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르마 칼초 역대 베스트 11

파르마 칼초 1913

< Paris Saint-Germain FC >

홈구장:스타디오 엔니오 타르디니

연고지:에밀리아 파르마

창설년도:​1913년

최다 득점자:킬리안 음바페 94골

최다 출장자:루이지 아폴로니 384경기

성적:이탈리아 세리에 B 우승 1회

이탈리아 세리에 C 우승 4회

이탈리아 세리에 D 우승 2회

코파 이탈리아 우승 3회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우승 1회

UEFA컵 우승 2회

UEFA 컵위너스컵 우승 1회

UEFA 슈퍼컵 우승 1회

역대 최고의 선수:파비오 칸나바로

주장:로렌초 미노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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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역대 베스트 11

All Time Best XI

 

골키퍼

잔루이지 부폰

포지션:GK

국적:​이탈리아

신장:192cm

생년월일:1978년 1월 28일

클럽 커리어

1994년 ~ 2001년, 2021년 ~ 2023년

265경기

코파 이탈리아 우승 1회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우승 1회

UEFA컵 우승 1회

 

21세기 최고의 골키퍼 중 한명이자 유벤투스 FC와 이탈리아 대표팀 최고의 수문장 자리를 디노 조프와 양분하고 있는 인물. 큰 키를 바탕으로 한 훌륭한 공중볼 장악, 수비 조율력, 발군의 반사신경으로 안정적인 키핑, 슈퍼 세이브도 자주 연출하던 부폰입니다.

 

어린 나이에도 엄청난 강심장으로 골문을 지킨 그는 뛰어난 선수들과 돌풍을 함께 했으며 1998/99 시즌 코파 이탈리아 우승과 유에파컵 우승을 손에 넣었습니다. 이후 부진을 겪던 팀에도 홀로 고군분투했던 부폰은 2번의 세리에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 2001년에는 알다시피 유벤투스로 떠나 전설을 쓴 바 있습니다. 또한 20년이 지나 마지막 선수생활을 다시 파르마에서 보내고 은퇴하기도 했습니다.

 

센터백

로렌초 미노티

포지션:CB

국적:이탈리아

신장:185cm

생년월일:1967년 2월 8일

클럽 커리어

1987년 ~ 1996년

355경기 35골

코파 이탈리아 우승 1회

UEFA컵 우승 1회

UEFA 컵위너스컵 우승 1회

UEFA 슈퍼컵 우승 1회

 

1990년대 파르마 AC 새로운 시대를 이끈 위대한 카피타노. 도전적인 맨마킹과 리베로 뿐만 아니라 측면 수비수도 볼 수 있는 다재다능함과 위협적인 왼발킥을 자랑하기도 했습니다.

 

과거 파르마가 세리에 B에 머무르던 시절부터 뛰었던 인물이며 때문에 팀이 승격 후 몸집을 불리며 스타 선수들을 많이 데려왔음에도 선수단을 지휘하는 주장으로 선정되었습니다. 그기간 동안 잘로블루는 1991/92 시즌 코파 이탈리아 우승을 시작으로 92/93 시즌 위너스컵 우승, 94/95 시즌 유에파컵 트로피까지 드는 대업을 이룩해냈습니다.

 

센터백

로베르토 센시니

포지션:CB

국적:아르헨티나

신장:178cm

생년월일:1966년 10월 12일

클럽 커리어

1993년 ~ 1999년, 2000년 ~ 2002년

272경기 19골

코파 이탈리아 우승 2회

UEFA컵 우승 2회

UEFA 슈퍼컵 우승 1회

 

칠공주 시대의 세리에를 누볐던 1990년대 아르헨티나 최고의 센터백. 센시니는 뛰어난 기술의 태클, 안정적인 맨마킹과 더불어 미드필더와 수비 전지역을 소화하는 멀티성을 가진 인물이었습니다.

 

우디네세를 거쳐 이적온 그는 신흥강호 파르마 소속으로 릴리앙 튀랑, 파비오 칸나바로와 강철 백3를 구성해 최전성기를 맞았고 1996/97 시즌 리그 준우승, 98/99 시즌 코파 이탈리아와 유에파컵 2관왕을 견인했으며 이에 비교적 더 강팀인 라치오로 이적했지만 주전경쟁에서 밀려 다시 친정팀에 복귀, 2001/02 시즌 코파 이탈리아 우승을 한번 더 이끌어 유종의 미를 거뒀습니다.

 

센터백

파비오 칸나바로

포지션:CB

신장:​176cm

생년월일:​1973년 9월 13일

클럽 커리어

1995년 ~ 2002년

291경기 5골

코파 이탈리아 우승 2회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우승 1회

UEFA컵 우승 1회

​

축구 역사에 단 세명만 있는 수비수 발롱도르 위너 중 하나. 수비수로는 아주 치명적인 약점인 단신의 키를 가졌으나 괴물같은 점프력, 빠른 발, 아크로바틱한 클리어링, 강철같은 내구성 등의 운동 능력과 절정의 태클 감각과 끈기 있는 대인 마크 실력 등의 수비 지능으로 앞선 단점을 지워버렸던 파이터형 수비의 전형이었습니다.

 

고향팀 나폴리의 재정난으로 이적한 파르마에서 전성기를 맞은 그는 릴리앙 튀랑과의 견고한 수비 콤비를 만들었고 이 성벽에 힘입어 구단은 2차례의 코파 이탈리아 우승과 1998/99 시즌 유에파컵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때문에 아직도 칸나바로의 커리어 최고의 시기를 꼽으라면 대부분의 팬들은 이 파르마 시절을 언급합니다.

 

 

라이트 윙백

릴리앙 튀랑

포지션:​RWB

국적:​프랑스

신장:​185cm

생년월일:​1972년 1월 1일

클럽 커리어

1996년 ~ 2001년

228경기 1골

코파 이탈리아 우승 1회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우승 1회

UEFA컵 우승 1회

 

센터백과 라이트백에서 양면에 걸쳐 완벽에 가까운 활약을 했던 유니버셜 클래스 수비수. 중앙에서는 기막힌 대인 방어와 태클, 깔끔한 공중볼 처리와 빌드업을, 오른쪽에서는 괴물같은 활동량과 스피드, 전진 능력까지 보일 수 있었던 튀랑은 축구 지능마저 뛰어나 '철학자'로도 불렸습니다.

 

파비오 칸나바로, 로베르토 센시니와 수비 라인을 형성했으며 1996/97 시즌 오자마자 리그 준우승을 캐리해 세리에 평점왕, 프랑스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고 98/99 시즌엔 코파 이탈리아와 유에파컵 '더블'을 통해 본인의 가치를 입증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후에 재정난으로 인해 유벤투스로 팔리고 말았습니다.

 

레프트 윙백

안토니오 베나리보

포지션:​LWB

국적:이탈리아

신장:170cm

생년월일:1968년 8월 21일

클럽 커리어

1991년 ~ 2004년

362경기 6골

코파 이탈리아 우승 3회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우승 1회

UEFA컵 우승 2회

UEFA 컵위너스컵 우승 1회

UEFA 슈퍼컵 우승 1회

 

1990년대 '미라클 파르마'를 대표했던 윙백. 수비력도 준수했지만 에너제틱한 활동량, 스피드와 날카로운 크로스를 보이던 오버래핑이 장점인 윙백이었으며 양발을 모두 다써 양쪽 사이드에서 활약이 가능했습니다.

 

크로시아티 유니폼을 입고서 무려 13년을 뛰며 최다 출장 랭킹 2위를 찍은 그는 3번의 코파 이탈리아 우승, 2번의 유에파컵 우승, 1992/93 시즌 위너스컵과 슈퍼컵 우승 등의 대업들을 같이 쌓아갔습니다. 베나리보는 구에린 스포르티보가 선정한 91/92 시즌 리그 최우수 라이트백에 뽑히는 저력을 보인 바도 있습니다.

 

중앙 미드필더

마시모 크리파

포지션:CM

국적:이탈리아

신장:180cm

생년월일:1965년 5월 17일

클럽 커리어

1993년 ~ 1998년

147경기 9골

UEFA컵 우승 1회

UEFA 슈퍼컵 우승 1회

 

1990년대 '미라클 파르마'를 대표했던 선발 미드필더. 마시모 크리파는 피지컬과 하드워킹 성향을 살린 스트롱맨이었으며 창의적인 2선 미드필더들을 뒤에서 보좌하는 살림꾼이었습니다.

 

그는 5년간 뛰면서 토마스 브롤린, 잔프랑코 졸라, 에르난 크레스포, 페데리코 키에사 같은 공격진을 엎고서 편하게 해주었고 이 당시 팀은 1994/95 시즌 UEFA컵 트로피를 수확했습니다. 특히 93년 크리파는 밀란과의 슈퍼컵 2차전에서 천금같은 결승골로 우승에 성공하기도 했습니다.

 

중앙 미드필더

디노 바조

포지션:CM

국적:이탈리아

신장:188cm

생년월일:1971년 7월 24일

클럽 커리어

1994년 ~ 2000년

240경기 27골

코파 이탈리아 우승 1회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우승 1회

UEFA컵 우승 2회

 

1990년대 이탈리아 축구계에 존재했던 또 하나의 바조. 로베르토 바조와 달리 수비형 미드필더에서 뛰며 엄청난 활동량으로 적재적소에 볼을 끊어내는 플레이와 통쾌한 중거리 한방으로 게임를 뒤집던 선수였습니다.

 

당대 세리에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하나였던 그는 유벤투스 유니폼을 벗고 크로시아티 유니폼을 입고서 커리어 전성기에 돌입, 세리에 칠공주 시대를 빛냈던 파르마의 일원으로서 1996/97 시즌 리그 준우승과 98/99 시즌의 코파 우승, 2번의 유에파컵 우승에 도달했습니다. 특히 1994/95 시즌 웨파컵 우승 당시엔 결승에서 2골을 넣으며 발롱도르 후보에도 들었습니다.

 

공격형 미드필더

토마스 브롤린

포지션:AM​

국적:​스웨덴

신장:​178cm

생년월일:​1969년 11월 29일

클럽 커리어

1990년 ~ 1995년, 1997년

190경기 31골

코파 이탈리아 우승 1회

UEFA컵 우승 1회

UEFA 컵위너스컵 우승 1회

UEFA 슈퍼컵 우승 1회

 

 

1990년대 바이킹 군단의 전성기를 대표했던 에이스, '스웨덴의 마라도나'. 딴딴한 체구를 이용한 드리블 돌파, 감각적인 볼키핑, 창의적인 킬패스를 겸비한 공격형 미드필더 브롤린은 이런 뛰어난 재능에도 체중관리 실패와 부상으로 29세라는 나이에 이르게 커리어를 마감한 안타까운 인물이기도 했습니다.

 

스웨덴 리그에서의 활약으로 파르마로 이적한 그는 당시 '미라클 파르마'라고 불린 팀의 전성기의 핵심 멤버로서 유벤투스를 잡고 1991/92 시즌의 코파 이탈리아, 밀란을 잡고 92/93 시즌의 위너스컵 우승 등을 견인했습니다. 그러나 94/95 시즌 유에파컵 우승 당시에는 부상으로 골골 댔으며 리즈 이적 후에는 몸이 완전히 망가져 전성기가 끝나버렸습니다.

 

스트라이커

잔프랑코 졸라

포지션:​ST

국적:이탈리아

신장:​168cm

생년월일:​​1966년 7월 5일

클럽 커리어​

1993년 ~ 1996년

149경기 63골

UEFA컵 우승 1회

UEFA 슈퍼컵 우승 1회

​

구단의 역사를 바꿔놓은 첼시 FC의 영원한 판타지스타. '마라졸라', '작은 마법사'등의 별명에 걸맞는 민첩함과 테크닉이 돋보이는 드리블 돌파와 수준 높은 키패스, 나폴리 시절 마라도나한테 직접 전수받은 환상적인 프리킥 능력으로 이름을 떨쳤던 졸라였습니다.

 

나폴리에서 대표팀에 오르는 활약을 했지만 재정난으로 인해 파르마로 이직하였고 십자군 군단의 공격대장으로서도 그는 팀의 황금 시대를 이끌어 1993년의 슈퍼컵 우승, 94/95 시즌 5골로 UEFA컵 우승을 이룩했습니다. 특히 해당시즌 졸라는 95년 발롱도르 6위, ESM 올해의 팀에까지 이름을 올리는 영예를 누립니다

 

스트라이커

에르난 크레스포

포지션:​ST

국적:아르헨티나

신장:184cm

생년월일:1975년 7월 5일

클럽 커리어

1996년 ~ 2002년, 2010년 ~ 2012년

201경기 94골

코파 이탈리아 우승 1회

UEFA컵 우승 1회

 

1990년대 후반 ~ 2000년대 중반까지 아르헨티나 축구를 먹여살렸던 스트라이커. 뛰어난 운동 능력, 양발과 육각형의 모든 능력치들을 일정 수준으로 갖춰 많은 골망을 흔들던 크레스포는 뒷공간 침투와 헤딩에 있어서는 특히나 남달랐던 선수였습니다.

 

리버 플레이트에서 라이징스타로 떠오른 그가 선택한 유럽팀은 주가를 올리던 파르마였으며 1996/97 시즌 팀의 리그 역대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98/99 시즌엔 득점왕으로서 코파 이탈리아 우승과 결승전 MOM으로서 유에파컵 우승을 가능케 했습니다. 이후 엄청난 이적료를 남기고 라치오로 떠난 그는 2010년 다시 돌아와 쏠쏠한 활약을 했고 구단 역대 최다 득점 1위를 수성하고 있기도 합니다.

 

감독

네비오 스칼라

포지션:MANAGER

국적:이탈리아

생년월일:1947년 11월 22일

클럽 커리어

1990년 ~ 1996년

코파 이탈리아 우승 1회

UEFA컵 우승 1회

UEFA 컵위너스컵 우승 1회

UEFA 슈퍼컵 우승 1회

 

하부리그를 전전하던 파르마에 당도한 기적의 전도사. 전임자였던 아리고 사키가 입힌 442를 버리고 당시 전술 흐름에 뒤처지던 리베로까지 포기하며 공격적인 윙백 활용에 중점을 둔 352 포메이션을 구사했던 그는,

 

2부였던 팀을 고작 한시즌만에 승격시킨 후에 토마스 브롤린, 로베르토 센시니, 잔프랑코 졸라 등을 영입하는 구단의 지원에 힘입어 말도 안되는 기적의 질주를 보였습니다. 1991/92 시즌 코파 이탈리아 우승, 92/93 시즌 위너스컵 우승, 93/94 시즌 위너스컵 준우승, 94/95 시즌 코파 이탈리아 준우승과 유에파컵 우승 등 당시 이 팀은 '미라클 파르마'라고 불리며 유럽 축구의 판도를 흔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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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서브 베스트 11

All Time Sub XI

 

골키퍼

루카 부치

포지션:GK

국적:이탈리아

신장:180cm

생년월일:1969년 3월 13일

클럽 커리어

1986년 ~ 1990년, 1993년 ~ 1998년, 2005년 ~ 2008년

226경기

UEFA컵 우승 1회

UEFA 슈퍼컵 우승 1회

 

1990년대 세리에 최고의 키퍼 중 한명. 비록 키가 작았으나 엄청난 반사신경, 운동 능력을 통해서 곡예적인 선방을 보였었던 루카 부치였습니다.

 

파르마의 유스 출신으로서 2부, 3부 시절에 데뷔를 했으며 승격하고는 팀을 떠났지만 1993/94 시즌 다시 팀에 돌아오자마자 밀란을 잡고 슈퍼컵을 들었으며 다음 시즌엔 유에파컵 결승에서 유베를 꺾고 우승했습니다. 이후 잔루이지 부폰이라는 영건의 등장으로 인해 주전을 내주고 팀에서 나갔지만 30대 중반의 나이에 다시 복귀해 뛰기도 했습니다.

 

라이트백

루이지 아폴로니

포지션:​RB

국적:이탈리아

신장:185cm

생년월일:1967년 5월 2일

클럽 커리어

1987년 ~ 2000년

385경기 8골

코파 이탈리아 우승 2회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우승 1회

UEFA컵 우승 2회

UEFA 컵위너스컵 우승 1회

UEFA 슈퍼컵 우승 1회

 

다시는 안올지도 모르는 파르마 최전성기를 함께한 구단 역대 최다 출장자. 강인한 대인 방어력과 깔끔한 태클을 펼쳐 측면과 중앙을 모두 소화했으며,

 

당시 세리에 B에 머물던 팀에서 뛰면서 1989/90 시즌 승격을 도왔고 이후 시작된 기적적인 질주 당시에도 여전히 활약했습니다. 특히 로렌초 미노티 - 로베르토 센시니 - 루이지 아폴로니로 이어지는 백3는 파비오 칸나바로와 릴리앙 튀랑의 이적 전부터 이미 인상깊은 수비력을 보였으며 그들이 온뒤에도 아폴로니는 백업으로서 뛰며 각 2번의 컵과 유에파컵 우승을 포함해 7번의 우승을 경험했습니다.

 

센터백

조르주 그륀

포지션:​CB

국적:벨기에

신장:184cm​

생년월일:1962년 1월 25일

클럽 커리어

1994년 ~ 1996년, 2005년 ~ 2008년

137경기 11골

코파 이탈리아 우승 1회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우승 1회

UEFA 컵위너스컵 우승 1회

 

1980년대 중후반 ~ 90년대 초중반 벨기에 축구의 얼굴과도 같던 국보급 센터백. 완성형의 수비력, 특히 지능적인 위치 선점과 인터셉팅에 능했던 그륀은 뛰어난 발기술과 패스 실력을 가져 수비형 미드필더도 볼 수 있었던 자원이었습니다.

 

그는 안데를레흐트 소속으로 데뷔해 빠르게 성장해나가며 1982/83 시즌의 UEFA컵 우승을 도운 바 있으며 신흥강호로 떠오르던 파르마로 이적해 훌륭한 선수들과 같이 1991/92 시즌의 코파 이탈리아 우승과 92/93 시즌의 위너스컵 트로피를 품에 안았던 그륀이었습니다.

 

센터백

알레산드로 루카넬리

포지션:CB

국적:이탈리아

신장:182cm

생년월일:1970년 12월 19일

클럽 커리어

2008년 ~ 2018년

350경기 22골

이탈리아 세리에 D 우승 1회

 

4부 리그 강등이라는 풍파에도 변함없이 파르마만을 바라보았던 로맨티스트. 신장은 평범했지만 강력한 떡대의 몸싸움과 공중볼에서의 타점 높은 헤더를 보이던 수비수였으며,

 

2부 리그 팀들을 전전했으나 파르마에서 1부 승격을 이뤄내어 팀의 잔류를 이끌었고 주장 완장까지 찼던 2013/14 시즌에는 17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며 유로파 리그 티켓을 따내는 주력을 보였습니다. 허나 재정 문제로 라이센스 때문에 유럽 대회에 나가지 못했고 엎친데 덮친격으로 새로운 구단주가 사기꾼인 것이 발각되어 훈련 시설에 전기가 끊기고 이동 버스마저 매각될 정도로 고난을 겪다 결국 파산, 아마추어팀 전환과 함께 세리에 D로 강등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루카렐리는 다른 선수들과 달리 이적이 아닌 팀에 잔류를 선택했고 다음 15/16 시즌 바로 세리에 D 우승, 다음 시즌도 세리에 C에서 승격, 17/18 시즌에도 2부 리그에서 다이렉트로 승격하며 세리에 사상 최초의 3연속 승격을 이루고 은퇴를 선언, 이런 충성심에 그의 등번호 6번은 여지없이 영구결번이 되었습니다.

 

레프트백

로베르토 무시

포지션:LB

국적:이탈리아

신장:179cm

생년월일:1963년 8월 25일

클럽 커리어

1984년 ~ 1987년, 1994년 ~ 1999년

244경기 2골

이탈리아 세리에 C 우승 1회

코파 이탈리아 우승 1회

UEFA컵 우승 2회

 

1990년대 파르마 AC의 화양연화를 보냈던 주축 수비수. 지능적인 커버 플레이와 안정적인 태클 능력을 바탕으로 레프트백, 라이트백, 센터백에서 모두 활약했었던 인물로서,

 

로베르토 무시는 세리에C에 있었던 팀을 우승시키며 2부로 올라가던 당시 아리고 사키 발의 팀에서 활약했으며 1987/88 시즌에는 사키 감독과 같이 밀란으로 이적했으나 주전에서 밀려나 토리노로 다시 팀을 옮겼고 1994/95 시즌 다시 고향팀 파르마에 돌아와서 UEFA컵 우승을 이끌었으며 98/99 시즌 한번 더 유에파컵 트로피를 든 바 있습니다.

 

수비형 미드필더

가브리엘레 핀

포지션:DM

국적:이탈리아

신장:174cm

생년월일:1962년 9월 10일

클럽 커리어

1983년 ~ 1985년, 1992년 ~ 1996년

199경기 4골

이탈리아 세리에 C 우승 1회

코파 이탈리아 우승 1회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우승 1회

UEFA컵 우승 1회

 

1980년대와 90년대에 걸쳐 세리에를 빛내던 미드필더 중 한명. 신체적으로 장점은 없었음에도 꾸준함과 안정적인 게임 운영 능력, 포백 보호 등을 장기로 내세웠던 중앙/수비형 미드필더였습니다.

 

가브리엘레 핀은 본래 유벤투스의 유스 출신이었지만 크로시아티의 품에서 세리에 C 우승을 거두며 친정팀 유베로 다시 이적, 그곳에서는 자리를 못잡았지만 라치오로 이적해서는 전성기를 누렸습니다. 1992년 다시 파르마에 복귀하기도 한 핀은 1992/93 시즌 코파 이탈리아 우승과 94/95 시즌 유에파컵 우승을 도왔습니다.

 

라이트 윙어

마르코 오시오

포지션:RM

국적:이탈리아

신장:180cm

생년월일:1966년 1월 13일

클럽 커리어

1987년 ~ 1993년

209경기 35골

코파 이탈리아 우승 1회

UEFA 컵위너스컵 우승 1회

 

파르마의 하부 리그 시절부터 같이했던 구단의 레전드 트레콰르티스타. 말랐지만 훌륭한 스피드와 테크닉, 뛰어난 플레이메이킹과 데드볼 처리 능력을 자랑했었던 오시오는 주로 세컨 스트라이커, 공격형 미드필더와 라이트 윙어로 뛰었습니다.

 

마르코 오시오는 토리노, 엠폴리 등의 클럽에서 뛰다가 스타디오 엔니오 타르디니에 입성하게 되었고 2부에서 팀을 승격시켰으며 1991/92 시즌에는 유벤투스를 잡고 코파 이탈리아 우승, 92/93 시즌에는 앤트워프를 이기고서 위너스컵 트로피를 드는 등 호성적을 냈습니다. 

 

공격형 미드필더

파우스티노 아스프리야

포지션:AM

국적:콜롬비아

신장:176cm

생년월일:1969년 11월 10일

클럽 커리어

1992년 ~ 1996년, 1998년 ~ 1999년

150경기 43골

코파 이탈리아 우승 1회

UEFA컵 우승 2회

UEFA 컵위너스컵 우승 1회

UEFA 슈퍼컵 우승 1회

​

'총알탄 사나이'라고 불렸던 1990년대 중후반 콜롬비아 축구의 에이스. 별명에 걸맞는 가공할 만한 스프린트와 민첩한 드리블, 우수한 탄력성과 강력한 킥까지 가지고 있었던 파우스티노 아스프리야는,

 

자국 아틀레티코 나시오날에서의 활약으로 이탈리아의 파르마로 이적했으며 그곳에서 파르마 구단 전성기의 핵심 멤버로 파비오 칸나바로, 후안 베론, 에르난 크레스포 등의 멤버들과 1차례의 코파 이탈리아, 위너스컵, 슈퍼컵 우승과 2차례의 유에파컵 우승을 함께 한 바 있습니다. 특히 1991/92 시즌 리그에서는 58경기 무패를 달리던 AC 밀란의 기록을 저지시키는 골을 넣기도 했습니다.

 

레프트 윙어

마크 브레시아노

포지션:LM​

국적:​호주

신장:​182cm

생년월일:​1980년 2월 11일

클럽 커리어

2002년 ~ 2006년

145경기 20골

  

21세기 사커루 군단을 빛낸 자국 최고의 윙어 중 한명. 정력적인 활동량과 뛰어난 윙플레이, 득점력을 두루 갖춰 공격 지역에서의 여러 포지션을 소화가능한 라이트 윙어였던 브레시아노는 골을 넣고 가만히 멈춰서서 관중을 바라보는 셀레브레이션을도 인기를 얻었습니다.

 

세리에 B였던 엠폴리를 1부로 올리며 이목을 집중시켰던 그는 후에 파르마로 이적해서도 합류해 첫시즌부터 2002/03 시즌 리그 5위로 UEFA컵 티켓을 따냈으며 그렇게 출전하게 된 03/04 시즌의 유에파컵에선 4강 진출을 이룩해냈습니다. 브레시아노는 후에 팔레르모에서도 전성기를 이어가기도 했습니다.

 

스트라이커

엔리코 키에사

포지션:​ST

국적:이탈리아

신장:176cm

생년월일:1970년 12월 19일

클럽 커리어

1996년 ~ 1999년

125경기 55골

코파 이탈리아 우승 1회

UEFA컵 우승 1회

 

1990년대 중후반 세리에 7공주 시대 위로 활보하던 컴플리트 스트라이커. 완벽에 가까운 프리킥, 슛팅 실력과 빠른 드리블 돌파, 다재다능한 연계 플레이까지 갖췄던 엔리코는 중앙부터 측면까지 모두 잘 소화했습니다.

 

삼프도리아에서 과감한 투자를 감행한 파르마로 주무대를 옮겨 활약했습니다. 워낙 스쿼드가 좋긴했지만 그의 활약도 핵심적이었는데, 1996/97 시즌에는 리그 14골로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하며 창단 이후 세리에 최고 성적인 2위를 달성, 98/99 시즌에도 유에파컵 우승 당시 8골로 득점왕 타이틀을 가져왔습니다.

 

스트라이커

알레산드로 멜리

포지션:​ST

국적:이탈리아

신장:178cm

생년월일:1969년 12월 11일

클럽 커리어

1985년 ~ 1994년, 1995년 ~ 1997년

150경기 43골

코파 이탈리아 우승 1회

UEFA 컵위너스컵 우승 1회

UEFA 슈퍼컵 우승 1회

 

파르마의 3부 시절부터 함께했던 에밀리아인 스트라이커. 양발의 슛 기술과 더불어 테크닉이 좋아 드리블 돌파에도 능했던 공격자원으로,

 

어린 나이에 하부 리그였던 파르마에서 데뷔했으며 임대를 거쳐 다시 돌아온 친정팀에서 공격의 한축으로 1991/92 시즌 코파 우승과 다음 시즌의 위너스컵, 슈퍼컵 트로피까지 손에 넣었습니다. 후에는 삼프도리아를 갔다가 밀란까지 진출했지만 주전에서 밀려 반시즌만에 복귀했고 돌아왔을 때는 에르난 크레스포 같은 선수들의 존재에 후보로 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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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리저브 7인

Reserve 7 Player

 

클라우지우 타파레우

주 포지션:GK

국적:브라질

신장:183cm

생년월일:1966년 5월 8일

클럽 커리어

1990년 ~ 1993년, 2001년 ~ 2003년

코파 이탈리아 우승 2회

UEFA 컵위너스컵 우승 1회

​

1990년대 브라질 축구를 대표하던 골리. 키는 큰 편이 아니었음에도 미친 반사신경과 본능적인 다이빙 능력으로 골문을 견실히 지켰던 선수였으며 특히 타파레우는 'PK 막는 귀신'이라는 별칭을 얻을 만큼 페널티 선방에 일가견이 있어 엄청난 선방률을 보여줬습니다.

 

그는 자국의 명문 인테르나시오나우에서 MVP에 선정되는 활약으로 이탈리아로 진출해서 1991/92 시즌 코파 이탈리아 우승과 92/93 시즌 위너스컵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또한 그는 갈라타사라이에서의 커리어 하이를 찍고서 말년에 세바스티앵 프레이의 후보로 파르마에 복귀했으며 특히 2001/02 시즌 코파 이탈리아 결승에서는 결승전 선발 출장해 트로피를 들어올렸습니다.

 

세바스티앵 프레이

주 포지션:GK

국적:프랑스

신장:189cm

생년월일:1980년 3월 18일

클럽 커리어

2001년 ~ 2006년

159경기

코파 이탈리아 우승 1회

 

1990년대 후반 ~ 2000년대 초중반 세리에 최고의 외인 키퍼. 엄청난 동체시력과 동물적인 선방 능력으로 공을 쳐내는데 능했던 세바스티앵 프레이는,

 

엘라스 베로나에서 1999/00 시즌 리그 최우수 선수로 거듭나며 친정팀인 인테르를 거쳐 파르마로 이적, 십자군 군단의 마지막 저력을 내뿜으며 01/02 시즌 코파 이탈리아 트로피 획득에 기여했습니다. 또한 구에린 스포르티보 선정 03/04 시즌 리그 최우수 키퍼로 꼽히기도 한 그였습니다.

 

페르난두 쿠투

주 포지션:CB

국적:포르투갈

신장:184cm

생년월일:1969년 8월 2일

클럽 커리어

1994년 ~ 1996년, 2005년 ~ 2008년

127경기 8골

​UEFA컵 우승 1회

 

2000년대 초반 국제 축구 무대를 주름 잡았던 일명, '포르투갈 골든 제너레이션'의 캡틴이자 믿음직한 센터백. 뛰어난 리더쉽을 바탕으로 수비라인을 망라하는 통솔력을 선보였던 쿠투는 뛰어난 수비력은 물론이거니와 공격수로 깜짝 기용되기도 할 만큼 득점력도 탁월했던 이였습니다.

 

바르샤와 라치오에서 전성기를 보냈던 인물이지만 파르마에서 그 시작을 알린 쿠투였으며 1994/95 시즌 유벤투스와의 승부에서 승리하며 유에파컵 우승, 96/97 시즌 리그 준우승에 성공하였습니다. 이런 구단의 부흥에 일조한 쿠투는 말년인 2005/06 시즌 다시 팀에 복귀해 3시즌간 활약 후 은퇴했습니다.

 

알랭 보고시앙

주 포지션:CM

국적:프랑스

신장:185cm

생년월일:1970년 10월 27일

클럽 커리어

1998년 ~ 2002년

102경기 11골

코파 이탈리아 우승 2회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우승 1회

​UEFA컵 우승 1회

​

1990년대 후반 프랑스 축구의 성공 시대를 같이 했던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왼쪽 풀백 등 뛰어난 활동량과 체력을 바탕으로 90분 내내 경기장을 누비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었던 알랭 보고시앙은,

 

이탈리아 세리에 무대의 파르마에서 커리어의 전성기를 보냈던 그는 디노 바오, 후안 베론과 중원을 구성해 1998/99 시즌의 코파 이탈리아 우승과 UEFA컵 우승이라는 최고의 순간을 맞이했으며 2001/02 시즌에는 리그 4위를 찍고서 코파 이탈리아를 한번 더 제패하는 구단의 마지막 불꽃을 이끈 바 있습니다.

 

후안 세바스티안 베론

주 포지션:AM

국적:아르헨티나

신장:186cm

생년월일:1975년 3월 9일

클럽 커리어

1998년 ~ 1999년

42경기 4골

코파 이탈리아 우승 1회

​UEFA컵 우승 1회

​

2000년대 초중반, 국내에선 '세계 4대 미드필더'로 불리며 지네딘 지단, 루이스 피구와 함께 묶여 언급되던 인물. 넓디 넓은 시야에서 나오는 정교하면서도 날카로운 장거리 쓰루패스 능력과 공격전개 능력을 보여줬었던 '작은 마녀' 베론은 남미스러운 볼컨트롤과 타고난 피지컬을 보유하기도 했습니다.

 

1990년대 세리에 7공주 시절의 파르마와 라치오에서 맹활약했으며 라치오로 이적하기 전 파르마에서는 고작 한 시즌이었지만 릴리앙 튀랑, 파비오 칸나바로, 에르난 크레스포 등과 같이 엄청난 활약으로 1998/99 시즌의 코파 이탈리아 우승과 UEFA컵 우승을 이끌어냈습니다.

 

마리오 스타니치

주 포지션:​RW

국적:크로아티아

신장:​187cm

생년월일:​1972년 4월 10일

​클럽 커리어

1996년 ~ 2000년

110경기 25골

코파 이탈리아 우승 1회

UEFA컵 우승 1회

 

1990년대 유고슬라비아의 황금 세대이자 90년대 중후반 크로아티아 축구를 대표하던 윙어 중 한명. 강력한 피지컬로 밀어붙이는 드리블 돌파와 번뜩이는 볼컨트롤 스킬로 수비를 농락하면서도 많은 활동량으로 수비 가담이나 2선 침투도 뛰어났던 마리오 스타니치였습니다.

 

그는 벨기에의 클뤼프 브뤼헤라는 클럽에서 활약하면서 '도메스틱 더블', 리그 득점왕까지 먹는 퍼포먼스를 통해 당시 세계 최고의 리그였던 세리에에 입성하였으며 파르마에서도 주축으로서 1998/99 시즌의 코파 이탈리아 우승과 UEFA컵 트로피를 거머쥐는 저력을 보였습니다.

 

알베르토 질라르디노

주 포지션:​ST

국적:이탈리아

신장:​184cm

생년월일:​1982년 7월 5일

​클럽 커리어

2002년 ~ 2005년

116경기 56골

 

2000년대부터 2010년대 초중반까지 세리에 A 탑급 스트라이커로 활약했던 육각형 스트라이커. 최전방에서 다양한 슛팅 스킬과 부드러운 퍼스트 터치, 테크닉으로 골을 넣는데도 능했으며 팀원들을 살리는 번뜩이는 연계나 헤딩, 침투까지 빛나던 질라르디노였지만 본인 위주의 전술이 아니라면 본인 기량을 전부 다 살리지 못한다는 단점 또한 존재했습니다.

 

바이올린 셀레브레이션으로도 유명했던 그는 아드리안 무투, 아드리아누의 이적으로 주전 자리를 차지했으며 2003/04 시즌 리그 득점 2위(23골)을 찍으며 신인상을 수상하였고 다음 시즌 역시도 또 23골을 기록하며 리그 득점 2위, 세리에 올해의 선수상까지 거머쥡니다. 더불어 해당 시즌 UEFA컵 4강 진출까지 견인했으나 당시 파르마는 재정난에 시달리고 있었고 결국 그는 피렌체로 이적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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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아쉽게 들지 못한 선수들

Rest of the players

 

골키퍼

지노 메노치

루이지 세페

 

측면 수비수

알베르토 디 키아라

루이지 사르토어

크리스티안 자카르도

​

중앙 수비수

프리모 센티멘티

이보 코코니

다니엘레 보네라

​

중앙/수비형 미드필더

에르메스 폴리

조반니 콜로넬리

다니엘레 조라토

사브리 라무쉬

​

공격형 미드필더

체스트미르 비츠팔레크

스테파노 피오레

​

윙어

율리우스 코로스텔레프

디에고 푸세르

주니오르

​

센터 포워드

주세페 스토치

윌리암 브론조니

아드리아누

아드리안 무투

마르코 디 바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