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FC
< Chelsea FC >
홈구장:스탬퍼드 브리지
연고지:런던 해머스미스 앤 풀럼 구
창설년도:1905년
최다 득점자:프랭크 램파드 211골
최다 출장자:론 해리스 795경기
성적: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우승 6회
EFL 챔피언쉽 우승 2회
FA컵 우승 8회
풋볼 리그컵 우승 5회
FA 커뮤니티 실드 우승 4회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 2회
UEFA 유로파 리그 우승 2회
UEFA 컵위너스컵 우승 2회
UEFA 슈퍼컵 우승 2회
FIFA 클럽 월드컵 우승 1회
역대 최고의 선수:존 테리
주장:존 테리
1) 역대 베스트 11
All Time Best XI
골키퍼
페트르 체흐
포지션:GK
국적:체코
신장:196cm
생년월일:1982년 5월 20일
클럽 커리어
2004년 ~ 2015년
494경기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우승 4회
FA컵 우승 4회
풋볼 리그컵 우승 3회
FA 커뮤니티 실드 우승 2회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 1회
UEFA 유로파 리그 우승 1회
첼시 FC를 넘어 반 데사르, 부폰, 카시야스와 함께 2000년대를 빛낸 당대 최고의 골키퍼 중 하나. 우월한 신체 조건, 남다른 다이빙 능력, 탁월한 반사신경을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골문을 지켰던 체흐는 첼시 전성기의 주요 멤버였습니다.
첼시 데뷔인 04/05 시즌부터 24경기 클린시트, 리그 1025분 연속 무실점 등의 대기록을 써냈지만 불운한 머리 부상을 당해 헤드기어를 쓴 후 폼이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는 얼마 안갔고 더 신들린 활약을 해내며 11/12 시즌 챔스 토너먼트 내내 빼어난 선방쇼를 연출해 구단 최초의 빅이어를 들어올리는 주역이 됩니다. 이는 PL 골든 글러브 4회 수상과 UEFA 올해의 골키퍼 3회 수상 등의 기록이 입증합니다.
라이트백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포지션:RB
국적:스페인
신장:178cm
생년월일:1989년 8월 28일
클럽 커리어
2012년 ~ 2023년
508경기 17골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우승 2회
FA컵 우승 1회
풋볼 리그컵 우승 1회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 1회
UEFA 유로파 리그 우승 2회
UEFA 슈퍼컵 우승 1회
FIFA 클럽 월드컵 우승 1회
어느덧 '블루스'를 대표하는 캡틴으로 자리매김한 2010년대 중반 ~ 20년대 초반 첼시 최고의 디펜더. 선수시절 초기에는 뛰어난 오버래핑 실력이 장점이었던 공격적인 라이트백으로 팀에 이적왔지만 상황에 맞춰 반대쪽인 레프트백으로 주로 출전하며 철벽의 대인 방어, 깔끔한 태클, 헌신적인 수비자세도 갖추게 되었고,
콘테, 사리, 투헬 등을 거치며 오른쪽 스토퍼, 왼쪽 윙백,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모든 지역을 소화하는 멀티 능력을 자랑하게된 탄코는 2번의 리그 우승과 유로파 리그 우승 타이틀을 가졌으며 20/21 시즌, 구단의 두번째 빅이어를 주장완장을 차고 지휘, UEFA 올해의 수비수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센터백
론 해리스
포지션:CB
국적:잉글랜드
신장:173cm
생년월일:1944년 11월 13일
클럽 커리어
1961년 ~ 1980년
795경기 14골
FA컵 우승 1회
풋볼 리그컵 우승 1회
FA 채리티 실드 우승 1회
UEFA 컵위너스컵 우승 1회
1960년대와 70년대에 걸쳐 무려 20년 가까이 첼시 특유의 걸레수비를 보여줬던 구단 역대 최고의 수비 가운데 한명. 오른쪽 수비와 중앙 수비수 소화가 모두 가능한 그는 강력한 태클과 거머리같은 맨 마킹, 투지와 용맹함, 어떻게보면 너무 거친 수비 스타일 때문에 '절단기'라는 별명으로 불렸던 인물입니다.
해리스는 첼시 유니폼을 입고서 무려 795경기를 소화해 역대 최다 출장 1위의 자리에 올라있으며 1부로 승격을 한 팀의 약진을 이끌어 1969/70 시즌 구단 최초의 FA컵, 다음 시즌 UEFA 컵위너스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또 2번의 강등에 다른 스타 선수들이 팀을 떠날 때 해리스만큼은 끝까지 첼시에 잔류하는 충성심을 보이기도 합니다.
센터백
존 테리
포지션:CB
국적:잉글랜드
신장:187cm
생년월일:1980년 12월 7일
클럽 커리어
717경기 67골
1998년 ~ 2017년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우승 5회
FA컵 우승 5회
풋볼 리그컵 우승 3회
FA 커뮤니티 실드 우승 1회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 1회
UEFA 유로파 리그 우승 1회
의심의 여지가 없는 첼시 FC 역대 최고의 선수이자 PL 역사상 최고의 수비수 중 하나. 존 테리는 훌륭한 신체조건을 바탕으로 한 몸싸움과 특유의 걸레수비를 펼치는 파이터 기질, 뛰어난 위치선정, 태클, 경기리딩 능력과 리더쉽, 비상한 수비 지능의 커맨딩 성향도 갖춘 2000년대 최고의 수비수를 논하자면 꼭 거론되는 이름입니다.
득점 능력도 좋아 EPL 역대 최다 득점 수비수(41골)라는 타이틀도 가지고 있는 테리는 20년에 가까운 시간동안 스탬포드 브릿지에 머무르며 블루스의 최전성기를 받들었고 각각 5번의 리그, 컵 우승과 1번의 챔스와 유로파 우승 트로피를 주장완장을 차고 들어올렸습니다. 더해서 4차례의 PFA 올해의 팀, 3차례의 UEFA 올해의 수비수, 2004/05 시즌에는 몇 없는 수비수 PF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는 위업을 달성하기도 합니다.
레프트백
애슐리 콜
포지션:LB
국적:잉글랜드
신장:176cm
생년월일:1980년 12월 20일
클럽 커리어
2006년 ~ 2014년
338경기 7골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우승 1회
FA컵 우승 4회
풋볼 리그컵 우승 1회
FA 커뮤니티 실드 우승 1회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 1회
UEFA 유로파 리그 우승 1회
첼시 FC와 PL 그리고 잉글랜드 역대 최고 수준의 레프트백. 빠른 발을 바탕으로 예측 불허의 측면 돌파, 크로스도 훌륭했으며 대인마크와 슬라이딩 태클 또한 역대급으로 평가받았습니다. 때문에 윙어들의 무덤이자 맨유 시절 호날두의 천적이라고까지 불려졌습니다.
아스날에서 맹활약했음에도 같은 연고지의 라이벌팀 첼시로 이적한 탓에 '캐슐리 콜'이라고 거너스들에게 까였지만, 그들을 비웃기라도 하듯 콜은 더 뛰어난 활약으로 첼시의 전성기를 견인했고, 수많은 우승컵 중 기적적인 챔스 우승은 애슐리 콜의 수비력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런 그는 첼시 소속으로 2010/11 시즌 PFA 올해의 팀과 08/09, 10/11 시즌 첼시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받았습니다.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
잔프랑코 졸라
포지션:RM
국적:이탈리아
신장:168cm
생년월일:1966년 7월 5일
클럽 커리어
312경기 80골
1996년 ~ 2003년
FA컵 우승 2회
풋볼 리그컵 우승 1회
FA 채리티 실드우승1회
UEFA 위너스컵 우승 1회
UEFA 슈퍼컵 우승 1회
구단의 역사를 바꿔놓은 첼시 FC의 영원한 판타지스타. '마라졸라', '작은 마법사'등의 별명에 걸맞는 민첩함과 테크닉이 돋보이는 드리블 돌파와 수준 높은 키패스, 나폴리 시절 마라도나한테 직접 전수받은 환상적인 프리킥 능력으로 이름을 떨쳤던 졸라였습니다.
1996/97 시즌 도중 세리에 A에서 30세의 나이에 스탬포드 브릿지에 입성한 그는 한차원 위의 퍼포먼스를 보이며 곧 바로 FW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는 최초의 기록(시즌 도중 이적생)을 세웠고 이후 2차례의 FA컵, 1차례의 슈퍼컵과 위너스컵 우승을 팀에 선사해 첼시라는 클럽의 위상을 드높였으며 이는 후에 로만이 첼시를 인수하는데에 굉장히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때문에 졸라의 등번호 25번은 팀에서 사실상 영구결번 취급 받고 있기도 합니다.
중앙 미드필더
은골로 캉테
포지션:CM
국적:프랑스
신장:168cm
생년월일:1991년 5월 29일
클럽 커리어
269경기 13골
2016년 ~ 2023년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우승 1회
FA컵 우승 1회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 1회
UEFA 유로파 리그 우승 1회
UEFA 슈퍼컵 우승 1회
FIFA 클럽 월드컵 우승 1회
2010년대 중후반 ~ 2020년대 초반 첼시 FC를 대표했던 월드 클래스 카릴레로. 불리한 신체조건을 상회하는 어마무시한 체력과 활동량, 지능적인 태클과 인터셉트 그리고 볼운반까지 레스터에서 이적오자마자 2016/17 리그 우승의 주역으로 FWA, PFA 올해의 선수상을 휩쓴 그는 후에 사리, 투헬 감독의 지도를 거치면서 단점으로 지적 받던 공격 기여와 패스 능력마저 개선되며 제공권을 제외한 가장 완벽한 미드필더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습니다.
첼시 소속으로 6개의 우승컵을 손에 넣은 그는 20/21 시즌, 챔스 4강부터 결승까지 3연속 MOM 선정이라는 미친 퍼포먼스로 팀의 우승을 주도, 올해의 미드필더, 2021년 발롱도르 5위라는 파천황을 이뤘습니다
중앙 미드필더
프랭크 램파드
포지션:CM
국적:잉글랜드
신장:183cm
생년월일:1978년 6월 20일
클럽 커리어
648경기 211골
2001년 ~ 2014년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우승 3회
FA컵 우승 4회
풋볼 리그컵 우승 2회
FA 커뮤니티 실드 우승 2회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 1회
UEFA 유로파 리그 우승 1회
21세기 EPL과 첼시 축구를 빛냈던 월드 클래스 '미들라이커'. 램파드는 빼어난 슛팅 능력, 강철 체력, 발군의 수비력, 정확한 패스 등 뛰어난 피지컬을 위시해 육각형의 면모를 보이면서도 특히 미드필더로서 역대급 득점력을 가지고 있었는데 탁월한 공격 가담과 2선 침투 덕에 중앙 미드필더임에도 첼시 FC 구단 역대 최다 득점자(211골), 10시즌 연속 두자릿수 득점, 심지어는 PL 역대 최다 득점, 도움 순위 상위권에까지 랭크되어 있습니다.
특히 드록바와의 찰떡 호흡으로 손흥민, 케인이 갱신 전까지 PL 듀오 최다골(36골) 기록도 있었던 '푸른 심장' 램파드는 블루스의 최전성기를 이끌며 13개의 월계관을 머리에 썼고, 수많은 우승의 주역으로 3회의 PFA 올해의 팀에 선정, 특히 2005년에는 발롱도르 2위와 FWA 올해의 선수로 뽑히는 위엄을 보여줬습니다.
왼쪽 측면 미드필더
에덴 아자르
포지션:LM
국작:벨기에
신장:175cm
생년월일:1991년 1월 7일
클럽 커리어
352경기 110골
2012년 ~ 2019년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우승 2회
FA컵 우승 1회
풋볼 리그컵 우승 1회
UEFA 유로파 리그 우승 2회
2010년대 첼시 FC의 황금기를 이끌어 나갔던 슈퍼 크랙.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드리블 스킬, 공격 지역에서의 지치지 않는 활동량과 더불어 공격을 마무리 짓는 찬스메이킹, 슛팅 등도 역시 일품인 선수였던 아자르는 매시즌 50경기씩 소화할 수 있는 철강왕의 내구성도 지녔었습니다.
이 리그앙의 초신성은 첼시의 구애에 응답했으며 말그대로 미친 활약으로 팀의 에이스로 군림했고 각 2차례의 리그 우승과 유로파 우승을 비롯한 6개의 우승 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리그 우승한 14/15 시즌에는 개인상 그랜드 슬램(FWA, PFA, 프리미어 리그 올해의 선수상)과 PFA 올해의 팀에 4차례 선정, 2015년도와 2018년도 발롱도르 8위, 18/19 시즌에는 앙리 이후 최초로 15-15 클럽 가입, 첼시 FC 구단 역대 최다 득점 3위, 최다 도움 2위 등의 유수의 기록을 써내린 바 있는 아자르입니다.
스트라이커
디디에 드록바
포지션:ST
국적:코트디부아르
신장:189cm
생년월일:1978년 3월 11일
클럽 커리어
2004년 ~ 2012년, 2014년 ~ 2015년
371경기 164골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우승 4회
FA컵 우승 4회
풋볼 리그컵 우승 3회
FA 커뮤니티 실드 우승 2회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 1회
첼시 FC라는 구단의 최전성기를 써내려간 대체불가능했던 부동의 원톱 공격수. '검은 예수'라는 호칭으로 불리웠던 드록바는 어지간한 수비수들 은 압살하는 막강한 피지컬과 절륜의 헤더 감각, 파워풀한 슛팅 능력, 발군의 연계 플레이, 특유의 무회전 프리킥으로 EPL 무대를 주름 잡았습니다.
이적 초기에는 부진해 '뽀록바'라는 조롱도 들었지만 후에 경쟁에서 승리하며 주전으로 자리잡았고 첼시와 함께 드록바는 4차례의 프리미어 리그, 4차례의 FA컵, 1차례의 챔피언스 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습니다. 2006/07 시즌, 09/10 시즌은 득점왕과 PFA 올해의 팀에도 선정되었고 특히 그의 진가는 빅게임에서 증명되었는데 첼시 소속으로 나온 9번의 메이저 결승 대회에서 9골을 넣어 7번 우승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습니다.
스트라이커
피터 오스굿
포지션:ST
국적:잉글랜드
신장:185cm
생년월일:1947년 2월 20일
클럽 커리어
1964년 ~ 1974년, 1978년 ~ 1979년
380경기 150골
FA컵 우승 1회
UEFA 위너스컵 우승 1회
1970년대 런던에 행차했던 '스탬포드 브릿지의 왕'. 별칭 그대로 근엄한 포스를 드러냈던 그의 활약상은 훌륭한 신체 조건과 감각적인 발밑, 절륜의 결정력, 동물적인 헤더 감각에서 기인했습니다.
유스 출신이었던 그는 데뷔하자마자 팀의 주포로 활약했고 클럽의 약진을 이끌며 1969/70 시즌의 FA컵에선 결승전 다이빙 헤딩골을 포함한 전경기 득점으로의 우승, 1970/71 시즌 컵위너스컵에서도 레알 마드리드를 꺾는 결승골을 넣으며 트로피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프로답지 못한 플레이보이 성향 때문에 말도 많았지만 실력만으로도 팀 내에서 엄청난 상징성을 지닌 피터 오스굿을 기리기 위해 홈구장 앞에는 그의 동상이 세워져있으며 그 아래에는 이런 문구가 적혀있습니다. "스탬포드 브릿지에는 수많은 영웅들이 있었으나 왕은 오직 한명 뿐이었다."
감독
주제 무리뉴
포지션:MANAGER
국적:포르투갈
생년월일:1963년 1월 26일
클럽 커리어
2004년 ~ 2007년, 2013년 ~ 2015년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우승 3회
FA컵 우승 1회
풋볼 리그컵 우승 3회
FA 커뮤니티 실드 우승 1회
'SPECIAL ONE'으로 불렸던 2000년대를 풍미한 당대 최고의 감독. 강력하고 완고한 수비를 지향하면서 상대 실수를 노리는 빠른 공격의 선수비 후역습, 소위 '안티 풋볼'의 철학을 가진 그는 포르투에서 챔스 우승을 이끌어 신흥강호 첼시의 지휘봉을 잡게됩니다. 당시 442가 주류를 이루던 프리미어 리그에서 특유의 433 포메이션을 이용한 강력한 중원 장악, 견고한 버스를 세우기와 빠른 역습의 운용 등으로,
2004/05 시즌의 25경기 무실점, 역대 최다 승리(29승), 역대 최소 실점(15실점), 역대 최다 승점(95점)을 포함해 리그 2연속 우승을 선물, 첼시를 유럽 최고 수준의 빅클럽으로 만들어 냈습니다. PL 홈 64경기 연속 무패라는 어마무시한 기록의 무리뉴는 후에 경질당했지만 2013년, 다시 첼시에 돌아와 1차례의 리그 우승을 더 지휘하기도 했습니다.
2) 서브 베스트 11
All Time Sub XI
골키퍼
피터 보네티
포지션:GK
국적:잉글랜드
신장:177cm
생년월일:1941년 9월 27일
클럽 커리어
1960년 ~ 1975년
729경기
FA컵 우승 1회
풋볼 리그컵 우승 1회
UEFA 컵위너스컵 우승 1회
체흐 이전의 첼시를 상징하던 슛스토퍼. 놀라운 반사신경과 신기에 가까운 민첩성, 우아한 몸놀림을 자랑해 '고양이'라는 별명으로 불리웠던 인물입니다.
1960년대와 70년대에 걸쳐서 첼시의 골문을 지켰던 보네티는 3차례의 트로피를 들어올린 바 있으며 특히 1969/70 시즌 FA컵 결승에서는 그의 활약이 특히 빛났는데, 경기 도중 부상을 당했음에도 끝까지 뛰며 선방쇼를 펼쳤고 끝내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첼시 소속으로 무려 729경기를 출전해 출장 랭킹 2위에 있는 그에 대해 펠레는 이런 말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 내가 지금까지 본 세계 최고의 골키퍼 세 명은 고든 뱅크스, 레프 야신, 피터 보네티이다. "
라이트백
스티브 클라크
포지션:RB
국적:스코틀랜드
생년월일:1963년 8월 29일
신장:178cm
클럽 커리어
1987년 ~ 1998년
421경기 10골
FA컵 우승 1회
풋볼 리그컵 우승 1회
UEFA 컵위너스컵 우승 1회
이바노비치, 탄코 이전에 11년간 첼시의 오른쪽 수비를 굳건히 지켰던 인물. 스티브 클라크는 훌륭한 공수 밸런스를 바탕으로 우측면에서 우수한 존재감을 드러내던 선수로 1990년대의 약진을 지안프랑코 졸라, 데니스 와이즈 등의 선수들과 함께 했습니다.
1997/98 시즌, 위너스컵에서 우승하며 잉글랜드 클럽 최초의 2차례의 위너스컵 우승을 이끈 그는 이를 비롯한 FA컵 우승, 리그컵 우승에도 크게 공헌했습니다. 93/94 시즌 첼시 올해의 선수상 수상의 그는 은퇴 후에도 수석 코치로서도 활약하며 무리뉴를 보좌하며 전성기에 공을 세웠습니다.
센터백
브니슬라브 이바노비치
포지션:CB
국적:세르비아
신장:185cm
생년월일:1984년 2월 22일
클럽 커리어
377경기 34골
2008년 ~ 2017년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우승 3회
FA컵 우승 3회
풋볼 리그컵 우승 1회
FA 커뮤니티 실드 우승 1회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 1회
UEFA 유로파 리그 우승 1회
21세기를 빛낸 EPL 최고의 라이트백 중 한명. 본래 센터백이었던 만큼 뛰어난 몸싸움과 1대1 대인 마크 능력, 거친 슬라이딩 태클 등을 보여줄 수 있었으나 그의 진짜 역량은 날카롭고 센스있는 오버래핑에서 나왔습니다.
이바노비치는 2008/09 시즌 히딩크 밑에서부터 오른쪽 수비로 뛰며 '이바갑' 모드를 펼쳤고 10개의 타이틀을 획득함과 함께 09/10, 14/15 시즌 PFA 올해의 팀에까지 뽑힌 바 있습니다. 절정이던 14/15 시즌에는 챔스 베스트 11에도 선정되었으며 특유의 버저비터 능력으로 12/13 시즌 유로파 결승에선 추가시간 극적인 결승 헤더골을 작렬하기도 했습니다.
센터백
마르셀 드사이
포지션:CB
국적:프랑스
신장:188cm
생년월일:1968년 9월 7일
클럽 커리어
1998년 ~ 2004년
222경기 7골
FA컵 우승 1회
FA 채리티 실드 우승 1회
UEFA 슈퍼컵 우승 1회
프랑스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수비수라해도 과언이 아닌 이. '바위'라는 이명으로 통했을 정도로 완고한 대인 방어 능력과 정교한 태클, 경이로운 제공권 장악 또 보기와는 다르게 비상한 판단력, 섬세한 발밑도 보유하여 수비형 미드필더로도 뛰어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던 드사이였습니다.
그는 말년을 첼시로 넘어와 보내게 되는데 당시 신성이던 존 테리의 튜터링 역할도 하며 수준 높은 수비력으로 팀을 챔스권으로 반등시켰고 1차례의 FA컵과 레알 마드리드를 꺾고 슈퍼컵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전성기가 지난 시점임에도 이런 엄청난 임팩트를 팬들에게 보여준 드사이는 2002년, 아담스와 함께 PL 10주년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린 바 있습니다.
레프트백
존 홀린스
포지션:LB
국적:잉글랜드
신장:177cm
생년월일:1941년 9월 27일
클럽 커리어
1963년 ~ 1975년, 1983년 ~ 1984년
592경기 64골
잉글랜드 2부 리그 우승 1회
FA컵 우승 1회
풋볼 리그컵 우승 1회
UEFA 컵위너스컵 우승 1회
1960년대 후반 ~ 70년대 초반 첼시의 부흥 시대를 함께 한 탑클래스 미드필더. 왕성환 활동량과 체력이 대표적인 장점이었던 선수로 수비 능력까지 좋아 말년에는 풀백으로도 뛰기도 했습니다.
존 홀린스는 '도허티의 다이아몬드' 일원으로 빼어난 성적을 일궈냈고 1차례의 FA컵 우승, 리그컵 우승, 컵위너스컵 우승을 경험합니다. 특히 FA컵 우승 당시 결승골을 어시스트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 후 스탬포드 브릿지의 증축에 의한 재정 부족과 불화가 겹쳐 팀이 강등되자 그도 이적했었만 83/84 시즌, 다시 돌아와 홀린스는 팀을 2부 리그 우승으로 승격시키기도 했습니다.
수비형 미드필더
클로드 마켈렐레
포지션:DM
국적 프랑스
신장:174cm
생년웡일:1988년 7월 16일
클럽 커리어
2003년 ~ 2008년
217경기 2골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우승 2회
FA컵 우승 1회
풋볼 리그컵 우승 2회
FA 커뮤니티 실드 우승 1회
'마케렐레 롤'이라는 용어를 만들어낸 홀딩 미드필더의 교본. 작은 신체에도 거대한 존재감을 필드 위에서 선보였던 그는 안정적인 포백 호보와 상대 공격의 흐름을 읽고 끊어내는 능력, 높은 스태미너, 철옹성 같은 태클링 등으로 2000년대 초중반 미드필더계를 평정했던 인물이었습니다.
마켈렐레는 버려지듯 레알에서 첼시로 이적해 블루스 유니폼을 입고 램파드, 에시앙 등과 무리뉴의 433 미드필더진에서 역삼각형 미들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기용되어 역사적인 04/05, 05/06 시즌 리그 2연패를 이끌었고 첼시를 신흥강호로 부흥시켰습니다. 특히 2005년에는 그 공을 인정받아 FIFA 월드 베스트 일레븐에 뽑히기도 했습니다.
중앙 미드필더
마이클 에시엔
포지션:CM
국적:가나
신장:183cm
생년월일:1982년 12월 3일
클럽 커리어
2005년 ~ 2014년
256경기 25골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우승 2회
FA컵 우승 4회
풋볼 리그컵 우승 2회
FA 커뮤니티 실드 우승 2회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 1회
가나를 넘어 아프리카 축구를 대표하는 꾸르소레. '들소'라는 별명답게 지칠 줄 모르는 어마무시한 체력과 활동량, 준수한 패싱과 드리블링, 특유의 탄력성으로 중원을 쓸어버리던 역할을 했던 에시앙은 번뜩이는 수비 감각도 가져 주포지션인 박스투박스 중앙 미드필더 외에도 수비형 미드필더와 풀백, 센터백까지 소화가 가능했습니다.
그는 푸른색 유니폼을 입고서 십자인대 부상 전까지 막강한 에너지를 통해 프랭크 램파드의 수비부담을 줄여주며 전성기를 누렸고 총 2번의 리그와 4번의 컵, 1번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공헌했습니다. 또 그는 06/07 시즌 첼시 올해의 선수상의 주인공이기도 합니다.
중앙 미드필더
데니스 와이즈
포지션:CM
국적:잉글랜드
신장:168cm
생년월일:1966년 12월 16일
클럽 커리어
1990년 ~ 2001년
445경기 76골
FA컵 우승 2회
풋볼 리그컵 우승 1회
FA 채리티 실드 우승 1회
UEFA 컵위너스컵 우승 1회
UEFA 슈퍼컵 우승 1회
1990년대 '블루스'를 지탱했던 중원 사령관이자 존 테리 이전 첼시 FC 캡틴의 아이콘. 특유의 카리스마와 한성깔하는 성격(?)을 겸비해 주장완장을 차고 팀에 활발한 에너지를 불어넣었던 그는 훌륭한 활동량, 민첩한 기동력, 우수한 전술 이해도 등을 바탕으로 공수 전반에 걸쳐 영향을 드러냈던 선수였습니다.
1990년대 중후반 와이즈는 졸라, 드사이, 비알리, 프티, 데샹 등의 유수의 멤버들과 함께 팀의 반등을 이끌어 96/97, 99/00 시즌의 FA컵 우승과 추가로 각 1번의 위너스컵, 슈퍼컵 우승을 이끈 바 있습니다. 2회의 구단의 올해의 선수로 뽑힌 그의 활약에 이런 성적으로 초석을 다진 첼시는 후에 로만의 눈에 띄어 강팀으로 거듭나게 됩니다.
공격형 미드필더
로이 벤틀리
포지션:AM
국적:잉글랜드
생년월일:1924년 5월 7일
신장:178cm
클럽 커리어
1948년 ~ 1956년
367경기 150골
잉글랜드 1부 리그 우승 1회
FA 채리티 실드 우승 1회
첼시 구단 역사상 최초의 리그 우승을 진두지휘한 캡틴. 파워풀한 슛팅과 강력한 헤더를 구사했던 그는 당시 첼시의 독보적인 골잡이었지만 세컨드 스트러이커에 가까운 위치에서 뛰었을 만큼 연계도 탁월했습니다.
심지어 수비력도 좋아 팀이 필요할 때에는 중앙 수비까지 커버했다고 지는 벤틀리는 1954/55 시즌, 당시 세계 최고팀이던 울브스를 따돌린 1위로 벤틀리 본인은 22골을 넣으며 영광의 첫 잉글랜드 1부 리그 우승컵을 손에 넣습니다. 지금까지 첼시 역사상 리그 우승을 경험한 주장은 단 두명 뿐인데 그 중 한명은 존 테리이고 나머지 한명은 바로 이 벤틀리입니다.
스트라이커
케리 딕슨
포지션:ST
국적:잉글랜드
신장:183cm
생년월일:1961년 7월 24일
클럽 커리어
1983년 ~ 1992년
420경기 193골
잉글랜드 2부 리그 우승 2회
1950년대가 로이 벤틀리, 60년대가 바비 탬블링, 70년대가 피터 오스굿이라면 암흑기이던 첼시의 80년대를 받들던 대표 공격수는 케리 딕슨이었습니다. 골대 앞에서의 침착한 피니싱과 타점 높은 헤더를 보이던 그는,
이적오자마자 2부 리그 우승을 이끌며 첼시를 승격시켰고 1984/85 시즌 곧 바로 26골로 득점왕과 PFA 올해의 팀에 오르며 리그 6위에 등극합니다. 후에 한번 더 강등됨에도 팀에 남아 다시 승격을 이끈 그는 1993년 첼시 유니폼을 벗고 팀을 떠나는데 이 때 그의 골수는 탬블링의 최다 득점 기록을 단 10골만 남겨두고 있었습니다. 그는 레딩 시절 3부 리그 득점왕도 수상했는데 1부, 2부, 3부 득점왕과 PFA 올해의 팀을 모두 수상한 인물은 케리 딕슨이 유일합니다.
스트라이커
바비 탬블링
포지션:ST
국적: 잉글랜드
신장: 173cm
생년월일: 1941년 9월 18일
클럽 커리어
1959년 ~ 1970년
370경기 202골
풋볼 리그컵 우승 1회
램파드 이전까지 구단의 역대 최다 득점 기록을 가지고 있던 사나이. 첨예한 드리블과 골결정력으로 윙어도 소화했던 탬블링은 드레이크 감독에 눈에 들어 첼시에서 데뷔했고,
지미 그리브스가 밀란으로 떠난 61/62 시즌부터 활약해 '도허티의 다이아몬드' 일원으로 팀이 강등됨에도 다시 리그 우승 경쟁권으로 부흥시키고 1964/65 시즌 리그컵 우승까지 이끄는 등의 활약을 했습니다. 피터 오스굿에게 바통을 넘기고 떠난 1970년까지 첼시 소속으로 넣은 202골은 램파드에게 깨지기까지 47년간 그 타이틀을 유지했었고 리그 한정으로 넣은 164골은 아직까지 유효합니다.
수석 코치
테드 드레이크
포지션:HEAD COACH
국적:잉글랜드
생년월일:1912년 8월 16일
클럽 커리어
1952년 ~ 1961년
잉글랜드 1부 리그 우승 1회
첼시 최초의 리그 우승을 이끈 감독이자 구단의 현대화에 지대한 영향을 준 인물. 테드 드레이크는 아스날의 레전드 골잡이 출신임에도 라이벌팀인 첼시에 감독으로 부임해 스타 선수들만 영입하는 팀의 이적 정책을 바꾸고 유스 시스템을 재정비해,
켄 암스트롱, 존 해리스, 바비 탬블링, 지미 그리브스 등의 선수들을 발굴한 바 있습니다. 탄탄한 기반을 마련한 그의 능력에 힘입어 첼시는 1954/55 시즌 구단 최초의 트로피인 잉글랜드 1부 리그 우승에 성공했습니다. 또한 그는 첼시 로고를 펜셔너즈에서 지금의 사자 문양으로 바꾼 인물이기도 합니다.
3) 리저브 7인
Reserve 7 Players
게리 케이힐
주 포지션:CB
국적:잉글랜드
신장:193cm
생년월일:1985년 12월 19일
클럽 커리어
2012년 ~ 2019년
290경기 25골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우승 2회
FA컵 우승 2회
풋볼 리그컵 우승 1회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 1회
UEFA 유로파 리그 우승 회
2010년대 첼시 FC의 최악의 순간과 최고의 순간을 모두 함께 하며 팀을 지탱한 수비수. 훌륭한 볼 커팅과 태클, 몸을 아끼지 않는 첼시 특유의 걸레수비와 득점 능력도 일품이었던 게리 케이힐은,
2011/12 시즌, 겨울에 안비보의 지휘로 나락이었던 첼시의 스쿼드로 합류하자마자 챔피언스리그 우승이라는 대업을 함께 하며 스탬포드 브릿지를 환호성으로 채웠으며 후에 있는 2차례의 리그 우승과 2차례의 유로파 리그 우승 역시도 존테리의 파트너로서 활약했던 케이힐의 기여가 컸습니다. 더해서 그는 PFA 올해의 팀에 무려 3번이나 선정 된 바 있습니다.
켄 암스트롱
주 포지션:DM
국적:잉글랜드, 뉴질랜드
신장:173cm
생년월일:1924년 6월 3일
클럽 커리어
1946년 ~ 1957년
402경기 30골
잉글랜드 1부 리그 우승 1회
FA 채리티 실드 우승 1회
첼시 구단 역사상 최초의 전성 시대를 받들었던 사나이. 켄 암스트롱, 그는 윙 하프(현재의 수비형 미드필더에 가까운 포지션)로 뛰던 선수였습니다. 테드 드레이크 감독이 갖추어놓은 유스 시스템 밑에서 발굴된 그는 존 해리스, 로이 벤틀리와 같은 멤버들과 함께 맹활약을 해냈으며 거친 태클과 열렬한 활동량을 구사해,
1954/55 시즌, 팀 최초의 리그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그는 후에 뉴질랜드로 이민가 그 곳에서도 국가대표로 뛰기까지 11년간 스탬포드 브릿지를 견실히 지켰던 그입니다.
레이 윌킨스
주 포지션:CM
국적:잉글랜드
신장:173cm
생년월일:1956년 9월 13일
클럽 커리어
1973년 ~ 1979년
207경기 35골
당대 잉글랜드 축구를 대표했던 최고 수준의 미드필더. 비상한 축구 지능과 우아한 테크닉, 정확한 킥을 바탕으로 한 통쾌한 중거리포와 '게'(The Crab)라고 불린 특유의 사이드로 벌려주는 롱패스까지 갖추었던 그는 어린 나이에 보이지않는 침착함, 책임감까지 가져 당시 2부로 강등된 첼시라는 팀의 주장을 무려 18세의 나이에 맡으며 팀을 승격시켰습니다.
이는 아직도 구단 역사상 최연소 주장 역임 기록이며 윌킨스는 1976년, 1977년 첼시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렇게 리그 최고 수준의 활약에도 팀은 또 다시 강등되고 결국 1979년 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합니다.
로베르토 디 마테오
주 포지션:AM
국적:이탈리아
신장:180cm
생년월일: 970년 5월 29일
클럽 커리어
1996년 ~ 2002년
175경기 26골
FA컵 우승 2회
풋볼 리그컵 우승 1회
FA 채리티 실드 우승 1회
UEFA 컵위너스컵 우승 1회
UEFA 슈퍼컵 우승 1회
감독과 선수로써 모두 첼시 역사에 큰 획을 그은 인물. 라치오에서 감독과의 마찰로 굴리트 감독의 러브콜로 잉글랜드로 날아온 디마테오는 1990년대 중후반 ~ 2000년대 초반까지 첼시의 중원을 책임졌습니다.
그는 FA컵 우승 2차례를 비롯한 많은 우승컵을 들며 중하위권이던 첼시를 챔스권으로 도약하는데 기여했고 1996/97 시즌 FA컵 결승에서는 42초만에 골을 넣으며 웸블리에서 가장 빠른 골을 넣은 선수가 되기도 했으며 3년 뒤 결승에서도 결승골을 넣으며 FA컵의 사나이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습니다. 또한 은퇴 후인 11/12 시즌, 안비보 감독의 경질 후 수석 코치였던 감독 대행을 맡아 첼시를 기적같은 첫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이끈 것 역시 바로 디마테오입니다.
찰리 쿠크
주 포지션:LW
국적:스코틀랜드
신장:175cm
생년월일:1942년 10월 14일
클럽 커리어
1966년 ~ 1972년, 1974년 ~ 1978년
373경기 30골
FA컵 우승 1회
UEFA 컵위너스컵 우승 1회
피터 오스굿 버금가는 명성을 떨치던 1970년대 에덴 아자르. 레프트 윙어였던 그는 기상천외한 드리블과 첨예한 크로싱, 기막힌 찬스 메이킹 능력에 능했던 선수였습니다.
찰리 쿠크는 무려 바비 무어를 뚫고 첼시 첫골을 신고한 것을 시작으로 피터 오스굿, 론 해리스, 피터 보네티 등의 멤버들과 함께 1969/70 시즌 FA컵 우승을 이끌었으며 1년 뒤인 1970/71 위너스컵 우승도 함께 견인한 바 있습니다. 2차례의 첼시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받은 이력이 있었던 쿠크는 FA컵 우승 당시 오스굿의 전설적인 다이빙 헤더골을 어시스트하기도 했습니다. 72년 팰리스로 이적하지만 2년도 안되서 돌아왔고 75년, 팀이 강등되는 수모에도 팀에 남아서 승격을 돕기도 했습니다.
지미 그리브스
주 포지션:ST
국적:잉글랜드
신장:173cm
생년월일:1940년 2월 20일
클럽 커리어
1957년 ~ 1961년
169경기 132골
'축구 종가' 잉글랜드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스트라이커. 그리브스는 '득점 기계'라는 이명으로 불릴 정도로 빼어난 골결정력과 침투 능력을 비롯해 작은 키에도 감각적인 헤더, 적들의 수비라인을 부수는 드리블 돌파에도 능했던 만능 공격수였습니다.
그는 토트넘 소속으로 전성기를 누리며 역대급 기록을 써내려간 것으로 유명하지만 선수 커리어의 시작은 첼시였습니다.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다르다'라는 말처럼 드레이크 감독에 눈에 띄어 17살에 데뷔해 1958/59, 60/61 시즌에는 첼시 역사상 최초로 리그 득점왕을 수상했으며 21살이 되기 전에 100골을 기록하는 최단 기록까지 세운 바 있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당시 첼시는 하위권팀이었고 그는 우승을 위해 밀란으로 팀을 옮겼습니다.
지미 플로이드 하셀바잉크
주 포지션:ST
국적:네덜란드
신장:178cm
생년월일:1972년 3월 27일
클럽 커리어
2000년 ~ 2004년
177경기 87골
FA 커뮤니티 실드 우승 1회
'푸른 사자' 첼시 FC 역사상 최고의 No.9으로 평가받는 인물. 골망에 꽂히는 어마무시한 빨랫망 중거리포와 빠른 발을 이용해 수비를 괴롭히는 능력이 일품으로 1990년대 중후반 ~ 2000년대 초반 EPL을 대표하는 골잡이였습니다.
하셀바잉크는 리즈, AT를 거쳐서 첼시에 도착했으며 아이두르 구드욘센과의 원투펀치로 활약하며 2000/01 시즌, 23골을 넣어서 리그 득점왕을 차지하기도 했으나 아쉽게 무리뉴 부임 후 방출당하며 이어지는 전성기를 함께하지는 못했습니다. 하셀바잉크가 남긴 외국인 2회 이상 득점왕 수상이라는 타이틀은 그를 더해 단 5명 밖에 없는 진기록입니다.
4) 아쉽게 들지 못한 선수들
Rest of the players
골키퍼
빅 우들리
빌 로버트슨
카를로 쿠디니치
측면 수비수
에디 맥크리디
그레이엄 르 소
윌리엄 갈라스
중앙 수비수
미키 드로이
히카르두 카르발류
다비드 루이스
중앙/수비형 미드필더
닐스 미델보어
테리 베너블스
루드 굴리트
하미레스
공격형 미드필더
후안 마타
메이슨 마운트
윙어
프랭크 블런스톤
조 콜
윌리안
센터 포워드
비비안 우드워드
데이비드 웹
아이두르 구드욘센
니콜라스 아넬카
디에고 코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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