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바이에른 뮌휀
< FC Bayern Munchen >
홈구장:알리안츠 아레나
연고지:바이에른 오버바이에른 뮌헨
창설년도:1900년
최다 득점자:게르트 뮐러 564골
최다 출장자:제프 마이어 700경기
성적:독일 분데스리가 우승 31회 - 최다 우승
DFB 포칼 우승 20회 - 최다 우승
DFB 리가포칼 우승 6회 - 최다 우승
DFL 슈퍼컵 우승 10회 - 최다 우승
유러피언컵 우승 3회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 3회
UEFA 유로파 리그 우승 1회
UEFA컵 우승 1회
UEFA 컵위너스컵 우승 1회
UEFA 슈퍼컵 우승 2회
인터컨티넨탈컵 우승 2회
FIFA 클럽 월드컵 우승 2회
역대 최고의 선수:프란츠 베켄바워
주장:프란츠 베켄바워
1) 역대 베스트 11
All Time Best XI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
포지션:GK
국적:독일
신장:193cm
생년월일:1986년 3월 27일
클럽 커리어
2011년 ~
489경기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 11회
DFB 포칼 우승 5회
DFL 슈퍼컵 우승 6회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 2회
UEFA 슈퍼컵 우승 2회
FIFA 클럽 월드컵 우승 2회
현대 축구에서 원하는 골키퍼 이샹향의 결정체. 분데스와 독일 축구, 나아가 2010년대 최고의 키퍼로 불리는 노이어는 스위퍼 키퍼의 개념를 정립했다고 평가받으며 수비 라인의 넓은 뒷공간을 넓게 커버하면서도 정확한 킥 능력으로 후방 빌드업의 한 축을 이루기도 했습니다.
물론 당연히 골키퍼로서의 세이브 능력만 봐도 역대급인 그는 샬케에서 넘어와 30대 중반의 나이까지 월클 폼을 보이며 바이에른 뮌헨의 전성기에 큰 공을 세웠고 리그 11연패, '트레블'과 '6관왕'을 더해 28개의 우승컵을 알리안츠 아레나에 선사했습니다. 또 7차례의 VDV 올해의 팀, 4차례의 UEFA 올해의 팀에 들어간 그는 여기서 그치지않고 2014년도 발롱도르 투표에선 호날두, 메시에 이어 3위에 자신의 이름을 올렸습니다.
라이트백
필립 람
포지션:RB
국적:독일
신장:170cm
생년월일:1983년 11월 11일
클럽 커리어
2002년 ~ 2017년
517경기 16골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 8회
DFB 포칼 우승 7회
DFL 슈퍼컵 우승 3회
DFL 리가포칼 우승 1회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 1회
UEFA 슈퍼컵 우승 1회
FIFA 클럽 월드컵 우승 1회
다니 아우베스와 함께 21세기 축구 역사상 최고의 라이트백으로 불리는 선수. 공만 빼내는 슬라이딩 태클, 빼어난 오버래핑, 철강왕의 체력, 믿음직한 리더쉽과 자기관리에다가 뛰어난 전술 이해도와 축구 지능을 바탕으로 반대쪽인 레프트백, 심지어는 과르디올라 감독 아래선 안정적인 패싱 능력 덕에 수비형/중앙 미드필더까지 소화해낼 수 있었습니다.
람은 바이언의 유스로 입단해 임대를 제외하면 뮌헨에서만 뛰며 주장까지 달고 황금기를 만들었고 무려 22개 트로피를 들어올렸으며 하인케스 감독 아래 2011/12 시즌 '러너업 트레블'이라는 아쉬움에도 다음 시즌 독일 최초로 '트레블'이라는 유수의 영광을 거머쥐었습니다. 은퇴까지 탑급 기량을 자랑했던 그는 VDV 올해의 팀에 8번, UEFA 올해의 팀에 5번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센터백
프란츠 베켄바워
포지션:CB
국적:독일
신장:181cm
생년월일:1945년 9월 11일
클럽 커리어
1964년 ~ 1977년
528경기 77골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 4회
DFB 포칼 우승 4회
유러피언컵 우승 3회
UEFA 컵위너스컵 우승 1회
인터컨티넨탈컵 우승 1회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수비수. 수비하고 공을 건네주는데서 그치지않고 직접 볼을 몰고 올라가 패스를 뿌리고 슛팅하는 등 적극적으로 공격 가담하는 중앙 수비수의 형태, 수비수가 경기를 지배할 수 있는 리베로 스타일을 만든 장본인으로 탁월한 대인 수비, 민첩한 태클, 본래 미드필더 출신인 만큼 세심한 패스와 플레이메이킹, 매서운 전진 드리블, 뛰어난 슛팅 등 공수 양면에 걸쳐 완벽한 모습을 드러냈던 이였습니다.
베켄바워는 붉은 유니폼을 입고 바이에른 뮌헨을 유럽 최고의 명문팀으로 탈바꿈시키는 4차례의 분데스리가와 포칼 우승, 유러피언컵 3연패를 진두지휘했습니다. 그 13년 동안 그는 키커부터 27회의 WK를, 12시즌간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고 발롱도르 3위 1번, 2위 2번, 1972년과 1976년엔 1위까지 했으니 정말 '카이저'라는 이름이 안아까운 업적들입니다.
센터백
클라우스 아우겐탈러
포지션:CB
국적:독일
신장:182cm
생년월일:1957년 9월 26일
클럽 커리어
1976년 ~ 1991년
545경기 74골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 7회
DFB 포칼 우승 3회
DFL 슈퍼컵 우승 2회
프란츠 베켄바워의 게르만 리베로 계보를 클럽팀에서 이어갔던 후계자. 아우겐탈러는 뛰어난 전진 드리블, 정교한 롱패스, 강력한 슛팅과 과감한 태클, 우수한 차단 능력으로 백3와 백4를 오가며 베켄바워에 아성에 도전했습니다.
그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주장 완장을 차고 1970년대 최전성기가 끝난 1980년대 팀의 암흑기와 과도기를 이끌었으며 15년 동안의 선수 생활을 모두 바이에른 뮌헨에서 보낸 원클럽맨인 그는 7개의 마이스터 샬레와 3개의 포칼을 들어올리며 올림피아 슈타디온을 팬들의 함성으로 가득 채웠습니다. 허나 아쉽게도 유럽 대항전 우승컵과는 거리가 멀어 1981/82 시즌, 86/87 시즌 유러피언컵에선 준우승에 머물렀습니다.
레프트백
파울 브라이트너
포지션:LB
국적:독일
신장:176cm
생년월일:1951년 9월 5일
클럽 커리어
1970년 ~ 1974년, 1978년 ~ 1983년
347경기 109골
독일분데스리가 우승 5회
DFB 포칼 우승 2회
유러피언컵 우승 1회
1970년대와 80년대를 걸쳐 활약했던 서독 축구 최고의 레프트백이자 중앙 미드필더 중 한명. 수준급의 운동 능력과 발기술, 스피드를 지닌 이 '폭탄 머리'는 커리어 초기에는 단단한 수비와 활발한 공격 가담이 장점이었던 레프트백이었으나 후에 출중한 기본기, 패스, 득점력을 바탕으로 무서운 중원 장악력을 보여주는 미드필더로 포지션을 변경했습니다.
1970년 레프트백으로 데뷔해 3차례 리그 우승과 1차례 유러피언컵 우승을 이끈 그는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고 1978년, 다시 친정팀에 돌아와 중앙 미드필더로 뛰며 루메니게와 '브라이트니게'라 불리는 듀오를 구축, 리그 2연패와 81/82 시즌, 유러피언컵 준우승을 만들었습니다. 키커가 선정한 분데스 베스트 11에 7시즌이나 뽑힌 브라이트너는 1981년에는 루메니게를 이어 발롱도르 2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수비형 미드필더
로타어 마테우스
포지션:DM
국적:독일
신장:174cm
생년월일:1961년 5월 21일
클럽 커리어
1984년 ~ 1988년, 1992년 ~ 2000년
405경기 98골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 7회
DFB 포칼 우승 2회
DFB 리가 포칼 우승 3회
DFL 슈퍼컵 우승 1회
UEFA컵 우승 1회
축구 역사상 최고의 중앙 미드필더. 마라도나가 현역 시절 인정한 유일한 라이벌이었던 마테우스는 빼어난 체력과 활동량, 발군의 중장거리 패스, 유연한 볼 컨트롤과 전진 드리블, 대포알 같은 중거리 슛과 뛰어난 득점력, 키는 좀 작지만 완벽한 운동 능력을 바탕으로 피치 위를 맘껏 누비던 박투박 미드필더였으며 그런 다재다능함을 살려 말년인 뮌헨 2기 때는 점점 내려와 리베로로 뛰었던 이였습니다.
1984년에 이적해 부진하던 팀을 3차례의 분데스 우승과 1차례의 유러피언컵 준우승으로 이끈 그는 인테르로 떠났고 92년 다시 구단에 돌아와선 5차례의 리그 우승, 1차례의 챔스 준우승을 이끄는 등 30대 후반까지 정상급 활약을 했습니다. 키커 선정 분데스 올해의 팀 4회라는 마테우스 커리어의 아쉬운 점이라면 1998/99 시즌, VDV 올해의 선수상, 발롱도르 10위에까지 오르며 진출한 챔스 결승에서 어이없게 역전패 당한 '캄프 누의 비극'입니다.
라이트 윙어
카를하인츠 루메니게
포지션:RM
국적:독일
신장:182cm
생년월일:1955년 9월 25일
클럽 커리어
1974년 ~ 1984년
422경기 217골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 2회
DFB 포칼 우승 2회
유러피언컵 우승 2회
인터컨티넨탈컵 우승 1회
'Mr. Europe'으로 통했던 1970년대 후반 ~ 1980년대 초반 유럽 축구계를 지배한 왕. 세컨 탑과 라이트 윙어의 위치에서 뛰면서 준수한 피지컬과 스피드, 섬세한 드리블, 날카로운 슛팅과 창의적인 패스, 연계로 팀의 공격을 주도하면서도 몸이 유연해 시저스킥, 바이시클킥 혹은 강력한 파워 헤더까지 구사하던 선수였습니다.
'킹 칼레'는 유러피언컵 2연패 경험 후 뮐러, 베켄바워 세대가 지나 부진하던 뮌헨을 다시 전성기로 유도했으며 브라이트너와 콤비, 일명 '브라이트니게'를 중심으로 분데스리가를 평정한 뮌헨은 각 2차례의 리그와 포칼 우승, 81/82 시즌의 유러피언컵 준우승도 이뤘습니다. 그의 위상은 7차례의 키커 선정 분데스 올해의 팀, 3차례의 분데스 득점왕, 1차례의 유러피언컵 득점왕과 1980년도와 81년도의 2연속 발롱도르 1위 등극 등이 입증합니다.
공격형 미드필더
토마스 뮐러
포지션:AM
국적:독일
신장:186cm
생년월일:1989년 9월 13일
클럽 커리어
2008년 ~
707경기 242골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 12회
DFB 포칼 우승 6회
DFL 슈퍼컵 우승 8회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 2회
UEFA 슈퍼컵 우승 2회
FIFA 클럽 월드컵 우승 2회
굉장히 유니크한 월클 공격수였던 바이에른 뮌헨과 독일 축구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또 하나의 뮐러. 토마스 뮐러는 2선 공격수, 공격형 미드필더는 물론 우측 윙어, 스트라이커, 메짤라까지 소화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이기도 하며 뛰어난 연계 플레이, 천부적인 골 감각, 천재적인 축구 지능 그리고 역대급으로 불리는 위치 선정과 공간 창출 능력의 소유자입니다.
때문에 '공간 연주자'라는 이명으로 불리는 뮐러는 자국 바이에른 뮌헨에서 커리어 하이를 구가했고 특히 레반도프스키와의 공격 듀오인 '뮐란도프스키' 조합을 구성하기도 해 분데스리가 최다 우승 기록 12회와 2012/13 시즌 '트레블', 19/20 시즌 영광의 '6관왕' 등의 업적을 쌓아갔으며 본인은 4차례의 VDV 올해의 팀과 분데스리가 도움왕을 달성했습니다.
레프트 윙어
프랑크 리베리
포지션:LM
국적:프랑스
신장:170m
생년월일:1983년 4월 7일
클럽 커리어
2007년 ~ 2019년
425경기 124골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 9회
DFB 포칼 우승 6회
DFL 슈퍼컵 우승 4회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 1회
UEFA 슈퍼컵 우승 1회
FIFA 클럽 월드컵 우승 1회
21세기 FC 바이에른 뮌헨의 위상을 한껏 들어올렸던 왼쪽 날개. 그는 '페라리베리'라는 별명값하는 폭발적인 스피드와 능수능란한 개인기, 예상치 못한 킬패스와 칼같은 킥 등으로 상대 측면을 흔들어 놓았던 윙어였습니다.
마르세유에서 분데스리가 최고 이적료를 경신하면서 에프체베 유니폼을 입은 그는 로번과 '로베리' 라인을 구성해 맹활약했고 팀은 9연속 리그 우승, 6번의 컵 대회 우승, 1번의 챔스 우승을 경험, 거기다 2012/13 시즌에 이룬 독일 최초의 '트레블' 당시 역대급 퍼포먼스로 일등공신이었던 리베리는 발롱도르 수상이 점쳐졌으나 의문의 재투표로 3위에 그쳤습니다. 그래도 UEFA 올해의 선수상, 분데스 도움왕 3회, UEFA 올해의 팀 2회, 키커 선정 분데스 올해의 팀 5회 등의 수상 등으로 그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스트라이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포지션:ST
국적:폴란드
신장:184cm
생년월일:1988년 8월 21일
클럽 커리어
2014년 ~ 2022년
375경기 344골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 8회
DFB 포칼 우승 3회
DFL 슈퍼컵 우승 5회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 1회
UEFA 슈퍼컵 우승 1회
FIFA 클럽 월드컵 우승 1회
자타가 공인하는 2010년대 후반 ~ 2020년대 초반 최고의 스트라이커. 레비는 육각형이라는 단어가 정말 잘들어맞는 훌륭한 연계 능력, 탁월한 공간 창출 플레이, 빼어난 헤딩, 완벽한 결정력 등 현대 축구가 원하는 모든 요소를 갖춘 포워드입니다.
본래 라이벌인 도르트문트의 주포였으나 뮌헨으로 이적와서는 나이 먹을수록 더 뛰어난 활약으로 8차례의 리그 우승, 3차례의 컵 우승, 1차례의 챔스 우승을 이끌었고 본인은 2021 발롱도르 2위, 6차례의 리그 득점왕, 뮌헨에서의 8시즌 모두 VDV 올해의 팀에 뽑히기도 했습니다. 20/21 시즌, 41골로 분데스 단일 시즌 역대 최다골을 기록해 게르트 뮐러의 아성을 넘었으며 특히 '트레블'을 달성한 19/20 시즌에는 세 대회에서 모두 득점왕을 달성한 '득점왕 트레블'이라는 미친 퍼포먼스로 FIFA 올해의 선수상, UEFA 올해의 선수상까지 타며 발롱도르 수상이 점쳐졌으나 코로나 여파로 인해 이는 아쉽게 무산되었습니다.
스트라이커
게르트 뮐러
포지션:ST
국적:독일
신장:176cm
생년월일:1945년 11월 3일
클럽 커리어
1964년 ~ 1979년
607경기 566골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 4회
DFB 포칼 우승 3회
유러피언컵 우승 3회
UEFA 컵위너스컵 우승 1회
인터컨티넨탈컵 우승 1회
독일 축구가 배출한 축구 역사상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한명. 타고난 위치선정과 빼어난 헤딩 능력, 천부적인 골 감각을 앞세워 어마무시한 득점 기록을 세운 '폭격기'였던 게르트 뮐러는 주워먹기를 잘한다는 이미지와 다르게 실제로는 드리블, 연계, 수비 능력도 우수해 간혹 미드필더로도 뛸 정도로 다능한 선수였습니다.
1960년대 중반 팀에 합류한 그는 특유의 폭격 능력으로 구단을 최전성기로 이끌며 유러피언컵 3연패로 대표되는 12개의 메이저 대회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더해서 뮐러는 본인은 분데스 득점왕 7회, 유러피언컵 득점왕 4회, 분데스 역대 최다 득점자(566골), 바이에른 뮌헨 구단 역대 최다 득점자(365골) 등 엄청난 기록들을 수두룩하게 만들었습니다. 1970년 발롱도르 위너인 그는 72/73 시즌에는 메시에게 깨지 전까지 단일 시즌 최다 골 기록인 66골을 득점한 바 있습니다.
감독
유프 하인케스
포지션:MANAGER
국적:독일
생년월일:1945년 5월 9일
클럽 커리어
1987년 ~ 1990년, 2009년, 2011년 ~ 2013년, 2017년 ~ 2018년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 4회
DFB 포칼 우승 1회
DFL 슈퍼컵 우승 3회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 1회
21세기 바이에른 뮌헨을 유럽 최고의 자리에 올려놓은 게르만식 축구의 수장. 강한 압박과 빠른 템포의 선 굵은 공격 축구를 강조하면서도 유동적인 전술 유연성과 디테일한 부분 전술까지 터치하는 유형의 감독인 하인케스는,
1987년 바이언의 감독으로 부임해 2번의 마이스터샬레를 얻었고 2011년, 2기 시절엔 얇은 스쿼드로 인해 '러너업 트레블'이라는 아쉬움에도 그 다음 12/13 시즌, 분데스 역대 최다승(29승), 역대 최소패(1패), 역대 최다 승점(91점), 역대 최단기간 우승 확정(28라운드), 2위와의 최다 승점차(25점), 역대 최소실점(18실점)등의 별에 별 기록을 다 깨부시며 리그 우승에 성공했으며 챔스에서도 바르샤를 4강에서 종합 7대0으로 박살내는 등 독일 축구 최초의 '트레블'을 이루었습니다. 이듬해 바로 은퇴했지만 2017년 다시 부임해 위기에 빠진 팀을 구해내기도 합니다.
2) 서브 베스트 11
All Time Sub XI
골키퍼
제프 마이어
포지션:GK
국적:독일
신장:185cm
생년월일:1944년 2월 28일
클럽 커리어
1962년 ~ 1979년
700경기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 4회
DFB 포칼 우승 4회
유러피언컵 우승 3회
UEFA 컵위너스컵 우승 1회
인터컨티넨탈컵 우승 1회
20세기 독일과 바이에른 뮌헨을 대표하는 최고의 골키퍼. 날렵한 다이빙 능력과 감각적인 반사신경, 그와 다르게 유쾌하면서도 똘끼있는 성격을 가져 '안칭의 고양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었던 제프 마이어는,
게르트 뮐러, 프란츠 베켄바워와 함께 바이에른 뮌헨 소속으로 오랜 기간 활약하며 구단의 전설적인 황금 시대를 만들어갔으며 4번의 마이스터 샬레와 포칼을 들어올렸고 1973/74 시즌부터 75/76 시즌까지의 역사적인 유러피언컵 3연패를 이끔과 함께 분데스리가에서는 442경기 연속 출장으로 역대 최다 연속 출장자 타이틀도 가지고 있습니다. 또 뮌헨 원클럽맨이자 구단 역사상 최다 출장자이기도 한 마이어는 키퍼 최초로 독일 올해의 선수상 3회 수상, 1975년 발롱도르 5위 등의 수상으로 남쪽의 별을 더욱 더 밝게 빛냈습니다.
라이트백
요주아 키미히
포지션:RB
국적:독일
신장:177cm
생년월일:1995년 2월 8일
클럽 커리어
2015년 ~
390경기 42골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 8회
DFB 포칼 우승 3회
DFL 슈퍼컵 우승 6회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 1회
UEFA 슈퍼컵 우승 1회
FIFA 클럽 월드컵 우승 1회
2010년대 중후반부터 독일 축구와 뮌헨 축구를 받들고 있는 필립 람의 후계자. 엄청난 크로스 정확도, 무시무시한 체력, 영리한 수비 능력 등으로 데뷔 후부터는 라이트백으로 뛰었지만 정말 선배인 람처럼 갈수록 수비형 미드필더로 정착하여 우수한 시야와 볼배급 능력으로 게임을 만드는 역량마저 원숙해지고 있는 키미히입니다.
그는 2015년 데뷔해 주전을 차지하고는 19개의 트로피에 크나 큰 공헌을 했고 2019/20 시즌엔 바르셀로나에 이은 역사상 두번째 '6관왕'을 여러 포지션을 오가며 도와 UEFA 올해의 팀에 들어가게되었습니다. 또한 그 2017/18 시즌부터 5연속 VDV 올해의 팀에 뽑히기도 했습니다.
센터백
제롬 보아텡
포지션:CB
국적:독일
신장:190cm
생년월일:1988년 9월 3일
클럽 커리어
2011년 ~ 2021년
364경기 10골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 10회
DFB 포칼 우승 5회
DFL 슈퍼컵 우승 5회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 2회
FIFA 클럽 월드컵 우승 2회
2010년대 독일 축구와 바이언을 빛낸 위대한 수비수 가운데 한명. 보아텡은 빼어난 신체 조건, 빠른 스피드, 예리한 태클 능력, 깔끔한 볼 컨트롤, 그 이외에도 중장거리 패스로 몇번이고 찬스를 만들어내는 훌륭한 빌드업 실력을 보유했었습니다.
부상이 잦긴 했지만 자국의 명문 클럽 바이에른의 2010년대를 붙박이 주전으로 지켰고 24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렸으며 2012/13 시즌엔 단치와 합을 맞춰서 대활약,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부상으로 인해 부진하지만, 19/20 시즌엔 데이비드 알라바와 센터백 듀오로 부활에 성공하며 리그, 컵, 챔스 우승인 '트레블'을 맛봤습니다. 더해서 그는 키커 선정 WK와 올해의 팀 3회, 2016년엔 UEFA 올해의 팀과 독일 올해의 선수상까지 탄 바 있습니다.
센터백
한스게오르크 슈바르첸베크
포지션:CB
국적:독일
신장:183cm
생년월일:1948년 4월 3일
클럽 커리어
1966년 ~ 1981년
554경기 29골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 6회
DFB 포칼 우승 3회
유러피언컵 우승 3회
UEFA 컵위너스컵 우승 1회
인터컨티넨탈컵 우승 1회
'카이저' 베켄바워의 뒤를 보좌했던 붙박이 파트너, '황제의 기사'. 베켄바워와는 달리 수비적인 성향을 가진 스토퍼였던 슈바르첸베크는 강력한 몸싸움과 과격한 태클, '황제'가 공격 가담을 나가면 생기는 큰 뒷공간을 커버하는 능력을 모두 가지고 있었습니다.
슈바르첸베크의 수비력과 전술적 가치에 힘입어 1970년대 바이언은 대성공을 거두었고 6번의 리그, 3번의 컵, 3연속 유러피언컵 우승을 포함한 14번의 우승은 그가 없으면 힘들었을지도 모르며 특히 그는 1973/74 시즌 유러피언컵 결승, 아틀레티코를 상대로 연장전 막판에 기적같은 중거리 동점골을 성공시켰고 덕분에 재경기 끝에 4대0 승리를 거둬 팀은 구단 최초의 빅이어를 들 수 있었습니다.
레프트백
데이비드 알라바
포지션:LB
국적:오스트리아
신장:180cm
생년월일:1992년 6월 24일
클럽 커리어
2010년 ~ 2021년
431경기 33골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 10회
DFB 포칼 우승 5회
DFL 슈퍼컵 우승 5회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 2회
FIFA 클럽 월드컵 우승 2회
21세기 오트스트리아 축구가 낳은 월드 클래스 플레이어. 킥, 스피드, 체력, 수비, 패스 능력을 두루 갖추어 본 포지션인 레프트백 외에도 선수 커리어를 진행할 수록 센터백도 기막히게 소화했으며 국가대표팀에서는 중앙 미드필더로도 활약할 정도로 만능인 자원이었습니다.
알라바는 뮌헨의 유스 출신으로 제롬 보아텡, 마츠 후멜스, 필립 람 등과 수비 라인을 구성해 2010년대 클럽의 전성기를 이끌었으며 특히 2012/13 시즌과 2019/20 시즌에는 영광스러운 '트레블'을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그의 활약상은 3차례의 UEFA 올해의 팀 선정, 8차례의 VDV 올해의 팀 선정 등으로 보상받은 바 있습니다.
수비형 미드필더
슈테판 에펜베르크
포지션:DM
국적:독일
신장:188cm
생년월일:1968년 8월 2일
클럽 커리어
1990년 ~ 1992년, 1998년 ~ 2002년
232경기 48골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 3회
DFB 포칼 우승 1회
DFB 리가 포칼 우승 3회
DFL 슈퍼컵 우승 1회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 1회
인터컨티넨탈컵 우승 1회
당대 독일 축구가 배출한 유럽 최고 수준의 중앙 / 수비형 미드필더. '미친 호랑이'로 불렸던 그는 크나 큰 체구의 피지컬을 보유했지만 그와 다르게 섬세한 드리블 능력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롱패스로 후방 플레이메이킹에 있어서는 도가 텄던 선수였습니다.
또한 강렬한 카리스마를 가졌지만 물론 특유의 더러운 성깔 때문에 사고치는 경우도 허다했습니다. 그런 에펜베르크는 알리안츠 아레나의 품에서 7번의 키커 올해의 팀, 3연속 마이스터 샬레와 1번의 빅이어 대관식을 진행했는데 특히 마테우스의 주장을 이어받은 2000/01 시즌, 팀의 2년전 '캄프 누의 비극'을 잊게하는 25년만인 챔피언스 리그 우승으로 이끌었고 그런 대활약에 힘입어 본인은 UEF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중앙 미드필더
티아고 알칸타라
포지션:CM
국적:스페인
신장:174cm
생년월일:1991년 4월 11일
클럽 커리어
2013년 ~ 2020년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 7회
DFB 포칼 우승 4회
DFL 슈퍼컵 우승 3회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 1회
FIFA 클럽 월드컵 우승 1회
10번 - 8번 - 6번의 역할을 모두 완벽히 소화하던 2010년대 중후반 세계구급 미드필더 자원. 브라질리언의 테크닉을 가진 바르샤 DNA의 선수로 특유의 압박을 풀어내는 드리블, 볼컨트롤 능력과 뛰어난 패스, 발군의 수비력, 총명한 전술 이해도까지 갖춘 티아고는 커리어를 공격형 미드필더로 시작해 갈수록 내려가 중앙 미드필더와 수비형 미드필더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펩의 애제자로 바르샤에서 함께 뮌헨에 온 그는 간혹 부상이 발목을 잡았지만 독일 무대에서 꽃을 피우며 리그 7연속 우승, 4차례의 포칼 우승 등 독주를 달렸고 VDV 올해의 팀에 2차례 들어간 그는 2019/20 시즌엔 '트레블'을 실현시키며 UEFA 올해의 미드필더 2위, UEFA 올해의 팀에 뽑히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중앙 미드필더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
포지션:CM
국적:독일
신장:183cm
생년월일:1984년 8월 1일
클럽 커리어
2002년 ~ 2015년
500경기 68골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 8회
DFB 포칼 우승 7회
DFL 리가포칼 우승 1회
DFL 슈퍼컵 우승 2회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 1회
UEFA 슈퍼컵 우승 1회
FIFA 클럽 월드컵 우승 1회
2010년대 독일 축구를 이끌어가던 야전 사령관. 정교한 볼배급와 우수한 빌드업, 뛰어난 활동량과 체력, 대포알과 같이 강력한 중거리슛, 절륜의 수비력 등을 보여줬던 슈바이니는 원래 왼쪽 윙어였지만 판할 감독 아래 중앙 미드필더로 포지션을 바꿔 기량을 만개했고,
바이에른 뮌헨에 몸담으며 8번의 마이스터 샬레를 획득했습니다. 키커로부터 총 4차례의 WK를 받은 그는 2009/10 시즌의 아쉬운 '트레블' 실패와 2011/12 시즌, '러너업 트레블' 당시 챔스 결승 승부차기에서 실축하는 실수를 저질렀지만 이듬해는 이를 만회하는 뛰어난 활약으로 '트레블'을 이뤘고 그 해 VDV 올해의 선수상과 독일 올해의 선수상을 본인이 수상합니다.
라이트 윙어
아르연 로번
포지션:RW
국적:네덜란드
신장:180cm
생년월일:1984년 1월 23일
클럽 커리어
2009년 ~ 2019년
309경기 144골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 8회
DFB 포칼 우승 5회
DFL 슈퍼컵 우승 5회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 1회
UEFA 슈퍼컵 우승 1회
FIFA 클럽 월드컵 우승 1회
2010년대 초중반 황금 시대를 연 바이에른 뮌헨과 네덜란드 역대 최고의 라이트 윙어. 전성기 시절에는 현역선수 중 가장 빨랐다고 평가 받을 정도며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노안 외모, 특이한 드리블 모션으로 알고도 못막는 일명 '매크로'라고 불린 득점 루트는 많은 수비수들을 곤욕케 했습니다.
로번은 레알에서의 실패와 잦은 부상에도 바이에른 뮌헨에서 커리어 피크를 찍었고 리베리와의 콤비 '로베리 라인'에 힘입어 뮌헨은 8번의 리그, 5번의 컵, 1번의 챔스 우승을 이뤘으며 WK 8번, VDV 올해의 팀에 4번, UEFA 올해의 팀에도 2번 들어간 그는 '트레블' 직전까지 간 2009/10 시즌에는 분데스 올해의 선수상을, '트레블'에 성공한 12/13 시즌 챔스 결승전에선 돌문을 상대로 선제골 어시와 결승골을 기록하며 독일 최초의 위업을 완성시켰습니다. 또 2014년엔 발롱도르 4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레프트 윙어
메멧 숄
포지션:LW
국적:독일
신장:177cm
생년월일:1970년 10월 16일
클럽 커리어
1992년 ~ 2007년
469경기 117골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 8회
DFB 포칼 우승 5회
DFB 리가포칼 우승 5회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 1회
UEFA컵 우승 1회
인터컨티넨탈컵 우승 1회
프랭크 리베리 이전의 뮌헨 백넘버 No.7의 상징적인 존재. 수비수들의 혼을 빼놓는 드리블 테크닉과 패스, 특히 정확한 감아차기로 대변되는 프리킥에 매우 능했던 크랙이었지만 커리어 내내 부상으로 풀시즌을 소화한 기간은 손에 꼽을 만한 정도의 메멧 숄은,
디 로텐 유니폼을 입고 'FC 할리우드'로 불린 막장이었던 암흑기를 벗어나 슈테판 에펜베르크, 올리버 칸, 에우베르 등과 히츠펠트 감독 아래 전성기를 만들어냈고 2000/01 시즌, 25년만에 팀에 빅이어를 선사했습니다. 15년간 8번의 리그, 5번의 컵, 1번의 챔스 우승을 비롯해 21회의 메이저 타이틀을 가진 그는 95/96 시즌, UEFA컵 결승 1.2차전에서 모두 골을 넣으며 우승을 주도, 1999/00 시즌에는 VDV 올해의 선수에도 뽑히는 활약을 했습니다.
스트라이커
지오바니 에우베르
포지션:ST
국적:브라질
신장:182cm
생년월일:1972년 7월 13일
클럽 커리어
1997년 ~ 2003년
264경기 139골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 4회
DFB 포칼 우승 2회
DFB 리가포칼 우승 4회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 1회
인터컨티넨탈컵 우승 1회
분데스리가를 빛낸 역대 최고의 용병 가운데 하나. 에우베르는 동시대 여타 브라질리언들과는 달리 현란한 테크닉이 우선시 되기보단 박스 안에서의 간결한 퍼스트 터치와 마무리, 아크로바틱한 슛팅 혹은 헤딩을 중요시하던 정통파 스트라이커였습니다.
슈투트가르트애서의 활약으로 바이에른 뮌헨 유니폼을 입게 된 그는 대표팀에선 당대 막강한 동료들에게 밀렸지만 뮌헨에선 주포로 대활약하며 각각 4번, 2번의 리그와 컵 우승을 이뤘고 2000/01 시즌 챔스, 8강과 4강에서 모두 골을 기록하며 빅이어 획득의 주역이 되었습니다. 분데스리가에서 133골을 넣은 그는 당시 외국인 역대 최다골 기록을 경신하기도 했으며 2002/03 시즌엔 21골로 리그 득점왕, VDV 올해의 선수상까지 수상합니다.
수석 코치
오트마어 히츠펠트
포지션:HEAD COACH
국적:독일
생년월일:1949년 1월 12일
클럽 커리어
1998년 ~ 2004년, 2007년 ~ 2008년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 5회
DFB 포칼 우승 3회
DFB 리가포칼 우승 4회
DFL 슈퍼컵 우승 2회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 1회
인터컨티넨탈컵 우승 1회
말이 필요없는 독일 분데스리가 역사상 최고의 감독. 1.2차 세계 대전에서 군단장을 맡은 오토 히츠펠트의 친조카인데다가 특유의 뛰어난 구단 장악력을 가진 것에 기인하여 세간에서는 그에게 '장군'이라는 별명을 지어줬습니다. 리베로를 활용하는 백3 시스템으로 강한 압박과 수비적인 축구를 펼치던 히츠펠트는,
도르트문트를 최전성기로 이끈 뒤 구단 프런트와 불화로 팀을 떠나 라이벌 뮌헨으로 오게 되었고 슈테판 에펜베르크, 메멧 숄, 올리버 칸 등의 멤버들과 5차례의 분데스 우승, 3차례의 포칼 우승, 1차례의 챔스 우승을 진두지휘했습니다. 2000/01 시즌, 챔피언스 리그 우승으로 뮌헨은 25년만 염원하던 빅이어를 안았으며 히츠펠트는 UEFA 올해의 감독상 수상, 최초로 서로 다 분데스리가 클럽에서의 챔스 우승을 이끈 감독이 되기도 했습니다.
3) 리저브 7인
Reserve 7 Player
올리버 칸
주 포지션:GK
국적:독일
신장:188cm
생년월일:1969년 6월 15일
클럽 커리어
1994년 ~ 2008년
632경기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 8회
DFB 포칼 우승 6회
DFB 리가포칼 우승 6회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 1회
UEFA컵 우승 1회
인터컨티넨탈컵 우승 1회
1990년대 후반 ~ 2000년대 초반 괴물같은 퍼포먼스를 펼치던 세계 최고 키퍼. '짐승'이라는 별명 그대로 불굴의 투지와 수비들에게 사자후를 내뱉는 무서운 박스 장악 능력, 뛰어난 반사신경으로 무장해 환상적인 세이브를 매번 연출하던 그는,
혼란스럽던 바이언의 뒷문을 든든히 지키며 전성기까지의 시간을 받들었고 8차례의 분데스리가 우승, 6차례의 포칼 우승, 1차례의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이룩했습니다. 특히 1998/99 시즌의 챔스 결승에선 맨유에게 2분만에 2골을 먹혀 역전패 당하는 치욕을 삼켰지만 2년 뒤 챔스 결승, 발렌시아와의 승부차기에선 3차례나 슛을 막아내는 결자해지로 빅이어를 듭니다. VDV 올해의 선수상 2회, UEFA 올해의 골키퍼 4회, 2001년과 02년 발롱도르 3위의 칸은 노이어 등장 이전까지 분데스 최다 클린시트와 최장 기간 무실점 기록 보유자였습니다.
한스 플뤼글러
주 포지션:LB
국적:독일
신장:182cm
생년월일:1960년 3월 27일
클럽 커리어
1981년 ~ 1995년
372경기 45골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 5회
DFB 포칼 우승 3회
DFL 슈퍼컵 우승 2회
1980년대 중후반 ~ 1990년대 초반 바이에른 뮌헨의 대표 수비수 중 하나. 레프트백과 센터백을 전부 효과적으로 소화할 수 있던 이로, 뛰어난 킥 능력과 재빠른 태클, 안정적인 볼 처리 능력을 지녔던 플뤼글러입니다.
그는 모든 프로 커리어를 바이에른 뮌헨 소속으로 보낸 선수이며 롤란트 볼파르트, 클라우스 아우겐탈러 등과 함께 5번의 분데스리가 우승, 3번의 ,DFB 포칼 우승, 2번의 DFL 슈퍼컵 우승 등을 들어올렸습니다. 특히 1986/87 시즌, 포르투에게 지긴 했지만 유로피언컵 준우승을 이끌었습니다.
비센테 리사라수
주 포지션:LB
국적:프랑스
신장:169cm
생년월일:1969년 12월 9일
클럽 커리어
1997년 ~ 2004년, 2005년 ~ 2006년
195경기 8골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 6회
DFB 포칼 우승 5회
DFB 리가포칼 우승 4회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 1회
인터컨티넨탈컵 우승 1회
프랑스의 황금 시대의 좌측면을 지배했던 두말하면 입 아픈 뢰블레 역대 최고의 레프트백. 훌륭한 사이드 돌파 능력, 정확히 배달해주는 택배 크로스, 상대 선수를 꽁꽁 묶는 안정적인 수비력 등 훌륭한 공수 밸런스을 고로 가지고 있었던 리사라수는,
바이언 유니폼을 입고 전성기를 맞이해 총 5번의 분데스리가 우승, 5번의 DFB 포칼 우승과 1번의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포함한 여러 타이틀을 거머쥐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특히 팀이 2000/01 시즌 우승을 한 챔스에선 8강에선 베컴을, 4강에선 피구를, 결승에선 멘디에타를 꽁꽁 묶으며 우승에 거대한 기여를 해 UEFA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고 발롱도르에서도 11위에 오르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프란츠 로트
주 포지션:CM
국적:독일
신장:179cm
생년월일:1946년 4월 27일
클럽 커리어
1966년 ~ 1978년
459경기 95골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 4회
DFB 포칼 우승 4회
유러피언컵 우승 3회
UEFA 컵위너스컵 우승 1회
인터컨티넨탈컵 우승 1회
중원에서 1970년대 FC 바이에른 뮌헨의 전성기를 가져다준 대장부. 왕성한 활동량을 가져가면서 적극적인 드리블 돌파와 호쾌한 중거리슛을 노렸던 박스 투 박스 유형의 미드필더인 프란츠 로트는,
주전으로서 게르트 뮐러, 제프 마이어, 프란츠 베켄바워 같은 선수들과 황금기를 이끌었고 각 4차례의 분데스리가와 포칼 우승, 역사적인 유러피언컵 3연속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특히 프란츠 로트는 1966/67 시즌 위너스컵 결승과 두번째와 세번째 유러피언컵 결승전인 74/75, 75/76 시즌의 경기에서 골을 넣으며 유럽 축구 역사에 자신의 이름을 남겼습니다.
울리 회네스
주 포지션:AM
국적:독일
신장:181cm
생년월일:1952년 1월 5일
클럽 커리어
1970년 ~ 1979년
336경기 115골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 3회
DFB 포칼 우승 1회
유러피언컵 우승 3회
인터컨티넨탈컵 우승 1회
FC 바이에른 뮌헨 구단 역사상 최고의 재능 중 한명. 100m를 11초만에 주파하는 스피드로 인해 '총알탄'이라는 이명으로 불렸으며 발군의 테크닉과 키패스 능력을 보유해 스트라이커부터 윙어 세컨탑, 공격형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할 수 있던 그는,
게르트 뮐러, 카를하인츠 루메니게 등의 선수와 공격 조합을 이루며 유러피언컵 3연패에 크게 이바지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27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어쩔수 없이 치명적인 무릎 부상으로 은퇴한 비운의 재능이지만 은퇴 직후 젊은 나이에 뮌헨의 이사직을 맡아 파산 직전의 구단을 다시 전성기로 이끄는 뛰어난 경영 능력을 보여주며 행정가로서 제2의 전성기를 맞았은 회네스였습니다.
디터 회네스
주 포지션:ST
국적:독일
신장:188cm
생년월일:1953년 1월 7일
클럽 커리어
1979년 ~ 1988년
302경기 145골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 5회
DFB 포칼 우승 3회
DFL 슈퍼컵 우승 1회
1970년대의 전성기를 이뜬 전설, 울리 회네스의 친동생. 디터 회네스 역시도 형 못지 않은 기량을 겸비했던 선수로, 형과 다르게 박스 안에서 조금 더 득점에 치중했던 플레이스타일을 가지고 있던 스트라이커였습니다.
그는 슈투트가르트를 2부에서 1부로 승격시킨 뒤 바로 분데스에서 2위를 찍는 활약에 뮌헨으로 이적합니다. 그렇게 팀의 1980년대 부흥을 이끌어 바이에른 뮌헨 명예의 전당에까지 헌액되어있는 그의 별명은 'Mr. 유로파컵'입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5번의 리그 우승 경험과 달리 그는 2차례의 유러피언컵 결승에서 각각 아스톤 빌라, 포르투에게 패해 준우승에 그쳐 유럽대항전 우승 경험이 전무후무합니다.
롤란 볼파르트
주 포지션:ST
국적:독일
신장:180cm
생년월일:1963년 1월 11일
클럽 커리어
1984년 ~ 1993년
332경기 155골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 5회
DFB 포칼 우승 1회
DFL 슈퍼컵 우승 2회
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 바이에른 뮌헨의 최전방을 책임졌던 인물. 골문 앞에서의 침착한 판단력과 결정적인 위치 선정으로 오랜 기간 골을 넣는 능력을 가진 스트라이커였던 볼파르트는 별명부터가 '꾸준함'이었습니다.
카를하인츠 루메니게가 떠나간 공백을 메꾸는 볼파르트의 활약에 힘입어 팀은 5번의 분데스리가 우승, 1번의 포칼 우승과 유로피언컵 준우승을 이뤘습니다. 특히 1988/89 시즌과 1990/91 시즌은 각각 17골, 21골씩 넣으며 리그 득점왕에 올랐고 85/86 시즌 포칼 결승에선 해트트릭을 성공하며 슈투트가르트를 5대2로 잡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1995년 금지 약물 복용 혐의로 재판에 연루되어 징계를 받기도 했습니다.
4) 아쉽게 들지 못한 선수들
Rest of the player
골키퍼
아르파드 파제카스
장 마리 파프
레이먼트 아우만
측면 수비수
콘라트 하이프캄프
베르너 올크
조니 한센
중앙 수비수
한스 바우어
토마스 헬머
다니엘 판 부이텐
중앙/수비형 미드필더
루드비그 골드브뤼너
옌스 예레미스
미하엘 발락
제 호베르투
하비 마르티네스
윙어
디터 브레닝거
마리오 바슬러
하산 살리하미지치
센터 포워드
위르겐 클린스만
알렌산데르 지클러
로이 마카이
로케 산타 크루스
마리오 고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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