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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역대 베스트 11/아프리카

북아프리카 축구 역대 베스트 11

by 풋볼피디아 FootballpediA 2024.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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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프리카

< North Africa >

최다 득점자:호삼 하산(이집트) 69

최다 출장자:아메드 하산(이집트) 184경기

최고 성적:​FIFA 월드컵 8강(1990 카메룬)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 7회 - 최다 우승 (1957, 1959, 1986, 1998, 2006, 2008, 2010 이집트)

역대 최고의 선수:모하메드 살라

주장:이브라힘 유세프


 

1) 역대 베스트 11

All Time Best XI

북아프리카 역대 베스트 11 1군 스쿼드

 

골키퍼

야신 부누 모로코

야신 부누

포지션:GK

국적:모로코

신장:192cm

생년월일:1991년 4월 5일

주요 클럽:세비야 FC

국대 커리어

2013년 ~

A매치 63경기

2022 FIFA 월드컵 4강

 

2022년 월드컵, 모로코의 4강 신화를 캐리했던 일등공신 골키퍼. 훌륭한 신체조건을 이용한 뛰어난 슈퍼세이브를 보였으며 특히 승부차기에서 우위를 보이는 기량을 가졌던 그는,

 

지로나에서는 2부로 강등되는 수모를 겪었으나 세비야로 이적한 2019/20 시즌, 곧 바로 유로파 리그 우승에 공헌했고 22/23 시즌 역시도 유로파 결승에서도 승부차기에서 2번의 선방으로 2번째 트로피를 들어올렸습니다. 특히 21/22 시즌에는 티보 쿠르투아를 제치고 라리가에서 사모라상을 탔었던 야신 부누는,

 

모로코 대표팀의 일원으로도 2022 월드컵에서 4강 전까지 단 1실점만 허용하는 미친 퍼포먼스로 최초의 4강이라는 아프리카 축구의 새 역사를 쓴 장본인이기도 합니다.

 

라이트백

아슈라프 하키미 모로코

아슈라프 하키미

포지션:​RB

국적:​모로코

신장:181cm

​생년월일:1998년 11월 4일

​주요 클럽:​파리 생제르맹 FC

국대 커리어

2017년 ~

A매치 75경기 9골

2022 FIFA 월드컵 4강

​​

아프리카 축구 역사상 최고의 사이드백이자 현시점 세계 최고의 라이트 윙백. 수비력은 특출나지 않지만 어마무시한 속력과 파괴적인 오버래핑에 이은 크로스로 우측면을 지배가 가능하던 하키미는,

 

본래 레알 마드리드에서는 자리를 잡지 못했지만 2019/20 시즌에는 도르트문트에서 리그를 씹어먹으며 VDV 올해의 팀에 선정, 다음 시즌 인테르에서도 ESM 올해의 팀에 드는 세계 최고의 퍼포먼스로 리그 우승까지 들었습니다. 이후 파리로 이적해서 킬리안 음바페와 3연속 리그앙 우승을 이끈 그는,

 

아틀라스의 사자들의 품에서도 2022 월드컵에서 대회 베스트 일레븐급의 포스로 스페인, 포르투갈을 잡고 대회 4위에 위치하는 쾌사를 이룩했습니다.

 

센터백

이브라힘 유세프 이집트

이브라힘 유세프

포지션:CB

국적:이집트

신장:184cm

생년월일:1959년 1월 1일

주요 클럽:자말렉 SC

국대 커리어

1976년 ~ 1986년

A매치 57경기 4골

이집트를 넘어 아프리카 축구 역사상 최고의 리베로라고 볼 수 있는 인물. 굴지의 패스 공급과 공격 전개 능력, 안정적인 수비 능력을 자랑했던 이브라힘 유세프,

 

그는 이집트 리그의 자말렉 소속으로만 활약하면서 전성기 기량을 뽐냈고 각 2차례의 이집트 리그, 이집트컵, 아프리카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실현시켰습니다. 이집트 대표로도 10년간 피라미드를 수호했었던 그는 1985년 아프리카 올해의 선수 3위, 챔스 우승을 이끌던 84년에는 2위까지 오르는 저력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센터백

누르딘 나이벳 모로코

누르딘 나이벳

포지션:CB

국적:모로코

신장:185cm

생년월일:1970년 2월 10일

주요 클럽:데포르티보 라 코루냐

국대 커리어

1990년 ~ 2006년

A매치 115경기 4골

2004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준우승

명실상부 북아프리카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센터백. 뛰어난 공격작업 능력과 발밑, 터프한 몸싸움과 날카로운 태클, 리더십 등 육각형 능력치를 두루 가지고 있던 누르딘 나이벳은,

 

카사블랑카라는 자국 리그 팀에서 3번의 리그와 1992 시즌의 아프리카 챔스 우승을 제패하며 탈아프리카 기량을 알렸고 결국 1996년에는 신흥강호로 떠오르던 데포르티보로 이적, '수페르 데포르' 황금기의 주전으로서 1999/20 시즌 라리가 우승, 01/02 시즌 코파 델 레이 우승, 03/04 시즌 '리아소르의 기적'으로 불리는 챔스 4강 진출을 모두 함께 했습니다. 

 

그는 무려 2번의 월드컵과 6번의 아프리카 컵에 참가한 바 있으며 1998년 대회에서는 올스타팀, 2004년 대회에서는 준우승에 도달하였습니다.

 

레프트백

살렘 벤 밀루드 모로코

살렘 벤 밀루드

​주 포지션:LB

국적:모로코

신장:180cm

생년월일:1921년 1월 1일

주요 클럽: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국대 커리어

-

유럽 빅리그에서도 통했던 '아틀라스의 사자들' 역사상 최고의 왼쪽 수비수. 굳건한 대인 방어 능력과 정확한 롱패스 실력으로 1940년대와 50년대에 걸쳐서 좌측면을 방어하던 벤 밀루드는,

 

프랑스령의 모로코 태생으로 당시 프랑스 리그앙의 마르세유 소속으로 10년간 활약하면서 뛰어난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1947/48 시즌의 프랑스 1부 리그 우승을 가능케 했습니다. 후에 쿠프 드 프랑스 준우승을 한번 더 이끈 그였지만 이런 뛰어난 실력에도 프랑스와 스페인의 식민 지배를 받던 터라 벤 밀루드는 단 한번의 국가대표팀 경기에도 출장할 수 없었습니다.

 

수비형 미드필더

리파트 엘 파나길리 이집트

리파트 엘 파나길리

포지션:DM

국적:​이집트

신장:178cm

​생년월일:1936년 5월 1일

​주요 클럽:​알 아흘리 SC

국대 커리어

1957년 ~ 1966년

A매치 ??경기 ??골

1957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

1959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

​​

​이집트 축구 역사에 남을 뛰어난 커리어를 쌓았던 자국의 전설적인 미드필더. 뛰어난 수비형 미드필더 내지 센터백이었던 그는 호루스의 눈과도 같은 넓은 시야, 훌륭한 경기 조율력과 정밀한 패싱력, 안정적인 수비력을 바탕으로 팀의 대들보 역할을 하고 있었습니다.

 

자국의 명문, 알 아흘리의 전성기를 주도했던 엘 파나길리는 7번의 이집트 1부 리그 우승과 5번의 이집트 컵 우승을 함께 했으며 또한 1950년대 중후반 ~ 60년대 초중반 이집트 축구의 에이스로서 1957년 열린 초대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과 그 다음 대회까지 2연패라는 금자탑을 쌓았습니다.

 

라이트 윙어

리야드 마레즈 알제리

리야드 마레즈

포지션:RM

국적:​알제리

신장:178cm

​생년월일:1991년 2월 21일

​주요 클럽:​레스터 시티 FC

국대 커리어

2014년 ~

A매치 93경기 31골

2019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

21세기 알제리 축구의 얼굴이자 당대 프리미어 리그를 대표하던 특급 크랙 중 한명. 기복이 좀 있었던 선수였지만 주로 오른쪽에서 환상적인 테크닉과 퍼스트 터치 능력으로 들어오는 일명 컷 인 플레이를 즐겼으며 치명적인 왼발 감아차기 능력까지도 가지고 있었던 마레즈였습니다.

 

이 플레이스타일이 빛을 발했던 것이 2015/16 시즌인데, 레스터 시티가 기적적인 리그 우승을 이룰 당시 날아다니며 제이미 바디와 은골로 캉테를 제치고 PFA 올해의 선수상까지 받은 바 있었습니다. 그는 후에 맨시티 유니폼을 입고서도 막강한 스쿼드에서 주조연을 오가며 결정적인 순간마다 활약, 4번의 리그와 22/23 시즌 빅이어 획득을 도왔습니다.

 

조국 대표팀에서는 2019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3골을 넣어 올스타팀에 들며 무려 29년만인 알제리의 우승을 캐리하기도 했습니다.

 

공격형 미드필더

마무드 엘 카티브 이집트

마무드 엘 카티브

포지션:AM

국적:​이집트

신장:184cm

​생년월일:1954년 10월 30일

주요 클럽:알 아흘리 SC

국대 커리어

1974년 ~ 1986년

A매치 54경기 24골

1986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

​​

모하메드 살라의 탄생 이전까지 북아프리카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했던 축구선수로 떠받들어지던 인물. 그의 플레이스타일은 '트레콰르티스타','9.5번형 선수'라는 표현에 걸맞는 뛰어난 플레이메이킹, 강력한 슛팅력, 유연한 신체 능력 등으로 폭발적인 기량을 뽐낼 수 있었습니다.

 

알 아흘리 SC 소속으로 무려 10차례의 이집트 리그 우승과 5차례의 컵 우승, 2차례의 CAF 챔피언스리그 우승, 3차례의 CAF컵 위너스컵 우승, 이집트 국적 최초의 아프리카 올해의 선수상 수상이라는 금자탑으로 팀을 명문으로 발돋움시켰고 이집트 대표팀에서도 3번의 네이션스컵 득점왕과 함께 길었던 암흑기의 윤회를 끊어낸 1986년 네이션스컵 우승을 견인한 엘 카티브였습니다.

 

레프트 윙어

라크다르 벨루미 알제리

라크다르 벨루미

포지션:LM

국적:​알제리

신장:178cm

​생년월일:1958년 12월 29일

​주요 클럽:​GC 마스카라

국대 커리어

1978년 ~ 1989년

A매치 100경기 27골

1980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준우승

1984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3위

1988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3위

​​

​1970년대와 80년대에 걸쳐 알제리 축구를 부흥기를 만들었던 자국 최고의 선수 중 한명. 환상적인 개인기와 드리블, 눈이 뒤에 달린듯한 노룩 패스와 힐패스를 뿌리는데도 능했던 플레이메이커였습니다.

 

그는 마스카라, 오란이라는 알제리 클럽에서 뛰면서 2번의 아프리카 챔스 우승을 이끌었는데, 특히 이런 기량에 유벤투스가 적극적인 구애를 했음에도 그는 자국 리그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쭉 이곳에서만 뛰었습니다. 라바 마제르와 함께 알제리 대표팀의 전성기를 진두지휘하기도 한 벨루미는 1980 네이션스컵의 준우승과 2차례의 올스타팀에 뽑혔고 82 월드컵에서도 서독전 결승골을 넣으며 사상 첫 승리를 경험했습니다.

 

스트라이커

모하메드 살라 이집트

모하메드 살라

포지션:ST

국적:이집트

신장:175cm

생년월일:1992년 6월 15일

주요 클럽:리버풀 FC

국대 커리어

2011년 ~

A매치 87경기 49골

2019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준우승

2021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준우승

명실상부한 이집트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이자 2010년대 중후반 ~ 2020년대 초반 리버풀의 전성기를 이끌어가고 있는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명. '파라오' 모하메드 살라는 뛰어난 드리블 감각, 엄청난 스피드와 왼발킥을 지녔으며 클롭 감독의 리버풀로 넘어온 후, 플레이메이킹과 포스트플레이까지 가능한 완전체로 변모했습니다.

 

데뷔하자마자 PL 단일 시즌 득점을 32골로 갱신했던 그는  팀의 전성시대를 밀고나가며 2018/19 시즌의 챔피언스 리그 우승, 19/20 시즌의 염원하던 30년만의 리그 우승 등을 진두지휘했습니다. 그 외 2차례의 챔스 결승 진출을 더 이끈 그는 그 과정에서 PL 최초 6시즌 연속 개막전 득점, 챔스 역대 최단 시간 해트트릭, 3차례의 리그 득점왕과 PFA 올해의 팀, 2차례의 FWA와 PFA 올해의 선수상, 2022 발롱도르 5위 등 빛나는 개인 커리어를 써내려갔습니다. 살라의 국민 영웅적 면모는 2018년 28년만의 월드컵 본선 진출, 2019년과 21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준우승을 이끄는 등 국대에서도 이어졌습니다.

 

스트라이커

라바 마제르 알제리

라바 마제르

​포지션:ST

국적:알제리

신장:179cm

생년월일:1958년 12월 15일

​주요 클럽:​FC 포르투

국대 커리어

1978년 ~ 1992년

A매치 87경기 28골

1980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준우승

1984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3위

1990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

 

통상적으로 알제리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는 사나이. 눈부신 개인기, 매서운 드리블 돌파, 첨예한 크로스와 중앙에서 골을 넣는 능력까지 탁월해 윙어와 스트라이커로 모두 활약할 수 있었던 라바 마제르입니다.

 

그는 포르투갈 리그의 FC 포르투에서 커리어 하이를 맛봤으며, 3차례의 리그 우승과 2차례의 컵 우승, 1차례의 유러피언컵 우승, 인터컨티넨탈컵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특히 유러피언컵 우승 당시 4골로 공동 득점왕도 수상, 특히 결승에서의 힐킥골은 '알라신의 백힐'이라는 이명까지 만들기도 했습니다. 

 

'사막 여우들'의 품에선 1980 네이션스컵 준우승, 82 월드컵에서도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으며 마침내 90년 네이션스컵에선 MVP로서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감독

하산 셰하타 이집트

하산 셰하타

포지션:MANAGER

국적:이집트

생년월일:1947년 6월 19일

국대 커리어

2004년 ~ 2011년

2006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

2008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

2010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

 

​이집트의 아프리카 최강국 자리를 공고한 자국 최고의 감독. 하산 셰하타는 1970년대 자국의 레전드 스트라이커였으며 후에 부진하던 대표팀의 감독직에 앉아,

 

에삼 엘하다리, 아메드 하산, 모하메드 아부트리카, 호삼 하산 등의 자국의 역대급 선수들을 데리고 전성기를 달리면서 월드컵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코트디부아르, 카메룬, 가나를 꺾고 전무후무한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3연속 우승이라는 파천황을 이뤄 조국을 대륙 최정상 자리에 올려놓았습니다.


2) 서브 베스트 11

All Time Sub XI

북아프리카 역대 베스트 11 2군 스쿼드

 

골키퍼

바두 에자키 모로코

바두 에자키

포지션:GK

국적:모로코

신장:188cm

생년월일:1959년 4월 2일

주요 클럽:RCD 마요르카

국대 커리어

1979년 ~ 1992년

A매치 78경기

 

후배 야신 부누와 같이 모로코 축구, 나아가 북아프리카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키퍼로 군림하는 인물. 용수철 같은 점프력과 뛰어난 탄력성을 통해서 많은 선방을 연출, 특히 부누처럼 PK 선방에 일가견이 있었습니다.

 

바두 에자키는 모로코에서 뛰면서 4번의 모로코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며 2회의 리그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스페인의 마요르카로 진출하여서도 그 폼을 이어가 1989/90 시즌 리그 올해의 키퍼, 90/91 시즌 구단 최초로 국왕컵 결승 무대를 밟기도 했습니다. 국가대표팀 엠블럼을 달고도 그는 1986년 월드컵 조별예선에서 단 1골만 실점하는 방어력으로 조국의 16강을 이끈 바 있고 그해 아프리카 올해의 선수상 역시 에자키의 것이었습니다.

 

라이트백

이브라힘 하산 이집트

이브라힘 하산

포지션:RB

국적:이집트

신장:178cm

생년월일:1966년 8월 10일

주요 클럽:알 아흘리 SC

국대 커리어

1988년 ~ 2002년

A매치 131경기 14골

FIFA 아랍 컵 우승 1회

이집트 축구 역사상 최고의 우측면 수비수로 볼 수 있는 인물. 자국 역대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불리는 호삼 하산과 쌍둥이로, 그 역시도 강철 체력과 뛰어난 수비력을 바탕으로 오른쪽 터치라인에서 엄청난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었던 형제 못지 않은 클래스의 선수였습니다.

 

여러 팀들 돌아다녔지만 주로 이집트의 알 아흘리에서 전성기를 누렸고 커리어 종합 14번의 리그와 2번의 챔스 우승을 포함해 무려 36번의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경험을 했습니다. 또한 대표팀에서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는 우승에 실패했지만 56년만인 조국의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본선 진출 성공에 크게 기여하기도 했습니다.

 

센터백

무스타파 지투니 알제리

무스타파 지투니

포지션:​CB

국적:​알제리

신장:175cm​

생년월일:1928년 10월 19일

주요 클럽:AS 모나코

국대 커리어

1957년 ~ 1965년

A매치 16경기 1골

'미스터 풋볼'이라는 별명으로 불리웠을 정도로 엄청난 명성을 자랑했던 당대 최고의 수비수 중 하나. 뛰어난 수비력과 더불어 준수한 볼 다루는 솜씨를 가져 수비형 미드필더로도 뛰었던 무스타파 지투니는,

 

알제리가 프랑스의 식민 지배를 받던 시절에 선수 생활을 시작했으며 때문에 대부분의 커리어를 리그앙에서만 보냈습니다. 그는 모나코 소속으로 레몽 카엘벨과 수비진을 형성해 중하위권이던 팀을 2번의 리그 3위로 이끌었으며 후에 이를 발판 삼아 팀은 1960년대 부흥기를 맞을 수 있었습니다.

 

그는 독립 전 프랑스 대표팀에서 뛰었으며 후에 비공식 알제리 대표팀에서 뛴 경력 때문에 국대에 소집되지 못했지만 비로소 해방 이후에는 당당히 알제리 국대에서 A매치를 소화했습니다.

 

센터백

메흐디 베나티아 모로코

메흐디 베나티아

포지션:CB

국적:모로코

신장:190cm

생년월일:1987년 4월 17일

주요 클럽:AS 로마

국대 커리어

2008년 ~ 2019년

A매치 58경기 2골

 

2010년대 유럽 최상위 리그에서도 통했던 최고의 아프리칸 센터백 중 한명. 빠른 발과 지능적인 커버 능력에다가 깔끔한 태클로 공을 빼오는 머리가 좋은 수비였으며 빌드업 능력까지 갖췄던 베나티아였습니다.

 

그는 우디네세에서 시작해서 로마에서 전성기 퍼포먼스를 알렸고 2013/14 시즌에는 특히 세리에 뿐만 아니라 ESM 올해의 팀에 들어갈만한 인상으로 인해 뮌헨에 입성했으나 우승 타이틀 획득과는 달리 개인은 부상과 부진으로 백업으로 밀려났고 이는 유벤투스로 이적해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아프리카 올해의 팀에 4차례 이름을 올렸던 베나티아는 국가대표팀에서도 2018 월드컵 죽음의 조에서도 준수한 모습을 보이나 석연찮은 판정으로 아쉽게 탈락하고 말았습니다.

 

레프트백

파우지 굴람 알제리

파우지 굴람

포지션:​LB

국적:​알제리

신장:184cm

​생년월일:1991년 2월 1일

​주요 클럽:​SSC 나폴리

국대 커리어

2013년 ~

A매치 37경기 5골

​​

한 때 유럽 축구계 최고의 공격력을 선보이던 레프트백. 뛰어난 피지컬과 명민한 경기 읽는 능력으로 공을 차단하면서도 강력한 오버래핑을 펼쳐 공격 지역에서 결정적인 찬스를 보내는데 능했던 굴람은 허나 후에 십자인대 부상으로 인해 그 전성기가 너무 일찍 끝나버린 선수입니다.

 

그는 나폴리에서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의 '사리볼'의 핵심 요소가 되었고 로렌초 인시녜와 왼쪽에서의 콤비네이션을 통해 수차례의 리그 준우승과 2번의 코파 이탈리아 우승을 나폴리로 가져왔습니다. 특히 2017년 알제리 올해의 선수로 선출된 굴람은 2014년 월드컵에 참가해서도 조국의 16강행에 이바지 한 바 있습니다.

 

수비형 미드필더

알리 페르가니 알제리

알리 페르가니

포지션:DM

국적:​알제리

신장:175cm

​생년월일:1985년 9월 21일

​주요 클럽:​JS 카빌리

국대 커리어

1973년 ~ 1986년

A매치 72경기 7골

1980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준우승

1984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3위

​​

1970년대 중후반부터 80년대 초중반까지 알제리 축구를 대표하던 딥라잉 플레이메이커. 그는 능숙한 수비 능력과 더불어 군더더기 없는 패스 솜씨로 게임을 만드는데도 능했던 미드필더였습니다.

 

알리 페르가니는 카빌리라는 자국 클럽에서 뛰면서 5번의 리그 우승과 1981년의 아프리카 챔스 우승을 손에 넣었습니다. 특히 81년 당시 아프리카 올해의 선수 포디움에도 올랐던 그는 사막 여우 군단을 지휘하면서도 뛰어난 동료들과 1980년 네이션스컵에서 결승 진출, 84년 대회에서도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라이트 윙어

무스타파 달렙 알제리

무스타파 달렙

포지션:RM

국적:알제리

신장:17cm

생년월일:1952년 2월 8일

주요 클럽:파리 생제르맹 FC

국대 커리어

1971년 ~ 1983년

A매치 20경기 6골

1976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

 

20세기 프랑스 1부 리그 역사상 최고의 용병 중 한명. 천재적인 드리블링과 우수한 전진 패스 능력 등이 빛이 났었던 무스타파 달렙은 라크다르 벨루미, 라바 마제르와 함께 1980년대 알제리 축구를 빛냈던 인물입니다.

 

10여년간 자신의 플레이를 필드 위에 그려내며 파리 생제르맹을 구단 창단 후 첫 전성기로 유도했으며 2번의 쿠프 드 프랑스컵에서 챔피언의 자리에 앉았습니다. 후에 주장까지 맡았던 그는 리그앙에서만 85골을 넣었고 후에 이 기록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경신하기까지 리그 최다골 기록이었습니다.

 

그는 또한 당시 외국에서 뛰던 선수였기에 대표팀에 많은 부름을 받지 못했지만 1982년 월드컵에선 디펜딩 챔피언 서독을 잡는 이변을 일으켰습니다. 허나 오스트리아와 서독의 '히혼의 수치'로 인해 그들은 아쉽게 토너먼트에 진출하지는 못했습니다.

 

공격형 미드필더

아메드 하산 이집트

아메드 하산

포지션:AM

국적:​이집트

신장:175cm

​생년월일:1975년 5월 2일

​주요 클럽:​RSC 안더레흐트

국대 커리어

1995년 ~ 2012년

A매치 184경기 33골

1996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

2006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

2008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

2010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

​​

축구 역사상 4번째로 많은 국가대표 A매치 경기를 소화한 인물. 1990년대 중후반부터 2010년대 초중반까지 자국 축구를 받들며 장기이던 부드러운 플레이메이킹과 드리블, 정확한 킥능력으로 주로 공격형 미드필더와 우측 윙어로 뛰었던 선수였습니다.

 

아메드 하산은 다른 대부분의 이집트 레전드들과 다르게 유럽 리그에 진출해서도 성공했는데, 터키의 베식타시와 벨기에의 안더레흐트에서도 주전으로 활약했던 그는 총 4번의 메이저 타이틀을 거머쥐었습니다. 이집트 대표팀에서도 어마무시한 출장수에 걸맞게 1998, 2000, 2008, 2010년 아프리카컵에서 우승컵을 품에 안았고 본인은 06년,10년 대회에서 MVP까지 수상해냈습니다. 

 

레프트 윙어

아메드 파라스 모로코

아메드 파라스

포지션:LM

국적:모로코

신장:172cm

생년월일:1946년 12월 7일

주요 클럽:샤밥 모하메디아

국대 커리어

1966년 ~ 1979년

A매치 94경기 36골

1976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

 

1960년대, 1970년대, 1980년대, 3세대에 걸쳐 모로코 축구를 지탱했던 전설의 포워드. 파라스는 스트라이커로 나왔을 때 보여주는 기막힌 득점 본능도 뛰어났으나 한칸 아래로 내려와 뱀과도 같은 드리블과 뛰어난 플레이메이킹으로 풀어주는 기질까지 겸비했었습니다.

 

샤밥 모하메디아라는 클럽에서 모든 커리어를 보낸 그는 무려 231골을 집어넣으며 1980년의 리그 우승과 2차례의 모로코 컵 우승, 1973 시즌의 아프리카 위너스컵 우승까지 주도했습니다. 2번의 리그 득점왕, 1975년 아프리카 올해의 선수상 수상자 파라스는 국가대표팀 역대 최다 득점 1위에도 있는 파라스의 활약은 1976년 네이션스컵에서 MVP로서 자국 최초의 국제대회 트로피를 가져올 때가 절정이었습니다.

 

스트라이커

라시드 메크루피 알제리

라시드 메크루피

포지션:ST

국적:프랑스

신장:168cm

생년월일:1936년 8월 12일

​주요 클럽:​AS 생테티엔

국대 커리어

1956년 ~ 1969년

A매치 14경기 5

생테티엔을 넘어 당대 프랑스 리그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던 알제리산 플레이메이커. 메크루피는 공격형 미드필더와 세컨 스트라이커 자리에서 뛰면서 감각적인 드리블, 탈압박과 정교한 기회창출 능력으로 이름을 떨쳤습니다.

이런 완성형 기량의 소유자인 그는 알제리의 독립 이전 프랑스 리그의 스타드 조프루아 기샤르에서 첫 프로 커리어의 시작을 알렸으며 대부분의 선수 경력을 여기 생테티엔에서만 보내며 1950 ~ 60년대 팀의 에이스로 부상, 무려 4차례의 리그 우승과 1차례의 쿠프 드 프랑스 우승을 견인했습니다. 그 역시도 지투니처럼 프랑스 대표팀에서 잠시 뛰었고 후에 독립하고는 알제리 대표팀에서 뛰기도 했습니다.

 

스트라이커

하산 아케스비 모로코

하산 아케스비

포지션:ST

국적:​모로코

신장:173cm

​생년월일:1934년 12월 5일

​주요 클럽:​님 올랭피크

국대 커리어

1960년 ~ 1970년

A매치 ??경기 ??

​​

프랑스 리그앙 역사를 수놓은 역대급 스트라이커 중 한명. 빠른 스피드와 적절한 위치선정으로 수비수를 골머리 앓게 했으며 헤딩과 발로 하는 슛팅에 모두 능했던 선수입니다.

 

173골로 프랑스 1부 리그 역대 득점 11위에 올라있는 아케스비는 겨우 리그 중하위권에 불과했던 님 올랭피크라는 팀을 데리고서 6시즌간 무려 3연속 리그 2위와 쿠프 드 프랑스 준우승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낳았고 후에 당시 프랑스 최고의 팀 스타드 드 랭스로 이적해 1961/62 시즌 리그 우승에 기어코 성공했습니다. 

 

수석 코치

왈리드 레그라기 모로코

왈리드 레그라기

포지션:HEAD COACH

국적:모로코

생년월일:1975년 9월 23일

국대 커리어

2022년 ~

2022 FIFA 월드컵 4강

 

아프리카 축구 역사상 가장 높은 위치에 팀을 올려놓았던 감독. 4-1-4-1을 기반으로 한 튼튼한 수비, 역습 축구를 보여줬으며 역발 윙어와 공격적인 풀백의 오버랩으로 측면에서의 위협적인 찬스를 주로 만드는 전술을 보이고 있습니다.

 

레그라기 감독은 바히드 할릴로지치라는 전임 감독이 모로코 축구 협회와 싸우고 관둔 월드컵 직전의 팀을 받아서 그동안 외면받던 하킴 지예시와 누사이르 마즈라위를 복귀 시키는 등 빠르게 조직력을 다졌고 36년만에 자국을 16강 진출, 여기서 그치지않고 스페인과 황금 세대 포르투갈까지 차례대로 잡아내며 아프리카 최초로 월드컵 4강 신화를 쓰는 대업을 이룩해냈습니다.


3) 리저브 7인

Reserve 7 Player

북아프리카 역대 베스트 11 리저브 7인

 

사도크 사시 튀니지

사도크 사시

주 포지션:GK

국적:모로코

신장:192cm

생년월일:1991년 4월 5일

주요 클럽:세비야 FC

국대 커리어

2013년 ~

A매치 63경기

2022 FIFA 월드컵 4강

 

2022년 월드컵, 모로코의 4강 신화를 캐리했던 일등공신 골키퍼. 훌륭한 신체조건을 이용한 뛰어난 슈퍼세이브를 보였으며 특히 승부차기에서 우위를 보이는 기량을 가졌던 그는,

 

지로나에서는 2부로 강등되는 수모를 겪었으나 세비야로 이적한 2019/20 시즌, 곧 바로 유로파 리그 우승에 공헌했고 22/23 시즌 역시도 유로파 결승에서도 승부차기에서 2번의 선방으로 2번째 트로피를 들어올렸습니다. 특히 21/22 시즌에는 티보 쿠르투아를 제치고 라리가에서 사모라상을 탔었떤 야신 부누는,

 

모로코 대표팀의 일원으로도 2022 월드컵에서 4강 전까지 단 1실점만 허용하는 미친 퍼포먼스로 최초의 4강이라는 아프리카 축구의 새 역사를 쓴 장본인이기도 합니다.

 

하니 람지 이집트

하니 람지

주 ​포지션:CB

국적:이집트

신장:186cm

생년월일:1969년 3월 10일

주요 클럽:1. FC 카이저슬라우테른

국대 커리어

1988년 ~ 2003년

A매치 123경기 3골

1998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

독일 분데스리가에서도 안꿇리는 기량을 보였던 이집트 국적의 명 센터백. 뛰어난 운동 능력을 바탕으로 한 수비는 흡사 피라미드를 지키는 스핑크스 같았으며 반면 뛰어난 발밑 능력을 보유해 본업인 중앙 수비수 뿐만 아니라 수비형 미드필더로 기용되어서도 뛰어난 활약을 했습니다.

 

하니 람지는 알아흘리에서 분데스행을 결심한 후, 베르더 브레멘과 카이저슬라우테른 소속으로 10년 넘게 대활약했습니다. 이집트 대표팀의 품에서는 6차례의 아프리카 대륙 대항전에 참가했으며 1992년과 2002년에는 베스트 일레븐 선정, 1998년에는 우승 트로피를 카이로로 가져오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타라크 디아브 튀니지

타라크 디아브

주 포지션:AM

국적:​튀니지

신장:173cm

​생년월일:1954년 7월 15일

​주요 클럽:​ES 튀니스

국대 커리어

1974년 ~ 1990년

A매치 101경기 17골

​​

자국 역대 최고로 불리우는 튀니지 축구의 전설. 뛰어난 플레이메이커로서 기가 막힌 기회 창출 패스와 환상적인 테크닉을 통해 이름을 날렸던 타라크 디아브는 때문에 '튀니지의 플라티니'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자국 리그의 ES 튀니스에서 6차례의 리그 우승과 5차례의 컵 우승을 이끌며 우수한 퍼포먼스를 선보인 그는 1977년엔 튀니지 국적 최초의 아프리카 올해의 선수상 수상, 국가대표팀을 데리고선 1978년 첫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 짓고 그 대회에서 아프리카 팀 역사상 최초의 승리를 견인하는 역사를 썼습니다.

 

모하메드 티무미 모로코

모하메드 티무미

주 포지션:AM

국적:​모로코

신장:175cm

​생년월일:1960년 1월 5일

​주요 클럽:​FAR 드 라바트

국대 커리어

1979년 ~ 1990년

A매치 63경기 10골

1980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3위

​​

1980년대를 섬렵했었던 모로코 축구 희대의 테크니컬 플레이메이커. 절륜의 왼발 킥을 바탕으로 하는 기회 창출 능력과 현란한 개인 전술을 자랑하던 그의 경기력은,

 

소속팀 FAR 드 라바트의 전성기를 이끌었고 때문에 팀은 4개의 메이저 트로피를 챙길 수 있었고 특히 1985년엔 아프리카 챔스에서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아프리카 올해의 선수상까지 수여받는 절정의 폼을 보입니다. '아틀라스 사자들'의 품에서도 티무미는 1980년과 88년 네이션스컵에서 각각 3위, 4위를 달성했으며 86 월드컵에서도 조국의 첫 16강행을 견인했습니다.

 

모하메드 아부트리카 이집트

모하메드 아부트리카

주 포지션:AM

국적:이집트

신장:183cm

생년월일:1978년 11월 7일

주요 클럽:알 아흘리 SC

국대 커리어

2001년 ~ 2013년

A매치 100경기 38골

2006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

2008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

'이집트의 지단'으로 불리우던 자국 최고의 선수 중 한명. 뛰어난 트릭 플레이와 드리블 기교, 아군에게 정확히 전달하는 전진 패스 능력이 돋보이던 공격형 미드필더 아부트리카는,

 

알아흘리에서 최전성기를 맞으며 7번의 이집트 프리미어 리그 우승, 2번의 이집트 컵 우승, 5번의 CAF 챔피언스 리그 우승이라는 엄청난 성적을 써내려갔으며 아프리카 올해의 팀만 4번 뽑히기도 했습니다. 파라오 군단을 이끌고 그는 2006년과 2008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트로피를 들어올렸고 두번 모두 대회 올스타팀 선정, 특히 08 네이션스컵 결승에서는 MOM에 선정됨과 함께 아프리카 올해의 선수로까지 뽑히는 커리어의 정상을 맛봤습니다.

 

하킴 지예흐 모로코

하킴 지예흐

주 포지션:AM

국적:모로코

신장:180cm

생년월일:1993년 3월 19일

주요 클럽:AFC 아약스

국대 커리어

2015년 ~

A매치 62경기 23골

2022 FIFA 월드컵 4강

 

21세기 모로코 축구 최고의 공격자원. 왼발킥 능력은 당대 최고라고 봐도 무방하며 이를 이용한 슛팅과 패스에 도가 텄던 인물이지만 피지컬과 스피드는 느려 이렇게 킥으로 지배하지 못하는 경기가 나오면 부진하곤 했습니다.

 

트벤테에서 네덜란드 리그 최고봉으로 떠오르던 그는 아약스라는 명문으로 이적하는데 성공했고 2016/17 시즌에는 유로파 리그 준우승, 2018/19 시즌에는 환상적인 멤버들과 같이 리그 + 컵 '더블'과 챔스 4강 진출이라는 대이변을 이룩했습니다. 에레디비시 올해의 팀과 도움왕을 무려 4번씩 수상했던 지예흐는 하지만 첼시에서는 실패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모로코 국대에선 분명 팀의 에이스였지만 할릴로지치 감독과의 불화로 인해 국대 은퇴를 선언, 허나 2022 월드컵을 앞두고 그가 경질당하자 다시 복귀해 4강이라는 신화의 멤버로 영광을 같이 누렸습니다.

 

호삼 하산 이집트

호삼 하산

주 포지션:ST

국적:이집트

신장:178cm

생년월일:1966년 8월 10일

주요 클럽:알 아흘리 SC

국대 커리어

1985년 ~ 2006년

A매치 176경기 68골

1986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

1996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

2006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

 

이집트를 넘어서 북아프리카 축구 역사상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한명. 호삼 하산은 신기의 슛팅 테크닉, 감각적인 라인 브레이킹, 뛰어난 위치선정으로 자신에게 찾아오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모두 골로 연결시킬 수 있는 대담한 강심장이었으며 발기술 또한 준수했던 인물이었습니다.

 

그는 이집트 리그의 양대산맥으로 불리는 자말렉과 알 아흘리에서 모두 뛰며 종합 14번의 리그, 2번의 챔스 우승을 비롯한 어마무시한 커리어들을 획득했습니다. 21년간 국가대표로도 69골로 이집트 대표팀 최다 득점자, 10년 주기로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을 3번이나 하는 등의 업적을 쌓은 바 있는 호삼 하산은 1998년 네이션스컵에서는 7골로 득점왕으로 뽑히기도 했습니다.


4) 아쉽게 들지 못한 선수들

Rest of the players

골키퍼

메드히 세르바르

아흐메드 쇼바이르

에삼 엘하다리

 

중앙 수비수

누르딘 쿠리치

와엘 고마

로망 사이스

 

측면 수비수

하템 트라벨시

라미 벤세바이니

누사위르 마즈라위

 

중앙 / 수비형 미드필더

압델마지드 체탈리

무사 사이브

압델마지드 돌미

소피안 암라바트

 

공격형 미드필더

압델라흐만 바흐부즈

살레 셸림

아센 랄마

 

윙어

테밈 라자미

무스타파 하지

 

센터 포워드

아메드 오우자니

누르딘 디와

압델크림 메리

아델 셸리미

하산 엘샤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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