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포르티보 라 코루냐 역대 베스트 11

데포르티보 데 라 코루냐

< Deportivo La Coruna >

홈구장:에스타디오 아방카-리아소르

연고지:갈리시아 주 라 코루냐

창설년도:​1906년

최다 득점자:베베투 118골

최다 출장자:프란 곤살레스 550경기

성적:스페인 라리가 우승 1회

스페인 라리가 2 우승 5회

스페인 프리메라 페데라시온 우승 1회

코파 델 레이 우승 2회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우승 3회

역대 최고의 선수:마우루 시우바

주장: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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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역대 베스트 11

All Time Best XI

 

골키퍼

후안 아쿠냐

포지션:GK

국적:​스페인

신장:184cm

생년월일:1923년 2월 14일

클럽 커리어

1938년 ~ 1955년

279경기

 

설명이 필요 없는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 구단 역사상 가장 위대한 수호신. 신기에 가까운 반응속도와 더불어 엄청난 유연성으로 골대를 지켰던 후안 아쿠냐는,

 

16세에 구단에서 데뷔하여 20년 가까이 활약하면서 리카르도 사모라 트로피만 무려 4번 탔으며 1949/50 시즌에는 라리가 준우승까지 취하는 최고 성적은 낸 바 있습니다. 그의 기량 만큼은 당시 바르샤의 안토니 라마예츠, 발렌시아의 이그나시오 에이자기레 등을 제치고 대표팀 주전 자리를 차지해도 안이상할 정도로 뛰어났는데, 때문에 데포르티보는 홈구장에 그의 석상을 세워 전설로 떠받들고 있습니다.

 

라이트백

마누엘 파블로

포지션:​RB​

국적:스페인

신장:176cm​

생년월일:1976년 1월 25일

클럽 커리어

1998년 ~ 2016년

478경기 3골

스페인 라리가 우승 1회

스페인 라리가 2 우승 1회

코파 델 레이 우승 1회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우승 2회

​

신인 시절 카푸와 비견되었으나 부상으로 그 풀이 꺾였던 비운의 라이트백. 몸을 사리지않는 투지를 위시한 수비력과 더불어 측면을 틀어막아놓고 올라가서 보여주는 위협적인 공격 능력마저도 뛰어났던 인물입니다.

 

파블로는 라스팔마스에서 어린 나이부터 이미 정상의 기량을 펼치며 데포르 유니폼을 입게되었고 특히 첫 주전 시즌이었던 1999/00 시즌 라리가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습니다. 그러나 다음 해 정강이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으며 절정의 폼을 잃어버렸고 다년간 고생했으나 피나는 노력으로 2008년에는 다시 대표팀에 승선하는 등 종합 18년간 팀의 기둥으로 활약한 바 있습니다.

 

센터백

누르딘 나이벳

​포지션:CB

국적:모로코

신장:185cm

생년월일:1970년 2월 10일

클럽 커리어

1996년 ~ 2004년

284경기 16골

스페인 라리가 우승 1회

코파 델 레이 우승 1회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우승 2회

​

명실상부 북아프리카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센터백. 뛰어난 공격작업 능력과 발밑, 터프한 몸싸움과 날카로운 태클, 리더십 등 육각형 능력치를 두루 가지고 있던 누르딘 나이벳은,

 

카사블랑카라는 자국 리그 팀에서 3번의 리그와 1992 시즌의 아프리카 챔스 우승을 제패하며 탈아프리카 기량을 알렸고 결국 1996년에는 신흥강호로 떠오르던 데포르티보로 이적, '수페르 데포르' 황금기의 주전으로서 1999/20 시즌 라리가 우승, 01/02 시즌 코파 델 레이 우승, 03/04 시즌 '리아소르의 기적'으로 불리는 챔스 4강 진출을 모두 함께 했습니다. 

 

센터백

미로슬라프 주키치

주 포지션:​CB

국적:세르비아

신장:185cm

생년월일:1966년 2월 19일

클럽 커리어

1991년 ~ 1997년

271경기 12골

코파 델 레이 우승 1회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우승 2회

 

1990년대 중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라리가를 풍미했던 유고슬라비아산 명 리베로. 깔끔한 볼커팅과 날카로운 태클, 냉철한 경기 리딩을 바탕으로 후방에서 팀을 휘어잡는 리딩을 해내던 미로슬라프 주키치였습니다.

 

1990/91 시즌 스페인 비행기를 타고 데포르티보 유니폼을 입게된 그는 팀의 핵심으로서 레알, 바르샤를 위협하던 '수페르 데포르'라 불린 팀의 전성기 초석을 닦았고 1992/93 시즌 리그 최우수 외국인 선수상, 발렌시아를 잡고 94/95 시즌의 코파 델 레이 우승으로 보답 받았습니다. 그는 후에 발렌시아로 이적해서 맹활약하기도 합니다.

 

레프트백

엔리케 로메로

포지션:​LB​

국적:스페인

신장:183cm​

생년월일:1971년 6월 23일

클럽 커리어

1998년 ~ 2006년

306경기 2골

스페인 라리가 우승 1회

코파 델 레이 우승 1회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우승 2회

​

1990년대 후반 ~ 2000년대 초중반 데포르티보의 르네상스 시대를 향유했던 레프트백. 뛰어난 피지컬 덕분에 엔리케 로메로는 중앙 수비수도 뛸 수 있을 정도로 안정적인 수비를 펼쳤으며 물론 본업인 왼쪽에서의 오버래핑도 뛰어났던 선수였습니다.

 

마누엘 파블로, 누르딘 나이벳 등과 당시 수비라인을 빛냈던 엔리케 로메로는 1999/00 시즌에는 바르샤를 밀어내고 리그 우승, 2001/02 시즌에는 레알 마드리드를 결승에서 잡고 코파 델 레이 우승을 이룩했습니다. 특히 2003/04 시즌 챔스 8강에서는 밀란을 기적적으로 잡아내고 4강 신화를 쓰기도 했습니다.

 

수비형 미드필더

마우루 시우바

포지션:DM

국적:브라질

신장:178cm

생년월일:1968년 1월 12일

클럽 커리어

1992년 ~ 2005년

471경기 1골

스페인 라리가 우승 1회

코파 델 레이 우승 2회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우승 3회

 

데포르티보 라코루냐의 엘도라도를 개척했던 당대 최고 수준의 수비형 미드필더. 마우루 시우바는 불굴의 태클 감각, 강력한 압박과 볼탈취, 똑똑한 패스 차단 등을 보이면서도 부드러운 볼키핑까지 선보여 라리가 3대 미드필더로까지 불렸었던 인물입니다.

 

그의 재능은 브라질의 브라간치누라는 약소클럽에서 리그 MVP에 뽑히는 활약으로 이름을 알렸고 데포르티보 구단주의 여러번 구애 끝에 이적을 결정, 그곳에서 최전성기를 만들며 4번의 리그 준우승, 2번의 코파 델 레이 우승, 1999/00 시즌에는 대망의 라리가 우승에 성공했습니다. 03/04 시즌의 '리아소르의 기적'으로 챔스 4강까지 진출해본 마우루는 베베투와 같이 구단 역대 최고의 선수로 꼽힙니다.

 

중앙 미드필더

도나토

포지션:CM​​

국적:스페인

​신장:​178cm

​생년월일:​1962년 12월 30일

​클럽 커리어

1993년 ~ 2003년

363경기 45골

스페인 라리가 우승 1회

코파 델 레이 우승 2회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우승 3회

 

브라질 태생으로서 스페인으로 귀화해 무적 함대까지 승선했던 입지전적인 미드필더. 도나토는 강인한 떡대를 바탕으로 한 수비력을 가져 센터백과 수비형 미드필더도 소화하면서 번뜩이는 중거리슛으로 프리킥과 페널티를 도맡아 찼습니다.

그는 강력한 멤버들과 같이 블랑퀴아술의 성공 시대를 지휘하면서 1999/00 시즌의 라리가 우승, 2차례의 코파 델 레이 우승을 이끈 바 있습니다. 여담으로 2002/03 시즌 라리가 발렌시아전에서 40세의 나이에 골을 넣었는데 이는 아직까지고 리그 역대 최고령 득점 기록입니다.

 

중앙 미드필더

프란

포지션:CM​​

국적:스페인

​신장:​179cm

​생년월일:​1969년 7월 14일

​클럽 커리어

1988년 ~ 2005년

554경기 56골

스페인 라리가 우승 1회

코파 델 레이 우승 2회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우승 3회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의 역사를 함께 했던 구단의 No.10이자 주장이자 역대 최다 출장자. 뛰어난 오른발 킥 능력으로 공격 포인트를 생산하면서도 활동량이 뛰어나 수비 가담도 열심히 수행, 때문에 레프트 윙포워드부터 왼쪽 측면 미드필더, 공격형 및 중앙 미드필더까지 뛰던 선수였습니다.

그는 데포르티보에서 모든 선수생활을 보냈던 원클럽맨으로서 유스에서 자라나 2부 리그였던 팀을 1부에 올려놓았으며 '수페르 데포르' 시기에 진입해서도 엄청난 활약으로 2번의 코파 델 레이 우승, 3번의 수페르코파 우승, 1999/00 시즌에는 대망의 라리가 왕좌에 앉았습니다. 특히 2003/04 시즌 챔스에서 밀란을 잡는 이변 당시 결승골을 넣었으며 이에 그치지 않고 정신적 지주로서  위닝 멘탈리티를 다지는 프란의 라커룸 장악력이 팀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공격형 미드필더

후안 카를로스 발레론

포지션:DM​​

국적:스페인

​신장:​186cm

​생년월일:​1975년 6월 17일

​클럽 커리어

2000년 ~ 2013년

422경기 32골

스페인 라리가 2 우승 1회

코파 델 레이 우승 1회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우승 2회

 

지네딘 지단, 후안 로만 리켈메와 같이 공격형 미드필더들의 춘추전국시대를 대표하던 축구사 최후의 클래식 플레이메이커. 엘레강스한 볼컨트롤과 시그니처로 삼는 제자리 볼키핑, 마법 같은 찬스메이킹 능력으로 이름을 떨쳤지만 부상이 잦고 너무 이타적이라 득점 능력이 떨어진다는 단점도 있었던 발레론이었습니다.

 

그는 마요르카에서 코파 델 레이 준우승을 이끌면서 데포르티보에 오자마자 2000/01 시즌 리그 준우승, 다음 시즌은 주전이던 자우미냐를 밀어내고 코파 델 레이에서 레알을 쥐고 흔들며 우승까지 성공, 03/04 시즌 역시도 챔스 4강에 오르는 이변을 같이 했습니다. 그러나 얼마안가 팀은 암흑기를 겪고 2부까지 떨어지게 되지만 발레론은 30대 중반의 나이까지 팀에 남아 에이스로서 고군분투하며 승격을 도왔습니다.

 

스트라이커

베베투

포지션:ST

국적:브라질

신장:​177cm

생년월일:1964년 2월 16일

클럽 커리어

1992년 ~ 1996년
131경기 118골
코파 델 레이 우승 1회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우승 1회

1990년대 브라질 축구 최고의 축구 선수 중 한명. 베베투는 뛰어난 슛팅과 화려한 드리블 돌파로 득점에도 능했지만 특이점은 한칸 내려와 보여주는 플레이메이킹으로 파트너를 빛나게하는 연계플레이에 있었던 인물입니다.

 

브라질 리그에서 뛰어난 활약으로 20대 초중반을 보낸 그는 28세라는 늦은 나이에 라리가 데포르티보에 입성하게되는데, 직전 시즌 강등권에 머물렀었던 데포르티보는 무려 29골을 넣은 득점왕 베베투의 활약에 리그 3위까지 올랐고 다음 2시즌은 리그 준우승, 1994/95 시즌은 결국 국왕컵에서 우승에 성공했습니다. 이러한 업적이 발판이 되어 그가 떠난 후에 결국 리그에서 우승하는 최전성기를 맞게 되었고 이 때문에 베베투는 아직도 구단 역대 최고의 선수로 불립니다.

 

스트라이커

로이 마카이

포지션:ST

국적:네덜란드

신장:188cm

생년월일:1975년 3월 9일

클럽 커리어

1999년 ~ 2003년

171경기 96골

스페인 라리가 우승 1회

코파 델 레이 우승 1회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우승 1회

​

2000년대 라리가와 분데스리가를 강타했던 명 스트라이커. 뛰어난 신체조건으로 버티는 플레이와 원숙한 결정력, 특히 어디선가 튀어나와 골을 넣는 위치선정 때문에 '유령'으로 불렸던 마카이는,

 

라리가 하위권 팀에서 '수페르 데포르'라고 불렸던 당시 헤라클레스 군단의 품으로 보금자리를 옮겼고 첫시즌부터 22골을 넣으며 리그 우승을 견인, 2000/01 시즌에는 코파 델 레이 우승까지 이끌었습니다. 고작 4시즌을 뛰었지만 모두 두자릿수 득점에다가 구단 역대 최다 득점 3위에도 올라있는 그는 2002/03 시즌 39골로 리그 득점왕, 유러피언 골든슈, ESM 올해의 팀까지 드는 피크를 찍게되어 결국 뮌헨으로 이적했습니다.

 

감독

하비에르 이루레타

포지션:MANAGER

국적:스페인

생년월일:1948년 4월 1일

클럽 커리어

1998년 ~ 2005년

스페인 라리가 우승 1회

코파 델 레이 우승 1회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우승 2회

​

1990년대 후반 ~ 2000년대 초중반 라리가의 유행을 선두했덤 데포르티보의 명장. 공격수를 많이 배치해야 골이 더 잘들어간다는 대세론에도 원톱을 고수하고 그 밑에 공격형 미드필더를 놓는, 당시에는 흔하지 않던 4-2-3-1 포메이션을 꾸준히 밀며 당대 전술 발전에 기여를 한 인물입니다.

 

이루레타는 오랜 시간에 거쳐서 라리가 중하위권 팀들을 맡아 꾸준한 성적을 냈고 마침내 히바우두가 빠져 침체기를 겪던 데포르티보에 부임해 1999/00 시즌 사상 첫 라리가 우승, 2001/02 시즌 코파 델 레이 우승을 이뤄냈습니다. 특히 03/04 시즌에는 당대 최강 밀람에게 챔스 8강 1차전에서 1대4로 패배했음에도 2차전 홈에서 무려 4대0 승리를 거두는 '리아소르의 기적'을 이룩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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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서브 7인

Sub 7 Players

 

리오넬 스칼로니

주 포지션:RB

국적:아르헨티나

신장:182cm

생년월일:1978년 5월 16일

클럽 커리어

1998년 ~ 2006년

293경기 18골

스페인 라리가 우승 1회

코파 델 레이 우승 1회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우승 2회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의 전성기를 이끄는 감독이지만 선수 시절에는 '수페르 데포르'의 수비를 지켰던 인물. 기술은 부족했지만 90분 경기 내내 지치지 않는 활동량으로 필드 위를 뛰어다니는 성실함과 체력, 축구 지능으로 주포지션인 라이트백 뿐만 아니라 레프트백, 수비형 미드필더, 센터백, 측면 미드필더까지 봤습니다.

 

스칼로니는 아르헨티나 리그에서 라리가행 비행기를 타게 되어 마누엘 파블로, 엔리케 로메로, 조르주 안드라데 등과 당시 데포르티보의 수비를 지켰으며 1999/00 시즌의 라리가 우승, 2001/02 시즌의 컵 우승, 2차례의 수페르코파 우승이라는 영광을 만들어냈습니다.

 

호안 카프데빌라

주 포지션:LB

국적:스페인

신장:182cm

생년월일:1978년 2월 3일

클럽 커리어

2000년 ~ 2007년

245경기 19골

코파 델 레이 우승 1회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우승 1회

 

스페인의 2008년 유로 우승과 2010년 월드컵 우승을 주전으로 함께 했던 레프트백. 날카로운 크로스 및 킥, 훌륭한 신체조건에서 나오는 수비 자세와 간헐적 오버랩 등이 멋들어지던 카프데빌라는,

 

에스파뇰에서 데뷔해 당시 강팀이던 데포르티보에서 로테이션 멤버로 2001/02 시즌 코파 델 레이 우승을 도왔고 2003/04 시즌 챔스에선 4강까지 오르는데 도움을 주는 등 후엔 주전을 차지했고 이러한 성장을 인정받아 국대에 승선, 06/07 시즌에는 주장도 찼습니다. 또한 그는 비야레알로 이적해서도 정상급 활약을 펼친 바 있습니다.

 

자우미냐

주 포지션:AM

국적:브라질

신장:176cm

생년월일:1970년 12월 9일

클럽 커리어

1997년 ~ 2004년

187경기 50골

스페인 라리가 우승 1회

코파 델 레이 우승 1회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우승 2회

 

한 때 신인 시절의 호나우지뉴를 '제2의 자우미냐'로 불리게 했던 남자. 축구사 최강의 개인기 구사 능력을 지녔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게임에서나 구현 가능한 창의적이고 아름다운 드리블, 볼컨트롤, 원터치 패스를 최상위 리그에서 사용하던 그의 이런 플레이는 실제로 지뉴를 포함해 많은 브라질리언에게 영감을 준 바 있습니다.

 

브라질에서 스페인으로 넘어와 데포르티보 소속으로 빅토르 산체스, 프란, 로이 마카이와 눈부신 삼각편대를 구성했고 1999/00 시즌 라리가 우승, 2000/01 시즌과 03/04 시즌엔 챔스 4강 진출 등을 견인해 구단을 유럽 상위권 반열에 올려놓았습니다. 그렇지만 문제는 특유의 다혈질 성격이었고 하비에르 이루레타 감독과 싸운 뒤엔 신인 후안 카를로스 발레론에게 밀려 쓸쓸히 팀을 떠났습니다.

 

빅토르 산체스

주 포지션:RW

국적:스페인

신장:183cm

생년월일:1976년 2월 23일

클럽 커리어

1999년 ~ 2006년

286경기 44골

스페인 라리가 우승 1회

코파 델 레이 우승 1회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우승 2회

 

라리가를 넘어 유럽 정상급 팀으로 군림하던 '수페르 데포르'의 라이트 윙어. 화려함은 적었지만 간결한 슛팅 처리, 쾌속의 스피드와 뛰어난 크로스를 가진 선수였으며,

 

레알 마드리드의 유스 출신으로 데포르티보로 이적해서 전성기를 맞은 산체스였습니다. 뛰어난 멤버들과 기세를 탔던 그는 1999/20 시즌 최초의 라리가 우승 당시 바르셀로나전에서 멀티골을 넣었고 친정팀 레알 상대로는 1골 1어시를 기록하는 대활약을 한 바 있습니다. '리아소르의 기적' 당시에도 주역이었던 산체스였지만고주급자였기에 재정난 당시 처분 대상이 되어 팀을 떠났습니다.

 

다고베르토 몰

주 포지션:CF

국적:우루과이

신장:166cm

생년월일:1927년 7월 22일

클럽 커리어

1949년 ~ 1954년, 1958년 ~ 1959년

164경기 38골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우승 1회

 

'오케스트라 카나로'의 일원이자 1950년대 스페인 라리가를 주름잡았던 우루과이산 공격수. 화려한 드리블과 깔끔한 연계, 날카로운 슛을 모두 구사했었던 다고베르토 몰은,

 

자국 리그에서의 활약상을 바탕으로 라리가로 진출했으며 데포르티보 소속으로 남미 커넥션을 맞춘 5명의 공격진이었던 프란코 레예스, 티노, 훌리오 코르케라, 오스발도 가르시아와 같이 아름다운 축구를 선보여 '오케스트라 카나로'라고 불렸습니다. 때문에 당시 구단 최고 성적이었던 1949/50 시즌 라리가 준우승을 이뤄냈고 몰은 후에 바르샤, 에스파뇰에서도 호성적을 이끈 바 있습니다.

 

알베르트 루케

주 포지션:LW

국적:스페인

신장:183cm

생년월일:1978년 3월 11일

클럽 커리어

2002년 ~ 2005년

142경기 35골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우승 1회

 

2000년대 초중반 스페인 라리가를 빛낸 자국의 수위급 레프트 윙. 본래 빠른 발을 이용한 침투에 능한 스트라이커였지만 윙어로 포변 후에는 섬세한 드리블 능력은 좀 떨어지더라도 강력한 왼발슛과 센스있는 마무리 등으로 득점에 능한 스타일로 살아남았던 루케였습니다.

 

바르샤 유스 출신으로 마요르카에서 사뮈엘 에토, 아리엘 이바가사와 삼지창을 조합해 마요르카의 역대급 성적을 냈던 그는 후에 포텐 있는 신인들을 모으던 데포르티보로 이적하였고 구단이 예전만치 전성기를 누리지는 않았으나 개인은 뛰어난 활약을 보였습니다. 특히 2003/04 시즌 챔스 8강 밀란전에서 루케는 1골 1어시를 뽑아내며 '리아소르의 기적'을 실현시켰습니다

 

디에고 트리스탄

주 포지션:ST

국적:스페인

신장:186cm

생년월일:1976년 1월 5일

클럽 커리어

2000년 ~ 2005년

252경기 108골

코파 델 레이 우승 1회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우승 1회

 

1990년대 후반 ~ 2000년대 초반 '무적 함대' 스페인 축구가 가장 아끼고 기대했던 스트라이커. 강력한 피지컬로 엄청난 박스 장악력을 보였으며 스페인 특유의 테크닉, 센스 있는 마무리 능력까지 갖춘 컴플리트 포워드로서 디에고 트리스탄은,

 

마요르카에서 데뷔하자마자 18골을 터트리며 레알의 관심을 받았으나 결국 데포르티보로 이적, 2001/02 시즌 코파 델 레이 결승에서 득점하며 우승과 리그 득점왕을 따냈으며 챔스에서도 8강행을 견인했습니다. 이런 활약상에 2002 월드컵에 등번호 10번을 달고 참가했으나 무릎 부상을 당했고 가뜩이나 불성실한 훈련태도와 자기관리가 겹치며 그는 이후 폼을 잃어 평범한 스트라이커로 전락하고 팀에서 방출되고 말았습니다. 그럼에도 트리스탄이 보여준 약 4년 남짓의 전성기는 꽤 큰 기대를 받았기에 종종 회자되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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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아쉽게 들지 못한 선수들

Rest of the players

 

골키퍼

후안 오테로

자크 송고

호세 프란시스코 몰리나

​

측면 수비수

조르주 안드라데

라우레

​

중앙 수비수

페드리토

파브리시오 콜로치니

알베르토 로토

​

중앙/수비형 미드필더

알도 두스체르

플라비우 콘세이상

​세르히오 곤잘레스

알도 두셔

알렉스 베르간티뇨스

 

공격형 미드필더

오스발도 가르시아

루이스 수아레스 미라몬테스

​

윙어

티노

아만시오 아마로

하비에르 만하린

​

센터 포워드

라파엘 프랑코

파히뇨

리키

히바우두

루카스 페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