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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별 역대 베스트 11/기타 유럽 리그

페예노르트 로테르담 역대 베스트 11

by 풋볼피디아 FootballpediA 2023.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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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예노르트 로테르담

< Feyenoord Rotterdam >

홈구장:스타디온 페예노르트

연고지:​로테르담

창설년도:​1908년

최다 득점자:야프 바렌트레흐트 196골

최다 출장자:쿤 마울레인 487경기

성적:네덜란드 에레디비시 15회

KNVB 베이커 우승 13회

요한 크루이프 스할 우승 4회

유러피언컵 우승 1회

UEFA컵 우승 2회

인터컨티넨탈컵 우승 1회

UEFA 인터토토컵 우승 3회

역대 최고의 선수:빌럼 판하네험

주장:벤 바이스테커스


1) 역대 베스트 11

All Time Best XI

 

골키퍼

에디 피터스 그라플란트

포지션:GK

국적:네덜란드

신장:186cm

생년월일:1934년 1월 5일

클럽 커리어

1958년 ~ 1970년

356경기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우승 4회

KNVB 베이커 우승 2회

유러피언컵 우승 1회

 

부연 설명이 필요없는 페예노르트 로테르담 역사상 최고의 골키퍼. 신사적인 태도와 안정적인 크로스 처리 능력, 빼어난 위치선정, 두려움 없는 다이빙 등을 보여줬었던 에디 피터스 그라플란트,
 

그는 고향인 아약스에서 축구를 시작했지만 라이벌인 페예노르트 소속으로 커리어의 전성기를 구가했으며 빼어난 멤버들과 함께 4번의 리그 우승과 2번의 컵 대회에서 우승, 1968/69 시즌에는 유례없었던 네덜란드 프로 축구 최초의 빅이어 획득에 크나 큰 수훈을 세웠던 그였습니다.

 

라이트백

벤 바이스테커스

포지션:​RB

국적:네덜란드

신장:170cm

생년월일:1955년 8월 31일

클럽 커리어

1975년 ~ 1988년

419경기 17골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우승 1회

KNVB 베이커 우승 2회

 

뼛속까지 페예노르트 로테르담에 묻었던 구단 역사상 최고의 수비수 중 하나. 별명부터가 'Mr. 페예노르트'였던 바이스테커스는 훌륭한 바디 밸런스와 지구력, 첨예한 오른발 크로스 솜씨, 기복없는 경기력을 펼쳤던 인물이었습니다.

 

페예노르트의 역사상 최고의 전성기 시절에 유스 출신이었던 그는 무려 13시즌간 클럽을 받들며 뛰어난 활약으로 구단을 이끌었고 1983/84 시즌의 리그 + 컵의 '더블'을 포함해 3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려 남쪽의 자존심을 지켰습니다.

 

센터백

리뉘스 이스라엘

포지션:​CB

국적:​네덜란드

신장:​180cm

생년월일:​​1942년 3월 19일

클럽 커리어

1966년 ~ 1974년

244경기 21골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우승 3회

KNVB 베이커 우승 1회

유로피언컵 우승 1회

UEFA컵 우승 1회

인터컨티넨탈컵 우승 1회

페예노르트의 최전성기의 대들보 역할을 하던 붙박이 주전 수비수. 철옹성같은 방어력, 특히 물 샐 틈 없는 맨 마킹 능력을 구사해 '철의 리뉘스'라는 별명으로 불리웠던 그는 정교한 롱패스도 구사하며 흔히 구단 역대 최고의 수비로 평가 받습니다.

 

이스라엘은 페예노르트 소속으로 대활약을 연일 선보였고 4번의 리그 우승과 1번의 유러피언컵, UEFA컵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데 카위프 홈구장을 뜨겁게 달구었습니다. 1970년과 1975년에 네덜란드 올해의 선수상을 받은 이스라엘은 빅이어를 들어올린 1969/70 시즌 발롱도르 10위까지 올라가는 저력을 보였습니다.

 

센터백

빔 라이스베르헌

포지션:​CB

국적:​네덜란드

신장:​181cm

생년월일:​​1952년 1월 18일

클럽 커리어

1971년 ~ 1978년

173경기 1골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우승 3회

UEFA컵 우승 1회

네덜란드 축구의 엘도라도 시절을 함께 했었던 명 수비수. 본래 포지션은 레프트백이었으나 특유의 헌신적인 수비 기여도와 가감없는 태클링, 굳센 정신력 등으로 엄청난 방어력을 선보였으며 아약스의 베리 훌쇼프, 같은 소속의 리뉘스 이스라엘 등이 부상으로 빠진 터에 센터백으로 보직을 변경해 1974년 월드컵 준우승을 주전으로 이끌며 센터백으로 정착했던 이였습니다.

 

그는 1973/74 시즌 페예노르트 유니폼을 입고서 뛰어난 멤버들과 같이 훌륭한 경기력으로 에레디비시 우승과 UEFA컵 우승을 주도했습니다.

 

레프트백

코어 벨트호엔

포지션:​LB

국적:네덜란드

신장:180cm

생년월일:1939년 4월 6일

클럽 커리어

1956년 ~ 1970년

380경기 2골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우승 4회

KNVB 베이커 우승 1회

유러피언컵 우승 1회

페예노르트를 대표하는 위대한 원클럽맨이자 1960년대 에레디비시 최고의 수비수 가운데 하나. 기술적인 재능과 뛰어난 주력, 단호한 슬라이딩 태클 능력으로 센터백도 소화할 수 있었던 코어 벨트호엔입니다.

 

그는 약 15년 가까이 더 카위프에 자신의 선수 경력을 헌신하면서 쿤 마울레인과 구단 최전성기의 좌측면을 이끌어나갔고 결국 이들의 활약에 팀은 4차례의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우승과 각 1차례의 KNVB 베이커와 유리퍼언컵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습니다.

 

수비형 미드필더

빔 얀선

포지션:DM

국적:네덜란드

신장:165cm

생년월일:1946년 10월 28일

클럽 커리어

1965년 ~ 1980년

422경기 34골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우승 4회

KNVB 베이커 우승 1회

유로피언컵 우승 1회

UEFA컵 우승 1회

인터컨티넨탈컵 우승 1회

1970년대 네덜란드와 페예노르트의 전성기의 대들보 역할을 했던 명 수비형 미드필더. 빼어난 전술 이해도와 커버 플레이로 안정적인 수비를 구사하면서도 막강한 체력으로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았던 언성 히어로이던 그는 때문에 '첩보원'이라는 별명도 얻었습니다. 빌럼 판하네험, 프란츠 하실과 같이 페예노르트 로테르담에서 중원을 형성한 그는 네덜란드 리그에서 4번의 리그 우승과 1번의 컵 대회 우승을 경험했으며 1969/70 시즌 유로피언컵과 1973/74 시즌 UEFA컵에서도 뛰어난 활약상을 남기며 당당하게 트로피를 들어올렸습니다.

 

중앙 미드필더

퍼크 판힐

포지션:CM

국적:네덜란드

신장:181cm

생년월일:1904년 1월 21일

클럽 커리어

1923년 ~ 1940년

298경기 90골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우승 5회

KNVB 베이커 우승 2회

​'오렌지 군단' 네덜란드를 축구를 빛낸 오랑예 최초의 월드클래스 미드필더. 주로 하프백(오늘날의 수비형 미드필더나 중앙 미드필더에 가까운 롤)에 위치했으나 뛰어난 시야나 기회 창출 능력을 가진 공격적인 패서 기질 또한 가지고 있어서 간혹 포워드로 기용되기도 했습니다.

 

그는 자국의 페예노르트에서 활약했으며 네덜란드 에레지비시의 공식 출범 이전인 1920년대부터 30년대의 전성기를 이끌어 자국 리그 우승을 5번, 컵 우승을 2번 이루는 대업에 성공하게 됩니다.

 

중앙 미드필더

빌럼 판하네험

포지션:CM

국적:네덜란드

신장:181cm

생년월일:1944년 2월 20일

클럽 커리어

1968년 ~ 1976년, 1981년 ~ 1983년

298경기 90골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우승 3회

KNVB 베이커 우승 1회

유러피언컵 우승 1회

UEFA컵 우승 1회

인터컨티넨탈컵 우승 1회

공격과 수비 양면에 걸쳐 완벽에 가까운 기량을 선보인 1970년대 최고의 컴플리트 미드필더. 그는 노련한 플레이메이킹, 창의적인 패스, 유연한 볼키핑, 발류의 득점력, 안정적인 수비력까지 두루 겸비했던 미드필더였으며 특유의 왼발 바깥발 킥과 휜 다리 덕에 '오자 다리'로도 불렸습니다.

 

판하네험은 페예노르트 유니폼을 입고 당시 에레디비시의 패권을 쥐고 있던 요한 크루이프의 아약스와 라이벌로서 경쟁해 3번의 에레디비시 우승컵을 뺐어냈고 네덜란드 클럽 최초로 1969/70 시즌, 유러피언컵과 73/74 시즌 UEFA컵에서 정상의 자리에 오르는 역사의 주역이 되었습니다. 여담으로 그는 감독으로도 90년대 팀의 우승을 이끌기도 합니다.

 

라이트 윙어

마누스 프라우더윈트

포지션:​RW

국적:네덜란드

신장:159cm

생년월일:1915년 4월 29일

클럽 커리어

1931년 ~ 1947년

253경기 123골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우승 3회

 

1930년대 페예노르트 중흥기의 명 윙어. 주포지션은 라이트 윙어였으며 중앙에서도 활약할 만큼의 감각적인 득점 능력과 매우 빠르고 민첩한 드리블 실력으로 명망이 높았던 자원이었습니다. 159cm라는 작은 신장을 커버할 정도로 뛰어난 실력자였던 

마누스 프라우더윈트는,

 

머위스 유니폼을 입고서만 축구 선수 인생을 전부 보냈던 인물이었습니다. 그의 활약이 없었다면 페예노르트는 3차례의 네덜란드 1부 리그 우승 타이틀을 잃어야 했을지도 모릅니다.

 

레프트 윙어

코엔 물린

포지션:​LW

국적:네덜란드

신장:178cm

생년월일:1937년 2월 15일

클럽 커리어

1955년 ~ 1972년

487경기 84골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우승 3회

KNVB 베이커 우승 1회

유러피언컵 우승 1회

UEFA컵 우승 1회

인터컨티넨탈컵 우승 1회

​'머위스의 클럽' 페예노르트 구단 역사상 최고의 선수 중 한명. 또한 1960년대 중후반 ~ 70년대 초반 유럽 최고의 윙어이기도 했던 코엔 물린, 그는 뛰어난 전방 드리블 돌파에 이후 올리는 정확한 크로스에 능했던 선수였습니다.

 

스탠리 매튜스, 기린샤랑도 비교되었던 실력에 근면성실하기도 했던 그의 헌사에 힙입어 페예노르트는 17년간 크루이프의 아약스를 제치고 5번의 에레디비지에 우승, 2번의 KNVB컵 우승 2회, 각 1번의 유러피언컵 우승과 인터컨티넨탈컵 우승을 이루는 저력을 보여줬습니다. 더해서 홈구장인 스타디온 페예노르트에는 그의 동상이 세워져 있을 정도이니 말 다했습니다.

 

스트라이커

오베 킨드발

포지션:​ST

국적:스웨덴

신장:176cm

생년월일:1943년 5월 16일

클럽 커리어

1966년 ~ 1971년

144경기 126골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우승 2회

KNVB 베이커 우승 1회

유러피언컵 우승 1회

인터컨티넨탈컵 우승 1회

1969/70 시즌 페예노르트 유로피언컵 우승의 주역이었던 구단 최고의 외국인 선수. 빠른 발과 드리블 센스, 월등한 피니싱 능력의 오베 킨드발은,

 

자국 스웨덴 리그에서 득점왕을 따내는 활약으로 네덜란드 로테르담으로 보금자리을 옮겼고 미친 활약으로 전성기를 구가합니다. 2차례의 리그 우승과 1차례의 컵 우승은 물론이거니, 1969/70 시즌 유러피언컵 우승에 성공했니다. 3차례의 에레디비시 득점왕을 얻기도 한 킨드발은 1969년 요한 크루이프와 공동으로 발롱도르 4위까지 오르기도 했습니다.

 

감독

에른스트 하펠​

포지션:MANAGER

국적:오스트리아

생년월일:1925년 11월 29일

클럽 커리어

1969년 ~ 1973년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우승 1회

유러피언컵 우승 1회

인터컨티넨탈컵 우승 1회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했던 '우승 청부사'. 역사상 가장 위대한 감독으로 칭송받는 뤼누스 미헬스 감독의 한창 시절, 라이벌 구도를 이뤘을 정도로 뛰어난 지도력과 전술 짜임새를 자랑했던 하펠은 특유의 압박 축구와 현대의 4-3-3 포메이션을 창안한 인물로도 잘알려져 있습니다.

 

그의 이런 천재적인 감독 능력이 처음 발현된 곳이 로테르담이며 1970/71 시즌의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우승과 1969/70 시즌, 조크 스타인발의 셀틱 FC를 연장전 끝에 잡는 신승으로 네덜란드 땅에 최초의 빅이어를 대령했으며 이어진 인터컨티넨탈컵에서 에스투디안테스를 잡고 세계의 정상에 선 바 있습니다.


2) 서브 베스트 11

All Time Sub XI

 

골키퍼

에트 더 후이

포지션:GK

국적:네덜란드

신장:198cm

생년월일:1966년 12월 20일

클럽 커리어

1990년 ~ 1997년

235경기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우승 1회

KNVB 베이커 우승 4회

요한 크루이스 스할 우승 1회

 

에드빈 판데르사르에 앞서서 활약했던 1990년대 A급 더치 골키퍼. 2m에 육박하는 길쭉한 신장과 발군의 킥 정확도와 안정적인 선방 능력과 번뜩이는 반응 속도를 모두 가지고 있었떤 에트 더 후이였습니다.

스파르타 로테르담에서 페예노르트로 이적 온 그는 구단의 핵심으로 1992/93 시즌 네덜란드 1부 리그 우승에 더해 4차례의 네덜란드 컵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1993년은 네덜란드 올해의 골키퍼상, 94년은 에레디비시 전체 MVP까지 탔던 후이는 후에는 페트르 체흐에 앞서서 1990년대 후반 첼시를 대표하는 키퍼로 활약하기도 했습니다.

 

라이트백

스야크 트루스트

포지션:​RB

국적:네덜란드

신장:​180cm

생년월일:​​1959년 8월 28일

클럽 커리어

1978년 ~ 1992년

329경기 5골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우승 1회

KNVB 베이커 우승 4회

요한 크루이프 스할 우승 1회

페예노르트 로테르담의 수많은 원클럽맨 중 한명. 강인한 체력과 밸런스가 잘잡힌 공수 수평성으로 유명했던 그는 당대 리그 최우수 수비 자원이었습니다.

 

14년의 축구 인생을 모두 페예노르트에 묻었던 스야크 투루스트는 벤 바이스테커스, 이반 니엘센 같은 거물 수비수들과 손발을 맞춰 PSV, 아약스 같은 더 큰 명문팀들을 상대로 경쟁해 1983/84 시즌 리그 우승을 가져왔으며 특히 네덜란드 컵 대회에서는 무려 4차례나 왕좌에 오르는 영광을 같이 한 바 있습니다.

 

중앙 수비수

헤라드 케르쿰

포지션:​CB

국적:네덜란드

신장:​182cm

생년월일:​​1930년 12월 17일

클럽 커리어

1951년 ~ 1965년

349경기 13골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우승 3회

KNVB 베이커 우승 1회

은퇴 후 페예노르트의 회장으로 부임하기까지 했던 네덜란드 프로 축구사에 남을 원클럽맨. 거칠고 강한 수비 스타일과 팀을 다잡는 리더십과 강인함을 가지고 있던 믿음직한 센터백 헤라드 케르쿰은 당대 리그 최고급 수비로 활약하며,

15년의 프로 커리어 동안 3번의 리그 우승과 1번의 컵 우승, 특히 1964/65 시즌에는 에레디비시와 KNVB 베이커에서 모두 우승하는 '더블'을 이뤄내며 유종의 미를 거두고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1980년대에 헤라드 케르쿰은 클럽의 회장을 역임하며 본인의 심장을 로테르담에 묻었습니다.

 

중앙 수비수

이반 니엘센

포지션:​CB

국적:덴마크

신장:​193cm

생년월일:​​1956년 10월 9일

클럽 커리어

1979년 ~ 1986년

195경기 14골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우승 1회

KNVB 베이커 우승 2회

1980년대 유럽 축구계의 돌풍을 몰아쳤던 '데니쉬 다이너마이트'의 핵심이자 당대 최고 수준의 센터백. 강력한 피지컬과 신체 조건이 최대 장기였던 이반 니엘센은 그런 파워 외에도 의외의 전진성도 가지고 있었던 스토퍼였습니다.

주로 네덜란드 에레디비시에서 활약했고 PSV와 페예노르트를 비롯한 팀을 거쳐갔습니다. 후에는 PSV 소속으로 1987/88 시즌 '트레블'까지 이뤘지만 그의 전성기는 분명 페예노르트 시절이었으며 리그 최고 수준의 활약을 다년간 펼치며 1979/80 시즌의 컵 우승과 83/84 시즌의 '도메스틱 더블'에 크게 영향을 끼쳤습니다.

 

 레프트백

지오바니 판브롱크호르스트

포지션:LB

국적:네덜란드

신장:178cm

생년월일:1975년 2월 5일

클럽 커리어

1993년 ~ 1998년, 2007년 ~ 2010년

237경기 36골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우승 1회

KNVB 베이커 우승 2회

1990년대와 2000년대에 걸쳐서 네덜란드 축구를 빛낸 위대한 레프트백. 뛰어난 스피드와 체력, 본래 수비형 미드필더로 커리어의 절반 가까이를 보냈을 만큼 훌륭한 중거리 슛팅과 패스를 가졌었던 지오바니 판브롱크호르스트는,

 

레인저스, 아스날을 거쳐서 바르셀로나에서 전성기를 맞았지만 본격적인 커리어의 시작은 페예노르트 시절이었으며 1994/95 시즌 컵 우승을 이끌었으나 헨리크 라르손과 같이 팀을 떠났고, 후에 베테랑이 다 되어서는 로이 마카이와 다시 복귀해 1차례의 KNVB컵 우승을 더 만들었습니다. 그는 은퇴 후에도 페예노르트의 감독으로 2016/17 시즌의 리그 우승을 이끌기도 합니다.

 

수비형 미드필더

프란츠 하실

포지션:CM

국적:오스트리아

신장:175cm

생년월일:1944년 7월 28일

클럽 커리어

1969년 ~ 1973년

122경기 33골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우승 1회

유러피언컵 우승 1회

인터컨티넨탈컵 우승 1회

빌럼 판 하네험, 빔 얀센과 함께 유럽 최강의 미들진을 구성했던 오스트리아인. 뛰어난 활동량과 수비를 펼치면서도 우수한 패스웍을 지닌 프란츠 하실은 당시 최전성기였던 페예노르트의 공수 연결고리 역할을 착실히 해냈습니다.

 

1960년대 중후반부터 70년대 초반까지 유럽의 수위급의 폼을 내뿜던 그는 라피드 빈이라는 자국 명문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샬케로 이적했으나 그저 그런 활약을 남겼고 이를 본 페예노르트는 얼른 하실을 데려와 팀의 적절한 퍼즐 조각으로 맞췄습니다. 결국 팀은 1969/70 시즌 빅이어를 들어올렸고 그 해 발롱도르 투표에서 유효표를 받아 24위에 오른 바 있는 그였습니다.

 

라이트 윙어

디르크 카윗

포지션:RM

​국적:​네덜란드

신장:​183cm

​생년월일:​1980년 7월 22일

클럽 커리어

2003년 ~ 2006년, 2015년 ~ 2017년

164경기 102골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우승 1회

KNVB 베이커 우승 1회

 

2000년대 중반 ~ 2010년대 네덜란드 축구의 언성 히어로 역할을 맡았던 남자. 볼터치는 좀 투박하지만 골냄새를 맡는 능력, 엄청난 활동량과 수비 가담, 팀을 서포팅하는 연계 플레이 등으로 인해 스트라이커로 축구를 시작해 전성기는 수비형 윙어로서, 국대에서는 윙백까지 봤었던 카윗이었습니다.

 

그는 위트레흐트에서 떠서 페예노르트 입성 후 살로몬 칼루와 투톱으로 2차례의 리그 MVP와 2004/05 시즌, 29골로 득점왕을 차지하기까지 했습니다. 허나 당시 네덜란드 최강이던 PSV에 밀려있던 팀을 떠나 리버풀로 향했지만 후에 페네르바체를 거쳐 고향팀인 페예노르트에 돌아와서는 나이를 거꾸로 먹는 활약으로 스트라이커로서 마지막 현역의 2016/17 시즌 에레디비시 우승을 이끄는 유종의 미를 거뒀습니다.

 

공격형 미드필더

테오 더 용

포지션:AM

국적:네덜란드

신장:184cm

생년월일:1947년 8월 11일

클럽 커리어

1972년 ~ 1977년

163경기 61골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우승 1회

UEFA컵 우승 1회

1970년대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최정상 공격형 플레이메이커로 평가받던 이. 유려한 전진 드리블과 볼컨트롤, 깔끔한 키패스를 꼽으면서도 특유의 왕성한 활동량으로 매우 열심히 뛰어다니던 테오 더 용의 활약은,

 

페예노르트와 로다 JC라는 클럽에서 절정을 맞이했습니다. 그는 특히 전자팀의 소속으로 약 5년간 뛰면서 빌럼 판 하네험 만큼의 뛰어난 플레이메이킹으로 1973/74 시즌의 리그 우승과 UEFA컵 우승의 '더블'을 실현시켰습니다. 여담으로 그는 후에 특이하게도 홍콩 최고의 명문인 세이코 소속으로도 활약한 바 있습니다.

 

레프트 윙어

루드 굴리트

포지션:LM

국적:네덜란드

신장:190cm

생년월일:1962년 9월 1일

클럽 커리어

1982년 ~ 1985년

103경기 41골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우승 1회

KNVB 베이커 우승 1

 

역사상 '완벽'이라는 단어에 가장 가까웠던 축구 선수. 190cm의 큰 키와 사기적인 신체 능력 덕에 도저히 잡을 수 없는 가공할 만한 스피드, 타점 높은 파워 헤더와 수준급의 볼컨트롤, 패스, 슛팅 등을 가지고 있어 리베로로 시작해 공격형 미드필더와 센터포워드 자리에서 꽃을 피웠지만 다른 전지역에서도 어마무시한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었던 멀티성과 축구 지능을 가졌던 선수였습니다.

 

PSV와 밀란에서 모든 잎을 만개하기 전, 페예노르트 로테르담 소속으로 굴리트는 1983/84 시즌의 에레디비시와 KNVB 컵 우승의 '도메스틱 더블'을 달성하는 뛰어난 활약상을 새겼습니다. 거기다 그 해 네덜란드 리그 MVP까지 수상했던 굴리트는 그러나 후에 인종차별 발언을 듣는 등 고생을 해 결국 라이벌인 에인트호번으로 이적을 택하게 됩니다.

 

스트라이커

야프 바렌트레흐트

포지션:​ST

국적:네덜란드

신장:??cm

생년월일:1905년 1월 10일

클럽 커리어

1925년 ~ 1937년

238경기 196골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우승 2회

KNVB 베이커 우승 2회

 

1930년대 페예노르트라는 클럽을 전성기로 이끌었던 구단 역대 최다득점자. 발, 다리, 몸통, 얼굴 신체의 어느부위를 사용해서라도 골을 넣는데 능했던 바렌트레흐트는 팀을 지금의 네덜란드 3대장 위치에 오르게 했던 스트라이커입니다.

1925년부터 1937년까지 무려 약 250경기를 소화해 200골에 가까운 골을 넣는 어마무시한 골 순도를 자랑했으며 코어 판데르기프를 제치고 역대 최다 득점 1위에 올라 있는 그는 오른쪽 윙어 마누스 프라우더윈트와 합작해 각 2번의 국내 리그와 컵 우승을 해냈습니다. 이런 뛰어난 클래스에도 바렌트레흐트는 베프 바크하위스라는 동시대 전설적인 공격수 때문에 국대에서는 빛을 바랬습니다.

 

스트라이커

코어 판데르기프

포지션:​ST

국적:네덜란드

신장:181cm

생년월일:1931년 8월 1일

클럽 커리어

1955년 ~ 1964년

233경기 171골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우승 2회

 

페예노르트 최전성기의 초석을 다졌던 1950년대 후반 ~ 60년대 초 팀의 주포. 효율적인 위치 선정과 적절한 타이밍에 침투하는 능력, 동료 코엔 물린의 크로스를 정확히 골로 연결시키던 헤더까지 겸비한 판데르기프는,

SC 에마라는 클럽에서 데뷔한 뒤 뛰어난 활약으로 저명도를 쌓았고 후에 페예노르트로 이적하는데 성공, 엄청난 골폭풍으로 1960/61 시즌과 다음 61/62 시즌의 에레디비시 2연패에 공헌해냈습니다. 그가 클럽 소속으로 넣은 200골에 가까운 골수는 구단 역대 최다 득점 3위의 기록입니다.


3) 아쉽게 들지 못한 선수들

Rest of the players

골키퍼
아드리 판 메일

유프 힐레

에디 트레이텔


측면 수비수
피트 로메인

테오 판 다이보데

미첼 판데르코르핏


중앙 수비수

키스 판 다이크

존 드 울프

키스 판 본데른

테오 라서롬스

 
중앙/수비형 미드필더

요프 판 다엘

아리 드 프루트

요한 보스캄프

파스 바우베

폴 보스벨트

오노 신지

 

공격형 미드필더

얀 린센

안드레이 젤랴스코프

마리오 빈


윙어

얀 클라렌스

레지 블링커

가스통 타우멘트

보나벵튀르 칼루

스티븐 베르하위스

센터 포워드

헹크 샤우텐

피터 하우트만

요한 크루이프

키프리흐 요제프

피에르 판 후이동

아드리안 쿠닝스

욘 달 토마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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