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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별 역대 베스트 11/스페인 라리가

세비야 FC 역대 베스트 11

by 풋볼피디아 FootballpediA 2024.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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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야 FC

< Sevilla FC >

홈구장:파에스타디오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

연고지:안달루시아 세비야

창설년도:​1890년

최다 득점자:기예르모 캄파날 257골

최다 출장자:헤수스 나바스 604경기

성적:스페인 라리가 우승 1회

스페인 세군다 디비시온 우승 4회

코파 델 레이 우승 5회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우승 1회

UEFA 유로파 리그 우승 7회

UEFA 슈퍼컵 우승 1회

역대 최고의 선수:기예르모 캄파날

주장:헤수스 나바스


1) 역대 베스트 11

All Time Best XI

세비야 역대 베스트 11 1군 스쿼드

 

골키퍼

안드레스 팔롭 세비야

안드레스 팔롭

포지션:GK

국적:스페인

신장:184cm

생년월일:1973년 10월 22일

클럽 커리어

2005년 ~ 2013년

295경기 1골

코파 델 레이 우승 2회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우승 1회

UEFA컵 우승 2회

UEFA 슈퍼컵 우승 1회

 

2000년대 세비야의 전성기를 받들었던 구단 최고의 키퍼 중 한명. 뛰어난 자기관리로 오래 뛰었던건 물론이고 민첩한 반응 능력과 선방, 특히 PK 선방률이 통산 30%가 될 정도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발렌시아에서 산티아고 카니사레스의 백업키퍼로 오랜 시간을 보냈지만 로히블랑코스 유니폼을 입고선 부동의 주전으로 슈퍼세이브를 보이며 후안 데 라모스 감독이 이끄는 시기에 각 2차례의 코파 델 레이 우승과 유에파컵 우승, 1차례 슈퍼컵 트로피까지 안았습니다. 특이한 이력이라면 06/07 시즌 위태로웠던 유로파 16강에서 극적 동점 헤딩골을 뽑아냈고 세비야는 결과적으로 유로파 2연속 우승이라는 위업을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라이트백

다니 아우베스 세비야

다니 아우베스

포지션:​RB

​​국적:​브라질

​신장:172cm

생년월일:1983년 5월 6일

클럽 커리어

2002년 ~ 2008년

250경기 16골

코파 델 레이 우승 1회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우승 1회

UEFA컵 우승 2회

UEFA 슈퍼컵 우승 1회

FC 바르셀로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측면 수비수이자 2010년대를 빛낸 최고의 플레이메이커형 풀백. 뛰어난 드리블 돌파, 미친 체력, 감각적인 볼컨트롤, 정교한 크로스와 키패스 능력 등 아우베스는 당대 내노라하는 월드클래스 수비수였습니다.

 

그는 브라질 리그에서 어린 나이에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에 입성, 250경기를 소화며 전유럽이 주목하는 라이트백으로 성장했고 2연속 UEFA컵 우승에 기여했습니다. 특히 05/06 시즌에는 풀백이지만 대회 MVP에 뽑혔고 06/07 시즌에는 코파 델 레이 우승과 함께 유에파컵 우승으로 UEFA 올해의 팀에 선정되는 저력을 보입니다. 후에 아우베스는 잘알듯이 바르샤의 오퍼를 받아 소년에서 남자가 되어 세비야를 떠나갔습니다.

 

센터백

마르셀리노 캄파날 세비야

마르셀리노 캄파날

포지션:CB

국적:스페인

신장:177cm

생년월일:1932년 2월 13일

클럽 커리어

1950년 ~ 1966년

403경기 2골

 

세비야 FC 역사상 가장 위대한 수비로 평가받는 이른 바 '아빌레스의 허리케인'. 매우 뛰어난 태클 감각과 과감한 클리어링 능력으로 명망이 높았던 마르셀리노 캄파날은 삼촌이자 구단 최고의 레전드인 기예르모와의 구별을 위해 팬들로부터 ' '캄파날 2세'로도 불렸습니다.

 

그는 세비야에서 나고자라 데뷔 후에 무려 15년을 구단에서 뛰며 구단의 1960년대 상징적인 선수로 자리잡았습니다. 특히 1955년과 62년에는 컵 대회 결승까지올라 트로피를 들 찬스를 잡았지만 아쉽게도 각각 빌바오, 레알에게 패해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센터백

하비 나바로 세비야

하비 나바로

포지션:CB

국적:스페인

신장:182cm

생년월일:1974년 2월 6일

클럽 커리어

2001년 ~ 2009년

199경기 4골

코파 델 레이 우승 1회

UEFA컵 우승 2회

UEFA 슈퍼컵 우승 1회

 

2000년대 도래한 세비야 전성기의 핵심 수비수. 나바로는 파워풀한 태클, 강력한 대인 수비를 가졌으며 단호한 리더십을 가졌지만 상대 선수에게 위협적인 더티 플레이로 악명을 떨치기도 했습니다.

 

본래 발렌시아에서 데뷔했던 선수였으며 메스타야에서는 오랜기간 동안 후보였지만 2부였던 세비야로 이적 후엔 능력을 인정받아 주장까지 역임했으며 1부 승격 후에는 전성기를 맞아 뛰어난 스쿼드에 포함되어 2006/07 시즌 코파 델 레이 우승과 유에파컵 2연퍄를 이룩할 수 있었습니다.

 

레프트백

마놀로 히메네즈 세비야

마놀로 히메네즈

포지션:LB

국적:스페인

신장:177cm

생년월일:1964년 12월 6일

클럽 커리어

1984년 ~ 1997년

408경기 1골

 

명실상부한 세비야 FC 역사상 최고의 레프트백. 엄청난 체력의 소유자로서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공격 가담과 성싱한 수비 자세에 모두 찬사받던 인물로,

 

B팀에서 활약하다 1984년 로히 블랑코스의 품에서 정식 데뷔, 아쉽게도 팀의 사정이 사정인지라 우승컵은 없었지만 장장 14년을 뛰면서 400경기를 출장, 주장도 소화했던 당시 라리가 수위급 풀백이었습니다. 또한 그는 은퇴 후에도 세비야의 감독직을 맡은 바 있습니다.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

헤수스 나바스 세비야

헤수스 나바스

포지션:RM

국적:스페인

신장:170cm

생년월일:1985년 11월 21일

클럽 커리어

2003년 ~ 2013년, 2017년

690경기 39골

코파 델 레이 우승 2회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우승 1회

UEFA 유로파 리그 우승 4회

UEFA 슈퍼컵 우승 1회

 

세비야 FC를 유로파의 제왕으로 만들었던 21세기 구단 최고의 선수. 작은 몸집에도 엄청난 가속과 드리블 돌파, 뛰어난 크로스를 가진 클래식 윙어였으며 30대 중반까지 떨어지지를 않는 스태미너와 특유의 노련함으로 라이트백으로 내려와 제2의 전성기를 맞기도 했습니다.

 

세비야를 벗어나면 발작을 일으키는 공황장애에도 이를 이겨내고 촉망받는 유망주로서 팀의 유로파 2연패를 이끌었고 그는 결국 맨시티로 이적했습니다. 허나 나바스는 주전 경쟁에서 밀렸음에도 펩 아래서 수비수로 포변해 가능성을 보였고 다시 안달루시아로 돌아와서는 날아다니며 은퇴가 안이상한 나이에 2번의 유로파 우승을 더 이끌어냈습니다. 특히 2번의 대회 모두 올스타팀 선정, 22/23 시즌 유로파에선 대회 MVP로까지 뽑혔습니다.

 

중앙 미드필더

이반 라키티치 세비야

이반 라키티치

포지션:CM

국적:크로아티아

신장:184cm

생년월일:1988년 3월 10일

클럽 커리어

2011년 ~ 2014년, 2019년 ~ 2024년

323경기 51골

UEFA 유로파 리그 우승 2회

2010년대 스페인 라리가의 탑티어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를 봤었던 수준급의 기회 창출 능력과 개처럼 뛰어다니는 활동량과 체력, 비상한 축구 지능 등으로 중원을 꽉꽉 채웠었던 이반 라키티치는,

 

샬케에서 밀려서 스페인행 비행기를 타게되었으며 세비야에서는 날아다니는 폼으로 공격대장 역할을 했고 특히나 2013/14 시즌 주장으로서 유로파 트로피를 들어올렸습니다. 라리가 올해의 팀에도 뽑혀 다음 시즌 바르샤로 이적하여 최전성기를 보냈던 라키티치는 6년만에 다시 세비야로 돌아왔고 과거보단 아래에서 볼배급에 중점을 두는 플레이로 22/23 시즌 로마를 잡고 무려 구단 통산 7번째 유로파 트로피를 만들어냈습니다.

 

중앙 미드필더

에베르 바네가 세비야

에베르 바네가

포지션:CM

국적:아르헨티나

신장:175cm

생년월일:1988년 6월 29일

클럽 커리어

2014년 ~ 2016년, 2017년 ~ 2020년

238경기 58골

UEFA 유로파 리그 우승 3회

 

2010년대 라리가를 수놓은 리그 최고의 플레이메이커 중 한명. 뛰어난 탈압박 볼컨트롤과 정교한 패스와 시야를 토대로 탁월한 경기 운영 능력을 보여줬던 바네가였습니다.

 

그는 은사인 우나이 에메리 감독을 따라서 세비야로 이적했고 이반 라키티치라는 에이스의 대체자가 되어 대활약하는데 성공, 2014/15 시즌과 15/16 시즌 유로파 2연속 우승을 견인했습니다. 특히 후자의 시즌 결승에선 리버풀의 중원을 쌈싸먹으며 MOM에 뽑힌 바네가는 인테르로 이적 후엔 다시 부진하나 세비야 리턴 후 폼을 찾으며 세번째 유로파 트로피를 들었습니다. 그 3번의 우승에서 모두 올스타팀에 뽑힌건 덤이었습니다.

 

왼쪽 측면 미드필더

호세 안토니오 레예스 세비야

호세 안토니오 레예스

포지션:LM

국적:스페인

신장:175cm

생년월일:1983년 9월 1일

클럽 커리어

2000년 ~ 2004년, 2012년 ~ 2016년

263경기 40골

 

2000년대 스페인 축구를 이끌어갈 대목으로 평가받았던 '세비야의 진주'. 뛰어난 스피드와 드리블 기술에 중앙으로 들어와 패스를 찌르는 플레이메이커 기질까지 다분했던 레예스는,

 

구단의 유스에서 자라나 줄리우 밥티스타와 2000년대 초중반 세비야의 돌풍을 이끌었으며 이에 아스날로 이적하지만 결과적으로 실패로 끝났습니다. 허나 소년에서 노장이 되어 다시 돌아온 2기 시절의 레예스는 준주전급으로 세비야의 무려 유로파 3연속 우승에 크게 공헌한 바 있습니다. 여담으로 그는 AT 시절까지 포함해 5회로 역대 유로파 최다 우승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트라이커

기예르모 캄파날 세비야

기예르모 캄파날

포지션:ST

국적:스페인

신장:178cm

생년월일:1912년 2월 9일

클럽 커리어

1929년 ~ 1946년

310경기 257골

스페인 라리가 우승 1회

코파 델 레이 우승 2회

 

스페인 라리가의 창세기를 누볐던 세비야의 전설적인 총아. 공격 전지역의 포지션을 원숙히 소화하는 다재다능함과 쾌속의 스피드 번개같은 슛팅을 꽂았다고 전해지는 캄파날은,

 

라리가 창단 후 2부에 있던 팀을 1부로 끌어올렸으며 각각 멀티골과 해트트릭을 성공시키며 2차례 코파 델 레이 트로피를 가져오는 저력을 보였고 1939/40 시즌에는 아쉬웠지만 리그 2위까지 팀을 올려놓았습니다. 결국 은퇴 시즌인 1945/45 시즌에는 백업으로 사상 첫 라리가 우승을 도왔던 그는 257골을 넣어 구단 역대 최다 득점의 왕좌에도 앉아있고 이러한 전설에 구단 역대 최고의 선수로도 평가받고 있습니다.

 

스트라이커

프레데리크 카누테 세비야

프레데리크 카누테

포지션:ST

국적:말리

신장:192cm

생년월일:1977년 9월 2일

클럽 커리어

2005년 ~ 2012년

290경기 137골

코파 델 레이 우승 2회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우승 1회

UEFA컵 우승 2회

UEFA 슈퍼컵 우승 1회

 

2000년대 세비야의 호황을 이끌었던 말리산 명 스트라이커. 190이 넘는 큰 키를 이용한 최전방에서의 포스트플레이와 골을 넣는 것에 더해 발기술도 유려해 내려간 위치에서도 활약이 가능한 카누테였습니다.

 

잉글랜드에서 넘어와서 전성기를 맞이한 그는 세비야 유니폼을 입고서 매년 두자릿수골을 박으며 각 2번의 코파 델 레이와 UEFA컵 우승을 만들어낸 바 있습니다. 특히 2006/07 시즌은 절정의 움직임으로 30골을 기록, 발롱도르 11위와 아프리카 올해의 선수상 석권에다가 ESM 올해의 팀까지 들었던,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뇌리에 각인 시키게 했습니다.

 

감독

후안데 라모스 세비야

후안데 라모스

포지션:MANAGER

국적:스페인

생년월일:1954년 9월 25일

클럽 커리어

2005년 ~ 2007년

코파 델 레이 우승 1회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우승 1회

UEFA컵 우승 2회

UEFA 슈퍼컵 우승 1회

 

세비야 FC라는 클럽를 유럽팬들에게 각인시킨 감독. 28세라는 이른 나이에 커리어를 마친 비운의 선수였으나 감독으로는 라리가 하위권 팀들을 돌아다니며 승격 전도사 역할을 하며 입지를 다졌고,

 

마침내 세비야에 부임해선 헤수스 나바스, 프레드리크 카누테, 호세 안토니오 레예스 같은 선수들을 필두로 2005/06 시즌 구단 최초의 유럽대항전 트로피인 UEFA컵 우승, 다음 시즌 유에파컵 2연패와 같이 코파 델 레이 우승으로 라리가 올해의 감독상을 타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허나 2007/08 시즌 초반, 안토니오 푸에르타의 갑작스런 사망으로 뒤숭숭하던 팀 상황에도 라모스는 지속해서 러브콜을 받던 토트넘으로 이적을 선언하며 팬들의 원성을 사기도 했습니다.


2) 서브 베스트 11

All Time Sub XI

세비야 역대 베스트 11 2군 스쿼드

 

골키퍼

호세 마리아 부스토 세비야

호세 마리아 부스토

포지션:GK

국적:스페인

신장:171cm

생년월일:1923년 11월 12일

클럽 커리어

1942년 ~ 1958년

402경기

스페인 라리가 우승 1회

코파 델 레이 우승 2회

 

자타공인 20세기 세비야 FC 최고의 골키퍼. 평범한 키에도 고양이 같은 몸놀림과 한단계 더 높은 수준의 반사신경을 가지고 당시 라리가 최고 수준의 키퍼로 불린 인물입니다.

 

그는 1942년, 19살에 나이에 세비야로 건너와 장장 15년을 이곳에서 보냈으며 그 기간 동안 구단은 1945/46 시즌의 라리가 우승, 46/47 시즌의 코파 델 레이 우승을 가져간 바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 국가대표팀에 도전할 만한 클래스였음에도 발렌시아의 이그나시오 에이자기레, 빌바오의 카르멜로 세드룬, 바르샤의 안토니 라마예츠에 밀려 단 한차례도 소집되지 못했습니다.

 

라이트백

코케 세비야

코케

포지션:RB

국적:스페인

신장:182cm

생년월일:1987년 4월 26일

클럽 커리어

2011년 ~ 2016년

173경기 15골

UEFA 유로파 리그 우승 3회

 

세비야의 전설적인 유로파 리그 3연패를 이끈 주역 중 한명. 뛰어난 체력은 물론이고 유려한 발기술과 크로스 정확도를 가져 윙포워드도 소화하던 이였습니다.

 

코케는 2부이던 라요에서 이적와 다니 아우베스 이후 오랜 기간 골머리를 앓던 라이트백 문제를 해결했으며 2014/15 시즌의 국왕컵 준우승 및 유로파 3연패라는 전설의 레코드를 작성, 특히 이 마침표를 찍었던 15/16 시즌 유로파 결승에선 윙어로 나와 멀티골을 작렬하며 로스 히스팔렌세스의 역사에 자신의 이름을 새겼습니다.

 

센터백

파블로 블랑코 세비야

파블로 블랑코

포지션:CB

국적:스페인

신장:177cm

생년월일:1951년 12월 15일

클럽 커리어

1972년 ~ 1984년

415경기 9골

 

1970년대에 활동했던 세비야 구단의 레전드 센터백. 몸을 사리지않는 헌신적인 블로킹과 강력한 파워 태클, 수비진을 아우르는 커맨딩,

 

거기다 B팀 생활부터 1군 데뷔, 은퇴를 모두 클럽에서만 보낸 원클럽맨 플레이어이니 세비야인들이 미워할래야 할 수 가 없던 인물입니다. 안토니오 알바레즈, 프란시스코 산호세 등과 수비진을 꾸렸던 그는 암흑기이던 팀을 받들어 12년을 뛰었으며 은퇴 후에도 구단의 유스 아카데미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센터백

안토니오 알바레즈 세비야

안토니오 알바레즈

포지션:CB

국적:스페인

신장:186cm

생년월일:1955년 4월 10일

클럽 커리어

1975년 ~ 1988년

399경기 11골

 

1980년대 피스후안의 후방을 단단히 동여맸던 '세비야의 사령관'. 불굴의 리더십과 커맨딩으로 수비라인을 통솔하며 장기였던 터프한 대인 마크로 공격수들을 제압하던 그는,

 

세비야 B 팀에 입단해 말라가로 이적하기까지 15년간 안달루시안의 품에서 활약하였으며 캡틴으로서 중하위권이던 팀에 1982/83 시즌엔 근 22년간 최고 순위였던 리그 6위라는 성적을 내기도 했습니다. 안토니오 알바레스는 또한 코치로서 후안 데 라모스의 체제의 약진에 가담했으며 2010년에는 직접 세비야를 이끌고 코파 델 레이 우승을 만들었습니다.

 

레프트백

프란시스코 산호세 세비야

프란시스코 산호세

포지션:LB

국적:스페인

신장:167cm

생년월일:1952년 11월 12일

클럽 커리어

1970년 ~ 1986년

373경기 20골

 

장장 15년을 걸쳐 세비야 FC에서 뛰었던 구단의 당대 간판 풀백. 체구는 작지만 정열적인 수비 자세와 더불어 빠른 발을 이용한 공격력도 뛰어났던 선수였습니다. 더해 좌우측 풀백이 모두 소화 가능했던 산호세는,

 

팀이 암흑기이던 시점에서 전성기를 보내며 구단의 1부 잔류에 힘썼고 세비야 소속으로 무려 373경기나 출장한 바 있습니다. 이렇게 세빌리스타스들의 사랑을 듬뿍 받은 그의 등 뒤에 새겨진 번호 8번은 세비야 구단 내에서는 '산호세 넘버'로 칭해지고 있습니다.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

엔리케 몬테로 세비야

엔리케 몬테로

포지션:RM

국적:스페인

신장:179cm

생년월일:1954년 12월 28일

클럽 커리어

1973년 ~ 1986년

257경기 42골

 

1970년대와 80년대에 걸쳐 로히블랑코스를 이끌던 공격 대장. 감각적인 드리블 돌파와 연계 플레이, 매서운 킥도 보이며 공격형 미드필더부터 좌우측 윙어까지 2선을 전부 소화했습니다.

 

세비야의 유스 시스템에서 성장했던 엔리케 몬테로는 엔리케 로라, 엑토르 스코타, 다니엘 베르토니 등이 있었던 에이스로서 암울하던 시대를 대표했습니다. 트로피는 들지못했으나 그는 분명 당시 저력있는 팀의 인상을 남겼고 10년을 넘게 헌신하뉴후에 카디즈에서도 수위급 활약을 이어갑니다.

 

중앙 미드필더

프란시스코 로페즈 세비야

프란시스코 로페즈

포지션:CM

국적:스페인

신장:182cm

생년월일:1962년 11월 1일

클럽 커리어

1981년 ~ 1990년

259경기 22골

 

1984년 유로, 1986년 월드컵에도 승선했던 1980년대 세비야의 에이스. 발군의 드리블 돌파와 수비력, 마성의 킥을 바탕으로 하는 플레이메이킹과 득점에 모두 능했었던 프란시스코는,

 

안달루시아의 대표 클럽 세비야의 유스 출신으로서 1군에 데뷔 후 전성기를 맞았습니다. 그는 안토니오 알바레즈, 엔리케 몬테로, 엔리케 로라, 파블로 블랑코 등과 뛰며 침체기였던 클럽을 받드는 활약을 했습니다. 9년간의 세비야 생활을 마친 프란시스코는 후에 에스파뇰에서도 2부 리그 우승으로 승격을 이끄는 등 리그 내에서 꽤 인정받는 미드필더로 은퇴했습니다.

 

중앙 미드필더

헤나투 세비야

헤나투

포지션:CM

국적:브라질

신장:178cm

생년월일:1979년 5월 15일

클럽 커리어

2004년 ~ 2011년

286경기 39골

코파 델 레이 우승 2회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우승 1회

UEFA컵 우승 2회

UEFA 슈퍼컵 우승 1회

 

2000년대 중반 신흥강호로 성장한 세비야를 받들던 중원의 핵. 헤딩 능력이 특출났던 중앙 미드필더이며 당연 플레이메이킹 솜씨와 브라질리언스러운 전진 드리블을 뽐내기도 했습니다.

 

헤나투는 과라니를 거쳐서 자국 최고 명문인 산투스의 에이스로 군림, 결국 스페인 비행기륵 탔고 당시 부흥 시대를 맞은 세비야의 주축 멤버로서 각 2번의 코파 델 레이와 유에파컵 우승을 손에 넣었습니다. 더욱이 2007년 슈퍼컵에서 레알을 상대로 멀티골을 뽑아내는 장면은 하이라이트 중 하이라이트였습니다.

 

왼쪽 측면 미드필더

후안 아르사 세비야

후안 아르사

포지션:LM

국적:스페인

신장:169cm

생년월일:1923년 6월 12일

클럽 커리어

1943년 ~ 1959년

414경기 206골

스페인 라리가 우승 1회

코파 델 레이 우승 1회

 

'왕의 오솔길'에 당도했던 당대 세비야의 슈퍼 크랙. 탁월한 스피드와 환상적인 드리블 돌파 능력으로 수비진을 부수면서도 득점 자체에 능했던 아르사는,

 

어린 나이에 베테랑이던 기예르모 캄파날과 공격진을 조합해 바르샤를 승점 1점차로 따돌리고 1945/46 라리가 우승을 견인했으며 1948년 코파 델 레이 우승컵까지 손에 넣었습니다. 54/55에는 리그에서 29골을 리딩하며 피치치 트로피를 안았는데 이는 세비야 구단의 아직까지도 유일한 리그 득점왕 타이틀입니다.

 

스트라이커

루이스 파비아누 세비야

루이스 파비아누

포지션:ST

국적:브라질

신장:185cm

생년월일:1980년 11월 8일

클럽 커리어

2005년 ~ 2011년

229경기 106골

코파 델 레이 우승 2회

UEFA컵 우승 2회

UEFA 슈퍼컵 우승 1회

 

카누테와 같이 2000년대 중반 세비야를 일으켜세웠던 실속파 브라질리언 스트라이커. 화려함은 선배 브라질 공격수에 비하면 부족했지만 간결한 터치와 효율적인 연계 및 결정력으로 이름을 날렸던 루이스 파비아누는,

 

2002년 상파울루에서 전국 리그 득점왕, 04년 역시도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득점왕을 따내며 스페인 비행기를 타게되었고 세비야에서 말리의 프레드릭 카누테와 환상의 투톱을 결성, 2차례의 코파 델 레이 우승과 2연속 유에파컵 우승을 이룩했습니다. 특히 그는 05/06 시즌 결승에선 미들즈브러를 상대로 선제골을 넣기도 했습니다.

 

스트라이커

위삼 벤 예데르 세비야

위삼 벤 예데르

포지션:ST

국적:프랑스

신장:​170cm

생년월일:1990년 8월 12일

클럽 커리어

2016년 ~ 2019년

138경기 70골

 

2010년대 중반 세비야 FC를 먹여살렸던 스트라이커. 신체조건은 뛰어나지 않지만 낮은 밸런스와 버티기 플레이, 양발의 결정력, 굉장히 민첩한 수비 라인 침투 등으로 상대 수비를 골머리 앓게하던 그는 최전방 외에도 측면과 한칸 아래의 역할까지 소화가 가능합니다.

 

툴루즈에서 소속팀을 옮긴 그는 짦은 적응기간과 함께 날아다녔으며 2017/18 시즌 챔스 16강 맨유전에선 교체출장해 깜짝 멀티골을 뽑으며 60년만인 세비야의 챔스 8강행을 견인했고 다음 시즌엔 무려 시즌 30골 11도움을 찍는 정점의 폼을 자랑했습니다.

 

수석 코치

우나이 에메리 세비야

우나이 에메리

포지션:MANAGER

국적:스페인

생년월일:1971년 11월 3일

클럽 커리어

2013년 ~ 2016년

UEFA 유로파 리그 우승 3회

 

무려 통산 우승 4회에 빛나는 UEFA 유로파 리그의 제왕. 라커룸 장악력과 소통 부재로 빅클럽에서는 한계가 명확하다는 평을 듣지만 중상위 클럽에선 상대 맞춤형 리액티브 전술을 탁월히 구사하던 이입니다.

 

알바로 네그레도, 헤수스 나바스 등의 유출에도 이반 라키티치, 카를로스 바카, 케빈 가메이로, 그제고시 크리호비아크 등을 영입하여 2013/14 시즌부터 15/16 시즌까지 벤피카, 드니프로, 리버풀 등을 모두 꺾으며 무려 유로파 3연패라는 불후의 업적을 달성했습니다.


3) 리저브 7인

Reserve 7 Player

 

그제고시 크리호비아크 세비야

그제고시 크리호비아크

주 포지션:DM

국적:​폴란드

신장:186cm

생년월일:1990년 1월 29일

클럽 커리어

2014년 ~ 2016년

90경기 5골

UEFA 유로파 리그 우승 2회

 

 

2010년대 중반 스페인 라리가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명. 터프한 수비를 펼치는 홀딩 미드필더로 뛰어난 에너지로 90분 내내 잘 뛰어다니면서 강력한 공중볼 커팅, 안정적인 패스 공급 등을 자랑했습니다. 

 

비록 한단계 높은 클럽인 PSG에서는 여러 이유로 활약하지 못했지만 그전 소속팀인 세비야에서는 팀의 중요한 엔진으로서 약진을 이끌었고 2014/15 시즌과 15/16 시즌의 유로파 2연속 우승을 달성했고 모두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14/15 시즌 라리가 올해의 팀에까지 뽑혔던 크리호비아크이기도 했습니다.

 

엔리케 로라 세비야

엔리케 로라

주 포지션:RW

국적:스페인

신장:162cm

생년월일:1945년 5월 7일

클럽 커리어

1966년 ~ 1977년

335경기 27골

스페인 세군다 디비시온 우승 1회

 

사실상 모든 커리어를 세비야에서만 보냈던 구단의 레전드 윙어. 파워풀한 킥 포인트와 날쌘 드리블 돌파 능력으로 명성을 쌓았던 엔리케 로라는,

 

21살에 세비야의 유스 시스템에서 1군으로 데뷔했으며 무려 11년간 팀에 헌신하면서 당시 2부와 1부를 오갔던 암흑기에도 믿음짇한 버팀목이 되어주었습니다. 당연 주장완장까지 찼었던 그는 은퇴 후에도 클럽의 행정가로 일하며 명실상부 레전드로 남아있습니다.

 

후안 아라우호 세비야

후안 아라우호

주 포지션:CF

국적:스페인

신장:178cm

생년월일:1920년 11월 24일

클럽 커리어

1943년 ~ 1956년

201경기 159골

스페인 라리가 우승 1회

코파 델 레이 우승 1회

 

1940년대 세비야의 첫 성공 시대를 이끈 삼신기 중 하나. 바람과도 같은 스피드와 슛팅, 테크닉과 패스 센스도 겸비했었던 아라우호는,

 

후안 아르자, 기예르모 캄파날과 같이 당시 리그에서 우수한 트리오를 만들어 수많은 작품을 창조했습니다. 세비아 유니폼을 입고 넣은 159골로 구단 역대 최다 득점 3위에도 올라있으며 1945/46 시즌의 라리가 우승과 47/48 시즌의 코파 델 레이 우승에 공헌했습니다.

 

토니 폴스터 세비야

토니 폴스터

주 포지션:ST

국적:오스트리아

신장:188cm

생년월일:1964년 3월 10일

클럽 커리어

1988년 ~ 1991년

110경기 57골

 

 

오스트리아 축구 대표팀 역사상 가장 많은 골을 기록한 스트라이커. 뛰어난 피지컬과 정확한 헤더 타점, 발등에 임팩트를 갖다대는 확실한 슛팅폼으로 이름를 날렸습니다.

 

1986/87 시즌 유러피언 골든슈를 받는 등 자국 오스트리아 리그를 폭격하는 활약으로 토리노로 이적해 한시즌을 뛰었던 그는 세비야에서도 고잗 3시즌이었비만 전성기급 폼을 보였는데 특히 89/90 시즌엔 리그에서 33골을 넣는 퍼포먼스를 펼쳤지만 38골을 넣은 우고 산체스에 밀려 득점왕을 타지 못한 점은 넌센스였습니다.

 

다보르 슈케르 세비야

다보르 슈케르

주 포지션:ST

국적:크로아티아

신장:178cm

생년월일:1968년 1월 1일

클럽 커리어

1991년 ~ 1996년

177경기 90골

 

크로아티아 축구를 처음으로 전세계에 알렸던 유고 연방이 낳은 역대 최고의 최전방 공격수. 천의무봉의 날카로운 왼발 킥 능력과 골냄새를 잘맡는 위치 선정, 발군의 테크닉으로 '오시예크의 마법사'로 불리웠던 슈케르는,

 

자국 크로아티아를 벗어나 왕의 오솔길의 입성했으며 팀의 기함으로서 뛰어난 퍼포먼스를 다년간 연출했습니다. 특히 1993/94 시즌 슈케르 개인은 24골로 리그 득점 2위에 올랐으며 결국 이러한 활약에 1996년, 레알 마드리드라는 메가 클럽으로 이적 후 원하던 라리가 트로피를 얻었습니다.

 

카를로스 바카 세비야

카를로스 바카

주 포지션:ST

국적:콜롬비아

신장:181cm

생년월일:1986년 9월 8일

클럽 커리어

2013년 ~ 2015년

108경기 49골

UEFA 유로파 리그 우승 2회

 

2010년대 초중반 자국 최고 공격수 팔카오에 뒤를 따라왔던 스트라이커. 테크닉이 남미 선수치고 최상급이 아니었지만 특유의 동물적인 라인브레이킹과 날카로윤 슛을 가져 '남미판 인자기'라는 별칭으로 불리우기도 했습니다.

 

벨기에 리그 클뤼프 브뤼헤의 2012/13 시즌 유로파 진출을 이끌고 득점왕까지 거머쥔 바카는 세비야 소속으로도 주포가 되어 케빈 가메이로와 투톱을 결성, 13/14 시즌 유로파 우승을 도왔으며 다음 시즌 유로파 결승에서도 디나모 드니프로를 상대로 결정적인 멀티골을 박으며 대회 베스트에 들어간 바 있습니다.

 

케빈 가메이로 세비야

케빈 가메이로

주 포지션:ST

국적:프랑스

신장:172cm

생년월일:1987년 5월 9일

클럽 커리어

2013년 ~ 2016년

144경기 67골

UEFA 유로파 리그 우승 3회

 

유로파 리그 4회 우승 기록을 가진 2010년대 프랑스 축구의 수준급 스트라이커 중 하나. 재빠른 스피드와 오프사이드 라인을 뚫는 침투, 깔끔한 마무리가 장점인 포쳐였던 케빈 가메로는,

 

파리에서 자리를 못잡고 이적한 세비야에서 2013/14 첫 시즌, 6골을 넣으며 첫 유로파 우승과 다음 시즌 2연패까지 성공했고 이어진 15/16 시즌마저 카를로스 바카라는 파트너가 떠났음에도 7골을 넣으며 무려 세번째 대회 우승을 캐리했습니다. 또한 그는 이 활약으로 AT로 이적했고 그곳에서도 후보였지만 한번 더 유로파 우승을 경험합니다


4) 아쉽게 들지 못한 선수들

Rest of the players

골키퍼

기예르모 에이자기레

세르히오 리코

야신 부누

 

중앙 수비수

가예고

다니엘 카리쿠

쥘 쿤데

 

측면 수비수

다비드 카스테도

세르히오 라모스

안토니오 푸에르타

 

중앙 / 수비형 미드필더

페드로 알코네로

이그나시오 아추카로

파블로 벵고에체아

비센테 이보라

스티브 은존지

 

윙어

라파 파즈

비톨로

루카스 오캄포스

 

센터 포워드

엑토르 스코타

디에고 로드리게스

줄리우 바프티스타

알바로 네그레도

유세프 엔네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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