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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역대 베스트 11/동유럽

튀르키예 축구 역대 베스트 11

by 풋볼피디아 FootballpediA 2025.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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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축구 국가대표팀 엠블럼

튀르키예 축구 국가대표팀

< Turkiye >

홈구장:튀르크 올림픽 스타디움

최다 득점자:하칸 쉬퀴르 51골

최다 출장자:뤼쉬튀 레츠베르 120경기

최고 성적:​FIFA 월드컵 3위(2002)

UEFA 유로 준우승 4강(2008)

역대 최고의 선수:하칸 쉬퀴르

주장:파티흐 테림


1) 역대 베스트 11

All Time Best XI

터키 역대 베스트 11 1군 스쿼드

 

골키퍼

뤼슈튀 레치베르 터키

뤼슈튀 레치베르

포지션:GK

국적:​튀르키예

신장:​187cm

​생년월일:​1973년 5월 10일

주요 클럽:페네르바흐체 SK

국대 커리어

1994년 ~ 2012년

A매치 120경기

2002 FIFA 월드컵 3위

 

​2000년 초중반을 풍미했던 자타공인 튀르키예 축구 역대 최고의 골키퍼. 문전 앞에서의 번뜩이는 반사 신경과 펀칭 능력으로 골문을 지켰던 레치베르는,

 

페네르바흐체라는 명문 클럽에서 2차례의 리그 우승을 이끌었고 월드컵 활약과 겹쳐 2001/02 시즌 UEFA 올해의 팀, 골키퍼였지만 2001년에는 튀르키예 올해의 선수상을 거머쥐는 저력을 펼쳐보였습니다. 그러나 이후 바르샤로 진출해서는 언어 문제로 적응하는데 실패했지만 다시 구단에 돌아와서는 폼을 되찾아 2번의 리그 우승을 더 달성했습니다.

 

말년에 베식타스에서도 준수했던 그는 90년대 후반부터 시작된 튀르키예 대표팀 부동의 주전이었으며 유로 1996 첫 본선 진출, 유로 2000 첫 토너먼트 진출, 2002 월드컵 3위, 유로 2008 4강이라는 위업을 모두 경험했습니다.

 

센터백

뷜렌트 코르크마즈 터키

뷜렌트 코르크마즈

포지션:CB

국적:튀르키예

신장:180cm​

생년월일:1968년 11월 24일

주요 클럽:갈라타사라이 SK

국대 커리어

1990년 ~ 2005년

A매치 102경기 3골

2002 FIFA 월드컵 3위

 

21세기 터키와 갈라타사라이 최고의 센터백으로 불리는 '튀르키예의 전사'. 몸을 사리지 않는 맹렬한 투지와 파이팅 넘치는 수비 스타일을 보유해 작은 신장을 커버하는 강력한 대인 마크, 태클을 보일 수 있었던 뷜렌트 코르크마즈는,

 

18년이라는 축구 커리어를 모두 갈라타사라이의 품에서만 보낸 원클럽맨으로, 유수의 멤버들을 거치며 종합 8차례의 리그 우승과 6차례의 컵 우승, 1999/00 시즌의 유에파컵과 슈퍼컵 우승을 포함한 29개의 타이틀을 손에 넣었습니다. 더불어 그는 무려 613경기를 출장해 구단 역대 최다 출장자이기까지 합니다.

 

이런 그는 당연 2002년 월드컵 3위 당시에도 자국의 방패로 활약했으며 조별예선 중국전에서는 골까지 넣었습니다.

 

센터백

파티흐 테림

포지션:CB

국적:튀르키예

신장:172cm​

생년월일:1953년 9월 4일

주요 클럽:갈라타사라이 SK

국대 커리어

1975년 ~ 1985년

A매치 51경기 3골

 

1970년대 ~ 80년대를 수놓았던 자국 최고의 수비수, 이른 바 '튀르크족의 베켄바워'. 감각적인 인터셉팅과 송곳과도 같은 슬라이딩 태클, 훌륭한 리더십으로 그 기량을 자랑했던 파티흐 테림이었습니다.

 

그는 이 뛰어난 기량을 토대로 데뷔 첫시즌을 제외하면 모든 커리어를 갈라타사라이라는 자국 클럽에서 보내며 전설을 써내려갔고 과도기이던 시점에 뛴터라 트라브존스포르, 베식타쉬, 페네르바체 등 라이벌 클럽들의 강세에 리그는 따내지 못했지만 그래도 주장이자 심볼로서 3차례의 튀르키예 컵 우승을 견인한 바 있습니다.

 

센터백

알파이 외잘란 터키

알파이 외잘란

포지션:CB

국적:튀르키예

신장:188cm​

생년월일:1973년 5월 29일

주요 클럽:아스톤 빌라 FC

국대 커리어

1995년 ~ 2005년

A매치 90경기 4골

2002 FIFA 월드컵 3위

 

2002년 월드컵 3위에 지대한 공헌을 했었던 튀르키예 축구의 명 중앙 수비수. 막강한 피지컬과 뛰어난 공중볼 장악력, 몸을 사리지 않는 투지가 돋보였으나 그것이 과하고 성격이 워낙 괴팍한지라 퇴장도 많이 받았고 불화나 싸움, 여러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1990년대 베식타스에서 뛰면서 2번의 컵 대회 우승, 1994/95 시즌 쉬페르 리그 우승컵을 거머쥔 외잘란은 올로프 멜베리와 아스톤 빌라에서 PL 최고급의 센터백 듀오를 구성해 맹활약했고 인터토토컵 우승도 경험했습니다. 허나 그는 국대 경기에서 베컴을 조롱하는 발언을 하며 잉글랜드를 떠나야했고 갑자기 신생팀 K리그의 인천행을 택했으나 한국에서도 그의 다혈질 기질은 죽지않아 안좋게 팀을 떠났습니다.

 

그는 튀르키예 대표팀 하에서도 2002 월드컵에서 뛰어난 퍼포먼스로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 등극, 동메달도 얻어냈습니다.

 

수비형 미드필더

투가이 게리몰루 터키

투가이 케리몰루

포지션:CM

국적:터키

신장:178cm

생년월일:1970년 8월 24일

주요 클럽:블랙번 로버스 FC

국대 커리어

1994년 ~ 2000년

A매치 94경기 2골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극찬했던 튀르키예 컴플리트 미드필더. 전투적인 수비, 정밀도 높은 패스, 강력한 대포알 슛 등 미드필더가 갖추어야 할 모든 부분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던 케리몰루는 수비형 미드필더부터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봤었습니다.

 

그는 갈라타사라이와 소속으로 10년을 넘게 뛰면서 자국 최고의 선수들, 그리고 루마니아산 명품 용병들과 뛰어 6번의 리그와 4번의 컵, 5번의 슈퍼컵을 거머쥐는 저력을 보였습니다. 이런 수준 높은 실력에 투가이 케리몰루는 결국 레인저스를 거쳐서 30줄의 나이에 PL의 블랙번 로버스로 진출해서 2001/02 시즌의 리그컵 우승을 주도하고 03/04 시즌 구단 올해의 선수상을 받는 등 뛰어난 폼을 보인 바 있습니다.

 

수비형 미드필더

엠레 벨뢰졸루 터키

엠레 벨뢰졸루

포지션:DM

국적:터키

신장:171cm

생년월일:1980년 9월 7일

주요 클럽:갈라타사라이 SK

국대 커리어

2000년 ~ 2020년

A매치 101경기 9골

2002 FIFA 월드컵 3위

 

2000년대 터키 대표팀의 최전성기를 이끈 자국 역대 최고의 3선 미드필더. '보스포루스의 마라도나'로도 불리웠던 테크닉과 볼운반 능력, 작은 신체를 커버하는 활동량과 우수한 플레이메이킹 능력을 가졌었지만 거친 수비 스타일과 인종차별 발언 등으로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던 그였습니다.

 

이 천재 미드필더가 꽃을 피운 장소는 이스탄불, 갈라타사라이에서였으며 그는 어린 나이에도 뛰어난 멤버들과 4차례 리그 우승, 1999/00 시즌의 유에파컵 우승과 슈퍼컵 우승을 만들어냈습니다. 벨뢰졸루는 인테르, 뉴캐슬 같은 빅리그에서도 통하는 기량이었으나 아쉽게도 부상이 발목을 잡았고 그래도 자국 리그로 복귀해서는 40살까지 리그 정상급 활약을 하는 초인적인 면모를 보인 인물이기도 합니다.

 

당연히 이런 인물은 2002 월드컵에서도 3위라는 신화 당시에 중원의 핵심이기도 했으며 여담으로 그는 90년대, 00년대, 10년대, 20년대 골을 넣은 4명의 선수이기도 합니다.(이동국, 로케 산타크루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라이트 윙어

아르다 투란 터키

아르다 투란

포지션:LM

국적:튀르키예

신장:178cm

생년월일:1987년 1월 30일

주요 클럽: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국대 커리어

2006년 ~ 2017년

A매치 100경기 17골

 

​2010년대 튀르키예 축구를 대표했던 최고의 스타 플레이어. 강력하면서도 정교한 오른발 슛팅 능력, 세련된 발재간과 트릭 플레이 등이 최대 장기였던 윙어 겸 미드필더였으며,

 

그런 아르다 투란은 10대 때부터 터키의 슈퍼 신인으로서 갈라타사라이를 캐리했고 이에 엄청난 이적료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 시메오네 감독의 신임을 받으며 2011/12 시즌 유로파 리그 우승, 12/13 시즌 코파 델 레이 우승, 13/14 시즌 라리가 우승과 챔스 준우승이라는 대업을 이룩했습니다. 이후 바르샤에서는 비교적 부진하며 전성기가 끝났지만,

 

국가대표팀에서는 2008년 유로에서 고작 21살의 나이에 자국의 4강행을 이끌었던 재능 만큼은 진또배기였던 이였습니다.

 

공격형 미드필더

메틴 옥타이 터키

메틴 옥타이

포지션:AM

국적:튀르키예

신장:177cm

생년월일:1936년 2월 2일

주요 클럽:갈라타사라이 SK

국대 커리어

1955년 ~ 1968년

A매치 36경기 19골

 

갈라타사라이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기품 있는 드리블 능력과 박스 안에서 발현되는 킬러 본능으로 많은 골을 수집하던 메틴 옥타이는,

 

재정이 빵빵했던 다른 클럽들의 구애에도 불구하고 1시즌 세리에로 진출한 것을 빼면 사실상 모든 커리어를 이스탄불에서만 보냈던 레전드이며 이기간 동안 2번의 리그와 4번의 컵 우승을 쟁취한 바 있습니다. 더불어 356골로 클럽 역대 최다 득점 1위, 터키 리그 역대 최다 득점 수상(6회) 등 엄청난 기념비를 세웠고 이에 갈라타사라이의 훈련장 이름은 메틴 옥타이로 명명되기까지 했습니다.

 

공격형 미드필더

하칸 찰하놀루 터키

하칸 찰하놀루

포지션:AM

국적:튀르키예

신장:178cm

생년월일:1994년 2월 8일

주요 클럽: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국대 커리어

2013년 ~

A매치 97경기 21골

 

2010년대 후반 ~ 2020년대 초중반 튀르키예 축구를 상징하는 미드필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데드볼 처리, 기가 막힌 패스를 찔러넣는 공격형 미드필더로서 약한 피지컬, 느린 스피드, 부족한 탈압박 능력으로 인해 기복을 보이기도 했지만 왕성한 활동량을 덕분에 인테르에선 레지스타로 포지션 변경 후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던 이였습니다.

 

함부르크, 레버쿠젠에서 준수한 모습을 보이다 이적한 AC 밀란에선 여러 포지션을 돌아다니며 그 폼이 죽었지만 피올리 감독의 4231에서 부활하며 구단의 암흑기를 끊는 대활약을 시작, 하는 듯 했으나 자유계약으로 라이벌인 인테르로 이적, 친정팬들의 비난이 무색하게 더 뛰어난 폼으로 2023/24 시즌의 리그 우승, 2번의 코파 이탈리아 우승, 22/23 시즌 챔스 준우승, 2번의 리그 베스트 11에 들었습니다.

 

또한 그는 유로 2024에서도 터키를 데리고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한 바 있습니다.

 

레프트 윙어

레프테르 퀴취칸도니아디스 터키

레프테르 퀴취칸도니아디스

포지션:LM
국적:튀르키예
신장:168cm
생년월일:1924년 12월 22일

주요 클럽:페네르바흐체 SK

국대 커리어

1948년 ~ 1963년

A매치 46경기 21골

           

튀르키예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명. 이름에서부터 티가 나듯 그리스계 터키인이였던 퀴취칸도니아디스는 비상한 추국 지능과 창의적인 드리블 돌파 능력, 안정적인 플레이메이킹까지 장착해 이른 바 '교수들의 교수'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당연히 이런 위상을 지녀서 페네르바체 구단 역대 최고로도 불리는 그는 600경기가 넘는 경기에서 400골을 넣는 등 팀을 데리고 3차례의 터키 쉬페르 리그 우승을 포함한 8번의 우승 타이틀을 팀에 바친 바 있습니다. 특히 구단 역대 최다 출장, 득점 순위 2위에 있는 그는 2번의 리그 득점왕, 1955년 튀르키예 올해의 선수상 등을 탔으며 퀴취칸도니아디스의 동상은 페네르바흐체 경기장 밖에 위치해 있기도 합니다.

 

1954 월드컵 본선에 나간 그는 대한민국과 서독을 상대로 1골씩 넣기도 했습니다.

 

스트라이커

하칸 쉬퀴르 터키

하칸 쉬퀴르

포지션:ST
국적:튀르키예
신장:191cm
생년월일:1971년 9월 1일
주요 클럽:갈라타사라이 SK

국대 커리어

1992년 ~ 2007년

A매치 112경기 51골

2002 FIFA 월드컵 3위

           

'보스포루스의 황소'로 불리웠던 튀르키예 역대 최고의 스트라이커이자 더 나아가 역사상 최고의 선수. 강력한 힘싸움과 점프력으로 위협적인 헤더를 내리꽂는 한편, 지능적인 침투 능력과 칼같은 원터치 플레이로 수많은 득점을 올렸던 하칸 쉬퀴르는,

 

뛰어난 활약으로 자국 최고의 팀 갈라타사라이로 이적했으며 그곳에서 에이스로서 8차례의 1부 리그 우승과 1999/00 시즌 UEFA컵 우승, 3차례의 리그 득점왕을 따내는 전설을 썼습니다. 거기다 249골로 터키 쉬페르 리그 역대 최다 득점 1위, UCL 튀르키예인 역대 최다 득점(22골) 등의 기록을 가진 그는,

 

국대에서도 51골로 역대 최다 득점자이며 2002년 월드컵에 주장으로 참가해 팀을 3위까지 끌어올리는 역대급 성적을 써내려갔습니다. 특히 3.4위전에서 한국의 홍명보의 공을 뺐어 기록한 골은 월드컵 역대 최단 시간 득점(10.8초)이기도 합니다.

 

감독

세놀 귀네슈 터키

세놀 귀네슈

포지션:MANAGER

국적:튀르키예

생년월일:1952년 6월 1일

국대 커리어

2000년 ~ 2004년

2002 FIFA 월드컵 3위

  

튀르키예 축구의 다시는 안올 수도 있는 최고의 순간을 이끈 명장. 다양한 전술 패턴과 패스를 기반으로 썰어들어가는 공격 전개, 빠른 템포 중시 등을 중요했었던 귀네슈는,

 

이미 자국 리그에서 증명된 감독으로서 2000년 대표팀에 부임해 1954년 이후 무려 46년만인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끌었으며 이에 그치지 않고 하칸 쉬퀴르, 뤼슈튀 레치베르, 엠레 벨뢰졸루, 이을드라이 바쉬튀르크 등의 역대급 황금기 멤버들을 데리고 일본, 세네갈, 한국을 잡고 3위라는 역대급 성적을 냈습니다. 


2) 서브 베스트 11

All Time Sub XI

터키 역대 베스트 11 2군 스쿼드

 

골키퍼

투르가이 셰렌 터키

투르가이 셰렌

포지션:GK

국적:​튀르키예

신장:​185cm

​생년월일:​1932년 5월 15일

주요 클럽:갈라타사라이 SK

국대 커리어

1950년 ~ 1966년

A매치 52경기

 

뤼슈튀 레치베르 등장 전까지 이견의 여지 없는 튀르키예 축구사 최고의 키퍼로 불렸던 남자. 빼어난 민첩성과 곡예와 같은 점프력을 통해 선방을 해냈고 특히 1951년의 베를린 원정에서 어마무시한 하이라이트를 남겨 '베를린의 표범'이라는 별명을 언론으로부터 얻기도 했습니다.

 

투르가이 셰렌은 갈라타사라이 소속으로 20년이라는 긴 세월을 보냈고 모든 커리어를 지낸 원클럽맨이자 631경기 출장으로 구단 역대 최다 출장을 찍었습니다. 4번의 이스탄불 리그 우승, 2번의 튀르키예 리그 우승, 4번의 튀르키예 컵 우승을 이룬 그는 튀르키예 국기를 가슴에 달고도 15년을 넘게 헌신했고 1954년 월드컵에서는 영광의 첫 본선 진출을 이룩하기도 했습니다.

 

라이트백

하밋 알틴톱 터키

하밋 알틴톱

포지션:RB

국적:튀르키예

신장:183cm​

생년월일:1982년 12월 8일

주요 클럽:FC 바이에른 뮌헨

국대 커리어

2004년 ~ 2014년

A매치 82경기 7골

 

튀르키예 축구 역사상 최고의 오른쪽 자원. 라이트백, 라이트 윙백, 라이트윙,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다양한 포지션을 두루 뛸 수 있던 그는 특히나 미사일과도 같은 중거리포로 유명했습니다.

 

알틴톱은 분데스리가 샬케에서 팬들에게 존재를 각인시키는 활약으로 떠올랐고 결국 뮌헨으로 이적해 준주전으로 2번의 '도메스틱 더블', 2009/10 시즌 챔스 준우승을 만들었습니다. 05/06 시즌 샬케 소속으로 '키커' 올해의 팀에 들었던 그는 실패하긴 했으나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잠깐 입기도 했습니다.

 

튀르키예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는 2008년 유로 3어시를 올리며 4강 진출을 이끌고 대회 올스타에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으며 2010년 카자흐스탄과의 친선전에서는 하프 발리 슛팅으로 푸스카스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센터백

바스리 디림릴리 터키

바스리 디림릴리

포지션:CB

국적:튀르키예

신장:178cm​

생년월일:1929년 6월 7일

주요 클럽:페네르바흐체 SK

국대 커리어

1953년 ~ 1961년

A매치 26경기 0골

 

1950년대 터키 축구의 대들보 역할을 해내던 믿음직한 센터백. 세간으로부터 '군인'이라는 별명으로 불릴 만큼 강력한 몸싸움과 맹렬한 정열, 투지를 보유하고 있었던 그는 간혹 20세기 튀르키예 축구 최고의 수비수로 불리기도 합니다.

 

디림릴리는 자국의 명문팀인 페네르바흐체 소속으로 13년을 뛰면서 350경기를 넘게 출장, 커리어 하이를 누리며 2번의 튀르키예 리그와 1번의 컵 우승컵을 쟁취했습니다. 또한 그는 국가대표팀 소속으로도 26경기를 소화했고 1954년 월드컵에선 첫 본선 무대에 들어서기도 했습니다.

 

센터백

찰라르 쇠윈쥐 터키

찰라르 쇠윈쥐

포지션:CB

국적:튀르키예

신장:187cm​

생년월일:1996년 5월 23일 

주요 클럽:페네르바흐체 SK

국대 커리어

2016년 ~

A매치 56경기 2골

 

2010년대 후반 PL 정상급 폼을 보였던 투르크 전사 센터백. 저돌적인 몸싸움과 공중볼 경합을 가졌음에도 발이 매우 빠르고 지능적인 위친선정을 보였고 특히 발밑 능력 역시도 준수해 후방에서 공격 전개에도 능했던 쇠윈쥐였습니다.

 

그는 막 승격했던 분데스리가의 프라이부르크에서 팀의 2016/17 시즌 리그 7위를 이끌며 유로파 티켓을 얻었고 이를 바탕으로 PL의 레스터 시티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쇠윈쥐는 푸른색 옷을 입고 더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2019/20 시즌의 PFA 올해의 팀 선정, 20/21 시즌에는 팀이 FA컵을 들어올리는데 크게 기여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아틀레티코로 이적하면서 한번 더 스텝업을 기대했지만 아쉽게 자리를 못잡고 부진했고 결국 튀르키예로 복귀했습니다.

 

레프트백

위미트 다발라 터키

위미트 다발라

포지션:LB

국적:튀르키예

신장:186cm

생년월일:1973년 6월 30일

주요 클럽:갈라타사라이 SK

국대 커리어

1996년 ~ 2004년

A매치 41경기 4골

2002 FIFA 월드컵 3위

 

1990년대 후반 ~ 2000년대 초반 터키 축구 최고의 시기를 빛내던 축구 선수 중 한명. 우측면 수비수와 윙어,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뛸 정도의 공격 능력, 수비 능력 다재다능함을 자랑했던 다발라였습니다.

 

그는 갈라타사라이에서 4번의 리그 우승과 1999/00 시즌의 UEFA컵 우승을 거머쥐었고 자국인 최초로 밀란과 인테르에서 모두 뛰었으며 이탈리아에선 부진했으나 베르더 브레멘에서는 2003/04 시즌의 리그와 컵 '더블'에 기여했습니다. 또한 2002년 월드컵에서도 주전으로 뛰며 중국, 일본전에서 1골씩 넣어 팀의 4강 진출의 발판이 되어주기도 합니다.

 

수비형 미드필더

오우즈 체틴 터키

오우즈 체틴

포지션:DM
국적:튀르키예
신장:189cm
생년월일:1963년 2월 15일

주요 클럽:페네르바흐체 SK

국대 커리어

1987년 ~ 1998년

A매치 70경기 3골

 

1990년대 튀르키예 축구를 받들었던 중원의 '황제'. 별명처럼 압도적인 중원 장악력과 명품 킥 능력을 바탕으로 중장거리 패스를 뿌리고 장거리 슛팅을 성공시키던 미드필더였던 오우즈 체틴이었습니다.

 

'mm 패서'이자 튀르키예 쉬페르 리그 역대 최다 출장 2위에 위치해 있는 그는 특히 노란 카나리아 군단의 품에서 최전성기를 맞이, 2번의 리그 우승을 포함해 7개의 메이저 대회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특히나 1988/89 시즌엔 29승 6무 1패라는 압도적인 성적으로 라이벌이었던 갈라타사라이를 찍어누른 바 있습니다.

 

체틴은 튀르키예 국가대표팀 아래서도 오랜 시간 활약, 1996년 유로에서 주장으로서 조국의 첫 본선 진출을 지휘했습니다.

 

수비형 미드필더

누리 샤힌 터키

누리 샤힌

포지션:DM

국적:튀르키예

신장:180cm

생년월일:1988년 9월 5일

주요 클럽:보루시아 도르트문트

국대 커리어

2005년 ~ 2017년

A매치 52경기 2골

2010년대 초중반 '게겐 프레싱' 도르트문트의 전성기의 주전 미드필더. 드넓은 시야를 장착했으며 이를 토대로 뿌리는 롱패스가 일품이었던 선수로 훌륭한 조율의 왼발 킥은 골로 직결되기도 했습니다.

 

그는 보루센이 학수고대하던 유망주로 16세에 도르트문트 역대 최연소 데뷔 기록을 갈아치우며 데뷔, 곧 주전자리를 차지해 팀의 전성기 이전의 시기를 받들며 활약했고 대망의 2010/11 시즌, VDV 올해의 선수상을 받는 활약상으로 리그 우승을 이끄는 저력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후 레알과 리버풀로 이적하나 실패를 거친 뒤 2013/14 시즌 다시 친정팀에 돌아왔고 2번의 우승에 기여하기도 했습니다.

 

샤힌은 어린 시절 천재로 불렸던 선수답게 터키 대표팀 역대 최연소 출장, 득점 기록 역시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공격형 미드필더

잔 바르투 터키

잔 바르투

포지션:AM

국적:튀르키예

신장:172cm​

생년월일:1936년 1월 31일

주요 클럽:페네르바흐체 SK

국대 커리어

1955년 ~ 1968년

A매치 26경기 6골

 

1950년대 ~ 60년대에 걸쳐 자국과 해외에서 모두 최고의 퍼포먼스를 드러냈던 에이스. 안정적인 플레이메이킹 실력과 현란한 드리블 솜씨를 보유해 공격형 미드필더와 윙어호 모두 뛸 수 있었습니다.

 

잔 바르투는 자국의 강호, 페네르바흐체에서 전성기를 누리며 3차례의 쉬페르 리그 우승, 1966/67 시즌의 발칸 컵 우승, 다음 시즌의 튀르키예 쿠파스 우승을 견인하였습니다.  또한 그는 이를 바탕으로 이탈리아 세리에A로 진출해 특히 피렌체 소속으로 1961/62 시즌의 위너스컵 결승 진출을 견인하여 당시 리그내 탑급 플레이메이커였던 스페인의 루이스 수아레스와 비견되는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공격형 미드필더

이을드라이 바쉬튀르크 터키

이을드라이 바쉬튀르크

포지션:AM

국적:튀르키예

신장:168cm​

생년월일:1978년 12월 24일

주요 클럽:바이어 04 레버쿠젠

국대 커리어

1998년 ~ 2008년

A매치 49경기 2골

 

튀르키예 축구 역사상 가장 높은 발롱도르 순위를 기록한 인물. 작은 키에도 수비를 혼란하게 만드는 드리블 돌파와 천재적인 패스 센스를 이용한 플레이메이커였으며 이른 바 '튀르키예의 지단'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이을드라이 바쉬튀르크는 12년을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면서 보훔, 레버쿠젠, 헤르타 베를린, 슈투트가르트 소속으로 모두 인상깊은 활약을 남겼습니다. 특히 그는 레버쿠젠에서 가장 반짝였으며 2001/02 시즌의 전설적인 리그, 포칼, 챔스 준우승이라는 '러너업 트레블'을 완성시키기도 했습니다.

 

튀르키예 민족을 대표해서 그는 2002년 월드컵에도 참가, 3위라는 반향에 크게 이바지했고 레버쿠젠에서의 활약과 겹쳐 그해 발롱도르 투표에서 무려 9위에 랭크되는 대업을 달성했습니다.

 

스트라이커

니하트 카흐베지 터키

니하트 카흐베지

포지션:ST

국적:튀르키예

신장:175cm

생년월일:1979년 11월 23일

주요 클럽:레알 소시에다드

국대 커리어

2000년 ~ 2010년

A매치 69경기 19골

2002 FIFA 월드컵 3위

 

2000년대 스페인 라리가 무대를 누볐던 튀르키예인. 보통 세컨탑으로 기용되었지만 윙어도 뛸 수 있는 테크닉과 가장 장기인 박스 근처의 감아차기 능력으로 이름을 떨쳤던 니하트 카흐베지는,

 

신인 시절 은사였던 존 토샥 감독의 부름에 응답하여 베식타스에서 소시에다드로 팀을 옮겼습니다. 하비에르 데 페드로, 발레리 카르핀, 사비 알론소, 특히 다르코 코바체비치와 이뤘던 빅앤스몰 투톱으로 최고의 폼을 보인 그는 특히 '갈락티코스' 레알 마드리드에게 고작 승점 2점차로 밀려 준우승을 했던 2002/03 시즌에는 리그 23골로 호나우두와 공동 득점 2위, 라리가 최우수 외국인상을 받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2002 월드컵에서는 후보 자원에 그쳐 3위라는 영광을 온전히 즐기지는 못했지만 유로 2008에서는 핵심으로 팀의 4강을 주도, 체코와의 조별 경기에서는 극적인 역전승을 이끄는 멀티골도 넣었습니다.

 

스트라이커

제키 리자 스포렐 터키

제키 리자 스포렐

포지션:ST
국적:튀르키예
신장:174cm
생년월일:1898년 2월 28일

주요 클럽:페네르바흐체 SK

국대 커리어

1923년 ~ 1934년

A매치 16경기 15골

           

튀르키예 리그의 명문, 페네르바흐체 역사상 가장 위대한 스트라이커. 이른 바 '대가'라고 불렸던 특출났던 슛팅 스킬 때문에 구단 대부분의 골 기록을 아직까지도 모두 가지고 있을 정도로 레전드인 인물입니다.

 

20년 가까이 페네르바흐체에서 뛴 그는 터키 리그 창설 이전, 이스탄불 리그에서 뛰며 4번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으며 추가로 제키 리자 스포렐이 가진 타이틀은 구단 역대 최다 득점(470골), 구단 역대 최단 시간 골, 단일 경기 구단 역대 최다골 등등 어마무시합니다. 대표팀에서도 16경기 15골을 넣은 그는 1924년 올림픽과 28년 올림픽에 2차례 참가한 바 있습니다.


3) 리저브 7인

Reserve 7 Player

터키 역대 베스트 11 리저브 7인

 

세놀 귀네슈 골키퍼 터키

세놀 귀네슈

포지션:GK

국적:​튀르키예

신장:​181cm

​생년월일:​1952년 6월 1일

주요 클럽:트라브존스포르

국대 커리어

1975년 ~ 1987년

A매치 31경기

 

감독으로 더 대성했으나 선수 시절도 터키의 레전드였던 트라브존스포르 역사상 최고의 선수 중 한명. 뛰어난 점프력과 우월한 반사신경을 통한 선방이 빛나던 귀네슈는,

 

갈라타사라이, 페네르바흐체, 베식타시에 비한다면 비교적 약팀이었던 트라브존스포르라는 클럽에서 15년을 헌신, 2부였던 팀을 승격시키고 강적들을 꺾고 6번의 리그 우승과 3번의 컵 대회 트로피를 들어올렸습니다. 특히 1978/79 시즌은 7골만 실점하며 리그 역대 최저 실점, 1110분의 최장 시간 무실점 기념비를 세우기도 했습니다.

 

세르겐 얄츤 터키

세르겐 얄츤

포지션:AM

국적:튀르키예

신장:176cm​

생년월일:1972년 11월 5일

주요 클럽:베식타스 JK

국대 커리어

1994년 ~ 2003년

A매치 37경기 5골

 

여러 문제로 제대로 성장히 못해 아쉬웠던 아슬란테페 역사상 희대의 재능. 경기를 지배하는 뛰어난 볼컨트롤 탈압박, 뛰어난 시야를 바탕으로 한 킬패스, 천재적인 연계와 공격 전개 능력을 가지고 있었던 얄츤은 당시 게오르게 하지라는 레전드에게 월클이라는 평가를 듣기까지 했으나 부족한 인성으로 마찰을 낳기도 했습니다.

 

베식타스에서 1991/92 시즌 무패 우승을 비롯해 8번의 우승 타이틀을 가져왔던 그는 밀란, 인테르, 바르샤, 도르트문트 같은 여러 빅클럽들과의 이적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구단과 불화가 생겼고 경기에 나오지 못하는 등 커리어가 완전히 꼬이고 말았습니다. 여러 튀르키예 팀들의 임대를 돌아다니다 02/03 시즌 오랜만에 다시 복귀해 튀르키예 올해의 선수로 뽑히며 리그 우승을 캐리하는 클래스를 보이기도 했던 얄츤은,

 

1996년 스웨덴과의 유로 지역 예선에서 결승골로 이미 대표팀을 최초로 대회 본선에 올린 이력도 있습니다.

 

하산 사슈 터키

하산 샤슈

주 포지션:LW

국적:튀르키예

신장:177cm

생년월일:1976년 8월 1일

주요 클럽:갈라타사라이 SK

국대 커리어

1996년 ~ 2004년

A매치 41경기 4골

2002 FIFA 월드컵 3위

A매치 40경기 2골

 

2000년대 초반 갈라타사라이, 튀르키예 대표팀과 함께 날아올랐던 명품 윙어. 빼어난 스피드와 현란한 발재간을 이용한 적극적인 드리블 돌파가 빛났으며 때문에 '야수'라는 별명으로 불리웠던 하산 샤슈였습니다.

 

그는 짐봄 유니폼을 임고서 하칸 쉬키르, 게오르게 하지와 합을 맞춰 갈라타사라이에서 350경기를 넘게 뛰었고 5번의 리그 우승과 1999/00 시즌의 UEFA컵 우승, 슈퍼컵 우승을 포함한 11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렸습니다. 월드컵 3위에 올랐던 2002년에는 발롱도르 순위 11에 오르는 영광을 맛보기도 했습니다.

 

더해서 2002년 월드컵에서는 2골 2어시를 찍으며 튀르키예의 공격대장으로서 3위에 올랐고 발롱도르 투표에서 11위에 등극하기도 했습니다.

 

하키 예텐 터키

하키 예텐

주 포지션:ST
국적:튀르키예
신장:??cm
생년월일:1910년 12월 3일

주요 클럽:베식타스 JK

국대 커리어

1931년 ~ 1936년

A매치 3경기 1골

           

이견의 여지가 없는 베식타스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인물. 천부적인 위치 선정 능력과 예상치 못한 슛팅으로 수십, 수백차례 상대 골망을 흔들던 스트라이커 하키 예텐은,

 

원클럽맨으로서 베식타시 유니폼을 입고서 17년의 모든 클럽 커리어를 보냈으며 8회의 이스탄불 리그 우승을 포함해 수많은 타이틀을 얻었습니다. 득점왕 타이틀도 통산 7차례 얻었던 그는 382골로 클럽 역대 최다 득점 기록도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또한 

마치 레알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처럼 선수 시절 뿐만 아니라 은퇴 후 감독, 회장으로도 구단을 이끌어 간 하키 예텐은 팬들로부터 '베식타스의 아버지' 불리기에 손색 없는 인물입니다.

 

탄주 촐라크 터키

탄주 촐라크

주 포지션:ST
국적:튀르키예
신장:191cm
생년월일:1971년 9월 1일

주요 클럽:갈라타사라이 SK

국대 커리어

1984년 ~ 1991년

A매치 31경기 9골

           

튀르키예 축구사 최고의 득점 괴수를 논하면 꼭 언급되는 인물. 탄주 촐라크는 어떤 자세, 어느 각도에서 공을 받더라도 골대에 꽂아넣는 발리슛, 터닝슛, 시저스킥, 헤딩까지 모두 특출났던 박스 안의 괴물이었습니다.

 

자국 리그의 삼순스포르, 갈라타사라이, 페네르바체에서 모두 뛰어난 활약을 보였던 그는 특히 갈라타사라이의 노랑빨강 유니폼을 입고서 커리어 하이를 맞았는데, 1988년 리그 우승과 90/91 시즌 컵 우승컵을 들었고 개인으로 보면 87/88 시즌 49골을 폭격해 유러피언 골든슈를 타기도 했습니다. 촐라크는 후배인 하칸 쉬퀴르가 경신하기 전까지 240골로 리그 역대 최다 득점자였으며 39골로 리그 단일 시즌 역대 최다골, 6골로 리그 단일 경기 최다골 기록 만큼은 아직도 아무도 못깨고 있습니다.

 

툰자이 샨르 터키

툰자이 샨르

주 포지션:ST
국적:튀르키예
신장:188cm
생년월일:1982년 1월 16일

주요 클럽:미들즈브러 FC

국대 커리어

2002년 ~ 2010년

A매치 80경기 22골

           

2002년 월드컵 신화 이후 탄생한 튀르키예 축구의 메인 공격수. 센터 포워드부터 윙어,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소화하는 뛰어난 돌파력과 활동량, 타고난 양발의 마무리 실력을 뿜어냈던 툰자이 샨르는,

 

페네르바흐체에서 3번의 리그 우승을 이끌며 주목받았고 결국 PL의 미들즈브러행을 확정, 그곳에서도 에이스 노릇을 하며 2008/09 시즌 구단 올해의 선수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물론 후에 아쉬운 강등을 막지는 못했지만 그는 초승달 마크를 가슴에 달고서도 미친듯이 활약해 2003 컨퍼레이션스컵 3위 당시 실버볼과 실버슈 수상, 유로 2008에서도 결정적인 골로 4강 진출을 실현시켰습니다.

 

부라크 이을마즈 터키

부라크 이을마즈

주 포지션:ST
국적:튀르키예
신장:189cm
생년월일:1985년 7월 15일

주요 클럽:갈라타사라이 SK

국대 커리어

2006년 ~ 2022년

A매치 31경기 9골

           

2010년대 터키 축구의 얼굴과도 같던 정통 9번. 장대한 피지컬과 뛰어난 슛팅 센스를 통해 결정적인 기회를 놓치지 않았고 포처 성향도 띄어 뒷공간 공략에도 능했습니다.

 

부라크 이을마즈는 베식타스, 트라브존스포르, 페네르바체 등의 여러 튀르키예 클럽에서 활약했고 특히 갈라타사라이 시절, 각 2번의 리그 우승과 컵 우승을 이끌었으며 2012/13 시즌 리그 득점왕이자 리그 올해의 선수로 뽑히기까지 하는 위엄을 보였습니다. 그는 35살에 갑자기 리그앙의 릴로 이적해 20/21 시즌 리그 우승을 캐리했으며 18골을 넣어 구단 올해의 선수상까지 받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메이저 대회의 지역 예선에서만 22골을 뽑아냈던 주포 이을마즈는 3번의 유로와 2번의 월드컵에 도전했으나 모두 광탈, 본선 진출 실패로 끝나기도 했습니다.


4) 아쉽게 들지 못한 선수들

Rest of the players

 

골키퍼

알리 아르투네르

외즈칸 아르초크

볼칸 데미렐

측면 수비수

압둘라 알칸

레제프 체틴

괴칸 괴닐

 

중앙 수비수

알파슬란 에라즐리

나지 에르뎀

외메르 토프라크

중앙/수비형 미드필더

무지 이제트

메흐메트 아우렐리오

셀추크 이난

메흐메트 토팔

공격형 미드필더

수아트 마마트

리드반 딜멘

윙어

알라틴 바이다르

알리 케말 데니치

리자 찰림바이

센터 포워드

부르한 사르건

쉬크리 귈레신

제밀 투란

하미 만드랄르

아리프 에르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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