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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역대 최고의 선수들/브라질

브라질 축구 역사상 최고의 감독 Top 15

by 풋볼피디아 FootballpediA 2024.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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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위

루벤스 미넬리 브라질

루벤스 미넬리

포지션:MANAGER

국적:브라질

생년월일:1928년 10월 19일

주요 소속팀:SC 인테르나시오나우

주요 커리어

브라질 주립 리그 우승 8회

브라질 전국 리그 우승 4회

 

브라질 히우그란지두술 주의 양대산맥 중 하나인 SC 인테르나시오나우 역사상 가장 위대한 감독. 27살이라는 이른 나이에 심각한 다리 골절로 인해 선수 생활의 꿈은 접어야했지만 뛰어난 통솔력과 축구 지능을 살려 감도으로는 대성했던 루벤스 미넬리는,

 

1974년부터 76년까지 단 3시즌만 팀을 맡았음에도 호베르투 파우캉, 엘리아스 피게로아 등의 월드클래스 선수들을 잘 통솔해 완벽한 경기력을 보였으며 3시즌 연속 주립 리그 우승, 1975년과 76년엔 구단 최초의 전국 리그 우승까지 거머쥐었습니다. 특히 1974년 주립 리그 우승 당시에는 18경기에서 18승을 거둔 전승 우승이기도 했습니다.

 

14위

파울루 세자르 카르페지아니 브라질

파울루 세자르 카르피지아니

포지션:MANAGER

국적:브라질

생년월일:1949년 2월 7일

주요 소속팀:CR 플라멩구

주요 커리어

브라질 주립 리그 우승 1회

브라질 전국 리그 우승 1회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 1회

인터컨티넨탈컵 우승 1회

​​

브라질 축구 역사상 최강의 팀으로도 불리는 1980년대 플라멩구의 업적을 만든 감독. 선수 시절에도 플라멩구 소속으로 2차례의 주 리그와 1차례의 전국 리그 우승을 맛본 미드필더였으며 은퇴 후 곧 바로 팀의 감독으로 부임해,

 

지쿠, 누네스, 주니오르, 레안드루 등의 선수들과 구단을 1982년의 전국 리그 우승, 1981년의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인터컨티넨탈컵 챔피언에 자리에 올려놓았습니다. 특히 '붉은 제국' 리버풀을 인터컨티넨탈컵에서 3대0으로 완파하는 경기는 축구사에 두고두고 회자될 경기로 남아있습니다.

 

13위

치치 브라질

치치

포지션:MANAGER

​국적:브라질

생년월일:1961년 5월 25일

주요 소속팀:SC 코린치안스

주요 커리어

브라질 주립 리그 우승 5회

브라질 전국 리그 우승 2회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 1회

FIFA 클럽 월드컵 우승 1회

2019 코파 아메리카 우승

2021 코파 아메리카 우승

 

SC 코린치안스를 세계 최고 위치에 올려놓았던 2010년대 브라질 축구 최고의 명장. 탁월한 전술 능력과 선수들의 동기부여를 만만드는 지도를 바탕으로 그는,

 

상파울루 최고의 명문 클럽 중 하나인 코린치안스에 3차례 부임한 바 있습니다. 2011년과 15년, 2차례의 전국 리그 우승을 이끈 치치 감독은 특히 2012 시즌엔 클럽 최초의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컵을 안았으며 그 해 열린 클럽 월드컵에서 유럽의 첼시를 잡아내고 우승까지 거머쥐는 대업을 이룩해냈습니다. 이러한 명성을 쌓던 치치는 결국 2018년 월드컵에 브라질 대표팀의 지휘탑에 앉았지만 우승은 겨우 2019 코파 아메리카에 그치면서 결국 네이마르 세대의 성공을 만들지는 못하고 물러났습니다.

 

12위

반데를레이 루솀부르구 브라질

반데를레이 루솀부르구

포지션:MANAGER

​국적:브라질

생년월일:1952년 5월 10일

주요 소속팀:SE 파우메이라스

주요 커리어

브라질 주립 리그 우승 14회

브라질 전국 리그 우승 5회

1999 코파 아메리카 우승

브라질 리그 역사상 가장 위대한 감독 중 한명. 브라질 특유의 4-2-2-2 내지 다이아 4-4-2를 주로 운영하며 미드필더들의 전면 플레이메이커화와 윙백들의 오버래핑을 살리던 감독이었습니다.

 

그는 수많은 자국 팀들을 거치며 무려 14번의 주립 리그 우승과 5번의 전국 리그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특히 1990년대 초중반 히바우두, 호베르투 카를루스 등을 길러낸 파우메이라스를 데리고는 가장 무서운 팀을 만들어낸 바 있습니다. 결국 1999년 셀레상에 부임해 코파 아메리카와 컨페더레이션스컵 우승을 이끌기도 한 루솀부르구는 비록 레알 마드리드에서는 호나우지뉴에게 농락당해 홈에서 0대3으로 패배하는 등 부진해 경질된 탓에 팬들에게 저평가 당하곤 합니다.

 

11위

제제 모헤이라 브라질

제제 모헤이라

포지션:MANAGER

국적:브라질

생년월일:1917년 10월 16일

주요 소속팀:크루제이루 EC

주요 커리어

브라질 상파울루 주립 리그 우승 7회

우루과이 프리메라 디비시온 우승 2회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 1회

 

1962년 월드컵 우승을 이끈 아이모레 모헤이라의 친동생. 제제는 당시 브라질 대표팀을 고생하게 했던 공격수들의 스위칭 플레이를 막기 위해 대인방어가 아닌 지역방어라는 시스템을 고안해냈으며 이는 당시에는 성공적으로 정착하지 못했지만 그 외에도 뛰어난 전술 능력을 자랑한 그는,

 

보타포구, 플루미넨세, 바스쿠 다 가마, 코린치안스, 상파울루 등의 명문 클럽들을 돌아다녔고 특히나 3년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는 크루제이루의 지휘탑에 앉아 윌송 피아짜, 주앙지뉴, 지르세우 로페스, 제 카를루스 등의 멤버들을 데리고 황금기를 구가, 당시 팀의 주전 공격수 호베르투 바타타가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위기에도 1975년의 주립 리그 우승, 1976년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을 지휘하며 미네이랑 스타디움을 팬들의 뜨거운 함성으로 채웠습니다.

 

10위

오스바우두 브란당 브라질

오스바우두 브란당

포지션:MANAGER

국적:브라질

생년월일:​1949년 4월 26일

주요 소속팀:SC 인테르나시오나우

주요 커리어

브라질 주립 리그 우승 8회

브라질 전국 리그 우승 3회

아르헨티나 프리메라 디시비온 우승 1회

 

1950년대와 70년대에 걸쳐서 남아메리카 무대를 빛냈던 우승청부사. 특히 파우메이라스에 5차례에 걸쳐서 구단의 지휘봉을 잡았던 브란당은 1958년 부임해서는 자우마 산투스, 루이스 페헤이라, 두두, 아데미르 다 기아, 레이비냐 등을 지도하며 '아카데미아' 시대의 발판을 만들었고,

 

1970년대 초중반 부임해서는 펠로 대두되던 산투스 FC로부터 헤게모니를 가져오며 전국 리그 우승 3회 우승이라는 기록을 커리어에 추가했습니다. 여담으로 브란당은 같은 상파울루 주의 명문 클럽인 산투스, 코린치안스, 상파울루의 감독으로도 꽤 성적을 낸 브란당은 페냐롤에서도 페드로 로차, 알베르토 스펜세르 등을 지휘하며 1970년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준우승을 만들었습니다.

 

9위

아이모레 모헤이라 브라질

아이모레 모헤이라

포지션:MANAGER

국적:브라질

생년월일:​1943년 2월 27일

주요 소속팀:브라질 국가대표팀

주요 커리어

브라질 상파울루 주립 리그 우승 3회

브라질 전국 리그 우승 1회

1962 FIFA 월드컵 우승

 

비센치 페올라의 바톤을 받아 2번째 별을 브라질의 땅에 가져온 남자. 아이모레 모헤이라 역시도 전임 감독 페올라와 같은 결의 전술적 아이디어를 가졌던 사람이었으며,

 

그는 1961년 카나리아 군단의 지휘봉을 잡고서 62년 WC에 참가, 지지 같은 주축들의 노쇠화와  조별예선에서 절대적 에이스였던 펠레의 부상 이탈을 아마리우두라는 공격수 투입으로 메꿨으며 공격의 무게추를 오른쪽 가린샤에게 옮기는 선택을 하게 됩니다. 결국 이 선택의 신의 한수로 작용하였고 가린샤는 월드컵 역사에 남을 퍼포먼스로 미쳐날뛰며 쥘리메컵을 품에 안을 수 있었습니다. 모헤이라는 상파울루, 크루제이루에서도 주 리그 우승을 달성했고 1967년엔 파우메이라스에게 전국 리그 우승을 선사하기도 했습니다.

 

8위

오투 글로리아 브라질

오투 글로리아

포지션:MANAGER

​국적:브라질

생년월일:1917년 1월 9일

주요 소속팀:SL 벤피카

주요 커리어

포르투갈 프리메이라 리가 우승 6회

타사 드 포르투갈 우승 4회

1966 FIFA 월드컵 3위

1980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

 

구트만 벨러 감독와 난형난제에 구도를 이뤘던 당대 포르투갈 축구계의 독보적 명장. 구트만과 같이 4-2-4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축구를 보이던 글로리아 감독은,

 

에이스였던 에우제비우를 비롯해 마리우 콜루나, 안토니우 시몽이스, 주제 토히스, 제르마누 같은 역대급 스쿼드를 가지고 있던 벤피카의 감독으로 일하면서 종합 4차례의 리그와 1967/68 시즌의 유러피언컵 결승 진출을 이뤘으며 후에 동시에 포르투갈 대표팀도 겸직하던 그는 아직까지도 이어지는 월드컵 역대 최고의 성적인 3위를 달성했습니다. 또한 그는 1980년 나이지리아의 역사상 첫 네이션스컵 우승을 일구기도 했습니다.

 

7위

비센치 페올라

포지션:MANAGER

국적:브라질

생년월일:​1943년 2월 27일

주요 소속팀:브라질 국가대표팀

주요 커리어

브라질 상파울루 주립 리그 우승 1회

1958 FIFA 월드컵 우승

 

축구 강국 브라질의 첫 월드컵 트로피를 조국에 선사했던 감독. 지역방어와 4백이 등장했던 브라질 축구계의 전술적 태동을 만든 인물이며 더 나아가 국대에선 풀백의 오버래핑과 윙어의 수비 가담 및 스위칭 플레이를 요구하고 엄격한 선수 관리와 통솔로도 잘알려진 비센치 페올라였습니다.

 

그는 상파울루에서 오랜 기간 감독 생활을 하다가 1958년 월드컵 브라질의 감독으로 오게 되었고 조별예선 탈락 위기에 놓인 마지막 경기에서 가린샤와 17살의 신예 펠레를 주전으로 기용하는 승부수를 던져 결국 조국은 8년 전의 끔찍한 트라우마를 벗어내고 사상 첫 월드컵 우승의 길로 들어섰고 페올라가 남긴 전술의 그 골자는 아직까지도 브라질 축구의 정신으로 남아있습니다.

 

6위

플라비우 코스타

포지션:MANAGER

국적:​브라질

​생년월일:​1906년 9월 14일

주요 소속팀:CR 바스쿠 다 가마

주요 커리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주립 리그 우승 9회

남아메리카 클럽 챔피언쉽 우승 1회

1949 코파 아메리카 우승

1950 FIFA 월드컵 준우승

1930년대 중후반부터 50년대 중후반까지 전술계의 정답로 여겨지던 'WM 포메이션'의 새 지평선을 열었던 인물. WM 포메이션을 약간 손봐 두명의 인사이드 포워드와 하프백을 비대칭으로 배치해 공수 분담을 확실히 한 '대각선', '창끝' 전술을 완성시킨 인물로,

 

1940년대 후반 바스쿠의 전성기 '승리의 고속열차'의 핸들을 잡고서 운전해 4번의 주립 리그 우승, 1948년 최초의 남미 클럽 대항전에 참가해 승리라는 역에 팀을 도착시키는 장거를 치뤘던 플라비우 코스타는 당연히 당시 국내 최고의 감독이었기에 대표팀 감독 역시도 동시에 역임했고 당시 세계 최고의 선수 지지뉴를 앞세워 압도적인 포스로 1950 월드컵 우승이 점쳐졌지만 결승전에서 우루과이에게 역전패 당하는 악몽을 맛보고 말았습니다.

 

5위

카를루스 아우베르투 파헤이라

포지션:MANAGER

국적:브라질

생년월일:​1943년 2월 27일

주요 소속팀:브라질 국가대표팀

주요 커리어

브라질 전국 리그 우승 1회

1980 AFC 아시안컵 우승

1988 AFC 아시안컵 우승

1994 FIFA 월드컵 우승

2004 코파 아메리카 우승

 

비선출 출신으로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정상을 찍었던 브라질 축구사에서 손꼽히는 명장. 4-2-2-2을 공격적으로 운용하는게 아니라 실리적인 수비 축구로 사용했으며 확실히 성적을 가져오는 능력 또한 뛰어났던 감독이었습니다.

 

그는 1980년대 오일 머니를 바탕으로 축구붐이 일어났던 쿠웨이트 축구 전성기를 이끌고 아시안컵 우승을 이끄는 반향을 이끌었고 8년 뒤, 사우디 대표팀을 데리고 2번째 우승을 만든 파헤이라는 결국 1994년 월드컵에서 브라질의 지휘탑에 앉아 호마리우-베베투 투톱을 가동시키며 우승에 성공했으나 재미와 화려함이라는 '징가' 정신을 배재했던 지루한 진땀 우승에 여론의 뭇매를 밪고 사임하는 불명예를 얻게 됩니다. 

 

4위

루이스 필리피 스콜라리

포지션:MANAGER

국적:브라질

생년월일:1948년 11월 9일

주요 소속팀:브라질 국가대표팀

주요 커리어

브라질 전국 리그 우승 2회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 2회

2002 FIFA 월드컵 우승

2004 UEFA 유로 준우승

 

​브라질에서 들을 수 있는 모든 트로피를 다 들어본 남자. 스콜라리는 자국 리그의 그레미우, 파우메이라스, 크루제이루 등 명문팀에서 2번의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 트로피를 따냈고 그 활약을 토대로 지옥의 지역 예선에 빠져 허우적대던 대표팀에 부임해 전통의 4-2-4 포메이션을 버리고 3-4-3 포메이션의 실리적인 축구를 선택,

 

2002 월드컵 본선 전까지는 수많은 비판이 있었지만 막강한 3톱이었던 '3R' 라인에 힘입어 대회 모든팀들을 상대로 전승하며 브라질 국가대표팀의 엠블럼에 무려 다섯번째 별을 달았습니다. 루이스 피구를 주축으로 한 포르투갈의 황금 세대를 이끌고 유로 04 준우승과 06 월드컵 4강을 이끌기도 했지만 2014년 월드컵에서 다시 브라질의 감독으로 복귀한 스콜라리는 대회 4강전 독일에게 1대7로 패배하는 '미네이랑의 비극'이라는 흑역사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나의 직업은 1억 7천만명의 팬들을 지닌 대표팀 감독이다. 돈은 중요하지 않다.
- 루이스 필리피 스콜라리 -

 

3위

룰라 브라질

룰라

포지션:MANAGER

​국적:브라질

생년월일:1922년 3월 1일

주요 소속팀:브라질 국가대표팀

주요 커리어

브라질 상파울루 주립 리그 우승 8회

브라질 전국 리그 우승 5회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 2회

인터컨티넨탈컵 우승 2회

​브라질 리그의 전무후무한 역사를 써내려간 자국 리그 역대 최고의 감독. 당시 축구계가 백3에서 백4로 넘어가는 과도기적인 시점에 그는 4-2-4 포메이션을 주로 사용해 세계 축구의 트렌드로 정립시킨 브라질 감독 중 하나이기도 하며 혹자들은 그가 백4의 창시자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더해서 펠레의 '창끝' 역할(공격형 미드필더) 기용, 4-3-3전환 등을 사용 전설적인 '산타스치쿠스' 산투스 FC가 이룬 유일무이의 전국 리그 5연패,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2연패, 인터티넨탈컵 2연패, 축구 역사상 최초의 '트레블'(애매하긴 하지만)등의 업적은 모두 이 루이스 알론소 페레즈의 작품이었습니다.

 

2위

텔레 산타나 브라질

텔레 산타나

포지션:MANAGER

국적:브라질

생년월일:​1931년 7월 26일

주요 소속팀:브라질 국가대표팀

주요 커리어

브라질 상파울루 주립 리그 우승 2회

브라질 전국 리그 우승 2회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 2회

인터컨티넨탈컵 우승 2회

브라질 국민들이 가장 원했던 재밌고 아름다운 공격 축구의 마스터. "지저분한 경기나 부당한 골을 얻어 이기는 것보다는 차라리 패배를 택할 것이다."라는 명언이 말해주 듯 그는 '메노티 주의', 좌익 축구의 신봉자였으며 선구자로도 여겨지는 4-2-2-2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하는 화려한 닥공 축구를 구사했습니다.

 

브라질의 여러 클럽들을 잘 지휘해 국가대표팀에도 부임, 지쿠를 필두로 한 24경기 무패를 달리던 역대 최고 수준의 스쿼드를 갖추게 되나 이탈리아의 필격을 맞으며 아쉽게 탈락했고 4년 뒤 월드컵에서도 8강 탈락, 그럼에도 재밌는 경기력에 아직까지 국민들이 그리워하는 텔레 산타나 감독은 90년대에는 상파울루의 전성기를 만들어 카푸, 호제리우 세니, 레오나르두 등의 일류급 선수들을 발굴하고 1차례의 전국 리그 우승, 1992년과 93년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와 인터컨티넨탈컵을 각각 2번씩 우승하는데 성공하며 자신의 축구를 전세계에 또렷히 각인시켰습니다.

 

지저분한 경기나 부당한 골을 얻어 이기는 것보다는 차라리 패배를 택할 것이다.
- 텔레 산타나 -

 

1위

마리우 자갈루 브라질

마리우 자갈루

포지션:MANAGER

국적:브라질

생년월일:1931년 8월 9일

주요 소속팀:브라질 국가대표팀

주요 커리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주립 리그 우승 3회

브라질 전국 리그 우승 1회

1970 FIFA 월드컵 우승

1995 코파 아메리카 준우승

1997 코파 아메리카 우승

1998 FIFA 월드컵 준우승

​선수와 감독으로 모두 월드컵 우승을 경험했던 브라질 축구사의 명 전술가. 4-2-4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하는 즐겁고 재밌는 공격 축구인 브라질 정신 '징가'의 혼을 감독으로도 이어갔던 자갈루는,

 

보타포구의 선수 출신으로 은퇴 후 곧 바로 팀의 지휘봉을 잡고 1968년의 최초의 전국 리그 우승을 이끌었고 이러한 성적을 바탕으로 브라질 국가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아 펠레, 토스탕, 히벨리누, 제르송 등 여러 플레이메이커들을 모두 공존시키는 전술로 역사상 최강팀을 잘 조합해내 막강한 경기력으로 조국의 세번째 우승을 이끌기도 했습니다. 또한 20여년 뒤 또 대표팀에 부름을 받아 호나우두를 앞세워 1997 코파 아메리카 우승, 1998 월드컵 준우승에 성공하기도 한 자갈루는 프란츠 베켄바워, 디디에 데샹과 함께 선수와 감독으로 모두 월드컵을 우승해본 기념비적인 업적을 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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