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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별 역대 최고의 선수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역사상 최고의 공격형 미드필더 Top 5

by 풋볼피디아 FootballpediA 2024.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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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노먼 화이트사이드 맨유

노먼 화이트사이드

포지션:AM
국적:북아일랜드
신장:185cm
생년월일:1965년 5월 7일
클럽 커리어
1982년 ~ 1989년
274경기 67골
FA컵 우승 2회
채리티 실드 우승 1회

 

맨유가 암흑기에 빠진 1980년대 등장했던 천재 미드필더. 말랐지만 늘씬한 키에 감각적인 슛과 나이가 안믿기는 자유자재의 패스를 자랑했는데,

같은 북아일랜드의 조지 베스트를 연상케 만들던 그는 고작 17살의 나이에 1982년 월드컵까지 출전해 최연소 기록까지 가지고 있었으며 2번의 FA컵 우승을 팀에 바쳤으며 특히 당대 잉글랜드 최고의 팀이던 에버튼을 상대로 결정적인 발리를 꽂으며 84/85 시즌 FA컵 트로피를 뺐어가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화이트사이드는 부족한 사생활 절제와 치명적인 부상 등이 발목을 잡는 등 아쉬운 후반 커리어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습니다.

 

4위

루 마카리 맨유

루 마카리

포지션:AM
국적:스코틀랜드
신장:168cm
생년월일:1949년 6월 7일
클럽 커리어
1973년 ~ 1984년
401경기 97골
잉글랜드 2부 리그 우승 1회
FA컵 우승 1회
채리티 실드 우승 1회

 

1970년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 대장 역할을 했었던 인물. 2선에서 보이는 패스와 드리블에다가 결정적일 때 득점하는, 특히 체구가 작았음에도 볼 경합에 있어서 매우 우수했던 그였습니다.

본래 셀틱의 최전성기를 막내로 경험했으며 자국을 떠나 맨체스터행을 택했고 당시 새미 매킬로이, 스티브 코펠과 같이 팀의 공격을 주도하고 결정적인 골들을 터트리면서 1974/75 시즌 2부 리그 우승, 승격 후였던 76/77 시즌에는 리버풀을 잡고 FA컵 트로피를 드는 영예를 누렸습니다. 특히 그 우승은 리버풀의 '트레블' 실현을 망쳤기에 맨유 입장에선 더 의미있었습니다.

 

3위

브라이언 맥클레어 맨유

브라이언 맥클레어

포지션:AM
국적:스코틀랜드
신장:178cm
생년월일:1963년 12월 8일
클럽 커리어
1987년 ~ 1998년
191경기 131골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우승 4회
FA컵 우승 2회
리그컵 우승 1회
FA 커뮤니티 실드 우승 5회
UEFA 컵위너스컵 우승 1회
UEFA 슈퍼컵 우승 1회

 

알렉스 퍼거슨이 뽑은 박지성, 로니 욘센과 같이 가장 저평가된 3인 중 하나. 부드러운 연계, 킬패스 능력과 직접 골을 넣눈 감각적인 중거리슛 능력으로 그 위용을 떨쳤던 브라이언 맥클레어는 주로 공격형 미드필더나 세컨 스트라이커로 뛰었습니다.

이미 셀틱에서 리그 우승을 이끌었고 득점왕만 2번과 1986/87 시즌엔 SFWA 올해의 선수상까지 차지, 맨유로 와서도 더 뛰어난 활약을 이어가며 마크 휴즈, 브라이언 롭슨 등과 같이 4번의 리그 우승과 1990/91 시즌의 위너스컵, 슈퍼컵 우승까지 가능케하였습니다.

 

2위

브루노 페르난데스 맨유

브루노 페르난데스

포지션:AM

국적:포르투갈

신장:179cm

생년월일:1994년 9월 8일

클럽 커리어

2020년 ~

233경기 39골

FA컵 우승 1회

풋볼 리그컵 우승 1회

 

2020년대 현시대 맨유의 얼굴과도 같은 에이스. 유럽 최고라고도 볼 수 있는 찬스메이킹 능력과 더불어 득점을 만들어내는 킥 포인트로 수많은 공격 포인트를 생산하면서도 철강왕의 체력이 장점인 선수였습니다.

 

2019/20 시즌 후반기에 스포르팅에서 이적와 구렁텅이에 빠져 암흑기를 겪는 구단의 에이스로 곧 바로 발돋움한 브페는 2020/21 시즌에만 28골 18도움으로 PFA 올해의 팀, ESM 올해의 팀에 들어갔으며 마침내 22/23 시즌에는 리그컵 우승, 23/24 시즌에는 숙적 맨시티를 꺾고 FA컵 트로피까지 들어올리는 저력을 보였습니다.

한 번만 더 우리를 지지해주세요.
- 당신의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 -

 

1위

바비 찰튼 맨유

바비 찰튼

포지션:AM

국적:​잉글랜드

신장:173cm

​생년월일:​1937년 10월 11일

​클럽 커리어

1956년 ~ 1973년

758경기 249골

잉글랜드 1부 리그 우승 3회

FA컵 우승 1회

FA 채리티 실드 우승 4회

유러피언컵 우승 1회

영국 축구의 위상을 한단계 드높인,'축구 종가'를 대표하는 위인. 양발에서 나오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중거리슛, 드넓은 시야를 이용한 정교한 롱패스, 뛰어난 볼컨트롤과 드리블 돌파 능력 등을 선보이면서도 뛰어난 수비 가담과 활동량, 팀에 대한 헌신적인 태도 덕에 '그라운드의 노동자'라는 별명으로도 불렸던 선수였습니다.

 

찰튼은 잘나가던 팀을 몰락시킨 '뮌헨 참사'라는 끔찍한 사고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남았고, 그런 역경에도 굴하지 않고 다시 일어나 팀을 3차례의 리그 우승, 1차례의 FA컵 우승, 1967/68 시즌에는 에우제비우의 벤피카를 상대로 결승에서 2골을 넣으며 유러피언컵 우승으로 이끌어 바닥까지 추락한 맨유의 위상을 유럽 최고의 자리에 올려놓았습니다. 맨유 역대 최다 득점, 출장 순위 2위에 빛나는 그는 1967년과 68년엔 발롱도르 2위에 올랐고 1966년엔 영광의 FWA 올해의 선수상과 발롱도르 수상자가 되었습니다.

자기 자신을 이기려는 것 보다 더 큰 도전은 없다.
- 바비 찰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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