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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역대 베스트 11/아프리카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역대 베스트 11

by 풋볼피디아 FootballpediA 2024.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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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 Sub-Saharan Africa >

최다 득점자:고드프리 치탈루(잠비아) 79

최다 출장자:영 치모지(말라위) 159경기

최고 성적:​FIFA 월드컵 8강(1990 카메룬)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 5회 (1984, 1988, 2000, 2002, 2017 카메룬)

역대 최고의 선수:사뮈엘 에토

주장:아베디 펠레


1) 역대 베스트 11

All Time Best XI

사하라이남 아프리카 역대 베스트 11 1군 스쿼드

 

골키퍼

토마스 은코노 카메룬

토마스 은코노

포지션:GK

국적:카메룬

신장:185cm

생년월일:1956년 7월 20일

주요 클럽:RCD 에스파뇰

국대 커리어

1975년 ~ 1994년

A매치 63경기

1984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

1986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준우승

1988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

 

잔루이지 부폰도 가장 존경하는 아프리카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골키퍼. '검은 고양이'라 불리는 점프력과 다이빙, 눈을 의심케하는 반사신경을 가졌던 은코노는,

 

아프리카에서의 활약으로 스카웃된 라리가의 에스파뇰에서 정말 월드클래스 활약을 펼친 바 있습니다. 1987/88 시즌 유에파컵 결승 진출까지 만들었던 그는 돈발롱 선정 라리가 베스트 11에 2차례 뽑히기도 했으며 골키퍼로는 유일한 아프리카 올해의 선수상을 2회나 수상했습니다

 

대표팀에서도 그 활약은 이어져 2차례의 아프리카컵 우승, 1990년 월드컵에서도 8강행을 달성하는 대업에 이바지합니다.

 

라이트백

로렌 카메룬

로렌

포지션:RB

국적:카메룬

신장:180cm

생년월일:1977년 1월 19일

주요 클럽:아스날 FC

국대 커리어

1997년 ~ 2006년

A매치 24경기 1골

2000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

2002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

 

아직까지도 유일무이한 아스날의 프리미어 리그 무패 우승 당시 주전 라이트백. 흑인 특유의 피지컬, 탄력을 바탕으로 윙포워드 출신 다운 막강한 오버래핑을 연출하면서도 과감한 인터셉팅과 태클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로렌은 아스날에서 커리어 전성기를 함께 했으며 거너스의 품에서 2차례의 리그 우승과 3차례의 컵 우승을 만들어냈습니다. 또한 2003/04 시즌 무패 우승 당시에는 PFA 올해의 팀에까지 뽑혔습니다. 카메룬 국기를 유니폼에 달고도 로렌은 2연속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 특히 2000년 대회에서는 무려 MVP까지 뽑히는 위엄을 보인 바 있습니다.

 

센터백

새뮤얼 쿠포르

새뮤얼 쿠포르

포지션:CB

국적:가나

신장:178cm

생년월일:1976년 9월 3일

주요 클럽:FC 바이에른 뮌헨

국대 커리어

1993년 ~ 2006년

A매치 59경기 3골

 

가나를 넘어서 20세기 아프리카 축구 최고의 센터백으로 불리는 이. 센터백 치고는 작은 키에도 뿜어져나오는 강렬한 투지와 대인마크 능력을 바탕으로 이를 메꿨던 수비수였습니다.

 

새뮤얼 쿠포르는 10대부터 분데스리가의 명문, 바이에른 뮌헨에서 1군에 들었으며 뛰어난 폼으로 6번의 마이스터 샬레와 포칼을 들어올렸습니다. 1998/99 시즌에는 챔스 준우승에 머물렀으나 파트리크 안데르손, 토마스 링케와 강철 백3를 구성한 00/01 시즌엔 마침내 빅이어를 품었습니다. 가나 올해의 선수상 3회 수상자인 그는 안타깝게도 2004년 세상을 떠난 딸에 대한 충격 때문에 전성기 폼을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센터백

칼리두 쿨리발리 세네갈

칼리두 쿨리발리

포지션:​CB

국적:세네갈

신장:​186cm

생년월일:​​1991년 6월 20일

주요 클럽:SSC 나폴리

국대 커리어

2015년 ~

A매치 80경기 1골

2019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준우승

2021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

2010년대 중후반 이탈리아 리그 최고봉으로 꼽히던 월드클래스 센터백. 강력한 피지컬과 묵직한 헤더 경합, 정교한 슬라이딩 태클과 강한 대인 마킹, 거기다 의외인 부드러운 발밑과 엄청난 주력까지 갖춘 쿨리발리는,

 

2014/15 시즌부터 스타디오 산 파올로에서 뛰며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해 수비의 핵으로 성장, 3차례의 리그 준우승과 2019/20 코파 이탈리아 우승에 성공해 나폴리를 유럽 수위급 클럽으로 만들었습니다. 2015/16 시즌부터 18/19 시즌까지 4연속으로 세리에 올해의 팀에 뽑힌 그는 세네갈 올해의 선수상도 2차례, 18/19 시즌은 이탈리아 리그 올해의 수비상까지 휩쓸었습니다.

 

세네갈 축구 황금기의 주축이었던 쿨리발리는 2019년 네이션스컵에서는 결승 진출에도 경고 누적으로 출전하지 못해 준우승을 필드 밖에서 지켜봐야했지만 2년 뒤 대회에선 조국의 사상 첫 메이저 트로피를 들어올린 바 있습니다.

 

레프트백

마이클 에시엔 가나

마이클 에시엔

포지션:LB

국적:가나

신장:183cm

생년월일:1982년 12월 3일​

주요 클럽:첼시 FC

국대 커리어

2002년 ~ 2014년

A매치 58경기 9골

2008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3위

2010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준우승

 

가나를 넘어 아프리카 축구를 대표하는 꾸르소레. '들소'라는 별명답게 지칠 줄 모르는 어마무시한 체력과 활동량, 준수한 패싱과 드리블링, 특유의 탄력성으로 중원을 쓸어버리던 역할을 했던 에시앙은 번뜩이는 수비 감각도 가져 주포지션인 박투박 중앙 미드필더 외에도 수비형 미드필더와 풀백, 센터백까지 소화가 가능했습니다.

 

그는 2004/05 시즌 리옹에서 리그 우승과 MVP를 따내는 퍼포먼스로 첼시 유니폼을 입게 되었고 십자인대 부상 전까지 막강한 에너지를 통해 프랭크 램파드의 수비부담을 줄여주며 전성기를 누려 총 2번의 리그와 4번의 컵, 1번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공헌했습니다. 

 

또 에시엔은 가나 대표팀을 이끌고도 2006년 월드컵 16강, 08년 네이션스컵 3위, 10년 네이션스컵 준우승을 일궜고 2008년 대회에서는 올스타팀에까지 이름을 올리는 저력을 보였습니다.

 

중앙 미드필더

야야 투레 코트디부아르

야야 투레

포지션:DM

국적:코트디부아르

신장:189cm

​생년월일:1983년 5월 13일

주요 클럽:맨체스터 시티 FC

국대 커리어

2004년 ~ 2016년

A매치 102경기 19골

2006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준우승

2012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준우승

2015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

​2010년대 초중반 유럽 축구계를 흔들던 괴물 BTB 미드필더. 190cm에 가까운 거구를 이용해 막강한 피지컬 수비 스킬을 보여줬던 수비형 미드필더였지만 맨시티로 이적한 후에는 치명적인 오른발 감아차기, 유연한 바디 밸런스와 빠른 스피드, 탱크 드리블을 통한 전진 플레이까지 마스터하며 공격 능력마저 만개했습니다.

 

바르샤에서 2008/09 시즌 '6관왕'을 함께 했던 그는 맨시티로 이적해서도 8년간 활약하며 11/12 시즌과 13/14 시즌의 리그 우승을 이끌었고 두시즌 모두 PFA 올해의 팀에 뽑혔으며 4차례의 아프리카 올해의 선수상도 수상했습니다. 특히 공격 본능이 극에 달해있었던 13/14 시즌에는 미드필더임에도 리그에서 무려 20골이나 넣는 괴력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국가대표팀에서도 야야는 디디에 드록바와 같이 2번의 아프리카 컵 준우승을 이끌었고 대회 베스트 일레븐의 폼으로 2015년에는 마침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습니다.

 

중앙 미드필더

아베디 펠레 가나

아베디 펠레

포지션:CM

국적:가나

신장:177cm

생년월일:1964년 11월 5일

주요 클럽: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국대 커리어

1982년 ~ 1998년

A매치 73경기 33골

1982 AFC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

1992 AFC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준우승

 

가나 축구 역대 최고의 선수이자 아프리카 전체로봐도 최고로 불릴 만한 기량을 자량했던 아프리칸 펠레. 불굴의 탄력성과 스피드, 천재적인 드리블과 발기술의 귀재였으며 센스있는 어시스트, 직접 수비를 깨부수고 솔로골을 넣는 능력 등은 본명인 아베디 아이유가 아닌 별명이었던 아베디 펠레로 이름이 굳어지기 충분했습니다.

 

그는 마르세유에서 크리스 워들, 장피에르 파팽과 공격 트리오를 구성해 2차례의 리그 우승에 성공, 1990/91 시즌에는 유러피언컵에서 승부차기 끝에 아쉽게 패했지만 2시즌 뒤 초대 챔스에서는 밀란 제너레이션을 꺾고 빅이어를 들어올리는 대업을 이뤘습니다.

 

아베디 펠레는 가나 대표팀을 데리고서도 1982 네이션스컵 우승에 기여했으며 92년 대회에서는 에이스로서 준우승을 견인함과 함께 MVP까지 타냈습니다. 또한 1991년부터 93년까지 역사상 최초로 아프리카 올해의 선수상을 3연속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라이트 윙어

사뮈엘 에토 카메룬

사뮈엘 에토

포지션:ST

국적:카메룬

신장:180cm

생년월일:1981년 3월 10일

주요 클럽:FC 바르셀로나

국대 커리어

1997년 ~ 2014년

A매치 118경기 56골

2000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

2002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

2008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준우승

 

21세기 아프리카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흑표범'이라는 별명에 걸맞는 본능적인 결정력과 신출귀몰한 라인브레이킹, 재빠른 스피드와 발기술을 가져 최전방 뿐만 아니라 세컨 스트라이커와 윙어까지 볼 수 있었던 만능이었습니다.

 

국왕컵 우승으로 마요르카 최초의 트로피를 팀에 안기며 바르샤로 이적한 그는 커리어의 하이라이트를 맞이하며 3차례의 라리가와 2차례의 챔스 결승전에서 1골씩 기록하며 우승에 공헌했고 각 2번의 리그 득점왕과 UEFA 올해의 팀에 뽑히기도 했습니다. 특히 2008/09 시즌, 스페인 클럽 최초의 '트레블' 달성, 다음 09/10 시즌에 인테르로 이적해서도 이탈리아 클럽 최초의 '트레블'에 일조해 2년 연속 '트레블'이라는 진귀한 기록을 세웠습니다. 

 

56골을 넣어 카메룬 대표팀 역대 최다 득점 1위이기도 한 에토는 2번의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과 득점왕을 따냈으며 18골로 네이션스컵 역대 최다 득점자이기까지 합니다.

 

레프트 윙어

사디오 마네 세네갈

사디오 마네

포지션:​LW

국적:세네갈

신장:175cm

생년월일:1992년 4월 10일

주요 클럽:리버풀 FC

국대 커리어

2012년 ~

A매치 107경기 43골

2019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준우승

2021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

2010년대 중후반 PL을 풍미했던 윙어이자 세네갈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 양발을 모두 이용한 드리블과 기막힌 피니싱, 쫄깃한 탄력과 스피드, 높은 수준의 전술 이해도를 가져 오른쪽 윙에서 시작해 왼쪽에서 전성기를 맞았고 중앙에서 펄스 나인도 소화하는게 가능한 선수였습니다.

 

사우스 햄튼을 거쳐 2016/17 시즌부터 이적와서 살라, 피르미누와 3톱을 구성, 이른 바 '마누라 라인'으로 불리며 리버풀의 전성기 강력한 공격을 주도했고 1차례의 리그, 챔스를 포함해 6개의 타이틀을 품에 안았습니다. 특히 정점을 찍던 18/19 시즌, 리그 득점왕, UEFA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고 22년에는 챔스 준우승을 주도하며 발롱도르 2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마네는 리버풀 소속으로 총 4차례의 PFA 올해의 팀에 뽑히기도 했습니다.

 

대표팀 역대 최다 득점자인 그는 테랑가의 사자들을 이끌고서도 2019 네이션스컵 준우승, 21 네이션스컵에선 MVP를 받는 미친 활약으로 조국에게 트로피를 선사했습니다.

 

스트라이커

디디에 드록바 코트디부아르

디디에 드록바

주 포지션:​ST

국적:코트디부아르

신장:189cm

생년월일:1978년 3월 11일

주요 클럽:첼시 FC

국대 커리어

2002년 ~ 2014년

A매치 105경기 65골

2012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준우승

 

첼시 FC라는 구단의 최전성기를 써내려간 대체불가능했던 부동의 원톱 공격수. '검은 예수'라는 호칭으로 불리웠던 드록바는 어지간한 수비수들 은 압살하는 막강한 피지컬과 절륜의 헤더 감각, 파워풀한 슛팅 능력, 발군의 연계 플레이, 특유의 무회전 프리킥으로 EPL 무대를 주름 잡았습니다.

 

마르세유에서 첼시 계약서에 싸인을 하고 넘어온 드록바는 이곳에서 4차례의 프리미어 리그, 4차례의 FA컵, 1차례의 챔피언스 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습니다. 2006/07 시즌, 09/10 시즌은 득점왕과 PFA 올해의 팀에도 선정되었고 특히 그의 진가는 빅게임에서 증명되었는데 첼시 소속으로 나온 9번의 메이저 결승 대회에서 9골을 넣어 7번 우승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습니다.

 

코트디부아르의 코끼리 군단 아래서도 65골로 역대 최다 득점자 자리에 앉아있는 드록신은 2012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득점왕으로 준우승을 경험한 바 있습니다.

 

스트라이커

조지 웨아 라이베리아

조지 웨아

포지션:ST

국적:라이베리아

신장:184cm

생년월일:1966년 10월 1일

주요 클럽:AC 밀란

국대 커리어

1987년 ~ 2018년

A매치 75경기 18골

 

두 말하면 입 아픈 20세기 아프리카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 흑인 특유의 쫄깃함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신체 능력, 파괴적인 주력과 강력한 슛팅까지 갖춘 조지 웨아는 당대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하나로 불리웠습니다. 

 

'블랙 다이아몬드' 웨아는 파리에서 1993/94 시즌에 리그 우승, 다음 시즌엔 컵 우승과 챔스에선 7골로 득점왕, 더해서 뮌헨, 바르샤 등을 잡고 4강에 오르는 성적을 냈습니다. 특히 이 1995년에는 발롱도르 수상 대상을 유럽인 한정에서 비유럽인까지 포함하기 시작한 연도였고 그 해를 발롱도르는 물론이고 FIFA 올해의 선수상까지 수상하는 자신의 해로 만들었습니다. 밀란으로 팀을 옮긴 웨아는 베로나전에서 80m 드리블골(역사상 최장거리 드리블골)을 기록하는 등 그 활약상을 연장시켜 2차례의 스쿠데토를 유니폼에 붙이는데 성공했습니다

 

감독

클레멘스 베스테르호프 나이지리아

클레멘스 베스테르호프

포지션:MANAGER

국적:네덜란드

생년월일:1940년 5월 3일

클럽 커리어

1989년 ~ 1994년

1990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준우승

1992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3위

1994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

 

아프리카 축구 역대 최고의 왕조 중 하나로 불리는 1990년대 '슈퍼 이글스'의 활강을 이끈 기수. 베스테르호프는 자국 네덜란드에서는 그저그런 성적만 거듭했지만 나이지리아 대표팀 지휘봉을 잡고서는,

 

에마누엘 아무니케, 라시디 예키니, 피니디 조지 등 수준 높은 멤버들과 특히 제이제이 오코차라는 에이스의 적절한 활용으로 전성기를 만들어냈습니다. 이런 당시 나이지리아 대표팀은 1990 네이션스컵 준우승을 시작으로 1994 네이션스컵에서는 통산 2번째 우승, 같은 해 열렸던 월드컵에도 처음으로 참가해 16강까지 오르는 저력을 보였습니다.


2) 서브 베스트 11

All Time Sub XI

사하라이남 아프리카 역대 베스트 11 2군 스쿼드

 

골키퍼

브루스 그로벨라 짐바브웨

브루스 그로벨라

포지션:GK

국적:짐바브웨

신장:185cm

생년월일:1957년 10월 6일

주요 클럽:리버풀 FC

국대 커리어

1980년 ~ 1998년

A매치 32경기

레이 클레멘스의 바톤을 이어받아 제국의 명성을 이어갔던 골키퍼. 동물적인 반사신경, 탄력있는 다이빙으로 탁월한 선방쇼를 연출하던 그는 독특한 콧수염과 톡톡튀는 유쾌한 성격으로도 리버풀 팬들에게 호감을 샀습니다.

 

그로벨라는 클레멘스의 후임으로 팀에 이적오지만 무명의 커리어와 아프리카 국적 때문에 팬들을 그를 탐탁치 않아했지만, 곧 그런 색안경을 부수는 활약으로 무려 14년을 뛰며 무려 18번의 우승을 이끄는 레전드로 거듭났습니다. 어찌보면 리버풀의 예능 골키퍼 계보의 시작이라고도 할 수 있는 기행을 저질렀는데 그로벨라는 1983/84 시즌 유러피언컵 결승, 로마와의 승부차기에서 골대 그물을 씹고 몸을 앞 뒤로 흔드는 '스파게티 댄스'를 추며 심리전에서 완전히 승리하며 로마의 2번의 실축을 만들어내 팀을 빅이어로 이끈 바 있습니다.

 

라이트백

콜로 투레 코트디부아르

콜로 투레

포지션:CB

국적:코트디부아르

신장:178cm

생년월일:1981년 3월 19일

주요 클럽:아스날 FC

국대 커리어

2000년 ~ 2015년

A매치 120경기 7골

2006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준우승

2012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준우승

2015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

 

디디에 드록바, 야야 투레와 같이 21세기 자국 축구를 빛냈던 올라운드 수비수. 작은 키에도 불구하고 빠른 발과 뛰어난 피지컬을 바탕으로 탁월한 수비 능력을 펼치면서도 준수한 패스 능력과 오버래핑을 보여 센터백 외에도 라이트백이나 수비형 미드필더도 간혹 소화했습니다.

 

콜로 투레는 선수 생활 초기에 아스날에서 주전으로 2003/04 시즌 '무패 우승'을 이끌었고 05/06 시즌에는 챔스 준우승까지 이뤘습니다. 뛰어난 클래스로 후에 PL의 맨시티와 리버풀에서도 수준급 활약을 꽤 보여줬던 그는 자국 대표팀의 주황색 셔츠를 입고선 2006년과 12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준우승에 그쳤으나 15년 대회에선 트로피를 마침내 들어올리며 은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센터백

치멘 브왕가 콩민국

치멘 브왕가

포지션:CB

국적:콩고민주공화국

신장:182cm

생년월일:1949년 1월 4일

주요 클럽:TP 마젬베

국대 커리어

1968년 ~ 1976년

A매치 64경기 0골

1974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

 

1970년대 아프리카 대륙에 존재했던 또 다른 베켄바워. 때문에 '검은 베켄바워'라는 이명으로 불리웠던 치멘 브왕가는 실제로 뛰어난 수비력은 물론이고 우수한 오버래핑과 플레이메이킹 능력 보일 수 있었던 아프리카 최초의 리베로로 평가받습니다.

 

그는 마젬베라는 자국 클럽에서 2번의 리그 우승과 1980년의 위너스컵 우승으로 구단을 명문으로 부상시켰으며 수비수 최초로 1973년 아프리카 올해의 선수상 수상까지 한 브왕가는 콩고민주공화국의 옛 이름 자이르 시절, 조국을 1974 네이션스컵 우승으로 인도했으며 같은 해에 있었던 월드컵에 최초로 본선 진출을 이루는 쾌거를 보이기까지 했습니다.

 

센터백

리고베르 송 카메룬

리고베르 송

포지션:CB

국적:카메룬

신장:183cm

생년월일:1976년 7월 1일

주요 클럽:갈라타사라이 SK

국대 커리어

1993년 ~ 2010년

A매치 137경기 5골

2000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

2002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

2008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준우승

 

카메룬 대표팀과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역대 최다 출장에 빛나는 아프리카 축구의 전설적인 수비수. 헤어스타일 만큼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는 대인 마킹과 슬라이딩 태클을 선보였던 리고베르 송은,

 

리버풀, 웨스트햄, 쾰른, 갈라타사라이 같은 명문 클럽을 돌아다니며 활약했고 특히 2차례의 터키 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송은 무려 137번의 A매치에 참가하며 카메룬의 2번의 아프리카컵 우승을 도왔고 35경기로 네이션스컵 역대 최다 출장, 참가 인물이며 3번의 네이션스컵 올스타팀 선정, 2002년 대회에선 MVP까지 올랐습니다. 여담으로 그의 조카 알렉스 송도 자국의 레전드 미드필더다입니다.

 

레프트백

쿼조 아사모아 가나

쿼조 아사모아

포지션:LB

국적:가나

신장:173cm

생년월일:1988년 12월 9일

주요 클럽:유벤투스 FC

국대 커리어

2006년 ~ 2019년

A매치 74경기 4골

2010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준우승

 

2010년대 이탈리아 세리에 A 최고의 왼쪽 자원. 미드필더 출신 다운 뛰어난 드리블 돌파와 킥 능력을 보였으며 준수한 수비력까지 지녀 레프트 윙포워드, 좌측 미드필더, 레프트 윙백, 레프트백까지 좌측면의 모든 포지션을 소화하던 아사모아였습니다.

 

우디네세에서 이적 온 그는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고 커리어의 전성기를 맞게 되었는데 당시 리그의 헤게모니를 쥐고 있던 유벤투스 전성기의 일원으로 무려 6연속 리그 우승과 4연속 컵 우승에  성공했습니다. 특히나 안토니오 콘테의 백3 전술에서 핵심이었던 2013/14 시즌에는 리그 베스트 11과 아프리카 올해의 팀에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가나 올해의 선수상 2회 수상자이기도 한 아사모아는 2010년 아프리카컵 준우승, 2010 월드컵 8강행을 도왔고 12 네이션스컵에선 올스타에 뽑히기도 했습니다.

 

수비형 미드필더

폴 봉가봉가 콩고민주공화국

폴 봉가봉가

포지션:DM

국적:콩고 민주공화국

신장:180m

생년월일:1933년 4월 25일

주요 클럽:스탕다르 리에주

국대 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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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아프리카 축구 역사상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 벨기에령의 콩고에서 태어나 맨발로 축구를 시작할 만큼 가난한 환경에도 뛰어난 운동 능력의 수비와 천재적인 볼컨트롤을 보이며 자신의 기량을 증명했던 선수입니다.

 

봉가봉가는 당시 만연해있었던 벨기에의 인종차별에도 불구하고 스탕다르 리에주에 스카웃되어 피나는 노력을 선보였고 아군의 야유도 환호성으로 바꾸는 실력을 보였고 결국 3차례의 리그 우승을 이끄는데 핵심으로 활약했습니다. 특히 1960년에는 리그 최우수 선수 2위, 61/62 시즌에는 유러피언컵 4강까지 진출해 그해 월드사커가 선정한 세계 베스트 XI에 펠레, 디스테파노, 푸스카스와 나란히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라이트 윙어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 가봉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

포지션:RM

국적:가봉

신장:187cm

생년월일:1989년 6월 18일

클럽 커리어

2013년 ~ 2018년

213경기 141골

DFB 포칼 우승 1회

DFL 슈퍼컵 우승 2회

조지 웨아 - 사무엘 에투 - 디디에 드록바 라인을 잇는 2010년대 중후반 ~ 2020년대 초반 아프리카의 월드클래스 공격수. 긴 다리를 이용한 빠른 스피드를 살린 라인 브레이킹에 이은 감각적인 마무리에 최적화 되어있는 포처형 공격수로 오바메양은 도르트문트 소속에서 본래 측면자원으로 뛰었으나 레반도프스키의 공백을 메꾸기 위해 스트라이커로 뛰면서 포텐이 터졌습니다.

 

또한 그는 2016/17 시즌 포칼에서 우승했고 2015년에는 아프리카 올해의 선수상을, 16년에는 분데스리가 올해의 선수상을, 17년에는 분데스리가 득점왕을 차지한 바 있습니다. 후에 아스날로 이적 후 부진하던 팀의 주포로서 맹활약, 18/19 시즌에는 리그 득점왕, 다음 시즌에는 PFA 올해의 팀까지 뽑혔습니다. 여담으로 그는 분데스와 PL 득점왕을 모두 차지한 첫 인물입니다.

 

공격형 미드필더

제이 제이 오코차 나이지리아

제이 제이 오코차

포지션:AM

국적:나이지리아

신장:173cm

생년월일:1973년 8월 14일

주요 클럽:파리 생제르맹 FC

국대 커리어

1993년 ~ 2006년

A매치 75경기 14골

1994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

2000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준우승

2002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3위

2004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3위

2006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3위

 

'검은 지단'으로 지칭되었던 아프리카 축구 역사상 최고의 테크니션. 별명답게 수비수들을 혼란에 빠뜨리는 환상적인 드리블링과 호나우지뉴의 선배로 불릴 만한 환상 그 자체의 개인기를 마음대로 구사, 킥 능력도 좋아 세트피스 상황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해냈던 인물이었습니다.

 

오코차는 특이하게도 커리어를 독일에서 시작해 프랑크푸르트, 페네르바체, 파리 생제르맹, 볼턴 원더러스 등의 유럽 빅리그팀들을 돌아다니며 에이스 놀이를 했으며 특히 약팀이던 볼턴을 2003/04 시즌, 주장 완장을 달고 리그컵 결승으로 인도하기도 했습니다.

 

더해서 그는 '슈퍼 이글스'라 불렸던 1990년대 나이지리아 대표팀을 이끌고 94년과 98년 월드컵 본선 16강 진출에 성공했고 1994년에는 네이션스컵 우승 트로피까지 품에 안았습니다. 또 아프리카 올해의 선수 2회 선정, 네이션스컵 올스타팀 4회 선정, 2004년 대회는 득점왕, MVP에 빛나는 오코차이기도 합니다.

 

레프트 윙어

칼루샤 브왈랴 잠비아

칼루샤 브왈랴

포지션:LM

국적:잠비아

신장:177cm

생년월일:1963년 8월 16일

주요 클럽:PSV 에인트호번

국대 커리어

1983년 ~ 2004년

A매치 87경기 39골

1990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3위

1994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준우승

1996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3위

 

남아프리카 지방의 약소국, '치폴로폴로' 이끌었던 잠비아 역대 최고의 선수. 주로 왼쪽 윙이나 세컨 스트라이커에서 뛰면서 재빠른 스피드와 수비수들을 홀리는 드리블 능력을 바탕으로 위협적으로 골문을 노리던 그는,

 

잠비아 리그에서 벨기에를 거쳐 네덜란드행 비행기를 탔으며 에인트호번 유니폼을 입고서 호마리우, 에릭 헤러츠 등과 뛰며 팀의 주전으로서 2연속 리그 우승과 1989/90 시즌의 유에파컵 트로피를 얻어내는 대활약을 했습니다.

 

브왈랴는 에이스로서 1988 올림픽에서 8강을 이끌며 아프리카 올해의 선수상 수상, 잠비아 대표팀은 이렇게 전성기를 맞이하는 듯 했으나 93년에 일어난 비행기 사고로 따로 이동하던 그를 제외한 선수단 전원이 사망하는 비극을 맞았습니다. 이런 막막한 상황에도 브왈랴는 고군분투하며 1994 아프리카컵 준우승, 다음 대회에서는 득점왕과 베스트 일레븐에까지 들어가는 저력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스트라이커

로저 밀라 카메룬

로저 밀라

포지션:ST

국적:카메룬

신장:176cm

생년월일:1952년 5월 20일

주요 클럽:SC 바스티아

국대 커리어

1973년 ~ 1994년

A매치 77경기 43골

1984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

1986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준우승

1988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

 

최초로 국제대회에서 성공적인 활약을 한 아프리칸이자 20세기 아프리카 축구를 대표하는 위인. 로저 밀라는 감각적인 드리블 센스도 보유했었지만 무엇보다 빼어난 뒷공간 공략과 노련한 결정력으로 인해 흔히 '불굴의 사자'라는 별명으로 찬사 받았습니다. 거기다 특유의 코너플래그로 달려가 춤추는 셀레브레이션으로도 유명했던 그는,

 

카메룬 리그에서 프랑스로 진출하여 모나코, 바스티아 소속으로 2연속 프랑스컵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하지만 카메룬 대표팀에서 이룬 업적이야말로 밀라의 진가를 대변하는데, 2차례의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1990 월드컵에서는 4골을 몰아치는 8강 신화를 써내며 순혈 아프리카팀 최고의 성적을 낳았습니다. 여기서 그치지않고 무려 42세에 참가한 94 월드컵에서는 골을 다시 기록하며 월드컵 역대 최고령 득점 기록을 갱신한 바 있습니다.

 

스트라이커

살리프 케이타 말리

살리프 케이타

포지션:ST

국적:말리

신장:176cm

생년월일:1946년 12월 8일

주요 클럽:AS 생테티엔

국대 커리어

1963년 ~ 1972년

A매치 28경기 13골

 

1960년대 후반부터 1970년대 초반에 걸쳐 유럽 정상급 위용을 자랑했던 '말리의 흑진주'. 박스 안에서의 자비없는 마무리, 도발적인 드리블 능력, 퓨마를 보는 듯한 어마무시한 운동 능력을 가졌었던 살리프 케이타는 말리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였습니다.

 

발렌시아 CF, 프랑스의 AS 생테티엔, 포르투갈의 스포르팅 CP 등의 걸출한 클럽들을 거치면서 통산 324경기서 224골을 넣어 탈아프리카 기량을 증명했던 그는 특히 생테티엔 소속으로 최전성기를 보이며 3차례의 리그 우승을 만들었습니다. 또한 케이타는 '도메스틱 더블'에 성공한 1970년, 처음 수상하기 시작한 아프리카 올해의 선수상의 초대 수상자이기도 합니다. 여담으로 그의 조카인 세이두 케이타는 바르셀로나 출신 미드필더입니다.

 

수석 코치

빈프리트 셰퍼 카메룬

빈프리트 셰퍼

포지션:HEAD COAH

국적:독일

생년월일:1950년 1월 10일

국대 커리어

2001년 ~ 2004년

2002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

 

1990년 월드컵 이후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카메룬 대표팀의 수장. 2부 리그였지만 1980년대 ~ 90년대 부흥기를 경험할 수 있었던 카를스루어의 감독이었으며 그는 카메룬에 도착해서도,

 

리고베르 송, 파트리크 음보아, 로렌, 신예였던 사뮈엘 에토 등이 있었던 팀의 전성 시대를 이어받아 2000년에 이어서 2002년의 네이션스컵 우승 2연패에 성공했습니다. 또한 여기서 그치지않고 다음 해에는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준우승까지 이뤄냈습니다. 여담으로 빈프리트 셰퍼의 카메룬이 2002 월드컵에서 이룬 1승 1무 1패 성적은 아직까지도 21세기 카메룬의 월드컵 예선 최고 승점입니다.


3) 리저브 7인

Reserve 7 Player

사하라이남 아프리카 역대 베스트 11 리저브 7인

 

테오필레 아베가 카메룬

테오필레 아베가

주 포지션:AM

국적:카메룬

신장:186cm

생년월일:1954년 7월 9일

주요 클럽:카농 야운데

국대 커리어

1976년 ~ 1987년

A매치 37경기 6골

1984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

1986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준우승

20세기 아프리카 축구 역사상 최고의 공격형 미드필더 가운데 한명. 뛰어난 플레이메이커로, 눈이 즐거워지는 드리블 탈압박과 상대의 허를 찌르는 키패스를 찌르는데 능했던 아베가였습니다.

 

그는 카메룬의 명문 카농 야운데에서만 선수 경력을 보낸 원클럽맨으로서 4번의 리그 우승과 2번의 아프리카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손에 넣었습니다. 이런 그의 위상을 물론 대표팀에서도 이어졌고 1984년의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참가해 MVP로서 우승 트로피를 획득, 그 해 아프리카 올해의 선수상까지 아베가의 것이었습니다.

 

피니디 조지 나이지리아

피니디 조지

주 포지션:​RW

국적:나이지리아

신장:191cm

생년월일:1971년 4월 15일

주요 클럽:AFC 아약스

국대 커리어

1991년 ~ 2002년

A매치 62경기 6골

1992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3위

1994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

2000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준우승

2002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3위

 

제이제이 오코차, 은완코 카누와 같이 나이지리아 축구 3대장으로 불리는 인물. 재빠른 측면 돌파를 가진 윙어였지만 무려 190이 넘는 장신의 소유자였기에 헤딩도 잘했고 긴 다리 때문에 '가젤'이라는 별명으로 불렸습니다.

 

피니디 조지는 루이 판할이 이끄는 1990년대 아약스 전성기의 일원으로 합류하여 3연속 에레디비시 우승과 1994/95 시즌 챔스 우승을 만들어냈습니다. 후에 베티스로 이적해서도 1996/97 시즌 코파 델 레이 준우승을 달성한 그는 슈퍼 이글스의 일원으로도 2번의 월드컵에 참가해 모두 16강에 올랐으며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선 1994년 금메달을 목에 거는 영예을 누렸습니다.

 

은완코 카누 나이지리아

은완코 카누

주 포지션:​CF

국적:나이지리아

신장:197cm

생년월일:1976년 8월 1일

주요 클럽:아스날 FC

국대 커리어

1994년 ~ 2011년

A매치 86경기 12골

1994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

2000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준우승

 

제이제이 오코차에 이어서 나이지리아 최고로 평가받는 1990년대 후반 ~ 2000년대 초반 아프리카 최고의 공격수. 플레이스타일은 아프리칸 즐라탄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거대한 체구에도 불구하고 섬세한 드리블과 컨트롤, 뛰어난 기회창출의 패스를 보유했던 선수였습니다.

 

또한 아약스, 인테르, 아스날 등의 빅클럽에서 뛰면서 오랜 기간 주전으로 뛰진 못했지만 그래도 슈퍼 서브로서의 면모를 보이며 제 역할을 다 해냈으며 그의 활약에 아약스는 챔스, 인테르는 UEFA컵, 아스날은 2번의 리그 우승을 따낼 수 있었습니다. 말년인 포츠머스 시절 또한 준수한 폼을 보였던 그는 2차례의 아프리카 올해의 선수상, 1994년 네이션스컵 우승을 이끌었으며 96년엔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발롱도르 11위까지 올랐습니다.

 

엘 하지 디우프 세네갈

 

고든 호지슨 남아공

고든 호지슨

주 포지션:​ST

국적:​남아프리카 공화국

신장:​187cm

생년월일:1904년 4월 16일 

주요 클럽:리버풀 FC

국대 커리어

남아프리카 공화국 1924년

A매치 2경기 0골

잉글랜드 1930년 ~ 1931년

A매치 3경기 1골

100년 넘는 잉글랜드 풋볼리그의 역사에서 네번째로 많은 골을 넣은 전설적인 스트라이커. 양발을 사용하는 천부적인 피니싱 능력, 민첩한 스피드 그리고 헤더 감각으로 무장했다고 전해지는 호지슨은,

 

남아프리카 공화국 태생으로 잉글랜드로 넘어와 안필드에서 11년간 구단의 절대적인 에이스이자 리그 탑급 활약을 하며 377경기 241골을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그가 기록한 17차례의 해트트릭은 클럽의 최다 해트트릭 기록이기도 합니다. 리버풀 유니폼을 벗고 아스톤 빌라, 리즈 유나이티드에서도 맹활약한 그는 잉글랜드 1부 리그에서 총 288골을 기록해 지미 그리브스, 스티브 블루머, 딕시 딘에 이어 최다 득점 4위에 안착해있습니다.

 

토니 예보아 가나

 

엠마누엘 아데바요르 토고


4) 아쉽게 들지 못한 선수들

Rest of the players

골키퍼

음왐바 카자디

조셉앙투안 벨

빈센트 엔예아마

 

중앙 수비수

에마뉘엘 쿤데

루카스 라데베

조엘 마팁

 

측면 수비수

에디 스튜어트

피에르 보메

에마뉘엘 에부에

 

중앙 / 수비형 미드필더

선데이 올리세

파파 부바 디오프

마하마두 디아라

존 오비 미켈

세이두 케이타

 

공격형 미드필더

오셰이 코피

장피에르 토코토

오우마르 세네

 

윙어

조니 허버드

유수프 포파나

세군 오데그바미

 

센터 포워드

톨패트릭 은초엘렝고에

로랑 포쿠

라시디 예키니

베니 매카시

프레데리쿠 카누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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