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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별 역대 베스트 11/대한민국 K리그

수원 삼성 블루윙즈 역대 베스트 11

by 풋볼피디아 FootballpediA 2024.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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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 블루윙즈 엠블럼

수원 삼성 블루윙즈

< Jeonbuk Hyundai Motors >

홈구장:수원월드컵경기장

연고지:경기도 수원시

창설년도:​1995년

최다 득점자:염기훈  71골

최다 출장자:염기훈 414경기

성적:대한민국 K리그1 우승 4회

FA컵 우승 5회 - 최다 우승

리그컵 우승 6회 - 최다 우승

슈퍼컵 우승 3회

AFC 챔피언스 리그 우승 2회

아시안 슈퍼컵 우승 2회

역대 최고의 선수:염기훈

주장:염기훈


1) 역대 베스트 11

All Time Best XI

수원 역대 베스트 11 1군 스쿼드

 

골키퍼

이운재 삼성

이운재

포지션:GK

국적:대한민국

신장:182cm

생년월일:1973년 4월 26일

클럽 커리어

1996년 ~ 2010년

390경기

대한민국 K리그1 우승 4회

FA컵 우승 3회

리그컵 우승 4회

슈퍼컵 우승 2회

AFC 챔피언스 리그 우승 1회

아시안 슈퍼컵 우승 1회

 

자타가 공인하는 대한민국 축구 역사상 최고의 골키퍼. 뚱뚱해보이는 덩치에도 날렵한 다이빙, 똑똑한 위치선정, 수비진을 다잡는 통솔력, K리그 승부차기 승률이 90퍼가 넘어가는 역대급 페널티 선방 능력으로 안정감을 연일 선보일 수 있었고 이런 '거미손' 이운재는,

 

청백적 유니폼을 입고서 10년 넘게 활약하면서 구단 최전성기를 주도, 4차례의 K리그 우승, 2001/02 시즌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우승 등을 진두지휘한 바 있습니다. 또 본인은 4회의 K리그 베스트 11 선정, 2008년에는 전무후무한 골키퍼로 리그 MVP. 09 시즌에는 FA컵 MVP, 2004년에는 라이벌인던 김병지의 승부차기를 막아내고 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리기도 했습니다.

 

라이트백

최성용 수원

최성용

포지션:​RB

국적:대한민국

신장:173cm

생년월일:1975년 12월 25일

클럽 커리어

2002년 ~ 2006년

105경기 1골

대한민국 K리그1 우승 1회

FA컵 우승 1회

리그컵 우승 1회

슈퍼컵 우승 1회

AFC 챔피언스 리그 우승 1회

아시안 슈퍼컵 우승 1회

 

K리그와 J리그를 오가며 2000년대를 풍미했던 한국의 탑급 풀백. 최성용은 굉장히 빠른 발과 강인한 체력을 가져 시프트 전술로 기용되어 당시 일본 최고의 스타 나카타 히데토시도 전담으로 마크할 만큼 악착같은 대인 방어를 자랑했습니다. 볼도 잘다뤄 왼쪽, 오른쪽을 안가리던 그는,

 

오스트리아 리그의 린츠를 거쳐서 수원에 입성했고 이운재, 데니스, 박건하, 서정원 같은 짱짱한 멤버들과 강력한 스쿼드를 구축해 2002 시즌의 아시아 클럽 챔피언십 우승과 FA컵 우승, 2004 시즌의 K 리그 챔피언이 되는데에 혁혁지공한 공을 세운 바 있습니다.

 

센터백

곽희주 삼성

곽희주

포지션:​CB

국적:대한민국

신장:184cm

생년월일:1981년 10월 5일

클럽 커리어

2003년 ~ 2013년, 2015년 ~ 2016년

369경기 21골

대한민국 K리그1 우승 2회

FA컵 우승 3회

리그컵 우승 1회

슈퍼컵 우승 1회

 

21세기 수원 삼성 최고의 한국인 수비수. 막강한 파이터형 기질의 수비수로서 빠른발과 악착같은 대인방어를 통해 공격수들을 잡아먹는 스타일을 보였고 꽤 준수한 공격력까지 갖췄던 곽희주였습니다. 거기다 왼쪽 눈 실명이라는 핸디캡에도 피나는 노력을 보였던 그는,

 

어린 나이부터 핵심으로 2004년 리그 우승과 같이 리그 베스트 11에 들었으며 마토, 이정수와 함께 수원에 단단한 백3 성벽을 쌓은 2008년에는 4년만에 다시 리그 트로피를 탈환하기도 했습니다. 후에 주장으로 FA컵 2연패까지 이룬 곽희주는 후에 다른 팀들을 거쳤다가 2016년 복귀해 한번 더 FA컵 우승에 공헌한 바 있습니다.

 

센터백

마토 수원

마토

포지션:​CB

국적:크로아티아

신장:191cm

생년월일:1979년 6월 3일

클럽 커리어

2005년 ~ 2008년, 2011년

182경기 35골

대한민국 K리그1 우승 1회

리그컵 우승 1회

슈퍼컵 우승 1회

 

2000년대 중반 K리그를 지배한 리그 역사상 최고의 외인 수비 중 한명. 190cm의 거구를 이용한 강력한 몸싸움과 헤더, 똑똑한 가로채기를 보이면서도 뛰어난 왼발을 이용한 프리킥과 롱패스 실력까지 자랑했던 만능 수비수였습니다.

 

2005년 수원으로 이적오자마자 통곡의 벽을 보였던 그는 10골로 데뷔 시즌부터 팀내 최다 득점자가 되기도 했으며 이정수, 곽희주 등과 수비 라인을 구성한 2008년에는 K리그의 왕좌에 앉기도 했습니다. 마토는 특히 2007년부터 08년까지 3시즌 연속으로 리그 베스트에 뽑히는 기염을 토했으며 J리그 이적 후 2011년에 잠깐 복귀하기도 했습니다.

 

레프트백

이병근 수원

이병근

포지션:​LB

국적:대한민국

신장:175cm

생년월일:1973년 4월 28일

클럽 커리어

1996년 ~ 2008년

351경기 9골

대한민국 K리그1 우승 3회

FA컵 우승 1회

리그컵 우승 4회

슈퍼컵 우승 3회

AFC 챔피언스 리그 우승 2회

아시안 슈퍼컵 우승 2회

 

모두가 인정할 만한 수원 삼성 블루윙즈 역사상 가장 위대한 측면 수비수. 키도 작고 발도 빠른 편이 아니었음에도 특유의 악바리 대인 마크 능력으로 공격수들을 물고 늘어지던 그는 주포지션인 레프트백 외에도 라이트백과 수비형 미드필더, 센터백까지 보기도 했었습니다.

 

이병근은 10년을 넘게 푸른 유니폼을 입고 헌신하면서 최전성기를 모두 경험하였으며 각 3차례의 리그 우승과 1차례의 컵 우승, 4차례의 리그컵 우승, 2000/01 시즌과 01/02 시즌의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2연속 우승에 성공하는 대업들을 같이 했습니다. 특히 2004년에는 주장으로서 리그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팬들에게 사랑받던 그였지만 은퇴 후 감독으로 와서는 최악의 모습으로 강등에 기여해 그 명성에 먹칠을 하기도 했습니다.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

서정원 수원

서정원

포지션:RM

국적:대한민국

신장:173cm

생년월일:1970년 12월 17일

클럽 커리어

1999년 ~ 2004년

186경기 57골

대한민국 K리그1 우승 2회

FA컵 우승 1회

리그컵 우승 4회

슈퍼컵 우승 2회

AFC 챔피언스 리그 우승 2회

아시안 슈퍼컵 우승 2회

 

'날쌘돌이'로 불리웠던 한국 축구 최고의 스피드스터. 100m를 11초대에 끊는 어마무시한 치달 능력과 부드러운 볼컨트롤 능력을 가져 측면을 후벼파는 클래식 윙어의 스타일과 중앙으로 들어와 득점을 따내는 역할 모두 훌륭히 소화할 수 있었습니다.

 

본래 서정원은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수준급의 유럽 빅클럽으로부터 관심을 받았으며 심지어 벤피카와는 이적 직전까지 갔으나 아쉽게 여러 문제로 무산되고 말았습니다. 결국 프랑스에 갔다가 쎄오는 친정팀 안양에 돌아오겠다는 합의를 어기고 라이벌 수원에서 미친 퍼포먼스로 2번의 리그 올해의 팀과 더불어 각 2차례의 리그, 아챔 우승 당시 주역으로 활약했으며 때문에 안양팬들을 뒷목을 잡게 해 K리그에서 제일 치열한 더비 슈퍼매치에 본격적으로 장작을 넣은 인물이기도 했습니다. 

 

중앙 미드필더

김진우 수원

김진우

포지션:CM

국적:대한민국

신장:178cm

생년월일:1975년 10월 9일

클럽 커리어

1996년 ~ 2007년

357경기 2골

대한민국 K리그1 우승 3회

FA컵 우승 1회

리그컵 우승 5회

슈퍼컵 우승 3회

AFC 챔피언스 리그 우승 2회

아시안 슈퍼컵 우승 2회

 

수원 삼성의 최전성 시대를 가능케했던 구단의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 패스나 드리블 능력은 평범했지만 거칠고 적극적인 수비와 태클로 중원에서 개싸움을 펼쳐줬던 김진우는 많은 스타 플레이어들이 뛰던 팀의 살림꾼 역할을 하던 언성히어로였습니다.

 

구단의 창단 멤버로 합류한 그는 헌신적인 커버 능력으로 프리롤이던 고종수의 수비 공백을 혼자서 받들었으며 10년 넘게 뛰면서 커리어 종합 3차례의 K리그 우승과 1차례의 FA컵, 5차례의 리그컵과 2차례의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특히나 1999 시즌에는 전무후무한 국내 대회 '4관왕'을 이루는 대업의 중심에도 그가 있었습니다.

 

중앙 미드필더

고종수 수원

고종수

포지션:CM

국적:대한민국

신장:176cm

생년월일:1979년 10월 30일

클럽 커리어

1996년 ~ 2004년

128경기 42골

대한민국 K리그1 우승 3회

FA컵 우승 1회

리그컵 우승 4회

슈퍼컵 우승 2회

AFC 챔피언스 리그 우승 2회

아시안 슈퍼컵 우승 2회

 

1990년대 중후반 등장해 한국 축구를 이끌어나갈 천재로 평가받았던 '앙팡테리블'. '고종수 존'이라는 용어를 만들어낼 정도로 정교한 프리킥 실력과 첨예한 패스, 교묘한 드리블 기술과 준수한 득점 능력 등으로 많은 팬들을 모았던 선수입니다.

 

당시 K리그 최고의 스타로 이동국, 안정환과 '트로이카'를 구성했던 고종수는 수원의 황금 시대를 밀고나가며 3번의 리그 우승과 2연속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우승, 2연속 리그 베스트 11에 선정되는 한편, 1998 시즌에는 만 20세라는 약관의 나이에 MVP까지 따내며 역대 최연소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허나 2001 시즌 도중 당한 십자인대 부상과 부족했던 자기관리로 인해 폼이 완전히 망가지고 말았고 수원을 떠나면서 그 불꽃은 완전히 꺼지고 말았습니다.

 

왼쪽 측면 미드필더

염기훈 수원

염기훈

포지션:LM

국적:대한민국

신장:182cm

생년월일:1983년 3월 30일

클럽 커리어

2010년 ~ 2023년

414경기 71골

FA컵 우승 3회

 

대한민국 프로 축구 리그 역사상 가장 위대한 윙으로 평가받는 일명 '왼발의 지배자'. 떨어지는 오른발 능력치와 평범한 스피드, 돌파력을 가졌지만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왼발킥으로 만들어내는 크로스, 슛팅과 뛰어난 볼키핑으로 플레이메이킹을 하는데 능했던 선수였습니다.

 

수원 삼성 역대 최다 득점, 출장, 도움 1위인 그는 구단 역대 최고의 선수로도 평가받으며 과도기를 겪던 당시 구단의 에이스 중 에이스로서 활약하며 2차례의 리그 준우승과 3차례의 FA컵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리그 베스트 일레븐에 3시즌, FA컵 MVP에 2회 선정된 염기훈은 수원 역대 최장 기간 주장까지 역임했으며 40세까지 현역을 유지하며 K리그 전체 레전드 반열까지 올라있습니다.

 

처진 스트라이커

데니스 수원

데니스

포지션:​SS

국적:러시아, 대한민국

신장:​179cm

생년월일:​​1977년 7월 4일

클럽 커리어

1996년 ~ 2002년, 2006년 ~ 2007년

177경기 51골

대한민국 K리그1 우승 2회

FA컵 우승 1회

리그컵 우승 3회

슈퍼컵 우승 1회

AFC 챔피언스 리그 우승 2회

1990년대 중후반부터 2000년대 초까지 K리그를 풍미했던 러시아 출신의 한국 귀화 용병. 빠른 발과 드리블 돌파를 통해서 측면을 파다가도 중앙으로 슬금슬금 들어와 패스를 뿌리기도 하는 측면 공격형 미드필더, 쉐도우 스트라이커로 주로 뛰었던 데니스는 다혈질 성격으로도 유명했던 선수입니다.

 

김호 감독이 눈썰미를 발휘해 19세의 어린 나이에 한국행 비행기를 탄 그는 창단 첫 해이자 자신의 데뷔시즌에 17세의 나이에 바로 리그 준우승과 도움왕을 따냈으며 이를 시작으로 고종수, 산드로와 같이 '고데로' 라인으로 불리는 전설적인 공격 조합도 구성해 2차례의 리그 우승, 1차례의 FA컵 우승, 3차례의 리그컵 우승, 2연속 아챔 우승 등을 캐리했습니다. 이러한 활약에 2000년과 01년에 리그 베스트 일레븐에 들어간건 당연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스트라이커

박건하 수원

박건하

포지션:​ST

국적:대한민국

신장:​180cm

생년월일:​​1971년 7월 25일

클럽 커리어

1996년 ~ 2006년

333경기 51골

대한민국 K리그1 우승 3회

FA컵 우승 1회

리그컵 우승 5회

슈퍼컵 우승 3회

AFC 챔피언스 리그 우승 2회

아시안 슈퍼컵 우승 2회

1990년대는 스트라이커로서 2000년대에는 센터백으로서 수원 왕조를 건설했던 구단 역대 최고의 선수 중 한명. 뛰어난 헤딩 능력과 위치선정, 깔끔한 피니싱으로 명망 높았던 ST였지만 말년에는 노련한 수비력까지 가지게 되어 센터백으로 전향한 박건하였습니다.

 

1996년 수원의 창단 멤버로서 첫시즌부터 리그 신인상을 탔던 그는 이운재, 서정원, 데니스, 고종수 등 기라성 같은 스타들과 클럽의 최전성 시대를 인도했고 2번의 리그 우승과 2연속 아챔 우승, 1999년의 '도메스틱 쿼드러플' 등을 주포로서 이끌었으며 주장 완장도 차면서 센터백으로 보직을 변경한 후기에는 차범근의 백3 체제 하에서 04 시즌 세번째 리그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감독

김호 수원

김호

포지션:MANAGER

​국적:대한민국

생년월일:1944년 11월 24일

클럽 커리어

1995년 ~ 2003년

대한민국 K리그1 우승 2회

FA컵 우승 1회

리그컵 우승 4회

슈퍼컵 우승 2회

AFC 챔피언스 리그 우승 2회

아시안 슈퍼컵 우승 2회

구단을 최전성기로 이끌었던 수원 삼성의 영원한 아버지. 김호 감독은 당시 한물간 백3만 고집하던 국내 축구계에 현대적인 백4를 다시 도입하고 패스 앤 무브를 굉장히 중요시했던 인물로서,

 

빅버드에 입성해 미래를 내다보고 장기적인 유소년 프로젝트를 세워 고종수, 김두현 등을 낳은 '김호의 아이들'을 비롯해 이운재, 박건하, 서정원 같은 선수들과 그 외 탑급의 용병들로 당시 아시아 최고의 스쿼드를 가지게 된 클럽은 1995년부터 03년의 기간 동안 2차례의 K리그 우승,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2연속 우승, 1999년의 K리그 전관왕 등을 기록하며 전설적인 수원 삼성 왕조를 건설했습니다.


2) 서브 베스트 11

All Time Sub XI

수원 역대 베스트 11 2군 스쿼드

 

골키퍼

정성룡 수원

정성룡

포지션:GK

국적:대한민국

신장:191cm

생년월일:1985년 1월 4일

클럽 커리어

2011년 ~ 2015년

180경기

 

2010년대 초중반 대한민국 최고의 골키퍼로 불렸던 인물. 골키퍼로서의 반사신경과 운동 능력은 떨어지는 편이었으나 뛰어난 위치선정과 판단력, 그리고 특히 한국 최고로 불리는 정교한 킥 능력을 이용한 플레이가 돋보였던 정성룡은, 

 

포항 스틸러스의 리그 우승과 성남 일화 천마의 아챔 우승을 이끌어냈으며 2011년에 거액으로 수원으로 이적, '덩크 슛'을 비롯해 굵직한 임팩트의 실수를 하기도 했지만 기본적으로 우수한 기량으로 골문을 지켰으며 2번의 리그 준우승을 가능케 하였습니다.

 

라이트백

이기형 수원

이기형

포지션:​RB

국적:대한민국

신장:181cm

생년월일:1974년 9월 28일

클럽 커리어

1996년 ~ 2002년

156경기 18골

대한민국 K리그1 우승 2회

FA컵 우승 1회

리그컵 우승 4회

슈퍼컵 우승 2회

AFC 챔피언스 리그 우승 2회

아시안 슈퍼컵 우승 2회

 

1990년대 중후반부터 2000년대 초중반까지 K리그 최고의 슛팅을 가졌던 풀백. '캐논 슈터'라는 이명이 말해주듯이 엄청난 슛팅 파워를 가져 많은 골을 넣었으며 의외로 수비력 또한 준수했던 선수였습니다.

 

J리그의 유혹을 뿌리치고 1996년 수원의 창단 멤버로 합류한 이기형은 뛰어난 퍼포먼스로 신홍기와 같이 위협적인 풀백 듀오를 보여줬으며 2연속 리그 우승과 아챔 우승을 포함한 13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빅버드를 뜨거운 환호성으로 채웠습니다. 그는 후에 라이벌인 성남으로 가서도 역대급 포스인 2003년의 리그 우승을 도운 바 있습니다.

 

센터백

올리 수원

올리

포지션:​CB

국적:루마니아

신장:187cm

생년월일:1969년 6월 10일

클럽 커리어

1997년 ~ 2000년

98경기 18골

대한민국 K리그1 우승 2회

리그컵 우승 3회

슈퍼컵 우승 2회

 

바데아를 따라와 K리그에 도착했던 루마니아산 센터백. 뛰어난 피지컬을 위시한 파워풀한 태클과 대인 마크를 선보였으며 특히 볼도 매우 잘차 공격가담시에도 그의 기량은 빛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당시 수원의 에이스였던 루마니아의 바데아의 요청에 의해 한국 땅으로 건너온 올리는 그와 마찬가지로 뛰어난 실력부터 프로의식까지 가져 김호 감독의 애정을 받았으며 곧 바로 핵심으로 클럽에게 2차례의 리그 우승과 3차례의 리그컵 우승을 선물하며 수원 삼성이 K리그 명문으로 거듭나는데 큰 발판을 제공한 인물입니다.

 

센터백

양상민 수원

양상민

포지션:​CB

국적:대한민국

신장:182cm

생년월일:1984년 2월 24일

클럽 커리어

2007년 ~ 2022년

328경기 8골

대한민국 K리그1 우승 1회

FA컵 우승 4회

 

2000년대 중후반부터 20년대 초반까지 활약했던 수원의 '푸른 늑대'. 본래 거친 플레이를 바탕으로 수비를 펼치는 레프트백으로 후에 갈수록 뛰어난 수비 커맨딩 능력을 발휘해 센터백으로도 활약하던 양상민이었습니다.

 

그의 커리어 시작은 전남이었으며 이후 나머지 모든 축구 인생을 수원에서만 보냈고 이정수, 곽희주, 마토 같은 짱짱한 수비진에 밀려 로테 멤버로 2008 시즌 리그 우승을 경험, 후에 주전으로서 암흑기를 겪었던 블루 윙즈에게 4번의 FA컵 트로피를 선사한 바 있습니다.

 

레프트백

홍철 수원

홍철

포지션:​LB

국적:대한민국

신장:176cm

생년월일:1990년 9월 17일

주요 클럽:수원 삼성 블루윙즈

주요 커리어

FA컵 우승 3회

AFC 챔피언스 리그 우승 2회

A매치 47경기 1골

 

김진수, 박주호와 함께 2010년대 한국 제일의 레프트백으로 불린 인물. 스피드만 보면 세계 레벨의 선수이며 특히 기가 막히게 감아져들어가는 크로스 정확도를 자랑했던 공격형 풀백이었습니다.

 

성남에서 제2의 이영표로 불리며 2010 아챔 우승에 공을 세운 홍철은 수원 삼성으로 이적해서 커리어 최고의 하이라이트를 보이며 팀의 2016년과 19년 FA컵 우승 2회를 이끌었으며 특히 K리그 베스트 XI에 무려 4차례나 드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그는 추가로 울산으로 보금자리를 옮겨 20 시즌 아챔 우승도 경험한 바 있습니다. 국대에서도 2018년 월드컵에선 마지막 조별예선에 출전해 독일을 잡는 '카잔의 기적'을 같이하기도 했습니다.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

김두현 수원

김두현

포지션:RM

국적:대한민국

신장:​177cm

생년월일:​​1982년 7월 14일

클럽 커리어

2001년 ~ 2005년, 2009년 ~ 2014년

198경기 22골

대한민국 K리그1 우승 1회

FA컵 우승 2회

리그컵 우승 1회

슈퍼컵 우승 1회

AFC 챔피언스 리그 우승 2회

아시안 슈퍼컵 우승 2회

2000년대 한국 축구 최고의 미드필더 가운데 한명. 완벽에 가까운 양발에서 나오는 정교한 패스와 대포알 중거리를 쏘면서도 많이 뛰어다니며 필드를 커버해 공격형 미드필더 외에도 중앙,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뛸 수 있었습니다.

 

'꾀돌이' 김두현은 수원 삼성의 최전성기 당시 고종수의 서브로 활약했으며 그의 장기 부상 이후에는 주전 자리를 뺐고 2004년 리그 올해의 팀에도 들었습니다. 차범근 감독 밑에서는 측면만 뛰었기에 불만을 표하며 팀을 떠났다가 성남, WBA를 거쳐 2009년 수원으로 와서 다시 컵 대회 우승을 주도했습니다.

 

중앙 미드필더

바데아 수원

바데아

포지션:AM

국적:루마니아

신장:172cm

생년월일:1967년 6월 10일

클럽 커리어

1996년 ~ 1998년

80경기 11골

대한민국 K리그1 우승 1회

 

짧지만 깊은 인상을 남긴 1990년대 후반 리그 고수준의 플레이메이커. 뛰어난 테크닉과 창조적인 패스 능력, 공격수도 볼 수 있는 득점력도 지녔으며 K리그를 거친 특히 수많은 용병들 가운데 손에 꼽을 만한 멘탈과 프로 의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김호 감독의 눈썰미에 포착된 바데아는 1996년, 신생팀이던 수원에 도착하자마자 리그 준우승을 이끌며 리그 베스트 일레븐에 들어갔으며 97/98 시즌의 위너스컵 준우승, 98 시즌에는 마침내 리그 우승에 도달한 바 있습니다. 여담으로 그는 외국인 선수였음에도 동료들을 다독이고 나무라기도 하는 모습에 김호 감독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도 합니다.

 

중앙 미드필더

조원희 수원

조원희

포지션:CM

국적:대한민국

신장:177cm

생년월일:1983년 4월 17일

클럽 커리어

2005년 ~ 2008년, 2010년, 2016년 ~ 2018년

235경기 3골

대한민국 K리그 1 우승 1회

FA컵 우승 2회

리그컵 우승 2회

슈퍼컵 우승 2회

 

2000년대 K리그를 빛낸 수위급 수비형 미드필더. 볼을 부드럽게 차거나 하지는 않았으나 뛰어난 피지컬과 수비력을 위시해 상대를 지우는 플레이를 해 이탈리아의 수비형 미드필더 이름을 따 일명 '조투소'로도 불렸습니다.

 

특히 본래 라이트백이었으나 수원에서 차범근 감독 아래 수비형 미드필더로 포지션을 바꿔 전성기를 맞은 그는 2005년 리그컵 우승을 달성하며 리그 베스트에 들었고 2008 시즌엔 송종국과 중원을 형성해 숙적 서울을 잡아내고 마침내 리그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리그 올해의 팀에 포함되었습니다. 이런 활약으로 그는 결국 잉글랜드의 위건으로까지 진출했지만 실패하고 다시 돌아와 수원에서 활약했습니다.

 

왼쪽 측면 미드필더

김대의 수원

김대의

포지션:LM

국적:대한민국

신장:174cm

생년월일:1974년 5월 30일

클럽 커리어

2004년 ~ 2010년

217경기 26골

대한민국 K리그 1 우승 2회

FA컵 우승 2회

리그컵 우승 2회

슈퍼컵 우승 1회

 

2000년대 초중반 K리그의 얼굴과도 같았던 왼쪽 윙어. 강력한 몸싸움과 폭발적인 스피드로 왼쪽 측면을 파는 플레이에다가 직접 골넣는 감각이나 활동량도 워낙 뛰어나 중앙 포워드나 레프트백까지 봤던 선수였습니다.

 

대학교 4학년 당시 드래프트 거부로 인해 연맹으로부터 프로 자격 3년 정지라는 징계를 받았음에도 실업 리그와 J리그를 돌며 실력을 쌓고 다시 성남 일화에서 전성기를 시작하여 2004년 수원에 오자마자 리그 우승을 이끌며 개인으로는 4연속 우승에 성공, 리그 베스트 11에까지 포함되었습니다. 또한 그는 2008년의 리그 우승을 더해 5개의 트로피를 더 들어올린 바 있습니다.

 

스트라이커

나드손 수원

나드손

포지션:​ST

국적:브라질

신장:​170cm

생년월일:​​1982년 1월 30일

클럽 커리어

2003년 ~ 2008년

91경기 35골

대한민국 K리그1 우승 1회

리그컵 우승 1회

슈퍼컵 우승 1회

외국인 용병 최초로 리그 MVP를 수상받은 브라질 A대표팀 경력까지 있던 실력파 공격수. 키는 작지만 날쌘 민첩성과 주력으로 수비수를 따돌리고 원샷원킬의 피니싱 능력을 자랑했던 선수였습니다.

 

2003년 이적와서는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이기 시작했고 다음 04 시즌에는 14골 4도움으로 수원의 우승을 말그대로 캐리, 결국 기자단으로부터 외인 최초의 MVP상을 받는 영예를 누렸습니다. 다음 해에도 리그컵과 슈퍼컵, A3 챔스컵까지 이끌었던 그는 코린치아스로 임대 후에는 그 절정의 폼을 잃어버렸지만 짧은 기간임에도 그랑블루에게 깊은 인상을 심겨줘 아직도 구단 역대 최고의 용병 중 하나로 불리고 있습니다.

 

스트라이커

샤샤 수원

샤샤

포지션:​ST

국적:세르비아

신장:190cm

생년월일:1972년 11월 5일

클럽 커리어

1998년 ~ 2000년

72경기 40골

대한민국 K리그1 우승 2회

리그컵 우승 2회

슈퍼컵 우승 1회

 

1990년대 중후반 등장해 부산, 수원, 성남의 전성기를 모두 이끌었던 외인 폭격기. 발은 느리지만 거대한 덩치와 키를 이용해 헤더를 꽂고 발로 골문을 위협하던 샤샤는 특히 활동량의 부재를 클러치 능력으로 메꾸는데 능했습니다.

 

샤샤 드라쿨리치는 1997년 대우 로얄즈에서 리그 우승을 이끌며 수원에 입단, 박건하와 비탈리와 공격진을 구축하여 1998 시즌의 리그 우승과 올스타팀 선정, 다음 시즌 역시도 18골로 득점왕으로서 리그 2연패와 2개의 리그컵 우승을 캐리했습니다. 허나 친정팀이던 부산과의 챔피언 결정전에서 핸들링 오심으로 골든골을 넣은 '신의 손' 사건으로 때문이었는지 MVP는 유력해보이던 그에게 오지않고 준우승팀의 안정환에게 가기도 했습니다.

 

수석 코치

차범근 수원

차범근

포지션:HEAD COACH

​국적:대한민국

생년월일:1953년 5월 22일

클럽 커리어

2004년 ~ 2010년

대한민국 K리그1 우승 2회

FA컵 우승 1회

리그컵 우승 2회

슈퍼컵 우승 1회

수원 삼성이라는 K리그 명가의 마지막 성공 시대를 이끈 감독. 기존의 김호 감독이 추구하던 패스 축구를 버리고 빠른 템포의 선 굵은 전술을 도입한 차범근은 때문에 임기 내내 팬들의 호불호가 갈리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조원희, 에두, 나드손, 이관우, 송종국, 마토 같은 선수들을 지휘하며 2004년의 리그 우승과 2009년의 FA컵 우승을 손에 넣었고 특히 07 시즌에는 리그 준우승에도 이듬해 서울과의 챔피언 결정전에서 K리그 역사에 남을 명경기를 찍으며 아직까지도 마지막인 수원의 리그 우승을 이뤄냈습니다.


3) 리저브 7인

Reserve 7 Player

수원 역대 베스트 11 리저브 7인

 

송종국 수원

송종국

주 포지션:​RB

국적:대한민국

신장:178cm

생년월일:1978년 3월 9일

클럽 커리어

2005년 ~ 2010년

152경기 3골

대한민국 K리그1 우승 1회

FA컵 우승 2회

리그컵 우승 2회

슈퍼컵 우승 1회

 

고점의 임팩트 만큼은 유럽 리그를 상회하던 퍼포먼스를 펼쳤던 라이트백. 뛰어난 대인 수비와 미친 스태미너, 성실한 활동량과 더불어 날카로운 공격 가담과 크로스 능력이 눈에 띄었던 선수로,

 

송종국은 월드컵이 끝나고 이적했던 페예노르트 소속으로 말그대로 날아다니며 독보적인 폼을 보인 바 있으나 후에는 여러가지 문제로 그 폼을 잃었고 K리그의 수원으로 돌아와 차범근 체제에서 조원희랑 볼란치 듀오를 구성하는 등 여러 포지션을 소화하면서 '레알 수원'이라 불린 팀에 7개의 트로피를 가져왔습니다. 특히 2008년 서울과의 챔피언 결정전에서는 골을 넣기도 했습니다.

 

신홍기 수원

신홍기

주 포지션:​LB

국적:대한민국

신장:173cm

생년월일:1968년 5월 4일

주요 클럽:울산 HD FC

주요 커리어

대한민국 K리그1 우승 3회

리그컵 우승 5회

AFC 챔피언스 리그 우승 2회

아시안 슈퍼컵 우승 1회

A매치 48경기 3골

 

'왼쪽의 저승사자'라고 불리웠던 1990년대 최고의 공격형 풀백. 날카로운 태클과 광견을 보는 듯한 체력과 거친 플레이로 공격수를 제압하면서도 공격수 출신이니 만큼 뛰어난 드리블과 킥력으로 공격에 가담해냈던 신홍기는,

 

1991년 드래프트로 울산의 품에서 뛰게 되고 차범근 감독의 권유로 레프트백으로 포변한 뒤 전성기를 맞았고 96년에는 K리그 트로피까지 탈환하는데 성공했습니다. 그는 은사이던 김호를 따라 수원으로 이적해서도 2번의 리그와 4번의 리그컵, 2번의 아챔 우승을 이끄는 왕조를 만들어냈습니다.

 

백지훈 수원

백지훈

주 포지션:CM

국적:대한민국

신장:​174cm

생년월일:​​1985년 2월 28일

클럽 커리어

2006년 ~ 2016년

170경기 23골

대한민국 K리그1 우승 1회

FA컵 우승 3회

리그컵 우승 1회

21세기 수원 삼성의 중원을 지켰던 '승리의 파랑새'. 백지훈은 양발에서 나오는 정교한 킥 능력으로 프리킥과 볼배급을 처리했으며 뛰어난 공격 가담 능력과 축구 지능으로 미들진의 여러 포지션을 소화했지만 부상이 잦고 기복이 심한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수원에서의 그는 2006년 서울에서 이적오자마자 이관우, 김남일, 송종국 등과 같이 미드필더진을 구성하여 리그 베스트 XI에 뽑힌 것을 시작으로 08년의 리그 우승과 리그컵 우승, 3차례의 FA컵 우승을 가능케 해 프렌테 트리콜로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관우 수원

이관우

주  포지션:AM

국적:대한민국

신장:​175cm

생년월일:​​1978년 2월 25일

클럽 커리어

2006년 ~ 2010년

94경기 8골

대한민국 K리그1 우승 1회

FA컵 우승 2회

리그컵 우승 1회

2000년대 대한민국 프로 리그를 수놓았던 플레이메이커, 이른 바 '시리우스'. 아름답고 곱상한 외모처럼 유리몸에 저질 체력을 가졌었지만 선천적 양발에서 나오는 날카로운 프리킥과 비단결같은 패스를 연출해내던 인물입니다.

 

이관우의 능력은 대전에서부터 인정받았으며 김은중과 둘이 팀을 받드는 에이스로 활약했고 후에 재정문제로 인해 라이벌 수원으로 이적하자마자 백지훈과 선굵은 축구를 하던 팀에 정교함을 불러왔으며 2006 시즌과 07 리그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리고 2008년 리그 우승, FA컵 2연패를 이뤄냈습니다.

 

권창훈 수원

권창훈

주 포지션:AM

국적:대한민국

신장:​174cm

생년월일:​​1994년 6월 30일

클럽 커리어

2013년 ~ 2016년, 2021년 ~ 2022년

120경기 23골

FA컵 우승 1회

 

차범근, 박주영, 손흥민에 이어 유럽 리그 단일 시즌 10골을 기록했던 윙포워드. 저돌적인 드리블 돌파와 센스있는 볼컨트롤, 연계, 패스와 크로스를 찔러넣는 기막힌 타이밍 등을 토대로 본인의 장점을 살렸던 그는 잦은 부상과 탐욕으로 비판받기도 했습니다.

 

매탄고 최고의 아웃풋로 불리는 권창훈은 2015 시즌과 16 시즌의 리그 2연속 베스트 일레븐 선정으로 리그 탑급 선수로 거듭났고 마지막 시즌에는 FA컵 우승까지 거머쥐었습니다. 결국 프랑스 디종으로 떠난 그는 후에 군복무 문제 해결을 위해 다시 친정팀에 복귀했으나 전역 후 강등당한 팀을 외면하고 전북으로 이적하며 팬들의 금지어가 되버렸습니다.

 

산토스 수원

산토스

주 포지션:​CF

국적:브라질

신장:​165cm

생년월일:​​1985년 12월 25일

클럽 커리어

2013년 ~ 2017년

167경기 62골

FA컵 우승 1회

 

수원 역대 최다 득점 2위이자 K리그 역사상 가장 많은 골을 넣은 브라질리언. 유연한 드리블과 연계에다가 작은 키를 가졌지만 위치선정이 굉장이 영리해 골도 많이 넣을 수 있던 2선 공격수였습니다.

 

제주의 리그 2위를 이끄는 등 다년간 확실한 팀의 에이스였던 그는 중국에서는 실패해 수원에 오게되었지만 다시 부활에 성공했고 염기훈의 택배를 고이 받으며 힘들던 당시 팀의 공격수로서 2014년의 리그 2위와 득점왕까지 수상, 16년은 FA컵 결승에서 승리하는데 기여하며 트로피를 품에 안았습니다.

 

산드로 수원

산드로

주 포지션:​ST

국적:브라질

신장:​182cm

생년월일:​​1980년 3월 22일

클럽 커리어

2000년 ~ 2002년, 2005년 ~ 2008년

122경기 57골

FA컵 우승 1회

리그컵 우승 3회

슈퍼컵 우승 2회

AFC 챔피언스 리그 우승 2회

아시안 슈퍼컵 우승 2회

고종수, 데니스와 함께 수원의 황금 시대 공격을 이끈 삼각편대, '고-데-로' 라인의 한 축. 뛰어난 드리블 기본기에다가 탁월한 위치선정, 자비없이 후려버리는 결정력으로 유명했던 그였습니다.

 

어린 나이에 한국행 비행기를 타고 온 산드로는 고종수와 데니스의 지원을 받으며 골 행진을 이어갔고 2000/01 시즌, 아챔 결승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트로피를 얻었고 01 시즌 리그에서는 13골로 득점왕, 이는 아직까지도 역대 최연소 득점왕 기록으로 남아있기도 합니다. 9번의 트로피 사냥에 더 일조한 바 있는 그는 일본에 진출했지만 성추행 논란으로 다시 한국에 복귀해 수원에서 슈퍼 서브로 활약하기도 했습니다.


4) 아쉽게 들지 못한 선수들

Rest of the players

골키퍼

김대환

노동건

신화용

 

중앙 수비수

리웨이펑

김영선

이정수

 

측면 수비수

오범석

김태환

장호익

 

중앙 / 수비형 미드필더

윤성효

이광종

정용훈

김남일

오장은

 

공격형 미드필더

가비

강현묵

이상호

 

윙어

김민우

정상빈

전진우

 

센터 포워드

비탈리

에두

스테보

조나탄

타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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