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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별 역대 베스트 11/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역대 베스트 11

by 풋볼피디아 FootballpediA 2025.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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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엠블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 West Ham United FC >

홈구장:런던 스타디움

연고지:런던 뉴엄 구

창설년도:​1895년

최다 득점자:빅 왓슨 326골

최다 출장자:빌리 본즈 799경기

성적:EFL 챔피언십 우승 2회

FA컵 우승 3회

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우승 1회

UEFA 컵위너스컵 우승 1회

UEFA 인터토토컵 우승 1회

역대 최고의 선수:바비 무어

주장:바비 무어


1) 역대 베스트 11

All Time Best XI

웨스트햄 역대 베스트 11 1군 스쿼드

 

골키퍼

필 팔크스 웨스트햄

필 파크스

포지션:GK

국적:​잉글랜드

신장:192cm

생년월일:1950년 8월 8일

클럽 커리어

1979년 ~ 1990년

440경기

잉글랜드 2부 리그 우승 1회

FA컵 우승 1회

한 때 세계에서 가장 비싼 골키퍼였던 웨스트햄 역대 최고의 수호신. 한단계 위의 반응속도와 굉장히 빠른 위기 대응 능력으로 이름을 떨쳤던 필 파크스였습니다.

 

비록 레이 클레멘스, 피터 쉴튼 등의 당대 최고의 키퍼들 때문에 대표팀에서는 항상 차선책이었으나 리그 내에서의 명성은 분명 대단했고 QPR에서의 오랜 기간 활약에 힘입어 세계 최고 이적료로 웨스트햄으로 이적한 그는 10년을 넘게 뛰면서 2부로 강등되는 역경에도 1979/80 시즌 FA컵 우승과 80/81 시즌 2부 리그 우승 당시에는 웨스트햄 올해의 선수로까지 꼽혔습니다.

 

라이트백

레이 스튜어트 웨스트햄

레이 스튜어트

포지션:​RB

국적:스코틀랜드

신장:178cm​

생년월일:1959년 9월 7일

클럽 커리어

1979년 ~ 1991년

432경기 84골

잉글랜드 2부 리그 우승 1회

FA컵 우승 1회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역대 최고의 라이트백으로 보통 평가받는 스코틀랜드인. 스코틀랜드 리그의 던디 시절부터 셀틱의 케니 달글리시를 잘막아내는 수비력으로 유명했으며 '통카'라는 미국 트럭 장난감 회사의 이름을 따 별명으로 불릴 정도로 피지컬 또한 좋았습니다. 킥이 좋아 골도 많이 넣었던 그는,

 

스코틀랜드에서 업튼 파크로 이주하여 더 뛰어난 퍼포먼스를 펼치기 시작했습니다. 스튜어트는 필 파크스, 프랭크 램파드 시니어, 트레버 브루킹 등과 함께 1980년대 웨스트햄의 약진을 같이하면서 각 1차례의 2부 리그 우승과 FA컵 우승을 경험한 바 있습니다.

 

센터백

앨빈 마틴 웨스트햄

앨빈 마틴

포지션:​CB

국적:잉글랜드

신장:185cm​

생년월일:1958년 7월 29일

클럽 커리어

1979년 ~ 1991년

596경기 34골

잉글랜드 2부 리그 우승 1회

FA컵 우승 1회

 

약 20년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헌신했던 당대 리그 수위급 수비수. 터프한 대인 수비와 뛰어난 제공력, 고래고래 소리치는 수비리딩으로 유명했습니다.

 

어린 나이에 데뷔하자마자 2부였던 팀에서 FA컵 우승을 경험했던 앨빈 마틴은 2부 리그 베스트 일레븐에 들며 다음 시즌 승격을 이끌었습니다. 이후 성장한 뒤에는 빌리 본즈의 주장완장을 이어받아 팀의 중추로 뛰었던 마틴은 1985/86 시즌 뉴캐슬과의 경기에서 서로 다른 세명의 골키퍼를 상대로 골을 넣어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신기한 레코드를 세우기도 했습니다.

 

센터백

바비 무어 웨스트햄

바비 무어

포지션:​CB

국적:잉글랜드

신장:178cm

​생년월일:​1941년 4월 12일

클럽 커리어

1958년 ~ 1974년

647경기 27골

FA컵 우승 1회

FA 채리티 실드 우승 1회

UEFA 컵위너스컵 우승 1회

역대 최고의 중앙 수비 중 한명이자 바비 찰튼, 스탠리 매튜스와 함께 영국 축구를 대표하는 전설. 절륜의 태클 감각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인터셉팅 능력을 보유했으며 이런 역대급 수비력말고도 미드필더 출신 답게 적극적으로 전진 드리블을 시도하고 양질의 패스까지 뿌리던 스위퍼였던 바비 무어는 리더쉽까지 뛰어나 클럽, 국대에서 모두 어린 나이부터 주장을 맡았습니다.

 

론 그린우드 감독 아래 당시 자리잡기 시작한 백4의 센터백으로 뛰며 전성기를 맞은 그의 활약상에 중하위권이던 웨스트햄은 1963/64 시즌 역사상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인 FA컵 우승에서 우승하며 무어는 FW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 다음 해에는 위너스컵 우승까지 거머쥡니다. 해머스 역대 최다 출장자인 그는 더해서 월드 사커가 선정한 올해의 팀에 5차례, 1966년 발롱도르 4위, 1970년은 2위까지 오르는 영광을 누립니다.

 

레프트백

프랭크 램파드 시니어 웨스트햄

프랭크 램파드 시니어

포지션:​LB

국적:잉글랜드

신장:178cm

생년월일:1948년 9월 20일

주요 클럽: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주요 커리어

잉글랜드 2부 리그 우승 1회

FA컵 우승 2회

A매치 2경기 0골

 

첼시의 레전드 미드필더 프랭크 램파드의 친아버지인 웨스트햄 역대 최고의 레프트백. 풍부한 체력과 뛰어난 1대1 마크 능력으로 공격수를 묶으면서도 올라갔을 때 보여주는 기가 막힌 중거리포 능력이 최대 장점이었던 인물입니다.

 

유스에서 데뷔해 무려 20년 가까이 웨스트햄의 품에서 헌신하면서 달성한 670경기 출장은 구단 역대 출장 2위 기록이기도 하며 1974/75 시즌의 FA컵 우승도 빌리 본즈, 트레버 브루킹과 함께 그가 주역이었습니다. 허나 후에는 강등되며 오랜 기간 2부에 있었지만 79/90 시즌 아직까지도 마지막인 2부 리그 FA컵 우승을 달성 후, 다음 시즌 2부 우승으로 승격까지 도운 바 있습니다.

 

수비형 미드필더

빌리 본즈 웨스트햄

빌리 본즈

포지션:DM​​

국적:​잉글랜드

​신장:​188cm

​생년월일:​1946년 9월 17일

​클럽 커리어

1967년 ~ 1988년

799경기 61골

잉글랜드 2부 리그 우승 1회

FA컵 우승 2회

20년을 넘게 뛰면서 약 800경기를 소화한 해머스의 전설. 초창기에는 라이트백으로 뛰었지만 우월한 활동량과 발군의 공격 가담 능력을 위시하여 수비형 미드필더로 전성기를 맞이했습니다.

 

그는 어린 나이에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셔츠를 입고서 바비 무어와 수비라인을 지켰으며 미드필더로 전향 후에는 주장완장을 차고서 1974/75 시즌 PFA 올해의 팀, 75/76 시즌의 위너스컵 준우승, 2차례의 FA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습니다. 또한 2부 강등에도 불구하고 팀에 남아서 2부 승격을 이끈 그는 당대 클럽의 아이콘으로 평가받았습니다.

 

수비형 미드필더

마크 노블 웨스트햄

마크 노블

포지션:DM​​

국적:​잉글랜드

​신장:​180cm

​생년월일:​1987년 5월 8일 

​클럽 커리어

2004년 ~ 2022년

550경기 62골

부정할 수 없는 21세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최고의 선수. 굳건한 멘탈과 리더십, 풍부한 활동량과 태클로 공을 뺐어왔으며 볼운반 드리블, 전진 패스를 통해 공격 전개하는 능력 또한 출중했었던 노블이었습니다. PK 처리 능력까지 확실했었던 그는,

 

반시즌의 임대를 제외하면 20년에 가까운 모든 축구 인생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서만 보낸 진정한 'Mr. 웨스트햄'이며 그 기간 동안 2번의 구단 올해의 선수상, 2010/11 시즌에는 팀이 강등되었음에도 끝까지 남아 다시 재승격을 도왔습니다. 뛰어난 통솔력으로 팀을 다잡는 능력 때문인지 웨스트햄의 구단 유망주상의 이름과 유소년 경기장 이름은 마크 노블의 이름을 따기도 하는 등으로 클럽은 그의 헌신을 인정하기도 했습니다.

 

공격형 미드필더

트레버 브루킹 웨스트햄

트레버 브루킹

포지션:AM​​

국적:​잉글랜드

신장:​184cm

​생년월일:​1948년 10월 2일

클럽 커리어

1966년 ~ 1984년

647경기 102골

잉글랜드 2부 리그 우승 1회

FA컵 우승 2회

1970년대 초반 ~ 80년대 초반 잉글랜드 리그를 풍미한 공격형 미드필더의 일인자. 타고난듯한 드리블 페인팅, 골대 구석을 노리는 위협적인 슛팅과 날카로운 찬스메이킹을 보였던 인물입니다.

 

트레버 브루킹은 마틴 피터스라는 선배 레전드에게 No.10 역할을 이어받아 망치 군단의 공격을 이끌었으며 1975/76 시즌의 위너스컵 준우승, 2차례의 FA컵 우승, 1980/81 시즌 리그컵 준우승을 달성하는데 지대한 영향을 끼쳤습니다. 웨스트햄 올해의 선수상을 5번, 2부 리그 PFA 올해의 팀에 3번, 1부에서는 2번 선정된 진정한 레전드였던 그를 기리기 위해 구단의 홈구장에는 트레버 브루킹 경 스탠드로 불리는 좌석이 존재하기도 합니다.

 

공격형 미드필더

마틴 피터스 웨스트햄

마틴 피터스

포지션:AM

국적:잉글랜드

신장:184cm

생년월일:1943년 11월 8일

클럽 커리어

1962년 ~ 1970년

364경기 100골

UEFA 컵위너스컵 우승 1회

 

잉글랜드 최초의 월드컵 우승에 있어서 바비 찰튼 만큼 중요했던 1960년대 유럽 최고 수준의 공격형 미드필더. 마틴은 양발에서 조준되는 정교한 패스 솜씨와 뛰어난 드리블 실력, 박스 침투로 골을 넣는 능력까지 뛰어나 윙어, 중앙 미드필더, 센터 포워드까지 소화했었던 선수였습니다.

피터스는 토트넘과 노리치 시티 소속으로도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줬지만 특히 웨스트햄 유니폼을 입고서는 1964/65 시즌 최초의 유럽 대회 우승인 컵위너스컵 우승을 이끌었으며 다음 시즌에는 리그컵 준우승까지 이룩해냈습니다. 당시 국대 감독 알프 램지로부터 10년은 앞선 선수라는 평을 들었던 그는 1968년과 69년 월드 사커가 선정한 올해의 팀에 들기도 했습니다.

 

스트라이커

빅 왓슨 웨스트햄

빅 왓슨

포지션:ST

국적:잉글랜드

신장:178cm

생년월일:1897년 11월 10일

클럽 커리어

1920년 ~ 1935년

505경기 326골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구단 개인 역대 최다골 기록(326골)을 수놓고 있는 구단의 레전드 스트라이커. 우월한 제공권, 뛰어난 위치 선정을 이용한 박스 안에서의 본능적인 마무리에 능했던 선수로 전해지며,

 

이런 빅 왓슨은 커리어 대부분을 해머스의 품에서 보내 1922/23 시즌의 2부 리그 준우승과 같이 FA컵 결승 진출을 견인했습니다. 특히 13회의 해트트릭 기록의 소유자이기도 한 그는 1929/30 시즌에는 1부 리그 득점왕을 탔는데, 이는 구단 최초이자 아직까지도 단 2명 뿐인 구단의 1부 득점왕 수상자입니다.

 

스트라이커

제프 허스트 웨스트햄

제프 허스트

포지션:ST

국적:잉글랜드

신장:181cm

생년월일:1941년 12월 8일

클럽 커리어

1958년 ~ 1972년

500경기 242골

FA컵 우승 1회

FA 채리티 실드 우승 1회

UEFA 컵위너스컵 우승 1회

월드컵 결승전 역사상 최초로 해트트릭을 기록했던 공격수. 골에 대한 집념을 통한 위치선정과 감각적인 양발 슛팅 테크닉, 의외의 연계 플레이를 가진 제프 허스트는 당대 월드 클래스 스트라이커이자 웨스트햄 역사상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평가받기도 합니다.

 

제프 허스트는 중위권이던 웨스트햄에서 오랜 시간 활약하면서 1963/64 시즌 FA컵 우승, 64/65 시즌 위너스컵 우승, 다음 시즌에는 총 40골을 기록하며 리그컵 준우승을 캐리했습니다. 웨스트햄 올해의 선수상을 3회 수상한 그는 1967년부터 69년까지 3연속으로 월드 사커 선정 세계 베스트 XI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엄청난 폼을 보인 기간도 있었습니다.

 

감독

론 그린우드 웨스트햄

론 그린우드

포지션:MANAGER

국적:잉글랜드

생년월일:1921년 11월 11일

클럽 커리어

1961년 ~ 1974년

FA컵 우승 1회

FA 채리티 실드 우승 1회

UEFA 컵위너스컵 우승 1회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명문으로 발돋움 시켰던 구단 역대 최고의 매니저. 해머스에서 13년을 부임하는 동안 뛰어난 지도력, 선수 안목, 인자한 성품을 자랑했으며 이러한 매력은 엘리자베스 2세 여왕마저도 웨스트햄 서포터로 끌어들일 정도였습니다.

 

그는 1961년 하위권이던 팀에 부임하였고 바비 무어, 제프 허스트, 마틴 피터스의 트로이카를 앞세워 전성 시대를 창조했는데, 리그 최고 성적은 1972/73 시즌의 6위가 최대였지만 63/64 시즌엔 최초의 국내 대회 우승인 FA컵, 64/65 시즌엔 최초의 유럽 대항전 우승인 위너스컵 우승 등을 따내며 화양연화를 이뤄냈습니다.


2) 서브 베스트 11

All Time Sub XI

웨스트햄 역대 베스트 11 2군 스쿼드

 

골키퍼

어니 그레고리 웨스트햄

어니 그레고리

포지션:GK

국적:​잉글랜드

신장:188cm

생년월일:1921년 11월 10일

클럽 커리어

1938년 ~ 1959년

415경기

잉글랜드 2부 리그 우승 1회

FA컵 우승 1회

2차 세계 대전을 두고 앞뒤로 활약했었던 해머스의 흑백 시절 최고의 키퍼. 뛰어난 펀칭 능력과 안정적인 키핑을 모두 가지고 있었던 선수로서,

 

무려 21년이라는 커리어를 업튼 파크에서만 보낸 역대급 레전드이기도 합니다. 특히 2부 리그에 오랜 시간 동안 있었던 팀을 1957/58 시즌 1부 리그로 승격시킨 후 바로 6위까지 팀을 끌어올린 것이 최대 업적인 그레고리는 은퇴 후에도 40년 넘게 팀의 코치로 활약했으며 필 파크스라는 구단 역대 최고의 키퍼를 양성하기도 했습니다.

 

라이트백

존 본드 웨스트햄

존 본드

포지션:​RB

국적:잉글랜드

신장:180cm​

생년월일:1932년 12월 17일

클럽 커리어

1950년 ~ 1966년

444경기 37골

FA컵 우승 1회

FA 채리티 실드 우승 1회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역사상 더 아이언스의 가장 성공시대를 경험한 라이트백. 공에 대해 포기하지 않는 투지와 집념, 날카로운 슬라이딩 태클로 윙어들을 제압했던 존 본드는 레이 스튜어트와 같이 구단 역대 최고의 우측면 수비수로 평가받곤 합니다.

 

15년을 넘게 구단의 품에서 대활약했던 그는 바비 무어, 제프 허스트, 마틴 피터스의 삼신기가 이끈 팀의 전성 시대의 한축으로서 프레스턴 노스엔드를 잡은 1964년의 FA컵 우승과 리버풀과의 무승부로 공동 우승한 채리티 실드 우승 경력을 얻었습니다.

 

센터백

켄 브라운 웨스트햄

켄 브라운

포지션:​CB

국적:잉글랜드

신장:170cm​

생년월일:1934년 2월 16일

클럽 커리어

1953년 ~ 1967년

468경기 4골

FA컵 우승 1회

FA 채리티 실드 우승 1회

UEFA 컵위너스컵 우승 1회

 

1960년대 웨스트햄 최전성기를 이끈 바비 무어의 파트너. 바비 무어가 조금 더 지능적이고 부드러운 수비를 보였다면 켄 브라운은 전형적인 파이터형 기질을 보이며 공을 거칠게 따내오던 수비였습니다.

 

1957/58 시즌 1부 승격을 이룬 이래, 63/64 시즌 FA컵 우승과 다음 시즌 결승전 클린시트로서 위너스컵 트로피를 드는 저력을 보였었으며 그는 특히 58/59 시즌 클럽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여담으로 그의 아들 케니 브라운 역시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센터백으로 뛰었었으며 90년대 나름 핵심으로 뛰기도 했습니다.

 

센터백

스티브 포츠 웨스트햄

스티브 포츠

포지션:​CB

국적:잉글랜드

신장:170cm​

생년월일:1967년 5월 7일

클럽 커리어

1985년 ~ 2002년

506경기 1골

UEFA 인터토토컵 우승 1회

 

1990년대 망치 군단의 후방을 책임지던 남자. 작은 키에도 재빠른 스피드와 특유의 다재다능함으로 똘똘 뭉쳐있어서 센터백과 라이트백,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소화하던 스티브 포츠는 리더십까지 뛰어나 후기에는 주장완장까지 찼던 선수였습니다.

 

17년을 구단에 헌신했었던 그는 1988/89 시즌 주전으로 올라선 이래 쭉 핵심으로 활약하였고 1999년 인터토토컵 우승을 이끌었으며  2번의 승격을 주도, 1993년과 95년에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또한 은퇴 후에도 유스팀의 코치로 오랜 시간 활약하고 있습니다.

 

레프트백

줄리안 딕스 웨스트햄

줄리안 딕스

포지션:​LB

국적:잉글랜드

신장:178cm​

생년월일:1968년 8월 8일

클럽 커리어

1988년 ~ 1993년, 1994년 ~ 1998년

326경기 65골

 

1980년대와 90년대에 걸쳐 웨스트햄의 간판과도 같았던 레프트백. 발이 느리고 거친 수비로 비판 받기도 했지만'터미네이터'라고 불렸을 만큼의 강력한 몸싸움과 운동 능력, 특히 최대 장기는 세트피스로 직접 득점을 노리는 매서운 왼발킥이었던 줄리안 딕스였습니다.

 

웨스트햄 유니폼을 입고서 본격적인 전성기를 알렸던 그는 리버풀로 이적했지만 적응 실패로 한시즌만에 돌아와 다시 활약, 300경기를 넘게 뛰면서 팀의 에이스로서 4번의 클럽 올해의 선수상을 탔으며 이보다 높은 기록은 5회의 트레버 브루킹 밖에 없습니다.

 

수비형 미드필더

데클란 라이스 웨스트햄

데클란 라이스

포지션:DM​​

국적:​잉글랜드

​신장:​188cm

​생년월일:​1999년 1월 14일

​클럽 커리어

2015년 ~ 2023년

245경기 15골

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우승 1회

2010년대 하반기 ~ 20년대 상반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상징했던 팀의 기둥. 건장한 체격과 과감한 태클, 엄청난 활동량을 통한 중원 장악, 볼운반을 통한 공격 전개로 현세대 유럽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데뷔부터 약 3시즌 연속으로 웨스트햄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한 인재였으며 나이가 들며 빅클럽들이 노리는 리그 탑급 플레이어가 된 라이스는 웨스트햄 올해의 선수상을 3번 수상했고 2021/22 시즌엔 유로파 올스타팀 선정, 대망의 22/23 시즌에는 대회 MVP로 선정되어 클럽의 58년만인 유럽 클럽 대항전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를 들어올리는 업적을 남기고 아스날로 떠났습니다.

 

중앙 미드필더

로니 보이스 웨스트햄

로니 보이스

포지션:CM​​

국적:​잉글랜드

신장:​176cm

​생년월일:​1943년 1월 6일

클럽 커리어

1959년 ~ 1973년

342경기 29골

FA컵 우승 1회

FA 채리티 실드 우승 1회

UEFA 컵위너스컵 우승 1회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빛낸 위대한 원클럽맨 플레이어 중 한명. 빼어난 체력을 바탕으로 한 수비 가담과 2선 침투, 결정적인 순간에 터트리는 킥 포인트를 통해서 팀의 부흥을 이끌던 언성 히어로였으며,

 

론 그린우드 감독 체제의 위대한 전성기의 일원으로서 제프 허스트, 바비 무어, 마틴 피터스 등과 같이 뛰었던 로니 보이스는 1963/64 시즌과 다음 시즌의 FA컵, 위너스컵 우승을 이끈 바 있습니다. 특히 FA컵 우승 당시 결승전에서 그는 90분에 극적인 결승골을 넣으며 사상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의 수훈이 되었고 여담으로 그는 은퇴 후에도 구단의 코칭 스태프로 일하며 헌신한 바 있습니다.

 

중앙 미드필더

앨런 데본셔 웨스트햄

앨런 데본셔

포지션:CM​​

국적:​잉글랜드

신장:​180cm

​생년월일:​1956년 4월 13일

클럽 커리어

1976년 ~ 1990년

447경기 32골

잉글랜드 2부 리그 우승 1회

FA컵 우승 1회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역사상 최고의 멀티 플레이어 중 한명. 고감도의 감아차기 능력과 연계 플레이, 드리블 돌파를 통해 공격포인트를 창출하면서도 활동량이 뛰어나 중앙/수비형 미드필더로도 뛰면서 앨런 데본셔는 1980년대를 수놓았습니다.

 

이른 나이에 웨스트햄의 스카우팅을 받아 활약하게 되었던 그는 2부로 팀이 강등되었음에도 1978/79 시즌 구단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고 다음 시즌 4강에서 1골, 결승에서 1어시를 올리며 FA컵 우승을 달성했고 특히 80/81 시즌에는 2부 리그 베스트 일레븐에 들면서 2부 승격을 도왔던 그였습니다.

 

라이트 윙어

파올로 디카니오 웨스트햄

파올로 디 카니오

포지션:RW ​​

국적:​이탈리아

신장:​179cm

​생년월일:​1968년 7월 9일

클럽 커리어

1999년 ~ 2001년

141경기 51골

UEFA 인터토토컵 우승 1회

세기말 런던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당도했던 판타지스타. 말할 필요가 없는 뛰어난 드리블 돌파와 한 폭의 그림과도 같은 볼터치, 아름다운 슛팅 능력으로 증명된 확실한 재능이었지만 가는 팀마다 괴팍한 성격과 극우주의 정치 성향으로 논란을 빚었습니다.

 

라치오, 유베, 밀란을 돌아다니다 본격적으로 셀틱과 셰필드 웬즈데이 소속으로도 확실한 에이스 노릇을 했고 다만 폭행 논란으로 인해 비로소 웨스트햄으로 이적, 그는 절치부심하며 첫시즌부터 리그 16골로 구단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는 포스를 남겼고 특히 윔블던을 상대로 넣은 발리슛은 PL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골 중 하나로 여겨지곤 합니다. 당시 맨유의 퍼거슨이 영입하려고까지 했던 그는 결국 감독과의 불화로 다시 팀을 떠났지만 이러한 퍼포먼스에 아이언스 역대 최고의 외인으로 평가받습니다.

 

레프트 윙어

지미 러펠 웨스트햄

지미 러펠

포지션:LW

국적:​잉글랜드

신장:​171cm

​생년월일:​1900년 8월 8일

클럽 커리어

1920년 ~ 1937년

548경기 166골

빅 왓슨과 같이 초창기 웨스트햄 UTD를 대표했던 윙어. 측면에서의 거침없는 돌파와 발재간, 빅 왓슨을 타겟으로 하는 크로스 배달 능력에 상대 수비수들을 겁먹게 하던 지미 러펠은,

 

1920년대와 30년대에 걸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약진을 도왔습니다. 특히 빅 왓슨과의 공격 듀오는 당시 리그 내에서 위협적으로 통했으며 1922/23 시즌의 FA컵 결승전 진출을 주도하기까지 합니다. 또한 그는 골도 많이 넣었던 선수였는데 그의 166골을 웨스트햄 역대 최다 득점 3위입니다.

 

스트라이커

팝 롭슨 웨스트햄

팝 롭슨

포지션:ST

국적:잉글랜드

신장:173cm

생년월일:1945년 11월 11일

클럽 커리어

1971년 ~ 1974년, 1976년 ~ 1979년

255경기 104골

1970년대 망치 군단의 얼굴과도 같던 대표 선수. 본능적인 뒷공간 침투, 깔끔한 터치와 마무리, 평범한 신장에도 전방에서 적극적으로 공중볼 경합을 이끌어내는 그는 맨유의 레전드, 브라이언 롭슨과 동명이인으로 구분을 위해 팝 롭슨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이미 뉴캐슬에서 오랜 기간에 걸쳐서 증명된 스트라이커였고 웨스트햄에서 소화했던 1972/73 시즌에는 28골을 넣어 1부 리그 득점왕을 차지, 이 타이틀을 가진 구단의 선수는 빅 왓슨과 팝 롭슨 단 2명 뿐입니다. 또한 선덜랜드에 갔다가 돌아온 78/79 시즌에는 2부로 강등된 팀에서 한번 더 득점왕을 따냈고 1부와 2부에서 모두 득점왕을 차지하는 흔하지 않은 기록을 세우기도 한 그였습니다.


3) 리저브 7인

Reserve 7 Player

웨스트햄 역대 베스트 11 리저브 7인

 

짐 배럿 웨스트햄

짐 배럿

주 포지션:​CB

국적:잉글랜드

신장:182cm​

생년월일:1907년 1월 19일

클럽 커리어

1924년 ~ 1945년

467경기 53골

 

바비 무어 이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상징하였던 센터백. 장골의 어깨를 이용한 파워풀한 몸싸움, 송곳과도 같은 날카로운 태클을 보였다고 전해지는 짐 배럿은 볼 다루는 능력 역시 출중하여 수비형 미드필더로도 뛰었던 인물입니다.

 

클럽의 유스 출신에다가 20년이라는 커리어를 모두 웨스트햄에서만 보냈던 원클럽맨이었던 그는 2차 세계대전 직전까지 활약하며 1926/27 시즌 당시 리그 최고 성적이었던 6위라는 순위를 달성했습니다. 여담으로 그의 아들 게이 배럿 역시도 웨스트햄에서 활약한 수비수이기도 합니다.

 

스콧 파커 웨스트햄

스콧 파커

주 포지션:DM​​

국적:​잉글랜드

​신장:​175cm

​생년월일:​1980년 10월 13일

​클럽 커리어

2007년 ~ 2011년

129경기 12골

2000년대에 이름을 날렸던 프리미어 리그의 대표 중앙 미드필더 중 한명. 유려한 볼키핑과 더불어 터프한 수비 자세와 엄청난 활동량으로 중원을 장악하는 유형의 스콧 파커는,

 

찰턴 애슬레틱에서의 활약으로 첼시까지 이적했지만 부진했으며 그럼에도 그 재능을 인정받아 뉴캐슬에서 다시 폼을 회복하는데 성공, 거액의 돈으로 웨스트햄에서는 3연속 구단 올해의 선수로 선정, 2010/11 시즌에는 20위로 팀이 강등되었음에도 바비 무어와 같이 구단에 단 2차례뿐이었던 FW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는 저력을 보이며 토트넘으로 이적했습니다.

 

제프 파이크 웨스트햄

제프 파이크

주 포지션:CM​​

국적:​잉글랜드

​신장:​175cm

​생년월일:​1956년 9월 28일

​클럽 커리어

1974년 ~ 1987년

368경기 41골

잉글랜드 2부 리그 우승 1회

FA컵 우승 1회

1970년대와 80년대에 걸쳐서 활약했던 해머스 군단 중원의 보디가드. 뛰어난 활동량과 더불어 강철 체력으로 경기장 위를 뛰어다녔으며 이러한 능력치를 토대로 트레버 브루킹과 중원에서 짝을 이뤄 그가 공격을 나가면 그 뒷공간을 커버했습니다.

 

제프 파이크는 웨스트햄의 품에서 유스 출신으로 1군까지 데뷔하였고 뛰어난 활약을 보이며 금방 주전으로 올라섰습니다. 특히 2부로 강등되었지만 1979/80 시즌에는 FA컵 우승 트로피까지 획득하였고 다음 시즌은 결국 2부 리그 우승으로 다시 1부에 오르는 등 여러 업적들을 세웠습니다.

 

존 딕 웨스트햄

존 딕

주 포지션:CF

국적:스코틀랜드

신장:173cm

생년월일:1930년 3월 19일

클럽 커리어

1953년 ~ 1962년

364경기 176골

빅 왓슨과 제프 허스트에 이어서 웨스트햄 역대 최다 득점 3위에 위치해 있는 인물. 파워풀한 왼발 슛팅과 효과적인 연계를 통해서 주고 받고 공격을 지휘했다고 전해지는 존 딕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서 프로 데뷔 후 전성기를 맞이했으며 비록 트로피는 들지 못했지만 통산 176골을 넣는 등 뛰어난 기량으로 스코틀랜드 대표팀까지 승선한 바 있습니다. 이러한 그는 후에 브렌트포드로 거액에 이적해서도 하부 리그의 전설을 쓰는 승격을 이끌기도 했습니다.

 

 

클라이드 베스트 웨스트햄

클라이드 베스트

주 포지션:ST

국적:버뮤다

신장:188cm

생년월일:1951년 2월 24일

클럽 커리어

1968년 ~ 1976년

218경기 58골

FA컵 우승 1회

 

잉글랜드 1부 리그 최초의 흑인 선수 중 한명. 188cm의 장신에 거구의 피지컬을 활용한 박스 안에서 버텨주는 플레이, 헤딩을 통한 탁월한 득점 능력과 더불어 의외의 드리블 스킬을 통해 공을 전진시키는 센스 역시 뛰어났던 그였습니다.

 

버뮤다 출신이었지만 웨스트햄에서 프로 데뷔를 했던 그는 당시 인종차별적 혐오 발언과 챈트가 만연했던 시기를 겪어야했으나 바비 무어, 빌리 본즈 등 클럽의 기둥과도 같은 선수들의 케어를 받으며 이를 견뎌내고 실력으로 증명, 1970년대 웨스트햄을 대표하던 타겟형 스트라이커로 성장했습니다.  특히 클라이드 베스트는 1974/75 시즌에는 FA컵 우승까지 도운 바 있습니다.

 

토니 코티 웨스트햄

토니 코티

주 포지션:ST

국적:잉글랜드

신장:170cm

생년월일:1965년 7월 11일

클럽 커리어

1982년 ~ 1988년, 1994년 ~ 1996년

336경기 77골

1980년대 반짝였던 웨스트햄의 라이징 스타. 작은 키였지만 빠른 발과 더불어 특유의 수비라인 뒤로 돌아들어가 로빙 패스를 받아내는 움직임으로 먹고 살았던 스트라이커였으며,

 

18살의 나이에 데뷔하여 1985/86 시즌에는 21살의 나이에 리그 20골을 터트려 PFA 올해의 신인상을 받았습니다. 그 다음 시즌도 22골을 넣었던 토니 코티는 후에 에버튼으로 이적해서도 준수한 활약을 했으며 다시 친정팀으로 돌아와서도 2시즌 연속 두자릿수 골을 넣은 바 있습니다.

 

미카일 안토니오 웨스트햄

미카일 안토니오

주 포지션:ST

국적:잉글랜드

신장:180cm

생년월일:1990년 3월 28일

클럽 커리어

2015년 ~

293경기 77골

UEFA 컵위너스컵 우승 1회

21세기 해머스 군단의 유일한 메이저 우승을 이끈 자메이카산 스트라이커. 딴딴한 근육질 몸매와 타고난 스피드에서 나오는 우당탕탕 탱크 드리블과 전방에서의 뛰어난 점프력, 의외의 이타성, 결정력까지 개선되어 본래 윙어나 윙백으로 뛰었지만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 아래서 스트라이커로 포변해 터진 그는,

 

2015년 런던 스타디움에 입성하며 웨스트햄의 일원이 되었으며 2번의 PL 이달의 선수상, 2016/17 시즌 구단 올해의 선수상, 특히 22/23 시즌에는 6골을 몰아치며 베스트 11에 선정되는 등 컨퍼런스 리그 우승에 크게 기여했었던 미카일 안토니오였습니다.


4) 아쉽게 들지 못한 선수들

Rest of the players

 

골키퍼

짐 스탠든

루데크 미클로슈코

로버트 그린


측면 수비수
노엘 캔트웰

블라디미르 쿠팔

애런 크레스웰


중앙 수비수
토미 테일러

토니 게일

리오 퍼디난드


중앙/수비형 미드필더

피터 브래브룩

해리 레드냅

프랭크 램파드

마이클 캐릭

토마시 소우체크


공격형 미드필더

렌 굴든

케빈 놀란

디미트리 파예


윙어

말콤 머스그로브

조 콜

재러드 보언

 

센터 포워드

테디 셰링엄

바비 자모라

칼턴 콜

저메인 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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