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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별 역대 최고의 선수들/레알 마드리드

레알 마드리드 역사상 최고의 중앙/수비형 미드필더 Top 15

by 풋볼피디아 FootballpediA 2025.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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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위

클로드 마켈렐레 레알

클로드 마켈렐레

포지션:DM

국적 프랑스

신장:174cm

생년웡일:​​1988년 7월 16일

클럽 커리어

2000년 ~ 2003년

145경기 2골

스페인 라리가 우승 2회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우승 2회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 1회

UEFA 슈퍼컵 우승 1회

인터컨티넨탈컵 우승 1회

'마케렐레 롤'이라는 용어를 만들어낸 홀딩 미드필더의 교본. 작은 신체에도 거대한 존재감을 필드 위에서 선보였던 그는 안정적인 포백 호보와 상대 공격의 흐름을 읽고 끊어내는 능력, 높은 스태미너, 철옹성 같은 태클링 등으로 2000년대 초중반 미드필더계를 평정했던 인물이었습니다.

 

마켈렐레는 셀타 비고에서 이적 와서 호나우두, 루이스 피구, 지네딘 지단, 호베르투 카를루스 같은 공격적인 스타 플레이어들이 있었던 '갈락티코 군단'의 밸런스를 다잡는 붙박이로서 활약, 2차례의 라리가 우승과 2001/02 시즌 챔스 우승을 손에 넣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성공에도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스타성이 부족했던 그의 주급 인상 요구를 거절했고 마켈렐레는 결국 신흥 강호 첼시로 이적하고 말았습니다. 허나 그가 없는 레알 마드리드는 급격히 팀밸런스가 붕괴되었고 구단은 오랜 시간 그에 근접한 6번을 찾아 헤매는데 골머리를 앓았습니다.

당신은 왜 벤틀리의 엔진을 잃어버리면서, 금색 페인트로 겉치장만 하려 하는가?
- 지네딘 지단 -

 

14위

클라렌스 세이도르프 레알

클라렌스 세이도르프

포지션:CM

국적:네덜란드

신장:176cm

생년월일:​1976년 4월 1일

클럽 커리어

1996년 ~ 1999년

159경기 20골

스페인 라리가 우승 1회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우승 1회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 1회

인터컨티넨탈컵 우승 1회

 

네덜란드 축구와 AC 밀란이 배출한 월드클래스 전천후 미드필더. 영리한 축구 지능과 전술 이해도, 빌드업, 드리블, 중거리슛, 체력까지 모두 갖추어 피지컬을 줄인 굴리트라는 소리까지 들을 정도였던 선수였습니다.

 

덕분에 미드필더의 전지역을 훌륭히 소화했던 그는 서로 다른 세개의 구단에서 모두 빅이어를 획득했던 것으로 유명한데, 1996/97 시즌에는 라리가 우승과 같이 ESM 올해의 팀에 들었고 그 다음 시즌에는 유베를 꺾고 32년 만에 챔피언스 리그 트로피를 획득했습니다. 그러나 좋은 활약에도 지네딘 지단을 원했던 레알에게 상처를 입고 그는 인테르로 이적을 결심했고 그곳에서는 먹튀로 전락했지만 후에 밀란에서는 커리어 하이를 맞이하기도 했습니다.

내가 보기엔 세도르프야 말로 어떤 의미에서든 세계 최고의 선수다.
그렇게까지 완성도가 높은 현역선수가 또 있을까?
- 크리스티안 키부 -

 

13위

호세 마리아 사라가 레알

호세 마리아 사라가

포지션:DM

국적:스페인

신장:170cm

생년월일:1930년 8월 15일

클럽 커리어

1949년 ~ 1961년

303경기 7골

스페인 라리가 우승 6회

코파 델 레이 우승 1회

유러피언컵 우승 5회

라틴컵 우승 2회

인터컨티넨탈컵 우승 1회

빅이어 5년 연속 획득에 빛나는 레알 마드리드 전성기의 대지주. 빼어난 커버 플레이와 태클 솜씨를 자랑했으며 초호화 공격진을 받드는 왕성한 활동량과 성실한 플레이로 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었습니다.

 

저평가받곤 하지만 그는 10년을 넘게 머랭 군단에서 뛰면서 31번의 유럽 대항전 경기에 출장했고 11개의 메이저 타이틀을 따냈는데 이 중 1960년 인터컨티넨탈컵 우승, 유러피언컵 5연패라는 위업도 포함되며 그는 5번의 결승에 모두 선발로 출장하는 진기록을 쓰기도 했습니다. 

 

12위

비센테 델 보스케 레알

비센테 델 보스케

포지션:DM

국적:스페인

신장:184cm

생년월일:1950년 12월 23일

클럽 커리어

1968년 ~ 1984년

339경기 25골

스페인 라리가 우승 5회

코파 델 레이 우승 4회

감독으로도 대성한 인물이지만 선수로서도 꽤 뛰어난 업적들을 남긴 레알 마드리드 암흑기를 받들었던 수비형 미드필더. 준수한 드리블고 패스 실력을 지녔음에도 팀을 위해 헌신적으로 뛰고 여러 포지션을 땜빵하기도 했던 당시 팀의 언성 히어로로서,

 

본인의 대부분의 커리어를 흰색 셔츠를 입고 보냈으며 카를로스 산티야나, 울리 슈틸리케, 고요 베니토 등의 선수들과 같이 당시 팀의 5회의 라리가 우승과 4번의 코파 델 레이 우승, 1980/81 시즌에는 리버풀에게 패배하긴 했지만 유러피언컵 결승까지 진출하는 성적표를 받아왔습니다.

 

11위

페데리코 발베르데 레알

페데리코 발베르데

포지션:CM

국적:우루과이

신장:182cm

생년월일:1998년 7월 22일

클럽 커리어

2017년 ~

258경기 21골

스페인 라리가 우승 3회

코파 델 레이 우승 1회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우승 3회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 2회

UEFA 슈퍼컵 우승 2회

FIFA 클럽 월드컵 우승 2회

FIFA 인터컨티넨탈컵 우승 1회

2020년대 초중반 레알 마드리드라는 거함을 운행시키는 엔진. 탁월한 육각형 미드필더이며 뛰어난 축구 지능으로 윙어나 풀백도 소화, 물론 미드필더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패스와 중거리 슛팅에도 특출난 기량을 보이는 페데리코 발베르데는,

 

자국의 명문 페냐롤에서 데뷔해 레알 마드리드에 입성하였고 크카모의 백업이나 윙어를 오가며 3번의 라리가, 1번의 코파 델 레이를 들었습니다. 특히 챔스에서 우승했던 2021/22 시즌과 23/24 시즌의 활약은 특히 빛났으며 본인의 포지션인 중앙 미드필더 자리를 찾았던 22/23 시즌과 23/24 시즌에는 라리가 올해의 팀에 들었던 그였습니다.

페데리코와 나무 10조각만 주면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할 수 있다.
- 지네딘 지단 -

 

10위

미겔 무뇨스 레알

미겔 무뇨스

포지션:DM

국적:스페인

신장:184cm

생년월일:1922년 1월 19일

클럽 커리어

1948년 ~ 1958년

278경기 29골

스페인 라리가 우승 4회

라틴컵 우승 2회

유러피언컵 우승 3회

1950년대 유럽 축구를 공포에 떨게 만들었던 '저승사자 군단' 레알 마드리드의 캡틴. 184cm의 건장한 체격과 끈질긴 수비 자세, 안정적인 볼공급을 통해서 공수의 가교 역할을 해냈던 미겔 무뇨스,

 

그는 라싱 산탄데르, 셀타 비고를 거쳐 카사블랑카의 품에서 1948년 커리어의 전성기를 시작하였고 10년간 278경기를 출장하는 동안 스페인 라리가 우승 4회, 라틴컵 우승 2회, 총 3회 유러피언컵 우승을 이뤘고 그중 2번은 주장 완장을 차고 주전으로서 빅이어를 드는 위업을 이룩했습니다. 그는 또한 은퇴 후 감독으로도 레알 마드리드의 전설에 공헌하였고 흔히 구단 역대 최고의 감독으로 평가받기도 합니다.

 

9위

리카르도 가예고 레알

리카르도 가예고

포지션:DM

국적:스페인

신장:179cm

생년월일:1959년 2월 8일

클럽 커리어

1980년 ~ 1989년

372경기 28골

스페인 라리가 우승 4회

코파 델 레이 우승 2회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우승 1회

UEFA컵 우승 2회

1980년대 '독수리 군단' 레알 마드리드를 지켰던 명 볼란치. 싸움꾼 기질로 볼을 따내오는 스타일과는 거리가 있었지만 깔끔한 볼컨트롤과 조율, 정교한 롱패스 실력을 뽐내며 게임을 만들어가는 플레이를 했습니다. 말년에는 스위퍼로 전향해 뛰기도 했던 가예고는,

 

카스티야 시절부터 뛰어난 모습으로 1979/80 시즌, B팀을 무려 국왕컵 결승까지 올리는 이례없는 성적을 보였고 1군으로 간 뒤에는 수준급의 공격진을 뒤에서 지원하면서 클럽의 전성기에 기여했으며 4연속 라리가 우승, 2번의 코파 델 레이 우승, 84/85 시즌과 85/86 시즌 2연속 유에파컵 트로피를 품에 안았습니다.

 

8위

카제미루 레알

카제미루

포지션:DM

국적:브라질

신장:185cm

생년월일:1992년 2월 23일

클럽 커리어

2013년 ~ 2022년

336경기 31골

스페인 라리가 우승 3회

코파 델 레이 우승 1회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우승 3회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 5회

UEFA 슈퍼컵 우승 3회

FIFA 클럽 월드컵 우승 3회

2010년대 중후반 세계 최고의 홀딩 수비형 미드필더. 패스와 기술은 그리 특출난 편은 아니었지만 엄청난 활동량을 이용한 안정적인 포백 보호, 정확한 태클과 지능적인 인터셉팅으로 이름을 떨쳤습니다. 

 

카제미루는 2015/16 시즌부터 지단의 총애를 받아 주전으로 활약하기 시작했고 토니 크로스, 루카 모드리치와 일명 '크카모' 조합을 결성해 첫 시즌부터 챔스 우승을 이끌었으며 16/17 시즌의 리그와 챔스 '더블' 등 오랜 기간 활약하면서 무려 3차례의 라리가와 5차례의 챔피언스 리그에서 우승하는 위엄을 보였습니다. 챔스 올해의 팀에도 2차례 이름을 올렸던 그였습니다.

카세미루는 과거의 나를 떠올리게 한다.
- 클로드 마켈렐레 -

 

7위

이그나시오 소코 레알

이그나시오 소코

포지션:DM

국적:스페인

신장:184cm

생년월일:1939년 7월 31일

클럽 커리어

1962년 ~ 1974년

228경기 3골

스페인 라리가 우승 7회

코파 델 레이 우승 5회

유러피언컵 우승 1회

인터컨티넨탈컵 우승 1회

 

1960년대 스페인과 레알 마드리드의 허리를 상징했던 언더레이티드 피보테. 당시로는 굉장히 큰 거구를 이용해 중원에서 압도적인 장악력을 보이면서도 깔끔한 태클과 클리어링, 주장으로서의 리더십과 헌신으로 찬사받았던 그였습니다.

 

소코는 10년을 넘게 레알에서 뛰며 '예-예 마드리드'라 불린 전성기 중원의 핵심으로 7번의 리그 우승, 2번의 컵 우승, 1965/66 시즌 유러피언컵을 손에 넣으며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를 환호성으로 채웠습니다. 말년에는 주장으로 활약하기도 한 그는 마르카 선정 리그 베스트 일레븐에 2시즌 들기도 했으며 61/62 시즌에는 최우수 선수로 선정, 은퇴 후에는 회장으로 구단에 돌아와 32년만인 챔스 우승을 돕기도 했습니다.

이그나시오는 훌륭한 선수였고 비범한 사람이었다.
그는 빨리 배우고 싶어했고, 가장 중요한 것은, 그는 첫날부터 레알 마드리드의 철학을 이해했다.
-호세 산타마리아 -

 

6위

사비 알론소 레알

사비 알론소

포지션:DM

국적:스페인

신장:​183cm

생년월일:​​1981년 11월 25일

클럽 커리어

2009년 ~ 2014년

236경기 6골

스페인 라리가 우승 1회

코파 델 레이 우승 2회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우승 1회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 1회

21세기 스페인의 전성기와 레알 마드리드의 소위 '갈락티코 2기'라고 불리는 시기를 빛낸 명 딥라잉 플레이메이커. 비디오 게임에서나 볼법한 '대지를 가르는 패스' 를 서슴없이 구사하던 선수로 그러한 경기 조율 능력에 더불어 단단한 피지컬, 수비력으로 포백 보호에도 능한 알론소였습니다.

 

리버풀에서 이적온 그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11/12 시즌 100점의 라리가 역대 최다 승점 우승과 13/14 시즌, 팀의 10번째 챔스 우승인 '라 데시마'의 일등공신으로 거듭났습니다. 이러한 활약에 2011/12 시즌엔 바르샤 미드필더들을 제치고 라리가 최우수 미드필더상을 수상하고 13/14 시즌에는 챔스 올해의 팀에 들었던 알론소였습니다.

컴퓨터 게임과 같은 정확성으로 플레이한다.
이러한 확실성, 시야, 기술적인 완벽함을 이전에 나는 거의 본 적이 없다.
- 오트마어 히츠펠트 -

 

5위

울리 슈틸리케 레알

울리 슈틸리케

포지션:DM

국적:독일

신장:176cm

생년월일:1954년 11월 15일

클럽 커리어

1977년 ~ 1985년

308경기 50골

스페인 라리가 우승 3회

코파 델 레이 우승 2회

UEFA컵 우승 1회

1970년대 후반부터 80년대 초반까지 세계 최고급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추앙받던 베켄바우어의 직속 후계자. 선수 초기에는 뛰어난 활동량, 기동성으로 피치 위를 누비던 박투박 성향의 미드필더였으며 후에 점점 볼 운반 능력 및 정교한 패스 능력을 살려 홀딩, 리베로에 가까운 모습으로 뛰게 된 슈틸리케는,

 

엠게의 성공적인 약진을 이끌며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고 팬들에게 독일산 탱크인 '판처'라는 이명으로 불리우며 총 3차례의 리그 우승, 2차례의 컵 대회 우승, 1차례의 UEFA컵 우승과 유러피언컵 준우승을 지휘했습니다. 특히 지금은 깨졌지만 당시 구단 외국인 최다 출장 기록을 세웠고 1978/79 시즌부터 81/82 시즌까지 4연속 수상한 라리가 올해의 외국인 선수상은 역대 최다 수상 기록 입니다.

 

4위

페르난도 레돈도 레알

페르난도 레돈도

포지션:DM

국적:​아르헨티나

신장:​186cm

생년월일:1969년 6월 6일

클럽 커리어

1994년 ~ 2000년

228경기 5골

스페인 라리가 우승 2회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우승 1회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 2회

인터컨티넨탈컵 우승 1회

​1990년대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하나였던 당애 엘레강스함과 우아함의 딥라잉 플레이메이커. 드넓은 시야를 바탕으로 한 정확한 패스 실력과 경기 조율력에다가 강하고 거친 수비력을 보이는 반면 부드러운 탈압박, 유려한 전진 드리블링을 보유했던 그는 특유의 머리 스타일과 수려한 외모 덕에 '왕자' 혹은 '황태자'라는 별명으로 불렸던 선수였습니다.

 

레돈도는 레알 마드리드로 자리를 옮기며 뛰어난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고 각 2차례의 라리가와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1997/98 시즌의 빅이어는 무려 구단이 32년만에 들어올리는 것이었으며 두번째 우승인 99/00 시즌엔 맨유 중원을 박살내는 명경기를 찍는 등 최고점의 폼으로 UEF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해냈습니다. 그러나 레돈도는 이러한 활약에도 페레즈 회장의 '갈락티코스 정책'에 희생양이 되어 팀을 떠나게 됩니다.

 

3위

피리 레알

피리

포지션:CM

국적:스페인

신장:176cm

생년월일:1945년 3월 11일

클럽 커리어

1964년 ~ 1980년

571경기 170골

스페인 라리가 우승 10회

코파 델 레이 우승 4회

유러피언컵 우승 1회

라리가를 씹어먹었던 '예-예 마드리드'의 시대를 나아가게한 중원의 엔진이자 나아가 1970년대 스페인 최고의 선수.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 성향의 선수로 훌륭한 볼 배급, 폭 넓은 활동량, 발군의 공격 능력 등으로 중원을 지배했으며 리베로로도 활약할 수 있을 정도의 수비력을 가진 선수였습니다.

 

하지만 피리를 대표하는것은 당연 '금강불괴'의 신체. 뼈가 부러지던, 고열의 독감에 걸리던, 문제 없이 풀경기를 소화할 수 있는 철강왕의 면모를 드러내던 피리는 '저승사자 군단'이 저문 1960년대와 1970년대에 걸쳐 주장 완장을 차고 로스 블랑코스의 전성기를 이끌었고 무려 10번의 리그, 4번의 컵, 1번의 유러피언컵 우승 트로피를 따낸 바 있습니다. 특히 커리어 하이인 1967년과 1968년엔 발롱도르 10위에 올랐습니다.

 

2위

토니 크로스 레알

토니 크로스

포지션:CM

국적:독일

신장:183cm

생년월일:1990년 1월 4일

클럽 커리어

2014년 ~ 2024년

465경기 28골

스페인 라리가 우승 3회

코파 델 레이 우승 2회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우승 4회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 4회

UEFA 슈퍼컵 우승 4회

FIFA 클럽 월드컵 우승 5회

​2010년대 중후반 ~ 2020년대 초반 독일 축구를 대표하는 월클 미드필더. 자로 잰듯한 패스 능력으로 전체적인 팀의 빌드업을 맡으면서 안정적인 볼키핑으로 경기를 조율하는데도 능했던 크로스는 '교수님'이라는 별명으로 불렸습니다.

 

독일의 명문 바이언에서 스페인의 명문 레알로 이적한 그는 기라성 같은 선수단의 별들 중 하나로써 루카 모드리치, 카세미루와 일명 '크카모' 조합의 막강한 중원 라인을 구성하며 2015/16 시즌부터 17/18 시즌까지의 역사적인 최초의 챔피언스 리그 3연패를 이룩했고 후에 21/22 시즌과 23/24 시즌까지 두번 더 빅이어를 들어올려 클럽 커리어 통산 무려 32개의 우승 타이틀을 자신의 이름 앞에 달았습니다. 또 UEFA 올해의 팀에 2차례, '키커'로부터 WK를 3번 받은 토니 크로스이기도 했습니다.

그의 플레이는 1인 오케스트라.

 

1위

루카 모드리치

포지션:CM

국적:크로아티아

신장:174cm

생년월일:1985년 9월 9일

클럽 커리어

2012년 ~

488경기 37골

스페인 ​라리가 우승 3회​

​코파 델 레이 우승 2회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우승 4회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 5회

UEFA 슈퍼컵 우승 4회

FIFA 클럽 월드컵 우승 5회

2010년대 중후반 ~ 2020년대 초반까지 세계 최고의 중앙 미드필더로 불린 '발칸반도의 요한 크루이프'. 현시대 가장 완벽한 미드필더로 칭해지는 모드리치는 감탄을 연발케하는 탈압박, 기민한 드리블 돌파, 창의적인 키패스, 부지런한 활동량과 수비 가담을 두루 갖추었던 선수였습니다.

 

모드리치는 토트넘에서 EPL 탑티어 미드필더로 거듭난 뒤 스페인으로 넘어가 1년 만에 '라 데시마'를 이룬 것을 시작으로 토니 크로스, 카세미루와 '크카모' 중원 조합을 구성해 역사상 최초의 챔피언스 리그 3연패와 30대 후반에 무려 구단의 14번째 빅이어를 선사하는 등 23개의 트로피를 쟁취했습다. 크로아티아 올해의 선수에 7번, UEFA 올해의 팀에 3번 이름을 올린 모들치는 2018년 발롱도르 수상으로 10년을 이어진 메날두 발롱도르 독식을 깨는 위엄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최고의 순간은 절대로 쉽게 오지 않는다,
- 루카 모드리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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