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 FC
< Juventus FC >
홈구장:알리안츠 스타디움
연고지:피에몬테 주 토리노
창설년도:1897년
최다 득점자:알레산드로 델피에로 290골
최다 출장자:알레산드로 델피에로 705경기
성적: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 36회 - 최다 우승
이탈리아 세리에 B 우승 1회
코파 이탈리아 14회 - 최다 우승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우승 9회 - 최다 우승
유러피언컵 우승 1회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 1회
UEFA컵 우승 3회
UEFA 슈퍼컵 우승 2회
UEFA 인터토토컵 우승 1회
인터컨티넨탈컵 우승 2회
역대 최고의 선수:알레산드로 델 피에로
주장:가에타노 시레아
1) 역대 베스트 11
All Time Best XI
골키퍼
잔루이지 부폰
포지션:GK
국적:이탈리아
신장:192cm
생년월일:1978년 1월 28일
클럽 커리어
2001년 ~ 2018년, 2019년 ~ 2021년
685경기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 10회
이탈리아 세리에 B 우승 1회
코파 이탈리아 우승 4회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우승 6회
21세기 최고의 골키퍼 중 한명이자 유벤투스 FC와 이탈리아 대표팀 최고의 수문장 자리를 디노 조프와 양분하고 있는 인물. 큰 키를 바탕으로 한 훌륭한 공중볼 장악, 수비 조율력, 발군의 반사신경으로 안정적인 키핑, 슈퍼 세이브도 자주 연출하던 부폰입니다.
그는 2000년대 초중반 유벤투스의 호황을 이끌었고 후에 승부조작 스캔들과 부상의 여파로 폼을 잃지만 2010년대 다시 부활하며 40대의 나이까지 활약해 이탈리아 클럽의 자존심을 다시 세웠습니다. 총 10개의 스쿠데토를 알리안츠 스타디움에 바쳐 구단의 세번째 별을 선사했고 3번의 챔스 결승에 올랐던 부폰은 세리에 A 역대 최다 우승자, 657경기로 세리에 A 역대 최다 출장자, 세리에 A 올해의 골키퍼 10회 수상, 2006년 발롱도르 2위, 키퍼 유일의 UEFA 올해의 선수상 수상, 키퍼 최다 발롱도르 입후보(11회) 등의 기록을 썼습니다.
라이트백
클라우디오 젠틸레
포지션:RB
국적:이탈리아
신장:178cm
생년월일:1953년 9월 27일
클럽 커리어
1973년 ~ 1984년
417경기 10골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 6회
코파 이탈리아 우승 2회
UEFA컵 우승 1회
UEFA 컵위너스컵 우승 1회
지쿠, 디에고 마라도나도 쩔쩔 매던 역대급 맨 마커. 상대 공격수를 마킹하는 임무를 부여 받으면 거머리처럼 딱붙고 인정사정 없이 달려들어 박살 내버리던 선수로 다른 수비 스킬이나 오버랩 능력도 출중해 라이트백, 레프트백, 센터백까지 모두 소화하며 당대 최고 수준의 수비로 평가되던 젠틸레였습니다.
유벤투스에서 그는 쿠쿠레두 - 시레아 - 젠틸레 - 카브리니로 이어지는 역대급 백4 라인을 완성시키며 트라파토니 감독의 '조나미스타'의 핵심이 되었고 1970년대 후반 ~ 80년대 초반 구단의 최전성기를 구가하며 6차례의 리그 우승, 2차례의 컵 우승, 1차례의 UEFA컵 우승을 이룩하며 스타디오 올림피코를 환호성으로 가득 채웠습니다.
센터백
가에타노 시레아
포지션:CB
국적:이탈리아
신장:178cm
생년월일:1953년 5월 25일
클럽 커리어
1974년 ~ 1988년
554경기 32골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 7회
코파 이탈리아 우승 2회
유러피언컵 우승 1회
UEFA컵 우승 1회
UEFA 위너스컵 우승 1회
UEFA 슈퍼컵 우승 1회
인터컨티넨탈컵 우승 1회
1970년대 중후반 ~ 80년대 초중반의 비안코네리를 빛낸 이탈리안 리베로의 정점. 정확한 태클, 안정적인 커버 플레이, 정교한 롱 패스, 기습적인 돌파, 유려한 커맨딩 능력까지 두루 갖추었던 그는 성실하고 과묵한 수비 라인의 리더였습니다.
'Mr. 유베' 시레아는 카피탄으로서 유벤투스의 '철의 포백'을 구축했고 클럽이 7차례의 세리에 우승, 2차례의 코파 이탈리아 우승, 1차례의 유러피언컵, 유에파컵, 위너스컵 등 UEFA 주관 3개의 대회를 모두 우승하는 총 14번의 우승을 이루는데 혁혁지공한 활약을 했습니다. 14년간 554경기를 출장해 구단 최다 출장 4위에 올라있는 시레아는 은퇴 후 수석코치도 역임했으나 안타깝게 36세라는 젊은 나이에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센터백
조르조 키엘리니
포지션:CB
국적:이탈리아
신장:187cm
생년월일:1984년 8월 14일
클럽 커리어
2005년 ~ 2022년
561경기 36골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 9회
이탈리아 세리에 B 우승 1회
코파 이탈리아 우승 5회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우승 5회
수비 명문 이탈리아 축구의 명맥을 이어간 2010년대 '카테나치오'의 혼. 상대 선수들 뚜들겨패는 강력한 몸싸움과 대인 마킹, 우수한 협동 수비와 넓은 커버 범위, 준수한 빌드업 능력까지 갖춘 키엘리니는 본래 레프트백이었지만 성공적으로 센터백으로 포지션을 변경했고,
바르찰리, 보누치와 'BBC 라인'으로 2010년대의 전성기를 함께 하며 세리에 A 9연속 우승, 5차례의 코파 이탈리아 우승, 콘테 체제 하에 11/12 시즌, 무패 우승과 알레그리 체제 아래서 2차례의 UEFA 챔피언스 리그 준우승을 이뤘습니다. 특히 키엘리니는 이기간 동안 세리에 A 올해의 팀 5번, 세리에 A 올해의 수비수상을 3번 타기도 했습니다.
레프트백
안토니오 카브리니
포지션:LB
국적:이탈리아
신장:177cm
생년월일:1957년 10월 8일
클럽 커리어
1976년 ~ 1989년
442경기 52골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 6회
코파 이탈리아 우승 2회
유러피언컵 우승 1회
UEFA컵 우승 1회
UEFA 컵위너스컵 우승 1회
UEFA 슈퍼컵 우승 1회
인터컨티넨탈컵 우승 1회
파케티의 후임이자 말디니 전임인 이탈리아의 명 레프트백 계보의 일원. 수비력도 우수했지만 윙포워드를 볼 정도로 정밀도 높은 크로스, 기습적인 슛팅, 과감한 드리블 등 공격 능력도 그의 주특기였으며 잘생긴 외모 때문에 당시 많은 여자팬들을 만들어낸 그는 '아름다운 안토니오'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카브리니는 크레모네세, 아탈란타를 거쳐 이탈리아의 명문 유벤투스로 이적해 '조나미스타' 전술의 핵심으로 6번의 리그 우승, 2번의 컵 대회 우승, 1번의 유러피언컵 우승과 준우승, UEFA컵 우승 등 휘황찬란한 커리어를 쌓았습니다. 여담으로 이탈리아의 레전드 파올로 말디니가 어린 시절 꿈꿨던 우상이 이 카브리니라고 합니다.
수비형 미드필더
마르코 타르델리
포지션:DM
국적:이탈리아
신장:178cm
생년월일:1954년 9월 24일
클럽 커리어
1975년 ~ 1985년
377경기 52골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 5회
코파 이탈리아 우승 2회
유러피언컵 우승 1회
UEFA컵 우승 1회
UEFA 위너스컵 우승 1회
UEFA 슈퍼컵 우승 1회
이탈리아와 유벤투스 역사상 가장 성공한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 '늑대 사령관'으로 칭송받던 타르델리는 강력한 중거리슛을 비롯한 공격 가담, 정확한 태클의 방어 능력, 무적의 체력과 활동량으로 그라운드를 종횡무진 뛰어 다니며 상대의 혼을 싹 다 빼놓았던 선수였습니다.
미드필더의 전지역과 측면 수비까지 뛸 수 있었던 타르델리는 유벤투스에서 온갖 궂은 일들을 맡으며 5번의 세리에 우승컵, 2번의 코파 우승컵, 구단 최초의 빅이어, 세계 최초의 UEFA 주관의 3개의 대회 우승 트로피(유러피언컵, UEFA컵, 위너스컵)를 모두 따내는데 큰 기여를 했으며 1976/77 시즌 UEFA컵 결승에선 골을 기록하며 원정 다득점 승리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습니다.
라이트 윙어
잠피에로 보니페르티
포지션:RM
국적:이탈리아
신장:175cm
생년월일:1928년 7월 4일
클럽 커리어
1946년 ~ 1961년
459경기 182골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 5회
코파 이탈리아 우승 2회
보니페르티 - 플라티니 - 바조 - 델 피에로 - 디발라로 이어지는 유벤투스의 '판타지 스타' 계보의 시발점. 라이트 윙어였지만 사실 모든 공격 지역에서 활약할 수 있었던 그는 간결한 드리블과 양발을 자유자재로 쓸 수 있는 능력으로 골 결정력 역시도 훌륭했습니다.
유스 출신의 보니페르티는 존 찰스, 오마르 시보리 등 용병들과의 공격 트리오로 이탈리아 전역에 이름을 날리며 주장으로 5번의 리그, 2번의 코파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1947/48 시즌 리그 득점왕도 차지해본 그가 넣은 182골은 델 피에로가 경신하기 전까지 클럽 역대 최다골이었으며 원클럽맨인 보니페르티는 은퇴 후에도 팀의 회장을 역임하며 80년대 황금기에 크게 공헌하기도 했습니다.
공격형 미드필더
미셸 플라티니
포지션:AM
국적:프랑스
신장:178cm
생년월일:1955년 6월 21일
클럽 커리어
1982년 ~ 1987년
224경기 104골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 2회
코파 이탈리아 우승 1회
유러피언컵 우승 1회
UEFA 컵위너스컵 우승 1회
UEFA 슈퍼컵 우승 1회
인터컨티넨탈컵 우승 1회
지네딘 지단과 프랑스 최고의 선수 자리를 두고 싸우는 역대 최고의 트레콰르티스타. 그는 우월한 시야와 조율 능력으로 역대 최고 수준의 장거리 패스를 뿌리며 경기를 만드는 선수였으나 이렇게 3선까지 내려와 플레이함에도 뛰어난 연계와 슛팅 능력으로 거의 2경기 1득점을 하는 엄청난 스코어러 본능도 선보이던 괴물이었습니다.
그는 지쿠, 디에고 마라도나 등 스타들이 줄비하던 당시 세리에 A에서 2번의 스쿠데토와 1번의 빅이어를 포함한 7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고 플라티니 본인은 미드필더로 무려 세리에 3연속 득점왕, 유러피언컵 결승전에서 결승 PK골을 넣으며 대회 득점왕, 1983년부터 85년까지 역사상 최초로 발롱도르를 3년 연속 수상하는 등의 대기록을 작성해갔습니다.
레프트 윙어
파벨 네드베드
포지션:LM
국적:체코
신장:177cm
생년월일:1972년 8월 30일
클럽 커리어
2001년 ~ 2009년
327경기 65골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 2회
이탈리아 세리에 B 우승 1회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우승 2회
21세기 체코를 대표하는 축구계 노력과 성실의 아이콘. 네드베드를 대표하는 것은 당연히 '산소탱크', '두개의 심장'이라는 별명으로 불리웠던 활동량과 후천적인 노력으로 얻은 자유자재로 쓰는 양발 킥 능력 및 정상급 테크닉이었습니다. 주로 공격형 미드필더나 레프트 윙어로 뛰었던 그는 지단의 대체자로 왔음에도 그 공백을 전혀 못느끼게하는 활약으로,
유벤투스 소속으로 2연속 세리에 우승을 이끌었으며 2002/03 시즌에는 팀을 챔스 결승에 올려놓는 활약에 발롱도르까지 수상했습니다. 한편 네디는 3차례 UEFA 올해의 팀에 뽑혔으며 팀이 승부 조작으로 강등됨에도 델 피에로, 부폰, 트레제게 등과 팀에 남아 승격을 돕는 낭만을 보였습니다.
스트라이커
알레산드로 델 피에로
포지션:ST
국적:이탈리아
신장:174cm
생년월일:1974년 11월 9일
클럽 커리어
1993년 ~ 2012년
709경기 290골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 6회
이탈리아 세리에 B 우승 1회
코파 이탈리아 우승 1회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우승 4회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 1회
UEFA 슈퍼컵 우승 1회
인터컨티넨탈컵 우승 1회
이탈리아 '판타지 스타' 계보의 한 축이자 틀림없는 유벤투스 FC 구단 역사상 최고의 선수. 한 때 3대 쉐도우 스트라이커로도 불렸던 그는 초기엔 현란한 테크니션로 활약했지만 부상 후엔 드리블을 줄이고 킥을 이용한 플레이메이킹까지 하는 만능 공격수가 되었습니다. 특히 키퍼가 손도 쓰지 못하게 빨려들어가는 감아차기는 '델 피에로 존'이라는 용어까지 만들어낼 정도였습니다.
그는 1990년대 스타, 로베르토 바조를 밀어내고 주전으로 도약한 뒤 무려 팀을 6차례의 리그 우승, 4차례 챔스 결승에 올라 1차례 우승으로 이끌었고 '칼치오폴리 스캔들'로 팀이 강등되는 수모에도 올드 레이디의 품에 남아 승격을 도우는 충성심을 선보인 이 신사는 705경기 290골로 유베 구단 역대 최다 득점자이자 최다 출장자, 역대 최장 기간 주장 역임자이기까지 하니 당연 유베 역사에서 으뜸으로 꼽히는 법입니다.
스트라이커
존 찰스
포지션:ST
국적:웨일스
신장:188cm
생년월일:1931년 12월 27일
클럽 커리어
1957년 ~ 1962년
186경기 109골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 3회
코파 이탈리아 우승 2회
웨일스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 존 찰스는 타고난 헤딩, 볼컨트롤 능력에 스트라이커와 중앙 수비수, 두 포지션에서 모두 뛰어난 활약 자랑했던 선수로, 188cm의 큰 키와 험상궂은 외모에도 깔끔한 플레이를 펼쳐 '신사 거인'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렸습니다.
그는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영국 최고 이적료를 갱신하고 해외로 이적한 2번째 영국 선수가 되었으며 올드 레이디의 품에서는 찰스는 오마르 시보리, 잠피에로 보니페르티와 함께 '마법의 삼총사'를 결성해 1950년대의 전성기를 이끌었습니다. 총 3개의 스쿠데토, 2개의 코파 이탈리아 트로피를 품에 안은 찰스는 세리에 데뷔 시즌 득점왕을 수상했고 1959년은 발롱도르 3위에 올랐습니다.
감독
조반니 트라파토니
포지션:MANAGER
국적:이탈리아
생년월일:1939년 3월 17일
클럽 커리어
1976년 ~ 1986년, 1991년 ~ 1994년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 6회
코파 이탈리아 우승 2회
유러피언컵 우승 1회
UEFA컵 우승 2회
UEFA컵 위너스컵 우승 1회
UEFA 슈퍼컵 우승 1회
인터컨티넨탈컵 우승 1회
우도 라테크와 함께 UEFA가 주관하는 모든 대회를 우승한 역사상 마지막 감독이자 유벤투스 FC 사상 최고의 사령탑. 트라파토니는 선수 시절 밀란의 레전드였음에도 1970년대 중후반 ~ 1980년대 초중반 유벤투스의 감독직을 맡아 당시 이탈리아 국대에서 쓰던 '토탈 풋볼'과 '카테나치오'의 합성 전술인 변형 백4 '조나 미스타'를 유베에 성공적으로 적용시켰습니다.
특히 용병술이 뛰어나 '함정술사'로도 통했던 그는 플라티니, 시레아, 베테가 등을 데리고 팀을 지휘하며 6번의 리그 우승 독주를 비롯한 수많은 우승을 이끌었고 구단의 첫 빅이어 그리고 UEFA컵, 유러피언컵, 위너스컵 우승도 모두 성공해 UEFA 플라크 기념패를 비안코네리의 품에 선사하기도 했습니다.
2) 서브 베스트 11
All Time Sub XI
골키퍼
디노 조프
포지션:GK
국적:이탈리아
신장:182cm
생년월일:1942년 2월 28일
클럽 커리어
1972년 ~ 1983년
479경기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 6회
코파 이탈리아 우승 2회
UEFA컵 우승 1회
유벤투스 FC와 이탈리아 대표팀 최고의 수문장 자리를 잔루이지 부폰과 양분하고 있는 인물. 그는 골키퍼치고는 크지 않은 키에도 짐승 같은 반사신경으로 중거리 슛이나 1대1 선방에서도 공격수를 상대로 우위를 보여주던 선수였습니다.
무려 30세라는 노장의 나이에 유벤투스로 이적했지만 그의 커리어 하이는 이 때부터였고 '철의 포백'과 함께 골문을 지키며 세리에 최다 클린시트 기록자, 리그 11시즌 연속 출장(330경기), 챔피언스 리그 결승 역대 최고령 출장자(41세) 등의 기록을 갈아치운 조프는 9번의 우승을 만들었으며 리그 우승과 코파 이탈리아, 유러피언컵 준우승을 맛본 72/73 시즌, 발롱도르 2위에까지 안착합니다.
라이트백
안토넬로 쿠쿠레두
포지션:RB
국적:이탈리아
신장:180cm
생년월일:1949년 10월 4일
클럽 커리어
1969년 ~ 1981년
438경기 39골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 6회
코파 이탈리아 우승 1회
UEFA컵 우승 1회
1970년대와 1980년대 초반까지 활약하면서 유벤투스 FC의 황금기를 이끈 명 라이트백. 수비력, 공격력 양면에 걸쳐 출중한 실력을 보여줬던 그는 라이트백 이 외에도 센터백, 레프트백, 심지어는 박투박 미드필더와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소화가능했던 다재다능한 멀티 플레이어였습니다.
쿠쿠레두는 유베에 몸담으며 쿠쿠레두 - 시레아 - 젠틸레 - 카브리니로 이어지는 '철의 포백'을 구성하였고 클럽은 그들의 활약에 힘입어 6번의 우승에 성공하는 독주를 달렸으며 추가로 1번의 코파 이탈리아, 1번의 UEFA컵 우승을 경험하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센터백
치로 페라라
포지션:CB
국적:이탈리아
신장:180cm
생년월일:1967년 2월 11일
클럽 커리어
1994년 ~ 2005년
358경기 20골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 5회
코파 이탈리아 우승 1회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우승 4회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 1회
UEFA 슈퍼컵 우승 1회
인터컨티넨탈컵 우승 1회
80년대 중후반부터 90년대 중반까지 이탈리아 탑급 퍼포먼스를 선보인 국보급 수비수. 그는 키는 평범하나 섬세한 대인 수비, 깔끔한 태클, 부드러운 발밑까지 전부 갖추어 풀백, 리베로까지 뛸 수 있었습니다.
페라라는 마라도나가 이끄는 나폴리의 주전이었지만 스승 리피를 따라 비안코네리의 일원으로 합류했고 3차례의 리그 우승과 3연속 챔피언스 리그 결승 진출, 그 중 한번의 우승을 이끄나 97/98 시즌 도중 부상으로 절정의 기량을 잃습니다. 그러나 리피 감독이 다시 부임한 2000년대 초중반, 30대 중순이라는 고령의 나이에 부활하며 2연속 세리에 A 챔피언과 챔피언스 리그 준우승을 더 달성해내기도 했습니다. 또 그는 ESM 올해의 팀에도 2차례 선정된 바 있습니다.
센터백
비르지니오 로세타
포지션:CB
국적:이탈리아
신장:172cm
생년월일:1902년 2월 25일
클럽 커리어
366경기 20골
1923년 ~ 1936년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 6회
1920년대 중후반 ~ 1930년대 초중반 이탈리아와 유벤투스를 대표했던 간판 수비. 당대 유럽 최고의 수비력을 선보임과 함께 안정적인 볼 배급에도 능했던 그는 수비수 파트너인 반대편의 움베르토 칼리가리스, 골키퍼인 잔피에로 콤비와 말 그대로 난공불락의 수비를 이뤘다고 전해집니다.
로세타는 고향팀 베르첼리에서 2번의 스쿠데토를 따냈고 토리노의 유벤투스로 이적해 구단 최초의 전성기를 만들며 1930년대의 역사적인 리그 5연패를 포함한 6번의 리그 우승컵을 획득했습니다. 또 은퇴 후 4년간 플레잉코치로 부임해 코파 이탈리아 우승을 더하기도 했습니다.
레프트백
피에트로 라바
포지션:LB
국적:이탈리아
신장:175cm
생년월일:1916년 1월 21일
클럽 커리어
1935년 ~ 1944년, 1946년 ~ 1947년
330경기 15골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 1회
코파 이탈리아 우승 2회
1930년대 중후반 ~ 1940년대 중반까지 이탈리아 축구를 대표하던 전설적인 수비수. 포지션은 당대의 레프트 풀백으로, 지금으로 따지면 중앙 수비수와 좌측면 수비수나 그 중간 즈음에 있는 역할로 뛰어난 수비력으로 명망 높았던 인물이었습니다.
그는 잔피에로 콤비, 루이스 몬티, 조반니 페라리 등이 이끌었던 1930년대 리그 5연패 전성기 세대의 막차에 합류했으나 그 꽃이 지고 '그란데 토리노' 시대에 밀려 오랜기간 우승컵을 그들에게 내주는 암흑기에 피에트로 라바는 구단을 혈혈단신으로 받들었습니다. '수페르가의 비극'으로 안타깝게 토리노의 전성기가 끝난 1949/50 시즌, 라바는 자신의 첫 스쿠데토를 따내는데 성공합니다.
수비형 미드필더
안드레아 피를로
포지션:DM
국적:이탈리아
신장:177cm
생년월일:1979년 5월 19일
클럽 커리어
2011년 ~ 2015년
163경기 19골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 4회
코파 이탈리아 우승 1회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우승 1회
현대 축구가 진정으로 원했던 레지스타(딥 라잉 플레이메이커에 가까운 롤을 지칭하는 이탈리아어)의 정석이자 정점. '축구 도사' 안드레아 피를로는 훌륭한 경기 조율력과 후방에서도 직접 박스를 타격하는 전매특허인 신기에 가까운 로빙 쓰루패스로 찬스를 만드는데에 아주 능했던 선수였습니다.
그는 AC 밀란에서 전성기를 보내고 황혼기에 유벤투스로 이적하지만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 아르투로 비달과 구성해 'MVP 라인'으로 불리는 뛰어난 활약으로 리그 4연패, 1번의 컵 대회 우승과 2014/15 시즌의 챔스 준우승을 이끌었으며, 머물렀던 4년 중 4시즌을 세리에 A 올해의 팀, 최초로 3시즌 연속 세리에 A 올해의 선수상, 2012년엔 발롱도르 7위에 뽑히는 저력을 보였습니다.
중앙 미드필더
주세페 푸리노
포지션:CM
국적:이탈리아
신장:167cm
생년월일:1946년 7월 5일
클럽 커리어
1969년 ~ 1984년
528경기 19골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 8회
코파 이탈리아 우승 2회
UEFA컵 우승 1회
UEFA 위너스컵 우승 1회
유벤투스의 침체기와 전성기를 이어주었던 명 미드필더.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다부진 체구, 훌륭한 지구력, 빠른 태클, 게임을 읽는 눈을 바탕으로 볼을 기막히게 따내오던 수비형 미드필더로 '푸리아' 푸리노는,
1960년대 후반 ~ 70년대 초 침체기를 거쳐 베테가, 시레아, 카브리니 등으로 대표되는 트라파토니 감독 아래의 전성 시대를 맞게되면서 8회의 이탈리아 세리에 A, 2회의 코파 이탈리아, 1회의 UEFA컵 우승을 더해 12개의 우승 타이틀을 안겼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1972/73 시즌과 1982/83 시즌, 아약스와 함부르크에 패배하며 빅이어는 들지 못했으며 은퇴한 다음 시즌 팀은 첫 유러피언컵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중앙 미드필더
지네딘 지단
포지션:CM
국적:프랑스
신장:185cm
생년월일:1972년 6월 23일
클럽 커리어
1996년 ~ 2001년
214경기 31골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 2회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우승 1회
UFEA 슈퍼컵 우승 1회
인터컨티넨탈컵 우승 1회
1990년대 후반 ~ 2000년대 초중반 당대 최고의 플레이어로 일컬어지던 마에스트로. 지단은 트레이드 마크였던 환상적인 볼터치, 수비 몇 명이 붙어도 벗겨내는 탈압박, 역대급인 조율 능력과 치명적인 킬패스, 중요할 때 터지는 클러칭 능력 등으로 중원을 지배했던 선수였습니다.
'지주'는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고 세계 최고의 선수로 거듭나 1996/97 시즌, 97/98 시즌의 세리에 2연속 우승을 더해 5번의 우승을 이끌었으며 아쉽게 우승은 못했지만 2연속 챔스 결승 진출을 이뤄내기도 했습니다. 이런 그의 빼어난 퍼포먼스는 세리에 A MVP 1회, 2000년 발롱도르 2위, 1998년 발롱도르 1위, FIFA 올해의 선수상 2회 등의 개인 수상이 반증합니다. 그리고 2001년, 지단은 '갈락티코 정책'의 타겟이 되어 천문학적인 금액을 남기고 레알 마드리드로 떠났습니다.
라이트 윙어
오마르 시보리
포지션:RW
국적:아르헨티나, 이탈리아
신장:163cm
생년월일:1935년 10월 2일
클럽 커리어
1957년 ~ 1961년
259경기 174골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 3회
코파 이탈리아 우승 2회
'1960년대의 마라도나'. 첨예한 왼발 슛과 패스, 특유의 알까기 기술과 마라도나 버금가는 드리블 스킬로 수비수들을 털고 다니던 당대 최고의 테크니션이었던 그는 엄청난 승부욕과 다혈질로도 알려져있습니다.
아르헨티나에서 이탈리아 무대로 넘어가 존 찰스, 잔피에로 보니페르티와 함께 '트리오 마지코' 삼각편대를 구성해 5개의 우승컵을 들어올린 시보리는 3번의 스쿠데토를 가슴에 붙였으며, 후에 이탈리아 국적으로까지 귀화한 1959/60 시즌, 세리에 득점왕을 차지하며 리그 우승, 이듬해인 1961년은 인테르 상대로 6골을 넣으며 9대1 스코어를 만드는 활약 등에 이탈리아 국적 최초이자 칼초계 최초로 발롱도르를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습니다.
센터 포워드
로베르토 바조
포지션:CF
국적:이탈리아
신장:174cm
생년월일:1967년 2월 18일
클럽 커리어
1990년 ~ 1995년
200경기 115골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 1회
코파 이탈리아 우승 1회
UEFA컵 우승 1회
'판타지 스타'라는 용어를 만들어낸 1990년대 축구판의 슈퍼 스타. 9.5번형의 선수로, 예술적인 드리블과 번뜩이는 패스, 지능적인 공간 창출력, 팀이 위기에 빠졌을 때 직접 해결해주는 영웅 본능, 또 특유의 말총머리와 아름다운 외모로 전세계 축구팬들의 심금을 울렸던 선수였습니다.
바조는 라우드루프의 대체자로 피렌체에서 구단 사상 최고 이적료로 영입되었고 얼마안가 그는 최전성기를 찍으며 1차례의 세리에 A, 코파 이탈리아, UEFA컵 우승컵을 획득했습니다. 특히 UEFA컵에서 우승한 1992/93 시즌, 결승전에서 멀티골을 넣어 우승의 일등공신이 되었고 그 활약상을 인정받아 FIFA 올해의 선수상과 발롱도르를 수상하는 기개의 불꽃을 토했습니다. 또한 1994년엔 한번 더 발롱도르 2위에 올랐습니다.
레프트 윙어
로베르토 베테가
포지션:LW
국적:이탈리아
신장:184cm
생년월일:1950년 12월 27일
클럽 커리어
1970년 ~ 1983년
482경기 179골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 7회
코파 이탈리아 우승 2회
UEFA컵 우승 1회
1970년대 중후반부터 1980년대 초까지 유벤투스 FC의 얼굴과도 같았던 위대한 포워드. 2선에 위치한 포워드나 레프트윙으로 뛰면서 뛰어난 드리블과 명망 높은 패스, 연계, 헤딩, 슛팅으로 유명했던 베테가는 더불어 부드러운 볼터치, 우아한 점프 능력과 그의 백발에 기인해 '하얀 깃털'이라는 이명으로도 불렸습니다.
그는 비안코네리 소속으로 총 7번의 스쿠데토와 2번의 코파 이탈리아 우승컵과 유러피언컵 준우승, 1976/77 시즌의 UEFA컵 우승을 이끈 바 있고 특히 결승전 상대 아틀레틱 클루브를 상대로 그는 결승골을 넣은 바 있습니다. 79/80 시즌엔 리그 득점왕도 차지한 베테가는 1977년과 78년 발롱도르 투표에서 4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수석 코치
마르첼로 리피
포지션:HEAD COACH
국적:이탈리아
생년월일:1948년 4월 12일
클럽 커리어
1994년 ~ 1999년, 2001년 ~ 2004년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 5회
코파 이탈리아 우승 1회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우승 4회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 1회
UEFA 슈퍼컵 우승 1회
인터컨티넨탈컵 우승 1회
클럽의 감독으로도 국가대표의 감독으로도 세계 최고의 위치를 맛봤던 거장. 리피는 4-3-3, 4-2-3-1, 다이아 4-4-2 등의 다양한 포메이션 구사, 백3와 백4, 투톱과 원톱, 역습과 지공을 오가는 유동적인 전술 트랜지션으로 유명한 감독입니다.
델 피에로, 지단, 페라라 등의 선수들과 90년대 중후반 팀의 부흥을 만들며 3번의 리그 우승과 3연속 챔스 결승 진출을 만들었고 그 중 1995/96 시즌에는 빅이어를 들어올렸습니다. 그리고 팀을 잠시 떠났다 다시 돌아온 2000년대 초중반, 부폰, 튀랑, 트레제게, 네드베드와 함께 리그 2연패, 챔스 준우승을 더 이끌기도 했습니다. 여담으로 그는 최초로 챔피언스 리그와 월드컵 우승을 모두 해낸 감독이자 챔피언스 리그 준우승(4회)을 가장 많이 경험한 감독으로도 남아있습니다.
3) 리저브 7인
Reserve 7 Players
잔피에로 콤비
주 포지션:GK
국적:이탈리아
신장:174cm
생년월일:1902년 11월 20일
클럽 커리어
1921년 ~ 1934년
369경기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 5회
1930년대의 이탈리아와 유벤투스 FC의 황금기를 지탱한 당대 최고의 골키퍼 중 하나. 신들린 선방 능력과 탄력있는 유연성을 선보였던 잔피에로 콤비는 '고무 인간'이라는 별명으로 유럽에 자신의 이름을 알렸습니다.
토리노의 로컬 보이였던 콤비는 유베에서 움베르토 칼리가리스, 비르지니오 로세타, 루이스 몬티 등 강력한 수비진과 함께 완강한 방어력을 자랑하며 역사적인 세리에A 4연패라는 대기록을 작성했습니다. 또한 1925/26 시즌 기록한 세리에A 934분 연속 무실점 기록은 부폰이 974분이라는 기록을 세울 때까지 80년간 깨지지 않을 정도의 위업이었습니다.
산드로 살바도레
주 포지션:CB
국적:이탈리아
신장:181cm
생년월일:1939년 11월 29일
클럽 커리어
1962년 ~ 1974년
450경기 17골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 2회
코파 이탈리아 우승 1회
1960년대 AC 밀란의 체사레 말디니, 인터 밀란의 아르만도 피치의 대한 유벤투스의 대답. 이탈리안 리베로 유형의 선수였던 그는 지능적인 커버링, 협동 수비, 완고한 1대1 대인 방어 능력에 스피드와 피지컬까지 겸비한 인물이었으며,
라이벌 밀란에서 이적와 1960년대 유벤투스의 과도기적인 시점에서 10년 넘게 주전자리를 꿰차 활약하며 2차례의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 1차례의 코파 이탈리아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얼룩말 유니폼을 입고 출전한 450경기는 유베 역대 최다 출장 기록 10위이기도 합니다.
루이스 몬티
주 포지션:DM
국적:아르헨티나, 이탈리아
신장:169cm
생년월일:1901년 5월 15일
클럽 커리어
1930년 ~ 1939년
263경기 22골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 4회
코파 이탈리아 우승 1회
아르헨티나와 이탈리아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했던 인테르디토레(이탈리아어로 수비형 미드필더를 지칭하는 용어). 당시 최고의 스타였던 마티아스 진델라도 무릎 꿇은 거칠고 악착같은 맨마킹과 안정적인 볼배급 능력, 뛰어난 활동량 덕에 '두개의 날개'로 불렸던 하프백(수비형 미드필더와 센터백 사이 포지션)이었던 몬티는,
가는 팀마다 공수의 엔진이 되어주며 대표팀 동료 라이문도 오르시와 경제 사정이 안좋던 아르헨티나에서 이탈리아로 국적을 귀화하였고 유벤투스와 계약해 전설적인 멤버들과 함께 4차례의 리그 우승, 1차례의 코파 이탈리아 우승을 견인하면서 유럽 전역에 엄청난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조반니 페라리
주 포지션:AM
국적:이탈리아
신장:182cm
생년월일:1907년 12월 6일
클럽 커리어
1930년 ~ 1935년, 1941년 ~ 1942년
193경기 78골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 5회
코파 이탈리아 우승 1회
당대 최고 수준이었던 1930년대 '아주리 군단'의 전설적인 인사이드 포워드(공격형 미드필더 혹은 2선 공격수). 당대 최고의 스타인 주세페 메아차랑도 비견되던 조반니 페라리는 창의적인 플레이와 깅한 피지컬을 토대로 굴지의 테크닉, 전술 이해도, 중거리슛 등 자신의 진가를 남김 없이 피치 위에 쏟아 부었던 선수였습니다.
그는 여러 이탈리아 클럽들을 돌아다니며 많은 우승을 이끌었으며 특히 유벤투스 소속으로 잔피에로 콤비, 루이스 몬티, 비르지니오 로세타 등 뛰어난 멤버들과 구단의 전설적인 1930년대 세리에A 5연패를 이끌었습니다.
프랑코 카우시오
주 포지션:RW
국적:이탈리아
신장:170cm
생년월일:1949년 2월 1일
클럽 커리어
1966년 ~ 1968년, 1970년 ~ 1981년
447경기 72골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 6회
코파 이탈리아 우승 1회
UEFA컵 우승 1회
1970년대 중후반 ~ 80년대 초반 이탈리아 세리에 A의 간판 윙어. 독특한 콧수염으로 대표되는 임팩트있는 외모와 움직임 하나하나가 고급스럽다고해 '남작'이라는 별명으로 불리우던 카우시오는 화려한 드리블, 빠른 스피드에다가 왕성한 활동량을 이용해 상대팀 측면을 탈탈 털고 다녔고 그의 정확한 크로스에 이은 베테가의 헤딩 마무리 패턴으로 유벤투스는 수많은 골을 넣기도 했습니다.
그런 그는 팀에 6차례의 스쿠데토, 1차례의 코파 이탈리아와 UEFA컵 우승컵을 선사했습니다. 더불어 1977년과 78년엔 월드 사커가 선정한 월드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리기도 합니다.
피에트로 아나스타시
주 포지션:CF
국적:이탈리아
신장:172cm
생년월일:1948년 4월 7일
클럽 커리어
1968년 ~ 1976년
307경기 132골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 3회
1970년대 초중반 '마담' 유벤투스가 자랑하던 주포. 확실한 골결정력, 지능적인 침투, 우수한 트래핑 등 득점에도 능했으나 뛰어난 스피드, 강력한 몸싸움, 센스 넘치는 패스로 미끼 역할, 즉 가짜 9번의 롤도 맡았었던 아나스타시였습니다.
이러한 능력에 '하얀 펠레'라고도 불렸던 그는 바레세에서 유벤투스로 이적 당시 세계 최고 이적료를 찍는 기대를 받으며 스타디오 올림피코에 입성했고 3차례의 리그 우승, 1972/73 시즌의 유러피언컵 준우승을 이끌었습니다. 또한 그는 1차례의 코파 이탈리아와 위너스컵에서 득점왕을 타이틀을 얻기도 했습니다.
다비드 트레제게
주 포지션:ST
국적:프랑스
신장:190cm
생년월일:1977년 10월 15일
클럽 커리어
2000년 ~ 2010년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 2회
이탈리아 세리에 B 우승 1회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우승 2회
2000년대 프랑스 대표팀과 유벤투스 FC를 빛낸 스트라이커. 그는 가차 없는 골결정력과 뛰어난 헤딩 능력으로 포스트 플레이에 아주 능했던 전형적인 타겟터 유형의 선수였습니다.
다비드 트레제게는 AS 모나코에서 이탈리아의 유벤투스에서로 팀을 옮겼고 델 피에로와 영혼의 투톱, '알레제게' 듀오를 형성해 리그 2연패와 챔스 준우승을 달성했으며 구단의 승부조작 연루에도 끝까지 팀에 남아 4년을 더 뛰었던 트레제게였습니다. 특히 2001년 UEFA 올해의 팀에 뽑혔고 세리에 A 올해의 선수상, 세리에 A 득점왕을 탄 2001/02 시즌은 그의 커리어 피크이기도 합니다.
4) 아쉽게 들지 못한 선수들
Rest of the players
골키퍼
로베르토 안졸린
스테파노 타코니
안젤로 페루치
측면 수비수
모레노 토리첼리
릴리앙 튀랑
잔루카 잠브로타
중앙 수비수
움베르토 칼리가리스
알프레도 포니
레오나르도 보누치
중앙/수비형 미드필더
안토니오 콘테
에드가 다비즈
디디에 데샹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
폴 포그바
공격형 미드필더
레나토 체사리니
미카엘 라우드루프
파올로 디발라
윙어
라이문도 오르시
즈비그니에프 보니엑
마우로 카모라네시
센터 포워드
펠리체 보렐
파올로 로시
잔루카 비알리
파브리지오 라바넬리
곤살로 이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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