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즈 유나이티드 FC
< Leeds United FC >
홈구장:엘런드 로드
연고지:요크셔험버 웨스트요크셔 주 리즈
창설년도:1919년
최다 득점자:피터 로리머 238골
최다 출장자:잭 찰턴 773경기
성적: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우승 3회
잉글랜드 2부 리그 우승 4회
FA컵 우승 1회
풋볼 리그컵 우승 1회
FA 커뮤니티 실드 우승 2회
인터 시티 페어스컵 우승 2회
역대 최고의 선수:빌리 브렘너
주장:빌리 브렘너
1) 역대 베스트 11
All Time Best XI
골키퍼
게리 스프레이크
포지션:GK
국적:웨일스
신장:183cm
생년월일:1945년 4월 3일
클럽 커리어
1962년 ~ 1973년
506경기
잉글랜드 1부 리그 우승 1회
잉글랜드 2부 리그 우승 1회
풋볼 리그컵 우승 1회
FA 채리티 실드 우승 1회
인터 시티 페어스컵 우승 2회
1960년대와 70년대에 걸친 리즈 유나이티드의 최전성기를 상징하는 골키퍼. 간혹 결정적인 순간에 알까기나 기름손 등의 치명적인 실수를 해 '조심성 없는 손'이라는 오명으로 불리기도 했지만 박스 안으로 들어오는 크로스를 쳐내는 능력과 슈퍼맨 같은 다이빙 능력만큼은 최고였던 그였습니다.
게리 스프레이크는 2부 리그부터 구단의 골대를 지켰고 리즈에서의 500경기 중 200경기나 무실점 경기를 기록할 정도의 역량으로, 승격한 뒤 1968/69 시즌의 최초 1부 리그 우승과 페렌츠 바로시와 유벤투스를 잡고 성공한 2차례의 인터 시티 페어스컵 우승 등을 달성한 바 있습니다.
라이트백
폴 리니
포지션:RB
국적:잉글랜드
신장:177cm
생년월일:1944년 10월 22일
클럽 커리어
1962년 ~ 1978년
745경기 9골
잉글랜드 1부 리그 우승 2회
잉글랜드 2부 리그 우승 1회
FA컵 우승 1회
풋볼 리그컵 우승 1회
FA 채리티 실드 우승 1회
인터 시티 페어스컵 우승 2회
1960년대 중후반 ~ 70년대 초중반 리즈 유나이티드 FC의 전성기와 함께 자국 최고의 라이트백 중 한명으로 부상하던 인물. 강철 체력과 헌신적인 수비 자세, 뛰어난 밸런스를 겸비하고 있었었던 폴 리니의 기량은 당대 최고 수준의 선수인 조지 베스트마저 혀를 내두를 정도였습니다.
엘런드 로드의 잔디를 16년간 밟으며 무려 745경기에 출전해 클럽 누적 출장 2위에 안착해 있는 그 리즈 유나이티드의 최초의 리그 우승, FA컵 우승, 유럽 대항전 우승 등을 비롯한 8개의 트로피에 지대한 공을 세웠습니다.
센터백
잭 찰튼
포지션:CB
국적:잉글랜드
신장:191cm
생년월일:1935년 5월 8일
클럽 커리어
1952년 ~ 1973년
762경기 95골
잉글랜드 1부 리그 우승 1회
잉글랜드 2부 리그 우승 1회
FA컵 우승 1회
풋볼 리그컵 우승 1회
FA 채리티 실드 우승 1회
인터 시티 페어스컵 우승 2회
'화이츠' 리즈 유나이티드 역사상 최고의 수비. 잉글랜드 축구의 전설, 바비 찰튼의 친형으로 동생과는 다르게 길쭉길쭉한 신장으로 중앙 수비수로 뛰었으며 맨유의 라이벌팀인 리즈 유나이티드에 모든 클럽 커리어를 바친 원클럽맨이었습니다. 뛰어난 헤딩 능력, 정교한 학다리 태클, 간헐적인 전진 드리블 등으로 이름을 떨쳤으며,
리즈가 2부와 1부를 떠돌 때 그는 기둥으로서 풍파를 버텨주며 팀은 돈 레비발의 전성기를 맞을 수 있었고 수어개의 트로피를 품에 안았습니다. 잭 찰튼은 1966/67 시즌에는 FWA 올해의 선수로 선정 되었으며 1968/69 시즌 첫 리그 우승 당시의 활약에 발롱도르 투표에서 10위에 랭크되는 저력을 보였습니다.
센터백
노먼 헌터
포지션:CB
국적:잉글랜드
신장:183cm
생년월일:1943년 10월 29일
클럽 커리어
1962년 ~ 1976년
724경기 21골
잉글랜드 1부 리그 우승 2회
잉글랜드 2부 리그 우승 1회
FA컵 우승 1회
풋볼 리그컵 우승 1회
FA 채리티 실드 우승 1회
인터 시티 페어스컵 우승 2회
승리를 위해서라면 과격한 파울과 비겁한 트래시토크도 가리지 않던 1960년대 ~ 70년대 초중반 '더티 리즈'를 대표하던 수비수. 공이 아니라 다리를 노리고 자주 태클을 시도해 '네 다리를 물어버릴거야'라는 걸개를 팬들이 들고 응원할 정도로 비신사적인 수비 스타일을 가졌었지만 그 기량만큼은 부정할 수 없는 실력자였던 노먼 헌터는,
리즈 유나이티드 전성기의 붙박이 주전으로서 후방을 지키며 2차례의 리그 우승과 바이에른 뮌헨에게 패하긴 했지만 1차례의 유러피언컵 결승 진출을 이뤄냈습니다. 또한 그는 엄청난 활약으로 1973/74 시즌, 최초로 수상하기 시작한 PFA 올해의 선수상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습니다.(올해의 팀 역시도)
레프트백
테리 쿠퍼
포지션:LB
국적:잉글랜드
신장:171cm
생년월일:1944년 7월 12일
클럽 커리어
1962년 ~ 1975년
3503경기 11골
잉글랜드 1부 리그 우승 1회
풋볼 리그컵 우승 1회
FA 채리티 실드 우승 1회
인터 시티 페어스컵 우승 2회
말 그대로 '리즈 시절'을 상징하는 좌측면 수비수. 윙어로 축구를 시작했던 테리 쿠퍼는 돈 레비 감독이 이끄는 전성기 리즈 유나이티드의 밑에서 레프트백으로 보직을 변경했고 공격수 출신답게 재빠른 드리블 돌파와 연계, 칼같은 크로스 같은 장기로 공격의 활기를 불어넣는 잉글랜드 최초의 공격형 풀백 중 한명으로 평가받기도 합니다.
테리 쿠퍼와 에디 그레이가 보여주는 왼쪽에서 강력한 콤비네이션에 백장미 군단은 4번의 1부 리그 준우승, 1번의 1부 리그와 리그컵 우승, 2번의 인터 시티 페어스컵 우승을 이룩해냈습니다.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
피터 로리머
포지션:RM
국적:스코틀랜드
신장:177cm
생년월일:1946년 12월 14일
클럽 커리어
1962년 ~ 1979년
707경기 238골
잉글랜드 1부 리그 우승 2회
FA컵 우승 1회
풋볼 리그컵 우승 1회
FA 채리티 실드 우승 1회
인터 시티 페어스컵 우승 2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조지 베스트와 영국 최고의 윙어 자리를 두고 다투며 '장미 전쟁'을 더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던 인물. 피터 로리머는 유려한 볼컨트롤과 드리블을 구사했으며 110mph에 가까운 속도를 가진 당대 손에 꼽을 역대급 슈터이기도 했는데 대포알 같은 중거리포와 소위 '독수리 슛'으로 불리는 뚝 떨어지는 발리슛의 달인이었습니다.
때문에 측면에서 활동하기 보단 중앙으로 들어와 세컨볼을 노리며 뛰다보니 득점도 많이 했는데 238골을 넣어 구단 역대 최다 득점 자리에 올라있으며 화이츠의 총 7번의 우승에 지대한 관여를 했고 1974/75 시즌 유러피언컵 결승에서는 바이언을 상대로 장기인 발리슛 골까지 넣으나 오심으로 취소되었고 팀은 결국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중앙 미드필더
빌리 브렘너
포지션:CM
국적:스코틀랜드
신장:165cm
생년월일:1942년 12월 9일
클럽 커리어
1960년 ~ 1976년
773경기 114골
잉글랜드 1부 리그 우승 2회
잉글랜드 2부 리그 우승 1회
FA컵 우승 1회
풋볼 리그컵 우승 1회
FA 채리티 실드 우승 1회
인터 시티 페어스컵 우승 2회
구단 역대 최고의 선수로 인정받는 리즈 유나이티드 FC의 '리즈 시절'을 이끈 명 BTB 미드필더. 그는 겨우 164cm라는 키였지만 저돌적인 태클과 지치지 않는 체력으로 자신의 단점을 커버했고 대포알같은 중거리 골로 경기를 바꿀 수 있는 능력도 가진 '더티 리즈'의 사령관이었습니다.
브렘너는 리즈의 전성기를 지휘하며 당시 '리즈의 왕'으로 군림했고 2부 리그였던 팀을 끌어올려 2차례의 1부 리그 우승, 1차례의 FA컵 우승, 2차례의 인터 시티 페어스컵 우승, 1974/75 시즌 유피언컵 준우승 등으로 이끄는 대활약을 남겼습니다. 1970년에는 FWA 올해의 선수상을, 73년에는 발롱도르 5위를, 74년에는 PFA 올해의 팀에 들어간 브렘너의 동상은 리즈의 홈구장 앨런드 로드에 세워져 있기도 합니다.
중앙 미드필더
조니 자일스
포지션:CM
국적:아일랜드
신장:170cm
생년월일:1940년 11월 6일
클럽 커리어
1963년 ~ 1975년
527경기 115골
잉글랜드 1부 리그 우승 2회
잉글랜드 2부 리그 우승 1회
FA컵 우승 1회
풋볼 리그컵 우승 1회
FA 채리티 실드 우승 1회
인터 시티 페어스컵 우승 2회
아일랜드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 중 한명. 패스, 슛팅, 지구력 등 체력적인 부분과 지능적인 부분 모두 뛰어난 컴플리트 미드필더였던 조니 자일스는 맨유에서 던컨 에드워즈의 후계자로 점찍혔지만 라이벌팀인 리즈행을 선택했고, 이적오자마자 2부 리그 우승을 견인, 중원의 핵심이었던 빌리 브렘너와 파트너쉽을 맺어 1960년대 ~ 70년대의 '더티 리즈'라는 악명을 떨치며 상대 중원을 거칠고 더럽게 괴롭힐 수 있었습니다.
그들의 활약에 화이츠는 2번의 리그, 인터 시티 페어스컵과 각 1번의 컵우승, 위너스컵 준우승과 유러피언컵 준우승을 포함해 8개의 트로피를 진열할 수 있었습니다. 73/74 시즌에는 브렘너와 함께 처음으로 선정하기 시작한 PFA 올해의 팀에 들어가기도 했습니다.
왼쪽 측면 미드필더
에디 그레이
포지션:LM
국적:스코틀랜드
신장:170cm
생년월일:1948년 1월 17일
클럽 커리어
1966년 ~ 1983년
567경기 68골
잉글랜드 1부 리그 우승 2회
FA컵 우승 1회
풋볼 리그컵 우승 1회
FA 채리티 실드 우승 1회
인터 시티 페어스컵 우승 2회
리즈 유나이티드의 흥망성쇠를 함께 했던 좌측 날개. '최후의 왈츠'로 평가받던 아름다운 볼테크닉과 전광석화같은 슈퍼 스피드, 중앙으로 들어오면 이어지는 날카로운 슛팅, 측면에서는 정교 크로스를 보여줬던 에디 그레이는 리즈 유나이티드의 유스 출신으로 1군에서 데뷔합니다.
부상하고 있었던 팀의 황금기의 일원으로 테리 쿠퍼와 좌측면에서 막강한 공격 듀오를 보여주며 2차례의 잉글랜드 1부 리그 우승을 비롯한 7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영광을 맛본 에디 그레이는 돈 레비 감독의 시대 이후 쇠락하던 리즈가 1981/82 시즌. 2부로 강등됨에도 잔류를 선택해 원클럽맨으로 남게 됩니다.
스트라이커
존 찰스
포지션:ST
국적:웨일스
신장:188cm
생년월일:1933년 12월 27일
클럽 커리어
1959년 ~ 1957년
327경기 157골
웨일스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 존 찰스는 타고난 헤딩, 볼컨트롤 능력에 스트라이커와 중앙 수비수, 두 포지션에서 모두 뛰어난 활약 자랑했던 선수로, 188cm의 큰 키와 험상궂은 외모에도 깔끔한 플레이를 펼쳐 '신사 거인'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렸습니다.
그는 당시 2부 리그이던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센터하프(센터백에 가까운 롤)로 데뷔했지만 1952/53 시즌, 스트라이커로 포변한 뒤 더 뛰어난 활약을 하기 시작했고 55/56 시즌의 팀의 승격을 이끕니다. 다음 시즌 1부 리그에서도 38골로 득점왕을 따낸 그는 1957년 발롱도르 6위까지 올랐으며 영국 최고 이적료를 갱신하며 유벤투스로 이적합니다. 구단 역대 득점 2위인 그의 활약들을 인정한 구단의 홈구장에는 '존 찰스 스탠드'가 만들어졌을 정도입니다.
스트라이커
앨런 클라크
포지션:ST
국적:잉글랜드
신장:183cm
생년월일:1946년 7월 31일
클럽 커리어
1969년 ~ 1978년
364경기 151골
잉글랜드 1부 리그 우승 1회
FA컵 우승 1회
FA 채리티 실드 우승 1회
인터 시티 페어스컵 우승 1회
1960년대 후반 ~ 70년대 초 잉글랜드 풋볼 리그 수위급의 포처. 타고난 뒷공간 움직임과 위치 선정, 자비 없는 피니싱 능력으로 무장한 스트라이커로 풀럼에서 영국 최고 이적료를 갱신하며 레스터로 이적해 FA컵 준우승을 주도,
이듬해 바로 다시 도메스틱 레코드를 갱신하며 리즈로 이적한 앨런 클라크는 유나이티드의 주포로 활약하면서 150골을 기록, 1971/72 시즌의 FA컵 우승과 73/74 시즌의 리그 우승, 74/75 시즌의 유러피언컵 준우승에 기여합니다. 1973/74 시즌 발표한 초대 PFA 올해의 팀에 조니 자일스, 빌리 브렘너, 노만 헌터, 폴 매들리 등의 동료와 함께 이름을 올린 클라크는 1부 리그 10년 연속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감독
돈 레비
포지션:MANAGER
국적:잉글랜드
생년월일:1927년 7월 10일
클럽 커리어
1961년 ~ 1974년
잉글랜드 1부 리그 우승 2회
잉글랜드 2부 리그 우승 1회
FA컵 우승 1회
풋볼 리그컵 우승 1회
FA 채리티 실드 우승 1회
인터 시티 페어스컵 우승 2회
리즈 유나이티드 FC의 최전성기를 이끌었던 영국 축구에 길이 남을 명 감독. 영구 축구 특유의 강력하고 선굵은 축구와 승리를 위해서는 수단을 가리지 않고 과격한 파울과 비겁한 트래시토크를 가리지 않는 스타일 때문에 '더티 리즈'라는 오명도 있었지만,
빌리 브렘너, 에디 그레이, 피터 로리머 같은 뛰어난 선수들을 찾아내며 구단의 최전성 시대를 만들었고 재정 문제로 골골대던 2부 리그였던 팀을 1부로 승격시키는 성적 급상승을 이룬 뒤 종합 2차례의 리그 우승과 1차례의 FA컵 우승, UEFA컵의 전신 대회인 2차례의 인터 시티 페어스컵 우승, 1974년 29경기 무패 기록 등의 대단한 업적들을 써내리며 전유럽이 경계할 만한 팀을 만들어냈습니다.
2) 서브 베스트 11
All Time Sub XI
골키퍼
나이젤 마틴
주 포지션:GK
국적:잉글랜드
신장:188cm
생년월일:1966년 8월 11일
클럽 커리어
1996년 ~ 2003년
273경기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의 초창기를 대표하던 최고의 잉글랜드 키퍼. 천부적인 펀칭 능력과 지능적인 판단 능력 등으로 안정감 있게 골대를 지켰던 나이젤 마틴은 크리스탈 팰리스, 리즈 유나이티드, 에버튼 등의 저명한 클럽들을 돌아다니며 40세 가까이 리그 탑급 활약을 펼쳤으며,
그 중 최고는 국내 축구팬들로부터 '리즈 시절'이라 불리는 용어를 만들게 했었던 기간이었는데, 30살에 리즈 유니폼을 입게된 그는 1999/00 시즌의 PL 3위, UEFA컵 4강을 함께 했고 2000/01 시즌에는 챔스 4강까지 진출하는 이변을 만들었습니다. 또한 97/98 시즌부터 99/00 시즌까지 3연속으로 PFA 올해의 팀에 들어가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습니다.
라이트백
폴 마델레이
포지션:RB
국적:잉글랜드
신장:182cm
생년월일:1944년 9월 20일
클럽 커리어
1963년 ~ 1980년
536경기 25골
잉글랜드 1부 리그 우승 2회
잉글랜드 2부 리그 우승 1회
FA컵 우승 1회
풋볼 리그컵 우승 1회
FA 채리티 실드 우승 1회
인터 시티 페어스컵 우승 2회
1960년대 중후반 ~ 70년대 초중반 리즈 유나이티드 황금 시대의 숨은 공신. 뛰어난 전술 이해도와 단단한 운동 능력, 끈질긴 압박 능력, 구단에 대한 희생적인 태도 등을 바탕으로 2번부터 11번까지 필드 위의 모든 역할을 소화할 수 있었던 만능 유틸리티 플레이어였습니다.
그래도 주로 라이트백을 봤었던 그는 팀의 레전드 폴 리니를 제치고 1973/74 시즌부터 75/76 시즌까지 3연속 PFA 올해의 팀에 자신의 이름을 올릴 정도의 기량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또한 리즈 원클럽맨이기도 한 마델레이는 2번의 리그, 1번의 컵 우승을 포함한 많은 타이틀을 가져갔으며 76년에는 리즈 올해의 선수상도 받은 이력이 있습니다.
센터백
고든 맥퀸
포지션:CB
국적:잉글랜드
신장:191cm
생년월일:1952년 6월 26일
클럽 커리어
1972년 ~ 1978년
171경기 19골
잉글랜드 1부 리그 우승 1회
1970년대 리즈 유나이티드의 최전성기 후반을 받들었던 스토퍼. 190cm가 넘는 신장에 강력한 피지컬을 가졌으며 뛰어난 태클과 마킹을 가졌었는데,
세인트 미렌에서 이적와서 팀의 주축이 곧 바로 되었던 맥퀸은 리즈에서 1972/73 시즌 위너스컵 준우승, 73/74 시즌 리그 우승, 74/75 시즌의 유러피언컵 준우승을 이룩한 바 있습니다. 허나 그는 얼마안가 라이벌인 맨유로 이적했으며 심지어 이적하면서 "99퍼센트의 선수들은 맨유로 이적하고 싶어하며 그렇지 않은 나머지는 거짓말쟁이다."라는 역대급 망언을 남기며 팀을 떠났습니다.
센터백
루카스 라데베
포지션:CB
국적:남아프리카 공화국
신장:185cm
생년월일:1969년 4월 12일
클럽 커리어
1994년 ~ 2005년
256경기 3골
넬슨 만델라도 존경했던 남아공 축구 역사상 최고의 중앙 수비수. 뛰어난 헤딩 능력과 날카로운 슬라이딩 태클을 이용한 수비가 빛났으며 미드필더 출신 다운 발밑을 자랑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루카스 라데베는 남아공에서 프리미어 리그에 입성한 첫 남아공인이었으며 뛰어난 활약상으로 리즈팬들을 사로잡으며 1999/00 시즌 리그 3위, UEFA컵 4강과 다음 시즌의 챔스 4강행의 주역이 되었습니다. 많은 빅클럽들의 이적설에도 10년을 넘게 뛰며 98년 리즈 올해의 선수상을 탄 그는 리즈에서까지 은퇴하기도 했습니다.
레프트백
이안 하트
포지션:LB
국적:아일랜드
신장:175cm
생년월일:1977년 8월 13일
클럽 커리어
1996년 ~ 2004년
288경기 39골
1990년대 후반 ~ 2000년대 초반 리즈 유나이티의 약진을 지탱했던 레프트백. 막강한 체력과 더불어 정교한 패스, 크로스, 특히 직접 골문을 위협하는 프리킥 실력이 그의 정수였습니다.
이안 하트의 활약은 프리미어 리그에서 리즈가 3위를 찍을 당시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PFA 올해의 팀 레프트백 부문에 선정된 것이 이를 뒷받침하며 다음 시즌에는 무려 11골을 기록, 특히 챔피언스 리그에서도 4강에 오르는 등 승승장구하는데는 그의 기여도가 굉장히 큰 편이었습니다.
수비형 미드필더
데이비드 배티
포지션:DM
국적:잉글랜드
신장:173cm
생년월일:1968년 12월 2일
클럽 커리어
1987년 ~ 1993년, 1998년 ~ 2004년
382경기 4골
잉글랜드 1부 리그 우승 1회
잉글랜드 2부 리그 우승 1회
FA 채리티 실드 우승 1회
1990년대 초창기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를 누볐던 BTB 미드필더. 엄청난 활동량, 깔끔한 인터셉팅과 간혹 과격한 수비를 보여줬으며 발군의 패스 실력까지 겸비한 바 있습니다.
유스 커리어도 리즈에서 시작한 그는 게리 맥칼리스터와 중원 조합을 구성하여 1991/92 시즌 1부 리그 우승을 이끌었으며 이후 대대적인 투자를 감행하던 블랙번으로 이적해 프리미어 리그 우승을 경험, 98년 다시 돌아와 수년간 뛰다가 리즈에서 은퇴했습니다. 여담으로 그는 블랙번에서 1번, 뉴캐슬에서 2번 PFA 올해의 팀에 들어간 바 있습니다.
중앙 미드필더
게리 맥칼리스터
포지션:CM
국적:스코틀랜드
신장:185cm
생년월일:1964년 12월 25일
클럽 커리어
1990년 ~ 1996년
294경기 45골
잉글랜드 1부 리그 우승 1회
FA 채리티 실드 우승 1회
1990년대 프리미어 리그 최고 수준의 박투박 미드필더. 왕성한 활동량이 기반이되는 수비 능력과 뛰어난 전진 드리블, 뛰어나 실력의 장거리 프리킥 득점 등 게리 맥칼리스터는 다재다능함을 바탕으로 미드필더 지역의 많디 많은 포지션을 소화해냈습니다.
레스터 시티, 리즈 유나이티드, 코벤트리 시티, 리버풀 등의 여러 이름있는 PL 클럽들에서 활약했던 그는 리즈 유니폼을 입고서 데이비드 베티와 중원을 형성했던 1991/92 시즌은 리그 우승에 도달, 더불어 2차례의 PFA 올해의 팀에 들었고 93/94 시즌에는 리즈 올해의 선수로 뽑혔습니다.
중앙 미드필더
게리 스피드
포지션:CM
국적:웨일스
신장:178cm
생년월일:1969년 9월 8일
클럽 커리어
1988년 ~ 1996년
312경기 57골
잉글랜드 1부 리그 우승 1회
FA 채리티 실드 우승 1회
1990년대와 2000년대에 걸쳐 20년간 변함없이 EPL 탑클래스 퍼포먼스를 꾸준히 이어갔던 미드필더. '철강왕'이라는 단어가 잘어울리는 체력왕인 선수로 미드필더 지역의 여러 포지션을 소화했지만 주로 중앙, 좌측면 미드필더, 레프트백으로 뛰며 훌륭한 공수 밸런스로 헌신적인 플레이을 해내던 선수였습니다.
게리 스피드는 여러 잉글랜드 클럽에서 활약했지만 리즈의 유소년 팀에서 축구를 시작했고 게리 맥칼리스터, 데이비드 베티와 중원을 구성, 2부에 승격한 뒤 1991/92 시즌 1부 리그 우승과 95/96 시 리그컵 준우승 등의 돌풍을 만들었고 1992/93 시즌에는 PFA 올해의 팀까지 들어갔습니다. 허나 게리 스피드는 은퇴한지 얼마 안된 2011년, 의문의 자살로 축구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
라이트 윙어
고든 스트라칸
포지션:RW
국적:스코틀랜드
신장:168cm
생년월일:1957년 2월 9일
클럽 커리어
1989년 ~ 1995년
235경기 44골
잉글랜드 1부 리그 우승 1회
잉글랜드 2부 리그 우승 1회
FA 채리티 실드 우승 1회
1980년대 ~ 90년대 초 영국 축구를 통틀어서 1티어로 분류되던 윙어. 약한 피지컬에도 무지하게 빠른 주력과 깔끔한 볼컨트롤, 절륜의 킥 감각으로 작은 키에서 나오는 단점을 장점으로 바꾼 스트라칸은 에버딘 시절 은사였던 퍼거슨의 부임에도 맨유에서 자리를 잡지못하고 팀을 떠났지만 그 부진은 라이벌인 리즈에서 귀신같이 사라지며 대활약하기 시작했습니다.
입단하자마자 주장으로 89/90 시즌 2부 리그 우승을 이끌었고 1부로 올라온 1990/91 시즌의 PFA 올해의 선수상과 PFA 올해의 팀에 뽑히는 대활약, 다음 시즌 게리 맥칼리스터, 게리 스피드, 에릭 칸토나 등이 합류한 91/92 시즌, 프리미어 리그 창단 이전 마지막 퍼스트 디비전 우승을 캐리했습니다.
레프트 윙어
해리 큐얼
포지션:LW
국적:호주
신장:180cm
생년월일:1978년 9월 22일
클럽 커리어
1996년 ~ 2003년
242경기 63골
국내 팬들에게 '리즈 시절'이라는 용어를 만들어냈던 1990년대 후반 ~ 2000년대 초반 클럽의 영광스런 시간을 이끌던 '사커루'의 돌격대장. 재치있는 개인기와 드리블 돌파, 고감도의 왼발 킥 능력을 지녀 공격형 미드필더부터 쉐도우 스트라이커, 레프트윙에서도 가림 없이 자신의 역량을 증명 해낼 수 있었습니다.
리즈 유나이티드 유스 출신으로 데뷔한 '오즈의 마법사', '왼쪽의 베컴' 등으로 불린 큐얼은 마크 비두카, 앨런 스미스 등과 조합을 이뤄 어린 나이에도 팀 공격을 이끌어갔고 99/00 시즌, 10-10을 기록해 PFA 올해의 신인상과 올해의 팀에 이름을 올렸으 다음 시즌은 라치오, 데포르티보 등의 당시 저력있는 팀들을 잡고 챔스 4강까지 오르는 돌풍을 만들었습니다.
스트라이커
믹 존스
포지션:ST
국적:잉글랜드
신장:174cm
생년월일:1945년 4월 24일
클럽 커리어
1967년 ~ 1974년
313경기 111골
잉글랜드 1부 리그 우승 2회
FA컵 우승 1회
풋볼 리그컵 우승 1회
FA 채리티 실드 우승 1회
인터 시티 페어스컵 우승 2회
1960년대 후반 ~ 70년대 초반 리즈 유나이티드 FC의 최전방을 맡았던 인물. 큰 키는 아니었지만 우수한 위치 선정과 점프력을 토대로 양 윙어나 풀백의 크로스를 헤딩, 시저스킥으로 받아내는 뛰어난 포스트 플레이와 강력한 슛팅을 가졌던 믹 존스였습니다.
셰필드 유나이티드에서 피콕스의 품으로 보금 자리를 옮긴 믹 존스는 2부에서 올라온 팀의 호황기를 같이했으며 특히 앨런 클라크, 조 조던 등의 선수와 투톱을 구성해 1968/69 시즌, 73/74 시즌의 잉글랜드 풋볼 리그 우승을 주도해습니다. 69/70 시즌의 유러피언컵 득점왕과 73/74 시즌 리즈 올해의 선수상은 덤이었습니다.
3) 리저브 7인
Reserve 7 Player
데이비드 하비
주 포지션:GK
국적:스코틀랜드
신장:183cm
생년월일:1948년 2월 7일
클럽 커리어
1965년 ~ 1981년, 1982년 ~ 1985년
446경기
잉글랜드 1부 리그 우승 1회
FA컵 우승 1회
인터 시티 페어스컵 우승 2회
게리 스프레이크, 나이젤 마틴과 같이 리즈 역사상 최고의 골키퍼로 불리우는 3인방 중 한명. 비상한 다이빙 실력과 신기의 반사신경으로 평범한 신장의 단점을 메꾸던 데이비드 하비,
그는 유스 출신임에도 게리 스프레이크라는 키퍼에 밀려 후보였으나 그의 부진이 심해지자 이를 틈 타 주전 자리를 차지했고 1973/74 시즌 이 기량이 불을 뿜어내며 팀은 리그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습니다. 그 폼은 가히 월클로 칭해질 만 했는데 비록 리그에선 PFA 올해의 팀 자리를 팻 제닝스에게 내주지만 월드 사커가 뽑은 세계 베스트 일레븐에는 당당히 이름을 올렸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유러피언컵 결승에 올랐던 74/75 시즌에는 교통사고로 시즌 아웃 당하기도 했습니다.
게리 켈리
주 포지션:RB
국적:아일랜드
신장:178cm
생년월일:1974년 7월 9일
클럽 커리어
1992년 ~ 2007년
532경기 4골
20세기와 21세기에 걸쳐 백장미 군단을 지켰던 라이트백. 안정적인 대인 수비는 물론이거니와 라이트 윙어로 뛸 수 있을 정도로 민첩한 돌파력, 크로스 정확도를 뽐냈습니다.
게리 켈리는 아일랜드 대표로 월드컵도 나갔건 수준급 기량을 자랑했으며 특히 리즈에서 장장 15년을 활약하면서 1995/96 시즌 리그컵 준우승, 1999/00 시즌 리그 3위를 진두지휘했습니다. 그는 또한 2차례의 1부 리그 PFA 올해의 팀에 들어갔고 구단이 강등된 후에도 팀에 잔류해 뛰다 은퇴를 택했습니다.
바비 콜린스
주 포지션:CM
국적:스코틀랜드
신장:160cm
생년월일:1931년 2월 16일
클럽 커리어
1962년 ~ 1967년
168경기 26골
잉글랜드 2부 리그 우승 1회
1964/65 시즌 잉글랜드 리그 올해의 선수에 빛나는 스코틀랜드산 명품 미드필더. 체구가 아주 작았음에도 악바리 정신과 거친 대인 마크, 우수한 활동량 등으로 이를 커버하던 유형의 바비 콜린스였습니다.
그는 가장 먼저 자국의 명문 클럽 셀틱에서 실력을 인정받았고 이어서 잉글랜드의 2부였던 리즈로 이적해 빌리 브렘너, 조니 자일스 등과 같이 중원에서 협력하여 1963/64 시즌 1부 승격을 이룩, 하지만 다음 64/65 시즌에는 리버풀에게 FA컵에서 패배하며 준우승과 리그에서도 승점 동률이었지만 득실차에 밀려 아쉽게도 2위에 그쳤습니다. 그래도 콜린스의 활약상 만큼은 뛰어났고 그는 FWA 올해의 선수로 꼽혔습니다.
알버트 조하네슨
주 포지션:LW
국적:남아프리카 공화국
신장:170cm
생년월일:1940년 3월 13일
클럽 커리어
1961년 ~ 1970년
200경기 68골
잉글랜드 1부 리그 우승 1회
인터 시티 페어스컵 우승 1회
당시 흔하지 않던 잉글랜드 프로 축구 리그를 누비던 아프리칸 윙어. 양발의 날카로운 킥, 힘과 스피드를 모두 뽐내던 저돌적인 플레이스타일로 무장했으며,
남아공에서 건너와 돈 레비 감독의 전성기 건설에 힘썼던 조하네슨은 유능한 영연방 선수들과 합을 맞춰 1964/65 시즌의 FA컵 준우승, 67/68 시즌 인터 시티 페어스컵 우승, 68/69 시즌 대망의 리그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또한 그는 최초로 FA컵 결승전을 소화한 아프리카 국적 선수이기도 했습니다.
앨런 스미스
주 포지션:CF
국적:잉글랜드
신장:178cm
생년월일:1980년 10월 28일
클럽 커리어
1998년 ~ 2004년
228경기 56골
'리즈 시절'이라는 단어를 만들어냈던 주인공. 천재적인 드리블, 슛팅, 헤더에다가 엄청난 활동량까지 가져 센터 포워드나 윙어, 공격형, 맨유 이적 후엔 중앙 미드필더까지 보던 그 시절 잉글랜드에서 가장 촉망받는 유망주였습니다.
마크 비두카와의 투톱으로 이름을 날렸으며 2000/01 시즌에는 특히 챔스에서 7골을 넣으며 4강까지 오르는 이변을 만들었습니다. 재정난으로 허덕대던 리즈의 여러 구멍을 땜빵하면서 고군분투했음에도 03/04 시즌의 강등을 막지못했고 맨유로 이적합니다. 스미스는 허나 맨유에서 좋은 폼을 이어갔었지만 리버풀의 욘 아르네 리세의 프리킥을 막다가 끔찍한 부상을 당했고 결국 뉴캐슬로 이적 후엔 완전히 폼이 박살나고 말았습니다.
국내에선 박지성으로 유입된 뉴비들이 아는 척을 하기 위해 "앨런 스미스 리즈시절 ㅎㄷㄷ"이라는 글을 인터넷에 쓰는 일이 벌어졌는데 더 나아가 이제는 '리즈 시절'이라는 단어는 전성기가 다 저문 이들의 찬란했던 시절을 일컫는 고유명사가 되었습니다.
리 채프먼
주 포지션:ST
국적:잉글랜드
신장:185cm
생년월일:1959년 12월 5일
클럽 커리어
1990년 ~ 1993년, 1996년
174경기 80골
잉글랜드 1부 리그 우승 1회
FA 채리티 실드 우승
아직까지도 마지막인 리즈 유나이티드의 리그 우승을 이끈 주전 스트라이커. 리 채프먼은 특출난 테크닉과 피지컬을 가진 것도 아니었지만 노련한 위치선정과 깔끔한 마무리 슛팅을 무기로 삼았던 이였습니다.
셰필드 웬즈데이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노팅엄에서 리그컵 우승을 이끌며 기대를 모으 엘런드 로드에 입성한 그는 2부에 있던 팀을 승격시켰고 다음 1990/91 시즌에는 리그 21골, 종합 31골을 기록, 91/92 시즌에도 16골을 넣으며 알렉스 퍼거슨 발의 맨유를 승점 4점차로 따돌리고 잉글랜드 풋볼 리그의 왕좌에 앉았습니다.
마크 비두카
주 포지션:ST
국적:호주
신장:188cm
생년월일:1975년 10월 9일
클럽 커리어
2000년 ~ 2004년
166경기 72골
'호주의 비에리', 'V-폭격기' 등으로 불린 호주 축구의 3대장 중 한명. 비대한 덩치를 이용한 몸싸움과 자비 없는 결정력, 또 의외의 볼테크닉으로 키핑하는 플레이를 즐겨하기도 했던 비두카는 팀 케이힐, 해리 큐얼과 호주 축구 최고의 레전드로 불립니다.
디나모 자그레브, 셀틱에서 리그 최고급 선수로 거듭난 그는 리즈 유나이티드에 입성해 2000/01 시즌의 리그 4위를 시즌 22골을 넣으며 가능케했고 다음 시즌 역시도 20골을 넘기는 퍼포먼스를 펼쳤으나 아쉽게도 강등 이후 팀을 떠나 미들즈브러로 이적해서도 꾸준한 폼을 보였습니다. 비두카는 이후 체중관리 실패로 비교적 이른 나이에 은퇴를 하기도 하지만 손흥민이 갱신하기 전까지 92골로 프리미어 리그 최다 득점 AFC 선수이기도 했습니다.
4) 아쉽게 들지 못한 선수들
Rest of the players
골키퍼
마빈 데이
존 루키치
폴 로빈슨
측면 수비수
잭 밀번
트레보 체리
루크 아일링
중앙 수비수
리오 퍼디난드
조나단 우드게이트
리암 쿠퍼
중앙/수비형 미드필더
믹 베이츠
테리 요라트
존 셰리단
스튜어트 달라스
칼빈 필립스
공격형 미드필더
토니 커리
에이리크 베크
파블로 에르난데스
윙어
아서 그레이엄
로스 맥코맥
칼 해리스
센터 포워드
해롤드 윌리엄스
찰리 키틀리
토니 예보아
지미플로이드 하셀바잉크
패트릭 뱀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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