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 밀란
< AC Milan >
홈구장:스타디오 주세페 메아차
연고지:롬바르디아 주 밀라노 시
창설년도:1899년
최다 득점자:군나르 노르달 221골
최다 출장자:파올로 말디니 902경기
성적: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 19회
이탈리아 세리에 B 우승 3회
코파 이탈리아 우승 5회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우승 7회
유러피언컵 우승 4회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 3회
UEFA 컵위너스컵 우승 2회
UEFA 슈퍼컵 우승 5회 - 최다 우승
인터컨티넨탈컵 우승 3회 - 최다 우승
FIFA 클럽 월드컵 우승 1회
역대 최고의 선수:파올로 말디니
주장:프랑코 바레시
1) 역대 베스트 11
All Time Best XI
골키퍼
세바스티아노 로시
포지션:GK
국적:이탈리아
신장:198cm
생년월일:1964년 7월 20일
클럽 커리어
1990년 ~ 2002년
330경기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 5회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우승 3회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 1회
UEFA 슈퍼컵 우승 2회
인터컨티넨탈컵 우승 1회
'디아볼로' AC 밀란 구단 역사상 최고의 골키퍼 중 한명. 길쭉길쭉한 팔다리가 바탕이 되는 안정적인 선방 능력과 특히 타고난 페널티킥 심리전이 두드러지던 세바스티아노 로시는 체세나에서의 활약으로 유러피언컵 2연패의 밀라노로 팀을 옮겼습니다.
짱짱한 수비수들과 함께 1990년대 AC 밀란의 성공을 만든 짠물 수비를 선보인 그는 1992/93 시즌의 리그 무패 우승을 더한 3연패, 93/94 시즌의 우승을 더한 챔스 3연속 결승 진출을 함께 했습니다. 더불어 1993/94 시즌 당시에 929분 동안 무실점을 이어가며 부폰에게 깨지기 까지 리그 최장 기간 무실점 기록을 만들었습니다.
라이트백
마우로 타소티
포지션:RB
국적:이탈리아
신장:178cm
생년월일:1960년 1월 19일
클럽 커리어
1980년 ~ 1997년
583경기 10골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 5회
이탈리아 세리에 B 우승 2회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우승 4회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 3회
인터컨티넨탈컵 우승 2회
말이 필요 없는 AC 밀란 구단 역사상 최고의 라이트백. 끈질긴 1대1 맨마킹과 반박자 빠른 태클, 우수한 활동이 최장점이던 선수로 브라질 축구의 레전드 이름을 따 '이탈리안 자우마'로도 불린 그는,
'밀란 제너레이션'의 붙박이 주전 수비수였으며 전성기 이전 팀이 2번이나 강등되는 시련에도 프랑코 바레시와 함께 끝까지 밀란에 남으며 팀을 성공 가도로 이끌었습니다. 또한 타소티는 파올로 말디니, 프랑코 바레시, 알레산드로 코스타쿠르타와 함께 일명 '말바코타'로 불리는 역대급 수비라인을 결성한 덕에 밀란은 5번의 이탈리아 챔피언, 3번의 유럽 챔피언 달성 등 수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었습니다.
센터백
프랑코 바레시
포지션:CB
국적:이탈리아
신장:177cm
생년월일:1960년 5월 8일
클럽 커리어
1977년 ~ 1997년
719경기 33골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 6회
이탈리아 세리에 B 우승 2회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우승 4회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 3회
UEFA 슈퍼컵 우승 2회
인터컨티넨탈컵 우승 2회
이탈리아와 AC 밀란을 대표하는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수비수 중 한명. 강력한 태클, 노련한 수비 라인 조절, 기습적인 인터셉팅 등의 수비 능력은 신의 경지에 올라있었으며 패스와 전진성 등 공격 능력까지 갖춘 리베로였던 바레시는,
밀란의 유스 출신으로 1980년대 초반, 구단이 승부조작과 성적 부진으로 2차례나 강등됨에도 끝까지 남아 상처입은 명문팀의 주장으로 팀을 받들었고 후에 많은 돈으로 막강한 스쿼드를 구성하게 된 '밀란 제너레이션'의 일원으로 유럽을 지배하기 시작하며 무려 6차례의 스쿠데토와 3차례의 빅이어를 들어올린 바 있습니다. 1989년 발롱도르 2위를 자랑하는 그는 20년의 프로 생활과 16시즌의 주장직을 모두 산 시로에서 행한 원클럽맨, 역대 최다 출장 2위이기도 하며 이러한 공을 인정해 그의 등번호 6번은 클럽의 영구 결번으로 지정되어졌습니다.
센터백
알레산드로 코스타쿠르타
포지션:CB
국적:이탈리아
신장:182cm
생년월일:1966년 4월 24일
클럽 커리어
1986년 ~ 2007년
663경기 3골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 7회
코파 이탈리아 우승 1회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우승 5회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 5회
UEFA 슈퍼컵 우승 4회
인터컨티넨탈컵 우승 2회
1980 ~ 90년대 유럽 축구계를 넘어 세계 축구의 판도를 뒤집어놓은 '밀란 제너레이션'의 붙박이 중앙 수비수. 뛰어난 공간 제단 능력과 정교한 태클, 빼어난 클리어링 능력, 수비 전지역을 소화하는 다재다능함으로 그 역량을 입증했던 코스타쿠르타는,
성골 유스 출신으로 20년이 넘는 밀라노 생활 동안 1년 임대를 제외하고는 모두 클럽에 헌신했던 인물이며 파올로 말디니, 프랑코 바레시, 알레산드로 네스타 등 스타 수비수들을 뒷받침하며 무려 5번의 챔피언스 리그 트로피를 포함한 24번의 우승을 가져왔습니다. 덕분에 밀라니스타들에게 사랑받았던 '위대한 빌리'는 말디니, 바레시에 이은 팀 누적 출장 3위이며 1993/94 시즌, 세리에와 챔스 역대 최소 실점 우승(각각 14실점, 2실점)에도 지대한 공을 세웠습니다.
레프트백
파올로 말디니
포지션:LB
국적:이탈리아
신장:186cm
생년월일:1968년 6월 26일
클럽 커리어
1984년 ~ 2009년
902경기 33골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 7회
코파 이탈리아 우승 1회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우승 5회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 5회
UEFA 슈퍼컵 우승 5회
인터컨티넨탈컵 우승 2회
FIFA 클럽 월드컵 우승 1회
축구 역사상 최고의 레프트백. 우아하고 환상적인 태클로 대두되는 완벽한 수비력을 구사하면서도 후천적 양발에서 나오는 크로스 능력을 비롯한 오버랩으로 팀에 활기를 불어넣는, 중앙과 측면에서 모두 절정의 기량을 보일 수 있었던 말디니였습니다.
밀란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는 그는 디에고 마라도나, 호마리우, 호나우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세대의 선수들을 모두 직접 상대하면서 '밀란 제너레이션'의 핵이자 주장으로 무려 25년간 꾸준한 활약을 해 8번의 리그 우승과 챔스 결승 진출, 그 중 5번의 빅이어를 들어올렸으며 구단 영구결번 3번, AC밀란 역대 최다 출장자(902경기), 세리에 A 역대 최다 출장자(647경기) 등의 위업 또한 달성하는 접근불가의 포스를 드러낸 바 있습니다. 발롱도르 Top10에도 5번 이름을 올린 말디니는 1994년과 2003년에는 3위에까지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수비형 미드필더
프랑크 레이카르트
포지션:DM
국적:네덜란드
신장:190cm
생년월일:1962년 9월 30일
클럽 커리어
1988년 ~ 1993년
201경기 26골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 2회
유러피언컵 우승 2회
UEFA 슈퍼컵 우승 2회
인터컨티넨탈컵 우승 2회
축구 역사상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 190의 큰 키와 거구를 이용한 피지컬적인 수비에 능했으며 세밀한 태클과 제공권 장악까지 갖추어 센터백으로도 뛰었지만 활동량, 볼키핑, 드리블 돌파, 중거리 슛, 패스 같은 부분에서도 두각을 드러낸 그는 AC 밀란에서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커리어의 정점을 찍었던 인물입니다.
1989년 팀에 합류해 먼저 와있던 마르코 반 바스텐, 루드 굴리트와 '오렌지 삼총사'라고 불리는 막강 트리오를 구성했던 레이카르트는 아리고 사키 감독의 지휘 아래 홀딩 수비형 미드필더로 뛰며 중원에서 '사키이즘'의 핵심 역할을 잘 이행했고 각 2차례의 스쿠데토와 빅이어를 들어올렸습니다. 특히 '무패 우승'을 이루던 1991/92 시즌에는 세리에 A 올해의 선수상과 유러피언컵 2연패를 하던 1988년과 89년에는 발롱도르 3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중앙 미드필더
루드 굴리트
포지션:CM
국적:네덜란드
신장:190cm
생년월일:1962년 9월 1일
클럽 커리어
1987년 ~ 1994년
171경기 56골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 3회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우승 3회
유러피언컵 우승 2회
UEFA 슈퍼컵 우승 2회
인터컨티넨탈컵 우승 2회
역사상 '완벽'이라는 단어에 가장 가까웠던 축구 선수. 190cm의 큰 키와 사기적인 신체 능력 덕에 도저히 잡을 수 없는 가공할 만한 스피드, 타점 높은 파워 헤더와 수준급의 볼컨트롤, 패스, 슛팅 등을 가지고 있어 리베로로 시작해 공격형 미드필더와 센터포워드 자리에서 꽃을 피웠지만 다른 전지역에서도 어마무시한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었던 멀티성과 축구 지능을 가졌던 선수였습니다.
'검은 튤립' 굴리트는 1987년, 발롱도르를 수상할 정도의 활약으로 PSV에서 밀란으로 이적와 '오렌지 삼총사' 커넥션을 형성해 3차례의 세리에 우승과 2차례의 유러피언컵 우승이라는 장거를 이룩했습니다. 88년 발롱도르 2위의 뤼트 휠리트는 당대 같은 세리에의 디에고 마라도나와 라이벌로 평가받을 정도였으며 1988/89 시즌 유러피언컵 결승에서는 멀티골을 기록해 4대0 승리를 이끌기도 했습니다.
중앙 미드필더
닐스 리드홀름
포지션:CM
국적:스웨덴
신장:192cm
생년월일:1922년 10월 8일
클럽 커리어
1949년 ~ 1961년
394경기 89골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 4회
라틴컵 우승 2회
'남작'이라는 이명으로 통한 1950년대 당대 유럽 축구계에서도 알아주던 전설적인 미드필더. 큰 키에도 우아한 볼키핑과 볼컨트롤, 뛰어난 플레이메이킹 능력을 가졌었던 리드홀름은 특히 정말 정교한 패스를 뿌렸다고 전해지는데, 심지어는 2년 만에 패스 미스를 범하자 경기장에 있던 관중들이 모두 일어나 기립 박수를 쳤다는 일화까지 있을 정도입니다.
그는 자국에서 밀란으로 와 군나르 그렌, 군나르 노르달과 함께 '그레-노-리 삼총사'를 결성하였고 4번의 세리에, 2번의 라틴컵 우승을 주도, 스웨덴 커넥션이 해체된 1957/58 시즌에는 주장으로서 유러피언컵 준우승까지 이끌기도 했습니다.
공격형 미드필더
잔니 리베라
포지션:AM
국적:이탈리아
신장:175cm
생년월일:1943년 8월 18일
클럽 커리어
1960년 ~ 1979년
658경기 164골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 3회
코파 이탈리아 우승 4회
유러피언컵 우승 2회
UEFA 컵위너스컵 우승 2회
인터컨티넨탈컵 우승 1회
2차 세계 대전 이 후 침체 되어있던 이탈리아 축구를 다시 정상에 올려 놓은 '아주리 군단' 역대 최고의 미드필더. 당대 최고 수준의 플레이메이킹과 불굴의 드리블 감각, 3번의 득점왕을 따낸 스코어러 본능, 특히 리베라를 대표하는 것은 그런 골만큼 아름다웠다고 평가받는 섬세한 패스 능력이었습니다.
'골든 보이' 리베라는 당시로는 천문학적인 금액에 밀란으로 이적, 1960년대 ~70년대에 걸쳐 활약하면서 팀의 공격을 이끌었고 3번의 스쿠데토, 4번의 컵 대회에서 우승해 산시로를 팬들의 함성으로 가득 채웠습니다. 더불어 2차례 유러피언컵에서 우승에 성공했던 1963년에는 발롱도르 2위, 69년에는 결국 발롱도르 대관식을 진행하며 구단 최초의 발롱도르 위너가 되었습니다.
스트라이커
마르코 반 바스텐
포지션:ST
국적:네덜란드
신장:188cm
생년월일:1964년 10월 31일
클럽 커리어
1987년 ~ 1995년
201경기 124골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 3회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우승 2회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 3회
UEFA 슈퍼컵 우승 1회
인터컨티넨탈컵 우승 1회
축구 역사상 가장 완벽에 가까웠던 스트라이커의 교본. 골결정력, 헤딩, 몸싸움, 침투, 볼 컨트롤, 연계 등 스트라이커에게 요구하는 모든 부분에서 능통했던 선수였던 그는 발리슛, 시저스킥, 터닝슛 등 아크로바틱한 골도 많이 기록해 '위트레흐트의 백조' 라는 별명으로도 불렸습니다.
반 바스텐은 아약스의 초특급 유망주로서 22살의 나이에 밀란으로 이적했으며 로쏘네리 유니폼을 입고는 커리어 내내 그를 괴롭혔던 고질적인 무릎 부상에 시달리면서도 월드클래스 퍼포먼스를 펼치며 3차례의 리그 우승과 3차례의 유러피언컵 결승 진출 중 2번의 우승, 2차례의 리그 득점왕과 1차례의 유러피언컵 득점왕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해냈습니다. 무려 3번의 발롱도르를 수상한 그였지만 결국 부상으로 30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커리어를 마쳤으며 세간에서는 "반 바스텐이 몇 년만 더 뛰었다면 축구사는 달라졌을 것이다."라는 이야기를 하기도 합니다.
스트라이커
군나르 노르달
포지션:ST
국적:스웨덴
키:185cm
생년월일:1921년 10월 19일
클럽 커리어
1949년 ~ 1956년
268경기 221골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 2회
라틴컵 우승 2회
스웨덴은 물론이요 북유럽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칭송받는 파워 포워드. 185cm의 키에 90kg의 육중한 거구를 가진 그는 피지컬로 상대 수비수들을 압도하는 타겟터였으며 페널티 박스 안에서의 집중력 높은 결정력으로 수많은 골을 넣었습니다.
'소방수' 노르달은 1950년대 밀란의 '그레-노-리 삼총사'의 일원으로 뛰며 부흥기를 만들어내었고 2번의 리그 우승을 이끄는 셀 수 없는 골들로 세리에 A에 뚜렷한 족적을 남겼는데, 5회로 세리에 A 최다 득점왕, 210골로 세리에A 득점 순위 3위이자 세리에 A 외국인 최다 득점자, 221골로 AC 밀란 역대 최다 득점자, 13회로 세리에A 최다 해트트릭 기록자라는 유수의 타이틀들을 전부 독식하고 있는 그입니다.
감독
아리고 사키
포지션:MANAGER
국적:이탈리아
생년월일:1946년 4월 1일
클럽 커리어
1987년 ~ 1991년, 1996년 ~ 1997년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 1회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우승 1회
유러피언컵 우승 2회
UEFA 슈퍼컵 우승 2회
인터컨티넨탈컵 우승 2회
밑그림만 있던 '압박'이라는 단어에 체계와 규칙을 주입시켜 현대 축구의 기틀을 다졌던 선지자. 균형잡힌 4-4-2 포메이션에, 지역에 따른 규율잡힌 압박 프로토콜, 일정한 간격 유지 요구 등의 지역 방어는 '사키이즘' 혹은 '존 프레스'로 불렸고 이런 그의 생각은 현대 축구에선 모든 팀이 적용해야 할 너무나도 당연한 이치로 통하고 있습니다.
프로 선수 출신이 아니었음에도 세리에 A 하위권팀을 데리고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인 덕에 돈을 무지하게 쓰던 밀란의 지휘봉을 잡게 된 사키는 '말바코타', '오렌지 삼총사' 등이 있었던 '밀란 제너레이션'의 수장으로서 구단에게 두번의 빅이어와 한번의 스쿠데토를 포함해 8개의 트로피를 드는 역사상 최강팀 중 하나를 만들어낸 바 있습니다.
2) 서브 베스트 11
All Time Sub XI
골키퍼
로렌초 부폰
주 포지션:GK
국적:이탈리아
신장:185cm
생년월일:1929년 12월 19일
클럽 커리어
1949년 ~ 1959년
300경기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 4회
라틴컵 우승 2회
1950년대 AC 밀란의 전성기의 No.1이자 지다, 세바스티아노 로시와 함께 구단 최고의 골리로 평가받는 인물. 천부적인 위치선정과 탁월한 세이브, 다이빙 능력으로 선방쇼를 펼치는 것으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으나 일관성이 떨어져 간혹 치명적인 실수들을 저저르기도 했던 로렌초 부폰입니다.
그래도 그는 '그레-노-리 삼총사'와 디아볼로의 황금기를 지탱, 4번의 세리에 A 우승컵과 2번의 라틴컵 우승을 따냈습니다. 여담으로 그는 이탈리아의 전설적인 골키퍼 잔루이지 부폰의 작은 할아버지이기도 합니다.
라이트백
안젤로 안퀼레티
포지션:RB
국적:이탈리아
신장:175cm
생년월일:1943년 4월 25일
클럽 커리어
1966년 ~ 1977년
418경기 2골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 1회
코파 이탈리아 우승 4회
유러피언컵 우승 1회
UEFA 컵위너스컵 우승 2회
인터컨티넨탈컵 우승 1회
1960년대 중후반 이탈리아 최고의 라이트백으로 거론되었던 선수. '산 시로의 뱀장어'라고 불렸던 정력적인 활동량과 지치지 않는 활력, 스피디한 공수 전환, 빡센 마킹 등을 가지고 있었던 안퀼레티였습니다. 주포지션인 라이트백 외에도 리베로나 센터백도 소화가 가능했던 그는,
로베르토 로사토, 카를하인츠 슈넬링거, 조반니 트라파토니 등과 뛰어난 수비 라인을 구성해 전성기를 달렸고 1967/68 시즌의 세리에 A, 4차례의 코파 이탈리아, 68/69 시즌의 유러피언컵 챔피언이 되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센터백
알렉산드로 네스타
포지션:CB
국적:이탈리아
신장:187cm
생년월일:1976년 5월 19일
클럽 커리어
2002년 ~ 2012년
326경기 10골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 2회
코파 이탈리아 우승 1회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우승 2회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 2회
UEFA 슈퍼컵 우승 2회
FIFA 클럽 월드컵 우승 1회
21세기 이탈리아 축구를 대표했던 '신의 벽'. 괴수같은 수비력을 뽐내던 선수로 초인적인 슬라이딩 태클 능력, 깔끔한 헤딩, 우수한 클리어링, 심지어 전진성과 빌드업까지 갖춘 선수였습니다.
네스타는 본래 라치오의 주장이었으나 구단의 재정 문제로 인해 AC 밀란으로 이적했으며 밀란 소속으로는 부상이 좀 있긴 했지만 2000년대 초중반 팀의 전성기를 맞이해 2차례의 세리에와 챔스 우승을 포함한 10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렸고 4차례의 UEFA 올해의 팀과 세리에 A 올해의 수비수상을 수상 받을 정도로 구단은 수비에서 네스타의 존재에 엄청난 의존을 했습니다. 특히 2011/12 시즌, 30대 중반의 나이에 최전성기였던 리오넬 메시를 상대로 대등한 모습을 선보인 인생 경기는 아직까지도 회자되고 있습니다.
센터백
체사레 말디니
포지션:CB
국적:이탈리아
신장:182cm
생년월일:1932년 2월 5일
클럽 커리어
1954년 ~ 1966년
418경기 2골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 4회
유러피언컵 우승 1회
라틴컵 우승 1회
밀란의 가장 위대한 선수, 파올로 말디니의 친아버지로 1950년대 후반 ~ 1960년대 초반 밀란의 얼굴과도 같던 이탈리안 리베로. 체사레 말디니는 뛰어난 예측 능력과 강한 맨마킹, 우수한 수비라인 통솔으로도 유명했지만 최후방에서 공격의 시발점이 되는 기술과 패스 역시도 선보일 수 있었던 선수였습니다.
아들보다 더 먼저 밀란의 전성기를 이끈 그는 네레오 로코 감독의 '카테나치오 시스템' 아래 센터백보다 한칸 아래서 최후방 수비 커버를 하는 리베로 혹은 스위퍼 역할을 맡아 1950년대 ~ 60년대를 호령, 4차례의 리그 우승과 주장으로서 1962/63 시즌 밀란 역사상 최초의 빅이어를 드는 기염을 토해냈습니다.
레프트백
카를하인츠 슈넬링어
포지션:LB
국적:독일
신장:180cm
생년월일:1939년 3월 31일
클럽 커리어
1965년 ~ 1974년
334경기 3골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 1회
코파 이탈리아 우승 3회
유러피언컵 우승 1회
UEFA 컵위너스컵 우승 2회
인터컨티넨탈컵 우승 1회
범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던 독일의 자동차 '폭스바겐'만큼이나 드높은 위상을 가졌던 1960년대 중후반 최고의 사이드백. 폭발적인 엔진을 단듯한 오버래핑과 체력, 완고한 1대1 마크 능력으로 이름을 떨쳤던 그는 리베로와 수비형 미들로 뛸 만큼의 훌륭한 커맨딩 능력을 소유자이기도 했습니다.
슈넬링어는 뛰어난 활약으로 분데스에서 세리에 A로 보금자리를 옮겨 밀란 소속으로 전성기를 누렸고 네레오 로코 감독의 '카테나치오' 시스템의 코어로서 1차례의 세리에 우승과 3차례의 코파 이탈리아 우승, 1968/69 시즌에는 유러피언컵 우승으로 월드 사커 선정 올해의 팀에까지 들었습니다.
수비형 미드필더
안드레아 피를로
포지션:DM
국적:이탈리아
신장:177cm
생년월일:1979년 5월 19일
클럽 커리어
2001년 ~ 2011년
401경기 41골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 2회
코파 이탈리아 우승 1회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우승 1회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 2회
UEFA 슈퍼컵 우승 2회
FIFA 클럽 월드컵 우승 1회
현대 축구가 진정으로 원했던 레지스타(딥라잉 플레이메이커에 가까운 롤을 지칭하는 이탈리아어)의 정석이자 정점. '축구 도사' 안드레아 피를로는 훌륭한 경기 조율력과 후방에서도 직접 박스를 타격하는 전매특허인 신기에 가까운 로빙 쓰루패스로 찬스를 만드는데에 아주 능했던 선수였습니다.
그는 본래 공격형 미드필더였지만 AC 밀란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포변해 전성기를 누리기 시작했고 팀의 황금 시대부터 쇠퇴하는 기간까지 필수불가결의 척수로서 총 2차례의 리그와 챔피언스 리그, 1차례의 코파 이탈리아 우승에까지 성공했습니다. 이런 피를로는 2007년, 챔스 우승에 성공했을 때는 발롱도르 개인 순위 5위까지 오르기도 했습니다.
수비형 미드필더
클라렌스 세이도르프
포지션:DM
국적:네덜란드
신장:176cm
생년월일:1976년 4월 1일
클럽 커리어
2002년 ~ 2012년
432경기 62골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 2회
코파 이탈리아 우승 1회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우승 2회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 2회
UEFA 슈퍼컵 우승 2회
FIFA 클럽 월드컵 우승 1회
네덜란드 축구와 AC 밀란이 배출한 월드클래스 전천후 미드필더. 영리한 축구 지능과 전술 이해도, 빌드업, 드리블, 중거리슛, 체력까지 모두 갖추어 피지컬을 줄인 굴리트라는 소리까지 들을 정도였던 선수였습니다.
덕분에 미드필더의 전지역을 훌륭히 소화했던 그는 인테르에서는 실패했지만 밀란에서는 피를로, 가투소와 중원을 구성해 2000년대 초중반의 황금기를 이끈 숨은 살림꾼 역할을 해내며 2차례의 리그 우승과 챔스 우승, 1차례의 컵과 클럽 월드컵 우승에 큰 공헌을 했습니다. 한편 06/07 시즌 UEFA 올해의 미드필더로 뽑힌 세이도르프는 전 소속팀인 아약스와 레알 마드리드 소속에 이어 밀란에서도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하면서 최초로 3개의 서로 다른 팀에서 빅이어를 들어올린 최초의 선수가 되기도 했습니다.
공격형 미드필더
카카
포지션:AM
국적:브라질
신장:186cm
생년월일:1982년 4월 22일
클럽 커리어
2003년 ~ 2009년, 2013년 ~ 2014년
307경기 104골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 1회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우승 1회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 1회
UEFA 슈퍼컵 우승 1회
FIFA 클럽 월드컵 우승 1회
2000년대 초중반까지 AC 밀란과 브라질 축구를 빛낸 슈퍼 크랙. 경악을 금치못하는 어마무시한 스피드로 유명한 치달과 드리블 돌파, 그에 버금가는 날카로운 킬러 패스와 결정력까지 던 카카였습니다.
안첼로티에 눈에 띄어 이탈리아행 비행기를 탄 카카는 월드 클래스 선수들이 줄비한 스쿼드 사이에서도 빛나는 활약으로 '밀란 제너레이션 2기'를 주도하며 5개의 트로피를 팀에 선사했습니다. 마드리드로 떠나기까지 AC 밀란 소속으로 3번의 UEFA 올해의 팀과 2번의 세리에 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바 있는 그는 특히 2006/07 시즌, 전성기가 저물고 있는 '노인정 밀란'이라고 조롱받던 팀을 멱살 잡고 맨유, 리버풀 등을 박살내며 챔스 우승을 견인, 챔스 득점왕과 발롱도르를 수상하는 커리어의 정점을 찍기도 했습니다.
공격형 미드필더
피에리노 프라티
포지션:AM
국적:이탈리아
신장:181cm
생년월일:1946년 12월 13일
클럽 커리어
1966년 ~ 1973년
209경기 102골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 1회
코파 이탈리아 우승 2회
유러피언컵 우승 1회
UEFA 컵위너스컵 우승 2회
인터컨티넨탈컵 우승 1회
1960년대 '카테나치오' AC 밀란의 성공에 있어서 잔니 리베라 만큼 중요했던 에이스. 주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 레프트 윙어였으며 수비를 혼란케하는 스피드, 드리블, 슛팅을 전부 펼칠 수 있었던 피에리노 프라티는 잔니 리베라와 공격 지역에서 감탄을 자아내는 콤비네이션으로 수많은 골을 합작했습니다.
그들의 활약에 힘입어 클럽은 1차례의 리그 우승, 2차례의 코파 우승을 쟁취했으며 1967/68 시즌 카포칸노니에레(세리에 A 득점왕)의 주인공이기도 한 프라티는 1968/69 시즌 유러피언컵 결승에서는 아약스를 상대로 해트트릭에 성공하며 우승, 이 결승전 해트트릭 기록은 페렌츠 푸스카스,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까지 셋만 가지고 있는 기념비적인 업적입니다.
스트라이커
안드리 셰브첸코
포지션:ST
국적:우크라이나
신장:183cm
생년월일:1976년 9월 29일
클럽 커리어
1999년 ~ 2006년, 2008년 ~ 2009년
322경기 175골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 1회
코파 이탈리아 우승 1회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우승 1회
UEFA챔피언스 리그 우승 1회
UEFA 슈퍼컵 우승 1회
'동유럽의 호나우두'라는 이명으로 묘사되던 2000년대 초중반 당대 최고의 '무결점 스트라이커'. 별명 그대로 월등히 뛰어난 운동 능력에서 나오는 시원한 돌파, 강력한 몸싸움, 박스 안에서의 감각적인 결정력을 선보였으며 이타적인 면모까지 보여줬던 셰브첸코는,
자국에서 탈 우크라이나급 활약을 선보여 이탈리아 무대로 넘어가 로쏘네리의 품에서 각 1차례의 세리에 A, 코파 이탈리아, 챔피언스 리그 우승컵을 획득했습니다. 리그 득점왕과 챔스 득점왕 2회 수상자인 셰바는 2004년 발롱도르 수상자이자 밀라노 더비 역대 최다 득점자이며 175골로 군나르 노르달에 이은 밀란 역대 최다 득점 2위입니다.
스트라이커
주제 아우타피니
포지션:ST
국적:브라질, 이탈리아
신장:176cm
생년월일:1938년 7월 4일
클럽 커리어
1958년 ~ 1965년
246경기 161골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 2회
유러피언컵 우승 1회
세리에 A 역사 전체를 논해도 손에 꼽을만한 스트라이커. 훌륭한 드리블 돌파, 어떻게든 골을 집어넣는 환상적인 피니싱, 순두부 볼컨트롤 등의 능력이 발광하던 아우타피니는,
브라질에서 이탈리아로 귀화까지했을 정도로 세리에 A서 뛰어난 활약을 했는데, 특히 밀란 소속으로 2차례의 리그 우승과 1차례의 리그 득점왕을 차지했습니다. 216골로 이탈리아 리그 역대 최다 득점 4위에 있는 아우타피니는 특히 1962/63 시즌, 유러피언컵 9경기에서 14골을 넣는 단일 대회 역대 최다 득점 기록(호날두에게 깨지기 전까지)을 새로 쓰며 구단 최초 빅이어의 일등공신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수석 코치
네레오 로코
포지션:HEAD COACH
국적:이탈리아
생년월일:1912년 5월 20일
클럽 커리어
1961년 ~ 1963년, 1967년 ~ 1973년, 1977년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 2회
코파 이탈리아 우승 3회
유러피언컵 우승 2회
UEFA 컵위너스컵 우승 2회
인터컨티넨탈컵 우승 1회
이탈리아 축구의 혼으로 여겨지는 '카테나치오'를 처음 세상에 내놓았던 인물. 그는 당대 유행하던 백3의 수비 라인 뒤에 최후방 수비수(이탈리안 리베로)를 한명 더 배치시키는 극강의 수비 전술, 1-3-3-3 포메이션을 완성시켰습니다.
더해서 유연한 공격 전술과 짱짱한 선수단에 당시 밀란은 강력한 공격력과 완고한 수비력을 모두 겸할수 있었고 2번의 세리에 A와 3번의 코파 이탈리아, 벤피카와 아약스를 잡고 2번의 유러피언컵에서 캄피오네가 될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1999년 밀란 팬들을 대상으로 한 구단 역대 최고의 감독 투표에서 네레오 로코는 아리고 사키와 파비오 카펠로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3) 리저브 7인
Reserve 7 Player
로베르토 로사토
주 포지션:CB
국적:이탈리아
신장:176cm
생년월일:1943년 8월 18일
클럽 커리어
1966년 ~ 1973년
269경기 8골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 1회
코파 이탈리아 우승 3회
유러피언컵 우승 1회
UEFA 컵위너스컵 우승 2회
인터컨티넨탈컵 우승 1회
1960년대 이탈리아 축구를 대표하는 수비수. '천사의 얼굴을 한 악마'라는 별명에서 알 수 있듯 헌신적인 수비 자세, 명민한 압박 스탠스, 뛰어난 신체 밸런스 등이 장점이었만 뛰어난 신체 능력에서 나오는 포악한 사냥꾼 기질과 더티 플레이로 공격수에게 덤벼드는 무서움도 보이던 이였습니다.
빌드업마저 뛰어났던 로사토는 뛰어난 폼으로 밀란의 전사 역할을 소화, 1967/68 시즌의 스쿠데토와 다음 시즌의 빅이어, 2차례의 위너스컵 트로피를 포함한 8회의 우승에 모두 크게 이바지한 바 있습니다.
데메트리오 알베르티니
주 포지션:DM
국적:이탈리아
신장:180cm
생년월일:1971년 8월 23일
클럽 커리어
1988년 ~ 2002년
406경기 28골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 5회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우승 3회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 3회
UEFA 슈퍼컵 우승 2회
인터컨티넨탈컵 우승 1회
이탈리아 축구의 명 레지스타 적자자손 계통을 알린 미드필더. '메트로놈'으로 불렸던 것에서 알 수 있듯이 필드 위 볼의 흐름을 자신의 템포로 만드는 조율력과 플레이메이킹, 부드러운 테크닉과 정교한 킥 퀄리티로 위용을 떨쳤던 알베르티니는 후배인 피를로와 다르게 거칠고 적극적인 수비 가담까지 보였습니다.
카를로 안첼로티, 프랑크 레이카르트 등이 떠난 로쏘네리의 중원을 이끌어나가며 58경기 연속 무패, 리그 3연패를 포함해 14번의 월계관을 머리에 썼었던 그는 특히 1992/93 시즌부터 94/95 시즌까지 3연속 챔스 진출, 그 중 1993/94 시즌에 특히 더 뛰어난 활약상으로 우승컵을 품에 안았습니다.
젠나로 가투소
주 포지션:DM
국적:이탈리아
신장:178cm
생년월일:1978년 1월 9일
클럽 커리어
1999년 ~ 2012년
468경기 11골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 2회
코파 이탈리아 우승 1회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우승 2회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 2회
UEFA 슈퍼컵 우승 1회
FIFA 클럽 월드컵 우승 1회
2000년대 유럽 축구를 대표하는 파이터형 수비형 미드필더. 볼을 다루는 능력은 조금 투박했지만 강인한 정신력,가공할 만한 활동량, 정확한 태클과 커버 플레이로는 알아줬던 '싸움소'로 특히 보디가드 역할을 맡으며 보호했던 안드레아 피를로와의 볼란치 조합은 서로의 장단점을 보완하며 모든 팀들을 상대로 중원을 압도해버렸습니다.
가투소는 '밀란 제너레이션' 2기의 세계 최강 멤버들과 함께 2000년대 초중반 황금기를 이끌어 각 2번의 세리에, 챔스 우승을 함께 하는데 성공, 밀란 역대 최다 출장 7위이기도 그는 2006년에는 발롱도르 14위를 찍기도 합니다.
로베르토 도나도니
주 포지션:RW
국적:이탈리아
신장:173cm
생년월일:1963년 9월 9일
클럽 커리어
1986년 ~ 1996년, 1997년 ~ 1999년
390경기 23골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 5회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우승 4회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 3회
UEFA 슈퍼컵 우승 3회
인터컨티넨탈컵 우승 2회
1980 ~ 90년대 유럽 축구계를 넘어 세계 축구의 판도를 뒤집어놓은 '밀란 제너레이션'의 성공을 이끈 '산 시로를 밝히는 불빛'. 뛰어난 드리블, 크로스 지원 능력으로 주로 오른쪽 윙어로 뛰었지만 사키 감독의 지도 아래 중앙이나 공격형 미드필더도 소화,
더욱이 기복 없이 폼을 유지했기에 많은 스타들 사이에서도 주전을 차지할 수 있었던 그는 12년간 17개의 우승에 성공했으며 특히 5번의 세리에 A, 3번의 챔피언스 리그 와 슈퍼컵, 2번의 인터컨티넨탈컵 을 제패하는 금자탑을 쌓아올렸습니다.
조지 웨아
주 포지션:ST
국적:라이베리아
신장:185cm
생년월일:1966년 10월 1일
클럽 커리어
1995년 ~ 2000년
147경기 58골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 2회
두 말하면 입 아픈 20세기 아프리카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 흑인 특유의 쫄깃함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신체 능력, 파괴적인 주력과 강력한 슛팅까지 갖춘 조지 웨아는 당대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하나로 불리웠습니다.
'블랙 다이아몬드' 웨아는 파리에서의 활약으로 1995년 FIFA 올해의 선수상 그리고 비유럽인까지 수상을 확대한 영광의 첫 발롱도르 위너가 되었으며 베로나전에서 80m 드리블골(역사상 최장거리 드리블골)을 기록하는 등 그 활약상을 연장시켜 약 5년간 147경기에 나와 58골을 넣어 2차례의 스쿠데토를 유니폼에 붙이는데 성공했습니다.
필리포 인자기
주 포지션:ST
국적:이탈리아
신장:181cm
생년월일:1973년 8월 9일
클럽 커리어
2001년 ~ 2012년
300경기 126골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 2회
코파 이탈리아 우승 1회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 2회
UEFA 슈퍼컵 우승 2회
FIFA 클럽 월드컵 우승 1회
'위치선정의 달인' 혹은 '주워 먹기의 신'으로 불리웠던 밀란 역사에 빼놓을 수 없는 스트라이커 중 한명. 개인 전술은 그저그런 수준이었음에도 오프사이드 라인 위에서 태어났다고 표현되는 신의 경지인 라인 브레이킹, 천부적인 위치선정 감각과 굴지의 트래핑, 뛰어난 활동 반경을 토대로,
11년간 로쏘네리 유니폼을 입고 126골을 기록한 인자기는 더불어 2차례의 리그와 챔스 우승을 더해 8번의 우승을 경험했습니다. 특히나 2006/07 시즌 챔스 결승에서는 리버풀을 상대로 혼자서 2골을 때려박으며 빅이어를 들어올리는 영예를 누렸습니다. 여담으로 그는 이탈리아 국적으로 유럽대항전에서 70골을 넣어 이 부문 1위를 차지하고 있기도 합니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주 포지션:ST
국적:스웨덴
신장:195cm
생년월일:1981년 10월 3일
클럽 커리어
2010년 ~ 2012년, 2019년 ~ 2023년
163경기 93골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 2회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우승 1회
'세리에A의 제왕'이자 '우승 청부사'라고 불렸던 21세기 스웨덴 축구의 대명사. 뛰어난 결정력, 우월한 피지컬, 아크로바틱한 유연성, 천재적인 볼컨트롤과 키핑 능력, 독보적인 에고 등 엄청난 임팩트를 주며 데뷔한 선수 시절 초기에는 세컨드 스트라이커의 위치에서 플레이메이킹을 하는데 주력했으며 말년에는 타겟터로 변모해 무려 40살까지 뛴 즐라탄이었습니다.
바르샤에서는 실패하며 밀란으로 넘어왔지만 첫시즌이었던 2010/11 시즌부터 리그 MVP로서 리그 우승을 이끌었으며 다음 시즌 에는 득점왕까지 차지, 이후 파리로 이적하면서 인연은 끝나는 듯 했으나 마흔을 바라보는 나이에 다시 돌아와 암흑기에 빌빌대던 팀을 다시 정상궤도에 올려놓았고 결국 그의 도움에 팀은 21/22 시즌 10년만인 리그 우승에 성공했습니다.
4) 아쉽게 들지 못한 선수들
Rest of the players
골키퍼
파비오 쿠디치니
지다
잔루이지 돈나룸마
측면 수비수
카푸
세르지뉴
테오 에르난데스
중앙 수비수
풀비오 콜로바티
필리포 갈리
카카 칼라제
중앙/수비형 미드필더
오메로 토그논
조바니 트라파토니
카를로 안첼로티
마르셀 드사이
마시모 암브로시니
공격형 미드필더
후안 알베르토 스키아피노
즈보니미르 보반
후이 코스타
윙어
알베리고 에바니
데얀 사비체비치
하파엘 레앙
센터 포워드
알도 체베니니
알도 포피
군나르 그렌
조반니 갈리
다니엘레 마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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