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룬 축구 국가대표팀
< Cameroun >
홈구장:올렘베 스타디움
최다 득점자:사뮈엘 에토 56골
최다 출장자:리고베르 송 137경기
최고 성적:FIFA 월드컵 8강(1990)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 5회 (1984, 1988, 2000, 2002, 2017)
역대 최고의 선수:사뮈엘 에토
주장:리고베르 송
1) 역대 베스트 11
All Time Best XI
골키퍼
토마스 은코노
포지션:GK
국적:카메룬
신장:185cm
생년월일:1956년 7월 20일
주요 클럽:RCD 에스파뇰
국대 커리어
1975년 ~ 1994년
A매치 63경기
1984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
1986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준우승
1988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
잔루이지 부폰도 가장 존경하는 아프리카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골키퍼. '검은 고양이'라 불리는 점프력과 다이빙, 눈을 의심케하는 반사신경을 가졌던 은코노는,
아프리카에서의 활약으로 스카웃된 라리가의 에스파뇰에서 정말 월드클래스 활약을 펼친 바 있습니다. 1987/88 시즌 유에파컵 결승 진출까지 만들었던 그는 돈발롱 선정 라리가 베스트 11에 2차례 뽑히기도 했으며 골키퍼로는 유일한 아프리카 올해의 선수상을 2회나 수상했습니다
대표팀에서도 그 활약은 이어져 후보이긴 했으나 2차례의 아프리카컵 우승, 1990년 월드컵에서도 조셉앙투안 벨을 밀어내고 주전 자리를 차지해 8강행을 달성하는 대업에 이바지합니다.
라이트백
로렌
포지션:RB
국적:카메룬
신장:180cm
생년월일:1977년 1월 19일
주요 클럽:아스날 FC
국대 커리어
1997년 ~ 2006년
A매치 24경기 1골
2000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
2002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
아직까지도 유일무이한 아스날의 프리미어 리그 무패 우승 당시 주전 라이트백. 흑인 특유의 피지컬, 탄력을 바탕으로 윙포워드 출신 다운 막강한 오버래핑을 연출하면서도 과감한 인터셉팅과 태클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로렌은 아스날에서 커리어 전성기를 함께 했으며 거너스의 품에서 2차례의 리그 우승과 3차례의 컵 우승을 만들어냈습니다. 또한 2003/04 시즌 무패 우승 당시에는 PFA 올해의 팀에까지 뽑혔습니다. 카메룬 국기를 유니폼에 달고도 로렌은 2연속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 특히 2000년 대회에서는 무려 MVP까지 뽑히는 위엄을 보인 바 있습니다.
센터백
리고베르 송
포지션:CB
국적:카메룬
신장:183cm
생년월일:1976년 7월 1일
주요 클럽:갈라타사라이 SK
국대 커리어
1993년 ~ 2010년
A매치 137경기 5골
2000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
2002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
2008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준우승
카메룬 대표팀과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역대 최다 출장에 빛나는 아프리카 축구의 전설적인 수비수. 헤어스타일 만큼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는 대인 마킹과 슬라이딩 태클을 선보였던 리고베르 송은,
리버풀, 웨스트햄, 쾰른, 갈라타사라이 같은 명문 클럽을 돌아다니며 활약했고 특히 2차례의 터키 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송은 무려 137번의 A매치에 참가하며 카메룬의 2번의 아프리카컵 우승을 도왔고 35경기로 네이션스컵 역대 최다 출장, 참가 인물이며 3번의 네이션스컵 올스타팀 선정, 2002년 대회에선 MVP까지 올랐습니다. 여담으로 그의 조카 알렉스 송도 자국의 레전드 미드필더다입니다.
센터백
에마뉘엘 쿤데
포지션:CB
국적:카메룬
신장:186cm
생년월일:1956년 7월 15일
주요 클럽:카농 야운데
국대 커리어
1979년 ~ 1992년
A매치 102경기 17골
1984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
1988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
1986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준우승
카메룬 축구의 최전성 시대를 이끌었던 명품 센터백. 쿤데는 강력한 몸싸움과 운동 능력을 자랑했으며 센터백 외에도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볼 수 있는 축구 지능으로 이름을 날렸습니다.
그는 카농 야운데라는 자국 클럽에서 4개의 트로피를 얻었고 1984년에는 아프리카 위너스컵 준우승까지 맛봤습니다. 그가 보여준 절정의 폼은 국가대표팀에서도 이어져 로저 밀라, 토마스 은코노, 테오필레 아베가 등의 황금 멤버들과 1984, 88 아프리카컵 우승을 달성할 수 있었고 1990 월드컵에서도 8강에 진출했습니다.
레프트백
피에르 워메
포지션:LB
국적:카메룬
신장:181cm
생년월일:1979년 3월 26일
주요 클럽:볼로냐 FC
국대 커리어
1995년 ~ 2012년
A매치 69경기 5골
2000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
2002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
2008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준우승
자타공인 카메룬 축구사 최고의 레프트백으로 불리는 인물. 뛰어난 공수수평성과 바디밸런스를 바탕으로 종횡무진 필드 위를 뛰어다니던 피에르 워메는,
실력이 뛰어나 여러 클럽 커리어 동안 수많은 소속팀을 거친 인물이기도 한데, 무려 AS 로마, 볼로냐 FC, 풀럼 FC, RCD 에스파뇰, 인터 밀란, 베르더 브레멘, FC 쾰른까지 뛰어봤던 진정한 저니맨입니다. 워메는 또한 국가대표팀 하에서도 리베고르 송과 믿음직한 수비 라인을 결성해 2번의 네이션스컵 트로피를 들어올렸습니다.
수비형 미드필더
제레미
포지션:CM
국적:카메룬
신장:177cm
생년월일:1978년 12월 20일
주요 클럽:첼시 FC
국대 커리어
1996년 ~ 2010년
A매치 118경기 13골
2000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
2002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
2008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준우승
아프리카 축구사에 손에 꼽을만한 멀티 플레이어. 강력한 킥과 강인한 수비, 활동량을 바탕으로 하는 수비형 미드필더였지만 머리가 좋고 볼도 잘다뤄 라이트백부터 측면 미드필더까지 소화가 가능한 자원이었으며,
제레미는 레알 마드리드와 첼시 FC에서도 비록 주전은 아니었지만 후보로서 제역할을 하며 2차례의 챔피언스 리그 우승과 PL 우승에 공을 세웠습니다. 그는 카메룬의 녹색 유니폼을 입고서는 주전으로서 118경기를 출장해 역대 2위에 올라있으며 2연속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을 이끄는 수훈이 되었습니다.
중앙 미드필더
알렉스 송
포지션:CM
국적:카메룬
신장:185cm
생년월일:1987년 9월 9일
주요 클럽:아스날 FC
국대 커리어
2005년 ~ 2014년
A매치 49경기 0골
2008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준우승
2010년대 유럽 상위 리그에서도 통했던 수비형 미드필더. 파워풀한 수비와 준수한 볼컨트롤 능력을 보이면서도 기복이 있는 플레이를 펼쳤지만 긁히는 날에는 피를로도 안부러운 패스를 뿌리던 선수였습니다.
알렉스 송은 아스날 소속으로 세스크 파브레가스, 미켈 아르테타 등과 중원을 구성했고 특히 2011/12 시즌 로빈 반페르시와 미친 호흡으로 커리어 하이를 보였고 결국 실패하긴 했지만 다음 시즌 바르샤로 이적하기도 했습니다. 대표팀에서도 송은 2008년과 2010년 아프리카 대륙컵에서 베스트 11에 선정되는 퍼포먼스를 보였지만 팀이 막장의 끝을 보이던 14 월드컵에서는 팔꿈치로 상대 선수를 가격하는 반칙을 해 퇴장당하는 쇼를 하기도 했습니다.
중앙 미드필더
테오필레 아베가
포지션:CM
국적:카메룬
신장:186cm
생년월일:1954년 7월 9일
주요 클럽:카농 야운데
국대 커리어
1976년 ~ 1987년
A매치 37경기 6골
1984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
1986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준우승
20세기 아프리카 축구 역사상 최고의 공격형 미드필더 가운데 한명. 뛰어난 플레이메이커로, 눈이 즐거워지는 드리블 탈압박과 상대의 허를 찌르는 키패스를 찌르는데 능했던 아베가였습니다.
그는 카메룬의 명문 카농 야운데에서만 선수 경력을 보낸 원클럽맨으로서 4번의 리그 우승과 2번의 아프리카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손에 넣었습니다. 이런 그의 위상을 물론 대표팀에서도 이어졌고 1984년의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참가해 MVP로서 우승 트로피를 획득, 그 해 아프리카 올해의 선수상까지 아베가의 것이었습니다.
공격형 미드필더
장피에르 토코토
포지션:AM
국적:카메룬
신장:178cm
생년월일:1948년 1월 26일
주요 클럽:지롱댕 드 보르도
국대 커리어
??년 ~ ??년
A매치 60경기 9골
1972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3위
1970년대 아프리카 대륙을 빛낸 탑클래스 선수 중 한명. 장피에르 토코토는 아름다운 터치와 탄력성 있는 드리블 돌파, 특히 허를 찌르는 패스를 넣는데 능했던 공격형 미드필더였습니다.
오릭스 두알라라는 클럽에서 어린 나이에 4번의 카메룬 리그 우승과 1965년 아프리카 챔스 우승을 이끌며 일약 스타덤에 오른 그는 마르세유를 거쳐서 보르도와 PSG에서 커리어의 전성기를 보내며 리그 최고 수준의 플레이어로 인정받았습니다. 토코토는 전성기를 맞이하기 전의 카메룬 대표팀의 에이스를 맡아서 1972 아프리카 컵 3위를 견인했고 1982 월드컵에서도 3무를 거두며 선전했습니다.
스트라이커
사뮈엘 에토
포지션:ST
국적:카메룬
신장:180cm
생년월일:1981년 3월 10일
주요 클럽:FC 바르셀로나
국대 커리어
1997년 ~ 2014년
A매치 118경기 56골
2000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
2002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
2008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준우승
21세기 아프리카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흑표범'이라는 별명에 걸맞는 본능적인 결정력과 신출귀몰한 라인브레이킹, 재빠른 스피드와 발기술을 가져 최전방 뿐만 아니라 세컨 스트라이커와 윙어까지 볼 수 있었던 만능이었습니다.
국왕컵 우승으로 마요르카 최초의 트로피를 팀에 안기며 바르샤로 이적한 그는 커리어의 하이라이트를 맞이하며 3차례의 라리가와 2차례의 챔스 결승전에서 1골씩 기록하며 우승에 공헌했고 각 2번의 리그 득점왕과 UEFA 올해의 팀에 뽑히기도 했습니다. 특히 2008/09 시즌, 스페인 클럽 최초의 '트레블' 달성, 다음 09/10 시즌에 인테르로 이적해서도 이탈리아 클럽 최초의 '트레블'에 일조해 2년 연속 '트레블'이라는 진귀한 기록을 세웠습니다.
56골을 넣어 카메룬 대표팀 역대 최다 득점 1위이기도 한 에토는 2번의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과 득점왕을 따냈으며 18골로 네이션스컵 역대 최다 득점자이기까지 합니다.
스트라이커
로저 밀라
포지션:ST
국적:카메룬
신장:176cm
생년월일:1952년 5월 20일
주요 클럽:SC 바스티아
국대 커리어
1977년 ~ 1994년
A매치 77경기 43골
1984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
1986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준우승
1988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
최초로 국제대회에서 성공적인 활약을 한 아프리칸이자 20세기 아프리카 축구를 대표하는 위인. 로저 밀라는 감각적인 드리블 센스도 보유했었지만 무엇보다 빼어난 뒷공간 공략과 노련한 결정력으로 인해 흔히 '불굴의 사자'라는 별명으로 찬사 받았습니다. 거기다 특유의 코너플래그로 달려가 춤추는 셀레브레이션으로도 유명했던 그는,
카메룬 리그에서 프랑스로 진출하여 모나코, 바스티아 소속으로 2연속 프랑스컵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하지만 카메룬 대표팀에서 이룬 업적이야말로 밀라의 진가를 대변하는데, 2차례의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1990 월드컵에서는 4골을 몰아치는 8강 신화를 써내며 순혈 아프리카팀 최고의 성적을 낳았습니다. 여기서 그치지않고 무려 42세에 참가한 94 월드컵에서는 골을 다시 기록하며 월드컵 역대 최고령 득점 기록을 갱신한 바 있습니다.
감독
빈프리트 셰퍼
포지션:MANAGER
국적:독일
생년월일:1950년 1월 10일
국대 커리어
2001년 ~ 2004년
2002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
1990년 월드컵 이후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카메룬 대표팀의 수장. 2부 리그였지만 1980년대 ~ 90년대 부흥기를 경험할 수 있었던 카를스루어의 감독이었으며 그는 카메룬에 도착해서도,
리고베르 송, 파트리크 음보아, 로렌, 신예였던 사뮈엘 에토 등이 있었던 팀의 전성 시대를 이어받아 2000년에 이어서 2002년의 네이션스컵 우승 2연패에 성공했습니다. 또한 여기서 그치지않고 다음 해에는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준우승까지 이뤄냈습니다. 여담으로 빈프리트 셰퍼의 카메룬이 2002 월드컵에서 이룬 1승 1무 1패 성적은 아직까지도 21세기 카메룬의 월드컵 예선 최고 승점입니다.
2) 서브 베스트 11
All Time Sub XI
골키퍼
조셉앙투안 벨
포지션:GK
국적:카메룬
신장:182cm
생년월일:1954년 10월 8일
주요 클럽: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국대 커리어
1977년 ~ 1994년
A매치 50경기 1골
1984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
1988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
토마스 은코노와 어깨를 나란히하는 아프리카 축구사 레전드 골키퍼. 본능에 따라 몸을 던지는 다이빙과 펀칭 등 세이브 능력도 뛰어났으나 적극적으로 뛰쳐나가 볼을 처리하고 깨알 같은 발밑을 자랑하는 현대의 스위퍼 키퍼의 기질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조셉앙투안 벨은 2연속 아프리카 위너스컵 우승을 거두며 프랑스 리그로 진출까지했고 마르세유 소속으로 1986/87 시즌 리그앙 2위와 2차례의 컵 대회 준우승, 개인으로는 프랑스 축구 잡지 '옹즈 몽디알'이 뽑은 팬투표에서 87년과 88년, 2위와 3위에 오르는 탈아프리카의 퍼포먼스를 보였습니다.
국가대표팀에서는 결국 동시대 토마스 은코노와 주전 자리를 경쟁해야 했는데 1984년과 88년 네이션스컵 2연속 우승 당시에는 그가 주전으로 뛰었으며 두대회 모두 베스트 11에 들었으나 아쉽게도 1990 월드컵 8강 당시에는 주전에서 밀려 벤치에 앉아있어야 했습니다.
라이트백
스테팡 타타우
포지션:RB
국적:카메룬
신장:182cm
생년월일:1963년 3월 31일
주요 클럽:토르네르 야운데
국대 커리어
1986년 ~ 1994년
A매치 63경기 3골
1988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
1990년대 월드컵 무대에서 반향을 일으켰던 카메룬 대표팀의 측면 수비수. 정력적인 활동량으로 오른쪽을 누비면서 거침없는 커팅, 태클을 보였던 라이트백,
스테팡 타타우는 토르네르 야운데라는 카메룬 클럽에서 주장직도 수행하며 3번의 컵 대회에 우승을 이끄는 전성기를 주도했습니다. 그 중 92년 컵 대회 결승전 며칠 전에는 뜬금없이 무장괴한들에 의해 집단폭행 당하기도 했으나 다행히 금방 복귀해 우승에 성공한 일화도 있습니다. 녹색 유니폼을 입고서도 주장으로 활약한 그는 올스타에 뽑히며 1988 네이션스컵 우승, 90 월드컵에서도 이 기세를 이어가 8강에 오르는 대업을 쌓았습니다.
센터백
니콜라 은쿨루
포지션:CB
국적:카메룬
신장:184cm
생년월일:1990년 3월 27일
주요 클럽: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국대 커리어
2008년 ~
A매치 80경기 2골
2017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
2010년대 카메룬 축구를 받들었던 대표 수비수. 명민한 태클을 비롯해서 뛰어난 수비 리딩으로 커팅에 능했으며 특히 볼을 잘다뤄 수비형 미드필더도 볼 만큼의 후방 빌드업을 자랑했습니다.
전성기는 마르세유와 토리노에서 발했다고 볼 수 있으며 특히 전자의 팀 소속으로는 2011/12 시즌 리그컵 우승과 같이 2차례 리그 올해의 팀에 뽑힐 정도로 팀의 핵심 수비수로 활약했던 인물입니다. 또한 은쿨루는 불굴의 사자 군단에서도 2017년 네이션스컵에 참가해 결승전에서 동점골을 만들며 역전 우승의 일등공신이 되기도 했습니다.
센터백
조엘 마팁
포지션:CB
국적:카메룬
신장:195cm
생년월일:1991년 8월 8일
주요 클럽:리버풀 FC
국대 커리어
2008년 ~
A매치 27경기 1골
칼리두 쿨리발리, 메흐디 베나티아와 같이 2010년대 아프리카 축구를 대표했던 볼플레잉 센터백. 볼도 잘다루고 전진 드리블을 잘펼쳤으며 특유의 학다리를 이용한 태클, 똑똑한 인터셉팅을 보였으나 전성기 때 한시즌을 제대로 소화한 적이 없을 정도로 잘으깨져버리는 유리몸이었습니다.
샬케에서 2015/16 시즌 리그 상위권 센터백으러 거듭나며 리버풀로 이적, 버질 반다이크와 통곡의 벽을 구성하게 된 18/19 시즌에는 챔스 우승 트로피까지 들었습니다. 그러나 이후 부상으로 드러누웠으며 다행히 21/22 시즌에는 PL 이적 후 최초로 30경기를 넘게 뛰며 FA컵과 리그컵 우승에 기여했습니다. 2번의 월드컵에 카메룬 대표로 참가했던 마팁은 후에 부상을 비롯한 여러 문제로 대표팀에선 일찍이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레프트백
이브라힘 아우두
포지션:LB
국적:카메룬
신장:185cm
생년월일:1955년 8월 23일
주요 클럽:카농 야운데
국대 커리어
1979년 ~ 1986년
A매치 48경기 4골
1984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
1986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준우승
카메룬 축구사 최고로 꼽히는 유틸리티 수비수. 운동 능력, 신체 능력, 탄력성, 수비 지능과 발밑까지 뛰어나니 센터백부터 시작해 측면 수비수,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여러 포지션에서 두루 활약할 수 있었던 이브라힘 아우두였습니다.
카농 야운데라는 카메룬의 강호에서 3번의 리그 우승, 2번의 아프리카 챔스 우승을 이룩했던 아우두는 이러한 활약을 발판 삼아 프랑스 리그로 진출해 AS 캉에서도 준수한 활약을 이어갔습니다. 더해서 국가대표팀 아래서도 핵심 자원이었으며 1982년 월드컵에서 3무라는 호성적에 기여, 2년 뒤 아프리카 컵에서는 사상 최초로 트로피를 들어올렸습니다.
수비형 미드필더
스테판 음비아
포지션:DM
국적:카메룬
신장:190cm
생년월일:1986년 5월 20일
주요 클럽:세비야 FC
국대 커리어
2005년 ~ 2016년
A매치 68경기 5골
2008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준우승
2000년대 중반부터 2010년대 초반까지 카메룬 축구를 대표하던 미드필더. 190의 큰 키와 장골을 이용한 몸싸움으로 중원을 쓸었으며 간헐적으로 전진해 펼치는 공격 능력 역시도 빛이 났던 인물,
이런 스테판 음비아는 유럽 상위 리그에서도 충분히 통했던 기량을 가졌으며 스타드 렌과 마르세유에서 오랜 시간 뛰었고 후자 소속으로는 2009/10 시즌 리그 우승과 3차례의 리그컵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또한 세비야행을 선택하고서 이룬 유로파 2연패 당시에는 두시즌 모두 대회 베스트 11에 들어가기도 했습니다.
대표팀에서도 오랜 시간 중추로 뛰었던 그는 2008 네이션스컵 결승 진출과 함께 올스타팀에 선정되었고 사뮈엘 에토의 은퇴 후에는 잠깐 주장직을 수행하기도 했습니다.
중앙 미드필더
마르크비비앙 푀
포지션:CM
국적:카메룬
신장:188cm
생년월일:1975년 5월 1일
주요 클럽:RC 랑스
국대 커리어
1993년 ~ 2003년
A매치 62경기 8골
2000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
2002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
1990년대 후반 ~ 2000년대 초반 카메룬 축구 국가대표팀의 중추신경. 막강한 몸싸움과 스피드를 모두 갖췄으며 특유의 살림꾼 기질로 볼을 끊어내던 선수였습니다.
마르크비비앙 푀는 전성기를 맞이했던 랑스에서 1997/98 시즌 리그앙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웨스트햄을 거쳐서 리옹에서도 2000/01 시즌 한번 더 프랑스 리그를 제패했습니다. 그는 국대에서도 2연속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을 이끈 대표팀 전성기의 주역이었지만 2003년 컨페더레이션스컵 콜롬비아전, 경기 중 갑작스럽게 심정지로 쓰러졌으며 그렇게 안타깝게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이를 기리기위해 당시 소속팀이던 맨시티는 그의 등번호 23번을 영구결번으로 제정했습니다.
중앙 미드필더
그헤고와 음비다
포지션:CM
국적:카메룬
신장:183cm
생년월일:1952년 1월 27일
주요 클럽:SC 바스티아
국대 커리어
1976년 ~ 1989년
A매치 34경기 7골
1984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
1986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준우승
1988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
당대 아프리카 최고의 팀이었던 80년대 최초의 전성기를 맞이한 카메룬의 사수. 부드러운 플레이메이킹과 감각적인 발밑으로 유명했던 공격형 미드필더 그헤고와 음비다는,
이브라힘 아우두, 에마뉘엘 쿤데, 테오필레 아베가 같은 당시 자국 최고의 선수들을 모았던 카농 야운데에서 성공적인 시기를 같이 했습니다. 무려 4번의 카메룬 리그 우승, 3번의 카메룬 컵 우승, 2번의 아프리카 챔피언스 리그 우승, 1979 시즌의 아프리카 위너스컵 우승을 이뤄낸 그는 대표팀의 부름에 받아서도 2번의 네이션스컵 우승을 같이 했으며 1982년 카메룬의 첫 월드컵 당시 본선 첫골을 넣은 인물이기도 합니다.
공격형 미드필더
사뮈엘 음바페 레페
포지션:AM
국적:카메룬
신장:??cm
생년월일:1936년 2월 28일
주요 클럽:오릭스 두알라
국대 커리어
??년 ~ ??년
A매치 ??경기 ??골
황무지에 가까웠던 카메룬 축구사에 처음으로 등장했던 불세출의 영웅. 뛰어난 드리블 능력과 명민한 전진 패스, 경기장 전체를 지배하는 시야와 리더십으로 명망이 높았던 사뮈엘 음바페 레페는 대표팀과 클럽에서 모두 주장으로 활약한 바 있습니다.
오릭스 두알라라는 카메룬 리그의 구단에서 전성기를 구가한 그는 5번의 카메룬 리그 우승을 이끌었으며 이에 그치지않고 팀을 데리고 1965 시즌 초대 아프리카 챔피언스 리그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금자탑을 쌓았습니다. 이러한 업적에 오릭스 두알라의 홈구장 이름은 '스타드 음바페 레페'로 명명되었습니다.
스트라이커
프랑수아 오맘비크
포지션:ST
국적:카메룬
신장:185cm
생년월일:1966년 5월 21일
주요 클럽:클루브 아메리카
국대 커리어
1985년 ~ 1998년
A매치 73경기 26골
1988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
1990년대 카메룬 축구의 전성 시대를 같이했던 특급 공격수. 기묘한 결정력에다가 오맘비크의 최대 장기는 발에 스프링을 단 것 같은 엄청난 점프력과 타점 높은 헤더였으며 카메룬 현지에서는 아예 그의 이름이 헤딩골을 의미하는 용어로 쓰이기도 합니다.
프랑스 리그의 낭트, 스타드 렌, 랑스에서도 준수한 활약을 했었던 그는 남미로 넘어가 클루브 아메리카에서 최전성기를 맞았던 선수였습니다. 그는 대표팀의 유니폼을 입고서도 뛰어난 폼을 이어가며 로저 밀라와의 투톱으로 1990 월드컵에서 8강에 오르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또한 오맘비크는 아프리카 올해의 선수 포디움에 3차례 오른 바 있습니다.
스트라이커
파트리크 음보마
포지션:ST
국적:카메룬
신장:185cm
생년월일:1970년 11월 15일
주요 클럽:칼리아리 칼초
국대 커리어
1995년 ~ 2004년
A매치 51경기 33골
2000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
2002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
사뮈엘 에토 이전 카메룬의 사자들을 이끌던 추장 스트라이커. 괴물같은 피지컬에서 나오는 골망을 뚫는 파워 슛팅, 거침없는 전진 드리블, 감각적인 헤딩으로 이름을 떨쳤던 음보마였습니다.
그는 파리에서는 조지 웨아에 밀려 후보였지만 다른 프랑스 팀들을 돌아다니다 당시 스타들이 줄비하던 J리그의 감바 오사카에서 1997년 리그 득점왕을 따며 포텐을 터트렸고 세계 최고 리그이던 세리에에 입성해 칼리아리 소속으로 99/00 시즌 코파 이탈리아 득점왕을 따내기도 했습니다.
비록 파르마 이적 후에는 부진하며 전성기가 끝났지만 2000년 당시 시드니 올림픽에선 와일드카드로 참여해 4골을 넣어 금메달을 조국에 바쳤고 같은해 네이션스컵에서도 우승하며 아프리카 올해의 선수상 수상, 2년 뒤 대륙컵에서도 득점왕으로서 2연패를 이끄는 화끈한 임팩트를 보였습니다,
3) 리저브 7인
Reserve 7 Player
자크 송고
주 포지션:GK
국적:카메룬
신장:188cm
생년월일:1964년 3월 17일
주요 클럽:데포르티보 라 코루냐
국대 커리어
1984년 ~ 2002년
A매치 98경기
토마스 은코노, 조셉 앙투안 벨의 명맥을 이어간 카메룬 명문 골키퍼 계보의 계승자. 자크 송고의 다이빙과 탄력성은 제아무리 골대를 두들겨도 견실히 골문을 방어해내는 능력으로 이어졌습니다.
그는 카메룬의 카농 야운데 출신으로 데뷔해 프랑스의 메츠를 거쳐 스페인 라리가의 데포르티보에 입성, 헤라클레스 유니폼을 입고 200경기를 넘게 뛰며 구단의 찬란한 시기를 지켰고 1999/00 시즌의 스페인 라리가 우승, 다름 시즌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우승까지 당도했습니다. 송고는 각 2번의 월드컵과 네이션스컵에 참가했으며 2002년 아프리카 컵에선 주전으로 우승에 성공했습니다.
이드리스 카를로스 카메니
주 포지션:GK
국적:카메룬
신장:186cm
생년월일:1984년 2월 18일
주요 클럽:RCD 에스파뇰
국대 커리어
2001년 ~ 2019년
A매치 73경기
2002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
자크 송고와 안드레 오나나라는 카메룬 축구 탑레벨 키퍼의 계보를 잇는 가교. 빼어난 반사신경으로 1대1 방어를 보이면서 PK 선방까지 잘했던 이드리스 카메니는,
선배 골키퍼들처럼 스페인 라리가 무대를 풍미했던 인물이며 에스파뇰 소속으로 다년간 활약하며 2005/06 시즌 코파 델 레이 우승, 06/07 시즌 유에파컵 준우승에 성공했고 '말락티코'로 불리던 말라가로 이적해 특히 14 월드컵의 대활약으로 왔던 오초아의 영입에도 그를 밀어나고 14/15 시즌 말라가 올해의 선수상을 탄 바 있습니다.
그는 사뮈엘 에토와 고작 만 16세의 나이에 시드니 올림픽에서 최연소 금메달리스트가 되었고 02 네이션스컵에서도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프레데리크 은도움베
주 포지션:DM
국적:카메룬
신장:165cm
생년월일:1935년 1월 9일
주요 클럽:AS 생테티엔
국대 커리어
??년 ~ ??년
A매치 ??경기 ??골
1960년대 카메룬 축구를 대표했던 중앙 미드필더. 뛰어난 드리블과 견실한 수비, 정교한 패스 정확도를 중원에서 자랑했었던 은도움베는,
대부분의 커리어를 데뷔 당시 프랑스의 식민지배를 받던 영향 때문에 리그앙에서 보냈으며, 르 하브르라는 팀에서 2부였던 몽펠리에로 이적해 승격까지 공헌, 이러한 스텝업 끝에 당시 강팀이었던 생테티엔의 멤버로 합류했고 무려 4번의 리그의 왕좌에 오르는데 크나 큰 일조를 했습니다.
앙드레프랑크 잠보 앙기사
주 포지션:CM
국적:카메룬
신장:184cm
생년월일:1995년 11월 16일
주요 클럽:SSC 나폴리
국대 커리어
2017년 ~
A매치 60경기 5골
2021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3위
2020년대 카메룬 축구를 이끌어갈 명품 박스투박스 미드필더. 앙기사는 엄청난 활동량을 이용한 수비와 빼어난 패스 능력, 더불어 타고난 탈압박 스킬을 이용한 과감한 볼운반 능력이 가장 주목받습니다.
마르세유에서 당시 클럽 레코드를 경신하며 풀럼으로 넘어간 그는 지지부진했지만 비야레알 임대 후에는 좋은 폼을 보이며 복귀, 허나 2020/21 시즌 팀의 강등을 혼자서 막긴 부족했습니다. 허나 나폴리로 이적 후에큰 스타니슬라프 로보트카와 막강한 더블 볼란치를 구축해 22/23 시즌 스쿠데토를 들어올리는 쾌거를 이뤄냅니다.
카메룬 대표팀에서 잠보 앙기사는 클럽에 집중하기 위해 2017 네이션스컵 소집을 거부하였으나 조국은 기적적으로 대회에서 우승했습니다. 그래도 그는 21년 대회에서 올스타팀에 들며 동메달을 목에 걸기도 했습니다.
장 망가 옹게네
주 포지션:ST
국적:카메룬
신장:180cm
생년월일:1946년 6월 12일
주요 클럽:카농 야운데
국대 커리어
1967년 ~ 1981년
A매치 ??경기 ??골
1970년대 남부 아프리카 최고의 헤딩 머신. 별명부터 '황금의 머리'였으며 흑인 특유의 탄력성, 신체 능력을 통해 가공할 만한 점프와 헤더를 보였습니다. 물론 발로 넣는 골도 뛰어났던 옹게네는,
카메룬 리그의 최강팀, 카농 야운데에서만 커리어를 보내며 무려 각 6차례의 카메룬 1부 리그 우승과 카메룬 컵, 아프리카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3번이나 드는 등 아프리카 무대에서 휘황찬란한 전성기를 누볐습니다. 특히 리그와 챔스를 동시에 들었던 1980년에는 아프리카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받았습니다.
뱅상 아부바카
주 포지션:ST
국적:카메룬
신장:184cm
생년월일:1992년 1월 22일
주요 클럽:FC 포르투
국대 커리어
2010년 ~
A매치 104경기 40골
2017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
2021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3위
21세기 다시 모습을 드러낸 '불굴의 사자들'을 이끈 공격 대장. 전형적인 아프리칸 공격수였으며 빠른 스피드와 뒷공간 침투, 발군의 발재간과 파워 슛팅을 쏘던 선수로,
뱅상 아부바카는 2013/14 시즌 리그앙의 로리앙에서 리그 16골을 넣으며 부상했습니다. 16/17 시즌 임대로 떠난 베식타스에서 리그 우승을 캐리한 후 본소속팀 포르투로 돌아온 그는 17/18 시즌 커리어 하이를 찍으며 리그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사우디를 거쳐 다시 베식타스에서 활약하는 아우바카는 총 3번의 월드컵과 대륙컵에 출전하기도 했으며 그중 2017년 네이션스컵에선 결승전 단1골로 우승으로 인도, 21년 대회에선 득점왕으로 3위 등극, 22 월드컵에선 브라질을 상대로 결승골을 기록해 20년만인 월드컵 본선 승리를 이룩해냈습니다.
에리크 막심 추포모팅
주 포지션:ST
국적:카메룬
신장:191cm
생년월일:1989년 3월 23일
주요 클럽:FC 바이에른 뮌헨
국대 커리어
2010년 ~
A매치 73경기 20골
2010년대 중후반 ~ 20년대 초반 아프리카 축구계 최고의 원톱 자원 중 하나. 강력한 몸싸움을 이용해 등지는 플레이에다가 거구에 걸맞지 않는 테크닉까지 겸비한 팔방미인이었으나 기복이 심한터라 성장에 한계를 보였고 말년이 되서야 전성기에 돌임했던 선수입니다.
함부르크에서 주목받는 유망주였지만 성장이 지체되자 마인츠에서 활약, 샬케와 스토크시티로 이적했지만 또 다시 부진했으며 파리에서도 2019/20 시즌 챔스 우승을 날려먹는 충격적인 퍼포먼스만 보였습니다. 허나 레비의 백업으로 온 뮌헨에서는 기량이 만개해 3연속 리그 우승에 도움을 줬고 특히 그의 활약 덕에 레비가 이적한 22/23 시즌엔 도르트문트를 간신히 잡고 우승할 수 있었습니다.
그는 월드컵을 위해 카메룬 대표팀을 선택했으나 협회와의 마찰로 27세의 나이에 은퇴를 선언했고 2022년에야 다시 복귀해 8년만인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끌기도 했습니다.
4) 아쉽게 들지 못한 선수들
Rest of the players
골키퍼 / 수비수
가브리엘 아보솔로
레네 은디예아
에드몽 에노카
미셸 카함
안드레 오나나
미드필더
조셉 캄가
조셉 에낭가
시릴 마카나키
에밀 음보우
장 마쿤
공격수
자케 은게아
알퐁스 차미
피에르 외보
칼 토코 에캄비
브라이언 음뵈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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