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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축구 이야기

20세기 & 21세기 이탈리아 축구 베스트 11

by 풋볼피디아 FootballpediA 2024.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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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베스트 일레븐'에 포함되는 선수들의 기준은 21세기에 전성기가 걸쳐진 선수들입니다 *

* 때문에 1990년대가 주무대였더라도 상술한 기준에 포함된다면 선정 범위 안에 넣고 뽑았습니다 *

*당연 반대로 '20세기 베스트 일레븐'은 '21세기 베스트 일레븐'의 기준에 포함되지 않는 선수들을 넣었습니다

*번외로 쓰는 글이이게 중복되는 선수들의 경우 설명을 생각했습니다 

*설명이 없는 선수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글에서 Ctrl + F로 찾아주세요

 

이탈리아 축구 역대 베스트 11

이탈리아 국가대표홈구장:스타디오 올림피코, 스타디오 주세페 메아차최다 득점자:​루이지 리바 35골최다 출장자:잔루이지 부폰 176경기최고 성적:​FIFA 월드컵 우승 4회(1934, 1938, 1982, 2006)UEFA

footballpediahistory.tistory.com


1) 20세기 베스트 11

20th Best XI

20세기 이탈리아 베스트 11

 

스쿼드에 포함된 모든 선수가 원글에 중복됩니다.

상단에 있는 '독일 축구 역대 베스트 11' 글을 참고해주세요


1) 21세기 베스트 11

21st Best XI

21세기 이탈리아 베스트 11

 

라이트 윙백

잔루카 잠브로타 이탈리아

잔루카 잠브로타

포지션:RWB

국적:​이탈리아

신장:181cm​

생년월일:1977년 2월 19일

주요 클럽:유벤투스 FC

국대 커리어

1999년 ~ 2010년

A매치 98경기 2골

2000 UEFA 유로 준우승

2006 FIFA 월드컵 우승

 

2000년대 초중반 이탈리아 축구를 빛낸 세계 최고 수준의 풀백. 잠브로타는 절정의 공수 밸런스와 뛰어난 양발 사용 능력으로 라이트백은 물론 레프트백, 측면 미드필더 심지어는 윙어까지 소화하면서 최정상 기량을 뽐낼 수 있던 올라운더였습니다.

 

그는 유벤투스에서 커리어의 전성기를 보내 300경기를 넘게 뛰면서 2번의 스쿠데토를 따냈으며 2002/03 시즌에는 챔스 결승 진출까지 이뤘고 2005/06 시즌에는 UEFA 올해의 팀에도 들어갔으며 바르샤, 밀란으로 이적해서도 3번의 우승에 더 기여한 잠브로타였습니다.

 

이탈리아 국가대표팀의 사이드를 지키면서도 유로 2000의 준우승과 2006년 월드컵의 우승이라는 영광 당시에 모두 대회 최우수 풀백으로 뽑힐 만한 활약을 남긴 바 있습니다.

 

중앙 미드필더

다니엘레 데 로시 이탈리아

다니엘레 데 로시

포지션:CM

국적:이탈리아

신장:184cm

생년월일:1983년 7월 24일

주요 클럽:AS 로마

국대 커리어

2004년 ~ 2017년

A매치 117경기 21골

2006 FIFA 월드컵 우승

2012 UEFA 유로 준우승

프란체스코 토티에 이은 AS 로마 또 하나의 반디에라. 정평이 나있는 수비력에 우수한 조율, 패스 능력과 대포알 슛팅력까지 탑재한 데 로시는 박투박부터 딥라잉 플레이메이커, 홀딩 심지어는 백3에 스위퍼로도 대활약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는 로마의 로컬 보이로 데뷔해 금세 미드필더의 중축이 되었고 토티의 완장을 건네받은 '로마의 왕자'로서 8번의 세리에 2위, 2번의 코파 이탈리아 챔피언이 되었습니다. 2008/09 시즌 세리에 올해의 선수에다 구단 역대 최다 출장 2위인 데 로시는 2017/18 시즌 챔스 8강에서 우승 후보 바르샤를 잡고 4강에 진출하는 기적의 주역이 되기도 했습니다.

 

2006년 월드컵에서 그는 징계로 못나오다 교체 결승전 승부차기 승리로 우승에 기여했으며 유로 2012에서는 미드필더와 스위퍼를 오가는 백3 전술의 핵심으로 활약하며 대회 베스트 일레븐, 준우승을 이끌었습니다.

 

감독

마르첼로 리피 이탈리아

마르첼로 리피

포지션:MANAGER

​국적:이탈리아

생년월일:1948년 4월 12일

국대 커리어

2004년 ~ 2017년

A매치 117경기 21골

2006 FIFA 월드컵 우승

2012 UEFA 유로 준우승

클럽의 감독으로도 국가대표의 감독으로도 세계 최고의 위치를 맛봤던 거장. 리피는 4-3-3, 4-2-3-1, 다이아 4-4-2 등의 다양한 포메이션 구사, 백3와 백4, 투톱과 원톱, 역습과 지공을 오가는 유동적인 전술 트랜지션으로 유명한 감독입니다.

 

2002 월드컵과 2004 유로를 모두 실패한 트라파토니의 후임으로 이탈리아 대표팀에 왔던 리피는 빠르게 팀을 수습하여 2006년 월드컵에서 최강의 스쿼드를 만들었고 대회 7경기 중 2실점, 그것도 필드골을 한번도 내주지 않는 엄청난 경기력으로 우승에 도달했습니다. 2006년 월드 사커 올해의 감독으로 꼽힌 그는 여담으로 최초로 챔피언스 리그와 월드컵 우승을 모두 해낸 감독이자 챔피언스 리그 준우승(4회)을 가장 많이 경험한 감독으로도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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