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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별 역대 최고의 선수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역사상 최고의 중앙 수비수 Top 15

by 풋볼피디아 FootballpediA 2024.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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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크리스 스몰링 맨유

크리스 스몰링

포지션:CB
국적:잉글랜드
신장:194cm
생년월일:1989년 11월 22일
클럽 커리어
2010년 ~ 2019년
323경기 18골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우승 2회
FA컵 우승 1회
풋볼 리그컵 우승 1회
FA 커뮤니티 실드 우승 3회
UEFA 유로파 리그 우승 1회

 

한 때 제2의 퍼디난드로 각광받았던 2010년대 중후반 맨유의 주전 센터백. 190cm의 큰 키로 밀어붙여 공을 탈취해오면서도 큰 덩치가 믿기지 않는 스피드를 가져 라이트백 땜방을 볼 수 있었습니다.

스몰링은 리오 퍼디난드와 네마냐 비디치의 후임으로 낙점되어 후보로 2번의 리그 우승에 기여했으며 그들이 떠난 뒤엔 주전으로서 2015/16 시즌 FA컵 우승, 16/17 시즌 유로파와 리그컵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하지만 후에는 부진하며 폼을 잃었고 맨유에서 임대 후 이적한 로마에서 폼을 끌어올리며 본인의 커리어 전성기 퍼포먼스를 펼친 바 있습니다.

 

14

고든 맥퀸 맨유

고든 맥퀸

포지션:​CB

국적:잉글랜드

신장:191cm

생년월일:1952년 6월 26일

클럽 커리어

1978년 ~ 1985년

229경기 26골

FA컵 우승 1회
FA 채리티 실드 우승 1회

 

1970년대는 리즈 유나이티드의 전성기를, 80년대에는 맨유의 암흑기를 받들었던 스토퍼. 190cm가 넘는 신장에 강력한 피지컬을 가졌으며 뛰어난 태클과 마킹을 가졌었는데,

 

세인트 미렌에서 이적와서 팀의 주축이 곧 바로 되었던 맥퀸은 리즈에서 73/74 시즌 리그 우승, 74/75 시즌의 유러피언컵 준우승을 이룩한 바 있습니다. 허나 그는 얼마안가 라이벌인 맨유로 이적했으며 심지어 이적하면서 "99퍼센트의 선수들은 맨유로 이적하고 싶어하며 그렇지 않은 나머지는 거짓말쟁이다."라는 리즈팬들 입장에선 어안이 벙벙한 역대급 망언을 남기며 떠났으며 이적해서도 맥퀸은 준수한 폼으로 1982/83 시즌 컵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13

브라이언 그린호프 맨유

브라이언 그린호프

포지션:CB
국적:잉글랜드
신장:175cm
생년월일:1953년 4월 28일
클럽 커리어
1970년 ~ 1979년
271경기 17골
잉글랜드 2부 리그 우승 1회
FA컵 우승 1회
FA 채리티 실드 우승 1회

 

1970년대 마틴 버칸과 같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후방을 책임지던 센터백 겸 수비형 미드필더. 미드필더 지역도 소화가 가능하니 만큼 볼도 부드럽게 잘다뤘고 공격수를 기막히게 묶는 수비 때문에 '금발의 자물쇠'로도 불렸습니다.

그는 팀의 유스 출신으로 데뷔해 10년 가까이 주전으로서 골문을 수비했고 1973/74 시즌 강등에도 다시 일어서 2부 우승으로 승격, 75/76 시즌 FA컵 준우승과 다음 시즌은 FA컵에서 리버풀을 잡고 우승에 성공했습니다. 여담으로 그의 친형인 지미 그린호프 역시도 맨유의 공격수였으며 FA컵 우승 당시 골을 넣은 바 있습니다.

 

12

폴 맥그레스

포지션:CB

국적:아일랜드

신장:185cm

생년월일:1959년 12월 4일

클럽 커리어

1982년 ~ 1989년
203경기 16골
FA컵 우승 1회
FA 채리티 실드 우승 1회

 

'아스톤 빌라의 신'으로 불리웠던 아일랜드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 중 한명. 강력하고 저돌적인 수비를 펼치면서도 특유의 송곳같은 태클을 겸비했던 그는 발밑까지 뛰어났기 때문에 중앙 수비수가 아니더라도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소화했었습니다.

 

'인치코어의 흑진주'로도 불렸던 폴 맥그레스는 퍼거슨 감독과의 불화로 맨유에서 1980년대 팀의 핵심 센터백으로 활약하며 84/85 시즌 FA컵 트로피를 들어올렸고 다음 85/86 시즌에는 PFA 올해의 팀에 이름을 올리는 저력을 보였습니다. 퍼거슨 부임 후에도 몇년 동안 팀의 핵심이었던 그였으나 부상 이후엔 주전을 뺐겼고 결국 아스톤 빌라로 이적해 더 큰 전성기를 맞습니다.

 

11

케빈 모란 맨유

케빈 모란

포지션:CB
국적:아일랜드
신장:180cm
생년월일:1956년 4월 29일
클럽 커리어
1978년 ~ 1998년
289경기 24골
FA컵 우승 2회
FA 채리티 실드 우승 1회

 

폴 맥그레스 이전 1980년대 아일랜드 축구를 상징한 중앙 수비수. 비록 키가 180cm에 그쳤지만 특유의 악바리 정신과 열혈 마킹으로 이를 커버했으며 후방에서 뿌리는 롱패스가 뛰어난 인물이기도 했습니다.

그는 1980년대 혼란스럽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후방을 지켰는데, 1982/83 시즌에는 고든 맥퀸과 84/85 시즌에는 폴 맥그레스와 듀오로 활약해 FA컵 우승을 이끈 바 있습니다. 허나 그는 스티브 브루스의 영입과 함께 방출되었고 스페인의 히혼을 거쳐 PL에 돌아온 블랙번에서 초창기 팀의 전성기에 기여하기도 했습니다

 

10

존 오셰이 맨유

존 오셰이

포지션:CB
국적:아일랜드
신장:191cm
생년월일:1981년 4월 30일
클럽 커리어
1999년 ~ 2011년
393경기 15골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우승 5회
FA컵 우승 1회
풋볼 리그컵 우승 3회
FA 커뮤니티 실드 우승 4회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 1회
FIFA 클럽 월드컵 우승 1회


21세기 맨유의 전성기를 같이했던 구단 역대 최고의 유틸리티 플레이어. 경기장을 하프라인을 기준으로 반으로 긋고 그 아래 수비적인 포지션은 모조리 다 소화가 가능할 정도의 멀티성이었으며 큰 체격에도 불구하고 깔끔한 수비를 보여줬습니다.

그는 맨유 입단 후 '키노게이트 사건'으로 인해 어수선한 팀 상황에도 주포지션 센터백말고도 수비형 미드필더나 좌우측 풀백 등 팀이 원하고 퍼거슨이 원하는 구멍난 포지션들을 소화하며 훌륭히 언성히어로 역할을 보였고 맨유 커리어 동안 5번의 리그와 2007/08 시즌의 챔스 우승을 비롯해 15번의 대회 우승에 지대한 공을 세웠습니다. 그의 멀티성은 06/07 시즌 토트넘전에서도 빛이 났는데 교체 기회를 다 쓴 상황에서 판데사르 골키퍼가 부상으로 아웃당하자 그가 장갑을 대신 차 놀라운 선방으로 경기를 승리로 이끈 바 있습니다.

 

9

로니 욘센 맨유

로니 욘센

포지션:CB
국적:노르웨이
신장:191cm
생년월일:1969년 6월 10일
클럽 커리어
1996년 ~ 2002년
150경기 9골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우승 3회
FA컵 우승 1회
FA 채리티 실드 우승 2회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 1회

 

맨유의 '트레블'을 가능케했던 노르웨이산 센터백. 파워풀한 몸싸움과 대인 수비, 날카로운 태클은 물론이고 발밑 또한 범상치않아 간혹 수비형 미드필더로 뛰기도 했습니다.

로니는 자국 리그에서 튀르키예를 거쳐 맨유에서 전성기를 보냈고 특히 야프 스탐과의 강력한 센터백 듀오를 구성하여 1998/99 시즌의 '트레블'을 포함한 수어번의 우승을 이끈 바 있습니다. 이에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은퇴 후 인터뷰에서 가장 저평가 받은 맨유 3명을 꼽으라는 질문에 고민 없이 "브라이언 맥클레어, 박지성 그리고 로니 욘센."이라고 답하기도 했습니다.

브라이언 맥클레어, 박지성, 로니 욘센.
- '지도한 선수 중 가장 과소평가된 선수가 누구냐'라는 질문을 받고 퍼거슨 감독이 -

 

8

데이비드 새들러 맨유

데이비드 새들러

포지션:CB
국적:잉글랜드
신장:178cm
생년월일:1946년 2월 5일
클럽 커리어
1963년 ~ 1973년
335경기 27골
잉글랜드 2부 리그 우승 2회
FA 채리티 실드 우승 2회
유러피언컵 우승 1회


1960년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명가 재건에 힘썼던 발췌의 센터백. 강인한 태클과 공격수 마크 임무를 소화하며 볼도 잘다루는지라 수비형 미드필더나 공격수로도 가끔 뛰었던 데이비드 새들러는,

유소년팀에서 콜업되어 공석이던 중앙 수비 한자리를 차지해 전설이던 빌 폴크스와 '맨유 삼총사'가 맘놓고 공격 가담할 수 있게 믿음직한 벽을 세웠고 2번의 리그 우승을 차지, 빅이어를 들어올린  1967/68 시즌에는 무려 시즌 52경기를 출장하는 철강왕의 면모도 드러냈습니다.

 

7위

야프 스탐 맨유

야프 스탐

포지션:CB

국적:네덜란드

신장:191cm

생년월일:1972년 7월 17일

클럽 커리어

1998년 ~ 2001년
127경기 1골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우승 3회
FA컵 우승 1회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 1회
인터컨티넨탈컵 우승 1회

 

1990년대 후반~2000년대 초반 당대 최고의 기량을 자랑했던 파이터형 스토퍼. 전성기 호나우지뉴도 지워버리던 야프 스탐은 절대 지지않는 몸싸움, 상대 공격수를 찍어누르는 철저한 맨마킹과  제공권 장악, 괴물같은 스피드 등을 보유해 '캄펜의 바위'라는 별명으로 이름을 떨쳤습니다.

 

1998년 월드컵에서 눈에 띄어 맨유로 팀을 옮겼던 야프 스탐은 고작 3시즌을 맨유에서 보냈지만 역대급 퍼포먼스를 풍겼는데, 3년간 모두 리그 우승과 PFA 올해의 팀에 뽑혔으며 데뷔 시즌이던 1998/99 시즌엔 바로 '트레블'을 이끄는 기염을 토하고는 ESM 올해의 팀과 더불어 UEFA 올해의 수비수에까지 뽑혔습니다. 그러나 이런 절정의 폼에도 불구하고 자서전의 내용 때문에 퍼거슨 감독과 불화를 겪었고 결국 그는 라치오로 팔리고 말았습니다.

 

6위

마틴 부찬 맨유

마틴 버칸

포지션:​CB

국적:스코틀랜드

신장:178cm

생년월일:1949년 3월 6일

클럽 커리어

1972년 ~ 1983년
456경기 4골
FA컵 우승 1회
FA 채리티 실드 우승 1회

1970년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구단이 전적으로 의지했었던 리그 탑클래스 센터백. 공격수들과의 머리싸움에서 앞서는 수비 지능과 리딩 능려그 몸을 안아끼는 슬라이딩 태클, 안정적인 커팅 등으로 당시 맨유의 수비를 이끈 마틴 버칸은 당시 맨유가 자랑하는 오프사이드 트랩 전술의 핵심이기도 했습니다.

 

자국의 에버딘 소속으로 커리어를 시작했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하고서는 주장까지 달고 10년 넘게 활약했으며 그의 존재 덕에 레드 데블스는 2부 강등이라는 시련도 이겨내며 리버풀의 '트레블'을 막는 1976/77 시즌의 FA컵 우승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다음 시즌 PFA 올해의 팀에도 이름을 올린 버칸은 특히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맨유의 유일한 스코틀랜드인 주장입니다.

 

5위

스티브 브루스 맨유

스티브 브루스

포지션:​CB

국적:​잉글랜드

신장:183cm

생년월일:1960년 12월 31일

클럽 커리어

1987년 ~ 1996년

414경기 51골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우승 3회

FA컵 우승 3회

풋볼 리그컵 우승 1회

FA 채리티 실드 우승 3회

UEFA 슈퍼컵 우승 1회

UEFA 컵위너스컵 우승 1회

​1990년대 초중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부흥기를 지탱하던 골넣는 수비수. 파트너인 게리 팰리스터가 스피드와 지능으로 하는 수비를 했다면 스티브 브루스는 힘으로 들이박는 저돌적인 수비를 펼쳤습니다. 또한 발군의 킥 능력을 지녀 빌드업의 도움을 주고 PK도 찼으며 천부적인 헤더 능력 덕에 그는 1990/91 시즌에는 19골이나 넣을 정도로 빼어난 득점력을 자랑했습니다.

 

특히 게리 팰리스터와의 센터백 콤비는 리그 최고 수준이었고 롭슨의 주장을 이어받은 그의 활약에 맨유는 각 3차례의 리그와 FA컵 우승, '헤이젤 참사' 징계가 풀린 1990/91 시즌, 바르샤를 잡아내고 쟁취한 위너스컵 우승을 비롯해 12개의 트로피를 손에 넣었습니다.

 

4위

빌 폴크스 맨유

빌 폴크스

포지션:​CB

국적:잉글랜드

신장:180cm

생년월일:1932년 1월 5일

클럽 커리어

1951년 ~ 1970년

688경기 9골

잉글랜드 1부 리그 우승 4회

FA컵 우승 1회

FA 채리티 실드 우승 4회

유러피언컵 우승 1회

​1950 ~ 60년대에 걸쳐 모든 선수생활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만 보냈던 '버스비의 아이들'의 두목. 찰거머리같은 수비력으로 센터백 뿐만 아니라 풀백과 하프백(현대의 수비형 미드필더에 가까운 역할)까지 겸할 수 있었던 빌 폴크스는,

 

구단 역대 최다 출장 순위 4위인 무려 700경기 가까이 되는 출장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버스비의 아이들' 세대로 잘나가던 팀의 중흥기를 앗아간 '뮌헨 비행기 참사'라는 끔찍한 사고에도 살아남아 버스비발의 맨유 소속으로 재도약을 일구었고 결국 그는 4차례의 리그와 1차례의 유러피언컵 우승을 성공시키며 올드 트래포드를 환호성으로 가득 채운 바 있습니다. 특히 1967/68 시즌, 유러피언컵 4강에서 레알을 상대로 넣은 그의 골은 결승 진출을 확정시키는 골이었습니다.

 

3위

게리 팰리스터 맨유

게리 팰리스터

포지션:​CB

국적:잉글랜드

신장:193cm

생년월일:1965년 6월 30일

클럽 커리어

1989년 ~ 1998년

437경기 15골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우승 4회

FA컵 우승 3회

풋볼 리그컵 우승 1회

FA 채리티 실드 우승 5회

UEFA 컵위너스컵 우승 1회

UEFA 슈퍼컵 우승 1회

1990년대 맨유를 넘어 프리미어 리그가 자랑하던 중앙 수비수. 큰 키와 훌륭한 떡대에도 빼어난 스피드와 지능적인 수비 스타일을 가진 팰리스터는 볼을 잡고 전진하는 공격의 첨병 역할도 무리없이 보일 정도로 준수한 발밑을 보유했습니다.

 

미들즈브러에서 파격적인 가격에 맨유로 넘어온 게리 팰리스터는 당시 스티브 브루스와 '돌리와 데이지'로 불리는 수비 듀오로 맨유의 후방을 지켰고 그 활약에 힘입어 팀은 4차례의 리그 우승과 3차례의 컵 우승, 1990/91 시즌엔 위너스컵과 슈퍼컵 우승컵을 들어 '헤이젤 참사'로 지지부진하던 잉글랜드 축구의 한줄기 빛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는 무려 5시즌을 PFA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는데 심지어 91/92 시즌엔 PFA 올해의 선수상까지 수상받는 활약으로 팬들의 인정을 받았습니다.

 

2위

네마냐 비디치 맨유

네마냐 비디치

포지션:​CB

국적:세르비아

신장:190cm

생년월일:1981년 10월 21일

클럽 커리어

2006년 ~ 2014년

300경기 21골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우승 5회

풋볼 리그컵 우승 3회

FA 커뮤니티 실드 우승 5회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 1회

FIFA 클럽 월드컵 우승 1회

​2000년대 중후반부터 2010년대 초반까지 세계 최고의 수비력을 선보인 '세르비아산 터미네이터'. 국내팬들에게는 '벽디치' 라는 별명으로 아주 잘 알려져있는 비디치는 190cm라는 큰 키와 탄탄한 체격, 강력한 태클, 압도적인 공중볼 장악 등으로 상대 선수를 부숴버리는 겁이 없고 강인한 수비 스타일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비디치는 외국인임에도 퍼거슨으로부터 주장 완장까지 받을 정도로 신임을 받으며 8년간 맨유의 수비를 책임졌고 종합 5차례의 프리미어 리그 우승, 2차례의 챔피언스 리그 준우승, 1차례의 챔피언스 리그 우승 등에 크게 이바지했습니다. PFA 올해의 팀 4회, ESM 올해의 팀 3회에 빛나는 그는 챔스 결승에 오른 2008/09, 2010/11 시즌, 세계 최고 수준의 활약을 보이며 프리미어 리그 올해의 선수상까지 탄 바 있습니다.

내 마음은 언제나 맨유에 있다.
- 네마냐 비디치 -

 

1위

리오 퍼디난드 맨유

리오 퍼디난드

포지션:​CB

국적:잉글랜드

신장:189cm

생년월일:1978년 11월 7일

클럽 커리어

2002년 ~ 2014년

455경기 8골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우승 6회

풋볼 리그컵 우승 3회

FA 커뮤니티 실드 우승 5회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 1회

FIFA 클럽 월드컵 우승 1회

21세기 맨유의 최전성기를 이끈 수비진의 커맨더.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수비수 월드 레코드를 갱신하며 맨유로 넘어온 그는 파트너 비디치와는 다르게 발이 빠르고 발밑 능력도 우수해 지능적인 수비와 빌드업을 잘했고 경기를 읽는 능력도 뛰어나 수비 라인 커맨딩에도 능했습니다.

 

비디치와는 서로의 장단점을 잘 보완하며 '통곡의 벽'을 이뤘고 국내 축구팬들 사이에서는 '퍼디치' 조합이라는 당대 최고의 센터백 듀오로 불리며 6번의 리그 우승과 1번의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비롯해 16개의 우승 트로피를 맨유에게 안겼습니다. 6번의 PFA 올해의 팀에 들어간 퍼디난드는 특히 리그 + 챔피언스 리그 '더블'을 달성한 2007/08 시즌엔 그 활약을 인정받아 ESM 올해의 팀에 들어가기도 했습니다.

유니폼 앞면을 위해 뛰어라. 그러면 유니폼 뒷면을 기억해줄 것이다.
- 리오 퍼디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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