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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역대 베스트 11/동유럽

폴란드 축구 역대 베스트 11

by 풋볼피디아 FootballpediA 2024.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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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축구 국가대표팀 엠블럼

폴란드 축구 국가대표팀

< Poland >

홈구장:스타디온 나로도비

최다 득점자: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 81

최다 출장자: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 144경기

최고 성적:​FIFA 월드컵 3위(1974, 1982)

UEFA 유로 8강(2016)

역대 최고의 선수: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

주장:카지미에시 데이나


1) 역대 베스트 11

All Time Best XI

폴란드 축구 역대 베스트 11 1군 스쿼드

 

골키퍼

얀 토마제프스키 폴란드

얀 토마제프스키

포지션:GK

국적:폴란드

신장:193cm

생년월일:1948년 1월 9일

주요 클럽:LKS 우치

국대 커리어

1971년 ~ 1981년

A매치 63경기

1974 FIFA 월드컵 3위

1976 하계 올림픽 은메달

 

폴란드 축구 역사상 최고의 골키퍼. 토마제프스키는 미친 다이빙 능력과 과감한 펀칭력으로 골문을 지켜내던 당시 세계레벨의 키퍼로서,

 

클럽 커리어에서는 수많은 우승을 경험하지는 못했지만 국대에서는 절대존엄 그 자체였고 1974년 월드컵 본선 티켓의 행방을 가리는 잉글랜드와의 지역예선에서 신들린 슈퍼세이브를 수어번 연출했고 때문에 잉글랜드는 탈락하고 조국은 38년만에 월드컵 진출, 때문에 세간으로부터 '삼사자 군단을 멈춘 자'라는 별명으로 불린 그는 본선에서도 대회 최우수 키퍼의 폼으로 3위를 견인했습니다. 그해 발롱도르 13위까지 안착했던 토마제프스키는 1976 올림픽에서도 은메달을 얻은 바 있습니다.

 

라이트백

안토니 시마노프스키 폴란드

안토니 시마노프스키

포지션:​RB

국적:​폴란드

신장:​180cm

​생년월일:​1951년 1월 13일

​주요 클럽:​비슈와 크라쿠프

국대 커리어

1970년 ~ 1980년

A매치 82경기 1골

1972 하계 올림픽 금메달

1974 FIFA 월드컵 3위

1976 하계 올림픽 은메달

 

1970년대 폴란드 축구 리즈 시절의 우측면을 지켰던 인물. 강인한 정신력과 무지막지한 체력, 뛰어난 맨 마킹 능력 등으로 중무장했던 시마노프스키는 공격력 역시 출중하 자국 역대 최고의 풀백으로 불리는 인물입니다.

 

그는 비슈와 크라루프라는 팀에서 1978년 리그 우승, 75년에는 폴란드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는데 성공했으며 하얀 독수리 엠블럼을 가슴에 달고서는 1972년 올림픽 금메달 - 1974년 월드컵 3위 - 1976년 올림픽 은메달이라는 찬란한 성과를 주요 멤버로 성취해냈 바 있습니다.

 

센터백

예르지 고르곤 폴란드

예르지 고르곤

포지션:​CB

국적:​폴란드

신장:​192cm

​생년월일:​1949년 7월 18일

​주요 클럽:​구르니크 자브제

국대 커리어

1970년 ~ 1978년

A매치 55경기 6골

1972 하계 올림픽 금메달

1974 FIFA 월드컵 3위

1976 하계 올림픽 은메달

 

1970년대 폴란드 축구의 고공행진을 받들었던 이른 바 '하얀 산맥'. 193cm의 거구를 이용해 덤벼드는 파이터형 스토퍼로 터프한 태클을 보이면서 섬세한 롱패스로 공격의 물꼬를 트는 플레이도 가능했습니다.

 

구르니크 자브제라는 자국 클럽의 레전드인 예르지 고르곤은 2번의 리그 우승을 주도했습니다. 또 폴란드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브와디슬라프 츠무다와는 믿음직한 센터백 듀오로서 1972년 하계 올림픽에 참가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1974년 FIFA 월드컵에서 3위라는 호성적을 가져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냈습니다.

 

센터백

브와디슬라프 츠무다 폴란드

브와디슬라프 츠무다

포지션:​CB

국적:​폴란드

신장:​187cm

​생년월일:​1954년 6월 6일

​주요 클럽:​실롱스크 브로츠와프

국대 커리어

1973년 ~ 1986년

A매치 91경기 2골

1974 FIFA 월드컵 3위

1976 하계 올림픽 은메달

1982 FIFA 월드컵 3위

 

자국민들로부터 폴란드 축구사 최고의 수비수로 추앙받는 남자. 지능적인 가로채기, 안정적인 대인방어와 믿음직한 빌드업 및 커맨딩을 구사하던 그는,

 

폴란드 리그에서 전성기를 보내며 3번의 우승컵을 거머쥐었고 폴란드 국가대표팀의 품에서는1974년, 78년 82년, 86년까지 무려 4번의 월드컵에 참가해 조국을 빛냈고 1974년에는 대회 신인상을 받으며 82년 월드컵에서는 주장완장을 차고 모두 3위까지 오르는 영예를 누렸습니다. 또한 그는 월드컵 역대 최다 출장 6위(21경기)에 이름을 올리고 있기도 합니다.

 

레프트백

지그문트 안초크 폴란드

지그문트 안초크

포지션:​LB

국적:​폴란드

신장:​177cm

​생년월일:​1946년 3월 14일

​주요 클럽:​플로니아 비톰

국대 커리어

1965년 ~ 1973년

A매치 48경기 0골

1972 하계 올림픽 금메달

 

자국 최고의 수비수로 불릴 뻔한 인물이었으나 아쉬운 부상으로 눈물을 삼켰어야했던 사나이. 뛰어난 1대1 방어 능력은 물론 당시에는 그리 흔하지 않았던 적극적인 오버래핑을 선보인 선수이기도 합니다.

 

지그문트 안초크는 플로니아 비톰 소속으로 1971/72 시즌의 리그와 컵 우승을 쟁취했으며 20살의 나이에 이미 폴란드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만큼 대표팀에서도 일찍이 핵심으로 활약, 남미 투어에서 브라질의 펠레와 가린샤를 상대로 맹활약하는 등 1972 올림픽에서도 금메달 획득에 이바지하나 후에 치명적인 부상으로 74 월드컵에서 3위까지 오르는 영광은 함께 하지 못했습니다.

 

수비형 미드필더

헨리크 카스페르차크 폴란드

헨리크 카스페르차크

포지션:​DM

국적:​폴란드

신장:180cm

생년월일:1946년 7월 10일

주요 클럽:스탈 미엘레츠

국대 커리어

1973년 ~ 1978년

A매치 61경기 5골

1974 FIFA 월드컵 3위

1976 하계 올림픽 은메달

 

자타가 공인하는 '흰 독수리' 폴란드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볼란치. 영리한 수비라인 커버, 안정적인 볼공급 및 볼운반 등을 보여주며 중원의 핵으로 군림하던 카스페르착은 아예 센터백에서 뛸 정도로 수비를 잘했습니다.

 

그는 스탈 미레에츠에서 그제고시 라토와 2번의 폴란드 리그 우승을 이끌었고 특히 비아위체르보니 유니폼을 입고서도 당연히 카지미에시 데이나의 후방을 공고히 커버하는 발군의 퍼포먼스를 펼쳐 1974 월드컵 3위를 이끌었고 1976년에는 폴란드 올해의 선수상까지 받으며 올림픽 은메달에 수훈갑이 되었습니다.

 

라이트 윙어

그제고시 라토 폴란드

그제고시 라토

포지션:RM

국적:폴란드

신장:175cm

생년월일:1950년 4월 8일

주요 클럽:스탈 미엘레츠

국대 커리어

1971년 ~ 1984년

A매치 100경기 45골

1974 FIFA 월드컵 3위

1976 하계 올림픽 은메달

1982 FIFA 월드컵 3위

 

1970년대 중반 유럽 최정상 윙포워드였던 폴란드 축구사 최고 레전드 가운데 한명. 폭발적인 스피드로 측면을 뚫는 플레이와 중앙 침투 이후 강력한 슛, 헤더 등으로 직접 득점하는데 모두 능했던 그는 때문에 많은 골을 기록한 선수였는데,

 

자국의 스탈 미엘레츠 소속으로 각 2번의 폴란드 리그 우승, 득점왕, 3회의 폴란드 올해의 선수상까지 받았으며 UEFA컵 4강까지 팀을 이끄는 활약을 했습니다. 또한 폴란드를 대표해서도 1972 올림픽 금메달, 1976 올림픽 은메달, 74년과 82년 월드컵 3위를 진두지휘했습니다. 월드컵 통산 10골에 빛나는 라토는 1974 WC에선 혼자 7골을 폭격하며 득점왕을 따냈고 그해 발롱도르 투표에서 6위에 안착한 바 있습니다.

 

공격형 미드필더

카지미에시 데이나 폴란드

카지미에시 데이나

포지션:​AM

국적:폴란드

신장:180cm

생년월일:1947년 10월 23일

주요 클럽:레기아 바르샤바

국대 커리어

1968년 ~ 1978년

A매치 97경기 41골

1972 하계 올림픽 금메달

1974 FIFA 월드컵 3위

1976 하계 올림픽 은메달

 

레비 등장 전까지 폴란드 축구의 GOAT로 칭송받던 남자. 전형적인 10번형 플레이 메이커로 효과적인 드리블 탈압박과 예사롭지 않는 중거리슛, 믿음직한 지휘력, 결정적인 키패스 능력까지 지녔었던 선수입니다

 

카즈는 자국 최고 명문 레기아 바르샤바에서 각 2번의 리그와 컵 우승에 성공했으며 폴란드 국대에서는 그제고시 라토, 즈비그니에크 보니에크, 브워지미에슈 루반스키와 공격을 이끌어 1972 올림픽 금메달, 1974 월드컵 3위, 76 하계 올림픽 은메달 등 폴란드 축구사에 길이남을 영광을 만들었습니다. 특히 1978년 WC에서는 대회 베스트 11 선정, 74년엔 발롱도르 투표에서 요한 크루이프, 프란츠 베켄바워에 이은 3위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레프트 윙어

즈비그니에프 보니에크 폴란드

즈비그니에프 보니에크

포지션:LM

국적:​폴란드

신장:181m

생년월일:1956년 3월 3일

주요 클럽:유벤투스 FC

국대 커리어

1976년 ~ 1988년

A매치 80경기 24골

1976 하계 올림픽 은메달

1982 FIFA 월드컵 3위

 

축구 역사에 남을 유틸리티 플레이어이자 당대 폴란드 축구 최고로 불렸던 월드클래스 공격수. 뛰어난 드리블 테크닉, 스피드와 슛팅 실력에 더불어 플레이메이킹 능력까지 탑재했으니 공격형 미드필더부터 좌우측 윙어, 센터포워드나 말년에는 리베로까지 내려와 활약했던 그였습니다.

 

보니에크는 당시 폴란드 인민공화국의 만 30세가 넘어야 해외이적이 가능하다는 규정에도 교황의 도움까지 받아가며 유벤투스로 이적했던 재능이었으며 파올로 로시, 미셸 플라티니와 트리오를 구성해 전성기를 구가, 각 1번의 리그와 컵, 1984/85 시즌에는 무려 구단 최초의 빅이어를 드는 대업을 이뤘습니다.

 

폴란드 올해의 선수상 2회 수상자인 그는 폴란드 대표팀에서도 어린 나이에 1976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82년 월드컵에서는 대회 4골이나 넣으며 3위를 견인, 그해 발롱도르 포디움에 우뚝 선 바 있습니다.

 

스트라이커

브워지미에시 루반스키 폴란드

브워지미에시 루반스키

포지션:ST

국적:​폴란드

신장:​178cm

생년월일:1947년 2월 28일

주요 클럽:구르니크 자브제

국대 커리어

1963년 ~ 1980년

A매치 75경기 48골

1972 하계 올림픽 금메달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등장 전까지 폴란드 역대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던 인물. 간결한 터치와 드리블, 깔끔한 슛팅과 헤딩 솜씨로 유명했던 그는 말그대로 1970년대 월클 스트라이커였습니다.

 

구르니크 자브제의 최전성 시대를 주도한 루반스키는 각 6번의 리그 우승과 컵 우승, 1969/70 시즌엔 위너스컵 준우승을 이끈 바 있습니다. 4번의 리그 득점왕과 2번의 위너스컵 득점왕의 루반스키는 월드사커 선정 월드 베스트 일레븐에만 4번 뽑혔습니다.

 

레비에 이어 폴란드 역대 득점 2순위에 있는 그는 거기다 겨우 만16살의 나이에 대표팀 주전 공격수 자리를 차지, 1972 올림픽에선 금메달을 따내며 발롱도르 7위에 올랐으나 처음으로 4강 진출한 1974년 월드컵을 앞두고 장기부상을 당해 불참했고 다음 월드컵에는 참여하나 팀은 광탈하고 맙니다.

 

스트라이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폴란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포지션:​ST

국적:폴란드

신장:184cm

생년월일:1988년 8월 21일

주요 클럽:FC 바이에른 뮌헨

국대 커리어

2008년 ~

A매치 148경기 82골

자타가 공인하는 2010년대 후반 ~ 2020년대 초반 최고의 스트라이커. 레비는 육각형이라는 단어가 정말 잘들어맞는 훌륭한 연계 능력, 탁월한 공간 창출 플레이, 빼어난 헤딩, 완벽한 결정력 등 현대 축구가 원하는 모든 요소를 갖춘 포워드입니다.

 

본래 라이벌인 도르트문트의 '더블' 챔스 준우승을 이끈 주포였으나 뮌헨으로 이적와서는 나이 먹을수록 더 뛰어난 활약으로 8차례의 리그 우승, 3차례의 컵 우승, 1차례의 챔스 우승을 이끌었고 본인은 2021 발롱도르 2위, 6차례의 리그 득점왕, 뮌헨에서의 8시즌 모두 VDV 올해의 팀에 뽑히기도 했습니다. 20/21 시즌, 41골로 분데스 단일 시즌 역대 최다골, '트레블'을 달성한 19/20 시즌에는 본인도 세 대회에서 '득점왕 트레블'이라는 미친 퍼포먼스로 FIFA, UEFA 올해의 선수상까지 타며 발롱도르 수상이 점쳐졌으나 코로나 여파로 인해 이는 아쉽게 무산되었습니다. 바르샤에서도 22/23 시즌 득점왕으로 리그 우승을 이끌기도 한 레비는,

 

국대 역대 최다 출장, 득점자임에도 한동안 메이저 대회에선 부진만 거듭했지만 2022년 월드컵에서는 16강행에 기여하는 커리어 첫 WC 골을 넣으며 감격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감독

카지미에시 고르스키 폴란드

카지미에시 고르스키

포지션:MANAGER​

국적:폴란드

생년월일:1921년 5월 2일

국대 커리어

1971년 ~ 1976년

1972 하계 올림픽 금메달

1974 FIFA 월드컵 3위

1976 하계 올림픽 은메달

 

조국 축구를 세계 대회 우승 후보로까지 부상시켰던 폴란드 축구 역대 최고의 감독. 그리스와 폴란드 등의 클럽에서 오랜 기간 지도자 생활을 쌓아왔던 고르스키는 71년에 자국 감독으로 부임해,

 

그제고시 라토,브워지미에시 루반스키, 카지미에시 데이나, 브와디슬라프 츠무다 같이 월클로 불리우던 자원들을 가지고 함께 총 승률 57%, 1972 올림픽 금메달, 74 월드컵 3위, 76 올림픽 은메달 등을 이끌며 폴란드 축구 최고의 부흥기를 만들어냈습니다. 그 업적을 인정받은 고르스키 감독은 UEFA와 FIFA에서 공로 훈장을 받은 바 있습니다.


2) 서브 베스트 11

All Time Sub XI

폴란드 축구 역대 베스트 11 2군 스쿼드

 

골키퍼

요제프 뮈나르치크 폴란드

요제프 뮈나르치크

포지션:GK

국적:폴란드

신장:186cm

생년월일:1953년 9월 20일

주요 클럽:FC 포르투

국대 커리어

1979년 ~ 1986년

A매치 42경기

1982 FIFA 월드컵 3위

 

얀 토마제프스키와 같이 자국 축구의 역사를 빛낸 폴란드 골키퍼계의 쌍두마차. 원숙한 키핑력과 발군의 반사신경으로 무장했던 그는 1980년대 초반을 주름잡았던 선수였습니다.

 

뮈나르치크는 폴란드 리그에서 2번의 리그 우승을 쟁취하며 당시 프리메이라 리가의 포르투 소속으로 팀을 옮겼고 2차례의 리그 우승과 1986/87 시즌의 유러피언컵 우승을 포함한 7개의 타이틀을 안았습니다. 폴란드 대표팀의 유니폼을 입었던 그는 1982 월드컵에 참가해 3위라는 호성적을 냈고 몇몇 언론들로부터는 대회 최우수 키퍼로까지 선정된 바 있습니다.

 

라이트백

우카시 피슈체크 폴란드

우카시 피슈체크

포지션:​RB

국적:폴란드

신장:​184cm

​생년월일:​1985년 6월 3일

주요 클럽:보루시아 도르트문트

국대 커리어

2007년 ~ 2018년

A매치 66경기 3골

 

2010년대 분데스리가 탑급 기량을 선보였던 라이트백. 날카로운 오버래핑 실력과 안정적인 수비력, 또한 빌드업 능력까지 뛰어나 말년에는 백3의 우측면 스토퍼로도 최고의 모습을 선보일 수 있었던 피슈체크는,

 

보루센의 스쿼드에서 커리어 하이를 찍었으며 클롭 감독 지휘 하에 레반도프스키, 오바메앙, 후멜스 등의 멤버와 2차례의 마이스터 샬레를 획득했고 2012/13 시즌에는 챔피언스 리그 준우승까지 함께 합니다. 투헬, 파브르를 거치며 백3의 우측 스토퍼로 뛰게 된 그는 3차례의 포칼 우승도 더 일구었고 2차례의 키커 올해의 팀에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습니다. 더해서 그는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도 3번의 유로와 2018년 월드컵에 참가한 바 있습니다.

 

센터백

스타니스와프 오스리즐로 폴란드

스타니스와프 오스리즐로

포지션:​CB

국적:​폴란드

신장:​178cm

​생년월일:​1937년 11월 13일

​주요 클럽:​구르니크 자브제

국대 커리어

1961년 ~ 1971년

A매치 57경기 1골

 

1960년대 ~1970년대에 활동했던 브와디스와프 츠무다, 예지 고르곤에 이은 '비와이체르보니' 최고의 센터백. 이탈리안 리베로 유형의 선수였으며 안정적인 커버 플레이 및 훌륭한 커맨딩, 리더십으로 명망 높았습니다.

 

오스리즐로는 구르니크 자브제에 입성 후 구단의 최전성기를 지휘하며 무려 8차례의 리그 우승과 6차례의 컵 우승, 특히 1969/70 시즌엔 위너스컵 준우승을 일궈냈습니다. 허나 이런 기량에도 대표팀에서는 암흑기를 받드느라 고생만 했으며 황금 시대가 도래하던 1972년에는 이미 노쇠되어 대표팀에서 은퇴한지 1년째 된 상태였습니다.

 

센터백

브와디스와프 슈체파니아크 폴란드

브와디스와프 슈체파니아크

포지션:​CB

국적:​폴란드

신장:​170cm

​생년월일:​1910년 5월 19일

​주요 클럽:​폴로니아 바르샤바

국대 커리어

1930년 ~ 1947년

A매치 34경기 0골

 

2차 세계대전 전후로 활약했던 폴란드 축구 최초의 스타 수비수. 브와디스와프 슈체페니아크는 빠른 발과 정교한 태클을 통해 국보급으로 불리던 기량을 자랑했던 선수입니다.

 

그는 자국의 폴로니아 바르샤바라는 팀에서 뛰며 1946년, 폴란드 리그인 엑스트라클라사 우승에 지대한 공을 세웠고 무려 22년간 프로 커리어를 유지할 만큼 꾸준하고 일관성 있는 플레이를 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흰 독수리 군단의 품에서는 1936년 올림픽과 1938년 월드컵에 참가해 최초로, 그것도 주장으로 참가해 조국을 빛내기도 했습니다.

 

레프트백

아담 무시아우 폴란드

아담 무시아우

포지션:​LB

국적:​폴란드

신장:175cm

생년월일:1948년 12월 18일

주요 클럽:비슈와 크라쿠프

국대 커리어

1968년 ~ 1974년

A매치 34경기 0골

1974 FIFA 월드컵 3위

 

유례없는 찬란한 황금기를 맞이했었던 1970년대 폴란드 축구 전성기의 왼쪽 측면 수비. 송곳같은 태클을 시전하면서 안정적으로 수비를 가다듬었던 무시아우는 특히 기막힌 크로스 배달에도 능했습니다.

 

비록 무시아우는 지그문트 안초크라는 선수에 존재에 빛을 못보는 듯 했으나 그가 1974년 월드컵을 앞두고 부상당하자 기회를 잡게 되었고 안토니 시마노프스키, 블라디슬라프 츠무다, 예지 고르곤과 강력한 백4 조합으로 폴란드를 세계 무대 3위에 올려놓았습니다.

 

수비형 미드필더

지그문트 마시치크 폴란드

지그문트 마시치크

포지션:DM

국적:​폴란드

신장:175cm

생년월일:1945년 5월 3일

주요 클럽:루흐 호주프

국대 커리어

1968년 ~ 1974년

A매치 34경기 0골

1972 하계 올림픽 금메달

1974 FIFA 월드컵 3위

1976 하계 올림픽 은메달

 

폴리쉬 축구 역대 최고의 중앙 미드필더 중 하나. 상대를 기빨리게하는 체력과 안정적인 후방 플레이메이킹, 날카로운 방어력 등으로 정평이 나있던 마시치크는,

 

폴란드 최고의 클럽 가운데 하나인 루흐 호주프에서 뛰며 폴란드 1부 리그 우승 3회를 이뤄냈으며 국가대표팀의 품에서도 카지미에시 데이나, 헨리크 카스페르차크와 중원을 결성해 2번의 월드컵에서 금메달, 은메달을 따냈고 1974 월드컵에서도 전경기 출장으로 폴란드가 3위까지 드는데 큰 공을 세운 바 있습니다.

 

라이트 윙어

야쿱 브와슈치코프스키 폴란드

야쿱 브와슈치코프스키

포지션:RM

국적:​폴란드

신장:170cm

생년월일:1985년 12월 14일

주요 클럽:보루시아 도르트문트

국대 커리어

2006년 ~ 2023년

A매치 109경기 21골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 우카시 피슈체크와 같이 21세기 폴란드를 대표하는 선수. 빠른 발과 뛰어난 드리블 실력을 필두로 해 정밀도 높은 크로스를 올리는 윙 플레이가 최대 장점인 그는 많은 활동량과 꾸준한 수비가담으로 감독들에게 사랑받았습니다.

 

브와슈치코프스키는 독일의 저명한 클럽, 도르트문트에서 전성기를 누렸고 마르코 로이스,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 등과 공격진을 구상히 2011/12 시즌의 '더블', 다음 시즌엔 10-10을 찍으며 챔스 준우승을 경험하기도 했습니다. 또 조국의 대표로도 부진하던 레비와 달리 유로 2016에 참가해 준수한 폼으로 8강행에 기여하기도 했습니다.

 

공격형 미드필더

에르네스트 폴 폴란드

에르네스트 폴

포지션:AM

국적:​폴란드

신장:173cm

생년월일:1932년 11월 3일

주요 클럽:구르니크 자브제

국대 커리어

1955년 ~ 1965년

A매치 46경기 39골

 

1960년대 유럽 축구계 한손에 꼽힐 수 있었던 인사이드 포워드. 훌륭한 골게팅 능력을 보였지만 그 외 연계나 드리블 실력까지 능통했다고 전해지는 말그대로 컴플리트였던 선수입니다.

 

레기아 바르샤바에서 이적와서 1960년대 구르니크 자브제의 최전성기를 지휘했던 에른스트 폴은 소속팀에서 뛰어난 활약으로 8번의 리그 우승컵을 거머쥐었고 또한 1부 리그에서 186골을 기록, 당연 이부문에서 1위 자리를 공고히하고 있습니다. 3차례의 MVP로도 뽑혔던 그는 1960 올림픽에 조국 대표로 참가해 첫경기에서 5골을 넣기도 했습니다.

 

레프트 윙어

로베르트 가도하 폴란드

로베르트 가도하

포지션:LM

국적:​폴란드

신장:170cm

생년월일:1946년 1월 10일

주요 클럽:레기아 바르샤바

국대 커리어

1967년 ~ 1975년

A매치 62경기 16골

1972 하계 올림픽 금메달

1974 FIFA 월드컵 3위

 

1970년대 초중반 폴란드 축구 전성기의 왼쪽 날개이자 유럽 탑레벨의 윙어. 감탄을 자아내는 드리블 돌파를 가졌었고 예수를 십자가형에 처하게 한 인물인 '본디오 빌라도'라는 이명으로 불렸으며 가도하의 워낙 정확한 크로스는 때문에 예수에게 십자가를 대는 장면으로 묘사되기도 했었습니다.

 

그는 자국의 이름 있는 클럽, 레기아 바르샤바에서 각 2번의 리그, 컵 우승을 일구었으며 폴란드 대표팀의 최전성기 하에서도 브워지미에시 루반스키, 카지미에시 데이나, 그제고시 라토 등의 황금 멤버를 도와 1972 올림픽 금메달, 1974 월드컵 3위를 캐리했습니다. 특히 전자의 대회에선 6골, 후자의 대회에선 도움왕으로서 월드사커 선정 올해의 팀, 발롱도르 8위에 안착했습니다.

 

스트라이커

에른스트 빌리모프스키 폴란드

에른스트 빌리모프스키

포지션:ST

국적:​폴란드

신장:​172cm

생년월일:1916년 6월 23일

주요 클럽:루흐 호주프

국대 커리어

1934년 ~ 1939년

A매치 31경기 34골

 

폴란드 축구사 최초의 스타 플레이어이자 희대의 공격수. 드리블, 연계도 빛났지만 미사일을 장착한 슛팅력이 최고였다고 전해지며 축구사 전체로 봐도 열손가락 안에 뽑힐만한 골게터로,

 

5번의 리그 우승, 3번의 득점왕 등 당시 폴란드 리그를 지배했으며 1938년 월드컵에서는 특히 한경기 4골 1어시를 뽑아내는 역사를 썼습니다. 허나 나치의 폴란드 침공으로 인해 빌리모프스키는 폴란드를 떠나 시민권을 획득해 독일 국가대표로 활약하기도 했으며 이 때문에 아직까지도 폴란드에선 그를 반역자 취급하는 사람들도 존재합니다.

 

스트라이커

안제이 샤르마흐 폴란드

안제이 샤르마흐

포지션:ST

국적:​폴란드

신장:​178cm

​생년월일:​1950년 10월 3일

​주요 클럽:​AJ 옥셰르

국대 커리어

1973년 ~ 1982년

A매치 61경기 32골

1974 FIFA 월드컵 3위

1976 하계 올림픽 은메달

 

브워지미에시 루반스키의 부상 공백을 충분히 메꿔 자국 축구의 성공 시대를 일궈냈던 스트라이커. 강력한 슛팅과 놀라운 헤딩 능력으로 수많은 골망을 흔들 수 있었던 안제이 샤르마흐는,

 

프랑스 리그의 용병으로서 커리어 피크를 찍었고 AJ 옥셰르의 구단 역대 최다골을 100골로 선점, 2번의 프랑스 올해의 선수상도 받았습니다. 1974 월드컵을 앞두고 부상당한 브워지미에슈 루반스키의 대체자로 낙점받은 그는 해당 월드컵에서 5골을 넣으며 3위 자리를 따냈고 2년 뒤 올림픽에서도 6골로 득점왕, 은메달을 번쩍 들어올리는데 주역이었습니다.


3) 리저브 7인

Reserve 7 Player

폴란드 축구 역대 베스트 11 리저브 7인

 

예지 두덱 폴란드

예지 두덱

주 포지션:GK

국적:폴란드

신장:187cm

생년월일:1973년 3월 23일

주요 클럽:리버풀 FC

국대 커리어

1998년 ~ 2013년

A매치 60경기

한 때나마 잔루이지 부폰, 올리버 칸, 호세 칠라베르트와 묶여 세계 4대 키퍼로 언급되던 이. 역동작도 이겨내는 유연함과 능숙한 세컨볼 처리 능력 및 펀칭 본능을 가진 두덱은,

 

페예노르트 소속으로 4시즌을 뛰며 각 1번의 리그 우승과 최우수 선수상을 거머쥐며 안필드에 입성하였고, 리버풀에서 2004/05 시즌의 챔스 우승과 05/06 시즌의 FA컵 우승을 만들어냈습니다. 특히 챔스 결승에서 밀란을 상대로 연출한 놀라운 선방쇼와 승부차기에서 보인 '스파게티 댄스'는 '이스탄불의 기적이라는 축복으로 리버풀에게 내려왔습니다.

 

보이치에흐 슈체스니 폴란드

보이치에흐 슈체스니

주 포지션:GK

국적:폴란드

신장:195cm

생년월일:1990년 4월 18일

주요 클럽:유벤투스 FC

국대 커리어

2009년 ~

A매치 81경기

 

예르지 두덱의 뒤를 이어 폴란드 축구의 아이콘으로 활약하는 유럽 빅리그의 주전 골키퍼. 190이 넘는 신장에서 나오는 안정적인 키핑력과 특히 아르센 벵거 감독이 극찬하는 패스 정확도와 커리어 총 20번이 넘는 선방을 기록한 PK 방어에 그의 장점이 다 녹아있었습니다.

 

아스날 시절 2013/14 시즌 골든 글러브를 차지한 것과 별개로 안정성에서 지적이 많았지만 로마 이적 후에는 그런 이야기를 쏙 들어가게하는 활약을 보였고 유베 이적 후엔 강력한 수비진과 같이 3차례의 세리에 우승과 2차례의 코파 이탈리아 우승을 차지해냈습니다. 2019/20 시즌엔 리그 최우수 키퍼로도 꼽힌 그는,

 

폴리쉬 대표로도 수차례 국제대회에 참여했고 부상, 부진으로 부진했으나 2022 월드컵에선 눈부신 세이브쇼를 바탕으로 36년만에 월드컵 16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그제고시 크리호비아크 폴란드

그제고시 크리호비아크

주 포지션:DM

국적:​폴란드

신장:186cm

생년월일:1990년 1월 29일

주요 클럽:세비야 FC

국대 커리어

2008년 ~ 2023년

A매치 100경기 5골

 

2010년대 중반 스페인 라리가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명. 터프한 수비를 펼치는 홀딩 미드필더로 뛰어난 에너지로 90분 내내 잘 뛰어다니면서 강력한 공중볼 커팅, 안정적인 패스 공급 등을 자랑했습니다. 

 

비록 한단계 높은 클럽인 PSG에서는 여러 이유로 활약하지 못했지만 그전 소속팀인 세비야에서는 팀의 중요한 엔진으로서 약진을 이끌었고 2014/15 시즌과 15/16 시즌의 유로파 2연속 우승을 달성했고 모두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14/15 시즌 라리가 올해의 팀에까지 뽑혔던 크리호비아크는 2016년 유로에서도 뛰어난 모습으로 폴란드와 함께 8강 무대에 들어섰습니다.

 

베르나르트 블라우트 폴란드

베르나르트 블라우트

주 포지션:CM

국적:​폴란드

신장:185cm

생년월일:1940년 1월 3일

주요 클럽:레기아 바르샤바

국대 커리어

1960년 ~ 1971년

A매치 36경기 6골

 

소련 축구의 레전드, 이고르 네토와 비견되던 1960년대 폴란드 축구 최고의 미드필더. 금강불괴의 스태미너, 수준급의 볼배급, 뛰어난 전진 드리블 등을 겸비한 유틸리티 겸 BTB 미드필더였던 베르나르트 블라우트였습니다.

 

그는 역사 깊은 폴란드의 강호, 레기아 바르샤바에서 뛰면서 루시안 브리즈치, 카지미에시 데이나 등의 자국 최고의 선수들과 뛰어 각 2차례의 리그와 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습니다. 1969/70 시즌에는 유러피언컵 4강 무대까지 밟았던 블라우트는 아쉽게도 자국 최전성기보단 앞선 세대 인물이라 70년대 대표팀에는 많은 나이 때문에 합류하지 못했습니다.

 

지그프리트 촐티시크 폴란드

지그프리트 촐티시크

포지션:AM

국적:​폴란드

신장:162cm

생년월일:1942년 10월 24일

주요 클럽:구르니크 자브제

국대 커리어

1962년 ~ 1974년

A매치 46경기 10골

1972 하계 올림픽 금메달

 

폴란드 프로 축구 리그의 명문 클럽인 구르니크 자브제 역대 최고의 선수 중 한명. "작은 고추가 맵다."의 아주 올바른 예로 촐티 창의적인 기회창출과 162cm라는 단신을 완벽하게 커버해내는 몸놀림과 드리블 돌파로 유명했던 자국 최고의 공격형 미드필더였습니다.

 

그는 구르니크 자브제에서 뛰며 7번의 리그 우승과 1969/70 시즌의 위너스컵 준우승을 더한 13개의 타이틀을 거머쥐었습니다. 특히 브워지미에시 루반스키라는 역대급 천재 스트라이커와 보인 원투펀치 조합은 국대에서도 이어져 1972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거는 영예를 누릴 수 있었습니다.

 

브워지미에시 스몰라레크 폴란드

브워지미에시 스몰라레크

주 포지션:LW

국적:폴란드

신장:171cm

생년월일:1957년 7월 16일

주요 클럽:비제프 우치

국대 커리어

1980년 ~ 1992년

A매치 60경기 13골

1982 FIFA 월드컵 3위

 

1982년 월드컵에서 폴란드를 3위까지 이끌었던 당대 폴란드 축구의 간판 윙어. 감각적인 볼컨트롤과 유려한 전진 드리블, 정교한 크로스와 직접 득점하는 능력에 중앙도 기용되었던 스몰라레크,

 

그는 대부분의 커리어를 자국 리그에서 보내며 2번의 리그 트로피를 들었고 철의 장막이 걷힌 1986년 프랑크푸르트로 이적해 포칼 우승에 기여했으며 말년에는 네덜란드의 페예노르트와 위트레흐트에서도 준수한 활약을 남깁니다. 또한 스몰라레크는 국대에서도 2번의 월드컵에 참가해 1982년 월드컵에선 동메달을 목에 거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습니다.

 

루시안 브리즈치 폴란드

루시안 브리즈치

포지션:ST

국적:​폴란드

신장:175cm

생년월일:1934년 6월 13일

주요 클럽:레기아 바르샤바

국대 커리어

1954년 ~ 1969년

A매치 58경기 18골

 

1950년대 중반부터 60년대까지를 주무대로 삼았던 폴란드 축구 최고의 스트라이커 가운데 한명. 양발에서 뿜어지는 강력한 슛팅 힘과 감각적인 헤더로 맹위를 떨친 브리즈치는,

 

비록 암흑기에 활약해 국가대표팀 성적은 그저그랬으나 레기아 바르샤바라는 폴란드 빅클럽에서 활약하면서는 각 4번의 리그와 컵 우승을 쟁취해냈고 3번의 득점왕으로 우뚝 섰습니다. 특히 그의 기량은 당대 유럽제패에 성공했던 레알 마드리드가 진지하게 영입을 고려했을 만큼의 무언가였습니다.


4) 아쉽게 들지 못한 선수들

Rest of the players

골키퍼

에드바르드 심코비아크

아르투르 보루츠

우카시 파비안스키

 

중앙 수비수

파베우 야나스

로만 보이치츠키

토마시 바우도흐

 

측면 수비수

예지 워즈니아크

마레크 지우바

스테판 마예프스키

 

중앙 / 수비형 미드필더

레스와프 츠미키에비츠

야누시 쿠프체비츠

발데마르 마티시크

안제이 분콜

 

공격형 미드필더

테오도르 아니올라

피오트르 노바크

피오트르 지엘린스키

 

윙어

미로스와프 오콘스키

얀 우르반

야체크 크리치노베크

 

센터 포워드

조세프 칼루자

제라르트 시슬리크

카지미에시 크비치에크

크시슈토프 바지하

얀제이 유스코비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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