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국가대표
< Ukraine >
홈구장:NSC 올림피스키
최다 득점자:안드리 셰브첸코 48골
최다 출장자:안드리 야르몰렌코 112경기
최고 성적:FIFA 월드컵 8강(2006)
UEFA 유로 8강(2020)
역대 최고의 선수:안드리 셰브코
주장:올레흐 블로힌
1) 역대 베스트 11
All Time Best XI
골키퍼
예브헨 루다코프
포지션:GK
국적:우크라이나
신장:190cm
생년월일:1942년 1월 2일
주요 클럽:FC 디나모 키이우
국대 커리어
1968년 ~ 1976년
A매치 42경기
1972 하계 올림픽 동메달
1972 UEFA 유로 준우승
레프 야신에게 대표팀 골문을 인수인계 받은 우크라이나 출신 역대 최고의 슛스토퍼. 길쭉길쭉한 기럭지에서 나오는 그의 선방 실력은 레프 야신급은 아니었으나 충분히 국보급 실력이었음은 틀림 없습니다.
그는 1960년대 중후반 ~ 70년대까지 디나모 키이우의 붙박이 주전 키퍼로서 6번의 리그, 3번의 컵, 1974/75 시즌의 위너스컵과 슈퍼컵 우승을 따낸 바 있습니다. 1971년 소련 올해의 선수상 주인공인 루다코프는 1972년 올림픽에서 동메달과 유로에서 서독에게 지긴 했지만 준우승을 달성, 우승팀 골키퍼인 제프 마이어를 밀어내고 대회 최우수 키퍼로 뽑히기도 했습니다.
라이트백
블라디미르 베조노프
포지션:RB
국적:우크라이나
신장:180cm
생년월일:1958년 3월 5일
주요 클럽:FC 디나모 키이우
국대 커리어
1977년 ~ 1990년
A매치 79경기 4골
1980 하계 올림픽 동메달
1988 UEFA 유로 준우승
소련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했던 라이트백. 베소노프는 특히 뛰어난 오버래핑 실력, 골을 만들어내는 마성의 오른발 킥 능력은 소비에트 연방은 물론 유럽 전체에서 알아주는 이름이었습니다.
그는 자국 최고의 감독 로바노프스키가 이끄는 FC 디나모 키이우에서 6차례의 리그, 5차례의 컵 우승을 해내며 자국 리그 독주는 물론 UEFA 위너스컵에서 우승할 정도로 영향력있는 팀의 일원으로 맹활약했습니다. 또 그는 소련 리그 올해의 팀에 무려 9번 선정, 대표팀에서도 1980 올림픽 동메달과 1988 유로 준우승을 이끌었습니다.
센터백
올레흐 쿠즈네초우
포지션:CB
국적:우크라이나
신장:184cm
생년월일:1963년 3월 22일
주요 클럽:FC 디나모 키이우
국대 커리어
소련 1986년 ~ 1991년
A매치 58경기 1골
1988 UEFA 유로 준우승
우크라이나 1992년 ~ 1994년
A매치 3경기 0골
1980년대 중후반 ~ 1990년대 초반 유럽 전체를 주름잡았었던 우크라이나 역대 최고의 스토퍼. 철옹성의 대인 수비 능력과 군더더기 없는 클리어링이 돋보이던 쿠즈네초우는,
1980년대에는 디나모 키이우 유니폼을 입고 뛰면서 1985/86 시즌의 UEFA 컵위너스컵 우승으로 대표되는 최전성기에 크게 공헌했고 1990년에는 레인저스로 이적해 부상으로 신음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수많은 타이틀에 기여한 바 있습니다. 올레흐 쿠즈네초우는 1988년, 조국의 UEFA 유로 준우승을 도왔고 발롱도르 투표에서 11위까지 이름을 올렸던 쾌거를 이뤄내기도 했습니다.
센터백
세르게이 발타하
포지션:CB
국적:우크라이나
신장:183cm
생년월일:1958년 2월 17일
주요 클럽:FC 디나모 키이우
국대 커리어
1980년 ~ 1988년
A매치 45경기 2골
1980 하계 올림픽 동메달
1988 UEFA 유로 준우승
동유럽 축구사 최고의 왕조로 불리우는 1970년대 ~ 80년대 디나모 키이우의 코어 리베로. 뛰어난 후방에서의 볼배급과 안정적인 커팅 능력, 맹렬한 커맨딩 등으로 후방을 공고히 했고,
특히 올레흐 쿠즈네초프와의 센터백 듀오는 발레리 로바노프스키 감독의 무한 신임을 얻으며 각 4번의 리그와 컵 우승, 1985/86 시즌에는 위너스컵 우승까지 이르렀습니다. 소비에트 리그 올해의 팀에 5번 뽑힌 발타하는 1980 올림픽에선 주전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지만 유로 88에선 바기스 히디야툴린에게 주전을 내주고 말았습니다.
레프트백
아나톨리 데미야넨코
포지션:LB
국적:우크라이나
신장:180cm
생년월일:1959년 2월 19일
주요 클럽:FC 디나모 키이우
국대 커리어
1981년 ~ 1990년
A매치 80경기 6골
1988 UEFA 유로 준우승
1980년대 소련과 디나모 키이우의 독보적이었던, 당대 최고의 레프트백 가운데 하나. 날카로운 침투, 뛰어난 드리블 돌파와 불굴의 킥 능력을 바탕으로 레프트 윙어도 소화할 만큼의 공격력을 뽐냈습니다.
데미야넨코는 디나모 키이우의 르네상스 시대의 한 축으로 활약하며 블라디미르 베조노프와 세계 최강 풀백 콤비로서 1985/86 시즌 위너스컵 우승을 비롯한 16개의 타이틀을 획득했습니다. 또 그는 1988년 UEFA 유로 대회에 참가해서 네덜란드에게 아쉽게 패하긴했으나 결승까지 진출했으며 2차례의 우크라이나 올해의 선수상, 1985년에는 소비에트 연방 올해의 선수로까지 뽑히기도 했습니다.
수비형 미드필더
유리 보이노우
포지션:DM
국적:우크라이나
신장:174cm
생년월일:1931년 11월 29일
주요 클럽:FC 디나모 키이우
국대 커리어
1954년 ~ 1960년
A매치 27경기 6골
1956 하계 올림픽 금메달
1960 UEFA 유로 우승
1950년대 중후반~1960년대 초반, 붉은 군대의 결정적인 진격을 도왔던 지휘탑. 우수한 체력과 수비력을 자랑하면서도 정교한 오른발 중장거리 패스를 뿌릴 수 있는 훌륭한 플레이메이커이자 수비형 미드필더였던 그는,
자국 최강의 클럽으로 성장하게 될 디나모 키이우의 초창기 전성기를 이끌면서 1961년 소비에트 리그 우승을 이끄는 한편, 4번의 리그 베스트 11에 들기도 했던 보이노우였습니다. 그는 국가대표팀에서도 1958년 월드컵 8강, 1960 유럽 선수권 대회 우승 등의 성적을 거두었고 1959년은 발롱도르 12위에 이름을 올리기까지 했습니다.
라이트 윙어
올렉산드르 자바로프
포지션:RM
국적:우크라이나
신장:170cm
생년월일:1961년 4월 26일
주요 클럽:FC 디나모 키이우
국대 커리어
1985년 ~ 1990년
A매치 41경기 6골
1988 UEFA 유로 준우승
소비에트 연방 최후의 전성기를 대표했던 천재 트레콰르티스타. 우아한 볼터치와 스타일리쉬한 무브먼트, 굴지의 킬패스, 시원시원한 전진 드리블에 두각을 드러냈던 자바로프는,
로바노프스키 감독이 이끄는 빌로 시니(디나모 키이우의 애칭)의 품에서 2번의 리그 우승과 1번의 위너스컵 우승을 뛰어난 멤버들과 이끌었으며 후에 이탈리아의 유벤투스로 이적해서도 1989/90 시즌 코파 이탈리아와 UEFA컵 우승을 경험했습니다. 또한 1980년대 중후반 소련 축구 증흥기의 에이스 노릇을 하던 자바로프는 1986 월드컵 16강, 유로 1988 준우승의 주역이 되며 1988년 당시에는 커리어 최고 순위인 발롱도르 6위에 안착한 이력도 남겼습니다.
공격형 미드필더
올렉세이 미하일리첸코
포지션:AM
국적:우크라이나
신장:186cm
생년월일:1963년 3월 30일
주요 클럽:FC 디나모 키이우
국대 커리어
1985년 ~ 1990년
A매치 41경기 6골
1988 UEFA 유로 준우승
소련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공격형 미드필더로 불려도 손색 없는 사나이. 미하일리첸코는 뛰어난 테크닉, 폭넓은 활동 범위와 특히나 두드러뎠던 훌륭한 킥 감각을 바탕으로 미드필더 지역의 사실상 모든 포지션을 소화 가능했으며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역사적인 컵 위너스컵 우승을 포함해 8번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디나모 키이우 최전성기의 멤버였던 그는 소련의 해체 이후에는 세리에 A 삼프도리아의 1990/91 시즌 리그 우승과 스코티시 리그의 레인저스로 이적해서도 리그 5연속 우승을 이끄는 괄목상대의 업적을 써내려갔습니다.
소련 국대에서는 특히 1988년 유로 준우승 당시 특히나 뛰어난 폼을 연일 선보이며 그해 소련 올해의 선수상과 발롱도르 4위까지 석권해내는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레프트 윙어
올레흐 블로힌
포지션:LM
국적:우크라이나
신장:180cm
생년월일:1952년 11월 5일
주요 클럽:FC 디나모 키이우
국대 커리어
1972년 ~ 1988년
A매치 112경기 42골
1972 하계 올림픽 동메달
1976 하계 올림픽 동메달
레프 야신과 비견될 수 있는 1970년대 ~ 80년대 소비에트 제국을 통치했던 또 하나의 차르. 윙어 혹은 세컨탑 위치에서 '화살'이라는 별명 그대로 규격 외의 스피드와 환상적인 드리블 컨트롤, 탁월한 킥 능력을 통해 소련 리그를 파괴하고 다녔던 블로힌은,
디나모 키이우를 데리고 8번의 리그 우승과 2번의 위너스컵 우승에 이어 거함 바이언을 잡고 슈퍼컵 우승을 이룬 1975년에는 요한 크루이프와 프란츠 베켄바워의 시대에 그들을 제치고 발롱도르를 수상했습니다. 이렇게 구단과 함께 유럽 최고의 자리에 오른 그는 소비에트 리그과 키이우 구단 역대 최다 출장, 득점 순위에 모두 1위로 올라있으며,
조국 대표팀에서도 역대 최다 득점, 최초의 센추리 클럽 가입자이자 2번의 올림픽에 참가해 모두 동메달을 목에 거는 영예를 누린 바 있습니다.
스트라이커
안드리 셰브첸코
포지션:ST
국적:우크라이나
신장:183cm
생년월일:1976년 9월 29일
주요 클럽:AC 밀란
국대 커리어
1995년 ~ 2012년
A매치 111경기 48골
'동유럽의 호나우두'라는 이명으로 묘사되던 2000년대 초중반 당대 최고의 '무결점 스트라이커'. 별명 그대로 월등히 뛰어난 운동 능력에서 나오는 시원한 돌파, 강력한 몸싸움, 박스 안에서의 감각적인 결정력을 선보였으며 이타적인 면모까지 보여줬던 셰브첸코는,
명문 디나모 키이우의 리그 5연패 및 1998/99 시즌의 챔스 4강 진출으로 발롱 3위에 등극, 이런 탈우크라이나급 활약으로 이탈리아 무대로 넘어가 로쏘네리의 품에서도 각 1차례의 세리에 A, 코파 이탈리아, 챔피언스 리그 우승컵을 획득했습니다. 리그 득점왕과 챔스 득점왕 2회 수상자인 셰바는 2004년 발롱도르 수상자이자 밀란 역대 최다 득점 2위이며,
대표팀 역대 최다 출장, 득점자인 그는 축구 약소국으로 불리는 우크라이나의 2006년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 이에 그치지 않고 그는 군계일학의 활약으로 조국을 8강에 올려놓기까지 하며 국민적 영웅으로 추앙받았습니다.
스트라이커
이고리 벨라노프
포지션:ST
국적:우크라이나
신장:174cm
생년월일:1960년 9월 25일
주요 클럽:FC 디나모 키이우
국대 커리어
1959년 ~ 1968년
A매치 53경기 20골
1988 UEFA 유로 준우승
1986년 발롱도르 수상자에 빛나는 우크라니아 축구의 자랑거리. 가차없는 확실한 마무리 능력, 발군의 드리블과 박스 내에서의 위치 선정 등을 장착했던 그는 한칸 아래서 뛰며 어시스트까지 쌓는 능력에, 셰브첸코 이 전까지 우크라이나를 대표하는 최고의 세컨 스트라이커로 불렸습니다.
벨라노프는 소련의 명문 클럽 디나모 키이우에서 뛰며 2차례의 리그 우승과 1985/86 시즌에는 득점왕으로 위너스컵 우승을 이끌기도 했습니다. 소련 국기를 가슴에 달고도 1988년 유로에서 도움왕과 함께 조국의 결승행을 주도, 1986년 월드컵 당시에도 4골 4도움을 기록하며 미셸 플라티니의 4연속 발롱도르 수상을 저지하고 황금공을 들어올리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감독
가브릴 카찰린
포지션:MANAGER
국적:러시아
생년월일:1911년 11월 7일
국대 커리어
1955년 ~ 1958년, 1960년 ~ 1962년, 1968년 ~ 1970년
1956 하계 올림픽 금메달
1960 UEFA 유로 우승
소련 축구 국가대표팀의 페레스트로이카를 열어제낀 명 전술가. 선수들의 패스 앤 무브를 강조하면서 상당히 현대적인 축구를 도모했었던 가브릴 카찰린은,
넓디 넓은 소비에트 연방의 땅에서 이고르 네토, 레프 야신, 알베르트 셰스테르뇨프, 발렌틴 이바노프, 에두아르도 스트렐초프 등의 걸출한 인민들을 발굴해내며 아쉽게 월드컵에서는 3번 모두 모두 8강에 그쳤지만 1956년 하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손에 넣었고 1960년 열린 초대 UEFA 유로에서 앙리들로네컵을 품에 안는 영광을 가져왔습니다.
2) 서브 베스트 11
All Time Sub XI
골키퍼
올렉산드르 쇼우코우스키
포지션:GK
국적:우크라이나
신장:194cm
생년월일:1976년 9월 29일
주요 클럽:FC 디나모 키이우
국대 커리어
1994년 ~ 2012년
A매치 92경기
21세기 우크라이나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키퍼. 안정적인 선방 능력을 바탕으로 한 견실한 키핑에 그 장점을 두었으며 특히나 PK를 잘막아내던 쇼우코우스키였습니다.
디나모 키이우에서만 사실상 20년이 넘는 커리어를 보내며 그가 들어올린 우승 트로피는 무려 리그 13번, 컵만 10번이 넘습니다. 1998/99 시즌에는 챔스 4강까지 오르는 돌풍으로 발롱 10위에 이름을 올린 쇼우코우스키는 국가대표팀 하에서도 처음 나갔던 2006 월드컵의 16강, 스위스전에서 승부차기 2회 선방을 선보이며 8강 진출팀에 우크라이나의 이름을 새겨넣은 바 있습니다.
라이트백
볼로디미르 트로슈킨
포지션:RB
국적:우크라이나
신장:172cm
생년월일:1947년 9월 28일
주요 클럽:FC 디나모 키이우
국대 커리어
1972년 ~ 1977년
A매치 31경기 1골
1972 UEFA 유로 준우승
1976 하계 올림픽 동메달
1970년대 유럽 최고의 팀 중 하나였던 바이에른 뮌헨이 끈질긴 구애를 보냈던 라이트백. 우측면을 굳게 닫아버리는 대인 방어력과 센스 있는 오버래핑 플레이를 바탕으로 정평이 나있던 트로슈킨은,
디나모 키이우의 듬직한 No.2로서 4번의 리그 우승과 1974/75 시즌 위너스컵 트로피를 얻었습니다. 다음 시즌 슈퍼컵에서는 거함 뮌헨을 격추시켜 슈퍼컵도 따냈던 트로슈킨은 국가대표팀 하에서도 미드필더로 유로 1972 준우승을, 라이트백으로 1976 올림픽 동메달을 목에 건 바 있습니다.
센터백
올레흐 루주니
포지션:CB
국적:우크라이나
신장:182cm
생년월일:1968년 8월 5일
주요 클럽:FC 디나모 키이우
국대 커리어
1989년 ~ 2003년
A매치 60경기 0골
20세기 우크라이나 축구 최고의 라이트백 자원. 뛰어난 체력과 스태미너로 정말 별명 같이 '경주마'같은 이동범위를 보였으며 수비력 또한 대단하여 센터백도 자기 포지션처럼 소화할 수 있었습니다.
올레흐 루주니는 10년 넘게 디나모 키이우라는 자국 축구의 자존심을 대표하면서 주장까지 임했고 10차례의 리그 타이틀을 거머쥐었습니다. 더불어 1998/99 시즌에는 UEFA 챔피언스 리그 4강 진출이라는 대업까지 이뤘으니 이러한 활약을 본 빅클럽들은 루주니를 영입하려했고 아스날로 이적해서도 주전은 아니었지만 00/01 시즌 리그 우승을 경험합니다.
센터백
아나톨리 티모슈크
포지션:CB
국적:우크라이나
신장:181cm
생년월일:1979년 3월 30일
주요 클럽:FC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대 커리어
2000년 ~ 2016년
A매치 144경기 4골
이제는 아니지만 안드리 셰브첸코와 함께 21세기 우크라이나 축구의 아이콘으로 통했던 선수. 빅리그에서도 통하던 수비형 미드필더였던 그는 견실한 활동량과 체력, 뛰어난 중거리포, 안정적인 패싱 능력으로 센터백도 소화했었습니다.
티모슈크는 자국 리그의 샤흐타르에서 3번의 리그 우승을 이끌며 주목받았고 러시아의 제니트로 이적해서도 주장으로 활약해 2007/08 시즌에는 뮌헨을 잡고 UEFA컵 우승을 달성, 뮌헨으로 팀을 옮겨서도 로테 자원으로 각 2번의 리그, 컵 우승과 1번의 챔스 우승을 경험합니다.
조브토 블라키트니 유니폼을 입은 그는 안드리 셰브첸코와 함께 2006년 월드컵에서 8강까지 오르는 돌풍을 만들었고 그의 은퇴 후에도 오랜기간 주장으로서 활약해 144경기로 국대 최다 출장 기록까지 세웠으나 러시아 침공 관련해 침묵하고 러시아에서 여전히 코치직을 수행했기에 우크라이나 축구 협회는 그의 기록을 완전히 말소했습니다.
레프트백
올렉산드르 진첸코
포지션:LB
국적:우크라이나
신장:178cm
생년월일:1996년 12월 25일
주요 클럽:아스날 FC
국대 커리어
1966년 ~ 1972년
A매치 60경기 9골
2010년대 후반 ~ 20년대 초중반 우크라이나 축구를 대표하는 최고의 선수 중 한명. 진첸코는 본래 미드필더였지만 과르디올라 감독 아래 인버티드 레프트백으로 포변해 뛰어난 볼컨트롤과 플레이메이킹 능력을 펼치게 되었습니다. 수비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긴 하지만,
그는 맨시티에서 막강한 멤버들과 4차례의 리그 우승과 2020/21 시즌의 챔스 준우승을 함께 했으며 아스날로 이적해서도 수준급의 활약을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옐로 블루 유니폼을 입고서는 미드필더 자리에 뛰면서 2020년 유로 16강에서 1골 1어시를 기록하면서 8강 진출의 일등공신이 되기도 했습니다.
수비형 미드필더
아나톨리 콘코우
포지션:DM
국적:우크라이나
신장:170cm
생년월일:1949년 9월 19일
주요 클럽:FC 디나모 키이우
국대 커리어
1975년 ~ 1998년
A매치 47경기 8골
1972 UEFA 유로 준우승
1976 하계 올림픽 동메달
동유럽 축구사 최고의 명장인 발레리 로바노프스키로부터 프란츠 베켄바워에 비견되었던 남자. 주포지션은 수비형 미드필더이지만 뛰어난 수비력과 기습적인 전진 플레이, 뛰어난 조율력으로 리베로에서도 날아다녔던 콘코우입니다.
그는 샤흐타르에서 당시 최전성기를 맞던 디나모 키이우로 이적와 바로 핵심이 되었고 4차례의 소비에트 리그, 1974/75 시즌 위너스컵 우승과 4연속 리그 올해의 팀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소련 대표팀에서도 이 활약은 이어져 1972년 유로 준우승과 1976 올림픽 3위에도 큰 보탬이 되었던 아나톨리 콘코우입니다.
중앙 미드필더
블라디미르 문트얀
포지션:CM
국적:우크라이나
신장:170cm
생년월일:1946년 9월 14일
주요 클럽:FC 디나모 키이우
국대 커리어
1968년 ~ 1976년
A매치 49경기 7골
1972 UEFA 유로 준우승
1960년대 중후반부터 70년대 중후반까지 FC 디나모 키이우를 지킨 인터내셔널 클래스 미드필더. 양질의 패스를 원활하게 공급하면서도 발군의 드리블 실력으로 상대 수비를 헤집어놓을 수 있었던 블라디미르 문트얀,
그는 올레흐 블로힌과 함께 공격진에서 뛰며 디나모 키이우 유니폼을 입고 7차례의 소비에트 리그 우승과 2번의 컵 대회 우승, 1974/75 시즌의 위너스컵 우승과 슈퍼컵 우승을 이루는 대업을 이룩했습니다. 또한 7번의 소련 올해의 리그 베스트 11에 들어간 그는 소련 올해의 선수상 수상자이기도하며 1972년 유로에 참가해 결승행을 이끌어 자국민들의 환호를 만든 바 있습니다.
중앙 미드필더
비크토르 콜로토우
주 포지션:CM
국적:우크라이나
신장:180cm
생년월일:1949년 7월 3일
주요 클럽:FC 디나모 키이우
국대 커리어
1970년 ~ 1978년
A매치 54경기 22골
1972 UEFA 유로 준우승
1972 하계 올림픽 동메달
1976 하계 올림픽 동메달
1970년대 소련 축구를 대표하던 명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 비크토르 콜로토우는 남들보다 한 발짝씩 더 뛰던 활동량, 공격과 수비를 아울러 둘 다 완성된 기량을 선보이던 선수였습니다.
그는 블라다미르 문트얀, 레오니트 부르야크와 중원을 형성, 로바노프스키 감독이 이끄는 디나모 키이우에게 6차례의 리그와 2차례의 컵,각 1차례의 위너스컵과 슈퍼컵 우승 트로피를 선사했습니다. 5번의 리그 베스트 11의 콜로토우는 2차례의 올림픽 동메달과 1차례의 유로 준우승에도 성공했습니다.
공격형 미드필더
레오니트 부르야크
포지션:AM
국적:우크라이나
신장:182cm
생년월일:1953년 7월 10일
주요 클럽:FC 디나모 키이우
국대 커리어
1974년 ~ 1983년
A매치 49경기 8골
1976 하계 올림픽 동메달
1970년대 디나모 키이우 구단 역사상 최전성기를 지휘했던 10번형 마에스트로이자 당대 동유럽 최고 수준의 공격형 미드필더. 원숙한 경기 조율력, 허를 찌르는 고감도의 킥 능력, 수준급의 드리블 돌파까지 가지고 있었던 부르야크는,
자국 최고의 명문 클럽 디나모 키이우의 공격 대장으로 맹활약을 연출, 그가 있었던 팀은 5번의 리그 우승과 1번의 위너스컵 우승을 포함한 11개의 타이틀을 품에 안았습니다. 1975년에는 발롱도르 순위 23위까지 오른 그는 5번의 소비에트 1부 리그 베스트 11 선정, 1976년 하계 올림픽에서는 소련에게 동메달을 선물하기도 했습니다.
스트라이커
아나톨리 비쇼베츠
포지션:ST
국적:우크라이나
신장:176cm
생년월일:1946년 4월 23일
주요 클럽:FC 디나모 키이우
국대 커리어
1966년 ~ 1972년
A매치 39경기 15골
1960년대 후반 ~ 70년대 초반 소비에트 연방의 에이스 포워드. 발군의 연계와 드리블 센스, 박스 안에서의 가차없는 파워슛으로 정평이 나있던 비쇼베츠,
그는 10년이라는 프로 커리어를 모두 우크라이나의 이름 있는 팀인 디나모 키이우에서만 보냈고 4번의 소비에트 1부 리그 우승과 3번의 리그 베스트에 들었습니다. 1967년 발롱도르 15위의 비쇼베츠는 1970 월드컵에 국가대표로서 참가해 4골을 수립하기도 했습니다.
스트라이커
올레흐 프로타소우
포지션:ST
국적:우크라이나
신장:186cm
생년월일:1964년 2월 4일
주요 클럽:FC 드니프로
국대 커리어
1984년 ~ 1991년
A매치 69경기 28골
1988 UEFA 유로 준우승
1980년대 중후반 ~ 90년대 초반에 걸쳐 붉은 군대의 위상을 한껏 드높였던 동유럽 최고의 스트라이커. 박스 안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던 일류급 파워 포워드라면 갖추어야 할 볼터치, 결정력, 헤더, 연계 플레이 등 모든 부분에서 능통했던 선수 올레흐 프로타소우,
그는 우크라이나 국적임에도 디나모 키이우가 아닌 FC 드니프로 소속으로 전성기를 누리며 1차례의 리그 우승 및 3차례의 득점왕을 수상하는 힘을 보였습니다. 더해서 1985년에는 35골을 넣어 소련 리그 단일 시즌 최다골 기록을 경신해 발롱도르 7위까지 오른 프로타소우는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고도 유로 1988에서 맹활약, 본선에서 2차례 골망을 흔들며 조국의 16년만의 결승행을 이끌었습니다.
수석 코치
발레리 로바노프스키
포지션:HEAD COACH
국적:러시아
생년월일:1939년 1월 6일
국대 커리어
1975년 ~ 1976년, 1982년 ~ 1983년, 1986년 ~ 1990년
1976 하계 올림픽 동메달
1988 UEFA 유로 준우승
축구를 과학, 수치, 통계의 스포츠로 만들었던 역사상 가장 위대한 명장 중 하나. 무엇보다 시스템을 중요히 여겼던 그는 과학적 수치를 바탕으로 한 세부적인 선수별 개인 훈련과 식단 조절, 수학적 통계를 바탕으로 한 맞춤 전술 운용을 가장 처음 축구에 접목시켰다고 평가받는 인물이며 이런 그의 매니지먼팅은 현대 축구에서는 필수적인 요소로 남아있습니다. 더해서 리누스 미헬스처럼 팀단위 압박의 중요성에 대해 목소리를 냈던 그는,
구단의 역사를 모두 만들었다고봐도 무방한 디나모 키이우의 레전드로서 국가대표팀과 병행하면서 총 세차례 조국의 부름에 답했는데, 특히 1976년에는 올림픽에서 동메달, 1988년에는 블라디미르 베조노프, 올레흐 쿠즈네초우, 올렉산드로 자바로프, 이고리 벨라노프 등의 애제자들과 같이 소련을 유로에서 결승으로 이끌었습니다.
3) 리저브 7인
Reserve 7 Player
안드리 후신
포지션:DM
국적:우크라이나
신장:189cm
생년월일:1972년 12월 11일
주요 클럽:FC 디나모 키이우
국대 커리어
1993년 ~ 2006년
A매치 41경기 6골
1990년대와 2000년대에 걸쳐 활약했던 우크라이나 일진의 수비형 미드필더. 거대한 체구를 이용한 몸싸움과 헤딩 능력, 날카로운 태클 등을 비롯한 수비 능력을 통해서 포백 보호에 능했던 후신은,
디나모 키이우라는 자국 무대에서 오랜 기간 활약하면서 전성기를 맞이. 7차례의 우크라이나 리그 우승과 4차례의 컵 대회 트로피를 품에 안았습니다. 대표팀에서도 비슷한 기개를 이어갔던 그는 34살이라는 최고참 나이로 2006 월드컵에 승선해 조국의 8강행에 이바지 한 바 있습니다.
볼로디미르 베레예메우
주 포지션:AM
국적:우크라이나
신장:178cm
생년월일:1948년 11월 8일
주요 클럽:FC 디나모 키이우
국대 커리어
1973년 ~ 1979년
A매치 26경기 2골
레오니트 부르야크와 1970년대 소련 축구, 디나모 키이우를 책임졌던 플레이메이커. 뛰어난 볼간수와 창의적인 키패스를 뿌려대었던 선수였으며,
사실상 모든 커리어를 빌로 시니 유니폼을 입고서 보내며 400경기를 출장, 6번의 리그와 3번의 컵, 1974/75 시즌의 위너스컵과 슈퍼컵 챔피언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는 또한 소련 리그 올스타팀에 4시즌 들어갔으며 팀이 절정의 전력을 보유했던 1974년과 75년에는 소련 올해의 선수 투표에서 2위에 올랐습니다.
루슬란 말리노우스키
주 포지션:AM
국적:우크라이나
신장:181cm
생년월일:1993년 5월 4일
주요 클럽:아탈란타 BC
국대 커리어
2015년 ~
A매치 59경기 7골
2010년대 중후반부터 우크라이나 축구의 공격을 이끌어가고 있는 공격형 미드필더. 자로 잰듯한 정교한 왼발로 어시스트와 프리킥골을 뽑아내는데 정평이 나있었으며 뛰어난 테크닉, 탈압박 역시 갖춘 말리노우스키였습니다.
벨기에의 클럽 헹크에서 16골 16도움을 기록하는 눈에 띄는 모습으로 아탈란타로 이적했으며 몇시즌 동안은 가스페리니 감독의 신용을 받으며 팀의 공격을 주도했고 특히 2020/21 시즌에는 리그 도움왕까지 달성했습니다. 특히 이어진 유로 2020에서도 그는 뛰어난 퍼포먼스를 펼쳤고 우크라이나는 덕분에 8강까지 오를 수 있었습니다.
안드리 야르몰렌코
주 포지션:RW
국적:우크라이나
신장:189cm
생년월일:1989년 10월 23일
주요 클럽:FC 디나모 키이우
국대 커리어
1995년 ~ 2012년
A매치 111경기 48골
2010년대 우크라이나 축구를 상징했었던 윙포워드. 뛰어난 피지컬과 볼키핑 능력에다가 강력하고 날카로운 왼발 킥 능력을 가졌었던 선수였지만 윙어치고 발이 느리고 볼을 끌고 수비 가담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그는 디나모 키이우에서 일명 '뉴 셰브첸코'로 불리우며 3번의 리그와 2번의 컵 우승을 따냈고 6시즌 연속 두자릿수 골 기록, 4차례의 우크라니아 올해의 선수상과 3차례의 리그 MVP에 뽑히는 저력을 보였습니다. 특히 마지막인 16/17 시즌에는 득점왕까지 따내며 생각보다 늦은 나이에 빅리그로 진출했고 실패로 끝났지만 도르트문트와 웨스트햄 소속으로 뛰었습니다.
야르몰렌코는 국대에서도 제명당한 아나톨리 티모슈크에 이어서 역대 최다 출장자이며 유로 2020에서도 8강행 당시 뛰어난 활약상을 남겼습니다.
알렉산드르 포뇨마료프
주 포지션:ST
국적:우크라이나
신장:170cm
생년월일:1918년 4월 23일
주요 클럽:토르페도 모스크바
국대 커리어
??년 ~ ??년
A매치 ??경기 ??골
전쟁으로 혼란스럽던 1940년대 소련 축구를 대표했던 스트라이커. 작지만 빠른 스피드와 불굴의 몸싸움을 이용해 공을 따내고 빠른 슛팅으로 골을 넣던 포뇨마로프는 특히 발끝으로 톡 차넣는 슛팅에 능했다고 전해집니다.
그는 소련 리그에서 경력을 지내면서 251경기 149골을 기록, 특히 토르페도 모스크바의 품에서 뛰며 1949 시즌의 소비에트 컵 우승과 1946년의 리그 득점왕, 종합 7번의 리그 베스트 XI에 뽑힌 바 있습니다. 여담으로 그는 감독으로도 1972년 유로에서 조국의 준우승을 이끌었습니다.
세르히 레브로프
주 포지션:ST
국적:우크라이나
신장:173cm
생년월일:1974년 6월 3일
주요 클럽:FC 디나모 키이우
국대 커리어
1992년 ~ 2006년
A매치 75경기 15골
안드리 셰브첸코 직전 우크라이나 축구를 대표했던 스트라이커. 쏜살같은 스피드와 기막힌 슛팅 임팩트, 문전 앞 센스로 많은 골을 몰아넣던 레브로프는 연계 능력까지 뛰어났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저명한 강호, 디나모 키이우 소속으로 무려 8연속의 리그 우승을 만들어냈고 안드리 셰브첸코라는 신성과 투톱을 결성해서는 1998/99 시즌, 챔스 4강행이라는 영광을 이끌었습니다. 리그 MVP 3번, 우크라이나 올해의 선수 2번의 레브로프는 PL 이적 후에는 부진하기만 했지만 그래도 2006 월드컵에선 미드필더까지 보며 믿음직한 멤버들과 8강행을 경험했습니다.
4) 아쉽게 들지 못한 선수들
Rest of the players
골키퍼
안톤 이드코우스키
빅토르 반니코우
안드리 루닌
중앙 수비수
볼로디미르 카플리치니
블라디슬라우 바쉬취크
드미트로 치그린스키
측면 수비수
세르히 페도로프
안드리 네스마치니
비탈리 미콜렌코
중앙 / 수비형 미드필더
빅토르 세레브리아니코우
요제프 사보
막심 칼리니첸코
야로슬라우 라키츠키
세르히 쉬도르치크
공격형 미드필더
비탈리 흐멜니츠키
빅토르 레오넨코
세르히 나자렌코
윙어
볼로디미르 오노쉬첸코
바실 라츠
예우헨 코노플랸카
센터 포워드
발레리 로바노프스키
예브헨 셀레쥐노우
안드리 보로베이
로만 야렘추크
아르템 도우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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