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 21세기 AC 밀란 베스트 11

＊'21세기 베스트 일레븐'에 포함되는 선수들의 기준은 21세기에 전성기가 걸쳐진 선수들입니다 ＊

＊ 때문에 1990년대가 주무대였더라도 상술한 기준에 포함된다면 선정 범위 안에 넣고 뽑았습니다 ＊

＊당연 반대로 '20세기 베스트 일레븐'은 '21세기 베스트 일레븐'의 기준에 포함되지 않는 선수들을 넣었습니다＊

＊번외로 쓰는 글이이게 중복되는 선수들의 경우 설명을 생각했습니다 ＊

＊설명이 없는 선수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글에서 Ctrl + F로 찾아주세요＊

AC 밀란 역대 베스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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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세기 베스트 11

20th Best XI

 

스쿼드에 포함된 모든 선수가 원글에 중복됩니다.

상단에 있는 'AC 밀란 역대 베스트 11' 글을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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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1세기 베스트 11

21st Best XI

 

골키퍼

지다

포지션:GK

국적:브라질

신장:195cm

생년월일:1973년 10월 7일

클럽 커리어

2000년 ~ 2010년

302경기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 1회

코파 이탈리아 우승 1회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우승 1회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 2회

UEFA 슈퍼컵 우승 2회

FIFA 클럽 월드컵 우승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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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브라질과 AC 밀란의 압도적이었던 골키퍼. 유럽 커리어가 짧고 기복이 있고 유리몸이었던지라 저평가도 받지만 뛰어난 신체조건과 반응속도로 보여주는 퍼포먼스는 당시 세계 최고였습니다.

 

지다는 크루제이루, 코린치안스 등의 클럽에서 오랜 기간 최고 수준의 키퍼로 군림했으며 결국 밀란의 줄무늬 유니폼을 입고 '밀란 제너레이션 2기'에 합류, 1차례 리그 우승과 2번의 챔스 우승을 비롯한 많은 트로피를 품었으며 특히 03/04 시즌 리그 우승 당시에는 세리에 올해의 키퍼, 02/03 시즌 챔스 결승에선 승부차기에서 3개를 막으며 잔루이지 부폰을 상대로 판정승을 거두기도 했습니다.

 

라이트백

카푸

포지션:​RB

국적:​브라질

신장:​177cm

​생년월일:​1970년 6월 7일

클럽 커리어

2003년 ~ 2008년

166경기 8골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 1회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우승 1회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 1회

UEFA 슈퍼컵 우승 2회

FIFA 클럽 월드컵 우승 1회

 

축구 역사상 최고의 라이트백. '고속 기관차'로 불린 브라질리언 풀백의 정석답게 빼어난 드리블, 폭발적인 스피드, 훌륭한 볼 컨트롤 능력을 비롯한 강력한 오버래핑, 이를 뒷받침하는 안정적인 수비력과 남미에선 흔하지 않은 꾸준함과 리더쉽으로 당대 최고의 기량을 뽐냈습니다.

 

AS 로마에서 역사적인 스쿠데토 탈환에 공헌하며 전성기를 보낸 그는 33세라는 꽉 찬 나이에 밀란으로 이적하였으며 많은 나이에도 UEFA 올해의 팀에 2번 뽑히는 뛰어난 모습으로 2003/04 시즌 오자마자 리그 우승, 다음 시즌에는 '이스탄불의 기적'의 희생양이 되었으나 06/07 시즌에는 리버풀에게 복수에 성공하며 그토록 원하던 빅이어를 안는 영광을 경험했습니다.

 

레프트백

테오 에르난데스

포지션:​LB​

국적:​프랑스

​신장:​184cm

​생년월일:​1997년 10월 6일

​클럽 커리어

2019년 ~

213경기 29골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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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대 초중반 전세계 최고의 레프트백 후보 중 한명. 수비력은 비교적 아쉽지만 강인한 피지컬과 뛰어난 주력, 공격수가 안부러운 전진 드리블로 볼운반, 돌파 후 컷백 등의 플레이 등 오버래핑 만큼은 남부럽지 않은 퍼포먼스를 보였습니다.

 

친형인 뤼카 에르난데스처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스였으나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 허나 그곳에서도 자리를 못잡고 2019년 밀란으로 향한 뒤엔 말 그대로 세리에를 씹어먹는 기량을 보였습니다. 2019/20 시즌부터 22/23 시즌까지 무려 4연속 세리에 올해의 팀 선정될 정도였으며 암흑기를 겪던 밀란의 부활을 이끌며 21/22 시즌 11년만인 리그 우승을 산 시로로 가져왔습니다.

 

감독

카를로 안첼로티

포지션:MANAGER

국적:이탈리아

생년월일:1959년 6월 10일

클럽 커리어

2001년 ~ 2009년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 1회

코파 이탈리아 우승 1회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우승 1회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 2회

UEFA 슈퍼컵 우승 2회

FIFA 클럽 월드컵 우승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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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5대 리그에서 모두 우승한 최초의 감독이자 UEFA 챔피언스 리그 5회로 최다 우승에 빛나는 덕장. 크리스마스 트리 포메이션과 다이아 4-4-2 포메이션 등 팀에 맞는 유연한 전술 적용과 선수단 활용이 장점이던 전술가였으며 더불어 선수단을 품는 훌륭한 인품으로 팀의 존경을 한몸에 받던 이였습니다.

 

안첼로티는 유베의 감독이었지만 2001년 밀란에 부임하였고 안드리 셰브첸코, 안드레아 피를로, 카카, 후이 코스타 같은 뛰어난 선수들이 존재하던 '밀란 제너레이션 2기'를 이끌고서 2003/04 시즌 세리에 우승, 3번의 챔스 결승에 올라서 02/03 시즌과 06/07 시즌까지 2차례 빅이어를 들어올리는 대업을 이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