에서도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36골로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누적 득점 3위에도 올라있는 페드로 로차는 펠레가 직접 언급하며 극찬을 아끼지 않은 선수이기도 합니다.

 

오른쪽 처진 포워드

호세 피엔디베네

포지션:​RF

국적:우루과이

신장:181cm

생년월일:1890년 6월 5일

클럽 커리어

1908년 ~ 1928년

506경기 253골

우루과이 프리메라 디비시온 우승 4회

 

1910년대 축구계를 대표했던 최고의 선수 중 하나이자 남아메리카 축구 역사상 최초의 컴플리트 포워드. 뛰어난 골 결정력, 타고난 신체 조건은 물론이거니와 완숙한 플레이메이킹까지 갖춘 육각형의 플레이스타일을 보이며 당대 남미 최고의 스타로 군림했었던 그였습니다.

 

'공격의 지배자' 호세 피엔디베네는 1908년부터 28년까지 20년간 모든 선수 생활을 페냐롤에서만 보내며 총 4번의 리그 우승을 포함해 11개의 크고 작은 트로피를 구단의 진열대로 가져오는데 크게 일조했습니다. 더해서 아우리네그로스의 품에서 넣은 253골은 페르난도 모레나, 알베르토 스펜세르에 이은 클럽 누적 득점 3위 기록입니다.

 

왼쪽 처진 포워드

페르난도 모레나

포지션:​LF

국적:​우루과이

신장:​177cm

생년월일:1952년 2월 2일

클럽 커리어

1973년 ~ 1979년, 1981년 ~ 1983년, 1984년

484경기 440골

우루과이 프리메라 디비시온 우승 6회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 1회

인터컨티넨탈컵 우승 1회

19​60년대 알베르토 스펜서의 아성을 이어나갔던 70년대 남아메리카의 특급 스트라이커. 엄청난 골 감각과 슛팅력 외에도 아래로 내려와 받아주고 뿌리는 공격 전개에도 크게 기여하던 완성형 포워드였던 그는,

 

페냐롤의 전성기를 진두지휘, 약 15년간 팀의 전성기를 진두지휘하며 6번의 리그 우승과 1982년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인터콘티넨탈컵 우승컵을 들어올립니다. 또한 1975년 남미 올해의 선수상 3위에 든 그는 CA 페냐롤 역대 최다 득점자(440골), 우루과이 리그 역대 최다 득점자(230골)이자 우루과이 단일 시즌 최다골(36골) 우루과이 리그,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역대 최다 득점왕 수상(각각 7회, 3회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트라이커

알베르토 스펜세르

포지션:​ST

국적:에콰도르

신장:180cm

생년월일:1937년 12월 6일

​클럽 커리어

1959년 ~ 1970년

519경기 326골

우루과이 프리메라 디비시온 우승 8회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 3회

인터콘티넨탈컵 우승 2회

남아메리카 최고의 선수라는 왕좌를 두고 펠레와 다투었던 전설적인 스트라이커. 에콰도르 출생의 그는 '마법의 머리'라는 별명을 가질 정도로 맞게 어기가 막힌 헤딩 슛팅을 구사했으며 양발에서 뿜어내는 자비없는 결정력과 훌륭한 드리블 실력을 가졌습니다.

 

스펜세르는 우루과이 리그의 페냐롤의 역대 최고의 전성기의 주포로 뛰며 무려 8번의 우루과이 리그 우승, 5번의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결승에 올라 3번의 우승, 2번 인터컨티넨탈컵 우승이라는 파천황을 이뤘습니다. 4번의 리그 득점왕, 2번의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득점왕도 받은 스펜세르는 특히 후자의 대회에서 54골로 역대 최다 득점자의 자리에 앉아 있을 정도로 뛰어난 선수였지만 국제 대회 출전이 부족하다보니 저평가 받는 경향이 있습니다.

 

감독

로베르토 스카로네

포지션:MANAGER

국적:우루과이

생년월일:1917년 7월 16일

​클럽 커리어

1959년 ~ 1962년

우루과이 프리메라 디비시온 우승 3회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 2회

인터콘티넨탈컵 우승 1회

남아메리카 리그 역사상 최고의 팀이라 할 수 있는 1960년대 페냐롤의 아버지. 로베르토 스카로네는 알베르토 스펜세르, 페드로 로차, 후안 호야 등의 선수들을 데뷔시키며 막강한 스쿼드를 구성했고 그가 추구하던 빠른 패스를 바탕으로 한 공격 축구를 필드 위에 그려 구단은 역대 최고의 호황기를 맞습니다.

 

3차례의 리그 우승과 1960년, 61년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2연패에 1961년에는 인터컨티넨탈컵에서 에우제비우의 벤피카를 총 스코어 7대0으로 발라버리며 전세계에 그들의 존재를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후에 그의 유산은 팀의 레전드 골키퍼 출신 로케 마스폴리에게 전달되어 그 명성을 이어갑니다.


2) 서브 베스트 11

All Time Sub XI

 

골키퍼

로케 마스폴리

포지션:GK

국적:우루과이

신장:189cm

생년월일:1917년 10월 12일

클럽 커리어

1940년 ~ 1955년

253경기 20골

우루과이 프리메라 디비시온 우승 6회

 

'마라카낭의 비극'을 이끌어낸 1930년대 중후반 ~ 50년대 초중반까지 우루과이 축구를 대표했던 골키퍼. 타고난 긴 기럭지가 민첩한 반사신경과 더해져 되는 날에는 날아다니며 환상적인 선방쇼를 보여주던 마스폴리는,

 

본래 클루브 나시오날이라는 우루과이의 또 다른 명문 클럽에서 데뷔하고 3차례의 리그 우승을 이끌기도 했으나 1940년, 페냐롤로 이적했고 옵둘리오 바렐라, 후안 알베르토 스키아피노 등의 선수들과 함께 페냐롤의 우루과이 리그 독주를 이끌었습니다. 또한 그는 은퇴 후에 1960년대 전성기의 감독직을 수행하며 더 많은 트로피를 따내기도 합니다.

 

라이트백

빅토르 디오고

포지션:​RB

국적:​우루과이

신장:​179cm

생년월일:1958년 4월 9일

클럽 커리어

1977년 ~ 1984년

189경기 5골

우루과이 프리메라 디비시온 우승 3회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 1회

인터컨티넨탈컵 우승 1회

부정할 수 없는 19​80년대 남아메리카 최고 수준의 라이트백. 지치지 않는 스태미너, 뛰어난 판단력의 공격 가담력, 양발에서 나오는 우수한 크로스 정확도와 패스, 한발짝 더 뛰어서 끊어내는 가로채기 능력 등을 보유했습니다.

 

빅토르 디오고는 3차례의 리그 우승을 페냐롤의 품에서 경험했고 특히 1982년에는 주전으로 우루과이 1부 리그,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인터컨티넨탈컵까지 드는 엄청난 기록을 작성하기도 했습니다. 1983년에는 남아메리카 올해의 선수 순위 5위까지 올라갔고 그런 활약상을 바탕으로 그는 후에 브라질 리그의 강호, 파우메이라스로 이적하게 됩니다.

 

센터백

로베르토 마토사스

포지션:​CB

​국적:​우루과이

신장:175cm

생년월일:1940년 5월 11일

클럽 커리어

1960년 ~ 1964년, 1968년 ~ 1972년

??경기 ??골

우루과이 프리메라 디비시온 우승 3회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 2회

인터컨티넨탈컵 우승 1회

 

​1960년대 전설적인 CA 페냐롤의 왕조를 받든 붙박이 중앙 수비수. 175cm라는 센터백으로서는 단신의 키였지 뛰어난 1대1 방어 능력과 날카로운 태클 능력, 빼어난 점프력으로 이를 커버했던 로베르토 마토사스는 우루과이의 저명한 축구 클럽 페냐롤에서 뛰었습니다.

 

중간에 아르헨티나의 리버 플레이트로 이적, 1966년은 코파 리베르타도레스까지 올라 친정팀 페냐롤을 만나 준우승에 그치기도 했지만 다시 팀에 돌아와 활약했고 약 10년간 그는 뛰어난 수비력을 바탕으로 팀의 전성기를 지탱, 도합 3차례의 리그 우승과 2차례의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을 일궈냈습니다.

 

센터백

윌리암 마르티네스

포지션:​CB

국적:우루과이

신장:192cm

생년월일:1928년 1월 13일

클럽 커리어

1955년 ~ 1962년

??경기 ??골

우루과이 프리메라 디비시온 우승 5회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 2회

인터컨티넨탈컵 우승 1회

 

1940년대부터 60년대까지 뛰었던 남아메리카 리그의 잔뼈가 굵은 중앙 수비.당시로써는 굉장히 압도적인 큰 키와 거구를 이용한 피지컬적인 수비가 빛났으며 42세까지 현역으로 뛸 수 있었을 만큼의 철강왕과 자기관리의 끝판왕이었습니다.

 

그는 페냐롤의 라이벌팀인 클루브 나시오날에서 데뷔했지만 최전성기는 페냐롤에서 보냈으며 1958년부터 1962년까지의 리그 5연패와 1960년, 1961년에는 클루브 올림피아와 파우메이라스를 잡고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에서 2년 연속으로 우승하기도 했습니다.

 

레프트백

알폰소 도밍게스

주 포지션:​LB

국적:​우루과이

신장:​169cm

생년월일:1965년 9월 24일

클럽 커리어

1985년 ~ 1991년

154경기 2골

우루과이 프리메라 디비시온 우승 2회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 1회

1980년대 중후반에 대활약했던 우루과이 축구 최고의 레프트백 중 하나. 타고난 오버래핑 감각과 정교한 크로스로 재미를 봤던 그는,

 

자국 축구의 강호인 CA 페냐롤에서 데뷔해 대활약했던 그는 2차례의 리그 우승을 포함한 3개의 우승을 경험했으며 후에 리버 플레이트와 클루브 나시오날로 이적합니다. 특히 알폰소 도밍게스는 1987년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결승에서 콜롬비아의 아메리카 데 칼리를 상대로 접전 끝에 신승을 거둬 남아메리카 챔피언의 왕자에 앉은 바 있으며 이는 아직까지도 페냐롤의 마지막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트로피입니다.

 

수비형 미드필더

파블로 벵고에체아

포지션:DM

국적:우루과이

신장:​175cm

생년월일:​​1965년 6월 27일

클럽 커리어

1993년 ~ 2003년

440경기 134골

우루과이 프리메라 디비시온 우승 7회

​1980년대 중후반부터 90년대까지 우루과이 축구를 대표했던 플레이메이킹 미드필더. 팍 트인 시야를 바탕으로 뿌리는 롱 패스, 깔끔한 데드볼 처리 능력, 훌륭한 경기 조립 능력에다가 뛰어난 공수 밸런스 덕에 공격형, 중앙, 수비형, 측면 미드필더까지 전부 소화 가능했던 전천후 성향의 미드필더이기도 했습니다.

 

벵고에체아는 세비야 FC에서 전성기를 보내다 28세의 나이에 자국의 페냐롤로 돌아와 또 한번의 전성기를 구가했고 10년간 뛰며 주장으로서 팀을 이끌며 리그 5연속 우승을 포함해 7차례의 리그 타이틀을 가져갔습니다.

 

수비형 미드필더

오마르 카에타노

포지션:DM

국적:우루과이

신장:​167cm

생년월일:​​1938년 11월 8일

클럽 커리어

1961년 ~ 1975년

??경기 ??골

우루과이 프리메라 디비시온 우승 9회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 2회

인터컨티넨탈컵 우승 2회

​1960년대 남미 리그를 넘어 세계 축구의 챔피언 자리에 발을 들여놓던 페냐롤의 주전 멤버. 167cm의 작은 신장이었지만 뛰어난 활동량과 지구력, 성실한 수비 가담 능력을 통해 이런 약점에도 수비형 미드필더와 왼쪽 풀백 역할을 소화가 가능했던 인물입니다.

 

오마르 카에타노는 페냐롤에서 축구를 시작해 마지막 1년을 미국에서 보낸 것만 제외하면 15년을 에스타디오 캄페온 델 시글로에서만 보냈고 무려 9차례의 리그 우승, 각 2차례의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과 인터컨티넨탈컵이라는 금자탑을 쌓은 바 있습니다.

 

라이트 윙어

알시데스 기지아

포지션:​RM

국적:우루과이

신장:169cm

생년월일:1926년 12월 22일

클럽 커리어

1948년 ~ 1953년

169경기 26골

우루과이 프리메라 디비시온 우승 2회

브라질 전역을 충격과 공포로 몰아 넣었던 재앙을 가져온 '마라카낭의 사신'. 정통 윙어가 원하는 스피드, 드리블, 크로스 능력을 두루 겸비하고 있었던 기지아는,

 

프로그레소라는 우루과이 팀에서 뛰다 2부로 강등 당하자 페냐롤로 이적, 엄청난 멤버들 사이에서도 주전을 차지해 2번의 리그 우승에 성공합니다. 허나 1952년, 판정에 불만을 품은 심판 폭행으로 인해 8개월 징계를 먹자 기지아는 페냐롤을 떠나 이탈리아 세리에의 AS 로마로 이적했고 후에는 국적까지 이탈리아로 귀화하는 선택을 합니다.

 

공격형 미드필더

훌리오 아바디에

포지션:AM

국적:우루과이

신장:179cm

생년월일:1930년 9월 7일

클럽 커리어

1950년 ~ 1956년, 1962년 ~ 1969년

468경기 137골

우루과이 프리메라 디비시온 우승 8회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 1회

인터컨티넨탈컵 우승 1회

 

1950년대와 60년대에 걸쳐 활약하며 우루과이의 얼굴과도 같았던 탑급 공격수. 주로 윙어로 뛰었으며 뛰어난 돌파 능력과 킥 능력으로 이름을 날렸던 그는 특이한 머리색으로 인해 '회갈색'이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아바디에는 1950년대 후안 알베르토 스키아피노로 대표되는 선수들과 뛰며 3차례의 리그 우승을 경험했고 후에 이탈리아로 진출했고 32세의 나이에 다시 친정팀으로 복귀, 알베르토 스펜세르로 대표되는 선수들과 최전성 시대를 보내며 7개의 월계관을 머리에 썼습니다. 특히 베테랑의 나이였던 1966년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결승전 1.3차전에서 리버 플레이트를 상대로 1골씩 기록하기도 한 훌리오 아바디에였습니다.

 

레프트 윙어

후안 호야

포지션:LM

국적:페루

신장:177cm

생년월일:1934년 2월 5일

​클럽 커리어

1961년 ~ 1969년

471경기 70골

우루과이 프리메라 디비시온 우승 6회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 2회

인터콘티넨탈컵 우승 2회

'블랙 더 일레븐'이라고 불리던 당대 최고의 흑인 스타 플레이어 중 한명. 뛰어난 주력과 드리블 돌파, 크로스 등으로 좌측면 질주에 능했지만 간혹 중앙으로 들어와 슛팅하고 헤딩하는 플레이도 즐겨할 정도로 득점력 역시 뛰어나 중앙 공격수로도 뛰었던 당대 최고의 공격수였습니다.

 

후안 호야는 리버 플레이트에서 적응하지 못하고 그곳을 떠났지만1960년대 페냐롤에 정착했고 대단했던 드림팀의 일원으로 흡수되는데 성공해 9년간 6번의 우루과이 리그 우승과 각 2번의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 인터컨티넨탈컵 우승을 구단에게 선사하는 위업을 이뤘습니다.

 

스트라이커

오스카르 미게스

주 포지션:ST

국적:우루과이

신장:176cm

생년월일:1927년 12월 5일

​클럽 커리어

1948년 ~ 1959년

336경기 107골

우루과이 프리메라 디비시온 우승 6회

 

1950년대 우루과이 축구를 대표했던 퍼스트 탑. 천부적인 위치선 정과 감각적인 골 결정력을 바탕으로 타겟 플레이에도 능했으며 '라보나 킥'을 최초로 화려한 발기술까지 구사하던 테크니션 성향까지 장착한 오스카르 미게스는 1950년대 페냐롤 전성 시대의 일원으로 자국 리그 독주를 이끌었습니다.

 

알시데스 기지아, 후안 알베르토 스키아피노 등과 화려한 공격진을 구성해 6번의 리그 우승을 이끈 그는 우루과이 국적으로 8골을 기록해 월드컵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이기도 합니다.

 

수석 코치

로케 마스폴리

포지션:HEAD COACH

국적:우루과이

생년월일:1917년 10월 27일

​클럽 커리어

1955년, 1963년 ~ 1967년, 1976년, 1985년 ~ 1986년, 1988년, 1992년

우루과이 프리메라 디비시온 우승 6회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 1회

인터콘티넨탈컵 우승 1회

남아메리카 리그 역사상 최고의 팀이라 할 수 있는 1960년대 페냐롤의 유산을 이어받은 감독. 페냐롤의 레전드 골키퍼 출신인 로케 마스폴리는,

 

알베르토 스펜세르, 페드로 로차, 후안 호야 등의 선수들에다가 엘리아스 피게로아, 파블로 포를란, 라디슬라오 마수르키에비치 등을 추가로 데뷔시키며 선수단을 보강했으며 6번의 리그 우승과 그 중 2차례의 리그 무패 우승, 1966년의 리버 플레이트와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완승을 거두며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인터컨티넨탈컵의 챔피언이 되는 영광을 이끌었습니다.


3) 리저브 7인

Reserve 7 Player

 

후안 비센테 레즈카노

주 포지션:​CB

국적:​파라과이

신장:​175cm

생년월일:1937년 4월 5일

클럽 커리어

1961년 ~ 1968년

??경기 ??골

우루과이 프리메라 디비시온 우승 6회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 2회

인터컨티넨탈컵 우승 2회

파라과이 축구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센터백. 뛰어난 공수 밸런스를 자랑했던 리베로이자 스토퍼인 그는,

 

파라과이의 강호 클루브 올림피아에서 데뷔해 리그 5연속 우승과 함께 1960년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결승에서 아쉽게 페냐롤에게 패배했지만 준우승에 성공, 빼어난 활약상을 남긴 그를 지켜본 페냐롤은 다음 해 곧바로 그를 영입합니다. 로베르토 마토사스, 윌리엄 마르티네스 등과 철벽의 수비 라인을 구성해 페냐롤 전성기의 후방을 단단히한 레즈카노의 활약에 팀은 6번의 리그 우승과 무려 4차례나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에 진출해 2번의 우승컵을 거머쥐는 위업을 이룹니다.

 

넬손 구티에레스

주 포지션:​CB

국적:​우루과이

신장:​182cm

생년월일:1962년 4월 13일

클럽 커리어

1981년 ~ 1985년, 1993년 ~ 1996년

135경기 4골

우루과이 프리메라 디비시온 우승 6회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 1회

인터컨티넨탈컵 우승 1회

1980년대 우루과이와 페냐롤의 얼굴과도 같던 간판 센터백. 신체 능력이 그렇게 뛰어나지는 않았지만 명민한 축구 머리와 뛰어난 발기술로 빌드업의 재능을 보였던 넬손 구티에레스는 몬테비데오의 로컬 보이였고 지역을 연고로하는 페냐롤에서 축구를 시작하며 전성기를 맞이했습니다.

 

중간에 이탈리아 세리에 A와 리버 플레이트 소속으로 1986년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컵을 들어올린 이력도 있는 넬손 구티에레스는 페냐롤 소속으로 6차례의 리그 우승과 1982년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에 성공하며 자신의 진가를 입증합니다.

 

로렌소 페르난데스

포지션:DM

국적:우루과이

신장:173cm

생년월일:1900년 5월 20일

​클럽 커리어

1928년 ~ 1935년

543경기 31골

우루과이 프리메라 디비시온 우승 4회

1920년대 중후반 ~ 1930년대 초중반 우루과이 축구의 초창기 전성기를 이끈 코어. 강인한 체력, 강력하고 적극적인 맨 마킹 능력과 더불어 볼줄기가 되 줄 수 있는 패스 능력도 꽤 뛰어나 당시 우루과이 축구가 추구하던 짧은 패스 위주의 축구를 잘 구현하는데도 능했습니다.

 

로렌소 마르티네스는 CA 카푸로라는 클럽에서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후에 페냐롤의 품에서 전성기를 맞이해 7년 넘게 뛰면서 4차례의 우루과이 1부 리그 우승을 비롯한 크고 작은 10번의 우승 트로피를 안았습니다.

 

호세 사시아

주 포지션:RW

국적:우루과이

신장:181cm

생년월일:1933년 12월 17일

​클럽 커리어

1961년 ~ 1965년

??경기 ??골

우루과이 프리메라 디비시온 우승 3회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 1회

인터컨티넨탈컵 우승 1회

 

1960년대 초중반 남아메리카 리그 전체를 봐도 경쟁력 있었던 우측의 비마. 바늘처럼 날카로운 슛팅력과 수비수를 혼란케하는 드리블 스킬과 뛰어난 밸런스 능력으로 우측면을 책임졌던 호세 사시아는,

 

세계 최고의 팀이던 CA 페냐롤의 멤버로 뛰면서 1961년부터 63년까지 우루과이 프리메라 디비시온 3연속 우승을 주도했으며 후얀 호야, 에르네스토 레데스마, 알베르토 스펜세르, 호세 사시아로 이어지는 공격진은 1961년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에서 파우메이라스를 잡았고 이어진 인터컨티넨탈컵에서는 에우제비우의 벤피카를 상대로 완승, 특히 사시아는 무려 3경기에서 3골을 기록하며 일등공신이 되기도 합니다.

 

루이스 쿠비야

주 포지션:​RW

국적:우루과이

신장:180cm

생년월일:1940년 3월 28일

클럽 커리어

1958년 ~ 1962년

123경기 24골

우루과이 프리메라 디비시온 우승 4회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 2회

인터컨티넨탈컵 우승 1회

 

1960년대 중후반과 70년대 초반 당대 남미 리그의 최고봉으로 꼽히던 윙어 중 한명. '검은 날개'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화려한 드리블과 특유의 돌파력으로 상대 측면을 털고 다니던 루이스 쿠비야는 자국의 강호 두팀,

 

CA 페냐롤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해 클루브 나시오날에서 은퇴했으며 20대 초반의 나에 리그 4연속 우승, 2번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 1번의 인터콘티넨탈컵 우승 등을 경험한 바 있습니다. 그는 후에 로베르토 마토사스와 함께 리버플레이트로 이적해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결승전에서 친정팀을 만나기도 합니다.

 

이사벨리노 그라딘

주 포지션:​LW

국적:우루과이

신장:172cm

생년월일:1897년 7월 8일

클럽 커리어

1915년 ~ 1921년

212경기 101골

우루과이 프리메라 디비시온 우승 2회

 

축구 역사상 최초의 오리지널 흑인 스타이자 우루과의 초창기 전성기를 이끈 감베타. 현역 시절 축구 선수와 육상 선수를 병행할 정도로 폭발적인 스피드가 장점이었던 그는 실제로 남미 챔피언쉽 200m와 400m 부문에서 6차례나 금메달을 따낼 정도로 실력자이기도 했습니다.

 

그런 뛰어나 스피드로 수비수들을 제치고 강력한 슛팅을 뽑아냈던 그라딘은 페냐롤 소속으로 100골 넘게 넣으며 2차례의 우루과이 리그 우승을 견인한 바 있습니다. 그런 그라딘은 30대 초반의 나이에 빠르게 은퇴하는데 그 이유는 육상에 더 집중하고 싶다는 이유였습니다.

 

세베리노 바렐라

주 포지션:ST

국적:우루과이

신장:176cm

생년월일:1913년 9월 14일

​클럽 커리어

1935년 ~ 1942년, 1946년 ~ 1947년

74경기 46골

우루과이 프리메라 디비시온 우승 4회

 

1930년대 중후반 ~ 40년대 초반 우루과이 축구의 아이돌. 유려한 볼컨트롤, 깔끔한 헤딩 능력에다가 항상 흰색 베레모를 꾹 눌러쓰고 경기에 임하는 것으로 유명해 '유령의 베레모'라는 별명으로 소문이 자자했던 그는,

 

페냐롤 소속으로 4차례의 우루과이 프리메라 디비시온 우승을 진두지휘했으며 후에 아르헨티나의 보카 주니어스로 이적해서도 2번의 우승을 이끈 바렐라는 백지 수표로 재계약을 요청한 보카의 오퍼를 거절하고 다시 팀에 돌아와 뛰다 은퇴합니다. 또한 그는 코파 아메리카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우루과이인으로 남아있기도 합니다.


4) 아쉽게 들지 못한 선수들

Rest of the players

 

미구엘 카푸치니

왈테르 코르보

에두아르도 페레이라

페르난도 알베스

에르네스토 마스체로니

후안 카를로스 곤잘레스

왈테르 올리베이라

호세 에레라

후안 비센테 모랄레스

호세 레안드로 안드라데

알바로 헤스티도

훌리오 세사르 코르테스

호세 살라사르

베나시오 라모스

카를로스 보르헤스

에르네스토 비달

후안 혼버그

후안 페레그리노 안셀모

안토니오 캄폴로

안토니오 파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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